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럼 이거 2편에서는 ‘마들렌’이라는 인물이 석상들이 움직이는 걸 보고 놀라는 장면이 있는데, 콰지모도의 상상 속이면 마들렌은 석상 움직이는 걸 어떻게 본 거죠?
@가온길-u1h6 ай бұрын
@@이하온-f6o진짜에요? ㅠ
@user-re3fv3sw5e6 ай бұрын
@@이하온-f6o애니에선 프롤로 빼고 아무도 안죽음
@우애앵-y1i6 ай бұрын
그럼 2편에서 종치는건 누가친거에요?
@gyulpark92696 ай бұрын
잘생긴 백인이 꼭 악역이 아닌, 못난 주인공의 억지스러운 로맨스가 아닌, 아름다운 여성이 무지한 장면이 없고, 못난 여성의 미스테리한 무적의 힘이 없는 디즈니 영상은 빠져들기에 충분했습니다.
@manmandoo99523 ай бұрын
세상에..ㅎㅎ 우습게도 그 당시에는 별로 흥행을 못했죠. 주인공이 못생긴것조차 그들에겐 PC 했으니까요^^ 시대에따라 달라지는 관점이 재밌네요.
@luvinskicroix28396 ай бұрын
성인이 되어 다시 볼때에는 디즈니 전성기 걸작품 중 최애가 된 애니입니다. 작화와 음악은 뭐 말할 것도 없는 최고 수준이고, 작품에 담겨있는 철학적 주제의식은 다소 진부하게 들릴 수도 있지만, 그럼에도 언제나 자신과 주변을 둘러보게 되는 깊은 울림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자신의 부당한 욕망을 위선으로 합리화 하고 종국에 멸망하는 프로로의 모습을 보며, 나는 나의 이기심으로 스스로를 괴물로 만들고 있지 않은가라는 생각을 종종해보게 됩니다.
@docyj48476 ай бұрын
디즈니에서 나온 애니메이션중 가장 인생영화… 개인적으로 가장 악역이 너무 소름끼치는 느낌..
@됴하-s2u2 ай бұрын
진짜 맞아요.. 약간 다른 악당 캐릭터들은 좀 너무 과장된 인간상? 너무 나 악당이에요 인위적으로 짜맞춰서 만들어진 느낌이면, 프롤로는 진짜 현실에 있을것 같은 인간상이라서 더 소름끼쳐요..😢
@fghhbjj23 күн бұрын
추가로 뮬란의 산유도 프롤로 못지않게 광기로 가득한 소름끼치는 악당이죠
@Itstimetogotoheaven8 ай бұрын
7살인가 그때 처음 노틀담의 꼽추 이 영화 봤었는데 아주 어린 나에겐 너무나 충격이였다. 특별히 처음에 노틀담의 종 부분에서 프롤로와 부주교 부분과 Hellfire 초반때 사제들이 기도하는 부분(프로테스탄트인 나에겐 보편교회 전례가 그당시엔 아무것도 몰랐기에 신기했다.)이랑 프롤로의 최후 불속에 떨어지는 그 모습 등은 그야말로 충격 그 자체였다. 노틀담의 꼽추는 확실히 애들보는게 아니다. 동화원작도 아니고 너무 실제로 있었을법한 이야기다.
@fghhbjj6 ай бұрын
저도 20대 후반되서야 보게 된걸요....
@Itstimetogotoheaven6 ай бұрын
@@fghhbjj 뮤지컬 버전은(독일에서 초연했으며 1999년부터 2001년까지 공연) 더 다이나믹한게 에스메랄다가 화염 연기에 질식해서 사망하질 않나 프롤로가 과거 신학생이였다는 설정이 나오질 않나 피버스도 노래가 나오질 않나 클로팽이 늙은 목발짚는 거지로 나와 단순 화자의 역할이 아닌 중간중간 노틀담의 종 멜로디로 극을 이끌어가는 역할로 나오는 등 훨씬 더 어둡습니다. 유튜브에 영어자막으로 올라온 거 보니 뮤지컬이 더 나을 정도로 (노트르담 드 파리 저리가라 할정도로) 실사나온다면 이렇게 나와라 할정돕니다.
@fghhbjj6 ай бұрын
@@Itstimetogotoheaven 콰지모도가 시민들에게 모욕당하는 장면은 위에 설명드린 뮤지털 버전의 순화버전인 디즈니에서 나오는데 분명 순화 시켰는데도 좀 무섭더라구요...
@Itstimetogotoheaven6 ай бұрын
@@fghhbjj오죽하면 프롤로는 바리새인적인 기도를 하는건 말할것도 없고(자신이 하나님의 일을 하고 있다 생각하니) 디즈니랜드나 그런 데에서 하는 할로윈 관련 이벤트에도 나오질 않습니다. 프롤로 입장에선 다른 디즈니 빌런들은 다 사탄이니...(프롤로가 봤다면 사탄이라 했겠지, 자파는 이교도, 개스톤은 찌질한 놈, 하데스는 이교도의 신, 말레피센트는 진짜 마녀 등)
@shp19046 ай бұрын
개꼽추
@treeandsunforme13396 ай бұрын
어릴때 무의식적으로 싫어서 보다가 안봤는데(주인공이 멋있지 않음. 무능함) 항상 그렇게 멋있고 싶은 모습만을 추구하는 기본기질땜에 회피해서 그런가 현실은 꼽추와 다르지만 꼽추가 느꼈던 그 피하고싶은 감정을 시험 취업 연애 상사와의 관계에서 한번씩 느끼는거보고 마음정화차원에서 보니 색다름. 내안에 꼽추같은 열등감이 있고 그것도 수용해야되는구나 해서 근데 불편한 감정 드는건 커서도 어쩔수없는듯
@jin.24.6 ай бұрын
9:23 교회니까 말조심하라 하는데 정작 자기 이름은 "태양신" 신성모독 아니냐 ㅋㅋㅋㅋㅋ
@순순-c1c6 ай бұрын
여주 캐릭터디자인 엄청 매력적이고 아름답네 디즈니시리즈 공주 싹 서열정리 가능
@Luciaa2816 ай бұрын
와 진짜 트라우마가 아직까지 있을줄이야.. 초5에 이거보고 숨을 쉴 수 없을 정도로 울고 그때 엄마가 디즈니 비니오테이프 사놔서 다른건 다 몇 번씩 봤는데 이건 너무 울어서 한 번 보고는 다시 절대 안 보고 지금까지도 안 봄.. 근데 오ㅏ 이것도 추억 생각나서 클릭했는데 일시정지하고 댓글씀.. 못 보겠다 극 F긴 함
@뿌도리-h8w6 ай бұрын
나랑 비슷하네.. 나도 어릴때 너무 불쾌하고 무서웠던 기억에 못보다가 이거 틀어놓고 이틀에 걸쳐서 봄 ㅜㅜㅋㅋㅋㅋㅋㅋㅋ
@peridot5075 ай бұрын
저도 엄마가 디즈니 비디오테이프 사놔서 초딩떄 봤었음 좀 보면서 불퀘한 감정이 들긴했지만 에스메랄다가 너무 예뻐서 몇번정도 다시봤던 기억이 나네요 노틀담이랑 뮬란이 최애 비디오였는데ㅎㅎ추억돋네요
@user-zt7ej6qe5c6 ай бұрын
1편과 다르게 2편은 쨍한 그림체라 신기하네요 1편이 더 고급스럽고 최근에 나온 느낌이라
@user-ue5nr4xt9i6 ай бұрын
1편이 흥행에 실패해서 제작비가 삭감되었나봅니다
@김무경-i4m5 ай бұрын
디즈니 작품은 속편을 디즈니툰 스튜디오라고 tv방영작품 만드는 곳에서 주로 제작합니다. 그래서 극장판만큼 고퀄이 나오지는 않지요.
@acakes5 ай бұрын
원작은 한장한장 수작업으로 색칠해서 제작비가 엄청들었을거예요.
@81-km4hg5 ай бұрын
Sanctuary! 눈물나는 장면이에요
@user-zt7ej6qe5c4 күн бұрын
@@김무경-i4m오 좋은 정보 감사해요!!!
@afsdasdf6 ай бұрын
저때 디즈니에겐 낭만이있었다
@새벽바람고양이6 ай бұрын
34:58 이양반 쥰내 눈치 백단이다 ㅅㅂ 흐뭇한 웃음 짓는거봐랔ㅋㅋㅋㅋㅋ
@정직한_스무디6 ай бұрын
지금 디즈니에선 절대 나올 수 없는 명작이네
@클룬웨스트6 ай бұрын
8:27 잘들어요 판사님들...
@TevhidHaci3 ай бұрын
요즘 baccara 첫매 안주는곳 많은데 여기는 오퍼나준다는데 대박
@강지하-i7g6 ай бұрын
에스메랄다 존예.. 디즈니에서 제일 예쁜데 왜 아무도 모를까
@user-xn9yu8wi8rАй бұрын
니 기준에서만 예쁘니까
@좌표적는사람6 ай бұрын
2:20 이런 조연들너무 좋음.. 28:10 크 멋있다
@네넴띤이네3 ай бұрын
콰지모도 그 자체가 라피델 같네요 내면이 정말 아름다운…!
@o_0...6 ай бұрын
1:18 판사라는 놈이 마을 우물에 유기할 생각을 하노;; 마을 사람들 병 걸려 죽으라고
@화가나면춤을추는고양5 ай бұрын
지 과학실험 비용 마련하겠다고 직구규제마냥 파리로 들어오는 모든 식량, 물품에 세금 때리고 통제해서 파리 물가 폭등시키고 사람들 굶겨 죽인 새끼도 있는데 뭘..
@user-jy5ce6bq5z3 ай бұрын
@@화가나면춤을추는고양 라부아지에게이야ㅋㅋ
@드류도버goat3 ай бұрын
자기 목 잘릴때까지도 실험을 하는...그저 goa t
@user-wp8dn1dv9e6 ай бұрын
요즘은 왜 이런 명작이 없지? 20년 이 지나도 개쩌네 이 애니메이션은
@user-rj6yc2ny9t9 ай бұрын
피버스 저놈 저거 원래 이름값(헬라어 포이보스. 빛나는 자라는 뜻으로 태양신 아폴론님의 별명) 못하는 나쁜놈이었는데..
@치코리타-v6e6 ай бұрын
그래도 애는 착해..
@user-re3fv3sw5e6 ай бұрын
@@치코리타-v6e원작에서는 프롤로보다 더 나쁜듯
@guaaaak6 ай бұрын
와.. 어렸을때 잠깐보고 기억도 잘 안나는 애니였는대.. 다큰 성인이되서 리뷰로 보니 정말 명적이였구나 담고 있는 뜻도 깊고. 다시 찾아서 봐야겠네요.
@이찬우-d5w Жыл бұрын
채시라씨가 더빙을 하셨던 그 디즈니 무비
@김용빈-u9y9 ай бұрын
2편에서 에스메르다 성우는 김옥경님, 채시라가 고려 거란 전쟁에서 다시 천추태후로 나오면 좋았었을텐데
@noritomo84146 ай бұрын
이거 원작 엄청 맵던데 이게 어떻게 디즈니 애니화됬지
@user-re3fv3sw5e6 ай бұрын
엄청나게 순화했죠..
@점점-dotdot3 ай бұрын
노트르담 원작이 특히 더 어둡긴 하지만 디즈니가 애니화한 다른 작품은 백설공주나 신데렐라같은것도 원작이 그렇게 달콤한편은 아니었으니까요ㅋㅋㅋㅋㅋ 사회를 아우르던 소설들을 어린이들에게 맞게 바꿔주는 디즈니스러운 영화죠
@leemke15396 ай бұрын
이거 the hunchback of notre dame opening 쳐서 오프닝 꼭 보세요.. 벨소리와 성가대 노래 + 클로펭 고음과 함께 타이틀 틀 때 진짜 소름 돋음 내 기준 영화 오프닝 탑3에 들어감
@인간-x3z3 ай бұрын
정보감사
@TugbaYasemin-c5f3 ай бұрын
꼼프/라카 입에 촥촥 감기네 ㅋㅋ 도대체 뭐길래??
@ChoiZe-t9m6 ай бұрын
에스메랄다의 God Help the Outcasts가 가장 기억에 남네요 더많은 부와 명예와 권력을 달라고 기도하는 타락한 당시 귀족 크리스천들에 비해 집시에스메랄다는 오히려 자신보다 더 딱한 사람들을 위해 신께 기도하죠 종교란 과연 무엇인가에 대한 깊은 고찰을 현재까지도 질문하는 내용
@hojinlee39672 ай бұрын
널리 인기를 끌지는 못했지만 내 최애 디즈니작품. 그중에 백미는 콰지모도가 부르는 Out there, 프롤로가 부르는 Hellfire, 에스메랄다가 부르는 God help the outcasts, 클로팽이 부르는 Bells of Notre dame😊
@Kpopeun_salangipnida5 ай бұрын
초5?6에 처음으로 봤던것 같은데 이 만화로 인하여 내 인생에 있던 편견을 깨줘서 충격이었음 외적으로 좋은 사람보단 내적으로 따듯한 사람을 곁에 둘 수 있게 해주었던 만화였다..나 또한 내적으로 성장할 수 있게 만들어준 만화였기도 하고
@김홍염-x2l6 ай бұрын
원작 에스메랄다랑 수녀 이야기가 진짜마음아팠음 에스메랄다 죽기 바로직전 진실을 알게된 거
@ehdtladl1006 ай бұрын
이때의 디즈니를 다시 보고 싶다
@화가나면춤을추는고양5 ай бұрын
히히 어림도 없지. 흑어공주 발싸!
@ehdtladl1005 ай бұрын
@@화가나면춤을추는고양 흑흑 전 배우지 못한 사람이에뇨....ㅠㅠ
@zzzin64963 ай бұрын
어릴적에는 무섭고 어둡다고만 느껴졌는데, 나이들수록 진짜 명작에 노래도 너무좋고 진짜 잘만들었어요 이때의 디즈니 작품들은 주옥같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