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전이 내명부의 기강을 잡는다는 명분으로 후궁들을 권위로 누르려하자 이에 머리를 쓴 경빈은 중전을 난처하게 하기 위해 석고대죄를 자처한다. 경빈의 (연출된) 애처로움에 중종은 중전과 처음으로 부부싸움을 하게되는데.. 방송정보 방송일: 2001.03.19 출연진: 강수연, 전인화, 이덕화, 최종환, 도지원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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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ol09133 жыл бұрын
요새 이거 다시보기로 다시 보는데 갖바치랑 스님 이 진짜 악의 근원임. 난정이 얼굴에 나라를 망하게할 상이 있다면서 친아버지랑 생이별 시킨 셈인데다가 (충분히 돌려줄 수 있었고 어머니에게도 데려다 준다고 했음) 그래놓고 후반부 가면 난정이 탓만 오지게 해댐ㅋㅋㅋㅋ 끝까지 난정이한테 친부를 알려주지 않은 거에 대해서는 입씻고 자기들이 안알려준거면서 난정이가 파릉군 죽이니까 그때서야 알려주고 친아버지 죽였다고 역정이나 내고 ..난정이가 그럼 저렇게 평생 멸시받으며 살았어야 했다는 건지... 정말 납득 전혀 안감... 난정이가 잘 크고 있는 것도 아니고 한 쳐먹으면서 악독해지는거 보면서도 끝끝내 안 알려 주는 거 ㅋㅋㅋ 녀ㅓ무 웃김
@user-og5qn1sm8u3 жыл бұрын
주인공 서사에 드라마틱 함을 부여한다고 그랬다가 결말이 그렇게 되어서 본방 당시 마지막회 보던 날 황당했던 기억이 나네요 ㅋㅋ 그래도 초반은 뭐 그럭저럭 이해가 되는데 마지막회는 도무지 이해가 안됨. 정난정 인물 역사왜곡도 했고요. 차라리 파릉군의 자식으로 살다가 중간에 파릉군 모함받아서 역적으로 몰려 죽고 난정이도 양반에서 서인으로(종친의 자식은 첩의 자식이어도 양반과 같은 신분 대접을 받지요) 전락한 다음에 아버지 복수, 신분 되찾는단 명목으로 문정왕후에게 접근해 천하권세 쥐고 날뛰는게 설득력 있을거 같은데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