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적 깨어남의 과정에서 알게 되는 놀라운 사실 | 삶이 당신보다 더 잘 안다, 마이클 싱어

오늘은 마이클 싱어의
따끈한 신간을 살펴볼까합니다.
감사하게도 저의 추천사가 실렸습니다.
그 동안 마이클 싱어를 자주 소개하다보니
감사하게도 출판사에서 좋은 기회를 주셨어요.
책 초반에는 나 자신은 누구인가 하는
기초적인 이해를 돕는 내용이 나오는데요.
오늘은 그 중에서
내 눈 앞에 있는 현실과 나는
어떤 관계인지 살펴보는 내용입니다.
도서명 : 삶이 당신보다 더 잘 안다
지은이 : 마이클 A. 싱어
옮긴이 : 이균형
출판사 : 라이팅하우스
#마이클싱어 #삶이당신보다더잘안다 #책추천

[@user-vo8om4ot4g]

감사합니다. '나'는 파도의 포말입니다. '우리'는 바다입니다.

[@happysmile_haha]

집착이 괴로움의 원인이라는 붓다의 말씀이 떠오르네요

[@commonsenser]

심사숙고 하지도 말고 긍정적으로 생각하지도 말라 나와 아무 상관이 없다 그 순간들은 내가 만들지 않았고 그저 거기에 있다 전혀 개인적인 것이 아니다 내 눈앞에 있는 부분은 개인적인 것이 되어 버린다 당신이 그것을 개인적인 것으로 만들고 있다

[@nowisreal]

써니즈님의 추천사가 실리게 되었군요. 어머 축하드려요 🎉 저도 기분이 좋네요 ㅎㅎ

[@ask-dad]

모든 것의 [문제]와 [해결]의 공통점은 바로 "어디까지를 '나'로 보느냐?" 인거 같아요.🎉❤ 자각 의식의 수준에 따라 딱 그만큼만 보인다! 아는만큼 보인다! 그럴수밖에 없다! 오늘은 이 글이 떠오르네요🎉❤ 늘 고마워요🎉❤ 그리고 추천사 들어가신거 축하드려요🎉❤ 당연히 그래야 했지요~ 사랑합니다🎉❤

[@suyounkim3507]

지금 이 순간 그저 감사하며 듣습니다 감사합니다 오늘도 ♡ 사랑합니다 💜 💜

[@cat_lover007]

시끄러운 음악이 없어 차분한 목소리에 조용히 집중할 수 있어 좋네요. 배경 자연도 참 아름답습니다. 내용도 감사합니다.

[@user-yq3uu1hz2r]

삶이 당신보다 더 잘 안다!!! 오늘도 감사합니다 💛

[@user-sx3ei8tu9q]

우주에있는 순간들이 왜 개인적인문제로 되어 지는것에 대해서 항상 의문이었는데,이해하는계기가 되었어요 책소개 감사해요^^

[@user-li2zx5ep2o]

감사합니다.

[@user-ur3rs4jh7g]

써니즈님 축하해요🎉 써니즈님 영상으로 마이클 싱어를 알게 되고 책을 읽으며 참 많이도 위안받았었어요~ 제 인생책 탑3안에 든답니다 ㅎㅎ 이번 신간도 기대됩니다 감사합니다😊

[@user-ub2ih6sy8i]

너무너무 축하드립니다 😊 생각해보니 써니즈님을 통해서 좋은책들을 많이 접하게 되었던것 같아요.. 어쩌면 써니즈님의 목소리와 함께여서 더 따뜻하고 편안하게 다가와 좋다고 느꼈는지도 모르겠어요❤ 늘 감사드리며 응원합니다!!

[@JUNGx0]

우리는 연기적 존재임을 풀어서 설명해주는 내용 같아요. 이런 방식도 참 와닿고 좋습니다♥️

[@user-gq1uu7ik5n]

가슴에 울림이 있어 책 바로 구매했어요 감사해요❤

[@user-zb2ru2dq6n]

책 주문을 했는데, 기대되네요 ^^

[@justgiveittome]

4:41

[@sgj9754]

제가 이해를 못하는 건가요? 제목과 내용이 도통 이해가 안가네요. 될인은 된다하고 왜이리 다른가요? 누가 댓글 좀 달아주세요. 이해가 되게끔 ㅠㅠㅠ 이해가 안 가요

[@user-vm1yl1lc4k]

이건 저 개인의 주장일 뿐입니다. 정반대의 주장을 하는 사람도 있지요. 우주끝에서 개미 한마리 기어가는 것도 나와 연결되어 있고, 나의 세상은 내 생각이 만든다고 하기도 하지요. 또 요즘은 눈 앞의 일은 내가 볼때만 창조된다고 하기도 하지요. 다 일면의 진실이 있겠지요. 궁극의 진실은 그 모든 것을 포함하는 어떤 것이겠지요. 주장하나 하니를 그 범위, 그 조건에서만 사실이다 정도로만 생각해두면 되겠지요.

[@sunneedsaudio]

제가 읽어보니까 될 일은 된다는 마이클 싱어의 자서전 같은 부분이기 때문에 쉽게 이해가 되지만 이 책은 이론적인 부분이 꽤 많아서 수학책처럼 기초지식이 있어야겠더라고요. 그래서 앞부분이 기초적인 부분이기에 한 챕터씩 읽어나가는 게 좋겠더라고요. 왜냐하면 앞부분이 이해돼야 뒷부분도 이해되는 부분들이 있어요. 앞부분을 짧게 요약해보자면 '나'라는 것은 무엇인가?에 대한 저자의 의견인데 '나'는 눈에 보이는 이 세계도 아니고, 머릿속에 올라오는 생각도 내가 아니고, 느껴지는 감정도, 육체도 내가 아니다. 나는 그것을 알아차리는 자다. 라고 합니다. 이 알아차림은 눈에 보이는 것과 눈에 보이지 않는 것 모두를 알아차린다. 이것이 기본이고 이를 바탕으로 우리가 힘들고 고통스럽고 괴로워하는 이유는 내가 아닌 것들을 '나'로 동일시 하기 때문에 그렇다고 합니다. 올라오는 생각은 내가 아니고 단지 알아차려지는 대상일뿐인데 생각을 '나'라고 믿기에 괴로워합니다. 이와 같은 논리로 눈에 보여지는 것들도 내가 아니고 단지 알아차려지는 대상일 뿐인데 '나'와 연관시키기 때문에 괴로워집니다. 그런데 핵심은 우리가 보고 느끼고 알아차리는 이 모든 것들이 진짜가 아니라는 거죠. 왜냐하면 오감을 통해 받아들인 신호를 마음이라는 텅 빈 공간 안에 재구성시켜서 마음에 떠오른 것들을 우리는 보고 있기 때문입니다. 즉, 우리는 진짜 세계를 있는 그대로 보고 있는 것이 아니라는 거죠. 그래서 마음에 떠오르는 것들을 보고 있는 것이기 때문에 진짜 나와는 아무 관계가 없는 것들이 됩니다. 우리는 눈 앞에 벌어지고 있는 상황을 인지하고 판단하고 뭔가를 해야겠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눈 앞에 없는 것과 생각하지 못하는 것들은 그렇게 하지 못하죠. 눈 앞에 있는 것과 눈 앞에 없는 것의 차이는 없습니다. 다만 나와 연관지어 생각하는가 아닌가의 차이가 있는 거죠. 오늘 영상내용은 여기까지고 뒤로 갈수록 더 확장된 이야기들이 나오는 것 같아요. 저도 여기까지 읽고 올라온 궁금증은 그래서 눈 앞에 펼쳐지는 모든 것들을 무시하라는 건가? 인데 그렇지는 않을 것 같아요. 더 읽어봐야겠습니다.

[@miro6390]

이렇게 보시면 이해가 빠를겁니다. 첫째 공성 ( 본성 ) 이 있다고 합시다. 이 공성은 절대적인 무이며 또한 무라고도 할수 없는 텅빈 알아차람 이라고 합니다. 허면 이 밖으로 나올때 우리는 물질과 정신적인 세상과 만나게 됩니다.그럼 세상은 우리의 눈 앞에 펼쳐지지요. 하지만 이 세상은 우리와 이무런 관련이 없습니다. 방금 말했듯이 우리의 본성은 그저 알아차리는 무엇일 뿐이지 그 알아차리는 대상은 아니기 때문입니다. 그렇지민 우리는 자신의 눈 앞에 펼쳐진 현상이 나와 관계를 맺고있디고 의심 없이 받아들입니다. 그럼 이 순간부터 김춘수님의 꽃 처럼 의미가 되어서 나에게로 와 꽃이 됩니다. 하지만 이것은 엄밀히 말하자면 내가 나를 속이는 의식적인 카드 돌려막기와 같습니다. .의식이 그것을 붙들고 있기에 그것은 실체처럼 나의 주변을 맴돌고 다닙니다. 그럼 카르마가 형성이 됩니다. 이 순간부터 우리는 이 웃끼늠 코미디의 배우가 되어서 눈꺼풀에 뭐가 씨인 사람처럼 벗어닐수가 없습니다. 저자의 말 처럼 우주의 99.999프로는 우리라는 의식과 아무럼 관련이 없습니다. 다만 우리는 관련이 없다 하여도 써먹을수는 있습니다. 이것이 끌당입니다. 더 간단하게 말하자면 무아의 본질은 조건과 조건이 마주치는 것을 알아차리는 자입니다. 오직 알아차리고만 있기에 나라고 할 것이 없는 것입니다. 그럼 입장 바꿔서 생각을 해보면 나랑 상관없는 서람들을 볼수는 있지만 그 서람들이 나는 아니라는 말입니다. 부모 가족이나 친구나 우리가 관계를 맺고 살아가는 사람들도 마찬가지 입니다. 의미를 두어서 믿게끔 스스로에게 최면을 걸어 그렇게 살게하는 것이지 실제로는 부모 형제 자식등등 가장 가까운 사암들도 나와는 하등 상관이 없다는 이야기 입니다. ㅡ 헌데 이걸 또 오해해서 부모님이니 형제 와이프 여친한테 그러면 똘아이 취급을 받을테니까 그냥 그럼것이디 알고서 살아가는 공부가 된다면 마음이 어디서 나오고 어떻게 작용을 하는지 알기가 쉬워져서 삶 또한 그렇게 피곤하지는 않을겁니다. ㅡ 대충 두서없이 썼습니디. 아주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user-re7hp5sl5s]

​@@miro6390도움이 됐습니다 큰일이라고 여겨지는것들 깊다고 여겨지는 관계에서도 대수롭지않게 사건이나 상황을 정리 잘하게 되더라구요❤

[@gracejeong6226]

그러니까 내가 지각하는것은 환상이므로 그냥 나를 객관화시켜서 바라보면 될까요?

[@sunneedsaudio]

여기서 환상이라는 단어는 말씀하신 객관화 같은 알아차림으로 이끌기위한 수단으로 생각하셔야할거에요. 안 그러면 현실도피가 되어버려요. 지금 이 순간을 알아차리고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것이라고 저는 이해하고 있어요.

[@leibling4966]

환영이라는게요, 지금 상대, 상황으로부터 느껴지는 감정과 생각들이 아무 상관이 없고/ 내안에 들어있는 감정과 생각이 그저 연기처럼 비춰지는 거예요. 내가 지각하는건 내마음 속에 들어있던 것을 지각한다는거죠. 그래서 외부상황을 볼 것이 아니라 느껴지는 내마음만 보면 된다는 거예요. 이게 알아차림이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