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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 작, ‘런어웨이’입니다
우리에겐 낯선 미국의 배심원제를 배경으로 한 독특한 법정영화입니다
앞서 리뷰한 ‘야망의 함정’ 외에 ‘타임 투 킬’, ‘의뢰인’, ‘펠리칸 브리프’ 등으로 유명한 존 그리샴의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합니다
사실 법정영화라고 하기엔 법정 밖 사건이 대부분이라 오히려 스릴러 영화라 보는게 맞는 것 같습니다
영화의 전개는 상당히 치밀한데요,
여러가지 사건과 인물이 동시에 움직이며 보는 이로 하여금 꽤 높은 집중도를 요구합니다
하지만 그만큼 영화 후반부에 보여준 나름의 반전은 매우 흥미롭습니다
사실 영화는 실화가 아니기에, 여전히 미국은 매일 총기사고가 일어나며, 수 많은 인명이 희생되는 곳입니다
그러나 이런 영화가 현실에 대한 비판, 그리고 변화의 요구를 보여줍니다
거기에 존 쿠삭, 진 핵크만, 더스틴 호프만, 그리고 레이첼 와이즈까지
헐리웃 최고의 배우들이 보여준 연기까지 더해져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해 주는 ‘런어웨이’
꼭 한번 감상해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영화는 네이버에 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