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군, 2024 양양 서핑 페스티벌 24일 개막 / 24~25일 2일간 중광정리 서피비치서 열려 / 이벤트, 야간공연, 서핑체험, 비치요가체험 등 행사 풍성 / 신아일보(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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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2024 양양 서핑 페스티벌 24일 개막
서퍼들의 해변문화와 공연을 함께 즐길 수 있는 2024년 양양 서핑 페스티벌이. 24일 서핑의 성지인 중광정리 서피비치에서 열렸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김진하 양양군수, 이종석 양양군의회 의장과 군의원, 이양수 양양·인제·속초·고성지역 국회의원, 김명선 강원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 주민, 관광객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습니다.
페스티벌은 양양군이 주최하고. 양양군서핑협회가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 강원특별자치도 등이 지원하여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열리며 행사장에서 실크스크린 등 이벤트와 야간 공연, 50명 대상 무료 서핑체험, 비치요가체험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됩니다.
한편, 양양군수배 국제서핑대회는 9월부터 11월 중 파도가 있는 날 5일간. 인구해변, 설악해변, 남애3리해변, 죽도해변에서 각 1일간 열리며 대회 일정은 파도의 유무에 따라 개최 3일전 확정됩니다.
대회는 숏보드, 롱보드, 패들보드 3개 종목에 120여 명이 참가해 국제 경기룰에 맞춰 기량을 겨루게 됩니다.
촬영, 편집 : 신아일보 백남철 기자
사진 : 양양군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