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민한 성격도 고칠 수 있을까요?😥 정신과 의사가 말하는 예민한 사람들의 특징! [양브로의 정신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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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브로의 정신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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Күн бұрын

Пікірлер: 1 100
@yangbro
@yangbro Жыл бұры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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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연지-v8r
@수연지-v8r Жыл бұрын
ㅍ777
@수연지-v8r
@수연지-v8r Жыл бұрын
​@@hizzzzzz4😊😊ㄱ😊😊😊😊😊😊😊😊
@하이얀-t4m
@하이얀-t4m Жыл бұрын
재진 원장님 고맙습니다 ᆢ저는 지금도 불안합니다 저는 왕따차뷜 분노하지만 아웃풋을 어떻게 할지 필요하네요
@bonakim4995
@bonakim4995 Жыл бұрын
​@@hizzzzzz 0ㅔ9ㅐ9ㅣㅐ9ㅣㅐ
@심종래
@심종래 Жыл бұрын
😊😊😊
@bereru3835
@bereru3835 Жыл бұрын
근데 저는 예민해서 반대로 작은 것에도 큰 행복을 느낀다는걸 깨달았어요. 예를 들면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풀냄새 맡을때, 목욕탕에 갔을때, 식혜를 마실때.. 그래서 요즘은 내가 편안하게 느끼는게 무엇인지 찾고, 자주 하려고 합니다. 단점만 보면 힘든데 장점에 더 집중하면 또 삶이 즐거워지는것 같아요 . 예민한사람들 응원합니다 ❤
@엘랑
@엘랑 6 ай бұрын
맞아요!제가 딱그래요ㅎ작은것에 예민해지기도하지만 작은것에 만족을 느끼기도해요 살다보니 그게 큰장점이 되더라구요😊
@Jay-h3x7i
@Jay-h3x7i 6 ай бұрын
아하 좋은 접근이네요 고마워요
@혼노여
@혼노여 6 ай бұрын
글을 읽는데 뭉클하네요..😢 극으로 예민한 제자신의 단점만 생각해서 자책하고 고치려고만 했는데 사소한 작은 행복도 느꼈던 제 장점들을 놓치고 있었네요. 좋은 댓글 감사해요❤
@TGnoa
@TGnoa 5 ай бұрын
평소 둔감하게 사는 편인데 영상보면서도 난 예민한 편 아닌거 같은데? 하면서 보고있었는데 제 방어기제였나보네요 이 댓글 보고 평소에 하던 생각들이라 인정할 수 있게 됐습니다! 난 예민한 사람이다!!
@gyeongheeoh7316
@gyeongheeoh7316 Ай бұрын
우와..공감합니다!!👍 작은 것에도 큰 행복!!^^ 좋은 글.. 감사합니다♡
@태오-t4d
@태오-t4d Жыл бұрын
둔감하고 눈치안보고 사는 사람이 제일 부럽네요.. 다음생엔 그런 성격으로 태어날 수 있기를..
@yelli_930
@yelli_930 Жыл бұрын
아녜요 조금만 관점을 바꿔생각하면, 님이 살아가면서 눈치없고, 남 눈치 안보는 사람들때문에 불편하고 불쾌한 적 많았죠? 사람들과 더불어 살아가려면 눈치를 좀 볼 줄 알아야하는데, 너무 둔하고 남 입장이 어떨지 생각않고(너무 남 눈치 안보고) 행동하는 사람들 때문에 트러블이 발생하는거거든요. 조금만 상대방 눈치는 볼 줄 알아야 그게 배려가 되는거고 매너가 되는거죠! 다만 내가 무언가를 하고싶고 그게 민폐가되지 않는 행동인데도 남의 시선때문에 못하는거면 조금만 용기를 내서 “뭐 어때! 지금 아니면 언제해봐, 그리고 사람들은 생각보다 남에게 관심없어” 라고 되뇌이면서 실행하세요! 최재천교수님이 하신 말씀 중에 제가 너무 공감하고 감사했던 말씀이 있었는데 “왜 눈치를 안봐요? 눈치 좀 보세요!” 라고 하신 말씀이 있어요 그냥 무작정 남 눈치보느라 하고싶은 것도 꾹 참고 소심하게 살라는 말이 아니라 상대방 입장도 좀 생각하고 에티켓 챙기며 행동하라는 맥락이었거든요 눈치보는게 꼭 나쁜게 아녜요ㅎ 둔감하면 나자신도, 주변사람도 피곤합니다
@winterlee1788
@winterlee1788 Жыл бұрын
너두 할 수 있어~야너두
@슈가걸-k6t
@슈가걸-k6t Жыл бұрын
그러게요 기가 세고 둔한 사람 예민한은 본인이 너무 힘듦
@sarahhan8042
@sarahhan8042 Жыл бұрын
@@yelli_930 님의 말씀이 맞기도 하지만 예민한 사람이 어쩔 수 없이 예민하게 태어났듯이 둔감한 사람도 그렇게 태어나서 어쩔 수 없답니다. 그냥 서로 이해 하는 수밖에요. 저는 좀 둔한 편이고 제 동생은 예민한 편인데 제동생이 저한테 눈치가 없다는 말을 자주하거든요. 그래서 눈치를 챙기려고 노력중인데 잘 안되더라구요. 어떤때는 동생한테 물어보면 제가 전혀 엉뚱하게 분위기파악을 하고 있을때도있었구요.
@yama-e7h
@yama-e7h Жыл бұрын
너무 둔감하고 눈치없으면 자기만 편하고 주변사람들은 짜증나서 조용히 손절해버리죠
@김홍시-t1o
@김홍시-t1o Жыл бұрын
예민해서 뒷목 승모근까지 항상 뭉쳐있음.ㅋ
@드레젠
@드레젠 Жыл бұрын
예민하고싶지않아요. 상처받고싶지않아요. 원칙과 규칙에 얽매이고 싶지않아요. 마음 편하고싶어요. 눈에 모든 것이 보이고 귀에 모든 것이 들리는 게 힘들어요. 내가 볼땐 이게 예의고 도리인데 왜 남들은 안지키는지 거슬리는게 싫어요. 그냥 너무힘들어요. 그러고싶어 그러는게 아닌데ㅜㅠ 미칠것같습니다. 진심.. 슬프네요. 전 제가 너무 이상한 사람같아요
@jipyeong-i
@jipyeong-i 8 ай бұрын
사람 다 달라요 힘내세요.
@bogijy
@bogijy 7 ай бұрын
저두그래요 힘내요같이
@rocher2776
@rocher2776 6 ай бұрын
제가 정확히 이 문제 때문에 친구들이랑 싸우고 이 영상 검색해서 보게 되었어요ㅠㅠ 저만 그런게 아니군요..전 기본적인 예의라고 생각하는걸 친한 친구들이 안지켜주는게 속상합니다..
@kimmm5942
@kimmm5942 5 ай бұрын
저도 그래요 근데 결국 모든 사람에게 맞출 필요도 없더라구요 남들은 내가 생각하는것의 1/10도 생각하지 않고 행동할때도 많더라구요 그런걸 겪다보니 나도 굳이 그렇게 배려할 필요 없구나 싶기도해요
@츄츄-c5k
@츄츄-c5k 5 ай бұрын
와. 그냥 제가 쓴 글인 줄. 알고 싶지도 관찰하지도 않지만 다 보이고 다 들리고 보이지 않는 행간, 맥락, 분위기 다 파악되어서 사람의 장단점 파악 빠르고 그게 여우같은 사회생활과 이어지면 최상이겠지만 배려하다 기 빨리고 상처받고 임금님 귀는 당나귀귀가 되어 버리네요.
@zaan6596
@zaan6596 9 ай бұрын
예민한 사람들이 지적을 했을때 니가 예민한게 문제다 라는 피드백을 많이 받으니까 위축되는 것도 있어요
@yms8257
@yms8257 6 ай бұрын
진짜그래요
@Thebattleofsalsu
@Thebattleofsalsu Жыл бұрын
예민하고 성격이 센 사람들의 특징 1. 강박적인 성향 : 살아가는데 나만의 원칙, 규칙 / 나만의 규칙인데 주변 살마한테도 지키라고 강요하는 사람 2. 나만의 계획 : 매일 루틴 같은 나만의 계획이 꼬이면 화가 남 : 내 의지로 바꾸는 것은 괜찮은데 남의 의지, 상황에 의해 바뀌면 극도로 화가 남 3. 스스로 정의의 사도로 여기는 사람 : 공중도덕, 교통법규, 소셜 에티켓, 매너를 중요시하는데 남들도 지켜야 함 / 나쁘게 말하면 싸움닭 예민하고 민감하다 = 불안도, 긴장도가 높은 사람 공통적 특징 1. 오감이 예민하다 (시각-청각-후각-미각-촉각) 2. 불편한 상황이 오면 신체증상이 나타남 : 답답함, 어지러움이나 두통, 불안을 느끼는 경우에서 심각해 지면 공황장애, 공황발작을 일이키는 경우가 많다. *극복 방법 기질적인 불안도를 인위적으로 낮추는 건 불가능 - 억지로 바꾸기 힘듦 현대인들은 대부분 불안도가 높음 : 진화론적으로 불안->위험감지->위험으로부터 생존 불안은 잘못이 아니다. 예민한 것은 섬세하다. 섬세한 것은 장점이기도 하다. 무엇이든 장단점이 있고 장점이 더 크다고 긍정적으로 생각하기 나만의 기준점 찾기 : 안정적인 친구의 관점을 자신에게 대입하기 객관적으로 자신이 처한 상황을 멀리서 보면 별거가 아닌 경우가 많음 태도가 사람을 만든다. 개인적으로 화를 내면 더 큰 화가 오고 스트레스도 더 커지는데 그냥 그러려니 한 경우 아무렇지도 않음 그러려니가 필요함 만만한 가족에게 화풀이하는 경우가 많은데 드라마에서 비슷한 경우를 보며 미러링하면 본인이 객관적으로 한심한 모습임 상대방과 나의 불편함을 해결하면서 하고 싶은 말을 전달하는 태도와 능력이 필요함 개인적으로 여러 이유의 불면증과 스트레스로 수면부족과 만성피로가 원래도 예민한 기질을 더 예민하게 하여 작은 일에도 화가 나고 스트레스 받고 또 못 자고를 평생 반복하는데 결국 자신이 운동을 하고 종합비타민, 마그네슘 등 필요한 영양소를 섭취도 하고 맛있는 음식과 과일도 먹고 건강한 삶을 유지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고 자신의 현재 상황을 멀리서 객관적으로 봐야 한다.
@레오네오-i2m
@레오네오-i2m 9 ай бұрын
고칠 수 있을지?
@오송이-o9l
@오송이-o9l 8 ай бұрын
정리감사합니다❤
@박정미-f6w
@박정미-f6w 7 ай бұрын
두분 선생님으로부터 나를 듣고 보게 되었네요. 들을때마다 북받치는 감정과 알아주시는 감사.. 나아질수 있을까요?.. 두분 선생님 너무 고맙습니다. 건강하세요.
@백미루
@백미루 5 ай бұрын
내의지로 바꾸는건 괜찮은데 남의 의지대로 바꾸는건 극도로 화가난다 너무 공감된다 ㅡ.ㅡ 내기준에서 설득력있고 똑똑하고 신뢰가는 인물이람 지금 당장 실천이 가능한데 택도 아닌게 지편한대로 바꾸라 마라 그러면 절대 못바꾼다 생각만 해도 열받네 ;;; 읔
@행복천재명랑쌤
@행복천재명랑쌤 Жыл бұрын
저는 예민해서 남의 감정심리를 미리 파악을 해서 배려를 해주니 늘 ~손해를 많이 봅니다.
@crystalclearsky21
@crystalclearsky21 Жыл бұрын
안녕하세요. 저도 님 같았는데요... 무조건 남에게 맞추기 보다 본인이 손해 안갈 정도까지만 배려해 주세요..남에게 다 퍼준다고 다 고마워 하지 않고요...의례 그러려니 나중에는 당연시 하더라구요... 그리고 남챙겨 줄때는 돌아올거 생각안하고 해주는게 속 편해요... 그리고 가족이든 누구든 돈거래는 절대 하지 마시고 만약에라도 빌려주면 그냥 그돈 선물줬다 생각하시고요... 안그러면 정신건강 피폐해집니다.. 좋은 매일 되세요. 홧팅!^-^
@forever.0
@forever.0 Жыл бұрын
저도 이런데 ... 가끔 배려없게 구는 인간한테는 눈치없는 척해요 너는 내 배려를 받을 자격이 없는 인간이구나! 이걸 빠르게 캐취하게 되는 날이 와요 스스로 그걸 컨트롤 할수있는 경지에 곧 이를겁니다 ; 그렇다면 님도 에너지를 아끼는 법을 알게되는거에요 홧팅
@chiaratts7468
@chiaratts7468 Жыл бұрын
저도 그렇습니다 ㅠ 특히 저한테 소중한 사람에게는 (가족, 절친, 남친 등) 한없이 순종적이고 거의 자발적 노예였어요. 내가 좋아하는 사람을 위해 어느정도 희생하거나 손해 보는 건 아깝지 않지만 저도 살 만큼은 선을 지켜야죠. 그리고 고마워하지 않는 혹은 호의를 당연시 하는 사람에게는 잘해줄 필요 없더라고요.
@YSC-jd5gp
@YSC-jd5gp Жыл бұрын
저도 그런데^^
@로사-g3l
@로사-g3l Жыл бұрын
저도 극예민한 사람.. 늘 피해자같은 느낌으로 살지요 나한테 무례한사람 엄청 상처 받아요 그래서 사람들하고 어울리는거 부담을 느끼죠 혼자 지낼때 가장 안정적이고 행복 합니다
@i-ne3446
@i-ne3446 Жыл бұрын
내일모래 40되는 예민맘인데요. 정신과 상담도 오래 받았고 공황장애도 있어요. 나름 나이들면서 예민함과 친해질 수 있게되어 적어봅니다. 1. 마음껏 예민해지세요 : 제 경우는 미식이에요. 마음껏 먹으러 다니고 그 맛을 표현하고 공부하는데 예민함 에너지를 마구 써요. 꽤 스트레스가 풀립니다. 이 때 만큼은 남눈치 안봅니다. 뻔뻔해지세요. 2. 남 눈치를 보는걸 피할 수 없다면 주변 사람을 줄이세요 : 관계를 줄이면 신경 쓸 일이 줄어요. 3. 생각이 꼬리에 꼬리를 물어 멈출 수 없다면 열쇠를 만드세요 : 저에겐 엄청 차가운 얼음 씹어먹기와 화장실에 혼자 5분간 처박혀 아무것도 안하기라는 열쇠가 있어요. 이 때는 미친듯이 숫자만 세거나 울어서 기운을 빼버려요. 내 예민함이 만드는 꼬리를 무슨 생각들과 불안..고민이 무조건 옮지는 않아요. 너무 길어진다면 '예민요정이 왔구나'하고 넘기는 연습을 해보세요. 그리고 이 예민요정이 맘껏 날뛰어도 되는 파트를 만들어주세요. 여전히 다루기 힘들지만 생각만큼 나쁘기만한 녀석은 아니랍니다.
@shokyzz
@shokyzz Жыл бұрын
앗 저는 양치하기가 열쇠입니다ㅋㅋㅋ 힘내세요!
@이경화-s6p
@이경화-s6p Жыл бұрын
글을 읽는 순간 많은 시간 고민하고 노럭하신게 느껴지네요 저도 예민한 사람이라 힘든데 제 노력은 산책하거나 평소 눈여겨 보던 카페에 가서 맛난 디저트와 커피를 마시며 저를 다독여 준답니다^^
@임선-f2q
@임선-f2q Жыл бұрын
지혜롭고 현명하세요. 저는 음악 크게 틀고 이방 저방 돌아다니며 달리기, 걷기를 집에서 만보 정도해요.ㅎㅎㅎ
@고명진-h9e
@고명진-h9e Жыл бұрын
@@임선-f2q 대단하십시다 집에서 만보라니😮
@임선-f2q
@임선-f2q Жыл бұрын
@@고명진-h9e 생각지도 않은 칭찬들으니 감사하네요. 다른 사람을 격려해 주는 님도 훌륭하세요^^
@min9716
@min9716 Жыл бұрын
4:10 단점보다 장점이 크다는 말이 엄청 위로가 되네요 감사합니다🥲
@yenjang2196
@yenjang2196 Жыл бұрын
같이 이겨내요! 예민하다는게 나쁜것만은 아니에요😢
@채널이름유튜브보-t5o
@채널이름유튜브보-t5o Жыл бұры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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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te-vq2wg
@cute-vq2wg Жыл бұрын
그게 왜 위로에요 거짓말을 믿어요?
@kimjun9328
@kimjun9328 10 ай бұрын
예민한 사람은 대인관계가 스트레스 인데 경계 설정을 잘하면 스트레스를 덜 받게 되는데 훈련을 꾸준히 하면 스트레스를 덜받게 됩니다.
@ttatmouse
@ttatmouse Жыл бұрын
1.예민한데 성격 강함 2.오감이 민감함 3. 공황장애와 신체화증상 있음 완전 접니다요ㅠㅠㅠㅠ 그만 예민하고 싶어요.........
@영주-k4r
@영주-k4r Жыл бұрын
진짜 그만 예민하고 싶어요. ㅠ
@jkb3490
@jkb3490 Жыл бұрын
나도 그만얘기 하고싶다!!!!!
@zzimdakk
@zzimdakk Жыл бұрын
저도 똑같...
@ongs6360
@ongs6360 Жыл бұрын
영상 언제나 정말 감사해요. 기가 약한 예민한 사람인데요. 다른 사람의 기분이나 표정에 정말 예민해요. 어릴 때부터 그랬어요. 유치원 쯤에도 엄마의 표정이 변하는게 보이는데 장난을 치는 오빠가 불안해서 엄마의 주의를 저에게 돌리려고 뭔가를 하고 그랬던 기억이 나요. 결국 좋은 분위기를 위해 타인에게 날 맞춰주고 갈등이 있으면 얼른 중재하고 그런게 습관이 되더라고요. 그래서 어딜 가나 좋은 사람, 편안한 사람이란 말을 듣고 무던한 순둥이라는 평가를 듣게 되었습니다. 저도 제가 순하고 '무던한' 사람인 줄 알았어요. 감각이 정말 예민하고(특히 청각, 작은 소음도 잘 못견뎌요) 불안도도 정말 높지만 그러면 타인이 불편해할까봐 내색을 잘 안했고요. 이러다 보니 사람을 만나는게 힘들더라고요. 특히 다수 모임요. 여러명을 두루 살펴야하고 자극이 동시다발로 들어오니까요. 늘 성격좋고 배려심 좋은 사람으로 평가받고 모임에 나가면 늘 다시 만나자는 얘기를 듣고, 자랑은 아니지만 몇몇 친구들이 가장 소중한 친구로 저를 꼽는데 사실 부담스러울 때가 많습니다. 저는 사실 혼자 있는게 제일 좋거든요. 가족도 부담이 될 때가 많습니다. 맞추고 맞추다가 혼자 터져서 갑자기 손절하고 회피한 적도 꽤 있어요. 이런 게 무책임한걸 알아서 또 자책을 하고요. 걱정이 시작되면 끝이 없고 타인을 의식하기 싫으니 나이가 들수록 회피하는 성향만 더 강해지는 것 같아요. 생일이 되면 꽤 많은 지인들한테 축하메세지와 기프티콘이 들어오는데 요즘은 그런것에도 고맙다기보다는 숨이 턱턱 막힙니다.ㅠㅠ 전화라도 오면 소스라치고요. 이러기 싫은데 착한 척해놓고 이제와서 부담스럽다고 하는 제 자신이 싫어지곤 했어요. 요즘 들어서 뭔가 가슴이 꽉 막힌 것 같고 나자신을 좀 돌아봐야겠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저같은 사람이 많다고 하니 위로가 됩니다.
@쿠키찡찡이
@쿠키찡찡이 Жыл бұрын
저랑 너무 똑같아요..!! 전 요즘 가족들이랑 거리를 두고 있답니다 ㅠㅠ 가족모두를 신경쓰다보니 다들 나한테 너무 많은걸 바라고.. 아무말이나 막 툭툭 하는게 이제는 지쳐서 제 감정을 존중하기로 했답니다 ㅜㅠ 무튼 우리 힘내보아요 ㅠㅠ
@김콩쥐-p5s
@김콩쥐-p5s Жыл бұрын
제가 쓴 글 같네요 같은사람 만나서 반가우면서도 그렇네요..
@familylove5947
@familylove5947 Жыл бұрын
제가 쓴글같아요. 99퍼센트 일치해요. 다른점은 저는 인맥이 넓지 않아요.. 근데 세상에서 정말 소중한 친구 몇명은 저를 정말 아껴주네요
@언론통제반대
@언론통제반대 Жыл бұрын
저랑 성격 비슷하신 거 같아요. 그래서 저는 연락 다 끊고 사람들을 안 만납니다. 근데 너무 혼자 오래 있다보니 이제 좀 외로워요..
@딸기생크림케이크조아
@딸기생크림케이크조아 Жыл бұрын
저역시 님의댓글을보고 위로가 됩니다.. 저도 정말 이렇거든요 ㅠㅠ
@Euler_formula
@Euler_formula Жыл бұрын
예민한 성격은 축복입니다. 여러분 저도 제 성격이 싫을 때도 있지만 그래도 둔감한 성격과 예민한 성격 중에 고르라면 다음생에도 후자로 태어나고 싶네요. 그만큼 남들은 눈치못채는 작은 것들에서 행복을 발견할 수도 있으니까요. 그만큼 섬세하게 행복을 조각조각 느낄 수 있다는 거죠.
@blumen3115
@blumen3115 Жыл бұрын
동감합니다! 제가 심적으로 불건강했을때는 이 예민함이라는게 너무 싫었는데요, 마음이 건강해지니 정말 사소한 것으로도 행복함을 깊이 느낄 수 있다는게 정말 좋아요! 섬세한 분들이라면 마음(감정)을 잘 돌보는게 정말정말 중요하답니다!! 마음을 잘 돌볼수록 섬세함의 장점이 배가 되니깐요~!! 세상의 모든 섬세인들 화이팅!! ❤
@genekim7787
@genekim7787 Жыл бұрын
저도 동감이요~ 남들이 보지못하는 느끼지못하는걸 겪어가며 살다보니 위험한 상황들을 피할때도 많고 소소한것에서 행복을 느낄수있는게 많기에 전 긍정으로 받아들이고 살아가고 있어요
@성공-z4k
@성공-z4k Жыл бұрын
@잔망뤂히-p3m
@잔망뤂히-p3m Жыл бұрын
5:30 기준점 갖기 : 안정적인 친구를 기준으로 삼기 7:00 상대방과 나의 불편함을 해소하면서 하고 싶은 말을 잘 전달하는 것이 필요하다(싫은 얘기를 하는 것도 트레이닝이 필요하다 처음부터 잘 얘기할 수 없어요) 8:30 걱정노트 : 일어난일/ 일어나지 않은 일 /해결할 수 있는 일 /해결할 수 없는 일
@Seongha.inSummer
@Seongha.inSummer Жыл бұрын
저도 많이 예민하고 강한 성격이라 고민을 정말 많이 했는데… 예민하고 강한 성격의 사람이 타인을 바라보는 시선이 여유롭고 관대하게 되면, 매우 탁월한 성향이 되는 것 같다고 생각해요. 그만큼 훈련이 필요하지만, 좋은 리더이자 서포터이자 수행자가 될 수 있을 거 같아요. 프로예민러 분들 우리 모두 아주 조금씩이라도 분발해보아요 🙌🏻
@굿굿-v4m
@굿굿-v4m Жыл бұрын
전 제가 예민한줄만 알았지 강한 성격이라는걸 이 영상보고 알게 됐는데, 님 댓글을 보니 제가 이렇게 되어가고 있는 과정인거 같아서 마음의 위로가 많이 되네요. 처음 서로의 배려심에 끌려 결혼하게 된 예민한데 약한 남편과 지금 별거중인 상황입니다. 제가 윗집 층간소음과 높은 기준으로 남들에게 화내는걸 힘들어하던 남편이 어느날 빵 터져서요ㅠ 조만간 다시 재결합하길 바라고 있습니다. 좋은 소식 있으면 다시 댓글 달겠습니다.
@chomiart1359
@chomiart1359 Жыл бұрын
저 이야기 같네요 강한 예민쪽 공황장애까지 겪었습니다 뭐든지 성취욕이 강한데 현실이 안따라줄때 오는 상실감에서 스트레스도 많이 받았지요 나이가 들면서 욕심을 하나 둘 내려놓게 되면서부터 저절로 해결되는 것을...
@물먹는하마-s9y
@물먹는하마-s9y Жыл бұрын
너무 예민해서 원형탈모가왔었는데 주변사람들이 니가 스트레스 받을게 뭐가있냐고 얘기하더라고요 전그냥 살아있는거 자체가 스트레스입니다 청각에 예민해서 옆집윗집아랫집의 작은 생활소음에도 스트레스받고 냄새에 예민해서 집에서 음식냄새 나는거도 힘들어요 다른사람들 표정 말투 감정 같은것도 그사람의 기분도 크게 받아들여지고.. 스트레스성 질환도 달고 살구요 다른사람들은 별것도 아닌거에 이렇게 스트레스를 받으며 살고있으니 뭔가 손해보는 기분이라 계속 극복해보려고 노력하지만 참어렵네요 생각도많아서 단순하게 생각하려고 노력하고 스트레스 받을땐 숨을 크게 들이쉬고 내쉬면서 몸의 감각에 집중하면 좀 생각이 멈춰지고 좋더라구요 스트레스도 놓지않고 계속 가지고 있으면서 생각하면 더 부풀려 지기도 하더라구요 그래서생각속에 갇히지 않도록 노력하려고합니다 다들 힘내서 예민을 잘 다스려봅시다 화이팅!
@주원-k4y2j
@주원-k4y2j Жыл бұрын
제 얘기하는 줄 ㅠㅠ 햐
@반짝반짝-p5i
@반짝반짝-p5i Жыл бұрын
저두 원형탈모…
@나리-e8r
@나리-e8r Жыл бұрын
청각극히예민하여 층간소음 이웃소음등에 극도로 불안 공포 강박 우울등으로 몇십년고통스럽다 아파트탈출 귀촌하여 일단 잠자리들기전 소음불안 두려움 공포는 없어졌습니다 하고싶은말 남듣기싫은 말못하니 그원인자들을 분노 미워하고 싫어하고 만날까 두려워지고그래서 피하다보니 내자신이 넘 못나서 싫어지고 자존감바닥이라 주눅들고 남눈치살피고 대인관계어렵고 취미생활도 남눈치보다 스트레스받아 그만두고~
@유소현-h2q
@유소현-h2q 10 ай бұрын
저는 제 입냄새가 나는게 불편하든데..프로 예민러인가요
@구-r8x
@구-r8x Жыл бұрын
나는 착할거면 눈치없고 호구같이 착해버리지 왜 눈치는 더럽게 빠르고 애매하게 착하다 말았는지하며 생각하곤하는데 그게 왜이렇게 분한지…
@초식동물-w8x
@초식동물-w8x 4 ай бұрын
대부분의 평범한 사람들이 다 애매하게 착한것 같아요
@여니여니-c7g
@여니여니-c7g 2 ай бұрын
심하게 착하기만하면 살기가 힘들기 때문에 살려고 자연적으로 중화된거 같아요 본능적인거
@Iamloveari
@Iamloveari Жыл бұрын
예민성은 기질이라고 합니다. 바꾼다는 쪽으로 접근하기 보다는, 좋은 면.강점에 집중하고 활용하겠다!! 에 중점을 맞추는 게 좋은 것 같아요. 저도 한 예민하는데.. 자주 마음 명상하고, 감정을 잘 다스리면서 내감정을 알아차리고 하다보니 ,, 그리고 나이 먹어가면서 많이 좋아졌어요^^ 예민보스 분들 명상을 추천합니다.
@vlog-sv4xs
@vlog-sv4xs Жыл бұрын
어떻게명상하시는지요
@김종섭-q3w
@김종섭-q3w Жыл бұрын
@@vlog-sv4xs 스터디언 김주환 [탄력회복성 ]저자의 강의인데 아주 좋아요 에 명상하는법 나와있어요
@해피자유-s1c
@해피자유-s1c Жыл бұрын
😊😊😊😊😊😊😊😊😊😊😊😊😊😊😊😊😊😊😊😊😅😊😊😊😊😊😊😊😊😊😊😊😊😊😊😊😊😊😊😊😊😊😊😊😅😊😊😊😊😊😊😊😊😊😊😊😊😊😊😊😊😊😊😊😅😅😅😅😅😅😊😊😊😊😊😊😊😊😊😊😊😊😊😊😊😊😊😊😊80000😅😅😅0988
@빠후니
@빠후니 Жыл бұрын
명상추천좀해주세요
@cute-vq2wg
@cute-vq2wg Жыл бұрын
이렇게 착하게 사니까 ..아 답답하다
@제이-s1y
@제이-s1y Жыл бұрын
착한 예민에서 억울함이 쌓이니 쌈닭 센예민형으로 바뀌였는데 이젠 그도 지쳐서 화내거나 남일에 상관 안하고 이해하려니 불안감이 높아지고 있는것 같아요 극복이 될지..인생은 극복의 연속, 더 편안한 내 자신을 위하여 ㅎ
@계란한판-z2b
@계란한판-z2b Жыл бұрын
예민하게 태어나서 어렸을 때부터 자극에 민감하다보니 금방 체력적으로도 지쳤던거 같아요 자잘한 질병들도 있고ㅎㅎㅎ 말씀주셨던거처럼 이런 면이 섬세하고 꼼꼼하다는 장점이 될 수 있더라구요, 7년째 해오고 있는 업무를 할 때 많이 도움돼요. 그리고 좋은 상사분들 만나서 걱정, 불안도 좀 내려놓는 방법도 점점 알고 있고ㅎㅎ 기질을 바꾸긴 쉽지 않지만 생각을 제어해서 몸도 마음도 더 편하고 건강한 상태로 만들어나가고 있습니다! 세상 모든 예민러 다시말하면 세심한 분들 화이팅입니다
@cute-vq2wg
@cute-vq2wg Жыл бұрын
어떤 업무 하세요?
@skglepslghso
@skglepslghso Жыл бұрын
저 초2~3학년무렵 엄마가 가출한후 그 충격으로 우울하고 예민한 성격으로 청소년기 보냈어요 성인이 되어도 인간관계에 믿음이 없어 오래가지않고 의심이 많고 깊이 사랑하지못하는것 같아요 벌써 40대인데 아직까지... 죽을때까지도 이럴거 같긴해요.. 그래서 저는 딩크로 아이 안나았어요
@심쿵두루
@심쿵두루 Жыл бұрын
유년기 마음의 상처는 평생 가죠
@user-cd2c85fyujll
@user-cd2c85fyujll Жыл бұрын
결혼은 하셨네요ㅡ
@skglepslghso
@skglepslghso Жыл бұрын
@@user-cd2c85fyujll 늦게나마 다 이해해주는 천사같은 남편을 만났네요
@패셔니스타-r1m
@패셔니스타-r1m Жыл бұрын
15개월차?29세된,연하남친 만났던때를 떠오르게하네여 그친구애기시절에 생모가낳자마자 집나가 얼굴은 여자처럼예쁜데 왠지 그늘져보여 누나!라고?부르며 다가왔고 난 돌싱이라 첨부터?동정심에 시월드와 적응못한터라 그의 생모편에서 엄마를 나쁜여자라하기에 난 이혼은?쌍방과실이니 엄마미워마! 그러자 몇달 만나면서 술마시면 욕을해 서서히 멀리하고있음 고향여친과? 만난다기에 그래 잘가라 bye하고는 난 키도188 자상한남친 만났는데… 잊을만하면 연락와 엉거주춤한상황에지인들도 만나지도 연락받지말라하고 있음 마치 숫여우ㅅㄲ같음 어느날 톡으로 알콜기운에 나도 욕잘한다면서 ㅆㅇ해댔더니 미안하다더니 그버릇은 못고쳐져 나도 멋진남친생겼다며 환승 이별선언함 문젠 한apt에 살고있어서 안부딪히려 운동도 집에서하고 있는데 데이트폭력까지갈까봐 노심초사하고 있는중 걔땜에 신경과약복용함
@메리골드-x9s
@메리골드-x9s Жыл бұрын
@@패셔니스타-r1m 역겨서 좋을게 없는 것 같은데,이사하세요~ 일말의 여지를 보이지않게 대하셔서 단호히 끊어내시던가~
@AprilEverywhere
@AprilEverywhere Жыл бұрын
참다가 터진다는 거 진짜 힘들어요 그래서 미리 미리 말하는데도 좋게 얘기한 건 다들 별스럽지 않게 흘려듣더라구요 그래놓고는 그게 반복되어서 제가 화를 내면 당황하는 사람들.. 얘기했는데 ㅠㅠ 처음부터 세게 얘기할 수도 없고 ㅠㅠ
@jeans_fit
@jeans_fit Жыл бұрын
너무 공감갑니다,,,ㅠㅠ
@coffeebean6184
@coffeebean6184 Жыл бұрын
저도 이랬습니다ㅜㅠ 정말 공감돼요ㅜㅠ
@lagomsoph5092
@lagomsoph5092 Жыл бұрын
진짜공감해요.. 타고난 성격이 막 정색하며 말하지 못하기에 웃으면서 난이런거 싫어해 라고 몇 번을 말해도 그냥 넘기다가 진짜 반복되고 못참는 지경에 가서 정색하고터지면 진짜 몰랐다면서 당황하는거..... 제가 더 당황스러워서 그렇게 몇 번의 사건을 겪고 그런 사람들 손절하게 됐네요 ㅜㅜㅜ
@AprilEverywhere
@AprilEverywhere Жыл бұрын
@@lagomsoph5092 맞아요 결국 손절하게 되더라구요 ㅠㅠ
@chichimon175
@chichimon175 Жыл бұрын
맞아요ㅠㅠㅠㅠㅠ완전공감… 하고 싶은 말도 잘 못하고 앞에서 꼽주는거 같아도 아닐거야 하고 불편한 부분을 넘기고 넘기다가 결국엔 못참고 터지면 왜 미리 말 안했냐 하더라구요… 말하면 서로 불편해질거잖아요…. 그런 상황을 만들고 싶지 않았던건데ㅋㅋㅋㅋ저는 몇번을 티낸다고 생각했고 넌지시 말했다고 생각했는데… 당황해하더라구요 그러면서 다음엔 미리 얘기해달라고… 근데 그게 잘 안되잖아요 처음부터 그게됐으면 이런 성격으로 평생 살아오지 않았겠죠… 물론 그다지 좋은 행동은 아닌거같아 고치려고 노력은 합니다. 근데 항상 비슷하게 돌아가는 상황에 답답하네요…ㅠㅠ 너무 공감돼요 덤덤하고 그냥 쿨하게 넘겨버리고 금방 잊어버라는 사람들 부러워요
@kbk0778
@kbk0778 Жыл бұрын
공감합니다. 남들보다 다른 예민함때문에 힘들어요 그렇게 생각안하려고하는데도 잘안되더라구요. 표출을 해야 직성이 풀리는 성격이지만 그러고나면 또 여러생각들이 떠오르고..ㅠㅠ이러지도저러지도못하는..나이드니 조금은 무던해지는거같긴한데 아직도 멀었어요ㅎㅎㅎ모든일에 무던한 사람이 젤 부러워요
@jp-yo8nx
@jp-yo8nx Жыл бұрын
예민하다는 건 알고 있었는데 어릴 땐 마음이 여렸는데 사회생활하면서 자책도 줄이고 거절도 잘하다 보니까 이제는 기가 센 예민함으로 바뀌었네요ㅋㅋㅋ
@안녕프란체스카-w8e
@안녕프란체스카-w8e Жыл бұрын
전 기가 쎈 예민한쪽인거 같아요.주위에서 쌈닭 같다는말 많이 듣고 컸습니다.나한테도 엄격하고 남한테도 엄격한거 좀 있구요.하고 싶은말을 못한적보다는 너무해서 쌈이 일어나는쪽이에요.성격 고칠려고 많이 노력해서 많이 바뀌긴했어요.20년쯤 걸린거같아요.많이 고쳐지긴 했는데 순간 욱~하는건 아직도 안고쳐지네요ㅠ근데 예민함 덕분에 가습기살균제의 위험에서 벗어난거보면 예민함도 나쁜거같지 않아요
@user-qp1zj5rk6z
@user-qp1zj5rk6z Жыл бұрын
쌈닭 되기싫어서 제가 피하게 되네요 기본 규칙.에티켓 인데 안지키는 사람이 너무 많아요
@동동-r2v
@동동-r2v 8 күн бұрын
악 ㅋㅋㅋ 가습기살균제에서 벗어나는거 무슨의미인지 알아요. ㅋㅋㅋㅋ 오감이 예민해서 몸에 좋은것만 좋아하고 좀 이상한건 다 피해요 ㅋㅋ
@sesamecharm
@sesamecharm Жыл бұрын
예민한상태로 수십년을 더 살아야 한다는 사실이 너무 힘들어요
@vlog-sv4xs
@vlog-sv4xs Жыл бұрын
와 .. 내가 평소에 자주하던생각이에요
@번개집사
@번개집사 Жыл бұрын
공감하는분 많으시네요ㅜ
@heartisplastic
@heartisplastic Жыл бұрын
저도요... 백세시대다 하는데 한숨만 나와요
@jakyung-s
@jakyung-s Жыл бұрын
그러게요 무디게 살고싶은데 어디 산에가거 살아야하나 싶네요
@zzanguya
@zzanguya Жыл бұрын
깨어있을 때는 계속 안테나가 돌아가서 주변 상황, 분위기를 잘 파악하고 센스있고 디테일하다는 장점이 있지만..진짜 피곤합니다. 살면 살수록 장점보다 단점이 점점 더 크게 느껴져요. 죽어야 끝날 것 같은 피곤함. 잠잘 때가 제일 좋아요. 둔하고 남 신경안쓰고 지만 아는 사람이 세상에서 제일 부럽습니다 욕먹어도 좋으니.. 어차피 잘하려고 노력해도 누군가는 욕하더라구요..ㅠ
@ocean_yu
@ocean_yu Жыл бұрын
죽어야 끝날거같은 피곤함 인정합니다
@정아-d1e
@정아-d1e Жыл бұрын
저도 예민한 사람중 한 명인데요.. 어렸을때는 제가 예민한 사람인지 몰랐어요. 자랑은 아니지만 착하다/배려심 깊다라는 말을 자주 들었고 남의 감정을 읽고싶어서 애쓰는것도 아닌데 너무 잘보여서 자연스럽게 신경 쓰게되고 맞춰주게 되더라구요. 근데 감정읽기 뿐만 아니라 오감적으로도 제가 예민하게 본 부분을 남들에게 얘기할때마다 공감을 사지 못하는 경험을 자주 하다보니 남들이 내가 경험하는것 만큼 느끼지 못한다는 걸 깨달았고 제가 예민한 성격이라는걸 알게됐습니다. 사실 이 공감 못받는 경험이 정말 어려웠는데요… 왜냐면 항상 나는 잘 모르겠던데…? 라던가 과민반응하는거 아니냐는 대답이 돌아와서 제가 이상한사람 취급을 받게 되더라구요…ㅠ 그래서 커가면서 이젠 저를 잘 아는사람이 아니면 제가 좀 예민하게 느꼈던 이야기는 잘 안하게 되었습니다! 어릴때야 아무얘기나 잘 했는데 지금은 굳이 그럴 필요도 없긴하구요. 이거 말고도 엄청나게 많은 고충들이 있었지만… 이 영상보고 많이 위로 받고갑니다. 예민하신 모든분들 화이팅입니다!
@진아이-e6c
@진아이-e6c Жыл бұрын
제가 그랬어요 그렇게 주변사람들한테 피해망상이란말도 듣고 다 손절하고 이제 사람사귈때 거리두게 되네요
@dee228
@dee228 4 ай бұрын
나랑 똑같은 분이잇구나 ㅠㅠ
@동동-r2v
@동동-r2v 8 күн бұрын
완전 공감요.. 근데 시간이 흐르면 그게 그사람의 평판이 되어있더라고요 알아서.. 예민해서 남들보다 더 빨리 캐치하는거에요. 저도 님처럼 뭔가를 느껴도 굳이 주변에 말을 안해요. 근데 지금은 그걸 미리 역이용해서 제게 유리한 상황으로 만질줄 알게된거같아요.
@hanaaa9052
@hanaaa9052 Жыл бұрын
예민한 사람은 사회생활은 정말 고수가 될 수 있는거 같아요. 상사의 비위 맞추기 달인이니까.. 친구들도 배려심 깊다고 좋아해주는 사람이 많고요. 그런게 하나의 장점이겠지만, 속으로는 하루종일 남 욕을 하고 있어서 스스로가 너무 힘듭니다. 제가 생각해도 이정도는 그냥 넘어갈 수 있잖아? 싶은데도 마음 깊은곳에서는 쟤는 대체 왜 저러는거야! 라고 하고 있어요… 저는 특히나 가족들이 다 매우매우매우 심각하게 둔감한 사람들이고 저 혼자 프로 예민러라서 가족들과 함께 있는 시간이 진짜 고통스럽고, 가족에게 상처도 너무 많이 받았네요. 저는 약한 예민러 강한 예민러의 중간~에서 강한 쪽으로 살짝 치우쳐져있는데, 일단 이 예민함이 스스로까지 잠식해서 정신적으로 너무 힘듭니다. 우울증이 심한데 이것도 제가 너무 예민해서라고 생각해요. 보통 사람들은 그냥 슥 넘길일을 저는 그러지 못하니까요. 그나마 다행인점은 저는 지난 일에 후회 안하고 또 한번 울거나 술마시거나 뭐 등등의 해소거리로 그 기분을 풀고나면 바로 괜찮아진다는 점이예요. 그래서 조증처럼 좋다가 싫다가 무한반복하는 삶을 살지만,, 그래도 저는 제가 좋아요. 쬐~금만 개선된다면 금상첨화겠지만..! 남에게 배려없고 공중예절의식 제로에 간섭심한 한국사회에서 프로예민러분들은 정말 정말 살기 힘드실텐데, 다들 힘냅시다…!
@유소현-h2q
@유소현-h2q 10 ай бұрын
직장에서 고위직 이신가봐요
@동동-r2v
@동동-r2v 8 күн бұрын
님도 보여도 안보인척 딱 그 상대방 수준 만큼만 돌려준다 생각하세요. 저는 그렇게 마음을 먹고 나면서 많이 좋아졌고, 오히려 제 기준에 맞는 사람들하고만 배려라는걸 하면서 사니까 더 나다워지는것 같고 이제야 인관관계 어떻게 하는지 알겠는 느낌이더라고요.
@전만두-z2n
@전만두-z2n Жыл бұрын
이런사람들치고 쓰레기는 없더라구요 홧팅입니다
@deliciousHurray
@deliciousHurray Жыл бұрын
이 말 무미건조한데 왜이리 위로가 되죠ㅋㅋ 홧팅입니다!
@유소현-h2q
@유소현-h2q 10 ай бұрын
재활용 쓰레기겠죠
@Park-zv8tf
@Park-zv8tf 9 ай бұрын
그렇게 따지면 모든 사람이 그러겠죵... 우린 다 죄인이니까요@@유소현-h2q 🙏🏼God bless you❣
@혼노여
@혼노여 6 ай бұрын
그런데 가까이 있는 사람들은 좀 힘들어 하더라구요..... 😢 화이팅이요ㅜ
@심쿵두루
@심쿵두루 Жыл бұрын
20대까지는 초초초예민이었고 40세인 지금도 남아있지만 스스로 고치려고 끈임없이 노력해왔기에 많이 좋아졌다고 생각해요 일단 남에게 저의 예민함을 드러내지 않죠 뭐든 긍정적으로 생각하려고 하구요 신체적인 증상은 만성소화불량으로 고생 중이에요 알게 모르게 스트레스가 많다는 거죠 아무리 노력해도 타고난 기질을 어쩔 수 없나봐요 예민한 사람의 장점은 공감능력이 뛰어나고 배려심이 많다는 거예요
@akkk2605
@akkk2605 Жыл бұрын
예민함은 곧 섬세함이기도 합니다 긍정적인 방향으로 스스로 컨트롤하는 능력을 기르면 저에게 도움이 되는 경우도 많더라구요. 상황파악 능력, 사람 파악에 탁월한 눈썰미가 보이는 것 같아요 ㅎㅇㅌㅎㅇㅌ
@bathildisg.r.8775
@bathildisg.r.8775 Жыл бұрын
살려면, 너무 꾹 참는 것보다, 우회적으로 돌려서라도 말하는 연습 필요해요.. 연습하다보면 점점 늘어요.. 저도 그랬고요.. 어차피 사람은 혼자 살 수 없고, 상대방은 생각보다 나의 감정에 무심한 사람이 많아요.. 나는 상대장 배려해서.. 했던 행동들이 상대방에겐 1도 영향력이 없는 것들이 있고, 오히려 당연시 되어, 그 몫이나 책임이 나에게 돌아오는 것들이 많더라고요.. 나의 섬세함과 예민함 때문에 나를 옥죄는 일로부터 부디 해방되시길..
@jsong6916
@jsong6916 Жыл бұрын
저도 제 예민함이 버거운 예민보스인데요 누군가 난처한 부탁을 한다거나 제 감정이 불쾌해졌을 때 그 어색한 상황을 넘기려고 웃지않는 것. 다른 누구도 아닌 나를 위해서 싫다 불쾌하다 굳이 말하지 말고 무조건 Yes라고 대답하지도 말고 무표정으로 가만히 5초만 있어보세요 내 불편한 침묵에 낯선 상대방이 조금씩 조심하게 됩니다 아직도 훈련중이고 쉽진 않은데 계속 하다보면 분명 효과가 나타날 거에요! 전국의 예민보스들 화이팅입니다💪🏻
@Droptheapple
@Droptheapple Жыл бұрын
진짜 속으로 너무 짜증나는데 그냥 웃고 넘기는 자신이 너무 싫었는데 도움되는 댓글 감사합니다…. 꼭 노력해볼게요..
@jsong6916
@jsong6916 Жыл бұрын
@@Droptheapple 저도요.. 그래놓고 혼자 자책하곤 했죠 첨부턴 쉽지 않아요 눈딱 감고 한번 성공해보세요 화이팅!!
@hhp3044
@hhp3044 Жыл бұрын
오..좋은 팁 감사합니다.
@BBANGBAB
@BBANGBAB Жыл бұрын
저도 한 예민한데 나름대로 설명해주신대로 살고있었네요 정말 다행입니다
@TV-dk3hk
@TV-dk3hk Жыл бұрын
예민해서 사회생활할때 작은거에도 스트레스 받고 제풀에 못이겨 일찍그만둬요.. 혼자 일하고싶네요ㅠㅠ 원래 성격이 남하고 경쟁,싸우는걸 싫어하고.. 좋은게 좋은것이라 생각해서 잘지내려해도 분위기상 그렇지못하고..직무 자체도 경쟁이 심한 그런거라서.. 조직분위기도 살벌하고 직무특성 성질에 제성격에 비례하면 양날의검이라 요즘 직무에 고민이 너무많네요..
@boltmom
@boltmom Жыл бұрын
저는 얼마전 문득, 예민한 사람은 세상에 소금같은 존재라고 생각을 하면서 저 스스로를 위로했는데요.. 반면에 '음식에 소금은 조금만 들어가면되, 너무 많으면 안되' 이런 생각이 들면서 슬펐습니다. 다시 생각하니 눈물이 날것같아요. 다시 태어난다면 마음대로 살아도 속편한 사람으로 살고싶습니다ㅜ
@김홍시-t1o
@김홍시-t1o Жыл бұрын
설탕없인 살아도 소금이 없음 동물도 사람도 살기 힘들어요^^
@infp_intp
@infp_intp Жыл бұрын
융통성있고 여유있는 성격으로 바뀌려고 노력하면서 많이 좋아져서 몰랐는데 영상에 나온 말들을 보고 최근 제 상황이랑 비교해보니 아직도 많이 섬세하고 예민한 것 같아요😂 기질은 어쩔 수 없나봐요 바꾸려고 하기보다는 좋은 점을 살리고 나쁜 점은 개선하려고 노력하면서 힘들 땐 이 영상 보면서 "내가 섬세해서 그런가보다" 생각해야겠어요😄
@초식동물-w8x
@초식동물-w8x 4 ай бұрын
예민하면 스트레스도 많은데 꼭 잘 관리하며 살아야돼요. 예민한 사람들은 스스로 자기자신을 더 아껴주세요. (남한테 너무 바라지는 말고) 안그러면 스트레스 때문에 병이 와요.
@W마음나누기
@W마음나누기 Жыл бұрын
진짜루...'허허'거리고 참다가 엉뚱한데서 '빵'터집니다...사람들은 그런 저를 4차원이라고 합니다...ㅠㅠ
@박태희-f9h
@박태희-f9h Жыл бұрын
맞아요 엉뚱한데서 터져서 이상한사람취급받아요
@김약사하루
@김약사하루 Жыл бұрын
맞아요 이해합니다 살아보니까 감정에 충실한게 중요한듯 합니다
@치즈밥-u9d
@치즈밥-u9d Жыл бұрын
저도 이랬어요..!!! 그래서 최대한 제 감정에 충실하려 노력합니다. 불편한 상황이 있을때 허허 넘어가지 않고 표현하면 엉뚱한데서 터지지 않더라고요. 해보면 꽤 괜찮습니다! 습관적으로 웃고 넘어가는데 습관이였는데 “나 근데 그말은 조금 불편한데?? 조금 상처받을거같은데?” 이렇게 말하니 감정이 확 차오르지 않고 오히려 진정되더라구여.. 공감하고가요 화이팅!
@조미경-r3u
@조미경-r3u Жыл бұрын
제가 들었던 강의 중에 가장 가슴에 와 닿네요 정확하게 제 상태를 설 명해 주시는것 같아 도움 많이 받고 갑니다 나이 60에 이제야 남편 에게 제 마음 상태를 표 현하가 시작했습니다 남편은 왜 이제껏 아무 말 없다가 갑자기 이러냐 고 하네요~~ 30년동안 참은거라고... 말했습니다 독불장군 남편... 이제 저도 남은 인생 제 마음 숨기고 살고 싶지 않습니다 선생님들 말씀들으니 제 책임도 많네요~~
@svtS2
@svtS2 Жыл бұрын
그동안 마음고생 많으셨겠어요ㅠㅠ 이제라도 표현하고 털어내고 좀 더 가벼운 마음으로 편안해지기를 바랍니다💚 앞으로는 더 행복해지세요
@hong-ah-young
@hong-ah-young Жыл бұрын
이제껏 아무말 없다가 갑자기 이러냐...그게 진짜 갑자기 그러는 걸까요? 그죠? 저도 정말 많이 들어온 말 ㅠㅠ 그래서 저도 이제 할 말 다 하고 살려구요...쉽진 않겠지만...ㅠㅠ
@han3969
@han3969 Жыл бұрын
예민하고 약한 성격에서 예민하고 강한 성격으로 제 자신을 바꿔온 사람입니다. 지금은 예민함이 곧 강점이 되는 직군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어느정도 경력이 쌓이다 보니 좀 더 다듬으면 앞으로도 활용성이 더 무궁무진할 것 같아 요가, 명상, 상담 등을 병행하고 있어요. 그리고 좋아하는 사람들을 잘 챙겨주는 편입니다. 떠나간 인연도 많았지만 남은 사람들도 많아 여전히 이 기질로 인해 불안을 안고 살지언정 행복하기도 합니다.
@heartisplastic
@heartisplastic Жыл бұрын
혹시 어느 직군에서 일하시나요?
@Ji-P
@Ji-P 9 күн бұрын
선천적인 성격이 저랑 비슷하신 것 같은데 저도 개인적으로 어느 직군 쪽에서 일을 하시는지 궁금하네요~
@7vn10pf8
@7vn10pf8 Жыл бұрын
어릴 때 감각이 예민했고 성격도 초예민하다가 크면서 과감각이 줄면서 성격이 비교적 많이 둥글어졌어요. 자폐아들도 감각이 예민해서 놀래키면 남들보다 더 심하게 놀란다잖아요. 성격이 예민하고싶어 예민한게 아니라 감각이 예민해서 일상생활 속에서 정보 인풋이 너무 많아 일상이 피곤하니 어쩔 수 없이 성격도 예민해지는거 같아요. 이건 부모의 양육환경적 태도적 잘못이 아니라 유전적 원죄(?)와 저주받은 출생 랜덤이라고 생각됩니다. 성장하면서 뇌의 불필요한 뉴런 양이 가지치기가 잘 되어야(과감각을 느끼게 하던 영역의 뇌세포들이 불필요한 만큼은 좀 사라져줘야) 즉 효율적인 뇌발달이 되어야 예민한 성격이 유해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어릴 때 촉각 청각이 예민했는데 촉각은 줄어들었고(옷을 등 위에 붙은 태그가 까끌해서 못 입고 울다가 이젠 그냥 입어요) 청각은 여전히 예민합니다. 유치원 때 iq가 높았었는데 성인이 되어 낮아졌구요. 두정엽 기능이 좋다가 성장기에 뉴런 가지치기가 되며 기능이 떨어졌을거고 측두엽은 여전히 기능이 좋을거라 추측해요. 머리 나빠졌지만 정말 착해졌습니다. 예민한 사람 중에 선천적으로 감각이 예민한거면 성격 예민한 것은 불치의 영역(지휘자가 예민하듯), 과감각 없이 예민하다면 인간관계 스킬이 부족한 것이니 전두엽 기능이 떨어지는게 아닐까- 의학으로 전두엽 기능 개선(전두엽 기능이 떨어지는걸 ADHD, ADD로 분류하던데)과 심리학적인 인간관계 개선을 위한 의식적인 노력이 있다면 나아지지 않을까 뭐 그런 추측을 해봅니다. 양재진샘 팬이에요. 예민해보이는 사람이 예민한 사람에 대해 고증하니 맞다 맞다 하면서 봤고 더 위로가 됩니다. 예민하고 센 사람 강박 성향 맞아요.. 남 피곤하게 하지 않게 노력해야죠
@7vn10pf8
@7vn10pf8 Жыл бұрын
사족을 붙이자면 다미주신경이론에서 각성을 적정수준으로 유지하려면 사회적 연결체계를 이용하는게 효율적이라고 합니다. 사람이 위기를 맞이하면 교감신경 활성화 되면서 과각성 되고(과감각처럼) 투쟁과 도피반응을 하면서 전투적으로 예민해지다가, 그래도 해결이 안 되면 dorsal 부교감신경이 활성화 되면서 저각성되고 자포자기하고 둔해지고 기절하고 하잖아요. 사회성이 좋은 사람들은 교감신경이 활성화되기 전에 ventral 미주신경(부교감신경의 잘 알려지지 않았던 또 다른 가지)이 과각성 되지 않게 잡아준다고 하네요. 결국에 인간관계가 좋은 것은 전두엽이 좋은 것이고 예민하지 않게 살 수 있는 것이겠죠. 저는 "예민함=사회성 떨어짐=전두엽 모자란 것"으로 보고 부끄러워하고 고치기로 했습니다. 인간관계를 더 소중히 여기기로 했구여... 감각이 예민하지 않은 분들은 예민함을 인간관계 속 따뜻함으로 해결해내려고 노력했으면 좋겠어요. 사랑하면 유해지고, 결혼을 안 한게 아니라 못 한 노총각 노처녀들이 왜 예민한지 생각해보면 '저렇게는 살지 말아야징' 하는 생각이 든답니다.
@이것저것-x4r
@이것저것-x4r Жыл бұрын
저는 예민함을 장점으로 쓰고있어요 예술적 창작기질도있고 예민하다보니 눈썰미가 좋아서 미용하는데 손님들변화를 다 맞춰요 향수브랜드까지... 그래서 귀신같이 다 아는집이라고 손님들이 그러시는데 예민함을 일할때 맘껏 쓰리라 생각하니깐 장사도 잘되고 좋아요 일상에선 둔해질려고 노력하고 일할때 기질을 쓰면 좋더라구요
@햇살-t3h
@햇살-t3h Жыл бұрын
예민한 사람이 대체적으로 똑똑함
@jeans_fit
@jeans_fit Жыл бұрын
저도 많이 예민한 편인데 성격이 세고 강한쪽이에요 ㅠ 너무 공감이 많이 가네요,,,,매일 루틴을 잘 지켜야하고 지키지 못하면 화가 나고 ㅜ 남들에 의해 루틴이나 규칙이 깨지는 것이 너무 힘들고 화가 나요😂😂
@sah3898
@sah3898 Жыл бұрын
저두 동감😂
@루미다-w8c
@루미다-w8c Жыл бұрын
저두요,,
@yoojinlee2130
@yoojinlee2130 Жыл бұрын
와 초공감요.
@NAENARADA
@NAENARADA Жыл бұрын
화내도 괜찮아요 갑자기 그런게 아닐텐데 다들 그런사람이라 생각해도 괜찮아요 본인 인생인데 뭘 누구한테 맞추며 살아요 100년도 못사는 소중한 본인의 인생입니다
@lily-lw1wk
@lily-lw1wk Жыл бұрын
@@soriadenash9740주변보다 본인이 더 힘듭니다
@ieopenended
@ieopenended Жыл бұрын
상대방의 한마디에도 말투, 표정, 눈빛이 종합적으로 다 들어오다보니까 한마디로 얘기해서 그 주변 공기? 분위기로 다 파악이 돼요. 촉이 좋긴 한데.. 그래서 혼자 알면서도 모른척, 혼자 삭히기도 많이 합니다.
@그림못그리는사람-h6y
@그림못그리는사람-h6y Жыл бұрын
양브로님은 마음 치료 하시는 분들이 따뜻한 느낌을주는 외모는아니여요 약간 예민하고 날카로운 느낌임 근데 말씀은 따뜻하게하려고 노력하시는거 같아요~
@Africanus37
@Africanus37 Жыл бұрын
저도 동의합니다만, 양재웅 원장님이 형님보다는 인상도 많이 부드럽고 따뜻해 보여요 원래 양재진님 팬이었는데, 속 시원한 사이다 발언도 좋지만 따스한 양재웅님이 좋아지더라구요😅
@히릿-w2r
@히릿-w2r 9 ай бұрын
아 정말요?? 저는 엄청 띠뜻하게 보임
@짱구-r4i-h8o
@짱구-r4i-h8o Жыл бұрын
옛날 어릴 때는 순하고 부드러웠는데 점점 손해보기 싫다보니 세진 것 같아요... 기본 매너 에티켓 없는 사람 너무 싫어요 길빵하거나 마스크 실내에서 안 쓰면 눈살이 찌푸려져요 전시장에서 사진찍을 때 카메라 셔터 안 들리게 찍으랬는데 들리면 너무 스트레스 받아서 뭐라 했네요
@user-blackandwhite7
@user-blackandwhite7 Жыл бұрын
와 진짜... 예민을 왤케 남에게 적용하세요. ㅠㅠ 이런 분 너무 피곤해요 ㅜㅜ 진짜 싸우게 됩니다. 내가 예민해서 내 마음 불편한 정도로만 축소시키시면 좋을 거 같아요 ㅜ 남은 어쩌거나 내버려두고요.
@짱구-r4i-h8o
@짱구-r4i-h8o Жыл бұрын
@@user-blackandwhite7 전시회에서 분명히 카메라 셔터음 안 들리게 사진 찍으랬는데 들리게 찍은 사람 탓 아닌가요? 내가 님에게 예민 적용했나요? 가던 길 가세요 나도 에티켓 기본 매너 모르는 님 상종하고 싶지도 않음 웃겨 진짜ㅋ
@이소연1166
@이소연1166 Жыл бұрын
맞아요 길빵 너무 불쾌해요 저도 어제 앞에 걸어가면서 담배 연기 뒤따라 가던 저한테 다 보내는 남자한테 담배를 필거면 한자리에서 다 피고 움직이고 안필거면 끄시라고 말했어요. 말하고 나니 속이 다 시원했어요. 연쓰님 홧팅
@sesamecharm
@sesamecharm Жыл бұрын
한국인 공공예절 심각한 수준임 ~ 정상적인 사람 점점 날선 정신병자로 만드는 사회임
@Naniiiii123
@Naniiiii123 Жыл бұрын
@@user-blackandwhite7 헐..원글님은 기본 사회적 예의 얘기하시는건데 님 댓글이 더 충격적이네요 도대체 얼마나 막 사시는건지...
@cocomandoz
@cocomandoz Жыл бұрын
8:02 재진 선생님 예민하다시더니, 뭔가 사연 있으셨나 한숨 쉬며 곁들이시는 거 넘나 와닿네요.. 저는 주로 도망치는 쪽인데.. 상처 많이 받으면 연락 줄이고 서서이 멀어져버리는.. 표현을 연습하겠습니다 ㅠㅠ
@user-wr8okgedkd7b
@user-wr8okgedkd7b Жыл бұрын
예민한 성격 컨텐츠 많이 만들어주세요 ㅎㅎ
@nain-kq6ki
@nain-kq6ki Жыл бұрын
맞아요!
@zyxwvutsrqpon_lk_ihgfedcba
@zyxwvutsrqpon_lk_ihgfedcba Жыл бұрын
시간이 지날 수록 느끼는 건 내가 어떤 성격이냐보다 내가 어떤 행동을 하냐가 더 중요한 것 같다. 내 타고난 기질을 내가 어떻게 내가 바꿀 수 있어서가 아니라 내가 기질이 어떻든 남은 건 내 행동밖에 없으니까. 사실 그 행동도 기질에서 온 것이지만 그럼에도 내 행동을 바꿀 수 있을 거라는 마음을 놓치지 말아야지.
@별님들
@별님들 Жыл бұрын
예민한 건 사실 좋은 거같아요 둔한것보다 훨씬 낫다고 생각합니다 어느분이 자꾸 제게 예민하다 하는데 처음엔 화가 났지만 돌아보면 그리 욱할 것도 없는것이 예민하기 때문에 상대의 기분도 파악할 수 있고 어디를 가든 제앞가림 잘하고 누구에게 피해도 안 줘 사기도 안당해 등등... 무수히 많은 장점이 있습니다!! 다 성격이 가지각색이고 다양하죵~ 예민한 편이지만 집에오면 무지 편하게 맘을 놓고 지내기도 해요~^^ 한편으론 예민함과 동시에 모든것을 내려놓고 헐렁뱅이가 되면 그또한 반전매력이 있는 멋진사람이 될 수 있어요~^^ 예민하신 분들 화이팅💪💕👍👏 누가 혹시 예민하단 소릴 해도 상처받지 마세요, 당신은 충분히 이시대를 잘 살고 계시니까요🙆‍♀️💓
@happy1004jua
@happy1004jua Жыл бұрын
실제로 일어났는지 여부, 해결 가능 여부 적어가며 정리하는 거 진짜 마인드컨트롤에 도움이 많이 되겠네요 감사합니다!
@크리에이터조제
@크리에이터조제 Жыл бұрын
나는 예민한 사람이 좋던데... 오감이 발달해있고 섬세해서 함께 느끼고 공감하는 것이 많은 사람. 다만 동시에 현명함이 곁들이면 좋음 곁에 있는 사람의 소중함을 아는 사람.
@정해정-p1u
@정해정-p1u Жыл бұрын
진짜 제 얘기에요 아무 생각없이 살려고 무단히도 애쓰는데 불안함도 극도로 심하고 초초예민함을 가지고 살아서 정말 매일 힘들고 피곤해요... 그리고 사람이 많든 적든 기가 쉽게 빨리는 성격이라ㅜㅜ 이 사연자처럼 상대방의 표정 하나하나 눈치 보고 의미부여 심하고ㅜ 진짜 고치고 싶어요 아님 다시 태어나든가..
@jessiemyu4066
@jessiemyu4066 Жыл бұрын
눈치 좋은 사람이 예민한 사람일 확률이 높다
@고미영-i5q
@고미영-i5q Жыл бұрын
영상에 너무 공감이 되는게 저는 많이 예민한 편이라 긴장성 두통으로 대학병원 응급실을 여러번 갔었어요 심지어 심했을때는 혈압이 200이 넘어가더라고요; 주로 사람많은 곳이나 인간관계에 있어 자주 예민함이 발현됐어요 영상에 나온것처럼 저는 예민함이 오히려 저한테 장점이라 생각하고 살고있답니다. 미각,후각이 예민한 편이라 시간날때마다 맛집, 커피맛집 찾아다니는거 좋아하고요 예민하다보니 주변을 둘러보거나 관찰하는 습관이 있어서 다른 사람의 성향을 누구보다 빠르게 파악하는 편이라 어떠한 성격에는 어떻게 대처해야하는지를 비교적 객관적으로 바라보는편이에요 무엇보다 저는 제가 호의를 베풀면 그걸 진정으로 고마워할줄 아는 사람들과 관계를 오래 유지하는 편입니다. 호의를 베풀면 그걸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때문에 상처받거든요 관계가 좁다는 단점도 있겠지만 저는 예민함으로 남의 말을 집중해서 듣고 기억하는 편이라 체력의 한계가 있어서 차라리 그게 더 편하더라고요 두통이 해결되지는 않아서 여전히 치료중인데 몇가지를 고쳐나가면서 지금은 점점 두통의 빈도수가 줄어들고있답니다!
@은영이-c2o
@은영이-c2o 7 ай бұрын
저는 편두통이 심했는데 누가 오메가3랑 코엔자임큐텐을 먹으라해서 먹었더니 편두통이 없어졌어요. 두통이 견디기 힘드니깐 도움이 될까하고 몇자 적어봅니다. 속는셈치고 한번 드셔보세요. 약이 아니라 건강보조식품이니 몸엔 해롭지 않으니까요~
@seul.ee3
@seul.ee3 4 ай бұрын
@@은영이-c2o광고 ㄴ
@Webriseup7
@Webriseup7 Жыл бұрын
예민해서 사람들의 감정을 잘 알아서 사회에선 많이 좋아해 주시더라구요. 사장님 오늘 어떠셔?? 하고 항상 물으심 전 잘 알아차렸거든요. 예민해서 그랬나봐요. 힘들기도 하지만 정말 말씀하신 것처럼 좋은쪽으로 생각하는게 좋을듯 싶네요.. 한예민 하다는걸 올해 더 알게 되었는데 병원 다니면서 조금은 편해지고 감정노트도 쓰고 그럽니다 걱정노트도 정말 좋아 보이네요 이것도 같이 해봐야 겠어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솔솔-v6m
@솔솔-v6m Жыл бұрын
울 남편 섬세한 편인데 꼼꼼하게 일 잘해서 여기저기 스카웃 됨. 대신 혼자 일하기를 좋아하고 간섭받는 걸 싫어해서 알맞은 자리만 찾아다님 나이들면서 그리고 둔한 내 영향으로 점점 성격이 변하는 중이지만
@퓨웰-c9j
@퓨웰-c9j Жыл бұрын
근데 처음부터 이런 예민함을 말하고 들어가면 색안경 끼고 보더라고요~ 그리고 모든 문제를 니가 예민해서 그런거라고 예민한 사람 탓을 자주 하는 사람이 있더라고요~
@빠이어-w2u
@빠이어-w2u Жыл бұрын
예민함의 단점을 디폴트로 깔아두지 말자는 말 캐공감합니다. 난 예민하면서 성격도 왜 강할까(스스로 못되보였어요ㅎ)..이런 타고남을 너무 싫었했었어요ㅋ다행히 지금은 예민함의 단점은 흐린눈으로 패스+응급처치 하고, 남들보다 재미있고 즐겁고 감사한 것도 더 많이 느끼며 밸런스를 유지하며 지내고 있습니다. 쉽지는 않았지만 행복한 삶이 되더라고요 ㅎ모든 예민이들 응원합니다👍
@rkb2471
@rkb2471 Жыл бұрын
타고냐 예민함을 무던하게 고칠수는 없어요. 그냥 자신의 성향을 받아들이고 이해하세요. 나는 다른 사람들보다 예민하구나..하고.. 그러다보면 예민함으로 인한 여러가지 불편한??것들이 보이기 시작하고 또 상대방의 입장도 이해하게 되더라구요. 상대를 이해하게되니 나의 예민한 행동도 조심하게 되고...무던하게 고쳐지지는 않아요.
@arielcanada2430
@arielcanada2430 Жыл бұрын
완전예민한데 성격은 강함, 정말 강박적이고 일 틀어지는거 너무 싫어함. 예민이 느껴지면 증상이 몸으로 나타남. 살아가기 너무 피곤함
@Lucy-sn4ep
@Lucy-sn4ep Жыл бұрын
좋은 내용이네요. 어렸을때부터 항상 예민했고 지금도 많이 예민한 편인데요. 저는 매일 아침 일기를 쓰면서 불안도가 많이 낮아졌습니다. 영상 마지막에 말씀하신 걱정노트가 제 일기였던 게 아닐까 하네요. 쓰면서 내 걱정과 불안을 객관적으로 바라볼 수 있게 되었고, 그렇게 조금 떨어져서 보니 나의 걱정들이 생각했던 것만큼 큰 걱정거리가 아니였던 게 자각이 되었습니다. 이 과정을 일기를 쓰면서 매일 반복하다 보니 불안도가 많이 낮아졌어요. 매일 체하던 일도 줄어들었구요. 예민하신 분들 걱정노트 쓰기 추천합니다. 정말 효과 있어요.
@coffeebaby_dobong
@coffeebaby_dobong Жыл бұрын
약간의 전기료(?)로 이런 엄청난 상담을 받을 수 있다니 정말 유튜브는 사랑입니다.. 너무 예민한 성격을 가진 사람으로서 많은 도움받고 제 자신을 다시 한번 뒤돌아 보게 됩니다ㅠㅠ
@오-h6y
@오-h6y Жыл бұрын
부드럽고 약한 성향의 예민함은 장점으로 발휘되면 세심함이 되고, 단점으로 발휘되면 눈치 보는 성격이 되죠. 이 성격은 좋은 거고 이 성격은 나쁜 거야. 이건 없어요 상황에 따라, 그리고 그 성격을 활용하는 사람에 따라 장점이 되기도 하고 단점이 되기도 하죠. 모든 것은 성격을 활용하는 사람에게 달려 있다는 것. 예민한 성격인 자신에게 너무 실망하지 마세요. 그대의 세심함 덕분에 주변 사람들이 조금씩 도움을 받는 것들도 많답니다. 그들이 알아주지 않더라도요.
@감성-m4n
@감성-m4n Жыл бұрын
저는 1번과 2번이 조금씩 섞여있는 것 같아요 어렸을때부터 그래왔는데 부모님도 제발 예민한 성격 고치라고만 하시고 남편은 그런 저를 만만하게 보고 가끔 무시하듯 대해요 존중 받지 못하는 것 같아 자괴감이 들고 자존감이 떨어질대로 떨어져버렸습니다. 저도 이 성격 고쳐서 강해지고 싶었는데 영상보고 조금이나마 위로 받고 갑니다
@김은정-w9b8p
@김은정-w9b8p Жыл бұрын
예민하고 성격이 쎈 사람의 특징이 모두 해당되네요 모두가 불편함을 그냥 감수하는데 저는 나서서 그 불편함을 해결하는 행동주의자라고 할까요? 지하철 핑크 임산부석에 젊은 남자가 앉아있으면 앞에서 대놓고 “임신하셨어요?” 물어보는 깡도 있고요. 사회생활하면서 일처리 확실하고 빠르게하는데, 저는 기본적으로 사람을 못믿어서 그냥 내가 다 하고말지하는 성격입니다. 1년반 전 코로나 자가격리 후 이상하게 무기력해져서 상담을 받는 과정에서 교감,부교감 신경의 차이가 너무 두드러지게 나타나는 검사결과를 보고 단기간 약물치료도 받았어요. 이건 내가 컨트롤 할 문제가 아니구나. 하고 결론을 내리니 오히려 맘이 편해지더라구요. 주변에서 모라하든 저는 정의의 사도로 계속 자알 살아갈 예정입니다.
@김제이-i6k
@김제이-i6k Жыл бұрын
제가 엄청 예민한 사람입니다 스트레스 받는날에는 잠을 못자요... 영상 어느정도 공감가는것같습니다 그리고 제가 눈치 빠르편이고 상황파악 빨라요...
@empathy-g8r
@empathy-g8r 6 ай бұрын
예민한 사람이 의외로많아서 위로가되네요
@yelli_930
@yelli_930 Жыл бұрын
전 예민한 성격인데 나이들수록 득 보는게 많다생각해요 너무 둔하고 눈치없으면 욕먹더라고요 남에게 피해안주는 선에서 예민함을 잘 컨트롤하고 남에게 내 예민함 맞춰달라고 강요만 안 하면 큰 강점입니다 이거. 예민이란 말이 부정적 느낌을 가지는 단어가 되어버렸는데 안타까워요. 잘 살펴보면 그냥 예민보다 기민한 사람들이 많아요 섬세하고 남들보다 빠르게 캐치하고 재빠르고 배려하고 사회성이 뛰어나요 물론 불안과 긴장도 하지만 이런 부작용들은 컨트롤하고 케어하는 방법들을 터득하면 되는거구요! 예민하고 기민하고 싶어도 할래야 할 수 없는 것보다 강점화시키며 잘 활용해 나가면 센스있다는 평판도 얻을 수 있고 좋아요! 모든 것에는 명과 암이 있습니다 단점만 바라보면 단점을 가진 사람밖에 안되는거죠. 예민함의 장점도 분명히 많아요!
@삼냥이-n7i
@삼냥이-n7i Жыл бұрын
7:57 너무 공감돼요~ 어릴 땐 🎉터트렸는데 참다가 터트리니 밴댕이소갈딱지가 되어버리니 이제는 그러면 놓아버리는 것 같애요
@Narasizii
@Narasizii Жыл бұрын
음.. 정말 불안 예민한 성격인 친구 있는데 그걸 억누르고 고칠려고 하면 더 불안해 해서,, 그냥 이해해주고 공감해줍니다… 이걸 바꿀 수는 없는거 같아요..
@재블리-l2t
@재블리-l2t Жыл бұрын
걱정노트같은 경우처럼 어떤 정형화된 방법론이 도움이 그닥 안되는 경우가 상당히 많습니다. 또 무던한 사람을 기준점으로 잡는 것도 크게 유의미해보이진 않아요. 자기의 예민한 성격을 먼저 인정하고 나서 내가 힘이드는 상황에 마주했을때 조금씩 자신의 성격을 조율해주는 것이 저는 가장 좋다고 생각합니다. 사람성격에 정답은 없어요 다양한 성격들에는 다 각기다른 장단점이 공존합니다. 자신의 성격을 잘 인지하시고 계신 것만으로도 예민하고 섬세하신 분들에게는 많은 도움이 많이 되실겁니다.
@user-nw7lk5ck6q
@user-nw7lk5ck6q Жыл бұрын
저도 예민한 성격이 심했는데, 나이를 먹으면서, 또 자신을 사랑하는 마음을 계속 가지려고 노력하면서 많이 좋아졌습니다. 실수하는 나를 이해할수 있는 사람은 사실 나밖에 없거든요. 다른사람들 실수에도 예민하게 굴었는데, 저 자신의 실수에 관대해지니 다른 사람의 실수에도 덜 예민해지더라구요.
@aaaaaaaaaaa-x3f
@aaaaaaaaaaa-x3f 4 ай бұрын
이 의사가 제일 예민해보임
@heewonny1022
@heewonny1022 Жыл бұрын
제가 정말 예민한 사람인걸 나중에서야 알았는데 이런 예민함에 진짜 자주 아프고 눈치 많이 보고 입맛 (지금은 살려고 먹지만) 까다롭고 감각적으로 예민했어요. 사회적 민감성이 너무 심해서 인간관계 너무 힘들었습니다. 그러나 업에서는 예리하게 사용되어 파악이 빠르고 활동에 잘 대처하게 되어 업계에서도 잘하는 사람으로 인정받게 되었습니다. 예민하니 나 스스로에 대해서 성찰이 되었고 이제는 남의식 안하며 적당히 타협하며 살아가고 있어요. 괜찮습니다. 예민하면 자세하게 신중하게 세밀하게 해낼수 있어요
@soso-dj9kh
@soso-dj9kh Жыл бұрын
예민한 성격을 형성해주는 신경을 물리적으로 떼어낼수 있다면... 수술 이라도 하고싶다 ㅋㅋㅋ
@sin4152
@sin4152 Жыл бұрын
걱정일기 일어난일, 일어나지 않은 일로 나누기 일어난 일중 내가 해결할 수 있는일, 해결할 수 없는 일로 나누기
@lizmccarthy6878
@lizmccarthy6878 Жыл бұрын
딱 제 얘기네요 ㅠ ㅠ 저도 예민의 끝판왕이에요 모든 감각다 예민하고 공황장애 불안도 잇고 근데 이제는 하고 싶은말 다하고 남한테 이용당하지 않을려고 조금씩 제 성격을 고칠려고 노력중이에여 싫으면 싫다얘기히고 전에는 인간관계 중요시햇는데 이제는 손절할지언정 아닌건 아니라고 얘기합니다. 내 감정에 우선하고 나를 사랑하는 연습을 많이하세요 남 피해주지 않는선에서 남 눈치안보고 개인주의 성향이 되니 세상 편합니다 ㅎㅎㅎ
@어피치-q6b
@어피치-q6b Жыл бұрын
과민성대장증후군 공황 불안장애 다 있어요... 나이들수록 조금씩 나아지고있고 다스리는 방법을 찾아가고있지만 힘드네요 진짜
@kikikiiiiii
@kikikiiiiii Жыл бұрын
엄청 예민하고 불안도도 높은편인데 지인이나 친구들은 저를 보면 항상 아무 고민이 없어보인다고 함.. 누구보다 생각 제일 많은데 본모습을 모르니.. 남들하고 지낼땐 나도 모르게 안예민한척을 하는가봄
@altouha
@altouha Жыл бұрын
예민함을 날카로움으로 잘 활용하려는 노력이 필요한 것 같아요. 관계에서는 부분을 전체로 해석하거나, 추측하는 것만 자제해도 꽤 도움이 됐습니다.
@yunkim3650
@yunkim3650 Жыл бұрын
헐... 나 예민했었네... 약한쪽 예민함 3가지 모두 해당 😂 1프로도 예민하다고 생각하지 못하고 살았는데 마음의 불편함이 항상 있었던 이유가 예민함 때문이었겠다는 생각을 이 영상으로 처음 해봤어요. 영상 감사합니다🙏
@classycoral952
@classycoral952 Жыл бұрын
예민한 내 성격이 너무 싫다........... 특히 생리 전 기간이랑 겹칠 때는 대환장 ㅠ 넉살 좋고 무던한 사람들이 진심 제일 부러움. 나 같은 자식 또 낳게 될까봐 진심 결혼도 두려움
@insight0.9
@insight0.9 Жыл бұрын
2022년 주식투자로 올해 폭락장에서 전체투자자 상위 1% 이내의 40대 평범한 가장입니다. 당연히 한해 수익이 대기업 상급자 연봉의 5배 이상벌었구요. 갑자기 왜 엉뚱한 댓글을 남기냐면요, 나포함 이 영상에 해당하는 성격 가지신분들이요 본인이 가진 재능을 반드시 찾아보시기바랍니다. 저는 어려서부터 심각할정도로 엄격하고 간섭하는 아버지 밑에서 자란탓에 항상 남들 눈치가 심하고 예민하고 자존감도 낮고 착한사람병도 있어 오버해서 배려하고 10대때부터는 대인기피증도 있었고 사회에 나와서는 사회공포증까지 아주 스스로 모든 밑바닥은 다 살아봤던 사람입니다. 그냥 인생에 나라는 존재는 없었죠. 그런데 이런 성격이 기가막히게 투자에 재능이 있다는거 아세요? 저는 투자경력이 고작 몇년 길지도 않은데 90%이상이 돈을 잃는다고 들었는데 왜 나는 그리 어렵지않게 수익을 내지? 항상 의문이었습니다. 그래서 좀 찾아보니 기억은 안나는데 주식으로 성공한 어떤 슈퍼개미 인터뷰였는데, 주식을 잘하는 사람 성격이 1)내성적이고 다소 예민한 사람 2)배려심이 강한사람 3) 눈치가 빠른사람 등등등 완전히 내 성격이었고 그때 확실히 깨달았습니다. 이런 성격이 모두는 아니겠지만 확실히 투자에 적합한 사람이구나라고요. 우선 1번은 주식투자는 혼자 앉아서 하는 일이기 때문에 외향적인 사람보다 내성적이고 혼자 생각하고 사색을 좋아하는 사람이 해당됩니다. 그리고 예민해서 손실에 대해 병적으로 예민해 risk관리에 능합니다. 2,3번이 진짜 클라이막스인데 배려심이 강하다는건 자기보다 항상 상대에 사고의 초점이 맞춰져있어 눈치가 빠르죠. 주식이라는게 자기생각이 들어가는 순간 망하고 항상 시장을 잘 읽어내야 성공하는데 이 성격자들도 초점이 자기보다 본능적으로 시장 눈치를 보면서 그 입장에서 생각과 대응을하다보니 돈을 벌 수 밖에 없는겁니다. 성격이 재능이 되어버린거에요. 평생 다른분 댓글처럼 내 성격이 짜증나고 평생 불만이었는데 지금은 오히려 내 성격에 너무 감사하고 이런 재능을 발견했다는 것에 또 감사하며살고 있습니다. 그거아세요? 돈이 전부는 아니지만 내 능력으로 남들 연봉의 수 배를 벌며 삶이 여유로워지니 오히려 자존감도 높아지고 남들 눈치도 덜보게되고 덜 예민해지고 오히려 사람들이 나를 부러워하는...장문의 글을 쓴이유는 여기 대부분 성격으로 저와 비슷한 고민이 많으신 분들일텐데 이 성격이 약점만 있는게 아니라 인생을 살아가는데 찾아보면 분명히 강점이 있다는 것입니다. 그렇다고 무조건 주식투자를 하라는게 아니라 투자도 포함 이것저것 해보세요. 우리같은 성격은 확실히 일반인들과는 다릅니다. 좋은쪽으로 발전시키면 넘사벽이 될수도 있다는 얘기죠. 성공적인 인생을 기원합니다.
@만계정-c6t
@만계정-c6t Жыл бұрын
이거맞음 나 완전 민감하고 액자떨어지기도전에 못이빠졌너확인하러 일어나면 그때 떨어지고 그정돈데 주식 매커니즘을 누가 설명안해주ㅏ도 잘 알겠고 바닥을 잘맞춤 감이좋다그러나 축구스코어도 진짜 잘맞춤 어렸을때 수학경시대회에서 금상받았는데 한문제도 못풀고찍었었음 ㅋㅋㅋㅋㅋㅋ
@박라영-n4v
@박라영-n4v Жыл бұрын
쎈예민입니다. 남편은 이런 저를 가끔 이상한사람처럼 취급합니다 그래서 자주 다투기도 하지요. 맘이 너무 힘드네요. 나름 노력하고 있지만 쉽지 않네요
@mai4912
@mai4912 Жыл бұрын
저는 2번인데 일정대로, 청소년기까지 내 계획대로 안돼면 말그대로 멘붕이오고 당황해서 아무것도, 아무생각도 할수없을때가 많았어요... 점점 나이들고 사회생활하면서 플랜B,C까지 세워놓고 살아요😭😭😭😭😭 피곤해요 너무...그런데 안그럼 안돼요 ㅠ.ㅠ 불안해서 못자요 근데 육아하면서 진짜 강제로 많이 완화(?)됐어요 애기는 플랜z까지 해도 안될기세더라구요. 포기는 했는데 그래도 스트레스많이 받아요. 화도 나구요. 다스리기 넘힘들어요 어떤날은 특히 내가 머리가 돌거같다는 생각이들더라구요. 그래서 남들보다 늘 빨리 지치나봐요. 육아든, 직장일이든...넘 체력도 저질 ㅠ.ㅠ
@리생-d2n
@리생-d2n Жыл бұрын
시간내서 걱정타임을 갖는건 잘못된방법같아요. 잊혀지는게 아니라 더 습관화됩니다. 전 생각나면 다른행동을 합니다. 생각을 전환할려는 노력이 필요
@비온후엔맑음
@비온후엔맑음 Жыл бұрын
와.... 감사합니다!!! 걱정노트 자기전에 일어난일 / 일어나지 않은일 일어나지 않는일은 지우고.. 일어난 일중 해결할 수 있는일 /해결할수 없는일 나누고.. 해결할 수 없는일은 지우고.. 걱정에서 그칠께 아니라 행동까지 이어질수 있도록 돕는거군요!! 감사합니다!!!^^
@Narasizii
@Narasizii Жыл бұрын
근데 굉장히 꼼꼼한 성격 많아요.. 미리 다 정보 알아보고 같이 다니면 조금 편합니다 ㅎㅎ
@플로라-z1y
@플로라-z1y Жыл бұрын
이 영상은 나를 위한 것 같아요.저는 남에게 표현은 안하지만 무지 예민해요.조금만 힘든일이 생기면 스트레스와 긴장감 불안감이 엄청나요..잠도 못잘 정도로.. 저는 그림그리는 직업인데 오늘 영상에서 나의 예민함이 다른 사람들보다 특별한 무언가를 할수 있는 사람이 되게 한다는 내용 인상적이네요. 예민한 부분이 있어서 내 일 할때 힘들기도 하지만 남보다 조금 잘 하는 부분도 있는 것 같아요.두 분 선생님 멘트 넘 편안하고 정말 정신과 가서 상담 받는 느낌이 드네요..ㅎㅎ
@말썽쩰리
@말썽쩰리 Жыл бұрын
왠지 위로를 받아서 감사해요 ㅡㅠ 늘상 남의 비위나 분위기 환기 스스로 자처 해놓곤 심적으론 왜이리 힘들까 싶었는데 나의 예민함이 가져다준 장단점이었네요 ㅎㅁㅎ 부정맥인가? 생각할 정도로 뛰는 심박수가 저의 ㅇㅖ민함의 지표기도 했고...남들에게 소머즈라고 불릴 정도의 청각과 물맛도 가리는 미각.. 가족에게도 닿기 싫어하는 촉각.. 두통을 달고 사는데 어쩌면 조금은 제 기질을 이해하고 마음은 내려놓을 수 있을 것 같아유ㅠㅠㅠ 바뀔 수 없으니 스스로 절 이해하고 좋은 방향으로 써먹어야겠어요 ㅎ흐ㅋㅋㅋ
@designerazyje6624
@designerazyje6624 Жыл бұрын
내가 갖고 태어난 모든 건, 다 내게 좋은 거라 생각해요. 물론, 정신과 상담과 약물치료를 받고 있지만, 딱 두 가지요. "그럴 수도 있지~" "그러라 그래~~" 양희은 쌤 두 마디에 저를 오픈되게 만들었어요. 예민과 섬세는 단점이자 강점이죠. 근데 그걸 나한테 가장 강점으로 만들어야해요❤ 내가 평생 데리고 사는 건 나 뿐이니까. 조금씩 너그러워지려고 노력해봅시다. 불안과 긴장이 높은 건 생존성이 높은 거라고도 하더라고요 :) 그러니 나를 사랑해보려고 노력해봐요! 언제나 내일보다 오늘이 더 나은 상황으로 흘러가는 중이니, 우리의 몇 년 후 기후재앙엔 우리가 생존가능성이 아주 높습니다. 저는 이게 아~주 운이 좋다고 생각해요! 😁😁😁
@murielkim1214
@murielkim1214 Жыл бұрын
큰 워로와 격려가 되는 말씀을 해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
@오후-q8u
@오후-q8u 3 ай бұрын
특별한 해결책은 없네요 타고난거라... 그냥 이런 나를 받아들이고 그냥 나로 사는게 나을것 같아요😢 장점으로 활용할 방법을 찾아야겠어요 저도 오감이 예민해서 살아오면서 매우 힘들었어요 다만 나이들어가니 내가 걱정했던 일들도 지나고 나면 사실 별거 아니고 타인의 표정이나 말투 같은건 내가 판단하는것보다 별거 아닌경우가 많다 라는거 정도만 깨달았어요
@주유자-f3c
@주유자-f3c Жыл бұрын
예민한 성격은 까칠함도 같이가져서 주변을 스트레스주죠 포근하고 자애로움이없어 스스로도 행복하지못하고 옆에까지 힘들게살죠
@나민-k1j
@나민-k1j Жыл бұрын
섞어 있네요~예민 하지만 오히려 털털하고 섬세 하지만 불안할거 같고 께름찍하면 단호히 거절 하고 상처받고 힘들까봐 사람을 가까이 안하고 남을 많이 배려 하지만 한없이 좋은사람 이 되려고 하지 않는다~그러나 작은일에 항상 불안해 하고 침소봉대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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