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전히 패션은 유학이 답인 이유/ 신의 한 수 패션유학/ 더 늦기 전에 하루라도 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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Күн бұрын

Пікірлер: 25

@frankocean00 4 ай бұрын

안녕하세요 항상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 유학 가기전, 패턴에 대해서 더 공부하고 싶은데 세인트마틴 교과서나, 패턴책 추천해주실 수 있나요? (분카 패턴책은 사서 공부할 예정입니다.) 진짜 자극도 많이 받고 갑니다. 추가로, 패턴 뿐만이 아니라 예술에 관해 추천하실만한 책도 있으신지요!

@esopietv5178 4 ай бұрын

안녕하세요!!영상 시청과 댓글 정말 감사드립니디ㅏ:) 음....패턴에 대한 책은...제가 질문자님이 어디로 유학을 계획중이신지 잘 몰라서 선뜻 책을 추천하기가 좀 어려운데요...일단 CSM은 패턴 교과서라고 해서 파는 책, 수업때 쓰는 책 이런건 없습니다. 기본 공식을 외워서 패턴을 그리는 방식으로 가르치질 않거든요. 또 한국 서점에서 구할 수 있는 패턴 책 내용들이 영국에서 가르치는 내용과 비교해 봤을 때 좀 맞지 않는 부분 종종 있기도 하구요. 그래도 굳이 하나 추천하자면 정연희 님이 쓰신 3D 가상착의 남성복 패턴디자인 이라는 책이 제가 봤던 책들 중에 제일 괜찮았던 것 같습니다. 출판사는 와이북이구요. 그리고 예술이나 패션 이외의 디자인 분야에 대한 책으로서는 WeAr 라는 잡지를 추천드려요~최근에는 너무 패션쪽으로만 과몰입해서 편집하는 거 느낌이 들어서...음...최근 꺼 보다는 2000년대 초반꺼 보면 많은 도움이 되실꺼에요~근데 이 잡지가 좀 비싸서 그게 좀 흠이긴 하네요...ㅠㅠ궁금하신 점 있으시면 언제든 또 댓글 달아주세요~~:)

@이예찬-k8u 7 ай бұрын

안녕하세요 아트웨어가 하고싶어서 유학 준비중인 학생입니다. (다른 패션 학도들처럼 명품 회사 취업도 하고싶구여) 전 원래 앤트워프를 가고싶어서 준비중이였는데 입학도 힘들지만 졸업도 무지 힘들다하여... 다른 유럽권 학교도 알아보고 있습니다. 예전에는 CSM LCF 앤트워프등등 정말 내노라하는 학교에 가고 싶었는데 영국은 학비 부담도 되고 물가도 부담되어 제외시키고 남은게 앤트워프라 준비중이였는데 최근에 앤트워프 학부분을 한국에서 만날 기회가 있었는데 졸업 진짜 어렵다고 극구 말리셔서.... ㅠㅜ 생각이 많아졌습니다 그래서 다른 학교도 알아보고 있는데 다른 유럽권 학교 소위 그렇게 잘 알려지지 않고 명성이 위 학교들만큼 없는 학교에서도 제가 원하는 아트웨어쪽을 배울 수 있을까요? 지금은 프랑스에 샤르동 샤바라는 학교를 관심있게 보고 있는 중입니다. BA도 받을 수 있을 것 같구요.. 그래서 BA를 유럽권에서 받고 MA를 앤트워프나 다른 곳에서 도전할까 싶은 생각이 드네요. 생각 궁금합니다.

@esopietv5178 7 ай бұрын

안녕하세요 예찬님!!영상시청과 댓글 감사합니다:) 유학에 대해 질문 주셨는데요~예찬님 질문에 답변을 드리기 위해선 '아트웨어' 라고 말씀하신 부분에 대해 제가 좀 더 정확하게 이해를 해야할 것 같습니다. 정확히 어떤 느낌의 옷을 말씀하시는 걸까요...? 대댓글 부탁드릴께요!! 감사합니다!

@이예찬-k8u 7 ай бұрын

@@esopietv5178 답글 감사합니다 음 .. 기성복이 아닌 사람이 입을 수 없을 것 같은 옷이요! 졸작같은 것..?

@esopietv5178 7 ай бұрын

@@이예찬-k8u 아~넵 이해했습니다! 아트웍같은 옷을 좋아하시는군요! 일단 여성복으로 국한시켜서 말씀드리면, 유럽의 학교들은 어디를 가든 엄청나게 커머셜한 옷을 가르치진 않습니다. 상업적인 패션을 한다고 일컬어지는 LCF 조차도 바로 백화점에 걸어놓고 팔아도 될 만한 옷을 추구하지는 않아요. 상업적이라는 게 어디까지나 CSM에 비해서 상업적이다라는 거지 자라나 H&M, 무인양품에서 나올 법한 디자인을 한다라는 게 아닙니다. 이 쪽 인더스트리에 끊임없이 새로운 활력을 공급해주어야 하는 곳이 학교인데, 제대로된 학교라면 디자이너 지망생들에게 무인양품에서 나오는 옷들이랑 전혀 분간이 안 되는 옷을 하도록 가르치지는 않겠죠? 유럽의 어느 학교를 가도 취업사관학교 같은 곳에서 가르칠 법한 패션을 하지는 않으니 그런 걱정은 하지 않으셔도 될 것 같구요~어느 학교든 일단 들어가시면 프레시한 디자인을 하도록 푸시를 많이 할 거기 때문에 학교를 어디로 가느냐에 따라 아트웤같은 옷을 할 수 있느냐가 결정나는 일은 아니라고 봅니다~답변이 되었나 모르겠네요ㅠㅠ궁금하신 점 있으면 또 물어봐주세요~~감사합니다:)

@mcho8731 2 жыл бұрын

이번에도 시청 잘 했습니다^^ 디자이너님은 대학원 과정이셧나요 학사과정이셨나요?? 대학원 유학도 다녀오면 당연히 도움이 크게 되겠죠,,?

@esopietv5178 2 жыл бұрын

안녕하세요! 매번 시청 감사드립니다:) 저는 학사만 하였습니다. MA는 하지 않았어요. MA 하면 당연히 도움이 많이 되죠!! 근데 개인적으로 학사는 국내에서 하고 MA만 유학가는 건 그다지 추천하지는 않는 편입니다... 한국식 교육에 익숙해져 있다가 대학원만 영국으로 가게 되면 생소한 작업방식 이런 것들이 많이 낯설거든요...MA 과정은 보통 1년 반정도 하기 때문에 (RCA만 2년입니다) 이 새로운 작업방식에 적응할 때 쯤 되면 대학원 과정 다 끝나버려서 많이 배우시기에는 무리가 있으실 거에요. MA까지 하실 생각이시면 BA(학사)부터 쭉 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mcho8731 2 жыл бұрын

@@esopietv5178 그쵸,, 아무래도 학석사과정을 전부 센마에서 보내는게 최고 베스트지만 집안 여건상 그건 좀 힘들어서, 학사는 한국에서 보내고있네요,,ㅎㅎ 이제 저도 벌써 한국 대학교에서 졸작 시작했네요 ^^ 현재로서는 어쩔수없이 석사과정을 시작으로 영국에서 기회를 잡아 정착하고싶은 마음이에요 곧 디자이너님의 학교 후배가 될수있길,,화이팅!ㅋㅋㅋ 매번 영상으로 접하며 디자이너님 말씀 듣고 현실적인면과 함께 동기부여받고있습니다!!

@esopietv5178 2 жыл бұрын

@@mcho8731 M Cho님이 지금 공부하고 계신거처럼만 열심히 하신다면 학사부터 영국에서 하지 못한다고 한들 무엇이 문제가 되겠습니까!!:) 석사 입학 포트폴리오 준비하실 때에도 영국식으로 작업하실 테니 그거 준비 열심히 하시고 또 영국 가셔서 지금처럼만 열심히 하시면 반드시 어메이징한 디자이너가 되어계실꺼라고 믿어요!! 지금 준비중이신 졸작 잘 하시구요~졸작 준비하면서도 많이 성장하거든요:) 언제나 응원하겠습니다!!화이팅!!!:D

@mcho8731 2 жыл бұрын

@@esopietv5178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