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하얼빈’과 ‘영웅’ 속 안중근 의사, 어떤 차이점이 있을까? 역사학자가 짚어주는 관람 포인트 | 역주행자들 EP. 25

[@B-sid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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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llilliiiii]

화면은 내내 차가웠지만 가슴은 내내 뜨거워지는 영화였습니다. 긴장감이 안개처럼 깔리는 느낌이었습니다. 안중근의 감정이 날것으로 다가왔습니다. 독립군들의 마음이 송곳으로 꽂혔구요. 영화가 끝난 직후엔 아... 그랬겠구나.. 그럴 수 있었겠구나... 앞으로도 그럴 수 있을지도 모르겠구나.. 란 생각을 하게 됐습니다. 현 시국과도 맞닿아 있단 생각도 들었습니다. 영상, 연출, 연기, 몰입도 전부 꽤 훌륭합니다. 극장에서 본 직후에 쇼츠에서 몇몇의 동일한 장면을 봤는데 확실히 극장과는 전달력이 다름을 확 느꼈습니다. 극장에서 보시길 강추합니다.

[@일어나리라]

안중근 장군님 안중근 의사님 독립운동투사님들 덕분에 저희가 존재합니다. 감사합니다! 책을 읽고 영화를 보고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조상님들 모두 고맙습니다.

[@x264720p]

실제로는 저격 시점이 이토의 뒷쪽 사선에서 팔과 가슴 옆을 관통해서 폐와 심장... 그리고 다시 폐를 관통시킨 명중이었죠. 흔히 영화나 드라마에서 그리는 정면에 나타나 가슴팍을 겨냥한 저격이 아니었죠. 비껴나간 총탄이 옷자락 스치고 지나간 1발 빼고는 전부 이토의 몸에 명중할 정도의 명사수였던 안중근 의사십니다. 침착함과 신속함... 그 심리적 압박감을 이긴 진짜 '처단' 이었죠. 또한 당시에 이토는 특유의 흰 수염 때문에 특정하기는 오히려 쉬웠을거로 추측합니다.

[@SunLan-t1i]

처단.....

[@기엔젤]

한강작가의 말 " 죽은자가 산자을 살린다!! 요즘 절실히 느낀다!! 역시 노벨상 한강작가다..하얼빈 이시대에 꼭 봐야겠다!

[@정만두-p2o]

일본에서 신식 군대교육을 받고 장교가 된 김경천 장군님도 안의사의 의거를 보고 조선이 살아있음에 감탄하시고 위험을 감수한 탈영 후 만주로 건너가 위대한 독립운동가가 되셨습니다.경천아일록도 많이 읽어주시기 바랍니다.우리가 기억하지 못하는 위대한 독립의 여정이 우리나라 뿐 아니라 연해주에서 러시아 전역까지 널리 퍼져있습니다.좋은 영상 감사드립니다.영화 하얼빈도 응원합니다❤

[@inkyuchoi8189]

23:20 개인적으로 안중근 의사의 서사 중에서 조마리아의 편지가 가장 감동적이고 뭉클해서 가장 기대됩니다. 그 헌신과 희생의 깊이를 가늠할 수 없내요..

[@겨울겨울-o8p]

이렇게 영화 하얼빈에 대해서 더 알게 되어서 좋았습니다 가슴이 뜨거워 지는 영상이었어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칸초오]

23:20 조마리아의 편지가 가장 인상깊은 부분같아요 정말 뭉클 하네요 정말 가슴이 뜨거워 지는 영상 같아요 하얼빈 영화 대박나기를 바라겠습니다 ㅎㅎ

[@jaewankim5718]

5:59 차별점을 잘 짚어주신 것 같아요. 두 영화가 확실히 다르더라구요. .

[@sdrleader]

3:00 황금 라인업이라 정말 기대됩니다 좋아하는 배우들이 많아서 더욱 기대되네요

[@강동혁-r3w]

06:00 학교에서 뮤지컬 영웅을 처음 접하고 군대에서 영화 영웅을 보면서 정말 가슴 울컥했는데 영화 하얼빈 너무 기대됩니다

[@전용석-g4m]

기대됩니다. 06:00

[@동의보감구수략]

자기기만 얘기는 진짜 속 시원하네요 ㅋㅋㅋ 그리고 논문 얘기도요.

[@전용석-e6x]

기대됩니다. 05:00

[@전종규-y1z]

기대됩니다. 08:00

[@도란도란-y7g]

오늘 오전에 잘~~보고옴..

[@vhxhtiv123]

그러고보니 영화 하얼빈이 이제 개봉이 됐군요 ㅎㅎ 요즘 볼 영화가 없었는데 이번 영상을 보고 바로 보러 갈 영화가 생겼다는 생각에 너무 좋았습니다 10:54 7m 거리에서 3발 명중이면 충분히 명사수라고 생각합니다 ㅎㅎ 안중근 의사와 이토 히로부미 사살에 대해서만 생각했는데 영상을 보면서 대한의군을 통한 독립군 활동도 했다는 사실도 알았네요

[@지문정-u3k]

이 의사 또 돌아다니네

[@user-gm8ly3ym7j]

영화 보는내내 지루했음ㅜㅜ

[@박소연-t2d9c]

So so

[@user-xn5yd7]

귀한 게스트 모셔 놓고 진행자가 말을 더 많이 하네. 이러니 채널이 성장 못 하지. 좋은 질문만 하는거야 진행자는 뭘 알아도 입 꾹 닫고. 그래야 50만 간단다.

[@Mrkievys]

하. 제작비 300억 담배 피는데 날려먹은듯 ㅠ

[@귀요미꿀꿀이]

시작부터 너무 비장하고 계속 비장하고...계속 담배피고...현빈 연기는 넘 😢

[@다바르변상규장익성]

많이 배웠습니다. 감사합니다.

[@비질란테-k9n]

예고편이나 쇼츠 보고 기대 하고 봤다가 실망만 하고 돌아 왔네요 오락적으로 망했고 연기로도 망했고 그렇다고 다큐라고 하기 에도 애매 하고

[@이혜경-v5p5t]

기대됩니다. 0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