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묘 #갓범스 #영화 #문화예술갤러리 #최민식 #김고은 #유해진 안녕하세요. 문화예술갤러리의 갓범스입니다. 오늘은 최근 개봉작 파묘 속 디테일한 설정들을 분석해보았습니다. 재밌게 시청하세요.
Пікірлер: 567
@leechanghyun6 ай бұрын
이 영화에서 가장 사람들이 말이 많은게 다이묘의 정체에 대한것 같은데 제 생각에는 일본의 여러 무장과 다이묘들을 합친거 같습니다. 그래서 영화에 나온 장면과 비교해 하나씩 설명해보자면 모가미 요시아키 - 연어를 좋아했고 별명이 여우였다. 도쿠가와 이에야스 - 참외를 좋아함. 다테 시게자네 - 지네 모양의 투구 쵸소카베 모리치카 - 그 당시치곤 키가 컸다고 하고 정확히 은어를 좋아함. 고니시 유키나가 - 세키가하라 전투에서 죽었고 영화에서 참수를 당했다 해서 유력. 동시에 북진하라는 대사로 보아 조선에 왔던거 같은데 평양까지 갔던 인물. 하지만 고니시는 가톨릭이었기에 임진왜란을 반대하기도 했고 할복을 거부한거라 승탑이나 금강경 이야기는 이상함. 또 하지만의 하지만 이순신 장군 배우인 최민식이 굳이 이순신 장군님이 그려진 백원을 무덤에 던짐. 때문에 가장 유력. 이 정도로 일본 문학과 역사서를 꽤 찾아보고 어느 정도 안다고 자부하는 제가 생각해본 후보들은 다음과 같네요. 근데 정확하게 대사들과 행동 성격 생김새 등이 일치하는 다이묘는 없어서 아마도 감독님이 추정하는 재미가 있을 정도로 섞었다는게 가장 적절해보입니다 ㅎㅎ 실제 장재현 감독님의 인터뷰를 보면 작품을 준비하면서 일본 역사서나 일본 신앙 전설에 대한 책들을 많이 읽으셨다 했으니 이런 부분으로 보아 이번 작품은 알면 알수록 재밌고 찾으면 찾을수록 재밌는 작품 같네요. 물론 이 외에도 사실 더 생각나는 사람이 있긴한데 좀 길어질거 같고 저보다 더 능력자분들이 찾아주실거라고 자신합니다 ㅋㅋ 아무튼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 파묘 1000만 가자!!!
@leechanghyun6 ай бұрын
+500년 동안 금강경 외웠다 했으니 1592년 임진왜란과 세키가와라 전투 1600년 앞뒤의 사람일게 거의 확실하기에 뭐.... 거기에 더해 만명을 베었다는 대사도 있으니 일본에서 죽고 신사에서 모셔지다 일본의 전설적인 음양사이자 여우의 자식이라고 불린 아베노 세이메이를 모티브로 한 키츠네 음양사가 조선과 싸운 경력이 있으며 정령이 될 인물을 일제강점기 당시 데려와 묻었다는게 적절해보입니다. 그래서 영화 속 다이묘가 왜 남산에 묻혀있지 않냐고 했던거 같구여
@leechanghyun6 ай бұрын
+500년 동안 금강경 외웠다 했으니 1592년 임진왜란 과 세키가와라 전투 1600년 앞뒤의 사람일게 거의 확실 하기에 뭐.... 거기에 더해 만명을 베었다는 대사도 있으 니 일본에서 죽고 신사에서 모셔지다 일본의 전설적인 음양사이자 여우의 자식이라고 불린 아베노 세이메이를 모티브로 한 키츠네 음양사가 조선과 싸운 경력이 있으 며 정령이 될 인물을 일제강점기 당시 데려와 묻었다는 게 적절해보입니다. 그래서 영화 속 다이묘가 왜 남산에 묻혀있지 않냐고 했던거 같구여
@yamyamy386 ай бұрын
드디어 제가 생각하는것과 같은 분을 만났습니다아ㅠㅠ
@sxulxlx_066 ай бұрын
감사합니다 덕분에 더 잘알아갑니다
@sally4866ify6 ай бұрын
숨겨진 고수분들의 의견을 듣기위해 댓글을 꼭 찾아 읽게되네요 ㅎ 재미도 두배 ~
@user-gp8ci3xw1u6 ай бұрын
“불같은 철을 이기는 것은 물에 젖은 나무다“라는 이 문장이 영화의 척추같은 메세지라고 느꼈어요. 영화가 내포하는 독립운동의 민족적 긍지를 나타내는 것 같다고 느꼈습니다. 강한 군사력을 바탕으로 이길 수 없을 것 같던 일본이라는 제국을 민족적 긍지로 꺾어낸 한국의 기적적인 역사를 음양오행을 소재로 아주 문학적으로 표현한것 같아서 좋다고 느꼈습니다.
@sxulxlx_066 ай бұрын
오.. 좋은데요해석 👍👍
@honoh48066 ай бұрын
미국이랑 싸우다가 핵 두방 맞고 꺽인거지 뭔 민족적 긍지로 꺾어요 억지 ㄴ
@user-ps2ke4ph2y6 ай бұрын
@@honoh4806안타깝다
@CK-zy4xs6 ай бұрын
@@user-ps2ke4ph2y 근데 팩트긴 함
@kiam78746 ай бұрын
너무 세련됐음 ㅠㅠㅠㅠㅠㅠㅜㅠ
@노형준-x7t6 ай бұрын
를 보신 분들은 영화의 앞부분과 뒷부분의 급작스러운 분위기 변화로 "엥...? 갑자기 뭐지...??"라는 생각과 함께 영화의 흐름이 끊겼다는 느낌을 많이들 받으셨을 거 같은데요. 영화의 처음과 중간, 끝을 관통하는 인물은 다름아닌 일본 음양사 '기순애'입니다. 한마디로 가장 짧게 등장한 기순애를 중심에 두고 영화를 봐야 모든 이야기가 이어집니다. 뱀요괴(누레온나)는 뒷 이야기를 전개하기 위한 장치이자 교활한 일본 음양사 기순애(여우요괴)가 다이묘를 봉인시킨 관을 지키기 위해 또 하나의 함정(주술)을 걸어놓은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첫번째 함정으로 친일파 부호의 조상을 원귀로 만듦으로써 재벌의 사유지를 함부로 건들 수 없게 만든 것. 과거 도굴꾼들이 묘를 파내기 위한 시도는 여러번 했지만 경계가 삼엄해 근처에도 못갔다는 보국사 스님의 대사가 있습니다. 두번째 주술인 누레온나는 이후 동티살을 맞은 인부가 최민식에게 부탁해서 뒷부분의 다이묘 관을 파내는 이야기로 이어지는 장치라고도 생각합니다. 다이묘의 관을 지키기 위한 함정(누레온나)이 오히려 관의 존재를 최민식에게 알리게 되는 상황을 만들었죠. 마지막 세번째 주술은 한반도의 민족정기를 끊어내기 위해 다이묘의 시체를 음양오행을 토대로 말뚝 그 자체로 만든 것이죠. 기순애의 목적은 한반도의 척추인 백두대간의 맥을 끊기 위함입니다. 따라서 보국사로 옮긴 다이묘의 시신이 기순애의 목적이자 말뚝의 역할을 충실히 이행하고자 도깨비불이 되어 원래의 자리로 되돌아가는 겁니다. (이후 오행인 "화수목금토" 중 는 '화금의 기운'을 최민식이 다이묘를 퇴치한 는 '수목의 기운'을 가지고 있어 서로 '상극'의 특징을 띄죠. 앞서 말씀드렸다시피 다이묘는 음양오행 주술을 토대로 만든 정령이라 물리적으로는 존재하나 총칼로는 없앨 수가 없죠.) 그리고 최민식의 애국심이 느닷없게 느껴졌을 분들이 있을텐데요. 초반부에 딸이 결혼하면 무조건 한국으로 들어와 살아야 된다는 것과 자신의 직업인 지관(풍수사)이 기본적으로 땅을 사랑해야 하는 자질이 있어야 함을 생각하면 어느정도 납득이 가죠. 개인적으로 동양사상(토속신앙)의 디테일한 부분들을 일본(전국시대 - 임진왜란 - 일제강점기) 제국주의의 야망과 결합하여 잘 녹여내 명작이라고 생각합니다. 검은사제들, 사바하보다 재밌게 봤어요! + 조금만 덧붙이자면 친일파 후손의 조상 묫자리가 원래는 명당이었는데 저주받은 다이묘의 관이 밑에 첩장되어 거기서 나오는 부정적인 기운이 주변 산지를 악지로 변하게 했고, 더불어 친일파 후손의 조상도 악귀가 되었다고 이해했습니다. 파묘를 위해 묫자리를 찾아갔을 때 장의사인 유해진은 주변 산세를 보고 명당임을 짐작했지만 지관인 최민식은 풍수사의 종합적인 견해로 악지임을 확신한 장면을 볼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처음 산을 오를 때 본 여우 무리는 이 모든 게 기순애가 설계했음을 암시하고 있고요.
@편민-d7r6 ай бұрын
근데 기순애로 통치고 넘어가기엔 인면사에 대한 설명도 없고 장군 묘를 찾아내는 과정을 순전히 운에 맡겼다는게 아쉽네요. 초반부 사건에 발을 들이미는 과정이 아니라 1부에서 2부로 넘어가는 과정을 운에 맡기는건 중도에 스토리를 갈아 엎은건가 아니면 실력이 부족하다고 봐야죠 차라리 과감하게 1부 할아버지가 고통받은 설명을 장군이 괴롭혔다는 설정과 그에 오염되어 자손들을 죽인다고 엮고 그 과정에서 기순애의 비중을 좀 더 두었어야 2부의 크리쳐물로 넘어가는 당위성을 챙겼을거 같은데, 주연 배우들의 연기력을 생각하면 전개방식에서 많이 아쉬워하며 봤어요
@서만덕-g1i6 ай бұрын
@@편민-d7r난 1부에서 2부로 넘어가는 과정이 순전히 운이라고 생각안하는데요 하나의 반전 장치라고 생각함 밑에 관이 더 있는 장면에서 관객들은 충격받음 전개방식은 나름 매끄러웠음 평론가 마냥 억까하고 싶은걸로 보이네요ㅋ
@user-xs4io9mw2w6 ай бұрын
@@편민-d7r저는 오히려 1부 친일파 귀신이 오염되거나 괴롭힘 당해서 그랫다는 설정이 나왓다면 뻔하고 그저 그렇게 느껴졋을거같은데.. 저 기순애가 다이묘 말뚝 숨기려고 써먹은 장치로 설정해서 오히려 흥미로웟어요
@user-xs4io9mw2w6 ай бұрын
@@서만덕-g1i저도 같은 생각입니다 우연이라기보단 오컬트 장르 영화인만큼 역풍맞고 생긴 사건으로 뒷수습하러간거 일리잇다고 생각함 애초에 오컬트 장르에 하나하나 이게 말이되나 뜬끔없고 현실감없지 않나 이런식으로 분석하는건… 오컬트 장르가 야초에 말이 안되는 신비롭고 기이한 이야기 장르인데..
@sxulxlx_066 ай бұрын
감사합니다.
@산책중-b2q6 ай бұрын
진짜 재밌음 이걸 공포보단 민속+풍속신앙으로 보면 정말 감독이 세세하게 다 만들어준거. 오히려 친일부호 밑에 깔려있던 묘지 주인이 일본장군이 아니라 한 많은 조선시대 사람이었다면, 그런 사람이 또 한 주절주절 했다면 좀 산파극 이었을거같음ㅋㅋ음양사 의도로 2중치대 한거라 아주 좋았고 다들 재밌게 봄
@onthechairr6 ай бұрын
감독 인터뷰보니 1,2부 스토리 또한 여우가 범의 허리를 끊었다라는 주제에 맞춰 이질감을 준거 같더군요 크리처물이됐다고 불호 여론도 있으나 일본쪽 오컬트에 좀 익숙한 저는 흥미롭게 봤어요. 한국 일본이 가까워도 민속신앙이 완전 다른데 잘 버무렸다 생각합니다
@kiam78746 ай бұрын
저한테는 일본식 오컽트 개신기 앤 존잼 ㅠ
@투리우6 ай бұрын
너무 과한 친절함과 친절하다 못해 실체화 되어 판타지물 마냥 날뛰는 악령 이런 요소들이 오컬트 장르영화 특유의 서스펜스 미스테리함을 다 무너뜨려 버린다.. 과한 국뽕 설정으로 인한 개연성 붕괴도 한몫, 파묘는 사바하 만큼의 수작이 절대 아니다..
@가장푸른눈6 ай бұрын
@@투리우과한 국뽕~?! 전혀 못 느꼈는데~~ 오히려 넘 무서워 그런건 신경도 못 썼음
@비오는날-s8z6 ай бұрын
@@투리우김고은의 만신 연기는 너무 좋았음.
@cocoj30686 ай бұрын
@@투리우전 오히려 생각지도 못한 존재가 나와서 더 재밌었어요 그냥 흔한 엑소시즘류처럼 악령과의 싸움으로 끝냈다면 과연 기존의 영화와 차별성이 생겼을까?란 생각이 들었네요
소름이 아니라 디테일도 아니고 애초에 항일영화로 만든거라 미리 만들어둔 장치인거지 디테일이라 보기 어렵습니다
@김이니-c2f6 ай бұрын
소오름~~~~~
@leechanghyun6 ай бұрын
한국 오컬트와 일본 오컬트에 익숙하고 맨날 부족하다고 느낀 저로서는 정말 최고의 오컬트 영화였습니다 ㅎㅎㅎㅎ 장르 자체가 마이너하기도 하고 그다지 환영 받지 못한 장르였는데 그걸 한국의 색체에 맞춰 이렇게 표현할 수 있다는 점에서 장재현 감독님에게 감사함까지 들더라구여 ㅎㅎㅎ 한국 오컬트가 더욱 더 발전하길 ㅎㅎㅎ
@sxulxlx_066 ай бұрын
저도 이번 파묘로 오컬트 영화에 빠졌네요.
@fickdich123456 ай бұрын
일본은 오컬트물 그렇게 만들면서 가까운 한국 무당은 절대언급안하길래 좀 아쉬웠는데 한국이 먼저 음양사랑 비벼버려서 너무 좋았음 ....
@3cm1626 ай бұрын
인도 델리 산자락에 영군군이 박아놓은 인도힌두 정기를 끊는 쇠말뚝도 좀 찾아줘라 필리핀 마닐라 산주변에 미군이 박아놓은 필리피노 정기 끊는 쇠물뚝도 좀 뽑아주고ㅋ 베트남 곳곳에 프랑스군 쇠말뚝도 있을거야 ㅋㅋㅋㅋㅋㅋㅋㅋ
@fickdich123456 ай бұрын
@@3cm162 걔네들은 풍수를 안믿으니까... 상관없을 것같은데? 중국 우리나라 일본 같은경우는 풍수를 믿었으니 내가 일본인 음양사였으면 풍수든 말뚝이든 구라고 나발이고 총동원했을듯? 음양사도 풍수사니까. 정복전쟁할때 종교가 영향이 크기도하고 막말로 서양도 침공해서 기독교 퍼트림 십자군전쟁 보면 쇠말뚝도 이해가 가는데 나는
원래 지관들이 땅 잘 썼다고 10원 동전 던진다고 들었는데 10원 동전이 잘 안 보여서 100원 동전으로 바꿔 촬영한 거라고 들었어요 어쩜 우연도 이리 완벽..!😮
@fuunycat72786 ай бұрын
감독이 천재야. 오컬트를 빙자해서 한일 역사에대한 경각심을 부각시켜주다니 충격적이었다.
@sxulxlx_066 ай бұрын
그러게요대박이네요
@투리우6 ай бұрын
그게 마이너스 요소임 너무 안어울림
@마음이-k9f6 ай бұрын
여러분 역사는 아직 끝나지 않았어요 친일파집안 윤석열! 돈만 밝히는 민족의 등골빼먹는 검찰 집단 아직 일본귀신 사이비에 푹빠진 윤석열 정부의 진실을 알아보세요
@HIDEKILLER836 ай бұрын
오히려 마이너스죠 오컬트나 파묘자체를 기대한 사람들에게는 주제가 그게 아니라는걸 알게해줬으니 공포영화를 기대한 관객들은 오히려 각시탈을 보게된거죠
@andylee28246 ай бұрын
관객들이 모르는 줄 아나봐 ... 그 영화가 보고 기가 막혔다. 시나리오 잘 써놓고 좌파로부터 제작비 지원 받은게 아니라면 그 딴식으로 일본귀신이 나올 수가 없지 .. 안그래 ?
@춘식이-c7r6 ай бұрын
장재현 감독도 인터뷰에서 이 영화는 반일이 아니라 우리땅의 상처에 집중한 영화라고 분명히 말했고, 그걸 말하는 과정에서 일본이 우리나라를 침략한 팩트를 언급하는건 그냥 자연스러운 일일뿐이라고 생각되는데 .. 실제 있었던 역사적 사실을 말하는 것만으로도 그냥 무조건 반일이라고 배척하는 사람들이 이렇게 많다니 참 할말이 없네요.. 장재현 감독도 인터뷰어가 '영화에 반일코드를 굳이 끌고 온 이유는?' 이라고 묻자 '이걸 반일 코드로 본다면 할말은 없다' 라고 대답하던데.. 그저 일본이 우리나라를 침략했던 역사적 사실을 다루기만 해도 반일이라고 배척해버리는 사람들이 이렇게 많은 현실에 참 착잡하기도 하고 생각이 많아집니다.
@initialDKorea6 ай бұрын
아둔한 인간들이 그렇게 받아들이지 않으니 문제지 답답아 댓글들 안 보이냐 다들 아주 애국심에 당장 눈물이라고 흘리기 직전이네 아주 난리다
@parkyunchul836 ай бұрын
매우 잘 봤어요 마지막 장면 회복중인 최민식 배우 옆에서 다 같이 밥을 먹는 장면 배치해둔 게 전 같이 먹는 사람들이 결국 가족이다 하는 따뜻한 메세지가 있었던 것 같아요.
@이상우-p3q6 ай бұрын
식구 라는 말이 한집에서 함께 살면서 끼니를 같이하는 사람이라는 뜻과 일맥상통 하죠
@김순희-q2o6 ай бұрын
이런 깊은 뜻이!!
@song-na-ri6 ай бұрын
마지막에 다들 그 날 이후의 부작용? 후유증? 같은게 남아있는게 독립 이후의 일제의 잔재가 남아있는 우리나라 같아서 더 좋았어요!!
@17star_kk6 ай бұрын
파묘 진짜 개재밌음 오컬트 장르 좋아하는 사람도 아니고 공포영화?스릴러? 그리 찾아보는 사람 아닌데도 재밌었음
@fuunycat72786 ай бұрын
전 파묘가 사바하나 검은사제들에 비할게 못된다고 생각하는게 파묘는 오컬트의 임팩트를 가져가면서도 대한민국 역사의 아픔과 조상님들의 뜻(최민식이 영화에서 김고은을 설득할때 우리 자손들이 밟아가며 살아갈땅을 정화시켜야한다)을 알리는것입니다. 정말 이 부분에서 소름이 돋았습니다. 역사에 대한 고찰과 교훈, 재미, 긴장감 모든것을 잡은 영화라고 생각됩니다.
@frederickk73206 ай бұрын
시골에 나이 지긋한 분들 이야기 들으면 여우가 분묘를 파헤치고 막 만든 봉분의 관을 훼손하고 시신의 장기나 살을 먹는 경우가 있었다고 하네요. 그런 일이 벌어지면 유교문화가 강했으니 큰 불효이자 흉한 일이라고 보았다고 하네요.
@Pp_Jay6 ай бұрын
실망한 사람들 -> 곡성이나 사바하급 오컬트깊이를 기대한 사람들(글쓴이) 재밌다는 사람들 -> 대부분의 일반적인 관객 애당초 오컬트, 공포영화라는게 호불호가 엄청 갈리는 영화기도 하고... 500만만 봐도 이쪽에서는 대박이라 쳐주는 장르임을 감안한다면 충분히 대중적으로 잘 만들었다 봅니다. 단, 장재현 감독이 사바하의 실패로 인해서 어느정도 대중성에 타협을 본건 맞는거 같아요. 그렇다 할지라도 충분히 재밌는 영화는 맞는거 같습니다. 스토리 친절하고(=보고나서 이거뭐임? 이런거없음) + 나름 반전, 복선있고 + 배우들 연기력 미쳤고 3박자가 잘 갖춰진 영화인건 부정하기 힘든 영화인거같습니다.
@user-jg8oz5rd8l6 ай бұрын
개실망함... 용두사미의 끝판왕을 본 느낌,, 갠적으로 오컬트영화는 곡성처럼 끝나고 나서도 찝찝함이 남아있어야 된다고 생각하는데, 파묘는 영화 후반부로 갈수록 신파극이 되어버림 하지만 초반부 몰입도랑 굿하는 씬은 최고였다
@삼성정자-b9d6 ай бұрын
사바하 재밋나요?
@user-ib4iz9tq5p6 ай бұрын
나 실망ㅜㅜ
@렌-t6h6 ай бұрын
솔직히 좆실망 딱 한번 보고 다시는 안찾을 영화 사바하는 3번은 봤는데
@오리엔-b9x6 ай бұрын
사바하가 진짜 재밌었는데
@noname_6306 ай бұрын
3:11 미국 가족들의 이름을 보면 친일파 이름을 조합해서 쓴것도 알 수 있습니다.
@sxulxlx_066 ай бұрын
정말요?
@Samta26 ай бұрын
@@sxulxlx_06 ㅎㅇ 또 보내 ㅋㅋ
@sxulxlx_066 ай бұрын
@@Samta2 누 누구 ?
@Samta26 ай бұрын
@@sxulxlx_06 님 숏츠에 응원메세지 남겼는데 지금은 막혀 있네요
@aloha3146 ай бұрын
키츠네 - 기순애는 진짜 대박이었음 목욜 개봉날 보고 오늘은 엔차 관람하러 대기중이예요 디테일한 부분을 다시한번 집중적으로 찾아볼까 합니다
@user-mo5lf8iv6n6 ай бұрын
오 저도 엔차관람하러 ㅋㅋㅋ
@moranzzang78996 ай бұрын
상덕이 쇠말뚝을 제거하는걸 도와달라고 하자 영근이 하는 말이 " 있는지 없는지도 모르고 있다해도 다 측량용이거나 헛소문이었다는거 다 드러났는데 무슨 소리냐? 그리고 쇠말뚝 같은거 있다 한들 우리들 다 잘 살아왔지 않느냐? " 라는 말을 하는데 전 그 쇠말뚝의 영화적 역할이 분단된 한반도를 상징한다고 생각했어요 허리가 끊긴 한반도가 결국 남과 북을 나뉜 상황을 나타내는 거죠 물론 대한민국은 전후 국민들의 노력으로 엄청난 경제성장을 하고 선진국의 반열에 오르지만, 일찍이 통일 한국이 번영을 했다면 전자에 비할까요? 물론 뭐 여러가지 의견이 있기는 하겠지만 영화에서 나타내고자 하는 메세지는 이게 맞지 않을까 생각해봤습니다.
@minseong___kim6 ай бұрын
일본의 장수. 모가미 요시아키입니다. 은어를 좋아했고 별명이 여우입니다. 음양사놈이 모가미의 시체를 바다건너가져왔고 여우산(한국의 척추)에 박아버린겁니다. 참외는 주군인 도쿠가와 이에야스가 좋아하는 과일. 여자머리의 뱀요괴는 모가미의 관을 바다에 실어오는중 딸려온 요괴.
@wealthyj42346 ай бұрын
영화가 엉성합니다. 후반부. 혼자서는 불가능하니 자기군사들과 적군만명이상의 목을 벤 세키가하라전투의 다이묘라면 동군의 도쿠가와 이에야스, 도쿠가와 히데타다, 마츠다이라 타다요시, 혼다 타다카츠와 서군의 모리 테루모토. 모리 히데모토, 이시다 미쯔나라, 고니시 유키나가가 가장 병력이 많았으니 그 사무라이 좀비는 그 여섯중에 하나란 소리인데 그들 모두 팔척도 안되고 동군진영이건 서군진영이건 전사하면 갈기갈기 찢어죽이므로 그렇게 멀쩡한 시체는 있을수가 없거든요. 최고위급이며 만명이상 죽인 다이묘의 온전한 시체를 구한다? 승리한 동군들은 편히 살았으니 패배한 서군장수중에 하나인데 온전히 죽은 고위급 다이묘들이 없고 아마 이 다이묘는 모가미 요시아키라 생각되는데 그는 만명의 목을 베지는 못했지요.
@red-m-g6 ай бұрын
모가미 요시아키가 은어를 좋아했다는거나 영화에서 요시아키라는건 어디에도 안나오는데 어디서 알았나요?
@red-m-g6 ай бұрын
@@sowc8751 정확한건지 따져야죠ㅋ
@백구한접시6 ай бұрын
저는 지네를 상징으로 쓰는 다테 일거라고 생각했는데요. 이것도 재미있네요.
@instantsword5006 ай бұрын
사실 우리나라도 그렇겠지만 다른 나라 무장 함부로 쓰면 관련 지역에선 항의 받을수 있으니까 여러 장수의 모티브를 합친거 같아요. 묘가미의 모습, 다테 시게자네의 투구 등등 묘하게 뒤틀리게 만든거 자체가 괜찮은 선택이었던것 같습니다. 영화 속에서 목을 꿔매는 장면이나 이상하게 덩치가 컸던걸 생각하면 여러 장수들의 시체를 엮어 붙여서 기원을 알수 없게 만든 뒤 퇴치도 못하는 일종의 키메라를 만든건가 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user-insomniaforever6 ай бұрын
난 반일느낌 하나도 안나던데… 그냥 역사적인 소재로 쓰였다는 느낌만듦
@kiam78746 ай бұрын
이게 말은 쉽지 않는데 기가막히게 해놨음
@user-insomniaforever6 ай бұрын
@@kiam7874 뭐라 하는게 아니라 진짜 모르겠음…난 끝나고도 일본에 대한 혐오감보단 땅과 묘를 소재로 이런 재밌는 영화를 만들었구나 생각이 들었는데 어느 부분이 반일이었음? 반일이라 느낀 포인트가 궁금해서..
@user-insomniaforever6 ай бұрын
@@kiam7874 다들 반일, 반일거리지 어느 부분이 잘못됐는지 말을 안해줌 ㅋㅋㅋㅋ 들으면 이해라도 가지
@킹존슨-g5q6 ай бұрын
반일은 그렇게 믿고싶은 민주당 지지하는 등신들일듯..
@Zeonzeon9076 ай бұрын
'조선의용군이나 독립운동가 이름들을 사용한 주인공들, 한국을 점령하기 위한 일본의 정령을 파괴한 것' 때문이려나요? 저도 반일보다는 걍 팩트들을 사용한거라고 생각하지만 반일로도 볼 사람은 볼 것 같아요
@venti80296 ай бұрын
04:38 오타입니다. 뱀의 허리가 아니라 범의 허리입니다.
@59kr596 ай бұрын
음양사 귀신 영화 나왔으면 좋겠다 사진에만 나왔는데 진짜 기괴하게 생김 개무서워.. 도깨비보다 무서워 ㅠㅠ
@user-hz2hb8pq1l6 ай бұрын
음양사 소재넘좋음ㅜㅜ
@D몽키-h5i6 ай бұрын
중간에 뜬금없이 롯데타워를 보여주는 장면이 있는데 현대적인 의미로써 쇠말뚝을 비유한게 아닌가 싶은데 어떤가요?
@user-hq2dx1uc6m6 ай бұрын
의뢰인 남자가 묵었던 호텔이 있던 장소가 조선총독부가 있던 곳이래요 그래서 그곳을 바라보면서 빙의된 남자가 일본어로 어떤말들? 중얼 거린거같아요
@kiam78746 ай бұрын
한양에 풍수지리학적으로 좋은곳은 다 일본건물들로ㅜ 갈아엎었음
@user-yg4rt6rp9g6 ай бұрын
많이 공부하고 많이 생각해서 나온 시나리오 땅을 지키려 애쓴 사람들에게 경의를
@돌덩이-i9h6 ай бұрын
호텔에서 남자 죽기 전에 롯데타워를 보여준건 무언가 감독의 의도가 있어보입니다.
@jiyoonoh67866 ай бұрын
저는 아산병원 갔나보네 하면서 봤는데,ㅋㅋ그러고 보니 롯데타워 일본인 회사에 서울 한복판 가장 긴 쇠 맞네요.크
@칠성무당벌레6 ай бұрын
일본기업 롯데가 대한민국 서울 한복판에 철심을 박은 것입니다. 그것도 대한민국에서 가장 큰 철심을. 이건 의도가 있는 걸까요 ?
@user-jf7dm2it9x6 ай бұрын
@@칠성무당벌레ㅈㄹ도 작작해라
@user-cj5hc6gt5c6 ай бұрын
일제강점기 때 조선총독부 있던 자리임
@mhj70786 ай бұрын
ㄷㄷ
@user-ez2ls5ne1o6 ай бұрын
음향사가아닌 음양사 자막수정요 여우가 뱀의허리를 끊었다도 수정이요 범으로
@kariilh6 ай бұрын
잘뽑았슴 형들에게 꼭 말씀드리고싶음 공포영화는 진짜 만들기 힘듬 공포영화에 미친 사람이라 진짜 극장개봉한건 다봤는데 이거 만큼 잘뽑긴 힘듬 내가 진짜 비주얼적으로 무서운거 보라면 헐리우드 스마일이라고 있는데 그거한번 보셈 소름끼침 ㅋㅋ 파묘 천만가즈아 나는 2번보러간다 근데 김고은 개이쁨 아니 진짜이쁨 ....
@phillyrapper75156 ай бұрын
링, 주온, 셔터, 엑소시스트1편, 기담 (일부분만), 호스텔, 디센트 1편2편 이런게 진짜 설정좋거나 무서운 영화들임…… 요새 극장개봉하는 스릴러, 공포, 오컬트, 고어물 싸그리다봤는데 예전만큼 감흥을 주는게전혀없음.. 그나마 가장최근이라하면 엑소시즘오브 에밀리로즈정도 나머진그냥 이야기가 산으로가거나, 설정이부족하거나, 클리셰가 그냥 뻔하거나 감독이 전혀 창의적이지못하거나 님도 저것들 보고오면 지금 나오는 영화수준들이 얼마나 허접한지 이해할거임
@성이름-p6v2e6 ай бұрын
@@phillyrapper7515 근데 언급하신 영화들은 감독이 대놓고 공포영화로 만든 영화들이라서 파묘랑은 다름 파묘는 오컬트는 맞으나 감독이 본인이 직접 말했듯 공포영화가 아니라고 말할만큼 공포를 목표로 만든 영화가 아님 그랬으면 이렇게 안만들었을거다라고 말함 그래서 오컬트는 맞으나 언급하신 영화들이랑은 방향성이 아예 다름 다만 소재가 파묘이기에 무당 풍수지리 귀신 미터리함으로 그려지기에 공포분위기인거지 목표를 관객들에게 깜짝놀래키는 공포를 심어주기위헤 만든게 아님 반대로 주온 링은 스토리만 놓고보면 명작에 들수가 없음 목표가 공포를 주는 것에 초점두기에 대놓고 애매하게가 아닌 눈으로 귀신이 보이게 등장도 깜짝놀라게하는걸 목표로 등장시키고 연출을 굉장히 잘했음 그래서 유명한거임 특히 주온은 무서우면 이불을 끌어안거나 이불속에 숨는 그런 시청하는 사람의 안정감 마저도 파괴시키는 연출을 그려내서 더욱 유명해진거고 여튼 언급하신 영화들을 공포를 빼고 스토리와 디테일로 승부보면 파묘보다 뒤떨어짐 파묘를 애초에 공포에 초점을 두고보면 기대에 못미치는건 당연한거임 영화 방향이 공포가 아니니까 영화적 스토리와 디테일을 보면 요즘나오는 한국영화중 굉장히 훌륭한 영화임 언급하신 영화들은 공포를 심어줌으로써 관객들이 무서워하게 만드는게 메인이고 스토리가 옵션라면 파묘는 스토리와 그걸 그려내는 디테일이 메인이고 무서움 공포은 옵션임 초점을 바꿔서 보시면 파묘가 얼마나 잘만든 영화인지 이해할거임
@user-hw2in1pn6r6 ай бұрын
리뷰 보면 볼수록 감탄이 나오는 영화임 ㄷㄷ
@sxulxlx_066 ай бұрын
인정
@user-ez7zh2rr1x6 ай бұрын
모처럼 극장가서 보고 왔네요. 재밌어요..
@shink.h73676 ай бұрын
장군괴물이 쇠와 불인 것은 세키가하라 전투에서 죽을 때 본인의 검이 불에 탔는데 그검을 장군의 머리를 따고 시신에 집어넣어 요술을 완성했기때문. 그 검이 쇠말뚝이자 좌표를 지키는 괴물인 것임.
@greeneries61996 ай бұрын
잘 아시는 것 같아서 뭐좀 여쭐게요...축시에 김고은이 나무에서 시간을 벌고 최민식, 유해진이 파묘할때 검? 쇠말뚝? 을 찾으려고 땅 팠지만 없었잖아요, 그건 이유가 뭔가요?
@shink.h73676 ай бұрын
@@greeneries6199 장군의 불탄 칼이 쇠말뚝이고 그 불탄 칼은 장군몸속에 있으니 장군이 김고은한테 갔으니 당연히 쇠말뚝은 최민식이 땅파던 거기에는 없는 거죠. 장군자체가 쇠말뚝이자 그 쇠말뚝좌표를 지키는 존재죠.
@광호김-n8o6 ай бұрын
마지막응급실대기장면 유해진 오른쪽넥카라에 도깨비풀
@user-ib4iz9tq5p6 ай бұрын
잉?
@rkwkrkwkrkwkrn6 ай бұрын
이렇게 깊은 내용까지 영상으로 만들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좋은 영상 잘 볼게요.
@lowfatass6 ай бұрын
추측인대 김고은이 신기를 잃어 버렸단 의심이 듭니다 이유는 마지막 부분에 일본 귀신이 김고은이 모시는 할머니 귀신을 없앤후 다시 돌아와 김고은의 목을 조르는것, 그리고 영화 에필로그에 김고은이 굿을 하다 칼을 떨어뜨리는 장면을 클로즈업 한것이 신기를 잃어버린 것을 암시하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네요
@sseulegi6 ай бұрын
나도 그 생각 함.
@뽀야뽀얌6 ай бұрын
ㅁ처음에 김고은이 굿 하는 그 장면 너무 기대했는데 영화 너무 초반에 나와서 조금 아쉬웠던!!!! 그리고 신이 할머니 였는데 차라리 김고은의 신이 장군 이나 호랑이를 모시는 신 이였으면 더 재밌었을듯 ㅋㅋㅋ 근데 일본이 우리 나라를 침범 하는데 한국에 중간 위도?에 살을 날리는 스토리는 진짜 너무 신박했음 ㅠㅠㅠㅠㅠㅠ그리고 오행 속성으로 풀어 나가는 구 해석도 너무 재밌었음 돌비 보는 사람들은 무조건 재밌음
@nannomm6 ай бұрын
굿이나, 혼부르기, 3무당 대화로 귀신 꺼내기 등등 다양한 무속 활동이 나와 재미있었습니다.
@user-kimyeebac6 ай бұрын
한국에 호랑이를 모시는 신이 어딨음
@뽀야뽀얌6 ай бұрын
@@user-kimyeebac 그냥 설정이요 신으로 모시진 않아도 호랑이가 수호령이거나 큰 백호 데리고 다니면서 귀신 잡아먹게하거나 타고 다니는 신은 있다고 들었어요!!!
@user-wp1pl9rz2w6 ай бұрын
'누레온나' 에 대한 이야기가 언급되지 않아 아쉬운 부분이네요
@MrMrDolpo6 ай бұрын
소설 풍수라고 있음 1980년대 써진 3권 짜리인데 난 그거 읽었고 2008년인가 새로 나온거 있던데 여튼 난 1980년대 중고서적봤는데 재밌게 봤음 풍수에 대해서 모른다면 한번쯤 읽어보면 이해가 잘됨 간략하게 설명하명 풍수가 아무리 뛰어나도 하나를 놓치면 악지가 되버리는걸 소설 보고 이해했음
@구경현-t2b6 ай бұрын
2:04 음양오행 표가 영화와 다릅니다. 영화상 음양오행은 오히려 일반인들이 아는 배열에 가깝습니다. 오행 같은 데 관심 하나도 없는 일반인들에게도 동청룡(목) 서백호(금) 북현무(수) 남주작(화)는 널리 알려져 있죠. 중앙이 토 인 것이구요. 파묘 작중에서는 오행 배열이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저도 이 부분 제대로 못 봐서 2회차 뛰었는데 동서남북으로 목금화수 배열 후 중앙이 토로 되어 있습니다. 이렇게 놓으면 금-목이 상극이고 화-수가 상극인 관계가 성립합니다. 영화 메인 테마가 땅인 것이나 초반 최민식 나레이션을 보면 중앙에 토를 배치한 이유가 있다고 봅니다.
@sxulxlx_066 ай бұрын
오호 이해가안갔는데감사합니다
@kiam78746 ай бұрын
지렸다
@lsl-btseven4866 ай бұрын
곧 3.1절이네요… 꼭 보시길….연기 스토리 맛집 그 잡채
@user-eq1cv7ej5h6 ай бұрын
재밌게 봤어요~~~굿
@ART-CULTURE-GALLERY6 ай бұрын
재미있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cocoj30686 ай бұрын
개인적으로 장재현 감독님 작품 포함 오컬트 미스터리 호러물 안가리고 다 좋아하는 사람으로써 이번 작품은 한국적인 풍수지리 사상과 오컬트를 절묘하게 조합한 아주 참신한 작품이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부분적으로 아쉬운 스토리라인도 있었지만 오컬트란 장르가 본래 알수없는 미지의 존재를 상상하며 풀어나가는 재미가 있다고 생각하기에 여러사람의 다양한 해석을 보는 즐거움도 존재한다고 봅니다ㅎ
@heynana25136 ай бұрын
몇 달전 사주에 대해 두어달 공부한 적 있는데 기대되네요. 다음주에 보러가야겠어요!
@user-gz1fy4lf8h6 ай бұрын
감독님이 교회 집사님 이라는 사실에 또 흥미롭습니다....😊
@장우현-j6w6 ай бұрын
장재현 감독 최고흥행작 나올거같네요 극장 나오면서 후속편 나왔으면 좋겠는데 이생각함 ㅋ
@user-hz2hb8pq1l6 ай бұрын
저도요 후속작😊
@porororo90566 ай бұрын
크리쳐물이 어쩌고 하는 애들은 그냥 이영화 아니라도 딴 영화도 안보고 살길 바람. 그런 머리로 도대체 왜 영화를 보려 하는지 납득이 안감.
@user-lw9cb5yf4d6 ай бұрын
사람마다 의견이 다를수있죠ㅋㅋ
@schanhong81926 ай бұрын
저렇게 문화를 바라보는 시각 배척하고 차별하는 너야말고 어떤 문화작품도 감상하지 않았으면함. 나 역시 개인적으로 미리 어떤 영화인지 안알아보고 그냥 곡성 사바하같은 오컬트 공포영화라고 기대하고 본 사람으로서 엄청 별로였음
@자유로움-i6m6 ай бұрын
화의상성은 수가맞으나 목의상성이 금이기때문에 나무로 금을 이긴다는 설정은 잘못되었습니다 명리학기준
@user-tu6ui3tl1d6 ай бұрын
음 오컬트물이 저는 처음이라 좀 무섭다고 느꼈지만 그래도 재밌게 봤슴다 ㅎ 장재현 감독의 사바하는 아직 안 접했는데 이 기회에 함 볼 생각임
@ErzardJ6 ай бұрын
저는 이 기회에 검은사제들과 사바하 돌려볼 생각입니다. 워낙 오컬트물을 좋아해서요.
@shd14506 ай бұрын
이거 진짜 재밋는데 저는 오컬트 좋아해서 정령 나왔고 그 정령이 일제시대의 철침 지키는 걸 보고 완전 놀랐어요❤ 완전 재밌어요 ㅠㅠㅠㅠ
@syong2s26 ай бұрын
저두여 근데 호불호 갈리더라구여ㅜㅜ
@이성진-f5n6 ай бұрын
그 철침 쇠말뚝이 장군귀신이 쇠말뚝이였어요
@ErzardJ6 ай бұрын
그 관을 세로로 박은 것이 쇠말뚝 대신에 전국시대 무장의 시신을 넣은 관으로 박은 거임. 그리고 어디가지 못하게 위도와 경도를 새겨놓고 그 자리만 지키게 한 거구요. 조선인들이 쇠말뚝 뽑고 다니니까 친일파 고관대작의 관으로 첩장시킨 거구요. 그러면 쉽게 도굴을 못할 테니까요. 이런 아이디어를 사용한 건 좋았죠.
@아무개김-m5p6 ай бұрын
근데 할아버지는 왜 깨어나자마자 자식들 죽이려고 한거에요?@@ErzardJ
@ErzardJ6 ай бұрын
@@아무개김-m5p 나쁜 의도로 세로로 관을 박은 그 자리위에 첩장을 시켰으니 그 자리가 악지 중에 악지가 된 거고 100여년 가까이 그런 악지에 묻혔으니 망자가 편히 잠들 수 있었겠습니까? 그래서 자손들 꿈에도 나타나고, 우는 소리도 내었는데 자손들은 신경 한번 안 쓰고 잚먹고 잘 살았죠. 급기야 원한이 되어서 자손들에게 해를 끼치기 시작했고, 관 뚜껑이 열리자 마자 자손들에게 가서 니들은 잘먹고 잘살고 있었구나.. 하면서 다 작살낸 거구요.
@user-ub1tg9xh7b6 ай бұрын
다이묘의 몸에 여우 음양사가 들어갔을 수도 있다 생각함 . 여우 무리들이 계속 주변을 배회하고 다이묘는 간을 빼먹는거 보니
@tryre36796 ай бұрын
진짜 영화 잘만들었네... 적어도 음양오행 이나, 풍수지리 말뚝 정도는 들어봤어야 재밌긴할듯.. 왜 호불호 갈리는지 알겠음, 저런얘기 잘모르면 영화에서 뚱단지 같은 소리일듯...
@민민의인생수첩6 ай бұрын
개봉하자마자 봤었는데 영알못이라ㅜ 이해안갔던 내용들이 많았는데 일목요연하게 잘 정리해주셔서 감사해요😊 이제 이해가 가네요
@user-hg6md7xr9i6 ай бұрын
일본 음양사가 호랑이를 연상케하는 한반도의 척추에 한국의 씨를 말리고자 쇠말뚝을 박아 6.25전쟁이 나고, 분단이 됐을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한상훈-i3w6 ай бұрын
여우요괴가 음양사로 유명한 세이메이를 낳았다는 설화의 설정이 일반적인데 기순애가 음양사? 뭔가 설정부터가 안맞는데 이게 떡밥이 아닐런지... 프리퀄이나 속편에서 다뤄졌음 좋겠네
@user-es2ct3pl4u6 ай бұрын
개재밋음 ㄹㅇ 믿고보는 민식이형
@user-pc1wr5pv5l6 ай бұрын
최민식 차 번호도 0815 광복절임
@토리차차6 ай бұрын
김고은 연기 미쳤다 신들린듯한 연기!!
@정인택-i2r6 ай бұрын
영화 보고와서 소름돋은 장면이 있는데요 순간 지나가서 제가 제대로 본 건지 잘 모르겠어요.. 부잣집 아들 한국 들어와서 머물던 호텔에서 통유리 넘어로 계속 광화문이 보이길래 보고 있었는데 어느 순간 갑자기 조선총독부 형상이 나타나서 엥 저거 뭐지 했습니다 근데 그 직후에 친일파 할아버지에게 빙의돼서 일왕에게 충성을 외치는 장면이 나왔습니다 광화문이 포커스아웃되어있었고 순식간에 지나간지라 제가 제대로 본 게 맞나 싶어서 혹시 보신 분 있으면 알려주세요ㅠㅠ
@user-bz5tg2by3v6 ай бұрын
영화해석 쥑이네요^^
@ART-CULTURE-GALLERY6 ай бұрын
좋게 봐주셔서 감사해요!
@user-ce4lz4jj1d5 ай бұрын
감독님이 이 영상을 보신거구나!
@59kr596 ай бұрын
도깨비 절망 편임 울 은탁이 일본 도깨비 보고 벌벌 떨음 ㅠㅠ
@9cw4996 ай бұрын
1:11 음향사 음양사 오타있어요 자막
@normal770796 ай бұрын
극 중 연기자들의 이름이 뭔가 모르게 낯익다했더니 독립투사의 이름이었네요. 영화 초반부터 여우가 등장하고 중간에 기순애 이름이 나오길래 마치 여우의 일본 이름 키츠네 같다 생각했더니 정말이더군요~
@user-0zdxdibxv46 ай бұрын
아는척ㅋㅋ
@숏뉴누나트으탸6 ай бұрын
그거아시나요 ㄷㄷ 마지막 결혼식 카메라 렌즈에 귀신 비춰졌어요 ㄷㄷㄷ
@user-0zdxdibxv46 ай бұрын
???
@suj60496 ай бұрын
?
@숏뉴누나트으탸6 ай бұрын
@@user-0zdxdibxv4 진짜
@숏뉴누나트으탸6 ай бұрын
@@user-0zdxdibxv4 최민식옆에잇엇어요ㅋㅋㅋㅋㅋㅋㅋ
@연수모니카6 ай бұрын
저는 재미있게 봤는데 솔직하 게 하나도 무섭지는 않았고.. 잘 만든 영화이기는 하나 너무 기대치가 높았나 하는 느낌이 살짝 들고....
@IN-se1kj6 ай бұрын
사바하보다는 완성도가 낮긴한데 재미로는 이 삼부작중 제일 재밌는듯. 과거회상씬으로 봐서는 흥행 성공하면 프리퀄로 먼가 나올수도 있을거 같아서 기대됨. 전반부는 진짜 깔끔하고 고평가할만한데 후반부에 크리쳐물이되면서 좀 에매해진듯. 차라리 다른방식의 저주나 그 여우 음양사와 관련된 이야기 였다면 어땠을까 싶기도하고. 앞으로 프리퀄로 써먹을려나.... 후반부도입부에서 관짝 발견하는 씬은 진짜 반전이 충격이긴했음.
@문곰-u7m6 ай бұрын
도깨비가 아니라 오니임. 우리나라 도깨비는 사람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해꼬지만 해대는 방망이 든 뿔난 괴물이 아니라 술 좋아하고 내기 좋아하고 사람 골리기 좋아하는 털 많은 거한 모양
@user-no6ff2om4r6 ай бұрын
쇠말뚝은 그 거인귀신 그 자체인건가요?
@다다다-p3j6 ай бұрын
그 거인귀신이 죽을때 칼을 넣어서 꿰멤으로써 쇠말뚝을 꽂은거에요 거인귀신의 투구가 혼이 담긴 거인귀신이 된거고.
@user-hz2hb8pq1l6 ай бұрын
그 죽은장군몸에 쇠를 넣어서봉합..
@nannomm6 ай бұрын
네 음양사가 교활하게 쇠 말뚝을 장군 시체 안에 박아 놓습니다.
@mjikqe72666 ай бұрын
그 다이묘를 죽인 칼인지 아니면 그 다이묘가 쓰던 칼인지 모르겠다만 어쨋건 그 카타나를 그 다이묘 몸에 넣어서 척추 비슷하게 그리고 머리를 꿰매서 쇠말뚝처럼 만든거죠 쇠말뚝 = 카타나
@user-tu6ui3tl1d6 ай бұрын
코믹 요소가 초중반에 없다가 후반에 최민식이 입원하면서 깨알 개그들이 살짝 나오는 너낌 좋았는데 중간 중간 그런 요소가 더 가미되면 어땠을까 라는 생각도 함 ㅋㅋ 그러면 좀 오컬트 느낌이 안 살려나~~
@yukijy816 ай бұрын
얼굴에 경문쓰고 검문소 통과할 때 빵터졌어요ㅋㅋ
@늑엄애-m1d6 ай бұрын
4:40 뱀x 범0
@brandon535226 ай бұрын
아니 반일이 왜 문제인거야..? 일제가 나쁜짓한거 다 까먹었냐
@팬지-x7e4 ай бұрын
니엄마 ㅋㅋㅋ
@Dofarmingo6 ай бұрын
갠적으로 너무 재밌게봤고 우리나라에서 가능한 어떤 새로운 장르의 탄생을 목도한 느낌
@홍홍홍-f7o6 ай бұрын
이군신장군이 일본군을 물리침 ㅋㅋㅋ
@먹텐이진리6 ай бұрын
이분 무조건 뜹니다
@혜윤-j1b6 ай бұрын
뭔가 일반적인 관객들은 대부분 호인 것 같고, 약간 이런 쪽의 마이너한 장르 좋아하는 매니아 층들은 불호를 보이는 것 같음. 좀 더 감독이 대중적인 호응을 기대하며 전작들보단 덜 마이너하게 만든 듯. 난 파묘가 젤 재밌었다!
@Qb6nb3rm6 ай бұрын
(스포) 영화 관련해서 궁금한게 있는데 달리 물어볼 곳이 없어서 댓글로 질문 남깁니다! 1. 의뢰인이 숨기려 한게 무엇인지? 위험한걸 알면서도 제대로 대답을 하지 않잖아요. 숨기려고 했던건 자신의 조상이 친일파였다는 사실인가요? 2. 영안실 직원은 왜 갑자기 눈이 돌아서 관을 연건지? 감사합니다!
@ournation996 ай бұрын
다이묘가 시각적으로 구체화 될때 공포심이 반감된게 아쉽더라. 단순 무식 용감 이미지의 다이묘보다 귀신머리뱀이 더 무서웠음.
@이상이-o5m6 ай бұрын
파묘에서 여우라고 불리는 사람은 그 고모가 가지고있던 사진 속 오른쪽 희미하게 보이는 사람이 여우 맞나요?
@ErzardJ6 ай бұрын
음양오행은 서로 극하는 상극의 관계가 아님. 한쪽이 다른 한쪽을 극하는 관계임. 그래야 순환이 됨. 수가 화를 극하고, 화가 금을 극하고, 금이 목을 극하고, 목이 토를 극하고, 토가 화를 극하는 관계임. 반대로 수는 목을 생하고, 목은 화를 생하고, 화는 토를 생하고, 토는 금을 생하고, 금은 수를 생하는 관계임. 따라서 수로 화를 극하는 것은 맞지만 금과 목이 상극이라 하여 목으로 금을 친다는 논리는 맞지 않음. 음양오행으로 풀어낼 거면 애초에 불타는 검, 불타는 금속 자체가 말이 안 맞는 거임. 피를 수기운으로 보고 피로 목을 생하게 하는 것은 맞지만 그것으로 금을 치는 건 오행으로 볼 때 맞지 않음.
@addie62566 ай бұрын
원칙은 금극목(금은 목을 극한다)이지 목극금은 아닌게 맞는데, 사주상으로 습한 목(을, 묘)은 금이 치지 못한다고 해석한대요 목을 뜻하는 갑, 인은 건조하고 곧은 나무라 금이 치면 쪼개지지만, 을, 묘는 젖어 있는 덩굴 같은 나무라 이런 나무는 금으로 아무리 쳐도 오히려 잘리지 않는다고 보는걸 어디선가 들은적이 있습니다..! 그래서 영화 마지막에도 그런 비슷한 대사를 한것 같고요ㅇㅇ 저도 명리학을 엄밀하게까지는 잘 모르지만 그냥 아 저런걸 영화적으로 재밌게 반영했구나 정도로 보이기도 했습니다!
@ErzardJ6 ай бұрын
@@addie6256 금이 치지는 못할 수는 있어도 오행의 원리상 나무가 금을 칠 수 없습니다. 극을 당하는 관계죠. 근데 영화에서 나무가 금을 치잖아요. 서로 상극이라면서요. 나무가 금을 치지 못합니다. 나무는 금에 극을 당하는 관계예요. 금의 기운이 약하지거나 나무의 기운이 셀 경우 나무가 극을 약하게 당하거나 극을 안 당할 수는 있어도 반대로 나무가 금을 치는 형상은 아닙니다.
@sxulxlx_066 ай бұрын
잘봤어요 감사합니다!❤
@ART-CULTURE-GALLERY6 ай бұрын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Koreahorray6 ай бұрын
금의 상극은 화 허나 무사는 금과 화를 가지고 있었기에 약점이 없었기에...물에 젖은 나무라는 선택을 하여 그당시 약점이 없었던 적을 이기기 위해 노력했던 독립운동가 분들을 표현하지 않았나 생각해봅니다...
@성이름-m7e8v6 ай бұрын
2찍이들은 일본욕만하면 부들ㅋㅋ 그냥 영화로 보면되지ㅋ 반일이야 빼애애액~~~ㅋ
@59kr596 ай бұрын
1찍들이 반일이라고 좋아라 인정을 하던데?
@성이름-m7e8v6 ай бұрын
반일이 어때서?? 왜? 혐한책이 베스트셀러가 되는 일본인데 뭐가 문제야?ㅋㅋ일본인이냐?? 왜 니가 부들거리는데ㅋ 2찍매국노 티내?
@류동기-w2s6 ай бұрын
초반엔 그럭저럭 긴장감도 좋았는데 후반은 좀...
@토리차차6 ай бұрын
디테일 미쳤다~
@DOdo-jz4oc6 ай бұрын
오오~우선 영상 보진 않았지만 영화 보고와서 보겠습니다.영화는 기대하지 않고 그냥 보는 게 제 맛~~
@hawkman85966 ай бұрын
'파묘'도 '서울의 봄'처럼 친일극우세력이 반발할수록 더욱더 흥행하여 결국 천만영화의 반열에 오를 것이다.
@이병광-c8o6 ай бұрын
한일전은 세계멸망할때까지 계속된다 ㅋㅋㅋ
@pinkdrop19956 ай бұрын
이런 반일 영화가 많이 나와줘야 우리가 승리 합니다. 맘카페에 많이 퍼 날라 주세요.
@59kr596 ай бұрын
ㅋㅋㅋㅋㅋㅋㅋㅋ
@dangery77076 ай бұрын
이해할 수 없는게 음양오행에서 금과 수는 상생이고, 화와 금은 상극인데 오니가 화와 금의 속성이 같이 있다는게 이상함. 오행의 해석이 이상해서 의아했음.
@ErzardJ6 ай бұрын
저도 같은 생각임. 오행의 흐름에 비추어 봐도 목이 금을 치는 관계가 아니라 금이 목을 치는 관계여야 합니다. 그리고 상생도 상극도 아니에요. 서로를 생하고, 극하는 관계라 아니라 한쪽이 다른 한쪽을 생하고, 극하는 관계입니다. 그래서 영화는 재밌게 봤지만 마지막 이 부분에서 설득력이 떨어진다고 봤어요.
@dangery77076 ай бұрын
@@ErzardJ 맞네요. 금이 목을 치는 관계고, 화가 금을 치는게 맞는거죠.
@user-hw2in1pn6r6 ай бұрын
그래서 무적같은 존재가 아니었을지... 그래서 피묻은 칼에 붉은피를 뭍히고 억지로 장군몸에 강제로 넣어버리려고 실밥으로 꼬맨거 같습니다.
@hjih896 ай бұрын
위에 댓글에도 있던데 원래 음행오행이랑 영화랑 다르게 한 이유가 있겠죠
@dangery77076 ай бұрын
@@hjih89 애초에 잘못된 설정이었던거 같습니다
@hjih896 ай бұрын
근데 댓글에 친일파들도 은근 많음 헐이다 진짜
@jj-gv4nl6 ай бұрын
완전 명작입니다
@fruitrice6 ай бұрын
3:39 이거 제사지낼때 읽는 축문인데 퇴치할때 읽는거라구요?
@srsashatat69486 ай бұрын
여우가 범허리 꺽었다에서 쌔했는데ㅅㅂㅋㅋㅋ나쁜 일본 도깨비 몽둥이로 참교육하자 이게 스토리 전부임 ㅋㅋㅋㅋㅋㅋㅋ
@무명-m1d6 ай бұрын
중간부터 개연성이고 스토리고 이상해진다는 사람들 많던데 스토리 이해를 못한게 아닐까 생각함
@정제니-q6h6 ай бұрын
정말 그냥 무당영화 공포영화인줄만 알았는데 역시 역사가 있었다 일본구척장군귀신은 미신이나 그만큼 일본은 늘 아직도 치밀하게 한국을 탐하는 그동안의만행을 그말뚝은 아직도 없애고있는듯 깊은 뜻있는 영화다
@jisuw27475 ай бұрын
"여우가 범의 허리를 끊었다" 달리 말하면 과거 경술국치 이후 30여년간 일제의 식민지배를 겪었던 우리나라의 아픈 역사를 강조하고자 하는 의도도 있지 않았을까 싶네요 그 당시 누가 알아주든 알아주지않든 일본 제국주의의 암울한 식민지배에서 벗어나기 위래 독립운동 하신 분들에게 감사함을 느끼고 같은 한국인의 피를 가지고 있음에도 이완용처럼 친일하며 매국노 짓거리 했던 역적들에겐 지옥으로 떨어지길 바랍니다...
@OJS-zt5gs6 ай бұрын
여우와 사람의 분양권싸움
@user-ow5wy3he8w6 ай бұрын
할머니가 일제시대때 고통받았던 여인들을 의미하지 않을까 혼자 생각했네요 흰소복의 할머니 신
@rorotonin286 ай бұрын
신선하고 재밌는 영화였어요 파묘2도 나오길
@윤진규-z9e6 ай бұрын
쇠말뚝이 없다고 하는대! 쇠말뚝은 없었던가요?
@deparknara6 ай бұрын
쇠말뚝을 그 도깨비 몸안에 넣어서 꼬맨거 같아요 잠시 그 장면이 지나갔어요
@user-hz2hb8pq1l6 ай бұрын
장군자체가 쇠말뚝..장군몸에 넣어서 봉합..
@cjw310246 ай бұрын
일본장군의 달궈진 칼을 몸안에 넣어서 장군과 칼을 하나로 만들어 그 자체가 쇠(칼)말뚝이 된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