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맛의 근원인 오크통의 재료가 참나무거든요. 즉 참나무의 탄닌성분이 술에 녹아들어 양주고유의 맛이 나거든요. 도토리 넣어도 비슷한맛이 남니당.
@이재민-o1r2o5 жыл бұрын
참이슬 위스키. 처음처럼 위스키. 강원 위스키. 경기 위스키. 제주 위스키.ㅋㅋㅋ
@호롱불-g8e4 жыл бұрын
진정한 주당이십니다. ㅎ.ㅎ
@jiminpark79094 жыл бұрын
ㅣ양주 마시면 뒤끝이없어서 마셔요
@mks82714 жыл бұрын
ㅋㅋㅋㅋㅋㄱㅋ 신선한 사실이군요
@KimKim-wo6de5 жыл бұрын
진짜 이분 영상은 나오면 두근두근 기대하면서 보게됨
@자택경비원-x7d5 жыл бұрын
아 진짜 이 채널은 대충 넘어가는거 없이 처음부터 끝까지 과정을 자세하게 설명해줘서 좋다ㅋㅋ
@ny82925 жыл бұрын
이 아조씨는 EBS로 끌려가도 할 말 없다
@ny82925 жыл бұрын
뭐야 나 좋아도 100개야 멋져 대다네
@제이슨호퍼5 жыл бұрын
1년간 외국서적보며 공부한 내용을 깔끔하게 정리하셨네요. 수고하셨습니다.
@흔들고흔들어흔들어5 жыл бұрын
몇년 '산'은 빈티지 즉 만들어진 년도입니다 와인에 많이 사용되지요~ ex) 1990년산 2019년산 위스키에 써있는 숙성년은 몇년이라고 표현하는게 맞습니다~ ex) 발렌타인 30년 로얄살루트 21년 감사합니다
@얀채-b3w5 жыл бұрын
맞아요 개인적으로 들을때 마다 거슬리는데 ㅠ
@박재성-w2b5 жыл бұрын
그래서 연도를 쓰니까 심하게 햇갈리진 않던데 2010년산 2010년에 제조 17년 30년 숙성 그냥 17년 30년 이러면 핵살리지
@edwardjameskim80055 жыл бұрын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소주/맥주 위주로 말도 제대로 못할때까지 퍼마시는 기존의 음주문화에서 다양한 주류를 자신이 통제할 수 있는 범위 안에서 즐기는 음주문화로 변해가는데 도움이 되면 좋겠습니다^^
@정회장-l6i2 жыл бұрын
적극 공감. 많이 마시면 그게 좋은거고 술을잘마시는건줄알고 잘못된 인식과 문화는 고쳐져야죠.
@드키무티2 жыл бұрын
문화도 바뀌어야 하고 술의 품질도 좋아지고 가격도 적당히 내렸으면 좋겠어요. 얼마 전에 보니 우곡 생주라는 막걸리는 750mL에 6500원이더군요;;;;
@kookoo63365 жыл бұрын
크 이채널은 쉽게 다가오게 만드는 영상능력을 갖춰서 정말 좋음 이거좋아 정말좋아~~
@yil815 жыл бұрын
빡형??
@portal57045 жыл бұрын
빡점입니다.
@kookoo63365 жыл бұрын
빡튜브는 우리끼리아는걸로요ㅋㅋ 헬창인생2부
@heyo5575 жыл бұрын
요호호
@오재훈-w2t5 жыл бұрын
ㅋㅋㅋ 빡빡이
@YQKim5 жыл бұрын
마지막 개공감임 고기도 같은데 투플이라고 마블링 섞인게 최고라는건 사람나름임 누구에겐 마블링 없는게 최고로 느껴질수도 있고 마블링 적당량있거나 많은걸 최고로 느끼는 사람도 있는거지 치킨시키면 뻑뻑살 먼저찾거나 다리먼저 찾는사람 있듯이...
@AppleMango.5 жыл бұрын
저는 모든고기를 먹을때 퍽퍽한걸 좋아해서 소고기는 마블링없는것, 돼지고기는 뒷다리살, 닭고기는 가슴살을 주로 먹고 투쁠 한우 꽃등심 1kg이랑 돼지 뒷다리 1kg이랑 선택하라고 하면 돼지고기 뒷다리 선택합니다 ㅎㅎ
@ilillili14044 жыл бұрын
그건 아닌듯
@우성-y7w3 жыл бұрын
비싸다고 맛있는건 아니지만 맛있는건 비싸다
@JGreen.5 жыл бұрын
버번이랑 테네시 위스키도 차이가 있는데 테네시 위스키는 배럴에 저장하기전에 숯으로 이루어진 필터링 과정을 거칩니다. 제가 본 영상중에 최고였습니다.
@군인아니에요5 жыл бұрын
참고로 블랜디드 위스키중에 예를들어 15년과 50년을섞으면 가장 적은 숙성년도인 15년을 적거나 또는 nas로 표기합니다 발렌타인이 대표적으로 년수를 표기하고 조니블루가 nas에 해당하죠 그리고 우리나라는 위스키 원가보다 세금이 더먹어서 가격이 미쳐돌아가서 일반사람들이 접하기어렵죠...
@얀채-b3w5 жыл бұрын
요즘 특히 nas가 많죠 저숙성 원주가 조금만 들어가도 평가절하 되버리니 그냥 nas로 출시하는것도 많은듯 해요
@changjaelee58924 жыл бұрын
수입양주 세금 확 낮추라고 시위한다면 참여하고 싶으네요
@shin14795 жыл бұрын
년산과 년의 차이 00년산=00년에 제조한술 00년=00년동안 숙성한술
@YQKim5 жыл бұрын
굿이다
@hyunwoo9898875 жыл бұрын
많은 사람들이 잘 헷갈려 하는 사실이죠.
@jannabee78625 жыл бұрын
@그분술집에서 위스키 팔면서도 년산 년 구분 못하는분 많습니다 ㅋㅋㅋ
@hyunwoo9898875 жыл бұрын
@그분 모르는게 아니라 헷갈리는 거에요.
@illl93375 жыл бұрын
이걸모르나
@user-very7774 жыл бұрын
아주 흥미롭고 재미있는 영상이였 습니다 이해도 쉽고 알아듣기 편한 목소리와 적절한 화면은 위스키를 1도 모르는 사람이 봐도 이해가 너무 잘 되네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오늘은 설날이니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방효선-m1y5 жыл бұрын
와!!! 책한권 읽어야할 내용을 이리 쉽게 배우다니,,,, 감사합니다.
@하모-q7b5 жыл бұрын
술에대한 이야기를 쓰시는 거에 흥미를 가지고 이야기를 하시니 너무 좋네요 저도 조주기능사를 가지고 있는사람으로서 술에는 발효주, 증류주, 혼성주 이렇게 알고있습니다 지난번 영상에 발효주 인 막걸리 증류주인 소주 양주 소개해주셧는대요 혼성주라는 술도 있으니 이것도 영상으로 만들면 좋을거 같습니다 혼성주 라는것은 증류주에 과일또는 채소 또는 열매등을 넣어서 만드는 것을 혼성주(리큐르)라는 것이 있는대 이것도 좋은 소재일 것 같네요 한번 만들어 주셨으면 해요 그럼 좋아요 누루고 갈께요!!
@rereworrie5 жыл бұрын
카시스 같은걸 말하는건가요 ?
@하모-q7b5 жыл бұрын
@@rereworrie 카시스는 리큐르의 한 종류같네요 혼성주란 흔히말해서 1가지 술베이스에 과일,채소,열매등을 혼합한것이 혼성주라고해요 대표적인게 인삼주, 과실주, 리큐르 등 혼성주 라고 합니다.
@김철후5 жыл бұрын
그럼 데낄라도 혼성주인건가요??
@하모-q7b5 жыл бұрын
@@김철후 데낄라는 용설란 을 발효하고 난후 증류한 것이라 증류주에 속하죠
@하모-q7b5 жыл бұрын
@엄마흰구 군대어서 안따고 대학교대 땃네요 군대에서는 따기 힘들죠
@jackiesong90145 жыл бұрын
공짜로 이런 좋은 양조학 강의를 듣고 가다니, 정말 감사합니다
@TastefoodCommit5 жыл бұрын
너무 재밌게 봤습니다. 제가 알고있던 정보가 잘못되었다는 것도 알게 되었네요 감사합니다 ㅎㅎ
@송양현5 жыл бұрын
애주가로서 좋은 지식을 얻어갑니다. 정말 다른 영상들과는 다르게 꼼꼼하고 알기 쉽게 풀이 해주셔서 머리속에 쏙쏙 들어오네요. 좋아요 누르고 갑니다.
@mangma98875 жыл бұрын
우리나라는 증발량이나 원료 같은거는 둘째치고 그냥 세금 때문에 졸라게 비쌉니다 증류주에 세금 먹이는 방식이 사탄 저리 가라임
@레이더-e9o5 жыл бұрын
그래서 가짜양주먹고 덤으로 2차로
@atelier30455 жыл бұрын
ㄹㅇ 우리나라 주세가 진짜 ㅂㅅ같음
@mangma98875 жыл бұрын
@mlg meme korea 전통주는 세금 많이 빼줌 위스키는 ㄴㄴ
@mskwak-vt7xz5 жыл бұрын
@mlg meme korea 영국보다 일본, 대만이 더 쌈
@changjaelee58924 жыл бұрын
그러하다보니 우리나라 술맛의 발전이 없다고 생각됩니다. 희석주 소주에만 길들여져 고도수 세계의 다양한 술맛을 알기가 힘들게 되어버리는.. 수입은 막고 자국내 팔아 세수 올리고
@skang47324 жыл бұрын
걍 한국 주류세가 더럽게 비쌀뿐...유럽인데 익히 알려진 스카치위스키(j&b, 커티삭, 조니워커 등등) 스탠다드는 700ml 기준 10-11유로 1리터 14유로정도임. 마실만하죠. 12년산 라인업은 700기준 24-25유로에서 놀구요.
@solnamuu Жыл бұрын
우연히 보게 되었는데, 양조 공정을 아주 쉽게 설명해놓았네요. 쉽게 설명하는 재주가 있으신 분인 듯...
@djaEkdlrjs5 жыл бұрын
이 많은 걸 어떻게 조사하고 정리했을까..? 능력ㄷㄷ
@파덕-o2h5 жыл бұрын
오늘도 나의 지식이 1 상승하였다..뿌듯
@do17ho5 жыл бұрын
@@파덕-o2h 그건아님
@SonZedong5 жыл бұрын
네이버만쳐도다나온다
@djaEkdlrjs5 жыл бұрын
@@SonZedong 정리하는건 네이버만 보고선 못한다
@udong_hwang5 жыл бұрын
부랄쪽쪽 네이버 지식들 중 뇌피셜이 얼마나많은데 다 팩트를 거르는작업이 ㄹㅇ힘듬
@simpl67752 ай бұрын
술 설명 중 GREATEST OF ALL TIME
@김치고치5 жыл бұрын
장어편에서 부터 봤을때 구독했는데... 너무 잘한거 같다. 전문가 된 기분 ㅎㅎ
@nja05285 жыл бұрын
10:14 정말 좋은 말입니다. 아무리 비싸고 좋고 향이 좋다고 해도 본인한테 안 맞으면 정말 별로입니다. 조니워커 블루라벨 처음 마셨을때 그 버거운 매운 맛은 정말 놀라울 정도여서 위스키가 나랑 안맞나 생각했었습니다만 나중에 되서야 조니워커 레드를 마실 때 블루에서만 느낄 수 있었던 그 풍미가 기억나면서 왜 진작 즐겁게 못 마셨나 하고 후회했었죠. 위스키는 비싼것도 많지만 비교적 저렴한 제품도 많습니다. 맛이야 비싼것 보다 못하여도 이게 어떤 맛과 향이구나! 하고 감탄할 때 쯤이 되면 여러분의 마이너스 통장과 위스키의 대한 이해도는 더 늘어납니다. 그리고 이건 짧은 정보인데 영국,캐나다에서는 Whisky 미국,아일랜드 공화국에서는 Whiskey 라고 하며 이것만으로도 원산지를 쉽게 구분할 수 있습니다. 영상 너무 재밌었습니다. 재밌는 영상 또 보여주세요!
@hyeongseobkim92855 жыл бұрын
위스키는 소주와 비교 할 수 없이 맛도 넘사지만 숙취가 없어서 너무 좋죠
@미스타신-o7s4 жыл бұрын
있습니다아... 느낌이 다를뿐..ㅋ
@Taegwon-z4r3 жыл бұрын
오랜만에 다시 보는데 이 영상을 시작으로 주류학개론 등 위스키 관련 채널들을 찾아보게 됐고 덕분에 지금은 밤마다 위스키 한 잔씩 하는 위린이가 되었습니다 ㅋㅋㅋㅋㅋ 쉽게 이해시켜주는 재밌는 영상 감사합니다 이 영상이 위스키 취미의 시작이네요
@samoh25995 жыл бұрын
한가지 재미있는 사실 영국에서 위스키 보관할때 절대로 새 오크통을 쓰지 않고 미국에서 버어번 보관할땐 꼭 새 오크통만 사용함. 오크나무와 높은도수의 알코올이 오랜기간 함께있어 각 오크통마다 맛이 다르다고 할정도로 예민한 미식가를 위해서 한 오크통에서만 만드느 싱글 몰트는 역사가 길지 않음.
@mayaddesign75083 жыл бұрын
너무 좋아서 구독,좋아요. 모두 눌렀어요. 목소리도 좋으시고 내용도 정말 훌륭해요.
@냥냥이-e5g5 жыл бұрын
위스키는 맛도 구별이 가능하지만, 아로마로 취향이 나뉘더라구요. 잘 정리된 좋은 영상 굳!
@jooholee2ify5 жыл бұрын
진짜 3년만에 좋아요 누른거같다... 정리가 너무잘되있어 앞으로도 좋은 영상 부탁드립니다
@bigconnectionchoi11275 жыл бұрын
호주 가서 위스키 여러 종류를 1~5만원대 가격으로 맛 본 적이 있었는데요~ 개인적으로 버번이 제일 맛있었어요~ 정말 음식 처럼 각 종류마다 맛이 재각각이더라구요~ㅎㅎ 버번에선 정말 옥수수차 맛이 나요~ 구수해요~~~
@cuha26395 жыл бұрын
어떤 위스키들을(몇년산?) 드셧는지 궁금함니다.. 한번 테스트해보고 싶네여..
@thomaskim1682 жыл бұрын
짧은 시간은 많은 것을 이해 하게되었습니다. 그리고 표현력이 뛰어나세요. 감사합니다. 계속 많은 지식을 전달해주세요.
@3MEGA5 жыл бұрын
맥아를 더 넣으라는 말은 줄여서 '맥아더'입니다.
@terry70555 жыл бұрын
Purple Wafers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bamham19995 жыл бұрын
신박하다 ㅋㅋㅋ
@김태양-z2j5c4 жыл бұрын
부죠
@jasonsong78934 жыл бұрын
개스키.....
@dddkh344 жыл бұрын
나는 이런농이 좋더라
@고슴도치1352 Жыл бұрын
아는 내용인데도 끝까지 보게만드네요. 설명이 너무쉽고 그림까지 첨부하니 첨보는분들한테는 최고 아닐까 싶습니다
@생활세계5 жыл бұрын
이 영상보니 1995년도 서초동 'OB씨그램' 조주사 학원에 같이 다녔던 동기들 보고 싶네요.ㅠㅠ 몇 기수 인지 기억은 안나지만.. 맘아픈 삼품백화점 사고 났을 때였으니, 95년 6월에네요.
그림판 글씨체는 무슨 유치원생 수준인데 머리에는 아주 쏙쏙 들어오네 ㅋㅋ 설명 진짜 잘 하신다. 그 와중에 영어글씨는 또 엄청 이쁘네 전문 편집자를 구해보심이..
@5ChG5 жыл бұрын
버번 진짜 맛있습니다 향도ㅜ좋구요. 한국인이 좋아할만한데도 한국에선 버번이 싸구려라고 인식되있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미국까지 가서 싸구려 버번을 마셔야 하냐고 하는 소리를 듣고 충격을 받았습니다. 알고보니 한국에서 마시는 버번은 대량생산 되는 싸구려 버번이 수출되서 그걸 마신거구요. 실제로 엄청 좋은 버번은 물량이 딸리거나 자부심때문에 수출을 아예 안하하는 버번도 수두룩합니다. 버번이 미국 대표술이고 가격도 천차 만별에 종류만해도 너무나 많은데 그걸 한가지 마셔보고 평가하는거보고 한국인의 술에대한 지식이 별로구나 싶었습니다. 그리고 한국에서 오신분들이 자꾸 버번이 싼술이라고 하는데..뭐 드신건지는 모르겠는데 버번이 한병당 5만원에서 8백만원 사이로 다양하거든요. 솔직히 2만원 밑으로는 버번이던 스카치위스키던 보드카던 다 싸구려인건 사실이니 카운트 하지 않습니다. 아무튼 저는 요즘 젊은 한국인들에게는 오히려 버번의 향과 맛이 더 끌릴수 있다고도 생각됩니다. 아빠술이 스카치라면 아들술정도?
@IIlIlllI1lIIl4 жыл бұрын
요즘 위스키 좀 안다는 사람은 그래도 버번이 싸구려라고는 안 하더라구요. 오히려 러셀이나 납크릭, 우드포드리저브 정도의 가격대에서는 싱글몰트보다 가격 대비 뛰어난 향미를 낸다고 좋아하는 경우도 많고, 간혹 버번에 꽂힌 사람들은 티스택 계열이나 아예 국내 미수입인 유명 플래그쉽급 버번들을 찾아 마실 정도예요.
@user-gl1bk2es1k4 жыл бұрын
조용히 하세요! 혼자 드세요!! 인기 많아지면 비싸지잖아요ㅋㅋ
@rk_rady28854 жыл бұрын
마트에서 얼마전까진 짐화말곤 없었으니...
@김원호-w4f2 жыл бұрын
마트에 5만원 2만원짜리 위스키 많은데
@dlrkr20045 жыл бұрын
진짜 유익한 채널임. 더 자주 올라왔으면 좋겠음.
@김두두-f8x5 жыл бұрын
책 한권의 지식을 10분만에 요약... 와우 !!!
@질경이-v7z Жыл бұрын
선생님말씀진짜 속속들어오네여 진짜지혜롭고 똑똑하신분같아욤~^^
@fixfix55595 жыл бұрын
모든 영상이 너무 유익하네요 감사합니다.
@musicholic9035 жыл бұрын
1. 버번은 케스크도 다르고 톡톡 튀고 싼편입니다. 그리고 버번 케스크는 한 번 쓰고 더 이상 버번을 생산하는데 쓰지 못하게 미국 주류법 상으로 정해져있어서 미국 와인이나 스카치 위스키를 만드는데 사용하기도 합니다 (글렌피딕과 로버트 몬다비에서 버번 케스크 제품이 있습니다). 그리고 버번이 싼이유는 2에서! 2. Angels cut 은 스코틀랜드 지방에서 2프로 인거지 인도, 테네시나 켄터키같은 더운 지방에서는 대부분 5프로 6프로 심지어 12프로까지도 올라갑니다. 즉 버번위스키는 숙성을 오래시키려면 상상을 초월하는 양의 위스키를 부어줘야한다는 거죠. 따라서 대부분 숙성 연도가 6년 가량 됩니다. 스카치와 비교해서 짧은 편이죠. 또한 재료가 틀리기 때문에 곡물 값도 옥수수가 훨씬 싼 편이고요. (잭 다니엘이나 진빔 보다는 우드포드 리저브, Eagle's rare, 그리고 일본 작가들이 항상 사용하는 남성미 풀풀 풍기는 와일드 터키 이 세개를 추천드립니다. 미국 비평가들 사이에서도 항상 손 꼽히는 애들이에요) 3. 스코틀렌드 위스키에는 피트라고 불리는 전 세계에서 스코틀랜드와 케나다에만 집중되어있는 흙으로 오크통을 감싸 각 지방에 따라 다른 흙 향이 위스키에서 나게 됩니다. 라가불린이 대표적으로 유니크한 피트 향을 가지고 있습니다 ㅎㅎ 4. 유명한 조니 혹은 맥켈란 위스키는 최근 색소, 케스크 교체, 첨가물 과다 첨가 때문에 위스키 마니아들 사이에서는 기피하는 위스키가 되었습니다. (2012년 산 맥켈란이나 조니는 미개봉 상태로 중고값이 새거 1.5배가 넘는걸 흔히 보실 수 있습니다) 5. 블랜디드 위스키도 말해주신 것 처럼 맛있습니다. 일본 야마자키나 히비키 그리고 선토리 위스키 기본라인들이 전 세계 양조대회를 휩쓸고 작년에는 물량이 없어서 생산까지 못한 헤프닝이 있었을 정도로 블랜디드 위스키의 무기인 '밸런스' 도 싱글몰트의 '독특함'과는 또 다른 즐길거리이니 이 영상을 보시고 입문하시는 분들은 비교적 값싼 케내디안 블랜디드 위스키나 벌본으로 입문하시는 것도 좋다고 봅니다 ㅎㅎ. 좋은 음주 하세요
@tundratiger94735 жыл бұрын
잘 나가다가 뜬금없이 일본술이 나오나요? 누가 궁금해 한다고....
@musicholic9035 жыл бұрын
죄송합니다..... 미국에 거주중이라 가끔 까먹내요. 그래도 미국에서 현대차 타는 애국인입니다!
@cpakjryuna5 жыл бұрын
만화책 '맛의 달인'보다 더 알기 쉽게 설명되어 있다.
@sdaka_70944 жыл бұрын
단어 하나하나의 뜻에 대해 소급해서 설명하니 귀에 잘 박히네요 재밌습니다
@moonzoo29735 жыл бұрын
와.. 설명이 진짜 깔끔하고 좋네요~ 감사합니다
@scytheriver94555 жыл бұрын
이해하기 쉽고 빠르고 적절하게 위스키의 소재와 공정 과정, 역사를 알수있는 영상이었습니다.
@master0111005 жыл бұрын
한국에서 위스키가 비싼건 그냥 주류세 개쩔어서 그런거잖음요
@salixwillow15695 жыл бұрын
주류세 + 수입업자 이익 + 유통업자 이익+ 허세
@llPlutoII5 жыл бұрын
주류세 높고 옛날에는 잘 팔리지도 않아서 수입량이 극소량이다보니 수입마진때문에 가격도 높았는데 지금은 시장도 많이 커졌으니... 근데 지금 문제는 디아X오 코리아가 거의 대다수의 위스키를 수입해서 거진 독점에 가깝다보니 뭔 대책이 없음
@user-umop23erty5 жыл бұрын
2 3만원이면 살게 여기 오면 거진 10만원이 됨 ㅋㅋㅋ 어케먹냐 ㅅㅂ
@park51785 жыл бұрын
bate tri ㅇㄱㄹㅇ 외국에서 저취방에서 위스키 사다가 그냥 홀짝홀짝 마심
@JY-fk5qg5 жыл бұрын
ㅇㄱㄹㅇ 이 말 할려고 들어왔음
@user-earthling5 жыл бұрын
그림과 글씨가 화면에 새겨질 때 부드러운 쾌감이 느껴진다. 구독~
@초파랑-v3m5 жыл бұрын
그렇게 다들 이영상을 보고나서 '위스키는 마리야~' tmi를 시전하고
@ninza095 жыл бұрын
ㅋㅋㅋㅋㅋㅋㅋㅋㄹㅇ 꼰대같음
@ISBaek-mk8me5 жыл бұрын
아가씨 없는 건전한 바에서도 술값이 무식하게 비싼건 주세때문이고, 혼자서 마트에서 사먹거나 특히 면세점에서 사면 그렇게까지 부담가는 가격은 아니죠.(15년~18년정도까지...) 소주로 대학생들 회식하듯이 원샷 무식하게 들이부어서 끝낸다는 마인드면 정말 비싸지만 적당히 서너잔씩 먹는다는 마인드면 그리 비싸지도 않습니다...
@ISBaek-mk8me5 жыл бұрын
특히 블렌디드 위스키 중에서는 2~3만원대(마트기준)의 저렴한 술도 있으니 위스키가 무조건 비싸다는 편견은 좀 안타까울때가 있죠 ㅎㅎ
@changjaelee58924 жыл бұрын
코슷코 1.7리터 2만원 짜리로 홀짝홀짝 마셔보며 시작하는 것도 좋습니다
@fireeyes201200025 жыл бұрын
역시 정보의 깊이가 다른 체널과 상당한 차이가 있군요. 매번 잘 보고 갑니다.
@커드-u2h4 жыл бұрын
덕분에 위스키에 대해 명확히 알게되었습니다. 위스키를 무척 좋아하면서 그 분류를 제대로 몰랐었는데, 감사합니다.
@jesisong23655 жыл бұрын
오늘도 좋은영상 잘 보고갑니다:-)
@bolbbarganyanggoch5 жыл бұрын
노력에 박수를 보냅니다. 몇백시간 눈빠지게 정리해놓은걸 이렇게 누워서 날로 먹어서 죄송할따루밉니더. 잘 봤습니다
@하루-q4d1g5 жыл бұрын
3:56 간단하죠 별거 아닌데 설렌..
@강하영-f4l5 жыл бұрын
깔끔한 정리! 땡큐! 목소리도 좋으시고...ㅎㅋ
@맑고순수한아이5 жыл бұрын
술을 진짜 좋아하는데 저런 지식을 얻어서 마시면 더 재밌게 마실수 있을거 같아요. 는 개뿔 한잔 더하즈아~~~~!!
@akirokanesiro3 жыл бұрын
홉의 어원은 독일어로 HOF 광장, 정원을 뜻하죠.Hop과는 다릅니다. ^^
@노란천사-l4g5 жыл бұрын
좋아요를 누르는 주제! 전 위스키를 아주 좋아합니다. 이번주제는 정말 궁금한것들이 잘정리되어있네요 ㅎㅎ
@Don_Hahm5 жыл бұрын
공부해서 알았다가도 몇달 지나면 또 기억이 안 나는 지식들 중 하나. 알기 쉽게 정리하느라 시간 많이 쏟으셨네요~~다시 한 번 머리 속에 잘 넣어 두고 헷갈릴 때마다 봐야겠네요. 수고하셨습니다~~~
@정주열-y3v5 жыл бұрын
유튜브 본 보람 있는 날! 위스키 박사 되었음. 감사.
@ahacool58184 жыл бұрын
마시면서도 몰랐네요. 자세한 설명 감사합니다
@무지무지리뷰5 жыл бұрын
와 술은 안마시지만 정말 재밌고 좋은 영상이에요~~!!!
@zzonni852 жыл бұрын
위스키는 왜 위스키라고 하는지,위스키가 어디에서 왔는지,여러가지 종료를 알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BJKIM-q1b5 жыл бұрын
와우.. 이런 고오급 지식을 알려주셔서 땡큐
@sk.p48854 жыл бұрын
맥주에 넣는 홉은 처음엔 풍미를 위해서라기보다 보존성을 위해서 입니다 홉이 맥주가 상하는걸 방지한다나요 쌀은 싹을 틔워도 그렇지 않은데 보리는 싹을 틔우면 당화 효소가 나옵니다 그래서 효모가 당을 먹고 알콜을 만들기에 모든 보리술은 보리를 싹을 틔우기만하면(엿기름) 저절로 당화가 됩니다 쌀은 당화를 위해서 여러미생물이 있는 누룩을 쓰죠 식혜는 쌀을 당화시키기 위해 엿기름=맥아=싹튼보리를 쓰고요 물론 쌀엿도요 포도는 포도당이 원래있어서 아주 쉽게 술이됩니다 그래서 과일주가 모든술의 시작으로 봅니다 자연발효되니 그리고 오크통에 불지르는건 향미는 부차적이였던거고 옛날엔 잡균을 살균해서 술이 망쳐지는걸 예방하기 위함입니다
@최수호-n2u5 жыл бұрын
재규어 퓨바 표범 같은 고양이과 비교해 주세요!
@changjaelee58924 жыл бұрын
하 댓글 천개를 또 읽고 말았네요 댓글도 골라서 잘 보몀 참 유익합니다 예전엔 위스키 목타고 쓴맛에 다 같단 느낌이었지만 요즘 골라 마시는 즐거운 음주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소주처럼 양으로 마셔대는 것보단 오감으로 느끼며 홀짝홀짝 즐기면 참 매력있습니다.
@@BooSeonKim ㅎㅎㅎ 18~25년산 마시다 30~38년산 마시면 다음날 신세계....
@BooSeonKim5 жыл бұрын
@@attentionr1409 17년은 마셔봤는데 그 이상은 아직 안 마셔봤네요 ㅋㅋㅋ
@user-whqnd5 жыл бұрын
증류주랑 담금주랑 숙취의 차이가 심한가보네요
@하지마라-u1k4 жыл бұрын
@@user-whqnd ㄴㄴ 좃 뇌피셜임 술은 뭘마시는가가 아니라 그날컨디션과 기분 또 술먹기전 위장에 뭐가 담겨있는가가 숙취의 정도를 결정하는거임 양주는 대게 옆에 여자가 있거나 가무가 동반되고 또 그리 많이 마시지 않기때문 숙취가 덜한거임 숙취 없애고 또 술이 쌔지는비법 술먹기전 치즈(슬라이스5개정도) 조지면 위장코팅 효과로 숙취도 덜하고 술도 쎄져서 회식자리 거뜬함
@질경이-v7z Жыл бұрын
선생님! 전 태어났어 처음 양주를한병 마셨답니다 3일간 조금씩나눠 마셨는데 얼음태워마셨답니다 깔끔하긴 하더라구요 맛은잘모르겠는데 친구께서 선물로주더라구요 30만원정도의 가격이된다든데 뭘로 만들어지는지 궁금했는데. 너무도 자세히 설명해주시는 선생님께감사드려요
발효가 끝난 막걸리같은 상태의 술은 wash 가 아니라 mash 라고 부릅니다. 위스키 만들때 맥아를 피이트(토탄)에 훈연시켜 향을 입히는데 몰트위스키는 향이 너무 강해서 옥수수같은 곡물을 발효시키고 연속증류한 그래인 위스키와 블랜딩 합니다. 사진에 보이는 증류기는 몰트위스키 만드는 단식증류기이고 연속증류기는 정유회사 석유정제할때 사용하는 증류탑 형태로 생겼습니다.
@유지학-e6n5 жыл бұрын
좋은 정보 감사 드립니다. 쉽게 설명 해 주셔서 유익했습니다.
@박선자-e6x3 жыл бұрын
1000000만 ㅊㅋㅊㅋ
@15154385 жыл бұрын
Was very helpful and useful. Thnx :>
@PhC12345 жыл бұрын
how can you understand Korean?
@가을흰구름이좋아3 жыл бұрын
그림으로 보여주니 이해가 쉽네요. 감사감사합니다
@쵸cho5 жыл бұрын
와 보면 볼수록 저렇게 만드는법을 어떻게 알게되는지 신기할뿐이네요.....
@Zattwozvs5 жыл бұрын
그쵸 역사도 오래됐고 말이지요 물이 안좋은 나라에서 양조주를 만들어 먹는 발효기술을 알기 시작했고 한번 더 증류의 방법을 얻고..어찌보면 인류의 생존 방식이었던 것 같아요 😊 이번 영상도 재미있게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요즘 소주의 경우 대량생산을 목적으로 희석해 만든다지만 메주가 자연 발효되듯 포도주등 발효주가 개봉후 방치하면 식초가 되듯 인류는 본래 발효로 술을 얻었습니다 비슷한 사례로는 과일청 만들었다가 발효되서 술이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물론 발효되서 식초가 되는 경우가 대다수 이고) 식초가 아닌 100% 확률로 술을 만들기 위해 누룩이나 효모 같은 알코올을 만드는 효소를 넣는것 입니다 정말 드물게 청을 만들다 술이 되는데 앵두청 만들었다가 술이 되고.... 그 술을 방치 했다가 앵두 식초가 되는
@tptmzm5 жыл бұрын
@@moontee3516 그럼 발효주랑 증류주 차이는 뭔가여?
@moontee35165 жыл бұрын
ᄋᄋᄋ 영상에서 나왔듯이 효소로 곡물등을 가지고 발효시켜 알코올을 만들어낸 술을 발효주 라고 하고 이 알코올을 가지고 있는 발효주를 가지고 끓여서 알코올과 증기를 모아 식혀 만든 (증류시킨) 도수 높은 술을 증류주라 합니다 희석주는 순수 알코올에 물과 첨가제를 섞어 (희석시켜) 만든걸 희석주라 합니다 대표적으로 - 발효주 포도를 발효시킨 와인 쌀을 발효 시킨 막걸리, 청주 맥아를 발효 시킨 맥주 - 증류주 와인(과일주)을 증류시킨 블랜디 막걸리를 증류시킨 전통 소주 맥아를 발효시켜 만든 워시를 증류시켜 숙성시킨 위스키 - 희석주 현재 대중적인 소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