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레반 정권이 생각나네요. 탈레반이 집권하자마자 학교와 직장에서 여자들이 쫓겨나던 모습, 택시 기사들이 혹시 불똥 튈까봐 여학생들을 승차거부했던 일들, 남편이 아내를 데리고 아빠가 딸을 데리고 국경을 넘으려고 아수라장이 되었던 공항 모습이 떠올라요. 우리에겐 상상만으로도 끔찍한 디스토피아지만 지구 어딘가에서는 이와 비슷한 현실이 지금 존재하고 있다는 게 무서워요.....
@sseongrish9 ай бұрын
@MoMo-tv1wb 이슬람교는 그렇죠.. 말레이시아에서 온 친구가 있어서 이슬람교 자체는 평화로운 종교인 거 압니다. 그런데 탈레반은 다르죠.
@hyunjulee79939 ай бұрын
평화로운 종교? 사고치는 일부를 제대로 다스리지 못한다면 같이 도매급으로 넘어간다. 왜 이슬람에서는 탈레반 같은 극단주의자들에 항의하지 않나. 입 다물고 있으면 다 같은 놈들임
@팝송용계정-d4g9 ай бұрын
@MoMo-tv1wb 그.. 세종은 14세기 사람인데요..
@스카이워커-g3s8 ай бұрын
탈레반을 키운이가 미국입니다 미국 cia 가 80년대 친미정권을 세우기 위해 당시 대학생 학생 조직을 지원한것이 계기입니다 탈레반은 학생들이라눈 뜻입니다 군사교육과 무기를 지원하고 지도부 학생들은 미국네 유학도 보내주고 그 조직이 정권을 잡게 만들었죠 하지만 수십년간의 친미정권 탈레반은 타락했고 정권 선거에서 지자 테러조직으로 변모합니다 미국이 다시 참전하지만 끝내 미국은 철군했고 전쟁은 탈레반이 다시 아프간 정권을 잡게 만들었습니다
@arankang8 ай бұрын
부칸.... 이빨 다 뽑아버렸다는 그 ...기쁨조
@Healing_media9 ай бұрын
최근 일어나는 몇몇 세계 정세와 겹쳐지는 부분이 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아직도 세계 속에는 자유를 잃고 자신이 원하는 삶을 살지 못하고, 타인에 의해 자유가 압제당하는 사람들이 많겠죠.. 작품을 통해 그런 사람들의 마음을 조금이나마 느끼게 됩니다. 세상에 아직도 아파하는 사람들이.. 부디 자유를 얻고, 행복을 찾게 되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charm06410 ай бұрын
흥미로운 사실.. 시녀들의 이름이 '오브글렌', '오프레드', '오브워렌'으로 비슷한 이유는 사령관들의 가족이름(성) 앞에 of를 붙여서 소유를 나타내는 뜻으로 불리기 때문 (='OfGlen', 'OfFread', 'OfWarren') 원작도 정말 재미있는 소설인데 이렇게 리뷰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재미있게 보고 가요 😊
@hjk516510 ай бұрын
이런 설명 너무 좋아요 감사합니다
@-JP-TV10 ай бұрын
그렇이유군요 감사합니다
@jjj042610 ай бұрын
원작이 소설인가보군요 좋은 정보 감사해요
@roshoyki10 ай бұрын
서양문화의 아내가 남편 성 따라가고 한국도 일본에서 가져온 호주제를 좋다고 수십년 동안 쓰고 있던 가부장적 현실을 좀더 적나라하게 표현한거겠죠.
@나비비녀9 ай бұрын
저도 유투브 리뷰로 보고 반해서 소설로 읽었습니다 재미있었어요
@정예원-b9z2 ай бұрын
"반년째...2편 기다립니다..계속 기다릴게요"라고 비석에 써져있었다.
@mollyndesmond10 ай бұрын
따흐흑... 진짜 암울 그 자체....... 이번 영상도 잘 봤습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Jinicos10 ай бұрын
마가렛 앳우드의 대표작이죠. 저는 책으로 읽었는데 너무 재밌었고 20년 넘는 독자들에 요청에 의해 비교적 최근에 쓰인 후속작 증언들도 읽었습니다. 책으로도 보시길 강추요! 특히 후속편에 큰 반전이 있습니다 ㅎㅎ
@bbangguDdongkku9 ай бұрын
아하! 그렇군요!!!!
@RUBY724reading9 ай бұрын
제목이 뭐예요?
@Jinicos9 ай бұрын
@@RUBY724reading 후속작이요? '증언들'요
@sam-f7q9u9 ай бұрын
@@RUBY724reading시녀이야기 입니다. 후속작은 증언들 이에요!
@bbungbbungtwo9 ай бұрын
@@RUBY724reading 시녀이야기 입니당
@소보리9 ай бұрын
시즌2 얼른 올려주세요 너무 궁금.. 몰입도 너무 잘되고 정리가 진짜 깔끔한 것 같아요
@bbangguDdongkku9 ай бұрын
중간중간 설명해줘서 이해를 높여줘서 정말 좋아요 감사합니당
@chei-ga0_0blife10 ай бұрын
마치 이슬람이 전세계를 정복한 이후 같은 느낌....
@daonaemi10 ай бұрын
아 진짜 그렇네요 소름...
@윤크퍼9 ай бұрын
미국판 탈레반이죠
@gauywtwhjwgaftq5q7718gw9 ай бұрын
와...
@쫄깃한문어다리9 ай бұрын
@@GRAD-m1h 직접가면 걔네들이 하는 여성탄압이 사라지나요? 논점 흐리지 마세요.
@two-five-one9 ай бұрын
이걸 단순히 이슬람의 문제라고 치부할 수 있을까 싶네. 근본주의, 원리주의 종교가 정치적 수단이 됐을 때의 참상이 이거야. 이게 특정 종교만의 문제일까? 어떤 종교 혹은 철학, 사상이든 엮일 수 있는거라고. 스스로 사고를 좁히는 짓 좀 하지 말자. 40분이 넘는 시간동안 도대체 뭘 보고 느낀거니?
@kimberly-hs2nd10 ай бұрын
영상에 방해되지 않는 대본은 어퍼컷이 최고야.
@욱떡이10 ай бұрын
오히려 감정같은거 설명해주고 그래서 더좋음 ㅇㅇ
@sinamo348410 ай бұрын
어질 어질하네요... 그야말로 인권이란 뭔가 싶은 작품입니다.
@이유진-m1g7p10 ай бұрын
4:10 오뉴블에 나왔던 배우네요!! 그때도 좋아했는데 갑자기보니 더 좋네요! 재밌게볼게요~
@mefots10 ай бұрын
오 진짜네요 푸세
@Lanainhawaii10 ай бұрын
와 몰입하고 봤어요.. 스킵 하나도 안하고요!! 시즌2 리뷰 기다립니다!!!
@Sun-gk6xn10 ай бұрын
40:40초 어퍼컷님이 영상에서 자신의 일상에서의 생각을 이야기하시는적이없는데 와 강력하게 이야기하시네요ㅋㅋㅋㅋㅋㅋ
@marcuslee75089 ай бұрын
이유가 뭘까요?ㅋㅋ
@jellyroll_9 ай бұрын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각방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mixmax336 ай бұрын
영화이상의 철학을 관통하는 강력한 어퍼컷 한방!!
@Ben-sq3mq10 ай бұрын
다른 채널은 초심으로 광고 받고 몰아보기 영상 안올리고 내용 소개 영상만 올리거나 몰아보기 영상은 안올리는데 항상 꾸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ㅠ
누군가는 이렇게 이런 세상을 만들고싶어 안달이 나있을듯.. 영화와 현실 그렇게 다르지 않아요~ 기득권자들은 그들이 원하는 것들을 쉽게 통과시키고, 법으로 만들어내고 등등 지금 현재도 똑같습니다. 역사공부 조금만 해보면 이영화가 더 크게 다가올듯... 살다보니 제일 잔인한것은 바로 인간임.
@nonethl1756Ай бұрын
미국은 이미 조금씩 현실화되어가고 있죠. 법적으로 여성의 권리를 뺏기 위해 연방정부와 주정부에서 각각 법적인 다툼을 벌여온게 몇년째인 것 같습니다. 몇몇 주에서는 상당히 많이 뺏는데 성공했구요. 지금은 흑인 여성들이 주로 죽어나가고 있지만 백인 여성들도 같은 처지가 되기까지 몇 년 안걸릴 거라고 봅니다. 사실 이 싸움을 하기 위해 기독교에서 밑밥을 깔고 작업한지가 상당히 오래되었는데, 이제 수면으로 드러난거죠. 더 허탈한 건 이젠 아예 대놓고 활동하는데도 상당수 사람들은 이게 얼마나 심각한 일인지 깨닫지를 못하는 겁니다.
@jihunahn471010 ай бұрын
40:40 엄청진지하게 시청 중이었는데, 각방 관련 개인적인 의견을 내놓으셔서 잠시 흔들렸음
@mingling11308 ай бұрын
좀 웃겼음. 진지하게 얘기하자면 동의함. 잠은 편하게 자야지
@solistera10 ай бұрын
여기, 며칠 밤을 새워 만든 명작 리뷰를 공짜로 보는 겸손한 구독자가 있습니다. (고맙습니다. 감지덕지-)
@s.h.jenkang99779 ай бұрын
시즌2는 언제 리뷰하시나요? 엄청 기다리고 있음...^^
@Yachecha7 ай бұрын
되게 아이러니하네요. 여자의 행복은 출산, 남자에게 기생해 자신의 권력을 높이려 다른 여자들을 인권을 짓밟은 사령관 부인은 안락한 삶을 살게 됐지만 정작 그토록 원하던 권력은 갖지 못했고 모든 여성이 불행할 것이란 세계관 속에서 정작 사회 최하위층 여성은 그토록 원하던 안락한 삶을 살게됐으며 남성의 불임은 발언 금지, 불임의 모든 이유를 전적으로 여성의 탓으로 돌리는 끔찍한 상황 속에서도 생존을 위해 임신한 여성한테 모성애가 생긴다는게… 디스토피아적 세계관하면 모두가 비참한 그런 내용일 줄 알았는데 상위 10프로의 남성만 행복한 영화는 처음이네요.
@missgtxnails9 ай бұрын
저는 이걸 티브이시리즈로 먼저 접하고... 엄청난 충격 속에서도 강한 흡입력으로 시즌5까지 몰아봤는데 도중에 두번 정도 몇달간 쉬었네요ㅠ 아오ㅠ 완전 암울하고... 이런 일이 현실에 없을 법 하지 않다는 생각에 현타가 심하게오고 세상 모든 남자를 다 죽이고싶은 망상까지 올 정도ㅠ 휴ㅠ 책도 읽었는데... 시리즈가 너무 강렬했어서 그런지 아님 번역본이 그런건지 뭔지 책은 영 와닿지가 않아서 다 못읽었어요ㅠ 여하튼 완전... 암울하지만 명작👍
@jaewoomoon926210 ай бұрын
디스토피아류 작품을 정말 좋아하는데 감상하기전에 먼저 댓글 남기고 감사히 보겠습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myflo10 ай бұрын
정말 제 최애 영화유튜버이십니다. 감사합니다!🙏🙏🙏
@자영기10 ай бұрын
어퍼컷 영화 안 봄
@SsSs-vx1pl10 ай бұрын
지금까지 뭘 본겨...? ㅋㅋㅋㅋ
@초록색숲에서10 ай бұрын
@@자영기영화 리뷰도 올리는데 뭔 소리 ㅋㅋ
@진슈니-b9x9 ай бұрын
어퍼컷님 시즌2도 제발 올려주세요 ㅠ
@kim-p5y9 ай бұрын
시즌2 기다리고있어요!!!
@쿼카-q4v9 ай бұрын
디스토피아라고 마냥 어둡지만은 않네요 ‘우리’라는 단어가 주는 긍정적인 무언가가 확실히 있는 것 같아요
@YEONGASHI_9 ай бұрын
와 영화가 아니라 드라마였어요…? 진짜 몰입감 지린다….
@김민혁-n9y7r10 ай бұрын
인트로의 변주가 너무 좋은데요? 항상 좋은 퀄리티의 영상 너무 감사합니다 요즘 리뷰는 어퍼컷님만 보고 있어요
@Gooharu10 ай бұрын
어퍼컷님 영상 너무좋아하는데 제목 너무 과하게 안지으셔도 될듯 ,,, 어퍼컷 채널은 영상이랑 리뷰가 좋아서 꼭 챙겨봅니다 굳이 렉카들처럼 저급하게 어그로 끌지않아도 퀄리티가 넘사이신걸요 😅 어퍼컷님도 시청자들도 본인의 품격을 잃지않으면 좋겠습니다 잘 볼게요
@omd380110 ай бұрын
ㄹㅇ 너무 저급 렉카영화유튜버 제목처럼 짓는건 오히려 독같아요.
@zooneng10 ай бұрын
원래 제목 뭐였어요?
@nohyung997610 ай бұрын
저도......같은생각입니다. 정말 재미있는데, 제목때문에 거부감이 들때도 좀있어요 살살해주세요ㅜ
@name-jz8jq10 ай бұрын
이정도는 뭐...
@QQQWWQASZ10 ай бұрын
하필 몰래 회장 아빠 회사에 입사한 '5000조' 재벌 2세를 건드린 부장의 최후 같은거에 비하면 뭐 ㅋㅋㅋㅋㅋㅋ
@surichuchu10 ай бұрын
시즌 2가 넘 기다려집니다~~역시 믿고 보는 어퍼컷님 항상 응원합니다❤
@나갸야어오엉10 ай бұрын
시즌2도 해주세요 ㅜㅜ
@mpark818310 ай бұрын
이거 연인이나 배우자랑 보면 어색해집니다.... ㅎ.... 그냥 혼자보세요... 매화 한화씩 끝나고 나면 기분이 묘하게 더러워져서 서로 굉장히 조심스러워짐 스킨쉽도 한동안 자제하게됨
@asdf7373710 ай бұрын
ㄷㄷㄷ.. 하긴 요약말고 풀영상으로 보면 충분히 그럴수있을 것 같음..
@조성화-l4r10 ай бұрын
저는 어퍼컷님의 목소리가 참 좋아요, 게다가 중간중간 영화에 몰입할수 있고 더 이해하기 쉬운 어퍼컷님의 개인적 의견들을 말씀해 주시는게 너무 좋아서 계속 보고있어요 ㅎㅎ 누군가가 무엇을 얻으면 누군가는 잃게 되 있죠 오늘은 이 멘션이 참 와 닿네요. 오늘도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당장 보러 가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