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균을 상위 20%로 올려치기 해놓고, 80% 대다수를 패배자 만드는데, 사람이 자존감 박살 안나고, 사회성 박살 안나고, 항상 씩씩하고, 긍정적이고 진취적인 사람으로 있을 거라는 게 망상이 아닌가 합니다.
@Fat7ance Жыл бұрын
유토피아가 아니라 디스토피아겠죠.
@play_list_maker Жыл бұрын
@@Fat7ance 난독 있어용?
@integer_bin Жыл бұрын
@@Fat7ance 맥락을 다시 읽어보시는게... 유토피아 맞는데요...저분은 이상적인 조건을 비유하신거잖아요
@63759o_ob Жыл бұрын
@@Fat7ance난독임? 저런 사람들만 존재하는 세상이 있다면 그게 유토피아일거라는거지 지금 상황이 유토피아라는게 아니잖아
@한뽀식-g5r Жыл бұрын
ㄹㅇ 80프로가 중소기업 다니는게 현실인데 9급 공무원 불쌍해하는 것부터 올려치기 ㅈ됨 ㅋㅋㅋ 상위 20프로 중견 대기업 바로 밑에가 9급 공무원인데
@끼토-u2k Жыл бұрын
20대의 반을 히키코모리로 지내왔던 사람인데 이런 영상 불편하지만 너무 좋은거같아요 ㅠ 지금은 취업해서 일하고 있지만 집에서 고여서 썩어간다는 느낌은 아직도 잊을 수가 없습니다. 혹시나 영상보고 계시는 은둔형외톨이분들. 예전일을 너무 후회하지마시고 산책이라도 조금씩 해보고 책도 읽어보세요.. 너무 흔해빠진 말이지만 도움이 됩니다.. 모두 건강하고 행복해지는 날이 왔으면 좋겠어요
@파이브세븐YouTube Жыл бұрын
산책은 안하고 책은 읽지 안지만 운동은 하고있습니다만 이게 괜찮은 거겠죠?
@bignose1238 Жыл бұрын
@@파이브세븐KZbin자기관리 자체도 굉장히 좋은거 같습니다.
@절로힘이나요 Жыл бұрын
직장인인데 회사가 힘들다보니 경제적인 실패에 나를 놓아버려서 연락다끊고 운동도안하고 가만히누워있다보니 제몸에 맞는 옷이없네요 벌레 보듯한 가족의시선에 다시일어서기까지 2년이 걸리네요 걷기부터다시하는게 여튼 히키코모리를 매스컴에서보다가 내가 되어버리니 참 감당하기힘들더라구요 몸을움직여서 청소든 산책이든수영이든 나혼자할수있는걸 다시하면서 사회에 발을 내딛어보길
@bapbirb Жыл бұрын
제일 슬픈건 내 청춘을 고립되게 보낸것.. 슬픔으로 보낸것.. 어느순간 얼굴은 늙어있는데 어릴때 산 인생이 기억에 없음.
@mjk9896 Жыл бұрын
ㅇㄱㄹㅇ임 우울증 이런거에 산책이 최고임 본인 우울증같은거 왜걸리지? 이런 생각하던사람인데 대학교 3학년 겨울 거의 한달내내 해가 안뜬적이 있음... 중공발스모그로 정말 햇빛 한 번 제대로 안 뜬 겨울이였는데 개 우울하더라... 산책하며 햇빛받는거 정말 중요함
@마루의연습장 Жыл бұрын
저도 청소년기때 학폭으로 인해서 은둔형 외톨이였다가 고등학교때 다시 공부해서 남들보다 조금 늦게 대학에 들어왔는데 제 가해자들은 이미 명문대에 진학해서 잘 살아가고 있는 모습에 다시 은둔형 외톨이로 돌아가고 싶지만 사회복지사가 되어 저처럼 힘듬을 경험하는 사람들을 도와주고 싶어서 매일매일 스스로에게 화이팅하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항상 좋은 영상 감사해요
@kongdu4415 Жыл бұрын
멘탈 지리네 ㅋㅋㅋㅋㅋㅋㅋ
@김보민-d3z4t Жыл бұрын
화이팅입니다 너무 대단하세요
@권모술수김오리 Жыл бұрын
대단하십니다 자기를 이겨내는게 가장 힘든건데 이미 성공하셨어요 언제나 화이팅하세요!
@kck404 Жыл бұрын
그 정신력 존경합니다. 진짜 대단함
@cafemusic-amuse Жыл бұрын
힘드셨을텐데 멋있어요
@홀로서는아저씨 Жыл бұрын
이분 분석력이 엄청나네요 재 주변 친한 지인들도 이해를 못하고 분위기만 잡쳐서 이제는 말도 안꺼내는데.. 빈말이라고 가정해도 너무 정확하네요 유년기때 조금씩 조금씩 실패하면서 면역력이 강해져야 하는건데 보통 어릴때 큰 사고나 좌절을 겪고 그걸 가정에서 감싸줘야 하는데 되려 끔찍할 정도의 학대와 폭행을 집에서 당하고 그렇게 성장하면 이게 도움없이 극복이 안되거든요 스스로 일을 안하면은 의식주가 안되니까 꾸준히 일은 겨우 하지만은 .. 항상 속으론 사람들이 두렵습니다 겉으론 웃고 있지만요..
@illililillli Жыл бұрын
싱글녀분들 비록 돈없지만 곰돌이같이 푸근한 통통한남자를만나세요.일본여자들은 남자능력 안따져요. 여자는 자기보다 나이많은 챙겨주는 아빠같은 남자에게 끌리기마련이고 남자는 번식욕이 있기때문에 최고로 예뻐해줄수있어요 그리고 소개팅 선자리에서 남자연봉 직업좀 자세히 물어보지말길. 소개팅에서 이미지깍여요. 여자가 30대후반 넘어서 결혼했으면 후대를 못남기는것 고려 판도라상자는 열려하지마세요. 같이 맞벌이하면서 남편 전와이프 애들도 키워주면 점수땁니다. 남편이 동남아여행간다고 푸잉들터치할거면 남편들이 왜 마누라샤워소리가 공포스럽다고 말하는지 잘고민해 보시길.
@hanami_chan_999 Жыл бұрын
@@illililillli 틀딱
@0kjuKim Жыл бұрын
@@illililillli 이상 뚱뚱하고 연봉이 낮은 늙고 애딸린 이혼남의 자기소개 잘 들었습니다. 길거리 칼부림이나 하지 마시길!
@PushkinInSeoul Жыл бұрын
@@hanami_chan_999틀닥은 10 20대에도 있고, 심지어 여자인 경우도 있습니다. ㅋㅋ 한국을 이분법적으로 보면, 잘못 보게 됩니다.
@olivia-hr3dz Жыл бұрын
저랑 같으시네요
@cutedaramE Жыл бұрын
애초에 문제인게 30살이 넘으면 끝이라는 인식을 주는거지.. 신입으로 회사가는게 30살이 많은거지 사회에선 30살은 엄청 어린 나인데 자꾸 겁주고 시작 자체를 못하게 하니
@Your_face_.10 ай бұрын
진짜공감
@wjs177110 ай бұрын
꼭 갈등 조장하는 사람들이 그런 말 하더라고요. 넌 이제 끝이야 더이상 못해 늦었어 라며 패배자로 만들고, 부정적인 생각을 끄집어 내면서 화내고 반응하는 그 모습을 보려는것 같아서 음침하고 소름끼치는 부류들임. 사람이 늦은 때라는건 키즈모델 못하는 경우밖에 없어요. 20대에 성공한 사람들은 소수라고 그랬고요. 사람마다 다 살아가는 타이밍과 속도가 제각각이라고 생각합시다. 구식인 한국식 커리큘럼에 억지로 맞추지말고 살아요
@김모군-e4p9 ай бұрын
근데 취업시장에서는 나이가 깡패인지라 ㅠ
@leeyoogg8 ай бұрын
근데 어찌보면 일본이나 미국같은 선진국들에비해 한국이 첫취업나이가 늦은것도사실이이라. ....
@hel8148 ай бұрын
경력자는 나이가 많아도 뽑아주는데 문제는 여자들..... 출산 육아 이런 부분들 때문에 휴직사용하는 경우도 많고 돌아온 이후에도 현실적으로 육아를 병행하며 사기업에서 1인분을 하는게 힘듬
@내가간다하와이-g9i Жыл бұрын
정말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저부터라도 주변에 좋은 말 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네요.
@ontheway-ing Жыл бұрын
항상 양질의 컨텐츠 감사합니다
@Injeolmi_biscuit Жыл бұрын
근데 여기서 좀 냉정하게 봐야하는게 은둔형 외톨이가 된 사람들은 오랫동안 경쟁에서 도태되어있었기 때문에 쉽게 경쟁에 참여할 수 없습니다. 만약 경쟁에 참여한다고 하면 그 기나긴 취준생 시절을 다시 겪어야해요. 그렇다면 결국 취준생 시절의 좌절을 다시 겪고 은둔형 외톨이가 될 가능성이 큽니다. 이건 은둔형외톨이 재활 시스템을 만드는것도 중요하지만, 그 이전에 현재 사회의 구조 자체가 만든 문제점을 해결하지 못한다면 은둔형 외톨이는 줄어들수 없다고 봅니다
@작심삼일121번은일년9 ай бұрын
ㅜㅠ
@만개-s8r8 ай бұрын
이런식이면 기존의톱니바퀴들이 또 불만품죠 나는 여태뼈빠지게일하고있는데 쟤들은뭔데 쳐놀다가 저기서 일감보장월급보장받냐?돌앗냐?다엎어!
@hel8148 ай бұрын
@@만개-s8r안그래요. 놀다 들어오던 뭘하다 들어오던 상관없고 억울해하는 경우 한번도 못봤어요. 오히려 취준 오래하느라 고생했겠구나 이렇게 말해주지..... 근데 보통은 저런분들이 운좋게 취업을 해도 오랜 은둔기간동안 사회성이 완전히 박살난 상태라 의도치 않게 밉보이는 짓을 많이 해요. 사회적 감각이 아예 없는 상태로 이해 못할 행동들도 많이 보이고. 20대 초중반이라면 그래도 어리고 사회경험이 없어서 그러려니 해주는 경우도 있는데 30대가 넘어간 경우에는 훨씬 가혹한 잣대를 들이대고 이해해주지도 않죠. 이미 자존감이 많이 떨어져있는 분은 사회의 쓴 맛을 보고 더 상처받아서 다시 들어가는 경우가 생기더라구요
@제니훈-r5d5 ай бұрын
꼬레아가 그런 배려를 할 나라가 아님ㅋㅋ 아직도 꼬레아를 모르나
@nwjns_bunny_kr Жыл бұрын
가족들이 되려 독이 되는 경우가 많음. 자식을 오히려 탓하며 정신력이 약하다고 치부해버림. 그럼 그 사람들은 그나마 자기편이라고 느꼈던 가족들에게 조차 소외감을 느끼고 방문을 잠그게 됨.
@happyschoold9 ай бұрын
그래서 부모복이 엄청 크죠 돈을 떠나 됨됨이와 교육의 중요성
@김도훈-d7j7 ай бұрын
ㅇㅇ그래서 학창시절 범생이엿던애가 가정환경때매 흥미를 잃어서 완전히 성인되서 손에 놔버린경우도 있음
@animatefelipe19904 ай бұрын
인정합니다. 가족이 가족이 아닌 남보다도 못 한 사이입니다.
@minority25 Жыл бұрын
은둔형외톨이 지원단체에서 10년 일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영상 정말 잘 봤습니다. 지금까지 본 은둔형외톨이를 다룬 어떤 영상보다도 잘 이 사회문제에 대해 핵심을 찌르고 정확하게 잘 소개해주신 것 같습니다. 제가 그동안 여러 세미나나 강좌에서 늘 강조했던 말들이 그대로 나와서 놀랐습니다. 빠른 말투지만 단어 선택과 표현 하나 하나까지 신경쓰신 것이 느껴졌고, 어떻게 조사하면 이렇게까지 잘 알고 분석하실 수 있을까 감탄했습니다. 은둔형외톨이에 대해 연구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당사자의 정신적 증상에 주목해서 많이 이야기하는데, 이렇게 가정 및 사회적 배경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저는 생각하거든요. 은둔형외톨이에 대한 오해를 풀고, 한국사회가 조금 더 다뜻한 곳이 되는데 도움을 주셔서 정말로 감사합니다.
@lim2937 Жыл бұрын
어떤 단체인가요? 관심갖고 후원의사까지 있습니다.
@seungminlee5037 Жыл бұрын
저도 궁금하네요 한국에도 그런 단체가 있나요?
@3번-c5f Жыл бұрын
은둔형외톨이보다도 10배이상많은게 활동형 외톨이임
@돌밭에뿌려진씨앗 Жыл бұрын
@@3번-c5f 그만큼 활동형 외토리라는건 집계하기도 훨씬 애매하던데 뭐가 뭔지
@3번-c5f Жыл бұрын
@@돌밭에뿌려진씨앗 직장도있고 사회생활은하는데 친구가없는사람들이죠
@jyjb3130 Жыл бұрын
26살 취준생인데 몇년째 실패하고 난 도태됐다 실패자다라고 자기비하만 했는데 영상보고 큰 위로가 됐습니다… 요즘 무기력하고 우울했는데 덕분에 다시 나아갈 원동력을 얻은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kck404 Жыл бұрын
같은 년생으로서 힘내죠. 어떻게든 살아 가다 보면 좋은 길도 생기겠죠. 화이팅..😊
@MyKoocie Жыл бұрын
절대로 실패자가 아니세요! 무기력해도 괜찮아요 지금처럼 일어날 힘을 비축하는 시기니까요! 포기하지 않으면 다시 빛나는 시기가 올거에요 그 날을 위해 다시 힘내세요 잘하고 계세요!🎉
@kkkmmnn7487 Жыл бұрын
화이팅이에요!!!
@deo4800 Жыл бұрын
저도 그러고 있는 상태인데 나이 더 들면 빠져나오기 힘드니까 올해 중엔 꼭 탈출하려고요!
@swain214 Жыл бұрын
막노동 ㄱㄱ
@Millennium84 Жыл бұрын
10대 때 고등학교 입시 실패로 우울증과 불안장애가 크게 와 결국 대학입시에도 실패한 사람으로서 크게 공감합니다. 청소년기동안 실패를 2번이나 겪고나니 자존감도 바닥이 치고 정신적으로 너무 힘들더라고요. 별볼일 없는 대학에라도 붙긴 했지만 친하게 지냈던 친구들이랑 거의 연락도 끊고 학교-집-학교-집 이 루틴으로만 살고 있습니다. 아직 학생신분이라 ‘학교에는 가야지’란 생각으로 외출을 하지만 취준생 신분이 되면 저도 히키코모리 생활을 할까봐 두렵네요…
@복실복실-x1o Жыл бұрын
힘내세요! 자신을 믿으세요❤
@onekim510211 ай бұрын
저도 고등학교 때 선생님과 같은 생각인 학교는 가야지라는 생각으로 출석만 했어요. 공부는 하지 않고 시간을 그냥 흘러보냈습니다. 부모님, 선생님 그리고 친구들과의 관계 소홀로 모든 것을 놓았는데, 사회나 앞으로 맺을 관계에서 내가 살아남으려면 일어나서 대학도 가야하고 취업도 해야겠더라구요. 아이러니하죠, 관계에서 문제가 생겨서 모든 것을 놓았다가, 관계를 맺기 위해 다시 일어났으니까요. 이 여파 때문인지 10여년이 지난 지금도 아직 관계를 맺는 것이 서투릅니다. 아마 끝까지 저를 괴롭히는 문제가 될 듯한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회 속에 묻어가니 어찌저찌 살아가네요. 그리고 도움이 될지 모르겠으나 소소한 것에서 행복을 찾아보세요. 예를들면, 저는 요즘 횡단보도가 초록불이라 멈추지 않고 걸은 날은 이것에 행복감을 느끼고, 빨간불이라 계속 멈추었다면 출근길에 잠시 쉴 수 있어서 행복하다고 생각하려 합니다. 제 방법이 무조건 옳은 방법이 아닐 수 있으니, 선생님 만의 방법을 찾아 무탈하게 지내시길 바랍니다.
@투자의마음10 ай бұрын
자존감 뜻은 알고 쓰는 말인가요?
@hoho_ine8 ай бұрын
@@투자의마음 글쓴이가 어떤 뜻으로 썼는지 이해해주는 건 어떨까요? 당신 T야?
@라일락라일락-z6e4 ай бұрын
@@투자의마음모르면 가르쳐주려고? 쓸데없는 댓글질좀 하지마라 꼭 아는척 지적질하는 쓰레기가 있더라
@owleyez Жыл бұрын
내향적인 분들이 상처받고 오랜기간 방치되어 히키코모리가 될 수도 있다면 외향적인 분들중에는 제가 겪어본 바로는 가짜 인생이 많습니다. 가짜 미소, 가짜 마음 그런게 다 보이고 아는 사람은 많지만 진짜 서로 도와주거나 마음 깊은 인연은 없는 경우가 많더라고요. 항상 사람들에게 둘러쌓여 살지만 내 자리는 없고 혼자인 느낌일 듯.
@흰나미 Жыл бұрын
한국은 청소년 4명중 1명이 자해 , 자살을 생각해 본적 있다고 합니다. 고독사 현장 청소 하는 업체의 말로는 예전에는 노인고독사가 많았는데 요즘은 청년 고독사 현장이 10 에 7 , 8 이라고 합니다. 은둔형 외톨이가 61 만명 , 서울만 13 만명. 한국에 온 외국인들이 신기하게 느끼는게 한국은 길거리에서 장애인이 안보여서 한국에는 장애인이 없는거 같답니다. 실제로는 장애인이 없는게 아니라 이동이 불편해서 못나오는 거죠! 지금 소득 양극화가 프랑스 혁명 때보다 더 높다고 합니다. 티비에는 유명인과 그 자식들 나와서 자랑질 하는게 거의다 입니다. 애들이 부모 소득에 따라 "2백충 , 3백충 , 임대충 " 이라고 놀리는 나라 입니다. 어느 사회 학자가 한국은 오만과 모멸의 체계 라고 했습니다. 19년간 자살율 세계 1위 인데도 남이 죽든말든 , 남이 고통 있든말든 매일 국뽕 먹고 "오~ 필승 코리아" 만 외치는 나라!!!!!!! 말 못하는 아기들을 수십년간 해외입양 세계 1위. !!! 초저출산 세계 1위 . 은둔형 외톨이가 61 만명. 한국에 대한 문제점을 말하면 "그렇게 불만이면 너가 이민 가라" "너는 어느 나라 사람이냐?!" "너가 게을러서 그렇다 . 더 노력 해라" "너나 잘 해라".... 전부다 개인탓만 하는 사이코패스적인 사회!!!!!!!! 매년 국적 포기자가 한국은 2만명 정도 , 인구 2.5배 많은 일본은 3천명 정도 . 일본 보다 16배 국적 포기자 많은 한국. 한국에서 유학한 몽골인이 한국인들로 부터 "성형해라" "쌍커플 수술해라" "다이어트해라" ... 간섭이 엄청 심하고 자존감 떨어지게 했는데 미국에서 유학할때 미국인들은 칭찬 일색 이더랍니다. 한국인 청년 유튜버가 자전거로 미국 횡단 하는데 미국인들은 수시로 차들이 서서 한국인에게 "뭐 필요 한거 없냐?" 고 물어봐주고, 먹을거 주고 , 자전거 고장나면 자기 시간 들여서 같이 고쳐 주더군요. 또는 캠핑장 , 숙박시설 , 수리점 까지 공짜로 태워 주는 사람 널렸구요. 어떤 미국인은 자기 집에 재워 주고 식사 대접 하기도 하고 , 어떤 미국인은 편의점에게 계산 하려니까 자기가 대신 계산해 주면서 자전거 여행을 응원 해주더군요.!! 이 유튜버가 한국에서 자전거 여행 할때는 누구하나 도와주는 사람 없고 외로웠다고 합니다!!
@amour-espoir-libere7 күн бұрын
팩트….
@Clx-z9l Жыл бұрын
불안장애, 대인기피증이 심해서 방 안에 숨어버리고 싶은 날들이 너무 많았어요 우울한 기분이 지속돼서 나름 나를 긍정적으로 변화시키고자 바쁘고 힘든 알바를 시작했는데, 일을 하는 동안엔 부정적 생각이 들어올 틈없이 움직이니까 정신적으로 많이 나아졌어요 저는 신체적으로 힘든 것보다 정신적으로 힘든 게 더 삶의 질을 떨어뜨리더라고요. 겪어보지 않은 삶이지만 충분히 이해가 됩니다 다른 분들도 무작정 비난하지 말고 이해해 주시고 응원해 주세요 또, 밖이 무서워 나오지 못하는 분들께 아주 작은 것이라도 좋으니 일상에서 작은 변화를 시도해보는 걸 추천드려요 예를 들면 사람 없는 곳에서 잠깐 산책한다든지, 운동을 시작해본다든지 하는 사소한 것들이요
@ThePurecjh7 Жыл бұрын
사회적인 문제도 있지만 대부분은 진짜 그 집안 부모님 영향이 90%는 되는듯~실패 안하고 사는 사람이 과연 몇이나 될까??특히 사회생활은 어떤 형태로든 한번은 무조건 실패함. 여기서 딱 갈리는게 그집안 분위기와 부모님태도인듯~어떤 부모님은 "괜찮아~나도 그랬어~한번 더 같히 노력해보자"라고 하는 부모님 자식이면 없던 힘도 나겠지만 "어휴 니가 그럼 그렇지~니가 참지~그걸 못참고 때려치워?계획은 해놓고 때려치운거야 뭐야"라고 비판과 한심하다는 말투로 대하는 부모의 자식이면 있던 의지는 사라지고 실패라는 두려움이 점점 커져서 도전조차 못하게 되는거지~진짜 부모가 자식을 대하는 태도는 너무너무 중요하다. 똑같은 사람이라도 극과극의 인생이 될 수 있음.
@lipalipa6855 Жыл бұрын
하... 지식한입님 천재세요? 어쩜 이리 모든 다방면의 엄청난 정보,내용을 이렇게 정리를 잘하셨을까요;; 저도 느꼈던, 말로는 도저히 정리가안되던 내용들을 어쩜이리 정곡으로,이해가잘되게 정리를 하셨는지.... 대단하단말이 절로나옵니다. 리스펙!
@ujj7312 Жыл бұрын
혐오는 진짜 사회에 도움이 되는 일이 없네요
@라라라-k2x Жыл бұрын
이거 이용하는 정치인들이나 좋아하죠…
@우정ing Жыл бұрын
그 혐오를 정치적으로 적극 이용한 제19대 대통령 때문에 나이대별/성별 혐오가 심해졌다고 할 수 있죠
@user-hhf6t82be5j3 Жыл бұрын
@@우정ing 헉
@Yes_you_ Жыл бұрын
사회를 망치는데 엄청난 역할을 하죠. 실제로 옆 나라에서 댓글부대 동원해서 남녀혐오, 세대혐오를 조장하는 분위기를 만들었어요.. 이럴 때 일수록 서로 대화를 많이하고 이해하는 분위기가 되어야 할텐데요
@올랑올랑 Жыл бұрын
@@우정ing 여기서도 혐오를 부추기는 댓글을 다시는 것도 대단하시네요
@김보민-d3z4t Жыл бұрын
진짜 자료,멘트 하나하나 역대급 공감되네요 다들 따뜻하게 바라만봐줘도 살아갈텐데 말이죠
@sdfhnerjwh Жыл бұрын
그냥 한국 사회는 개인에게 공백기가 있는 걸 이해하지 못함 살다 보면 놀고 싶고 그냥 쉬고 싶을 때도 있는 건데 면접을 가도 공백기에 뭐했냐 면서 무슨 1년 365일 일만하고 살아야 되는 것처럼 굴더라.
@천라이언 Жыл бұрын
@@sdfhnerjwh공백기를 누가 이해 못함? 2~3년이야 냅두지.
@Poirot477 Жыл бұрын
@@sdfhnerjwh 휴식기도 좋고 재충전도 좋죠 그런데 지들이 능력없고 기술도 없는데 따지도 못할 과일을 쳐다보며 시간을 보내놓고 열심히 나무를 오르던 목표보다 맛없는 열매로 만족한 사람들에게 너희는 열심히 열매를 땄으니까 그열매 우리도 먹자고 하니까 반발하는거죠
@siuuu._.s Жыл бұрын
@@Poirot477 사회가 그 따지못할 열매를 못 가진사람들한테 다 패배자 낙오자 낙인을 찍은것이 결국 모두가 딸 수 없는 열매만 쳐다복게 만든 요인은 아닐까요
@user-redpig Жыл бұрын
말로는 연애하고 결혼 할때는 누구보다 깐깐한 분들이 …
@hyunseo1118 Жыл бұрын
공백기 공백기 거리면서 면접에서 당연하게 물어보는 문화도 바뀌어여야 한다고 생각해요 ... 살면서 쉼없이 달려온 사람들이 얼마나 많다고 ..
@연우-t8k Жыл бұрын
맞아요. 지치거나 상처받고 잠시 쉴 수도 있는건데 항상 무언가를 하고있고 노력해야한다는게
@시청자-u6g Жыл бұрын
히키모코리 어쩌구 해도 아직은 공백이 긴사람들을 쳐내도 취업준비하는 사람들이 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사람들보다 많아서 괜찬아서 그래요
@lhy0407a Жыл бұрын
근데 기업 입장에선 공백이 있으면 당연히 뭐했는지 무엇 때문인지 물어봐야 하는 거 아닌가요…
@victoriaj4176 Жыл бұрын
팁을 주자면 가족이 몸이 안 좋아서 돌보느라 공백기 생겼다고 하면 됨.
@urmatewilllookafteru2191 Жыл бұрын
@@jwyang34 그렇지만, 보통 공백기는 해외에서도 똑같이 바라봅니다. 한국만 그런 게 아니에요.
@twelvek594610 ай бұрын
우리사회의 가장 큰 문제는 니 나이때는 취업해야 한다 이때는 연애도 하고 결혼도 해라 애는 왜 없어? 집은어디니? 등 나이때에 맞춰 뭔가를 이루지 못하고 있는 사람을 한심해 하고 먼가문제 있어하는 습성들 정말 고쳐야함 잘알지도 못하면서 한사람의 인생을 판단하는게 얼마나 어리석고 한심한 짓인지를 모름
@꼬북꼬북-y2j Жыл бұрын
10:51 너무 와 닿는 말이다! 남들이 정해 놓은 결승선에 도달하지 못했다고 해서 절대 실패한게 아님. 가장 중요한건 어느 결승선이든 속도랑 상관없이 본인이 정해둔 결승선에 마침내 도달했다는게 중요함
@hoypop1515 Жыл бұрын
응 실패야 그게
@아이스아메리카노-n3z Жыл бұрын
@@hoypop1515 그럼 넌 실패자겠네
@말머리국밥 Жыл бұрын
@@hoypop1515 댓글적으신거보니 적어도 성공한 인생은 아닌듯
@illililillli Жыл бұрын
그래서 여자는 24살 크리스마스 cake란거다. 3,40대녀들은 나같은 또래40대 회사원이라도 만나고싶겠지ㅋㅋ 그치만 어쩌냐 나는 능력있는 30.40대녀보다 20대초반녀가 더 좋은디. 10년후면 20대초반녀도 질리긴하겠지만 30대녀보단 20대녀가 더 결혼할 기회도 많것지^^ 난 비록200벌지만 맘만먹으면 엘프 우크라이녀나 일본녀 개념한국녀 20대어린여자 다만나봤다 20대 여자는 나이많은 남자를 우러러보는 본능이 있다 50대형님도 말잘해서 20대이쁜여자랑 결혼함. 애셋낳으니 퐁퐁남되서 애들 다주고 이혼하고싶다지만 이혼해도 남자는 평생남자ㅋㅋ20대녀 만난 김용건,박수홍 못봤냐? 여자는 암만 이쁘고 능력있어봤자 30대중반 40대넘음 주식 상장폐지다ㅋㅋ얼마전 ebs교양방송에 19살녀랑 결혼한 59살 시골 한국아저씨도 있다. 여자는 본인을 예뻐하는 남자랑 결혼하고싶어해서 20대녀한테 초반에 물질공세 빡세게하고 실수인척 임신시키면 모성애때문에 알아서 맞벌이하고 전와이프애들도 그때보여주면 알아서키운다 교육비내셈^^
@Gojunhee Жыл бұрын
@@hoypop1515 실패 맞지 ㅋㅋㅋㅋ 본인이 정해둔 결승선 이런건 자위행위고
@이종화-c7w Жыл бұрын
공부 안 하면, 공장에서 일한다. 좋은 대학교 안 가면, 중소기업 간다. 이런 식으로 어렸을 때부터 사회가 세뇌시켜놓아서 일부 사람들 빼고는 자신의 직업에 열등감을 느끼게 만들고 기피하게 만듦.
@이호진-i3i Жыл бұрын
맞는 말이고 현실인데 그걸 받아들이고 묵묵하게 자기가 해야할 일을 하지 않는 게 문제 아닌가 싶네요
@크쿼 Жыл бұрын
맞는말이지 ..
@흰나미 Жыл бұрын
한국은 청소년 4명중 1명이 자해 , 자살을 생각해 본적 있다고 합니다. 고독사 현장 청소 하는 업체의 말로는 예전에는 노인고독사가 많았는데 요즘은 청년 고독사 현장이 10 에 7 , 8 이라고 합니다. 은둔형 외톨이가 61 만명 , 서울만 13 만명. 한국에 온 외국인들이 신기하게 느끼는게 한국은 길거리에서 장애인이 안보여서 한국에는 장애인이 없는거 같답니다. 실제로는 장애인이 없는게 아니라 이동이 불편해서 못나오는 거죠! 지금 소득 양극화가 프랑스 혁명 때보다 더 높다고 합니다. 티비에는 유명인과 그 자식들 나와서 자랑질 하는게 거의다 입니다. 애들이 부모 소득에 따라 "2백충 , 3백충 , 임대충 " 이라고 놀리는 나라 입니다. 어느 사회 학자가 한국은 오만과 모멸의 체계 라고 했습니다. 19년간 자살율 세계 1위 인데도 남이 죽든말든 , 남이 고통 있든말든 매일 국뽕 먹고 "오~ 필승 코리아" 만 외치는 나라!!!!!!! 말 못하는 아기들을 수십년간 해외입양 세계 1위. !!! 초저출산 세계 1위 . 은둔형 외톨이가 61 만명. 한국에 대한 문제점을 말하면 "그렇게 불만이면 너가 이민 가라" "너는 어느 나라 사람이냐?!" "너가 게을러서 그렇다 . 더 노력 해라" "너나 잘 해라".... 전부다 개인탓만 하는 사이코패스적인 사회!!!!!!!! 매년 국적 포기자가 한국은 2만명 정도 , 인구 2.5배 많은 일본은 3천명 정도 . 일본 보다 16배 국적 포기자 많은 한국. 한국에서 유학한 몽골인이 한국인들로 부터 "성형해라" "쌍커플 수술해라" "다이어트해라" ... 간섭이 엄청 심하고 자존감 떨어지게 했는데 미국에서 유학할때 미국인들은 칭찬 일색 이더랍니다. 한국인 청년 유튜버가 자전거로 미국 횡단 하는데 미국인들은 수시로 차들이 서서 한국인에게 "뭐 필요 한거 없냐?" 고 물어봐주고, 먹을거 주고 , 자전거 고장나면 자기 시간 들여서 같이 고쳐 주더군요. 또는 캠핑장 , 숙박시설 , 수리점 까지 공짜로 태워 주는 사람 널렸구요. 어떤 미국인은 자기 집에 재워 주고 식사 대접 하기도 하고 , 어떤 미국인은 편의점에게 계산 하려니까 자기가 대신 계산해 주면서 자전거 여행을 응원 해주더군요.!! 이 유튜버가 한국에서 자전거 여행 할때는 누구하나 도와주는 사람 없고 외로웠다고 합니다!!
@JH-se1hv Жыл бұрын
정작 그런 훈수질 하는 사람들의 부모는 대부분 농어업 종사자에 고졸도 못한 세대였습니다..
@듀콩-t7b Жыл бұрын
@@이호진-i3i 그런데 이런 시각으로 접근하면 문제 해결이 안 될거 같은데...
@hahahoho162 Жыл бұрын
작은 상처가 있어야 큰상처에도 내성이 생기고, 각자가 스스로 정해놓은 결승선으로 가면 된다고 생각해요 진짜 댓글에서도 열등감 사로잡혀서 승리자, 패배자 나누는 사람들이 많아서 참 안타깝네요.. 서로 자기 잘못을 먼저 인정하고 남의 잘못은 보듬어주는 사회 분위기가 됐으면 좋겠습니당
@wonderful8266 Жыл бұрын
저도 불우한 가정사랑 학폭을 겪었고 대학도 재수끝에 겨우 들어갔어요. 20대까지는 그래도 으쌰으쌰 버티면서 살았거든요. 그러다 그동안 꾹꾹 참으며 버텼던게 서른 넘어 뒤늦게 터졌어요ㅠㅠ공황장애랑 심한 우울증이 같이왔고 멘탈이 한번 무너지니 쉽지가 않더라구요…거기다 코로나까지 터져서 하는 일도 중단되고 악재가 몰려오니 그렇게 이해가 안가던 히키코모리가 어느새 되어있더라구요ㅠㅠ 먹고 살아야하니 결국 다시 일도 시작하고 무너진 멘탈을 복구하고 있고.. 지금은 아픈 마음을 조금씩 들여다보고 스스로 치유하려고 노력하는중이에요😢 이 영상을 보니 많은게 떠오르네요ㅠ 가정과 학교 직장에서 상처받고 뒤떨어진 사람들을 배려해주는 사회분위기가 언제 생길지… 남들과 비교하고 경쟁에서 이겨야 하고 획일화된 사회가 좀 바뀌어야 할텐데요
@아아-b4b2f Жыл бұрын
저도 심한 학폭과 가정불화를 겪었어요 믿는 종교가 개신교라 저는 예수님같은 사람이 되야지라는 생각으로 항상 남에게 베풀고 돕고 더욱 착하게 되려고 노력했는데 돌아오는건 무시와 괴롭힘이었어요 그래도 항상 주일 예배 말씀을 듣고 바로 바로 실천해서 더욱 착한 사람이 되면 사람들이 인정해줄거라 생각했는데 그 반대더라고요 학폭 이후로도 많은 실패와 고통 그리고 이제는 건강도 잃어서 정말로 힘들어요 상처가 많아서 다른 사람들처럼 안되요 자기보호본능이라 해야되나 그 상처를 내면에 숨기고 자신도 가둬두는 느낌이 들기도해요
경험자로서 한마디 해봅니다. 30살에 대학 졸업해서 나름 장학금 받으면서 지방대 다녔는데 아무 회사에서도 절 뽑아주지 않더군요. 죽으려 했습니다. 친구랑 연락도 하기 싫어지더군요. 그래도 하루에 한번 밖에나가서 2시간 걷고 운동하고 등산도 했습니다. 나중엔 회사 지원하기도 귀찮아서 한달에 한두군데 지원했습니다. 소기업에서 뽑아줘서 일했습니다. 하루에 14시간 연봉 2400. 한달에 한번 주말도 출근. 일이 힘든건 괜찮았어요. 하지만 이런 회사는 꼭 한두놈 그지같은 괴롭히는 상사가 있었습니다. 회사 3군데 다 그런 놈들때문에 그만뒀습니다. 그렇게 백수 회사원 반복하다 보니 주변에 좋은 인연을 만나 좋은 일을 하게 되었고 죽고 싶던 생각도 싹 사라졌습니다. 행복하진 않아요 그래도 불행하진 않습니다. 제가 추천하는건 운동은 조금이라도 꼭 하시고 알바같은 쉬운일 부터 하세요. 알바를 하루 이틀 할 지언정 알바하면서 회사 지원하세요. 면접볼 때 사장님한테 얘기하고 하루 빼고 가세요. 이해해주지 않으면 그만두고 가세요. 머라도 해서 소속감을 느끼는게 중요합니다. 다 쌓여서 회사생활 할때 거지같은 상황이 와도 가볍게 넘길 수 있는 내공이 쌓일거에요. 쉽다고 하진 않았습니다. 버티면 좋은 날은 아니어도 괴로운 날은 줄어들거에요.
@noahs915 Жыл бұрын
죽지않고 열심히 살아주어 고맙습니다
@dino-mk2bx Жыл бұрын
"그렇게 백수 회사원 반복하다 보니 주변에 좋은 인연을 만나 좋은 일을 하게 되었고 죽고 싶던 생각도 싹 사라졌습니다. 행복하진 않아요 그래도 불행하진 않습니다."
@illililillli Жыл бұрын
싱글녀분들 비록 돈없지만 곰돌이같이 푸근한 통통한남자를만나세요.일본여자들은 남자능력 안따져요. 여자는 자기보다 나이많은 챙겨주는 아빠같은 남자에게 끌리기마련이고 남자는 번식욕이 있기때문에 최고로 예뻐해줄수있어요 그리고 소개팅 선자리에서 남자연봉 직업좀 자세히 물어보지말길. 소개팅에서 이미지깍여요. 여자가 30대후반 넘어서 결혼했으면 후대를 못남기는것 고려 판도라상자는 열려하지마세요. 같이 맞벌이하면서 남편 전와이프 애들도 키워주면 점수땁니다. 남편이 동남아여행간다고 푸잉들터치할거면 남편들이 왜 마누라샤워소리가 공포스럽다고 말하는지 잘고민해 보시길.
@jjj2510 Жыл бұрын
공감해요!! 알바 많이 안해본 상태로 바로 취직하니까 상사한테 지적 당하면 자신감 떨어져서 미치겠더라구요. 그냥 조심해야겠다고 다짐하고 넘어가면 되는일인데, 맘에 쌓아놓고 스트레스 쌓였어요.
@wrwsxf Жыл бұрын
@@illililillli 아 징그러 진짜 토할거같다. 걍 일녀 만나 돈못벌고 뚱뚱하다고 자기소개하지말고
@sudose Жыл бұрын
은둔형 저는 솔직히 남일인줄 알았습니다. 고졸 졸업하자마자 18년동안 쉬어본적도 없었고 연애도 잘했고 부모님은 아프고 생활비에 병원비에 나름 잘살아와서 빚도 없고 ...그런데 나름 잘해볼려고 퇴직하고 살아오다가 한번에 무너지니 은둔형이 되더군요. 한 1년 가까이 면도도 안하고 머리도 안자르고 집에만 있었는데 이러다가 죽겠다 싶어서 밖에 나가니 다리가 안움직이더군요. 사람도 무섭고 그래도 병원가서 약 먹고 돈을 못벌더라도 햇빛 볼려고 나갔어요. 모아논 돈은 집에 생활비 드리고 저도 쓰다보니 없어서 다시 취직할려고 합니다. 은둔형 외톨이 남의일이 아니라는것을 느껴서 다들 힘내셨으면 합니다.
@yok22aa Жыл бұрын
청년들이여 힘내요!!! 저도 청년
@응애-x9k2v Жыл бұрын
@@yok22aa고등학교 졸업하고 18년 더 살았는데 어떻게 이게 청년이노?
@라라-e9w Жыл бұрын
@@응애-x9k2v 만39세까지 청년임.
@real6496 Жыл бұрын
@@응애-x9k2v 요즘 청년기간이 늘었다 즐라탄 봐라 사십넘어도 선수했다
@bapbirb Жыл бұрын
은둔이 제일 무서운게 본인의 이상행동이나 변해버린 모습을 자각을 못하게됨.. 꼭 제3자 입장으로 남을 보듯이 본인을 걍 놔버림. 마치 처음부터 이런 사람이었던것처럼. 그래서 정말로 고통스럽고 피하고 싶은 일이겠지만 본인을 객관적으로 마주하려고 노력해야함. 솔직히 그러면서 엄청난 수치감도 들었고 자살충동도 심해졌는데 어느순간 변화를 추구하는 상태로 바뀌면서 점점 더 앞으로 한발자국씩 나아가게 되더라.
@ujjumyun Жыл бұрын
뭔가.. 평소보다 걱정과 우려가 더 느껴지는 영상이네요.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younggiltak7719 Жыл бұрын
최근 히키코모리를 벗어난 사람으로서 너무 공감이되서 마음이 아프네요. 정말 힘들때일수록 “괜찮아. 잘 될거야” 라는 그 한마디가 정말 절실해지는거 같아요. 어떻게일진 모르겠지만 괜찮아요, 다 잘 될거에요. 이것 또한 하나의 과정일뿐이고 결과가 아니니 내가 나를 포기하지 않는다면 분명 또 길이 있을거라고 믿어요. 화이팅!
@루루-x7g Жыл бұрын
너무 맞는 얘기네요. 우리나라가 좀 특히 표준을 정해놓은 느낌이 강해요. 사람마다 인생의 시기가 조금 빠를 수도 조금 늦을 수도 있는건데, 늦으면 낙오자로 보고, 그리고 어떤 기준에 들어가지 못하면 낙오자로 보고… 그 안에 있다면 좀 편한 인생이 되겠지만, 그 안에 들지 못하는 사람은요.. 😢 모두 다 소중한 인생인데, 좀 더 다양성을 인정해주고, 틀에 딱 맞는 인생만이 정답은 아니라고 얘기해줄 수 있는 어른들이 많은 사회가 되었음 좋겠네요.
@illililillli Жыл бұрын
역시 여자는 어려야함. 그래야 애도 낳고 일단 애낳으면 모성애때문에 살림도 잘하고 돈도 열심히 벌어옴. 그리고 돌싱될때 어린여자랑 애낳아본게 능력남의 스펙이 되어줌. 그럼 또다른 20대녀만나기도 수월함ㅋㅋ 한여자랑만 애낳는것보단 여러명 여자 임신시키는게 남자한텐 훈장인지라.. 나 아는형님도 60대인데 말을잘해서 20대녀만남. 내가 돈을 비교적 많이벌때가있음. 얼마전에 현직 쇼핑모델녀가 내수입 물어보길래 뻥차버렸다 몇년전에도 얼굴반반한 여자가 직업도좋아서 호감있었는데 날 돈으로만보고 케물어서 ptsd생긴지라. 모델녀가 언제는 나 나이많고 못생겨서 싫다드니 나 외제차타는거보고 갑자기 앵기길래 어플로 장거리 연애용으로 만난여자였는데 혼외자좀 만들어볼라 했드만 빡쳐서 유부남인거 공개해버렸다. 이댓글봤다면 제발 각성하길. 남자는 돈밝히는 여자 싫어한다. 일본여자들은 절대 안그런다. 어리고 예뻐서 착할줄 알았는데 나 돈잘번다는 얘기듣고 돌변하는꼴을보니ㅋㅋ남자가 1억가져오면 여자도 1억 가져와야지.
@더쿠더쿠-o8e Жыл бұрын
맞음 우리나라가 유독 표준을 정해놓은 느낌이 강함
@EEcircuits Жыл бұрын
수험생 15%만 인서울 하는데 중고등학생 시기에 거의 전부의 학생이 일정 표준을 향해서 누구든지 공부를 해야 한다.. 10대에겐 공부 잘하는걸 표준으로 정해놨거든 사회가..ㅜㅜ
@EEcircuits Жыл бұрын
@@user-me7uu6oh9f 사실 뭐가 됐든 생산적인 종목을 학창시절에 열심히 배우면 되는건데, 우리나라는 유독 다방향이 아닌 공부 하나만 강조함. 그러니 애들 스트레스가 쌓이지
@Dchjnekkn Жыл бұрын
@@illililillli소설 잘 읽었습니다
@liliiilIiliIII Жыл бұрын
서른살에 직장을 건강문제(수술) + 코로나로 그만두게 되면서 의도치않게 3년이 넘게 백수가 됐습니다. IT 기술 배워서 준비했는데도 취업이 안되네요. 은둔형 외톨이가 진짜로 되어가는 거 같아서 우울합니다. 인간관계도 실제로 많이 끊겼구요. 최선을 다해 이력서를 쓰고 스펙을 준비해도 안되는건 안되는건가 싶어서 진짜 하루에도 수십번씩 멘탈이 무너집니다. 이 글 보시는 분들도 아마 경쟁사회니까 니가 도태된 건 너의 역량 부족이니까 어쩔수 없다고 하시겠죠? 일을 못했던 것도 아니고, 내가 의도했던 공백기도 아니었는데 다시 돌아오려고 하니 내 커리어도 존중받지 못하고 내 경험조차도 아무것도 아닌 취급을 받으니 진짜 너무 괴롭습니다.
@Gloria_Aria Жыл бұрын
본인 문제 아니예요. 지금 경기침체고, 실업자가 늘어나는 시기라… 취직이 안되는 사람이 진짜 많습니다. 다들 말을 안해서 그렇지… 실업자 많음. 힘내세요. 너무 본인탓하지 마셔요. 그리고 집에만 있으면 정신 건강이 나빠집니다. 공부나 알바나 일단 뭐라도 하면서 구직해 보세요.
@정수민-w5l Жыл бұрын
팩트 : 일단 본인이 본인 건강관리 제대로 안했고 (건강도 경쟁력이니 항상 본인 몸 살피고 돌아봐야 합니다.) 인간관계 끊기는건 당신이 평소 처신을 바르게 하지 못했던 겁니다. (직장 없어도 덕이 있고 인간관계 잘 하신 분들은 항상 주변에 사람이 몰립니다) IT 기술 배웠다지만, 결국 당신이 시장에서 경쟁력 없는 기술을 배웠으니 그것이 활용되지 못하는 거겠지요 (배움도 무작정 배움이 아닌 안목 있는 배움이 필요합니다) 일을 못하지 않았다는 것도 당신이 평가할 문제가 아니고, 직장이나 상사가 평가할 문제입니다. 당신이 회사에 대체 불가한 존재였다면 코로나시국에도 회사가 끝까지 붙잡았을 겁니다. 의도했던 공백기가 아니었다 하시는데, 세상에 공백기를 의도한 사람은 없습니다 ( 다만 지혜로운 사람은 그 공백기에 대한 대책을 항시 준비하고 있고, 어리석은 사람은 그에 대한 준비가 안 되어 있을 뿐이죠) 당신이 말한 커리어나 경험은 당신 개인적인 것일 뿐, 사회가 그것을 받아들여줘야 할 의무는 없습니다 당신이 먼저 사회가 필요로 하는 사람이 된다면 사회가 나서서 인정해 줍니다 결국 당신은 스스로의 잘못된 생각과 어리석은 행동으로 오늘의 불랭을 초래했습니다. 스스로의 삶을 반성해 보시고, 인생이 주는 따끔한 회초리라 생각하고 교훈을 얻으시길 바랍니다 ^^ 끝으로 고전은 우리 삶에 큰 지혜를 줍니다 '명심보감' 한 번 읽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torodkdnsb Жыл бұрын
글쓴 분 힘내시고, 위에 댓글 신경쓰지 마세요ㅋㅋㅋ 댓글다는 꼬라지 보니까 찐따마냥 적어놨네 ㅋㅋㅋ 안그래도 힘든사람 죽어버리라고 작성한건가 ㅋㅋㅋㅋ 사람 일이 뭐 항상 다 잘되겠습니까. 본인만의 길이 있을거에요. 그래도 요즘은 돈 벌 방법도 다양해져서 남들이 다 가는 길은 아니어도 다른 길들도 많습니다. 하는데까지 해보시고 안되면 본인을 내려놓지 마시고 힘내세요!
원인을 명료하게 분석을 참 잘해주신 것 같습니다. 요즘 청년들의 범죄, 고립 문제가 날이갈수록 비정상적으로 심해지고있는데 이에 대한 사회적 책임 이야기는 찾기 어렵더군요. 이렇게 심도깊은 분석과 이해를 통해 구조적인 대책을 마련해야할 것 같습니다.. 그러려면 이 정부의 결정권자들과 사회의 리더집단이 이 영상을 꼭 봐야하는데 그들은 관심이 없으니 참...
@고태호-u3t Жыл бұрын
중요한건 꺽이지 않는 마음 이라고 생각합니다
@eeghb5597 Жыл бұрын
지식한입님 영상 자주 봤었지만 이 영상만큼 감동적인 것이 없었네요... 우리 사회가 지금 이 시점에 꼭 마주해야하는 문제를 정말 정확히 핵심을 찌르면서 얘기해주시니 너무 고맙습니다. 사람들이 자주 언급하도록 공론화의 장이 존재하는 게 정말 정말 중요한데, 그 역할을 찰떡같이 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오늘부로 구독했어요😊
@ПавелЛии Жыл бұрын
정작 해결책은 갬성따위에 매달려보는 것. 밥 굶겨봐라. 굶기면 다 해결된다. 그마저도 도태된다면, 그거만큼은 어쩔 수 없는 구제불능인거고.
@skykim6513 Жыл бұрын
북한뉴스 떡밥많아서 신남❤
@peppie3507 Жыл бұрын
정작 직장에서는 mz돌려까는 상사들 투성이
@essence_N_function Жыл бұрын
예전엔 사람값(?)이 쌌거든요. 도태되는 사람들을 비정하게 내버려둬도 새로 충족되는 인력이 많았죠. 한동안 사람값 싸게 쓰다가 사람이 비싸지는 시대가 오니까 '예전에 폐기된 그 사람'이 생각나는건데 여전히 사람 자체가 목적이라기보다 도구로써의 노동수급이 우선되는 느낌입니다.
@세자리오-f6o Жыл бұрын
이게 맞는거 같습니다.
@fjord38 Жыл бұрын
이제야 아쉬운거죠. 솔직히 말해서 댓가를 크게 치르고 넘어갔으면 좋겠습니다. PTSD 를 뼈에 새겨야 나중에 정상화가 되도 사람에 대한 존중이 남을 듯요
@Zeros12-e1e Жыл бұрын
맞음. 예전에도 다 알고도 방치했음. 외노자 들여와서 니들 필요없다는 식으로 대우했지. 이젠 외노자로도 부족하니 아쉬워서 뭐라도 하는척 하는거
@5iver Жыл бұрын
“인적 자원”
@노란양말-c7c Жыл бұрын
맞아요 70년 출생인구100만명 00년 출생인구 64만명인데 반토막났죠 그런데 아직도 사장들 의식은 '너말고 일할 사람 많다, 그동안 뭐했니? 놀았냐?' 이러죠
@Gen.G_is_a_SSG_trophy_robber Жыл бұрын
나 박사 1년차때 연구도 안되고 해서 반년정도 자취하면서 히키코모리 한적 있음. 진짜 사람이 한번 그러니까 주위사람들 시선 이런거 때문에 자기 아는사람모여있는데 나갈때마다 심장벌렁거리고 현기증 비슷한거 나고 그게 싫어서 더 안나가게 되더라. 부모님의 기대는 너무 커서 부모님한테는 말도 못하고. 지금도 그때 생각하면 끔찍함. 그런데 그때 그때 교수님이랑 다른 사람들이 별말 안하고 경제적 지원책도 마련해 주면서 그냥 괜찮으면 상담같으거 받아보라고 하고 챙겨줌. 간단한 연구나 실험같은거도 하고 싶으면 참가하라는 식으로 일거리 조금씩 챙겨주고. 그분들 덕에 탈출할수 있었던거 같음. 결국 주위의 관심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Jeans-np5rs9 ай бұрын
박사님 지금은 잘 지내고계신가여? 저도 늦은 나이에 학점은행제로 학교를 다시 다니고 있는데 새삼 석 박사분들 대단하신분들 같더라구요
@잉왜또-y4w Жыл бұрын
와 너무 명쾌했다. 생각은 하는데 말로는 안 나오는 이 사회의 문제를 이렇게 짚어주시네요. 구독박습니다.
@hySunfuls Жыл бұрын
코로나 이후, 청년들 사이에서도 은둥형 외톨이 증상이 많이 일어나는데 사람들이 이 영상을 보고 이러한 문제에 대해 시사하고 해결점을 찾아야하는 부분에 대해 말씀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우리모두 은둔형 외톨이 사회문제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이들에게 따스한 한 마디를 해주면 좋겠습니다.
@다정함b5b Жыл бұрын
은둔형 외톨이에 대해 이렇게 공감되는 영상은 처음 봅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고립된 분들에게 큰 힘이 되어주시네요!
@빈둥빈둥이이이 Жыл бұрын
와,,제가 은둔형외톨이 지원하는 회사에서 2년정도 일하고 그 주제로 책을쓰고 있는데 이 주제로 이야기 풀어주시는거 보니 지식한입님 자료조사 정말 빠삭하신거 다시금 느끼네요,, 이영상 많은 사람들이 보셔서 무지성 악플 많이 줄었으면 좋겠네요~~
@dnejsjdjnd Жыл бұрын
왜 히키코모리는 남자가 더 많을까? 이것도 궁금하지 않음? 남성 문화가 더 보수적이라서? 남성들이 사회성이 더 떨어지나? 과학적인 근거가 있을거 같은데 아무도 안궁금해하네
@빈둥빈둥이이이 Жыл бұрын
@@이승준-g3b9x 은둔형 외톨이 지원하는 기관들 물어보시는 걸까요??
@빈둥빈둥이이이 Жыл бұрын
@@hokifoki 저는 지인 통해서 단순 사무 알바로 들어갔다가 이건 더 알아봐야 겠다 싶어 정직원으로 일했었어요!!
나도 7년간 은둔형 외톨이었는데... 그냥 작은 일만이라도 해야 함... 혐오의 시대에서 그냥 인간관계 끊어버리고 혼자 살 각오로 저질 일자리라도 해야 그 어둠의 굴레에서 벗어날 수 있음. 이 영상을 국가를 운영한다는 고위직들이 단체로 시청했으면 하네요. 아주 질 좋은 영상입니다
@kiyjy7 Жыл бұрын
슬프게도 그런 고위직들은 지들이 어떻게 하면 더 해먹을 궁리만 하지 이런거에는 관심이 없는...
@ssc7597 Жыл бұрын
지금배우는일 정년이없어서 좋음 건강만 잘챙기면 오래함 ㅋㅋ 경기타는 직종도아니고
@jinjooloopy Жыл бұрын
@@ssc7597 어떤일인지 물어봐도 될가요?
@s0187477892 Жыл бұрын
@@kiyjy7 당신이 무엇이라도 해야 사회가 도와주는거죠 방구석에만 있는데 어떻게 도와주는데요 국가가 사회복지사입니까
가정 내 상처(가정폭력, 아동학대)-> 학폭/왕따 -> 직장내 괴롭힘 크리를 탈 확률이 매우 높음. 일단 제대로 된 가정이 아니면 아이가 사회성을 학습 못함. 그게 어릴때 왕따나 학폭의 먹잇감이 되고 그러면서 상처받는 아이가 상처를 극복못한 청년으로 자람. 그 청년은 잘풀려서 직장에 들어가면 특유의 의기소침, 낮은 자존감으로 또 직장내 괴롭힘을 당하고ㅡ 그렇게 해서 곪다 터지면 최악이 ㅅㅈ또는 정신병이고 좋게 풀리는게 히키코모리가 되는거지. 사회적으로 이런 문제를 인식하게 심리상담 제도를 늘리고 모든 사회계층의 멘탈건강을 위해 같이 노력해야 함 진짜로.
@지솔-r6h Жыл бұрын
싸패인게 아니라 우울증이 너무 심해져서 전두엽이 다 고장난거죠..진짜 불쌍하다... ㅠ 저렇게 된 게 본인 잘못은 아닌데 피해자 잘못도 아니잖아 죽일거면 차라리 본인을 그렇게 만든 가해자를 죽이지 살인은 진짜 아니지.... 죄책감을 느끼겠나 뇌가 망가져서 아무것도 느끼질 못하는데 사이코라고 다들 욕만하네 우울증 안걸려본듯 .. 부럽다 본인 15년 된 엄청 심각한 우울증 환자인데 현재 약물치료중이고 손목을 아무리 긋고 그 어떤 방식으로 자살시도를 해도 아무런 감흥이 없어요 피가 잔뜩 뿜어져 나와도 빨갛네 색 예쁘다 이런 생각밖에 안들고 나랑 정유정 차이는 난 칼로 나를 찔렀고 정유정은 타인을 찔렀다는 것 밖에 없다 속히 우울증 약물치료 하길.. 토막살인도 그냥 아무생각 없이 초딩이 찰흙 자르듯 잘랐을듯.. 나도 자살시도 할 때 그랬으니까 나도 이제 죽겠지? 말고 아무 생각 없었음 그냥 저거 살인하고 난 뒤 경쾌한 발걸음 난 100% 이해되는데 평소에 그 어떤 걸 해도 아무런 감흥도 없다가 사람 죽이니까 도파민에 이런저런 신경전달물질 폭발해서 오랜만, 혹은 처음으로 뭔가 느껴지니까 저런듯..아무리 우울증이어도 본인 손으로 뭔갈 했으니까 뭔가 감흥이 있었겠지드디어 살인을 해서 너무 기쁘다!!!! 가 아니라 그냥 나도 뭔갈 해냈다!!!! 처음으로 이래서 경쾌한 발걸음이 나온거겠지 근데 그 해낸 게 살인이라는 게 문제지만::안타깝네; 저렇게 본인이 스스로 무언갈 계획해서 실행에 옮기고 그게 성공해서 기뻐서 저런 걸텐데 왜 하필 토막살인을 계획햇지; 나도 사람만 안죽였지 정유정이랑 똑같은 정신상태라고 생각하는데 나같은 청년들이 엄청 많을텐데 저사람은 튀는 짓을 해서 사회의 관심을 받았을 뿐이고 정유정이 특이케이스가 아니라 봅니다 전 시체 토막내면서 와 사람 팔이 잘리네?? 이런 생각 했을듯 나라면 그랬을거같아서교도소에서 우울증 치료 해라.. 우울증 심한 사람들 정신병원에 감금하는 것도 자살시도 못하게 하려고 그런건데 정신병원 수용이나 교도소 수용이나 거기서 거길듯 문해력이 부족하신분들을 위해 덧붙이자면 제 말의 요지는 불쌍한 범죄자ㅠ 난 이해해 연대해 공감해ㅜ언냐ㅠ 가 아니라 정유정을 욕하지말고 히키코모리, 우울증환자의 토막살인이라는 키워드에 집중을 해야 사회문제 해결의 단초가 됩니다 범죄자의 상황적 맥락은 이해가 되긴 하나 그 점이 살인의 합당한 사유가 되어주진 않고 저 역시 고인이 된 피해자를 애도합니다 누구나 피,가해자가 될 수 있습니다 우울증은 뇌를 망치고 계획과 통제를 담당하는 전두엽을 망가뜨려 충동적인 묻지마 살인의 원인이 되고 사이코패스의 뇌로 만듭니다 이번 정유정 토막살인사건은 개인의 탓이라 치부하고 방치하던 히키코모리, 우울증 환자들이 더는 개인의 문제가 아닌 사회문제로 대두되었다는 점을 시사합니다 한국사회보다 10년 앞서간다는 일본에선 진작부터 문제였고요 살인범의 얼굴을 보세요 학교에서 한 반에 한명씩은 있을법한 평범한 인상 아닌가요? 더 이상 토막살인의 가해자가 특이한 케이스에 국한되지 않는다는 뜻이에요 당장 우리반의 조용한 친구가 내일의 살인자가 될 수도 있다는 뜻이에요 히키코모리 청년정책 내니까 사람들이 조롱만 하던데 이래도 문제가 아닙니까? 사회 전체에 경종을 울리는 이번 사건을 정유정만 욕하지말고 숲을 보라는 말입니다
@준서박-p7z Жыл бұрын
와..이 형은 진짜다! 별내용 없이 다아는 내용을 길게~~ 영양가 없이 만든 영상들과는 격이 다르다.. 최소 오백만 갈거같다! 이런 사람이 국회로 가야하는데...
@chorolong Жыл бұрын
지금 신림역, 서현역 사태를 보니 이영상이 널리널리 퍼져야할 것 같습니다. 대책을 2개월 전에만 세웠어도 좋았을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ㅠ
제가 지금 이렇게 고통스러운 이유는 미래에 대한 불안함도 있지만 큰 부분이 ‘체면’ 때문이란 걸 알게되었어요. 다들 날 실패자라고 볼까봐 실망할까봐😢 오히려 인간들을 너무 사랑해서 스스로를 고립시키나봐요.. 이제는 저를 믿고 제 길을 가야겠다는 다짐을 하게되네요. 좋은 인사이트 주셔서 감사합니다!! 영상이 정말 고퀄이에요 이 영상보고 구독했어요😉👍
@Classic_loverr Жыл бұрын
진짜 딱 상황을 객관적으로 잘 보여주시네요 항상 실망시키지 않은 지식한입체널 감사합니다~ㅎㅎ
@T8NALI Жыл бұрын
형님 영상 즐겨보다가 댓글 남깁니다. 도움을 청하는 법을 잘 모르고 관련 기관도 적다는 부분이 크게 와닿았어요. 얼마전 용기를 내서 대학교 내 센터에서 상담받고있는데 옳은 방법인거 같아서 안심이 됐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영상 많이 만들어주세요 !!
@자유바람-q8o Жыл бұрын
우울증 극복한 사람입니다.. 스트레스로 마음이 긴장되거나 불안하시다면 캄포레먹어보세요. 추천합니다..
@grre55gg Жыл бұрын
비록 중고등학생때 왕따를 당하고 힘들었지만 부모님이 좋은 분들이고 가정 환경이 매우 좋았어서 잠시 휴식을 취한 후 바뀐 성격으로 대학생활을 시작했고 성격을 E로 만들어 친구도 많이 사귀고 스트레스가 외로움에서 부터 오고있던 저는 이런 대학생활이 너무 행복했습니다. 행복하다가 잠시 이 영상을 보니깐 그때의 기억이 떠오르네요 대학 졸업하고 인간관계 네트워크가 다시 끊기면 어떡하지 라는 생각이 듧니다.. 이번에 첫 종강이라 이제 친구들과 여행도 다니고 다양한 추억도 많이 쌓을탠데 또 다시 외로움이라는 불행에 직면하지 않게 생각을 다시 많이 해보는 시간이 필요 할것 같네요
@grre55gg Жыл бұрын
@@유토피아-u3v 이미 해결하고 지금은 오히려 인싸 인생 쳬험즁ㅎ
@EEcircuits Жыл бұрын
학업과 취업 뿐만이 아니다. 연애도 첫 연애의 권장 시점을 25세로 심리적인 제한을 걸어버리고 20대 초반에 연애도 썸도 못 하는 애들은 대인 관계의 실패자라고 낙인을 찍어버리는 경향이 강하다. 영상처럼 개인마다 매력이 처음 나타나는 시점도 다르고, 좋은 짝을 만날 시간도 다 다르다. 학업과 취업은 인생의 필수여도 연애는 선택인데 그 선택마저도 연애 시장에 들어가지 못하는 20대 초반의 사람을 심리적으로 옥죄게 만든다. 이 사람들도 언젠가 기회나 연애를 하고픈 계기가 있어서 용기 내서 도전해 볼 텐데 그들은 이미 심리적으로 억눌려 있었고 새로 시작하기도 쉽지 않아 다시 돌아가고, 그 상태를 유지하고, 앞으로도 새로운 사람과의 만남을 망설이게 된다. 연애 못 한다고 놀리는 거 까진 괜찮지만, 사람을 인생 낙오자인 마냥 굴면 안 된다. 모태솔로 전부가 은둔형 외톨이는 아니지만 그들과 비슷한 맥락으로 바깥 활동이 억제당한다.
@사씨-e7s9 ай бұрын
그래서 폴란드로 나왔슴다ㅋㅋ 취업,연애,노후 복지 다 해결됬어요😊
@kk-qi7kz7 ай бұрын
놀리는것도 안됩니다
@bluestripe2 Жыл бұрын
진짜 구구절절 맞는 말인거 같아요... 저는 이제 극복을 했지만 불과 몇년전까지만 해도 이런 쇼원도 취준생중에 하나였거든요. 어릴 때 전학오자마자 또래 애들한테 맞고, 좀 친하다고 생각했던 친구가 저한테 험담하고 그러는게 어린 마음에는 견디기가 힘들더라구요. 그래서 저와 비슷한 아픔이 있는 애들하고 친하게 지냈는데, 그게 서로에게 도움이 많이 되서 그런지, 사람을 대하는 법이나 약간의 용기같은것도 받을 수 있었던 거 같아요. 물론 가족들에게도 미처 갚지 못할 만큼의 은혜를 받았지만, 정신적인 성숙을 이뤄내게 도와준 부분에서는 친구들이 큰 영향을 준 거 같아요. 제 누나도 그러더라구요 "너가 배가 불러서 그렇다", "인생이 힘들지 않아봐서 그런다." 정말 맞는 말이면서 가슴을 후벼파는 말인데 상황을 호전시키는 말은 아니더라구요. 흔히들 하시는 말씀인데 팩트를 꼬집는다고 해서 그게 꼭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되지만은 않는다는걸 알아주셨으면 합니다. 요즘도 이런 사회문제 관련한 뉴스나 영상 보면 구조적인 문제보다는 개개인의 실책이나 능력부족으로 여기면서 조롱하는게 자주 보여서 정말 안타깝습니다. 그런 사람들도 제 친구들과 같은 사람이 한명이라도 있었다면 극복해냈을 법 한데 안타깝더라구요. 만약 본인의 주변에 그런 사람이 계시다면 호통이나 훈육보다는 정서적인 안정감을 갖게 도와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꼭 본인 스스로가 하지 않더라도 주변에 도움을 요청하시는게 저는 더 바람직하다고 봐요. 이미 친한 관계에서는 그런 긍정적인 에너지를 받기 어려운 일이 많더라구요 ㅎㅎ;
@conging3157 Жыл бұрын
취업이 안되서 이력서넣고 면접하고 반복하기만 5년 그끝에 취업을했으나 허무해요 이렇게 준비해도 계약직이거든요... 이 영상을 보고 공감가는 내용이 너무많네요 과거 일하던곳에서 받았던 상처와 가족들의 무시 그게 더욱 좌절하게 만드는것같아요
@rnalsdn3591506 Жыл бұрын
ㅋㅋㅋㅋㅋㅋㅋ본인 객관화를 잘해보셈
@conging3157 Жыл бұрын
@@rnalsdn3591506 저는 매우 부족함이 많은사람입니다. 그래서 내인생이지만 내주장대로 행동해본적이없네요.. 자존감이 바닥을 치니 나 자신을 사랑하지않는데 어느 누가 저를 좋게 평가 할수있겠나요 최근에 직장동료에게 들었던말인데 많이 와닿더라고요.. 도움되는 책이라도 많이 읽어보려합니다
@ssiang Жыл бұрын
일하는게 어디임 청년 구직포기자만 60만명인 세상임 님은 멋져요
@김도현-j4y8h Жыл бұрын
@@conging3157 요새는 계약직도 들어가기 힘들어요. 어디 들어갈 정도라면 부족하다고 생각되지 않네요 :)
@treetree4180 Жыл бұрын
노력하며 사는 님이 멋지십니다~ 힘내시고 자신을 스스로 많이 사랑해 주세요~ 본인 마음이 중심을 잡아야 흔들리지 않습니다~ 지나간일은 그냥 과거 추억속의 한 장면이고 경험이였다 생각하고 현재에 집중하면 됩니다~ 그리고 어떤 경우든 희망을 잃지 말고 가능한 긍정적으로 생각하세요~ 그리고 너무 힘들때는 명상을 하거나 기도를 하면 멘탈 잡는데 도움이 됩니다~ 삶이 별거 있나요? 어제는 좋았든 나빴든 지나가고 어제는 오늘 또 과거가 됩니다~ 그렇게 시간은 또 지나갑니다~ 님을 젤 사랑하는 사람은 님 자신입니다~ 나를 스스로 좋게 대해 주세요~
@meame2.2 Жыл бұрын
18살에 고등학교 자퇴하고 2년정도 은둔형 외톨이로 살았습니다 가족들도 없는사람 취급하고 정신적으로 많이 힘들었는데 미성년자라서 알바도 못구하고 돈도없고 정신과진료도 받기 어려운 환경이였어요 그래도 성인이되고나서 독립하고 정신과 진료도 꾸준히 받고있고 검정고시도 붙어서 현재는 직장다니면서 하고싶은건 하면서 살고있어요 극복하는게 시간도 오래걸리고 많이 힘들텐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좋겠어요
@skykim6513 Жыл бұрын
군대가라❤
@디노카이 Жыл бұрын
흠...
@lifeslike7486 Жыл бұрын
사회가 타임라인을 정해놓고 거기서 벗어나면 낙오자 취급을 한다. -> 너무 공감됨 저런 시각 안 없애면 한국은 더 이상 미래가 없을 듯
@astroids355 Жыл бұрын
문화가 바뀌려면 적어도 100년이 걸린다는 말을 들은 적이 있는데... 과연 한국이 그 때까지 존재할까 의문이네요... 하루 빨리 개선된 문화가 정착되길 바랍니다. 저도 은둔형 외톨이가 되려고 하는 것 같은데 다시 나아갈 수 있도록 힘내야겠네요. 지식한입님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C96_Wauser Жыл бұрын
문화 바뀌기 전에 마약이 퍼지고 있어서 이것도 하나의 변수가 될 거 같아요.정부에서 어떻게 대응하는지 중요한데, 마약에 손댄 연예인들 솜방망이 판결을 보니 너도나도 마약에 손대서 미국의 필라델피아처럼 되지 않을까 우려가 됩니다. 학생, 어른 가릴거 없이 마약에 손대고 있고 펜타닐이나 크로코딜 같은 마약이 젊은층 사이로 퍼지면 그냥 절망입니다. 노동력을 제공하는 연령대의 절반이나 대다수가 마약에 중독되면 진짜 일할 사람 없어지는 거죠. 마약 중독자가 많은 미국은 노동력을 제공하는 이민자들이 많아서 마약에 중독된 사람들이 많아도 끄떡없죠.
@아-s3f Жыл бұрын
문화보다 빨리바뀐 대한민국 ㄷㄷ
@astroids355 Жыл бұрын
@@PURIFIER123 그만큼 문화가 바뀌는게 쉬지 않다는 거임... 꼭 100년이 걸리라는 법도 없고 어느 순간 바뀌는 경우도 존재하지만, 어떤 문화가 완전히 없어지거나 바뀌는데는 정말 오래걸리는게 사실임
@saga8648 Жыл бұрын
한국은 20년안에 무너지고, 중국이 매수할것임.
@구년-r2p Жыл бұрын
@@astroids355 일단 윗세대들은 이런 문화현상에 대해 아예 무지하거나 무시해버리니 현 젊은세대인 mz세대가 기득권 층 되면서부터 조금씩 바뀌긴 할텐데 이미 출산율부터 망해버려서 답이 없다고 봄
@유유링-t4h Жыл бұрын
나도 은둔형 외톨이인가 싶었는데 영상을 보고 취포자에 가깝구나 싶었어요. 직장을 구해도 항상 상황이 어려워져서 그만두게 되니깐 이제는 직장을 구하는게 좀 두려워지더라고요. 일하던 업계는 이제 지긋지긋한데 다른 직업에 도전하고 싶다가도 곧 있으면 서른이라 새로운 걸 하기에는 너무 늦었나 고민이 많아지고... 우울해졌는데 마지막에 하신 말씀이 정말 위로가 많이 됐습니다.
@집사콩이네 Жыл бұрын
서른이면 아직 기회가 있죠. 좋은 기회가 생기길~~
@유유-k6g Жыл бұрын
어떤 분도 30대 중반에 공기업에 취업했다고 하더라고요. 그때까지 스펙 열심히 쌓아서.. 30대 중반까지가 새로운 걸 시작할 수 있는 마지노선이 아닐까 싶어요.
@박상진-k1k Жыл бұрын
서른부터에요 저도 서른 하나에 새로운 직종으로 이직준비 했습니다
@워노 Жыл бұрын
그런걱정은 쓸모없었다는것 20대때 전공따라 계속 같은일 하다가 31살에 전혀 다른일 시작한지 5년째 훨씬 적성에 잘맞고 스트레스도 적음. 굳이 얘기하자면 서비스직 에서 현장직으로 바꿈
@레고랜드-m9u Жыл бұрын
@@유유-k6g 30대중반에 새로운 일 시작했습니다. 오늘이 내 인생에서 가장 젊은 날입니다.
@김남영-x5c Жыл бұрын
영상 정말 잘 만드셨습니다. 은둔형구조를 꿰뚫어보시네요. 사회문제가 가장 큰 것 같습니다. 영상 중 타임라인구조 그것부터 허물어졌으면 좋겠네요.제가 희망하는건 나이제한 제도 이것부터 기업에서 없어져야한다 생각이들고 청년들도 금방 중년으로 접어들 시점에도 많은 인생이 남아있으니 다시 중년에라도 사회적 경제적 활동을 시작할수있는 초년에 한번 중년에한번 이런 이중적 구조가 필요하다 생각합니다. 물론 이 냉담한 사회가 기다려주지 않는게 현실이지만 다 인간사회고 인간이 이루어나가는 세상 이기에 큰 변화가 있어야 된다 생각합니다.
@keinggin11 ай бұрын
초5때 코로나이후 아들이 은둔이가 되버렸는데 사방팔방 원인을 찾아다녔네요. 유명하다는 점집.철학.각종병원. 정신과상담. 기본 3군대씩 다니고 얻은결론은 사회부적응.초불안.예민.운대가 안좋아서 그렇다. 정말 많이 울고 죽고 싶을정도로 힘든시간을 보냈어요.처음겪는 거라.. 시간이 좀 지나고 받아들이고 이해해가면서 살아가는 방법을 찾아보기시작했죠.우리모두가 사는 방법! 가족사업을 하기로 했어요.나중에 아빠퇴직후 아들도 나도 같이할수 있는게 뭐가 있을까 하고? 주변친구.동생들도 동참한다고 함께하자네요~~^^우리에겐 노후사업이지만 아들에겐 미래사업이 되겠죠~~ 가족과함께 한다면 이겨 낼수 있을것같아요~~지금은 많은걸 내려놔서 마음이 너무 편안하고 좋아요.지금아들은 중2
@라온-k7h7 ай бұрын
가족사업 어떤일이 좋을까요?
@keinggin7 ай бұрын
@@라온-k7h 가족분. 사업하실분 사주넣으셔서 뽑아보세요. 자식까지 쭉 대대로 내려갈수 있는게 있을거에요~~저희는 조경이나 원예.특용작물.특용과일등 으로 천천히 해볼려고 생각중이에요. 물론 아버지랑 아들이 같이 배우러 다닌다고 했고 법인설립할거에요
@qawsedrf849 Жыл бұрын
매우 공감합니다. 한번 은둔형을 경험해본 사람은 직장생활 10년 하다 관둬도 다시 은둔형 되기 쉬워요. 나라에서 요인들을 아우르는 관리가 필요합니다.
@prak333 Жыл бұрын
나라가 무슨 ㅅㅂ 봉이냐 ? ㅋㅋㅋㅋㅋㅋㅋ 아 존나 웃기네 ㅋㅋㅋㅋㅋㅋ
@네형.네누나 Жыл бұрын
나라에 책임을 전가하는게 아니라 이들을 사회로 끌여들이는게 여러모로 나라에도 이득이라 그런거. 세금과 비용면에서
@illililillli Жыл бұрын
남녀평등시대이고 요즘세상 맞벌이는 필수다. 요즘 다들 생활비 반반하니까 아이생활비도 1/n로 각출할수있지만 남편인 내가 아이분유 사줄거고 와이프 생활비나 개인 병원비는 와이프가 벌어서하길 바란다.평생못준다. 남자가 전세금 5천가져오면 여자도 5천가져오길. 요즘세상 집이 왠말이냐? 임신했을때 돈못벌면 그돈은 꼭갚길바란다. 백종원도 아내에게 만원한장 빌려주지 공짜로 안준다고했다. 의의제기하면 페미인증임. 내 띠동갑연하 와이프도 동의해서 결혼함. 다들 페미 만나지마시길. 남자 돈안따지고 착한 일본녀+ 남편이 30만원 벌어도 애열심히 낳는 금발미녀= 국제결혼 가즤아!!
@이름성-l7i Жыл бұрын
@@prak333 영상은 다 보고 댓글 다냐? 일본은 방치했다가 사회적 문제가 됐다잔냐 그거 해결하려면 비용이 얼마나 많이 들겠어? 감기로 끝낼거 폐암까지 가서 수술할래?
@lifeasanexperiment Жыл бұрын
@@illililillli 여자 몸에 기생해서 번식하면서 돈은 안 대주겠다는 기생충 마인드 ㄷㄷ
@notinside7638 Жыл бұрын
맞아.. 영상에서 누차 얘기하는 것처럼 사람마다 속도가 다르고 지금의 메인이 되는 이 시스템이랑 맞지 않는 사람도 있을거고, 이와 다른 환경에서 더 퍼포먼스 내는 사람이 분명 있는데.. 이 사회는 모든걸 획일화해서 이미 짜여진대로 모든 사람을 육여넣고 이런 시스템이 맞지 않는 사람들은 낙오자가 되고.. 참 안타깝다.. 개선 시급한데 개선의 필요성도 못느끼고 의지조차 없고
@뚠뚠-f2q Жыл бұрын
전혀 슬픈게 아닌 영상인데 이상하게 자꾸 눈물이나네요 영상덕에 뭔가 응원받은 기분이네요 감사합니다.
@127-A Жыл бұрын
상위 10%가 아니면 패배자 취급하는 미친 사회기조. 근데 실제로 복지나 업무강도, 페이를 보면 실제로 상위 20%가 아니면 패배자의 삶이라고 볼 수 있을 정도의 기괴한 회사문화
@ninthsun Жыл бұрын
가능하면이 아니라 무조건 외부의 도움을 받도록 해주세요. 직간접적인 상처를 받아서 혹은 자신과 주변 사람들의 기대에 못 미치는게 쪽팔려서 관계를 단절했는데 단절한 사람들에게 도움보다 상처 받기가 더 쉽습니다. 정신건강의학과든 혹은 관련 기관의 상담사든 쌓아두고 썩고 있는 본인 얘기를 누군가에게 조금씩 뱉어내는 것만으로 정말 많은 도움이 됩니다. 여기서 무조건이라고 얘기하는건, 가족 친구 등의 입장에서 본인들은 문제와 아무런 상관이 없다고 생각해도 전혀 인지하지 못한 행동이나 말에 이미 상처를 받았거나 상처 받을것을 두려워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먼저 외부 전문가와 얘기를 나눠보고 당사자 혹은 전문가가 문제를 공유하기 원할때까지 먼저 끼어들어서 좋을게 하나도 없습니다. 대부분의 은둔형 외톨이들은 누군가 도와주길 바라고 있습니다. 그걸 스스로 인지하지 못하거나 도움을 요청할 방법을 모를 뿐이죠. 그러니까 조심스럽게, 하지만 적극적으로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도와줄 수 있는 사람이 있다고 전달하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안온-m7n Жыл бұрын
은둔형 외톨이로 2년동안 집에만 있었습니다. 가족들의 도움이 크다고 영상에 나왔는데... 생각해보니 제가 지금 내일의 제가 기대가 되고 행복하다고 느끼고 있는 게 기다려주고 믿어준 가족과 친구 덕분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moi45able Жыл бұрын
미국에서 오래살다 왔는데 한국에서 대인관계가 어려운건 너무 자명하다 경쟁적인 분위기 상 서로 비교하고 시기하고 말려죽이고 눈치보이고 주눅드는 인간관계가 정상적인양 ... 사회 탓 이지만 한국인들 보기만 해도 기빨려서 말도 하기 싫어요 ㅠ
@KM-tr3md Жыл бұрын
정말 현명한 유튜버이시네요~~ 서로가 달라도 부족해도 아껴주고 안아줄 수 있는 사회가 되기를 희망합니다. ❤❤
@peaceful_world5 Жыл бұрын
👍🏻👍🏻👍🏻👍🏻👍🏻🌸
@모든게계획대로되고있 Жыл бұрын
사람들이 행복해졌으면 좋겠어요
@뉴욕전문가 Жыл бұрын
한국은 비교질하는 문화 틀에서 나간 사람은 천재가아닌 괴짜 남잘되는거 못보는 종특 안없어지면 절대 행복지수 안올라감.. 한국은 있는 그대로를 인정을 못하는 나라임 본인에게조차 비교질을 하는데 어떻게 행복해지겠음 거기다가 인구가 수도에 너무 몰려있으니 눈이 너무너무 높아져있음 자기 수준을 인지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음 자기는 공부 하나도 안하고 돌대가린데 어린시절 자기랑 놀던 친구는 괜찮은 대학 나와서 월급 최소400~500받는다 생각하니 자기랑 나이도 같고 어릴때 같이 놀던앤데 억울한거임 주변에서 좋은직장 워라벨,연봉등 주워들은건 많으니까 노력은 안하고 눈만 높아짐
@싱클레어-q1v Жыл бұрын
@@뉴욕전문가마음에 평화는 나의 내면에서 만드는 겁니다
@Rainbow_factory728 Жыл бұрын
훠훠훠
@뉴욕전문가 Жыл бұрын
@@싱클레어-q1v 맞아요 행복은 무조건 자기만족입니다
@maximum11245 Жыл бұрын
대가리꽃밭에서만 나오는 개소리...
@Tyrannosaurusrex0306 Жыл бұрын
엎어진김에 쉬어가라고 했죠~ 잠시 쉬어가는 시간이라고 생각하시고 푹 쉬세요. 그간 너무 힘들었잖아요. 그리고 다시 사회로 나오세요~ 사회는 당신들이 필요해요. 우리나라 곳곳에 당신들이 필요없는곳이 없을정도로 귀한사람들입니다~ 세상에 나와 준 것 만으로 소중한 당신들의 삶을 응원합니다~~~
@이파릐 Жыл бұрын
헉... 제 이야기 같네요 어린시절 가정불화, 학창시절 따돌림, 반복되는 취업실패 모든게 겹치면서 삶의 의지가 꺽여버린것 같아요 이렇게 늦어버린 마당에 주변엔 정확한 제 상황을 말하기도 불편하고 말한다고 하더라도 이해보단 이상한 사람 취급받으니 더 위축되고 결국 방송이랑 유튜브한다라고 얼머부리는데 이마저도 잘 안돼가니 더 꺽여버리네요 이런다고 또 달라지는건 없으니 다들 함께 노력해봐요!
@giteafuneai679 Жыл бұрын
90년대생인데, 아날로그 시절에는 학력이 최고다, 학력만 높으면 뭐든 가능하다 라는 말만듣고 살았습니다 그래서 고등학생때 미친듯이 공부했습니다, 시력과 건강을 잃었습니다, 그냥저냥 서울에 있는 4년제 대학갔습니다 그러다 20대 초반쯤 되니까, 디지털 시대 개막하면서, 공부와 별개로 성공하는 사람들이 보이더군요, 공부라는것이 전부가 아니라는걸 깨달았습니다 20대 중반쯤 되니까 sns의 발달... 외모의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여지껏 못생긴 제 외모까지 신경써야 했죠, 피부과와 성형외과를 갔습니다 그리곤 지금은 30 입니다, 조만간 ai 시대가 개막해서 또 급변하는 사회를 맞이하겠죠.. 변화하는 시대에 적응하기가 너무 어렵습니다, 또한 시대가 변할수록 양극화가 심해집니다 시대를 거쳐와서 요즘 바라는 '평균'이라는건.. 아날로그 시절처럼 부모님이 원하는 '좋은 대학'을 가야하며 디지털 시대 처럼 '끝내주는 외모와 몸' '아이디어' 를 가진 사람이여야 하고 AI 시대 처럼 일자리가 박살나도 ' 돈이 많은 자본가' 처럼 살아남아야 합니다 이게 대한민국이 바라는 대다수의 암묵적인 평균입니다
@더스-n6i Жыл бұрын
성형했으면 졷때라 남자의수치다 너는
@카카오-t2j Жыл бұрын
이 글을 쓰는 저도...20대 후반 취준생인데... 거진 포기하게 되는 거 같아요... 일자리는 경력직만 추구하고 경험이 적으니 무언가 할 수 있는게 없어요... 심지어 하게 되면 막노동... 대학나오고 막노동이 현실이고 그마저 일을 구하기 어렵더라고요.
@zgansable Жыл бұрын
자동차 워셔액을 추천 드립니다. 메탄올이 들어있어 마시면 눈이 멀고 마비되어 죽습니다.
@압압-e2m Жыл бұрын
위에 댓글 무시하세요
@지성소-l8b Жыл бұрын
해결이 될 문제인지 잘 모르겠지만 이분처럼 이해해주는 사람이 존재한다는 사실만으로도 힘이되는 것 같아요!!
@MINN1T Жыл бұрын
하고 싶은 게 있었는데. 집안 어른들이 원하는 대학 학과 나와서 전공 살려 취업했다 정신적으로 너무 피폐해져서 그만둔 뒤로 2년동안 은둔형 외톨이로 살았습니다. 그냥 집에서 놀았어요 가족들도 한심하게 보고 매일매일이 전쟁이었습니다. 그 2년간 제 성격도 많이 신경질적으로 변했고 맞던 옷도 안맞게 되었었아요 자존감도 낮아져서 혼자 잘 다니던 곳들도 못가게되고 집에만 있고….그러기를 반복하다 강제로 어캐든 가족들한테 집밖으로 끌어내려져서 어캐든 아무 중소기업 취업 성공해서 돈벌고 지금은 독립하여 혼자 살고있는 사람입니다..아직도 앞길은 막막하고 미래는 보이지 않지만 그래도 사회인이라는 가면을 쓰고 하루하루를 버텨내고 있다고 생각해요 돈 열심히 모아서 제가 하고 싶었던 일을 할 수 있을 진 모르겠지만 그래도 열심히 살아봐야죠. 그리고 은둔형 외톨이 분들 정말정말..사소한 고민들로 시간을 더이상 낭비하지마세요 나중에 생각해보면 아무것도 하지 않은 그 기간이 너무 아까워집니다. 없어진 줄 알았던 청춘은 내가 내 손으로 없애고 있던 거였어요. 졸업 후 2년의 공백기를 마치고 다시 취업전선에 뛰어들며 어느 회사 면접관이던 한 곳도 빠짐없이 저에게 하던 질문은 2년동안 무엇을 했냐 였습니다. 그럴듯한 말들로 지어냈지만 그 질문을 들은 순간부터 내가 답한 그 내용까지 항상 생각나고 제 인생에 오점이 찍힌 느낌입니다. 더 늦어지기전에 얼른 나오세요…
@허태희-t3r Жыл бұрын
진짜 항상 존경하는채널인데 이번영상은 정말 역대급입니다 좋은영상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kyongb78611 ай бұрын
밖에서 받은상처 가정에세 치유한다...감동적이고 교과서적인 말씀인데 사실은 가정에서 받은상처가 원인이되어 밖에서도 상차를 받지요 모든불행의 원인은 양육자들에게서 시작됩니다 대부분의 범죄자들의 가정을보시면....
@love예수님live11 ай бұрын
그리고 그거보다 더 더 근본적인원인이 있죠 자식을 학대하는 부모는 또 그 부모한테서 학대당했을 확률이 큼 왜 그런건지 생각하다보면 결국 하나의 결론에 도달함
@TheMarkJ99 Жыл бұрын
대한민국에서 대한민국 정규 교육과정을 받고 좋은 대학을 가도 문과면 상경계열이든 어디든 괜찮은 곳에 취업을 하기 쉽지 않은게 현실이에요. 문과가 한 때 절반의 파이를 차지했고 문과를 선택했던 사람은 커뮤에서는 조롱받고 사회에서는 취급하지 않습니다. 한번 스펙업이나 다른 사이트에 문과 대기업 합격생들 스펙들 보시면 어떻게 저렇게 악착같이 살았지 할정도로 화려합니다. 결국 문과에서 악착같이 못했던 친구들은 대학을 졸업하고 잉여인간이 되버리는데 또 노력안한 스펙도 아니기 때문에 막연히 중소기업에서 근무하는 선택을 내리긴 쉽지 않습니다. 중소기업이 이렇게 많은데 왜 취업안하냐 하는데 한국 사회는 나이나 다른 낙인 문제 때문에 한번 중소 취업하면 커리어업 해서 대기업까지 가기 쉽지 않습니다. 중소와 대기업의 임금 차이는 극과극이기 때문에 다들 대기업 바라보는건 당연한거고요. 예를 들어, 중소 10년 과장 연봉이 보통 대기업 신입사원 1~2년차 연봉이니까요. 그래서 결국 중소에 취업안하고 계속해서 취준기간을 가지고 갈고 닦는건데 중견기업만 해도 채용 절차가 생각이상으로 에너지가 많이 소모됩니다. 일단 자소서 단계 준비는 지속적인 외국어나 관련 직무 혹은 컴퓨터 자격증과 공모전, 인턴 경험, 대외활동 등 수많은 시간과 에너지를 요구하게 됩니다. 보통 문과 출신은 cpa 같은 전문직 고시 공부나 공무원 공부를 하는 사람들이 태반인데 이걸 달성하지 못하고 기업 취업으로 눈을 돌리는 순간 수많은 요구사항에 맞딱드려 여기서도 노력하게됩니다. 만약에 기업이 원하는 자소서를 만들었다고 해도 여기서부터 본격적인 게임 시작입니다. ai면접 준비 - 인적성 공부 - 실무진 pt 면접 - 임원 면접 등 수많은 단계들이 당신을 기다립니다. 물론 여기서도 뽑는 인원들이 적기 때문에 이 과정을 최소 3번에서 최대 수십번을 겪습니다. 이 과정 자체가 사람을 진빠지게 만들고 우울하게 만들고 도태되게 만든다고 봅니다. 사실 이 과정을 준비하면서 돈벌기도 쉽지 않고 단기 알바를 하면서 병행하는게 베스튼데 단기 알바 일자리도 되기 쉽지 않습니다. 여기서 다른 나라 이야기를 말하고 싶은데 일본이나 미국은 보통 문과생도 대학교 3~4학년 때 취업을 합니다. 한국으로 치면 인서울이나 지방국립대 정도 들어갔다 치면 한국과는 반대로 내로라하는 대기업에서 러브콜을 보내고 채용절차도 자소서- 면접으로 엄청나게 간소합니다. 다시말해, 그들의 기업에서 요구하는 스펙이나 채용절차도 한국의 절반도 안됩니다. 애초에 사람들이 숨은 쉴 수 있게 만드는 사회 구존데 한국은 평생을 경쟁 속에서 살게 만듭니다. 일본이 은둔형 외톨이가 문제라고 하는데 저는 단언컨데 한국이 몇배는 뛰어넘을거라고 예상합니다. 왜냐하면 인간이라는 개체는 똑같은데 한국 사회에서는 너무 많은 요구사항에 짓눌려 살거든요. 아예 인생 포기한 사람뿐만 아니라 착실하게 산 사람도 왜 진작에 이과 안갔냐 아니면 노력 안했냐라는 소리 들으면서 도태되는 사회입니다. 지금 우후죽순으로 생겨나고 있는 수 많은 it 부트캠프 붐만 해도 이 현실을 보여주고 있다고 생각힙니다. 보통 대다수가 문과생들인데 그들도 포기한게 아닙니다. 취업하고 싶으니까 계속해서 동앗줄이라도 잡고 있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결국 한국사회에서 취업하기까지 너무많은 시간과 노력이 요구되는데 이 과정 속에서 어찌보면 은둔형 외톨이들이 양산되는게 당연한거라고 봅니다. 요즘 드는 생각은 그냥 일본이나 중국 아니면 미국에서 대학 다니는게 그 나라에서 뿐만 아니라 한국에서도 취업이 쉬웠겠다라는 생각이 들정도로 한국에서 대학 나온게 무쓸모라는 생각이 듭니다. 한국 취업시장 보면 토익,토스 고스펙뿐만 아니라 제2외국어 우대인 경우가 정말 대다수니까요. 저도 나름 남들이 알아주는 인서울 상경계열인데 이런 생각이 드니 참 너무 힘드네요. 공부 안하던 친구가 일본 평범한 문과 대학으로 틀어서 토익 700점이나 별다른 스펙 없이 유수한 대기업들 쉽게 취업하는거보면 그냥 너무 부럽고 한국 좋은 대학 들어 가려고 수험생활 길게 했던 제 자신이 너무 싫네요. 만약에 이 글을 보는 학생이 있다면 한국에서 문과대학 가는 인생 루트는 상경계열이든 어디든 진짜 절대로 선택하지 마십시오. 당신이 상경계열이고 재무/회계 직렬 취업을 희망하신다고요? cpa 준비 안할거면 꿈 깨세요. 이 직무도 보통 cpa 1차 합격자들에게 우선권이 부여됩니다. 그냥 교차지원해서 이과 가시든가 해외대학 준비하세요. 한국에서 모든 과정을 준비하면서 달려가는게 너무 힘들어요 그냥... 내가 취준생인지 은둔형 외톨이인지 구분도 잘 안되네요.
@TheMarkJ99 Жыл бұрын
@@bjk2103 이런 케이스도 많을텐데 아무도 조명해주지 않는 현실... 저도 그 심정 누구보다도 이해합니다. 화이팅 합시다 우리 ㅠㅠ
@gwanjooan5391 Жыл бұрын
저는 고등학교 졸업하고 바로 중소기업에 취직하긴했습니다. 전혀다른 상황이긴하지만 문제점에 대해서 깊이 공감합니다. 저야뭐 어릴때부터 가난에 찌들려서 워낙 기준치가 낮아서 대충아무대나 들어깄지만 사람들은 사회적으로 인정받고 싶어하고 사회적 기준이 높으면 거기에 맞춰서 움직일수 밖에 없으니깐요. 님이 말씀하신 의식주경우엔 회사에 말한 기준을 맞출려고 아등바등 할수밖에 없는게 현실인것 같습니다. 각 개인의 심리적 문제라고 치부하긴엔 한국사회가 너무 지나치게 경쟁적인것은 맞으니.. 개인의 심리적인 문제를 걸고 넘어가는 사람들이 없었음하네요
@seongphilchang2880 Жыл бұрын
대학 안간 사람은 사람 취급도 안하는 글ㅋ 능력은 안되는데 대학가서 쓸데없이 스펙만 높아져서 눈까지 높아져버린 탓이 크다.
@성이름-w7l Жыл бұрын
중소 영업직이라도 지원하세요
@blackmoon3067 Жыл бұрын
초등학생때부터 문과성향에 수학과학 혐오자라 자연스럽게 문과대학 왔는데 다시 돌아가도 이과는 선택 안할듯 미적분 기하 물리 등 쳐다만봐도 토나올거같음 그냥 문과성향 타고난거라 문과 쪽에서 길 찾을예정임
@freedom_855 Жыл бұрын
10:20 정말 공감합니다.. 정말 안타까운건.. 우리나라는 직업의 귀천을 정해놓고 함부로 말하는 사람들이 생각보다 많아요 의사가 없다면 병을 고치기 힘들듯 편의점이 없다면 먼 곳까지 걸어가야하고 배달이 없다면 직접 가야하고 모든 서비스는 이용자의 편리를 위해 존재하는 것인데 정작 이용하면서 왜 그 고마움을 모를까요? 노력을 안 해서 그 일을 하는게 아니라 그 일이 곧 노력이 되는겁니다. 체면을 너무 중시하는 나라이기에 요즘 공부 잘 하는 애들은 다 의대 가지요. 편의점에 50년 60년 일해도 그냥 고마운겁니다. 돈을 돌게하는것만으로도 그저 감사하지요. 덧붙이자면 직업적으로 나쁜관행이 존재하는 직업이있죠.. (핸드폰,보험,공인중계사,중고차,화물업체,배달업체) 개선을 위해 그 직업을 비하하는게 아니라 따끔한 질책 정도는 존재해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웰치스체리맛 Жыл бұрын
1년 백수생활 해보니까 우울증 오더라 돈을 적게 벌어도 직장은 필요함
@Lee-un9wp Жыл бұрын
집에서 틀어박혀 좀 몇달이건 쉬고 싶은데 당장 대출금이자에 생활비 식비 월세 공과금 통신비 등등 쉴수도 없어요.. 부모님도 돈이 없어 전화올때마다 한숨나오고..(돈이야기);; 히키코모리조차 선택할수있는것도 부러워요.. 가장무서운건 배고픔이죠;;
@saga8648 Жыл бұрын
역설적으로 히키코모리가 가장 잘사는 자들임. 히키로 살고 싶어도, 당장의 돈때문에 하루가 다급해지게 됨.
@만년2등-e6i Жыл бұрын
좋은 대학 나와서 대기업 입사를 했었지만 내가 원했던 길은 여태까지 단 하나도 없었다. 나이가 들어서 생각을 해보니 내가 원하던 직업은 아주 어릴 때 최소한의 판단력을 가지고 있을 때의 꿈.. 그게 행복한 삶이구나 깨달았다. 그래서 바로 직장을 나와, 나이 어느정도 들어서 공부를 하고 있었는데 남들을 함부로 평가하고 판단하는 ㅆㅂ넘들이 정말로 악이라는 게 느껴진다. 사실 넓게 따지면 여러모로 부족한 나지만 그래도 내가 좀 멘탈관리와 학습을 잘하는 재능을 가졌다는 것을 알았기에 과감한 도전을 한 것이였는데 특히 나를 잘 알지도 못하거나 진짜 모르는 인간들까지 본인들이 믿고 싶은 사회적인 잣대로 정신적인 타격을 줘서, 진짜 멘탈이 박살나고 집중을 못하니 과감하게 완전히 사람과 단절이 된 곳으로 들어가서 공부만 집중했다. 결국은 결과를 이루어냈지만 사실 계획상 6개월이면 끝날 것을 1년 반이나 준비하게 되었던 끔찍한 경험이 있다. 하지만 나는 내 가까이에 있는 사람들이 나라는 사람을 믿어주었기에 그래도 좋은 결과를 이루었다고 본다.
@seednovel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teaky5818 Жыл бұрын
정치싸움 하기 바쁜 사람들이 꼭 봤으면 하는 영상이네요. 확실한건 항상 뭐든지 이유가 있더군요 아무런 이유 없이 문제가 발생하진 않기에..이런 근본적인 원인부터가 해결이 되어야 다음 단계로 나아갈 수 있지 않나 싶습니다😢
@omgomg12234 Жыл бұрын
저도 입시실패로 5년동안 히키코모리였다가 올해 운 좋게 입시에 성공한 케이스인데 운이 없었다면 그대로 고독사했을거같아요... 히키코모리들한테 필요한건 경제적 지원이 아닌 다시 일어설수있다는 희망입니다
@user-qb5tz2ci9y Жыл бұрын
대학입시 이셨나요..?
@Kojo119 Жыл бұрын
마지막에 말이 와닿네요 다양성존중 같은인생을 살 필요없어요 쉬고 다시 걸어도 되고 다독여주는 사회분위기도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supercon8009 Жыл бұрын
나도 자기연민이랑 우울감이 심하고 위로가 필요하다생각했는데 결국에 자기만손해더라 진짜 난 자살할거아니면 어차피 살아야하는데 누가 위로해줘도 어차피 바뀌는거도 없고 이런생각이 드니깐 그때부터 열심히 살아서 일끝나면 바로 운동하고 하니깐 그래도 힘이 좀 나더라 다들 힘내자
@퓨아-y5r Жыл бұрын
저도 곧 20대 중반인데 영상에 적합한 인물인듯하네요.. 아마 저도 강남에서 입시 공부하면서 수능을 망치고 지방대나 재수 보다 유학으로 인서울하는 것 보다 가기쉬운 해외대학으로 가는게 낫지않겠냐라는 부모님 말씀듣고 무작정 중국어 공부하고 자격따서 유학갔는데 적응못하고 2년 통으로 날리고 코로나 터지면서 군대로 도피하고 2년 지나고 공시생한다고 이렇게 2년 지난거같습니다. 솔직히 친구도 별로없지만 강남에서 놀았던 친구들이라 대학 스펙들이 대부분 빵빵하고 도태된다는 생각도 있고 꿈도 욕심도 크지않아서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는 경찰을 목표로 공시생하고 있지만 변명 일 수도 있고 배가 불러서 그런 걸 수도 있지만 운동은 주 6일 갈만큼 열심히 하는데 공부가 손에 잡히지가 않네요. 방에서도 솔직히 운동말고 나오는 경우가 없고 이번주 화요일 현충일때 친구를 본 것도 거의 2-3달만 이었습니다.. 오랜만에 친구보고 대화하니 좋았지만 친구는 이번에 여자친구 사귀고 전기공사 기사 자격증 합격하고 대학생활 즐기는거 보니 20대 청년을 청년답게 못 보내고 날리고 있는게 제가 초래한 부분이지만 참 현타가 오더군요. 1달전에는 벗어나게 알바라도 해보려고 이력서 작성하고 지원도 해보았는데 다 떨어지고 다시 지원안하게 되던데 이제는 현타나 그런게 일시적으로 오고 감각이 무뎌지긴하네요. 이렇게 글을 끄적여보고 읽어보니 답이 없네요. 그냥 남한테 피해만 안주고 살다 갔으면 좋겠네요.
@user-qb5tz2ci9y Жыл бұрын
20대 시간이 참 빨리가는것 같네요
@lux2gg752 Жыл бұрын
힘내세요 꼭 삶의 의미를 찾을수 있기를 기원하겠습니다.
@레고랜드-m9u Жыл бұрын
선생님, 체육쪽으로 적성이 맞으신 것 같은데 전문대 사회체육과로 가시는 건 어떠신가요?
@jjyoon5432 Жыл бұрын
지식과 더불어 우리사회에 다가올 문제도 함께 알려준 영상 너무 좋네요.
@Dilemma___ Жыл бұрын
이번 영상은 진짜 완전 공감돼요… 하 … 간만에 요약된 말로 빠릇 빠릇하게 공감 받았네요.. 그래 그래 학대 안 당해 본 사람들은 진짜 말을 하지 말아야 된다니까 ;; 자기 편이 세상에 아무도 없다는거 한번이라도 진지하게 생각해 본 사람 몇이나 될 거 같아요? 20대 초반 중에 혹은 10대 중에서요.
@M.CTHEMAX Жыл бұрын
10대에는 학업 20대에는 취업 30대에는 결혼 이런 보이지않는 틀이 존재하니 여기서 낙오되거나 조금만 늦춰지면 '난 실패했어'라는게 너무 와닿네요경쟁이란말도 제가 가지고 있는 뜻은 100:1 ,50:1이런곳에서 이겨야 한다는 마음이다보니 떨어지면 제자신에게 너무 실망하는게 많아지는거 같습니다.
@런더너29 Жыл бұрын
사람대하는 일을 십몇년하니 출근길이 정말 지옥같더라구요. 때려치고 집에서만 지낸지 10개월...그냥 여기서 썩어 죽어버리는게 다시 사회에 나가는것보다 행복할거같아요. 저는 서울에서 세손가락안에 드는 명문대를 나와 정상적으로 살고 취직해서30대 후반까지 살다가 민원스트레스로 그만두고 히키코모리가 되었습니다. 지금은 좋은 직업이 생겨도 일하고 싶지 않아요
@choicelife9995 Жыл бұрын
사람 대하는 일을 십 몇 년동안 버티신게 쉬운 일이 아닙니다. 정말 고생하셨고 정상적으로 살았다고 쓰셨는데, 정상 비정상은 없는 거 같아요. 삶은 자기 기준이죠. 지금 히키코모리로 사신다고 비정상은 아닙니다. 지쳐서 쉬어가는 시간이라고 생각하시고 편히 쉬세요. 지금은 일하기 싫으시겠지만 마음이 안정이되시면 또 다른 일을 찾게 될 수도 있습니다. 좋은 날만 있으시길 바랄게요! 건강도 잘 관리하구요
@jamma6403 Жыл бұрын
힘내세요... 당신이 비정상이 아니라 사회가 비정상입니다. 당신을 자책하지 마세요.
@ressprog-nn4xk Жыл бұрын
“아무 재산이 없더라도 남에게 줄 수 있는 7가지가 있느니라.” 첫째는 얼굴에 화색을 띠고 부드럽고 정다운 얼굴로 남을 대하는 것 둘째 말로써 남에게 얼마든지 베풀 수 있으니 사랑의 말. 칭찬의 말, 위로의 말, 격려의 말, 양보의 말 등 상대방의 기분을 좋게 해주는 부드러운 말이다. 셋째는 마음의 문을 열고 따뜻한 마음을 주는 것이며. 넷째는 사랑을 담은 눈으로 사람을 보는 즉 부드러운 눈빛으로 베푸는 것이고. 다섯째는 몸으로 베푸는 것인데 신체의 움직임을 통해서 즉 짐을 들어준다거나 힘들어하는 상대방을 위해 몸으로 도와주는 것이 신시이다. 여섯째는 자기의 자리를 내주어 양보하는 것이요. 일곱째는 굳이 묻지 않고 상대의 속을 헤아려 알아서 도와주는 찰시(察施)이다. 네가 이 일곱 가지를 행하여 습관이 붙으면 너에게 행운이 따르리라. ❤
@재테크하는맘9 ай бұрын
민원업무 장난아니죠ㅎ 그래서 업무를 바꾼 경험이 있네요. 다른 고충이 있지만 다신 안해요 사람 대하는건ㅋ
@채은-g9y Жыл бұрын
틀에 맞춰진, 사회에서 요구하는 루트를 타지 않은 사람들에게 낙오자라는 꼬리표를 붙이는 건 정말 잘못된 것 같아요. 그 사람들의 다양성이 사회를 더욱 다채롭게 해주고 성장시킬 수 있는데... 특히 우리나라는 한번 실패했다는 것을 너무 부정적으로 보는 것 같아요. 실패한 사람들이 더욱 놀라운 일을 할 수도 있을 텐데... 많은 인재들이 은둔형 외톨이가 된다는 것이 안타깝네요. 실패의 경험이 쌓이면 자기효능감이 떨어지고 그에 따라 어려운 과제가 주어졌을 때 더욱 불안해하고 스트레스를 받는 것 같아요. 실패할 수 있고 성공한 사람과 큰 차이도 없고 충분히 다른 일들을 잘 해낼 수 있다는 자신감을 심어주는 게 필요한 것 같아요. 자신의 재능을 알아보지 못하는 사람들일 뿐이라고... 잠시 쉬어가도 괜찮아요. 천천히 해도 돼요. 자신을 자책하지 말고..우리 모두 하나씩 숨겨진 재능을 가지고 있으니까요. 어차피 우린 모두 죽을 텐데 인생 한번 다채롭게 색칠해 봐요 너무 다 성공하기만 하면 진부하잖아요. 청춘영화는 원래 시련을 겪더라고요 분명 해피엔딩일 겁니다!
@ego7481 Жыл бұрын
그래봤자 남자볼땐 상향혼 노릴거면서 다같이 살잔식으로 씨부리는건 좀^^
@niki6920 Жыл бұрын
원인을 완벽하게 다뤄놨네요 일시적인 문제일 수가 없는게 차곡 차곡 쌓아올린 사회적 시스템의 문제라서 그냥 고착화 돼버린 거죠 은둔형 외톨이까진 아니더라도 청년들은 영상에서 다루는 것들의 비스무리한 경험을 웬만하면 다 해봤다고 생각합니다 유기적으로 이어진 현실을 당장 바꾸긴 힘드니까 스스로들 너무 자책하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kimrito123 Жыл бұрын
계속 은둔형 외톨이 형태로 지냈지만 저는 혼자있는쪽이 편했습니다 오히려 자신이 할수있는걸 자기계발할 시간, 기회가 더 많았거든요 저는 어떤사람에게는 불행이지만 기회라고생각합니다 저는 대학을 일부러 안가긴했지만.. 하고싶던 일이랑 상황이 잘맞았기에 그렇다고도 생각하지만요 중요한건 외톨이냐가 아니고 할의지라고 생각합니다
@dh12077 Жыл бұрын
공부는 나랑 정말 안 맞는데, 부모님이 넌 공부 아니면 안 된다며 20년 넘게 가스라이팅해서 결국 원하지도 않은 학과와서 3년 넘게 스트레스 받으며 공부하는 중 ㅠㅠ... 취업 잘 되는 공대 왔는데 내 적성과 흥미가 안 맞아서 도저히 취업이 안 될 것 같아서 이제부터라도 내가 좋아하는 거 준비하고 있어요 이런 공부 중심 사회가 아닌 각자의 개성을 존중하는 사회였다면, 내 십수 년을 낭비하지 않을 수 있었을텐데... 참 씁쓸합니다
@분위기있게잘생긴남자 Жыл бұрын
좋아하는거 해야 오래갑니다
@꽃에이스11 ай бұрын
맞아요
@시골새-l9v Жыл бұрын
저도 비슷한 상황이었는데 고덕에서 노가다시작 반년되었네요 모두 뭐라도 시작하십시다. 화이팅입니다
@ressprog-nn4xk Жыл бұрын
“아무 재산이 없더라도 남에게 줄 수 있는 7가지가 있느니라.” 첫째는 얼굴에 화색을 띠고 부드럽고 정다운 얼굴로 남을 대하는 것 둘째 말로써 남에게 얼마든지 베풀 수 있으니 사랑의 말. 칭찬의 말, 위로의 말, 격려의 말, 양보의 말 등 상대방의 기분을 좋게 해주는 부드러운 말이다. 셋째는 마음의 문을 열고 따뜻한 마음을 주는 것이며. 넷째는 사랑을 담은 눈으로 사람을 보는 즉 부드러운 눈빛으로 베푸는 것이고. 다섯째는 몸으로 베푸는 것인데 신체의 움직임을 통해서 즉 짐을 들어준다거나 힘들어하는 상대방을 위해 몸으로 도와주는 것이 신시이다. 여섯째는 자기의 자리를 내주어 양보하는 것이요. 일곱째는 굳이 묻지 않고 상대의 속을 헤아려 알아서 도와주는 찰시(察施)이다. 네가 이 일곱 가지를 행하여 습관이 붙으면 너에게 행운이 따르리라. ❤
@Vavavanikasu5543 Жыл бұрын
6:40 이거 진짜 sns 문제가 큰거같아요,, 인스타에 지인들 잘나가는 모습을 보고 좌절감을 느끼는 경우가 많은 거 같아요,, 저는 예전 부터 사람의 허영심이나 이런 걸 극도로 혐오해서 싸이월드부터 안하고 살아왔어요 그런거 안하고 살아도 인간관계 사회생활 다 원만하게 하고 있습니다. 인스타에 행복해 보이는 모습보고 하나도 부러워 할거 없습니다,, 제 주변 사람들 중 잘난 것 하나 없는 사람들이 인스타에 목숨 걸더라구요,,,
@Plldung Жыл бұрын
영상과 비슷한 경험을 하고 PTSD, 불안장애, 우울증으로 전문가 치료를 받은 사람입니다! 해보니 전문적인 심리와 약물치료가 얼마나 좋고 필요한 건지 뼈저리게 느꼈어요. 평생을 달고 살던 것들이 최근 많이 나아져서 예전에는 어떻게 살았나 싶네요. 부디 조금이라고 정신과 치료하다고 생각이 들면 바로 가세요!
@sj1027-t7f Жыл бұрын
마지막에 명언이네요 주변에 힘들어 하는 친구들에게 말해주고 싶네요
@jjeongs5167 Жыл бұрын
이미 너무나 늦었다고 봅니다. 출산도 사회 풍조가 자리 잡아서 그렇게 많은 세금과 시간을 들여도 못 올리고 있는대 이 문제도 이미 10년 이상 전부터 늘어나고있다, 평균적인 취업 연령이 높아지고있다, 경력 없으면 취업 못 한다고 말했는대 이제서야 정부지원이니 정책을 이야기 하고있는건 늦은게 아니라 이미 죽은 자식 불알 만지고 있다고봅니다. 대한민국은 사람관련 사회 문제를 해결이나 나아지게 만들 능력도, 국민들의 의지도 없다고 봅니다.
@yete386 Жыл бұрын
한국은 이미 골든타임 지났음
@Raon_Yun Жыл бұрын
거시적인 관점에서는 저출산과도 연관이 있는 거 같습니다 영상에서 청년층들이 겪는 여러가지 문제가 나왔는데, 이런 문제들을 직접 겪어본 청년층들이 과연 자신의 자식들에게 같은 삶을 물려주고 싶을지 혹은 자신이 부모가 되어 자식들을 감당할 수 있을지에 대해 의문점이 커지면서 아이를 낳지 않게되는 것도 있겠네요
@olivetree5670 Жыл бұрын
맞아요 살아보니까 남이랑 비교 의미없어요 늦게 걸어도괜찮아요
@부자되자-z9q Жыл бұрын
남들도 다하는데~ 너는 그나이 먹도록 왜 그모양이냐 하면서 패배자 낙인을 찍어버리는 사회 분위기가 정말 무서운거다. 본인만의 속도가 있는데 그걸 무시해버리고 몰아 세우니 저런 청년들이 늘어날수 밖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