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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자베스 2세 여왕은 세상을 떠났지만, 생전에 미담은 뒤늦게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마주친 관광객들에게 “여왕을 본 적 없다”며 능청 떤 일, 메이 전 총리가 치즈를 떨어뜨렸지만 일부러 티를 안 냈던 일 등등 말입니다. 이런 배려와 여왕의 미소 덕에 영국인들은 더욱 눈물을 흘리는 것 아닌가 싶습니다.
#엘리자베스2세 #여왕서거 #여왕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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