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강닷컴TV 라이브 청년조합원 마중물회

나주산포농협 천년조합원 마중물회
나주시 산포농협(조합장 정회영)이 7월 3일 빛가람동 하나로마트 로컬푸드직매장 대강당에서 어르신을 위한 돋보기 안경 전달식 및 청년 조합원 ‘마중물회’ 발대식을 개최했다.
‘원로 조합원에게 감사를, 청년 조합원에게 희망을“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에서는 75세 이상 원로 조합원에게 500여만 원의 예산을 들여 400개의 돋보기 안경을 전달했다.
또한 청년 조합원 22명으로 구성된 ’마중물회‘ 발대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김호진 도의원, 김해원 시의원, 임주호 신임 산포면장 및 산포농협 임직원, 조합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마중물회‘는 산포농협의 청년 조합원으로서 농업 농촌의 밝은 미래와 농가소득 증대를 위하여 영농의 과학화와 협동화를 통한 농업 생산성 향상과 유통 개선에 기여하기 위해 만들어진 단체이다.
’마중물회‘를 대표해 결의문을 낭독한 안중영 회원은 ”자랑스러운 산포농협의 일원으로서 농협과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산포농협 정회영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농협의 미래를 책임질 청년 조합원을 위해 무엇인가 도움이 될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 고민한 끝에 마중물회를 조직하게 되었다. 농협의 이익이 조금 덜 나더라도 청년 조합원과 원로 조합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방법을 찾아보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