친구가 20대말부터 파킨스를 앓고 있는데, 지금은 너무 밝은 모습으로 잘 지내고 있어서 대단하다고 생각했었어요. 그런데 그렇게 되기까지 10년동안 삶을 포기도 해보고 엄청난 노력을 해왔더라구요... 현재 그 친구에게 남자친구가 있는데, 남친과 파킨스병으로 누워만 지내는 환우분 봉사갔다가 나도 저렇게 나빠져서 누워만 지내도 괜찮냐고 물었을 때, 남친이 괜찮다고 결혼하자고 했데요.. 내년에 결혼한다던데.. 그 친구가 늘 웃음 잃지 않고 행복했으면 좋겠어요. 모든 환우분들과 가족분들 힘내세요.
@someday91444 жыл бұрын
남자분 대박이네요..
@fiercehan67914 жыл бұрын
힘내세요, 멀리이지만 진심으로 응원해요!!
@지뽕-n9m4 жыл бұрын
@어그로면 제 손에 장을 지짐 됴ㅑㅐ
@user-Neapolitan64 жыл бұрын
축하드립니다 쾌차하세요.
@VLOG-uc5sr4 жыл бұрын
@어그로면 제 손에 장을 지짐 이런글에 홍보는조금 감동을깨네요...
@gutaeyeo3 жыл бұрын
몸이 아프면 마음도 병들고, 감추기는 점점 더 어려워 지고 상대방은 점점 지치고.. 나 때문에 상대도 함께 망가져 가는 것 같고 ... 결국 그 사람은 떠났어요. 시간이 지나고 회복하고 나니 그때의 그에게 미안한 마음이 들어 계속해서 엉망이었던 나 자신을 미워했지만, 이 영화를 보고나서 마음이 정리되었어요. 나를 미워하고 자책할 필요는 없었던거에요. 많이 아팠으니까요. 우리는 사랑했고, 순간에 최선을 다 했으니까요
@hyukjaes3 жыл бұрын
긴 병에 효자 없다지만 결국 갈 사람이어서 건 거져. 잘 간 거임. 그 정도도 함께해 줄만한 희생정신 없이 어차피 오래 못감.
@gutaeyeo3 жыл бұрын
@@hyukjaes 한 번 뿐인 인생 나를 사랑한다는 이유로 꼭 상대가 희생해주어야 한다고 생각하지는 않아요.. 엉망인 사람 곁에 있는 거 쉬운 일 아닌 거 알구 지칠만 했으니.! 그 누구도 잘못한 것은 없다 생각해요 :)
@JKnMoses2 жыл бұрын
개인적으로 오히려 베드신이 있어서 완벽했음. 서로의 몸에 끌려서 만났지만 진심으로 이어지는 그 과정이 현실적이었고 공감을 이끌어냈음.
@samhan81414 жыл бұрын
어머니 파킨슨 투병 20년 하시다 보내 드렸네요...2달이 채 안되서 같이 갔던곳만 가도 멍하니 넋 놓곤해요...아내를 사랑하지만 2번은 못하겠다던 대사가 가슴에 박히네요...환자나 보호자에게는 정말 최악의 병이라는거...우울증 탈출이 쉽지 않네요...
@paulolee74013 жыл бұрын
저는 어머님 보내드린지 10개월이 다되어 가는데도 매일 밤마다 힘드네요 .. 어머니 임종까지 함께 했던 결혼을 약속하던 여자친구와 두달전에 헤어지고 ... 사는게 사는게 아니었던.. 밥이 코로들어가는지 모르고 살았던 것 같아요 아내분에 이야기 계속 머리속에 두지 마시고 삶의 목적, 비전을 가지고 살아가시면 좋을 것 같아요 우울증은 보통 무기력해졌을때 쉽게 오는데 저도 그랬고 계속 긍정적인 시간으로 하루를 많이 채우셔서 힘든시간 잘 지나가시길 바랍니다.
@nojainnopain44853 жыл бұрын
파킨슨도 어려운 병이지만 조현병은 더 힘든병입니다.
@ghf75733 жыл бұрын
오래 전에 우연히 보고서 앤 해서웨이가 이렇게 연기를 잘했나 싶어 깜짝 놀랐던 그 영화. 앤은 외모는 말할 것도 없지만 연기 때문에 더 애정하는 배우죠. 어제 우연히 TV에서 다시보고 또다시 감동받고 여기저기 후기보다 여기까지 왔네요. 앤과 제이크 질렌할과의 호흡 너무 좋아요. 남주의 여타 베드신만 빼면 더 완벽했을 것 같은 아쉬움은 있지만 여운이 깊어서 시간이 갈수록 좋아지는 그런 영화에요.
@aevs4 жыл бұрын
저도 파킨슨은 아닌데 가족력으로 아픈 여자친구 만나봤는데 영화는 너무 서정적이긴 한데 현실은 진짜 서로 못할 일이에요. 제가 백번 이해해주고 계속 만나려고 해도 미안한 마음에 자꾸 밀어내더라구요. 다 괜찮다고 결혼하자고까지 했는데 여자친구 부모님이 미안하다고 하셔가지고 울면서 헤어졌음... 앤헤서웨이 마지막에 휴게소에서 했던 말이 정답임. 아픈사람이 안아픈사람에게 더 많은 빚을 지고 그게 공평하지 않은 상황에서 평생을 두 사람이 같이 사는게 어쩌면 안아픈 사람의 기만이고 욕심일 수 있음. 아픈 사람은 평생을 마음의 빚을 지고 사는 것일테니..
아픈 사람도 용기를 내야 하죠 .. 쉬운 일이 아니지만요. 😷 세상 사람들 모두가 행복하기를 .. !
@다까끼-f4u4 жыл бұрын
무슨 가족력이요? 암?
@jspark-n5r4 жыл бұрын
나중에 치매걸리고 똥치우다보면 남주인공도 분명히 후회할것
@mang9234 жыл бұрын
저도 같은 병은 아니지만 뇌관련 질환으로 기억력과 감정조절을 하는데 정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그래서 사회에 나가는게 무섭고 가족에게 민폐만 끼치는 것 같아 극단적인 생각을 몇일 몇달을 하던중에 처음보는 이 영화 19:02 장면 덕분에 많은 위로가 되네요! 정말 감사해요~
@fiercehan67914 жыл бұрын
힘내세요, 멀리이지만 진심으로 응원해요!!
@akaza67734 жыл бұрын
힘내세요 ^^ 항상 행복하길
@여행스케치-z8n4 жыл бұрын
이말 저말 생각해 봤지만 응원한다는 말밖에는 드릴 말이 없네요. 항상 행복하세요
@sinchon_I4 жыл бұрын
잘견뎌내시길바랍니다
@cometaire14 жыл бұрын
힘내세요..
@NineHeaven4 жыл бұрын
지병이있는 사람과 같이 사는게 결코 쉽지않아요. 피를 나눈 가족이어도 너무 너무 힘듭니다. 가족도 포기하고싶을때가 많은데 설령 남은 오죽하겠나요. "내가 왜이렇게 살아야되나.."이런 후회가 들기도 합니다 하지만 항상 마지막은 "더 잘해줄걸" 입니다. 후회하지마시고 더 잘해주세요
@fiercehan67914 жыл бұрын
친절한 설명 넘나 감사드립니다!!
@고인물-s2m4 жыл бұрын
후회는 나중에 하는거지 현재는 살기 힘들겠죠 더 잘해주고 싶은마음까지 갉아먹을겁니다 더 잘해주라기보단 그저 위로해주는게 맞는거 같습니다
@뚜뚠두루룬3 жыл бұрын
남주 제약회사 화이자로 설정하신 거 정말 잘했다.... 화이자 원래 약 잘 만든 회사들 자본력으로 흡수만 해대서 한때 실력없는 껍데기 소문 심했던 곳이라...
@kayash__ Жыл бұрын
이거 실화바탕이고 남주 진짜 화이자 다녔는데요 ㅋㅋㅋㅋ
@녹터나3 жыл бұрын
10:42 여기 너무 예뻐ㅠㅠㅠㅠㅠ 조용하게 아이컨택하는데 앤 해서웨이 눈동자에 빨려들어 갈 것 같음....ㅠㅠㅠㅠ
@erickim773 жыл бұрын
이 채널은 영화 스토리 전개를 쓸데.없는 부연 설명이 아닌 영화 자체 clips 로 연결하려 마치 영화를 한편 본듯하게 느끼게 해주셔서 매우 좋습니다
@Pppkppkppk3 жыл бұрын
ㄹㅇ 그 개쉐기 대가리 띄우고 뻘소리하는넘 꾹 참으면서 봤는데 크흑
@김성민-g1z3 жыл бұрын
ㅋㅋㅋ 개쉐끼대가리 ㅋㅋ ㅇㅈ
@머해야할까3 жыл бұрын
@@Pppkppkppk ㅋㅋㅋㅋㅋㅋㅋㅋ 그 강아지 ㅋㅋㅋㅋ
@개똥이-f6p3 жыл бұрын
영화 이해력이 상당한거임
@nathanwhm4 жыл бұрын
19:31 제이미한테 위층으로 올라가서 가방싸고 메모 한장 남겨놔요.. 이 아저씨가 그간 얼마나 힘들어했는지 알려주는 동시에 그만큼 와이프를 사랑한다는 증거... 이 아재도 멋잇다
@kimjeongeun19844 жыл бұрын
미국식 전달 방법인데 멋지네요
@JayKimchi3 жыл бұрын
U r a good egg nate
@Jnavi12163 жыл бұрын
제이미가 갑자기 자고 있는 매기한테 사랑한다 말하려고 발작(?)일으키는 장면도 너무 좋아요..
@호이가계속되면둘-p3c3 жыл бұрын
이분 너무 좋다... 썸네일 어그로도 없고 영상도 집중 잘 되게 만드시네..
@pumppumping6 ай бұрын
삼류아니야. 디카프리오보다 더 잘생김
@itsme-rn3mx4 жыл бұрын
이 채널은 결말을 다 알려주면서도 영화의 장점을 잘 집어줘서 영화를 보고싶게 하는 매력이 있네요. 얼마 전에 구독하고 업로드 된 영상들 하나씩 찾아보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영화들 많이 소개해주세요.
@gatsbylee27734 жыл бұрын
맞아요. 다른 곳이랑 다르게 그런게 좋네요.
@끝판왕-c6h4 жыл бұрын
감동파괴를 하고 싶진 않지만 항상 영화는 딱 좋을때 까지만 보여주죠.. 중간에 파킨슨4기 남편이 하던 이야기가 허투루 나온 이야기가 아닌거란걸 저 병에 걸리거나 같이 살아 본 사람들만 알테죠.. 병에 또는 간호에 지치신 분들에게 힘내라고 전하고 싶네요. 죽도록 아프고 힘들어도 그게 인생이니 살아내라고... 살아 내는게 인생이라고...
@흑튜4 жыл бұрын
@@하노이봉 경험해보지도 않고 아는 척 하지마
@350rppxy4 жыл бұрын
@@흑튜 저 말 맞는데요 저희 외할머니가 치매로 돌아가셨는데 만약 저가 치매걸린다면 그냥 죽을껍니다. 그만큼 가족한테도 힘들고 끝으로 갈수록 비참해지고 무섭거든요
@qpsyche91154 жыл бұрын
@@흑튜 꼭 찍어먹어봐야 똥인줄 아는 사람이신가? 세상엔 직접 경험하지 않아도 알고 느끼고 공감할 수 있는것도 많은데 본인은 그런게 안되시나 봐요?
@solfficial36674 жыл бұрын
포기하고싶으면 어떡하죠.. 살아내기 싫은데.. 도망가고싶어요
@calmdown2874 жыл бұрын
@@350rppxy 그런 경우도 있고 아닌 경우도 있죠. 너무 일반화 하지 마세요 저희 할머니는 치매에 걸려서 십몇년을 사셨지만 잘 사시다가 가셨어요~^^
@hellmovie4 жыл бұрын
질렌할과 해서웨이의 나름 풋풋했던 시절이네요 잘봤습니다^^
@개똥이-f6p4 жыл бұрын
진짜 필요한 장면과 대사 잘 넣었네요 아쉬운건 첫 관계 후 자꾸 생각난다고 전화한 부분이 빠져 아쉽네요
@나만또못먹었지4 жыл бұрын
영화 중간 중간 그 감정선이 너무 와닿아서 눈물 날뻔한게 한 두번이 아니네요...중간에 할아버지가 정말 사랑하지만 두번은 못하겠다고 하는 말이 진짜 공감되네요...자세히는 못 적지만 비슷한 경험이 있어서 개인적으로 더 와닿은 영화인 것 같아요.. 항상 좋은 영화 소개시켜주셔서 감사합니다
@준한-g7k4 жыл бұрын
제이크 질렌할 연기 진짜 잘하는 거 같음
@fiercehan67914 жыл бұрын
진짜 맞는 말씀!!! 😁😁😁😁
@user-ul6qh7zo1k4 жыл бұрын
소스코드도
@동킹콩-q7b3 жыл бұрын
나이트 크롤러 데몰리션도 엄청나죠 자연스럽고 인간미가 느껴져서 출연작은 다 재밌게 보게되는것 같음
@swminus013 жыл бұрын
상받을때가 됐는데ㅠㅠ
@leejuno6543 жыл бұрын
남우주연상받을 시기된것같음 ㅋㅋ
@bbom24 жыл бұрын
와너무 푹빠져서 리뷰봤어요 30분짜리였다니ㅠㅠ 쓸데없는 나래이션도 없고, 간만에 진짜 여운남는 좋은영화한편본듯.. 리뷰어님 능력에 감탄하고 바로 구독 좋아요 눌렀어요 진짜 간만에 이런영화 이런분위기... ㅠㅠ 짱좋다
아..진짜 마지막 소개영상에선 눈물 찍.. 동감합니다... 사랑한다면 그를 위해 같은 방향으로 걸어갈수 있어야 물론 상황에 따라 힘들고 괴롭겠지만 같이할수 있다면 그조차도 크나큰 행복이 아닐까 하네요.. 좋은영상 감사 드리고요.. 두배우 잘어울립니다..😍😍
@palette68024 жыл бұрын
제 인생 영화 중 하나예요 로맨스 질색했는데 이 영화는 참 좋아했던 기억.. 벌써 10년이나 됐다니 삐삐 이야기라니...... 시간이 너무 빠르네요. ㅠㅠ 좋은 영화 소개 해주셔서 감사해요!
@jamienoh67264 жыл бұрын
마음이 따뜻해지는건지 눈물이 나려는건지 감정이 익숙하지않아 기분이 묘하네요. 파킨슨은 비규칙적인 삶, 스트레스가 있으면 더 악화되더라구요. 병원에 입원하니 위의 이유로 오히려 더 빨리진행되는경우를 많이 봤습니다 편안한마음으로 최대한 일상을 사는게 최선인듯... ㅜㅜ
@특이점기록빌런4 жыл бұрын
제이크 질렌할과 앤 해서웨이 조합은 전설이다 진짜 ㅠㅠ
@GLee-yt7rz3 жыл бұрын
장면이 그래서 그렇지 진짜 생각할거리가 많아지는 영화, 사랑을 밀어내던 여자와 사랑을 놀이로 생각했던 남자가 만나 자신의 상황을 딛고 일어서는 단순하면서도 찡한내용............ 삶에 남은건 절망이라 생각했을 때 얻게된 희망을 가진 여자, 여자랑 같이 있는 것만으로 충분했던 남자가 여자의 절망을 알게되었을 때가 거의 동시에 일어났다는 것, 그 절망에서 남자가 벗어나려고 노력하면서 서로가 지쳐가는 것이 너무 슬프고 짠하다
@석-j5s3t4 жыл бұрын
리뷰보면 제이크 질렌할은 진짜 작품 고르는 눈이 뛰어난거같다. 찍는것마다 다 명작이야
@firstly27124 жыл бұрын
어떤 역할이든 녹아들죠
@라은철-l9s4 жыл бұрын
페르시아의 왕자도 나쁘지않았던거 같아요
@석-j5s3t4 жыл бұрын
@@라은철-l9s 와.....인정합니다.
@firstly27124 жыл бұрын
@@라은철-l9s 소스코드요... 찐.
@덕배-h2z4 жыл бұрын
개인닥으로 데몰리션맨은 별로...
@hk-hk-hkk3 жыл бұрын
Love and other drugs 가 러브 앤 드럭스로 번역됐다는게 너무 아쉽네... love and other drugs 라는 건 사랑도 one of drugs 라는 뜻이 되는데 사랑과 약은 이 뜻이 잘 전해지지 않는듯
@O_Osex3 жыл бұрын
ㅇㅈㅇㅈ
@Thunderstorm222223 жыл бұрын
맞는데 예전 영화 커버가 앤 해서웨이하고 남자배우 침대씬에다가 러브앤드럭스라 더 인기 있었던 것같아요 ㅋㅋ
@hunize4 жыл бұрын
여기서 앤 해서웨이 너무 예뻤음 ..
@마피아-x9r3 жыл бұрын
앤 해서웨이는 언제나 예뻣음
@몽이-m2t3 жыл бұрын
영화는 현실과 달라서 영화죠 그 아저씨의 조언이 가슴에 박히게 아프네요 그게 정답이라서요 모두가 사는동안 건강하길 !
@socks_oni3 жыл бұрын
각자 생각하는 정답은 다르겠죠.. 하지만 지금의 저는 그 아저씨의 답이 정답이라고 생각되네요.. 많은 생각을 하게 되는 새벽입니다.
@JJHgreat4 жыл бұрын
같이 보던 여자친구는 개봉 4년뒤 헤어져 다른 남자를 만나 어느덧 두 아이의 엄마가 되었네요 ㅎㅎ 그립다 그 시절 ㅎㅎ
@iooi40604 жыл бұрын
추해요
@JJHgreat4 жыл бұрын
@@iooi4060 헐 ㅜ
@다까끼-f4u4 жыл бұрын
Jh님은 한아이의 아빠가 됐겠죠
@unfair85684 жыл бұрын
인생
@fiercehan67914 жыл бұрын
@@unfair8568 인생이 그런건가요??
@e1066jz4 жыл бұрын
제 인생영화인데 주변에 아무리 얘기해도 모르더라구요.. 늘보님이 이리 영상 올려주시니 뭔가 동지 만난 느낌👍🏻
@심현우-l1b4 жыл бұрын
우산에 적혀있는 제약회사 이름이 이번에 코로나 백신을 연구한 '화이자'란 회사네요! 비아그라를 만든 회사라는데 영화에도 그 내용이 나와서 몰입도가 더 높네요! 이렇게 또 아는 만큼 더 찾아보는 재미가 있네요 영상 잘 봤습니다~
@하노이봉4 жыл бұрын
앤 해서웨이는 무슨 역할을 하든 예쁘다. 미소가 멋지다. 러브앤드럭? 드럭을 잘못보고 트럭인줄 알고??? 트럭에서 사랑을??? 뭐 이런 의미로 이해했다는... 입이 커서 얼굴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입때문에 미소가 더욱 커보여서 그런 것 같다. 미녀는 프라다를 때도 그렇고 이 역할도 무척 어울리네요... 늘보님도 좋은 영화 소개해줘서 감사합니다.
@starwin10092 ай бұрын
난 무삭제판으로 봤는데 모든 감동이 한 방에 다 날라갔다. 앤 해서웨이의 수풀이 너무 울창해서 진심 놀랬다.
@Just-gw3dy3 жыл бұрын
러브앤드럭스 진짜 띵작이다. 사랑에 대한 진지한 생각이 담긴 영화.
@프레디머큐리-q7v3 жыл бұрын
나는 가야할곳이있다... 아마 파킨슨 병 말기를 말하는거겠죠 여주에게도 남주에게도 정말 서로가 너무 필요한 사람이 되어버렸네요. 남주가 여주에게 너가 필요해라고했지만 여주는 내가 널 더 필요로할거야 그건 불공평해라는 대사는 사랑만 이야기하는게 아니라 실질적으로 살아가는데 도움이 필요로 해질것이라는 의미도 담고있는것 같아서 눈물이 나네요.
@mingling11304 жыл бұрын
배우들이 배우들인지라 삼류영화가 되기 힘들죠ㅎㅎㅎ 잘 봤습니다
@dlwodnr54634 жыл бұрын
27:30 노 잇츠 낫.. 잇 이즌ㅌ 페어 이부분 너무 슬프다 억양이랑
@user-oe2gs5pd4c3 жыл бұрын
아... 여기서 울컥...
@gangsoje3 жыл бұрын
다들 여기서 울컥하는구나..
@deliondan77653 жыл бұрын
정확한 부분…
@나만없어고양이-p8i4 жыл бұрын
할아버지 할무니들 버스에서 좋을때다~ 이런 표정으로 지켜보시는거 너무 좋네요 ㅎㅎ 좋은영화 하나더 알아갑니다 재미있게 즐겁게보겠습니다.
@나만없어고양이-p8i4 жыл бұрын
@어그로면 제 손에 장을 지짐 그 꽁돈벌어서 부모님이나 드리세요^^
@user-gl1qq4xy7f4 жыл бұрын
27:42 대사 미쳤네 데려다 주는거라니 심금을 울린다ㅠㄹㅇ
@Dwr96064 жыл бұрын
@@KawasakiLuv파킨슨 병이 심해지면 보호자 없이 움직이기 힘드니까 그걸 표현한게 아닐지..? 추측해봅니당
@GOHARDPLAYHARD3 жыл бұрын
@@KawasakiLuv 영화에서는 파킨슨 병이 시간이 지날수록 어떻게 되가는지가 결정된 삶이니까요 이미 가야할 곳은 정해진거 아닐까요?
@mu_with_hahaha4 жыл бұрын
18:02 빅뱅이론 레너드 엄마???? 18:20 직쏘???
@MonsterFilmCo3 жыл бұрын
지금와서 다시보게 되는데 2:53 제약회사 화이자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Piloo0_03 жыл бұрын
이때 투자했어야했는데 하,,,
@Cheesebuger-b3 жыл бұрын
근데 화이자는 애초에 백신을 만드는 회사가 아님
@MonsterFilmCo3 жыл бұрын
@@Cheesebuger-b 근데가 아니라 원래 화이자가 그냥 제약 회사인건 다들 알고있음.
@Cheesebuger-b3 жыл бұрын
@@MonsterFilmCo 모르는 사람이 태반임 애초에 제약 회사가 백신을 개발후 파는게 이상한거임 그냥 예전부터 몰래 계획한 음모 아닌이상 이런일이 일어날수 없는거에요
@MonsterFilmCo3 жыл бұрын
@@Cheesebuger-b 네 다음 뇌피셜
@좋은하루-o2x3 жыл бұрын
늘보님의 영상은 많은이야기를하지않으시더라도 우리가 영화를 보고 느끼게 해주십니다. 얼마나고생하시면서 생각하시고 보고 듣는이에게 최선을 다해주시는게 느껴져요.. 영화를 감상할수있게해주시더라구요.고맙습니다~^^
@깨꾹이덕4 жыл бұрын
19:56 아내를 사랑해요. 정말로 하지만 다시는 못 하겠어요=사랑한다면 한번은 할 수 있다.
@bridgetlj93824 жыл бұрын
이 댓글의 뜻이 궁금해서 영상을 봤습니다. 그러네요...
@rudd92413 жыл бұрын
군대랑 비슷하네요.
@깨꾹이덕3 жыл бұрын
@@rudd9241 아직 미필이지만 뭔 느낌인지 알겠다ㅋㅋㅋ
@안녕하세요123-u8i3 жыл бұрын
그것보단.. 이미 사랑했기에 파킨슨병이고 뭐고 다 껴안고 갈 수 밖에없다는거같음.
@bridgetlj93823 жыл бұрын
@@안녕하세요123-u8i 같은말 아닌가요...
@왕바우-y7n4 жыл бұрын
늘보님 어떻게 영화 고르는 눈이 이렇게 매번 좋지 ㅋㅋㅋㅋ 거를게 없습니다 진짜
@diston53894 жыл бұрын
10년이 지나 다시봐도 좋네요
@shtjs14 жыл бұрын
10:30 세상 아름답다
@최성민-m6t2 жыл бұрын
17:00 이 영화의 가장 중요한 장면, 육체적 사랑에서 정신적 의지로 둘의 서로에 대한 감정이 한 차원 높아지는 순간
@deanj56294 жыл бұрын
너보다 내가 널 더 필요로 하게 될거라는말.. 이 말 정말 여운이 남네요...
@유혜영-h5v4 жыл бұрын
정말 좋은 영화네요. 바쁜데도 계속 플레이하며 끝까지 보고서 눈물 줄줄~~~~ 다시 정신차리고 일 해야지! 감사감사!
@깨진뚝배기-p5s4 жыл бұрын
비주얼 이상의 연기력과 작품 선구안 진짜 대단하다
@FogBridge3 жыл бұрын
영화 채널 중 단연코 최고.... 군더더기 없이 명확하게 한 편을 다 본 기분
@아뇩다라삼먁삼보-o7b4 жыл бұрын
아..막20살때 성인되자마자 이영화가 개봉했었죠. 당시에 사귀던 여자친구와함께 보며 우리도 저렇게 병이걸려도 끝까지 사랑하자 맹세했더랬죠..
@jeonghunkim66114 жыл бұрын
양진혁 당시여친은 와이프가되었나요?
@생선-f8k4 жыл бұрын
파킨슨병 환자들이 어떤지 잘알아서 너무 슬펐어요 중반에 나오는 아저씨가 건강한 아가씨를 찾으라는 말, 제이미도 늙으면 저렇게 되겠죠...
4기 환자 남편의 현실은 사랑하지만 너무 힘들어요 였지만 그게 다는 아닐겁니다. 너무 힘들지만 그래도 사랑해요도 공존하는거죠. 그럼에도 이사람과 함께할꺼야. 그들의 선택과 결론입니다.
@se_7874 жыл бұрын
진짜 영화같다. 난 저런 여친 만ㄴ나면 절대 평생 같이 못할듯... 현실적이라 진짜 힘들고 암투병하는 할머니 간병해보면서 느낌
@프포-p7m4 жыл бұрын
앤해서웨이라면 가능할듯...
@user-il3dz3mp3o4 жыл бұрын
조제는 현실 이거는 영화
@bigfish12254 жыл бұрын
늘보님 리뷰의 장점은 씬을 잘 편집해서 보여주셔서 좋아요~ 늘 좋은 영화 소개 감사합니다. ^^
@TV-em4wi3 жыл бұрын
진짜 개띵작이네요!! 지금이순간을 가졌으니^^ 잘보고갑니다!!
@__Uzi4 жыл бұрын
제이크 질렌할 잘생긴줄 알았는데 유독 이영화에선 더잘생겨보이네
@시청자-v3b4 жыл бұрын
처음나오는 세일즈 거절하시는분.. 참의료인일세..
@쿠마키친3 жыл бұрын
결국 비아그라때문에 먼저 찾아옴
@이재훈-n5c3 жыл бұрын
비아그라는 전혀 관련 없지않나요? 항생제 때문에 거부했는데 참의사죠!
@gatto3763 жыл бұрын
@@이재훈-n5c 비아그라만 먹고 쨀 수 있을까요? 갑을이 바꼈는데ㅋㅋ
@이재훈-n5c3 жыл бұрын
@@gatto376 영화를 안보고 리뷰만 봤었는데 비뇨기계의사만 아니면 상관없을 것 입니다 항생제 더 좋은거 쓰는건 쉬운일이 아니예요
@박진규-b9n4 жыл бұрын
봤던 영화인데도 리뷰를 통해 더 깊이있는 내용과 감동을 받았습니다. 좋은영화 소개 많이 부탁드려요 구독하고 갑니다
@philipspark67544 жыл бұрын
아는만큼 보인다더니... 06:42 부터 계속 요번에 코로나로 유명해진 "화이자" 기업이 언급되네요 신기해요 ㅎㅎ
@모모는벨루가4 жыл бұрын
와우~ 기다리던 알람!! 영화편집,리뷰 감사합니다!! 선댓글후감상 추천 꾸욱~
@DE_Gorani4 жыл бұрын
7:23 앤 해서웨이?
@JayAhn-z6r4 жыл бұрын
다른 영화소개 채널과 달리 영상 길이가 길어서 좋았어요. 감사합니다.
@pikapi63964 жыл бұрын
앤해서웨이 진짜 넘예...
@신지현-t1s3 жыл бұрын
이 영화 볼때마다 느끼지만 진짜 저때 화이자 주식 사놓을걸...
@미팩4 жыл бұрын
약 10년전 질렌할.. 진짜 잘생겼네요..
@욱-o3k4 жыл бұрын
아무생각없이 유튜브 떠서 봤는데 너무 감동적이네요 ㅠㅠ
@Hero119914 жыл бұрын
꼭 영화로보세요 오랫동안 여러이유로 기억에 오래남는 영화임
@goby10073 жыл бұрын
현재 사랑 중인 사람에게는 사랑하는 사람을, 사랑을 했던 사람에게는 사랑했던 사람을 생각하게 만드는, 사랑에 대해 생각해보게 만드는 영화인 것 같습니다. 덕분에 좋은 영화 알고 갑니다👍
@ppsh28214 жыл бұрын
이거 그 화이자 스토리 인가요 제약사??
@Coca-Cola-9113 жыл бұрын
2:56 그 유명한 제약회사 화이자네요...ㅎㅎ
@dayday7463 жыл бұрын
야한것과 웃긴것들은, 때때로 저급한 취급을 받기도 하는데 삶에서 행복했던 순간들을 돌이켜 보면 나는 항상 웃고 있었고 가장 신성하다고 느낀 행복의 순간은 진심으로 사랑했던 사람과의 잠자리 였을것 모든 야하거나 웃긴 것이 행복이라고 말할 수는 없지만 행복, 또는 인생, 혹은 행복한 인생에서 그 두 가지는 배제 할 수 없다고 봄
@dltmddn1773 жыл бұрын
야하다는게 언제까지고 야한상황만 있는게 아님 만나기 전 약속과 설레임 만나고 먹는 밥, 커피, 술 나중에 느긋하게 시킨 야식에 맥주한잔과 영화한편. 저려도 버텨보는 팔베개 다음날 먼저 깬 사람이 살짝쿵 깨워주는 아침 이 사이에 웃고 떠들고 이야기 하는게 행복이고 잠자리는 부가적인 향신료
@dayday7463 жыл бұрын
@@dltmddn177 잠자리와 웃음이 행복의 모든 것이라는 뜻은 아님 다만 하찮게 봐선 안된다고 생각 할 뿐
@saeha35053 жыл бұрын
잠자리가 좋으면 다른부분이 상승하고 아니라면 . . . .곤란해지겠죠 ㅋㅋ
@whereno48714 жыл бұрын
이거 진짜 재밌게봄 앤헤서웨이가 처음 사진찍는 장면 넘 이뻐서 스샷해서 배경화면 해놨었네요ㅋㅋ
@불사조-w7t4 жыл бұрын
저도보내주세여
@NaNaNa-go6dp4 жыл бұрын
이렇게 좋운 영화였다니...
@ryanjunhobaek10614 жыл бұрын
정말 시간가는 줄 모르고 정신 없이 봤네요. 30분짜리라는거 알았고, 중간에 재미 없으면 사실 다른 리뷰로 넘길까도 생각하고 있었는데.. 어느새 30분이 훌쩍! 영화가 주는 여운이 많은 것 같네요. 마무리에 나도 모르게 눈물이 핑... 정말 잘 봤습니다! 구독하고 가요!
@mrstock74044 жыл бұрын
발성 좋고 요약좋고, 최근 본 영화 유튜버중 최고. 구독하고 가유~
@같다-m7c4 жыл бұрын
3:17 저 때 화이자 주식을 샀ㄷ으면
@Thowrong10104 жыл бұрын
ㅋㅋㅋㅋㅋ 저도 보고 그생각햇음
@ddororing794 жыл бұрын
저때 테슬라와 엔비디아를 삿으면...
@yumijiho4 жыл бұрын
저때 비트코인 살 돈을 모았다면
@음하하-e8o3 жыл бұрын
ㅋㅋㅋㅋ 강남에 빌딩이 하나다 ㄹㅇ
@권종현-q6p3 жыл бұрын
저때 화이자 주식을 산다는건 비아그라회사에 투자한거임 ㅋㅋ
@Nopiyoutube3 жыл бұрын
늘보님 항상 좋은편집 감사합니다. 이번편은 왜이리 눈물이 나는지 참..
@J하연-k7q3 жыл бұрын
영화 관련 유툽중에 젤 몰입도있게 정말 영화한편을 본듯하게 편집잘하시는듯해요 부연설명 따위 간결한 것도 넘 찰떡이네요 요즘은 여기 채널 영화만 바요^^
@Hadwig69173 жыл бұрын
이거 홍보할때 그냥 야한 러브코미딘 줄 알고 안봤는데... 이런 요약본으로도 울컥한 내용이었네요. ㅜㅜ
@저승사자-d9x3 жыл бұрын
저도 처음 볼때는 남주랑 여주 이딴 영화에 왜나오지 했어요ㅋㅋ
@딩댕-o1i4 жыл бұрын
정말 좋은 영화네요... 가을이라 그런지 더 감명깊게 느껴진 영화입니다~ 좋은 영화 감사해요!
@민트맛망고11 ай бұрын
이 영상 보고 영화 봤는데 너무 재밌었어요 !! 재밌는 영화 추천 잘해주시네여
@junehan26194 жыл бұрын
대사 하나하나가 정말 환상적이네...
@러브-u2b10 ай бұрын
감사히 잘보았습니다^^♡ 감동적이에요 ㅜㅜ 눈물나네요ㅜㅜ 감사합니다 ♡
@신연아-k8s4 жыл бұрын
의사 역할로 나오는 저 남자배우... 어디서 봤더라.. 한참 생각했는데.. 딩동!! 프렌즈 시즌2? 인가에서 피비 남친으로 잠깐 나왔었어요!!! ㅎㅎ
@Judante4 жыл бұрын
제 주측이 맞다면 심슨가족 모 시즐렉 성우같아요.
@junkoh26914 жыл бұрын
아~어디서 봤지? 계속 생각했는데 프렌즈에 나왔었군요. 빅뱅이론에서 봤나 했어요 ㅎㅎ
@junee55054 жыл бұрын
@@Judante 둘다마즘
@유사프로듀서4 жыл бұрын
와 그렇네요 그때 무슨 연구 한다고 왔던 사람이었나!? 그랬던 것 같은데
@김대성-p6k3 жыл бұрын
스파이더맨
@러브-u2b10 ай бұрын
감사히 잘보았습니다 ^^♡ 결말이 감동을 주네요 감사합니다♡
@hbee32934 жыл бұрын
10:57 친해지고 싶잖아가 아니라 마무리 짓고 싶잖아가 맞습니다 :)
@nojam68053 жыл бұрын
친해지고 싶잖아 맞습니다
@hbee32933 жыл бұрын
@@nojam6805 you want to get close 면 친해지고 싶잖아겠지만 you want to close라 하면서 목적이 있어서 다가온거를 꼬집으면서 물어보는거 맞습니다
@aimthresh66393 жыл бұрын
@@nojam6805 마무리 짓고 싶잖아가 맞습니다
@nojam68053 жыл бұрын
@@hbee3293 친해지고 싶잖아 맞습니다 ^^
@hbee32933 жыл бұрын
@@nojam6805 도대체 무슨 근거로 말하시는? 왜 이 뜻인지 설명해주면서까지 말하는데 ㅋㅋㅋ..
@likephoenix6594 жыл бұрын
가장 완벽한 시절의 엔 헤서웨이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영화..... 물론 저는 인턴을 더 좋아합니다만 그녀 하나로도 볼만한 영화죠.
@fiercehan67914 жыл бұрын
지금은 별론가요????
@likephoenix6594 жыл бұрын
@@fiercehan6791 그런 의미는 아니고 가장 빛날 때라는 의미죠.
@여행스케치-z8n4 жыл бұрын
앤 헤서웨이를 보면 오드리 헵번이 생각나죠. 그 사람을 보려고 영화를 보는 몇 안되는 배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