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23. 예수는 누구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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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적 예수 TV - 역사학자 김기흥

역사적 예수 TV - 역사학자 김기흥

Күн бұрын

예수의 정체를 종합적으로 보면 그는 훌륭한 인간이었다. 만약 그가 인간이 아니고 신이었다면 오히려 부끄러워해야 할 면이 있다. 예수는 모든 사람과 더불어 '하나님의 아들(자녀)' 임을 자각 자부한 이로, 종말론적 예언자이며 위대한 교사며 대 스승이고 당대까지는 유일한 사회사상변혁운동가였다. 그리스도인들은 예수를 본래대로 인간으로 돌리고, 초기의 신도들이 요셉과 마리아 부부에게서 빼앗았던 아들 예수를 그들에게 되돌려 보내주어야 할 것이다.

Пікірлер: 84
@SuS-ki4vs
@SuS-ki4vs Жыл бұрын
교수님 강의를 수년이나 시점에서 만나게 되었네요.60여년간 갇혀있던 신앙에서 해방된 느낌입니다.전지전능 하다는 분이 어째서 자신의 능력을 직접 나타내지 못하고 늘 인간의 등에 업혀서 자신의 능력을 보여 주는지 늘 의문을 가졌는데...두꺼웠던 눈꺼플이 떨어지고 새로운 영안이 열렸습니다.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tv-6257
@tv-6257 Жыл бұрын
도움이 되었군요. 반갑고 고마운 일입니다. 감사합니다.
@박종근-q6q
@박종근-q6q 5 ай бұрын
전 신이 없다고 생각한다..성경이 1.600년 간 기록했다고 하는데..도마복음은 아직도 상경책에 없습니다..물위로 걷고 죽은 사람도 살린 예수가 왜 본인은 회초리로 온갖 고초로 십자가에 못 밝혀 죽었는데..모든 걸 할수 있는데.. 이해가 안됩니다..종교 자체가 있다면 있는거고 없다면 없는거다. 무신론자들도 잘 살고 있습니다..
@user-ju1xh2hn1yehior
@user-ju1xh2hn1yehior 4 ай бұрын
@@tv-6257 박종근 님의 댓글에도 답을 달아주셔야 하지 않겠습니까?
@홍지희-p8p
@홍지희-p8p 4 жыл бұрын
학자로서 오랫 동안 굳어진 신앙관에 맞서 정직한 질문을 던지시고 치열하게 그 답을 찾아내어 전해주시는 용기에 깊이 감동하며 강의를 듣고 있습니다. 자신들의 이익과 소망에 부합하는 결과를 얻기 위해서는 어떠한 교묘한 수단의 사용도 서슴치않는 사람들과 그 맹목적 추종자들, 또한 '이건 아닌데' 라는 생각을 하면서도 귀찮게 얽혀들기 싫어 침묵하며 묵인하는 사람들이 들끓는 이 세상의 여러 현상들에 염증을 느끼며 살다가 교수님의 용기있는 연구와 실천을 보며 저 또한 희망과 용기가 생겨나는 느낌입니다. 고맙습니다!!!
@tv-6257
@tv-6257 4 жыл бұрын
고마운 마음입니다. 감사합니다.
@seounghapark8471
@seounghapark8471 Жыл бұрын
모태신앙으로서 기독교의 핵심교리에 대해 많은 회의와 고뇌를 해 온 60대 후반의 사람입니다 교수님의 수십편 강의를 듣고는이제는 마음이 편해졌습니다 고뇌와 성찰의 훌륭한 강의를 해 주심에 감사 드립니다 요즘도 교회는 출석하지만 오히려 평안합니다 천부인권적 보편적진리와 사랑의 위대한 실천을 순교로 보여주신 예수님의 삶을 조금이라도 실천하는 삶을 살아가려 노력합니다 교리에 얶매이지 않는 내안의 예수님으로 신앙합니다~~ 감사드리고 응원합니다
@tv-6257
@tv-6257 Жыл бұрын
고마운 일입니다. 더욱 평안하시길 기원합니다. 성원 감사합니다.
@양승태-s4g
@양승태-s4g 2 жыл бұрын
교수님 고맙습니다 저도 6학년 중반이 넘었습니다만 이십대부터 관심이 있었지만 알수가 없었지요 그래도 몇몇 츨판에서 출판한게 있어서 다행이라고 봅니다 교수님의 책도 한 권 보았답니다 이렇게 화면으로 뵈니 참 좋습니다 어느분께 종교개혁이 오백년전인데 아직도 이러고 있느냐고 했습니다 무엇이든 편하게 얻어지는 건 없는데... 교수님 건강하세요 저는 주위분들께 소수지만 좀 이라도 알리고 있습니다 애많이 쓰심에 박수를 보냅니다
@tv-6257
@tv-6257 2 жыл бұрын
무거운 몸에 큰 위로와 격려가 됩니다. 같이 힘내고 가보는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한순호-u4p
@한순호-u4p 4 жыл бұрын
교수님, 강의 감사합니다. 기독교와 예수님에 대해 새로운 시각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tv-6257
@tv-6257 4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촌놈-p1b
@촌놈-p1b 4 жыл бұрын
선생님 덕분에 제 예수관, 제 기독론이 옳았음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신학교에 가지 않고도 얼마든지 신학을 할 수 있었고, 교회에 나가지 않고도 얼마든지 예수를 만날 수 있었습니다. 신학교가 있으면 뭣합니까, 교회가 있으면 뭣합니까, 귀신씻나락 까 먹는 소리나 하는데. 선생님 수고하셨습니다.
@tv-6257
@tv-6257 4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김수미-o6e5h
@김수미-o6e5h 3 жыл бұрын
가슴앓이하던 핵심에대해 용기있게 사실모호성 과 사건 진실에대해 힘들고 외로운 공부에 대해 깊이 감사합니다.
@tv-6257
@tv-6257 3 жыл бұрын
반갑습니다. 성원 감사합니다.
@착한아빠suh
@착한아빠suh 4 жыл бұрын
깊이 감사합니다.
@tv-6257
@tv-6257 4 жыл бұрын
고맙습니다.
@dongillyoo7116
@dongillyoo7116 4 жыл бұрын
고맙습니다.
@tv-6257
@tv-6257 4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장명희-h8z
@장명희-h8z Жыл бұрын
역사학자는 불편할지라도 진실을 말하는 자라는 말씀 가슴에 남네요
@tv-6257
@tv-6257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Meteor_TV
@Meteor_TV Жыл бұрын
하나님 예수님이 가장 최고에요.!
@tv-6257
@tv-6257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gimoonjung1676
@gimoonjung1676 4 жыл бұрын
강의 감사드립니다. 많이 배웟습니다.
@tv-6257
@tv-6257 4 жыл бұрын
성원에 감사드립니다.
@김산인
@김산인 4 жыл бұрын
교수님 강의를 통하여 사람의 아들 예수에 대한 이해를 보다 깊고 넓게 할 수 있었습니다. 깊이 감사드립니다.
@tv-6257
@tv-6257 4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sanghongkim5015
@sanghongkim5015 4 жыл бұрын
교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비대면 3학점 강의를 이렇게 들었습니다. . 사상전향, 그것이 신앙이면 더 어려운가봅니다. 40 년 믿어온 부활을,신을 저와 같은 인간으로 모시려니 힘들었습니다. 죄를 짓는 것 같고, 지옥에 갈 것 같고, 전도했던 여러 사람을 배신하는 것 같고... 종교학자님이신 정진홍 교수님, 강원룡 목사님, 함석헌님, 유영모님 등등... 끝임없이 배신의 정당성을 확인하고자 책을 읽었습니다. 말리노프스키, 프레이저의 인류학 책 등등... 오강남 교수님을 이어 김 교수님 저서까지 이르렀습니다. 어릴 때 세뇌된 신앙이 이렇게나 무서웠습니다. . 같은 생각, 같은 신앙관, 게다가 역사광인 제가 교수님을 이렇게 뵐 수 있어 영광입니다. 어젠 글이 늦게 올라와서 많이도 기다렸었지요. 늘 건강하시기를 빕니다.
@tv-6257
@tv-6257 4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emmakim48
@emmakim48 2 жыл бұрын
대단하십니다 의로운,외로운 길을 선택하고 가고 계시니까요 응원합니다 와로워 하시지 마십시요 진리의 하나님과 함께 하시잖아요^^
@tv-6257
@tv-6257 2 жыл бұрын
성원 감사합니다. 반갑습니다.
@안광현-u5x
@안광현-u5x 3 ай бұрын
감사드립니다 역사적 예수에 관한 책들을 몇권보았습니다 타이센 샌더스 칼 카으츠키 대체로 둥그스럼하게 표현하는데 교수님은 인간으로서 가지는 의문과 답을주시네요 감사드립니다
@tv-6257
@tv-6257 3 ай бұрын
고맙습니다.
@김태광-g1f
@김태광-g1f Жыл бұрын
동감합니다 기독교 특히 개신교는 희망이 없습니다 20년내에 소수종파로 전락햘것이 불을보듯뻔합니다 마지막 잔치를 하고 있지요 참 안따깝네요
@tv-6257
@tv-6257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SuS-ki4vs
@SuS-ki4vs Жыл бұрын
예수님은 참 하나님이시고 참 사람이십니다
@tv-6257
@tv-6257 Жыл бұрын
있는 그대로 보는 것도 소중한 일이 아닐까요? 넓은 마음으로 보아 주셨으면 합니다. 반갑습니다. 감사합니다.
@엑소매트릭스
@엑소매트릭스 3 ай бұрын
예수님이 교수님께 고맙다 하실 것 같아요. 노벨신학상 마땅한 깊이라고 봅니다.
@tv-6257
@tv-6257 3 ай бұрын
과분한 말씀입니다. 감사합니다.
@사랑모두-u9t
@사랑모두-u9t 3 жыл бұрын
말씀 들으면서 저와 제 친구는 밤에 잠 든답니다 말씀의 톤과 주제 내용이 맘에 평화가 느껴지나봐요 잠들기에 너무 좋아 감사합니다 ~^^
@tv-6257
@tv-6257 3 жыл бұрын
저와 아내도 종종 이용하고 있는 방법입니다. 감사합니다.
@yaoyaozou540
@yaoyaozou540 4 жыл бұрын
잘듣읍니다 하느님의아들이라는예수.ㅡ
@tv-6257
@tv-6257 4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haeminmom
@haeminmom 4 жыл бұрын
제 답답함이 많이 해소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tv-6257
@tv-6257 4 жыл бұрын
다행입니다. 감사합니다.
@leok4971
@leok4971 4 жыл бұрын
“신이 된 예수가 아닌 인간예수의 사상을 알고 존중하는 것이 진실이고 진리이다”라고 주장하는 것은 당시 부패한 기득권에 의해 살해된 예수사건이 기독교에 의해 얼마든지 재현될 수 있다는 안타까움으로 김교수님 의견에 동감하며 교수님의 강의가 많은 목회자들에게 진실을 알리는 마중물 역할이 되었음 하는 소망을 가져봅니다.
@tv-6257
@tv-6257 4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그렇게 되기를 고대합니다. 더욱 성원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김태우-z5d
@김태우-z5d 3 жыл бұрын
깊이 공감하며 들었습니다. 좋은 강의 감사드립니다^^
@tv-6257
@tv-6257 3 жыл бұрын
고맙습니다.
@소순장-o1b
@소순장-o1b 2 жыл бұрын
신화적 예수를 깨는 강론에 감사드립니다
@tv-6257
@tv-6257 2 жыл бұрын
반갑습니다. 격려 고맙습니다.
@thomascho3248
@thomascho3248 2 жыл бұрын
학자적 양심과 진정성을 존경합니다~~
@tv-6257
@tv-6257 2 жыл бұрын
고맙습니다.
@이산우공-w2o
@이산우공-w2o 4 жыл бұрын
복음서를 보면 예수는 초기사역에는 유대교에 생소한 침례와 하나님나라를 전하는 예언자처럼 행동하시다가 후기사역에서는 침례나 하느님나라보다 고난받고 죽임당한 이전 예언자들처럼 예수자신의 십자가 죽음과 부활에 촛점을 맞춥니다.그리고 제자들에게 복음을 전하고 부활의 증인이 되라고 하고 승천합니다.사도행전과 바울의 편지들은 예수의 하느님나라보다는 구세주 메시아 그리스도 예수에 대한 믿음을 구원의 방편으로 전합니다.부활이전과 부활이후 예수 사이에 뭔가 간극이 있는데, 바울편지를 보면 부활이전 예수를 거의 언급하지 않고, 복음서들은 부활이후 예수를 신앙하는 입장에서 부활이전 예수를 회상.해석하지만 그 간격.차이를 메꾸지 못하고 메끄럽지 못하다는 느낌입니다.교수님 강의를 들으며 역사적 예수연구는 초대교회 복음사가들이 해결하기 위해 노력했지만 완벽하게 해결하지 못한 그 간격을 해결하기 위한 노력으로 보아야 한다고 생각하며, 교수님 용기와 노고에 존경과 감사를 드립니다.
@tv-6257
@tv-6257 4 жыл бұрын
과분한 말씀입니다. 감사합니다.
@가난한자의노래
@가난한자의노래 Жыл бұрын
강의 잘 들었습니다, 배움에 감사합니다. 어떤 문화권에서 그 시대를 초월하는 위대한 인물이 탄생하면 대체 이 사람의 존재를 어떻게 설명해야하나 하는 당시 사람들의 고민에서 그러한 이야기들이 만들어지는듯 합니다. 특히 당시의 시기가 2000년도 더 이전의 과학이라는 학문이 존재하지도 않았던 고대일 뿐더러 특히 예수나 붓다같이 지금까지도 인류의 정신적 삶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는 대 종교의 창시자들인 경우에는 당시 사람들은 충분히 그렇게 느끼고 생각할 수 있었겠구나 싶기도 합니다. 신에 대한 사유가 익숙했고, 메시아를 고대하던 분위기의 당시의 유대민족에게는 예수가 신적, 구원자적 존재로서 여겨지게 되는 것도 어떻게 보면 자연스러운 것 같기도 합니다. 불교에서도 윤회와 전생에 대한 사유에 익숙했던 당시의 인도 문화권에서는 한 인간이 어떻게 이렇게 놀라운 깨달음을 이루고 위대한 삶을 살 수 있을까. 그것은 짧은 한번의 생애로는 불가능하다. 라는 생각에서 '그는 과거 다겁생래로 인욕과 헌신의 보살행을 해왔고 그 결과 이번생에 부처로 태어난 것이다'라고 설명을 했지요. 부처님의 전생 얘기는 라는 경전으로 600여 가지가 넘는 설화로서 불교 문화권 곳곳에 남아 전해지고 있습니다. 당시 고대인들이 무엇을 말하고, 표현하고 싶었는가를 생각해보면 일면 신화적이고, 비현실적인 이야기 속에는 참으로 깊은 종교적 진실이 담겨있는 경우가 많은 경우를 보면 예수님의 신이냐 아니냐, 부활을 했냐 안했냐, 요셉의 아들이냐 아니냐하고 사실 여부를 따지는 것은 교수님이 말씀하신대로 그다지 중요한 것이 아닌 것 같습니다. 그것을 통해 전달하고자 하는 더 심원한 종교적 의미를 읽어내고 바로 그 통찰을 신앙으로 삼아야 하겠지요. 부처님이 태어나실 때 1. 마야부인의 자궁이 아닌 옆구리를 뚫고 나와서, 2. 두발로 서서 일곱 걸음을 걸으실 때 발자국마다 그 자리에 연꽃이 피어나서 발을 받쳐주었으며, 3. 한 손으로는 땅을, 한 손으로는 하늘을 가리키며 '천상천하 유아독존' 이라고 외쳤다고 경전은 기록하고 있는데, 그것을 통해 1.부처님은 과거 인간이 세대에 세대를 거쳐 무수히 지어서 내려온 업의 굴레를 끊어내신 분이었구나. 2. 당시 사람들이 생각했던 육도(이생의 삶에 따라 다음생에 태어나게 된다는 6가지의 세상)의 윤회를 벗어나서 해탈과 열반을 성취하신 분이었구나. 3. 그리고 세상 그 무엇보다도 인간이 그 존재 자체로 가장 존엄하다는 사상을 펼치신 분이었구나. 하는 깊은 의미를 읽어낼 수 있는 것처럼요.
@tv-6257
@tv-6257 Жыл бұрын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밤솔낮
@밤솔낮 11 ай бұрын
그는 신에게도 버림받고 제자들에게도 버림받았다...하늘과 땅에서 모두 버림받았다 그러나 죽고 나서 그의 위대함을 인간의 영역에서 이해할 수 없었던 사람들이 그를 신으로 만들었다 살아있을 때 버림 받았으나 2000년 넘도록 죽지 않은 예수 그가 옳았기 때문에 잊혀지지 않는다 이게 진정한 부활이지 않을까 생각이 들었습니다 기독교에서 말하는 하느님 아들의 육적 부활 말고요 기독교 신앙을 갖고 싶어하는 무신론 집안 출신 사람으로서 (현재 가톨릭교회 나가고 있습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삼위일체가 믿기지 않아서 고민이 많았습니다 말이 안되는 걸 말 되게 설명하려니까 온갖 궤변들이 나오는 거군요 기독교내에서는 믿음에 의심을 갖는 걸 시험든다고 표현하며 경계하기도 하니까요 근데 교수님 강의들 보며 너무 여기에 집착할 필요는 없겠다 싶어 마음이 편해졌습니다 박영선 목사의 말도 떠오르는군요 "나는 기독교가 구라라도 좋다" 감사합니다
@tv-6257
@tv-6257 11 ай бұрын
좋은 길로 들어선 것 같습니다. 자신을 편안하고 주위에도 도움이 되는 신앙이면 될 것입니다. 삼위일체도 크게 신경쓰실 일 없으십니다. 감사합니다.
@hjlee9459
@hjlee9459 2 жыл бұрын
사실 한국 목회자들 수준이 너무 낮습니다..단순히 속칭 "공부"라고하는 부분에서도 대부분 중간 수준 이하이고.. 그나마 중간 수준 정도의 학업수준을 달성한 부류의 목회자들도 도무지 상식적이질 못하고.. 말도 통하질 않습니다... 참 답답합니다.. 지금 예수님이 세상 교회에 오시면 통곡을 하실 것이라 확신 합니다.. 교수님의 용기와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tv-6257
@tv-6257 2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mannkwipark821
@mannkwipark821 4 жыл бұрын
강의내용에 댓글을 사양한다는 말씀이 있었음에도 몇자 적습니다. 양해바랍니다. 지난 주말 오랫만에 서울 가는 길에 교보에 들려 고대하던 교수님의 저서 두권을 구입하여 열독 중에 있습니다. 저의 관심이 메소포타미아와 카나안의 신, 신명인 관계로 "유일신 야훼"를 읽고 있습니다. 이해의 편의를 위해 요세푸스의 유대고대사와 관련 서적, 그리고 Strong's Lexicon 등을 상호비교해 가며 읽다보니 일주일 내내 이 책과 씨름했습니다. 특히 "결론" 부분은 저로서는 전률이 느껴지고 한편으로는 허탈(?)하기 까지 하였습니다. Reference된 책과 자료들을 살펴볼 때 구약을 20여회 통독하셨다고는 하지만 어떻게 이런 접근과 결론을 내릴수있었는지 그 학자적 분석능력과 용기가 감탄스럽습니다. 요세프스의 유대고대사는 그 저작연대를 감안할 때 고대 유대인들의 신관을 살펴보는데는 Septuaginta와 더블어 흥미롭고 중요한 자료로 자주 살펴보고 있는데 영어 또는 한글번역본이 신의 이름 El, Eloah, Elohim, YHWH 등을 모두 God, "하나님"으로 번역하고 있어 이를 일일이 대조해 가며 읽고 있습니다. 여담입니다만 "신의 이름 하나님이 이 종교의 국내 선교에 미친 영향"에 대한 분석자료나 논문이 있는지 모르겠네요. 1892년 John Ross가 처음 Luke복음 번역서에 이 이름을 쓴 후 영국 선교본부에 보낸 보고서에 보면 조선에는 신이란 개념자체가 없고 고래로 하늘에 제사하는 풍습정도가 있어 God의 이름으로 하늘을 의인화한 "하나님"을 썼다고 하고있고 그 후 1910년대 선교사들이 모여 성경번역을 할 때도 신명 하나님에 대해 언더우드 같은 사람은 이를 신의 이름(name of God)으로 볼 것인지 신을 의미하는 단어(term)로 볼 것인지 고민한 사례를 살펴보면 연구가 필요한 부분이라고 생각됩니다. 한국사람에 친근한 하느님을 사용하므로서 초기선교는 물론 현재에 이르기 까지 130여년 짧은 기간에 1천2백만명의 신자를 거느린 대표종교로 자리잡는"신의 한수"가 되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더블어 "하늘"(ha-samayim)은 Elohim들이 둘째날에 창조한 피창조물인데 이를 의인화하여 신앙의 대상으로 하는 것이 Monotheism의 성격에 맞는 것인지도 생각해 보았습니다. 향후 크리스트교의 국내 발전방향에 대해서도 언급하고 계신데 지엽적인 문제이긴 하지만 "기독교"란 국적불명의 용어도 크리스트교 또는 메시아교라고 바꾸어 쓰는 것이 어떨까 합니다. 마테오 리치 이후 크리스트를 중국말로 발음하기 위해 "기리사독"(일본은 기리길독)으로 표기하였고 후에 이를 "기독"으로 줄여 사용한 것을 가져다 우리도 "기독교"라고 부르고 있는데 이 것도 정확한 표기로 바꾸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해 보왔습니다. 중언부언 말이 길어졌습니다. 답글은 안하셔도 되고 편안한 밤 되시고 재충전 후 나올 다음 책 또는 강의가 기대됩니다.
@mannkwipark821
@mannkwipark821 4 жыл бұрын
@@tv-6257 거듭 귀찮게 해드리는 것 같아 미안합니다. 60여년(저는 국민학교 입학전 부터 이 문제가 궁금했습니다) 혼자서 가슴알이 해왔던 것을 조금씩 조심스럽게 입밖에 내다보니 제가 다소 흥분해 있는 것 갔습니다. 양해 바랍니다. "역사적 예수"는 아직 읽기 시작하지 못했으나 교수님의 강의를 통해 그 내용은 짐작하고 있습니다. Bart Ehrman이 How Jesus became God이라는 책을 낸 것이 2014년이고 교수님이 "역사적 예수"를 낸 것이 2016년말인데 교수님이 조금 더 일찍 먼저 책을 냈더라면 어땠을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의 책이 세계적 베스트 셀러로 엄청난 반향을 일으킨 것을 생각하면 말이에요..... 참고로 그가 생각하는 예수의 탄생, 신격화, 부활 등은 교수님의 연구와 거의 동일합니다. 다만 그가 신약중에서 역사를 전공하고 대학에서 오랫동안 강의해온지라 접근방법은 다소 상이해도 결론은 동일한 것 같습니다. www.bartdehrman.com에 들어가면 각종 세미나, 방송 등에서 강의한 자료들이 있고, 특히 다른 학자들과 Debate한 것들은 흥미롭습니다. 참고로 저는 biblehub.com을 통해 성경구절을 검토하고 검토하고 있습니다. 다음에 새로 시작하실 신을 어떻게 볼 것인가에 대한 강의가 기다려집니다. 무엇보다도 교수님의 연착륙을 축하드리며 저도 죽기전에 꼭 어떻게든 결론을 내고 가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추신 : 우리 고대사중 연왕 노관의 휘하였던 위만에 의해 조선의 준왕이 쫒겨난 BC194년 이전의 조선의 실체에 대해 궁금합니다. 조선이 망했다면 당연히 이 조선이 언제 시작했는지에 대한 설명이 있어야 할 것 같은데..... 한서에 주의 무왕이 조선을 은나라 신하 기자에게 영지로 준 것으로 나와 있는데 이때가 대략 BC1000년경 이면 이스라엘 백성들이 카나안 입성을 앞두고 Elohim YHWH에게 자신들에게도 왕을 세우게 해달라고 때써서 신이 마지못해 Saul을 왕으로 인정해주던 때 임을 감안하면 우리도 분명히 이 시기에 무언가 Proto-Josun(??)이 있었을 것 같은데....
@tv-6257
@tv-6257 4 жыл бұрын
@@mannkwipark821 사실 역사적 예수 연구자들의 인식은 큰 줄거리에서 비슷한 점이 많이 있습니다. 드러난 동일한 자료들을 이용하기 때문일 것입니다. 그러나 그려진 예수 상에서 차이가 있게 되더군요. 제 책을 읽어보시면 다른 맛을 느낄 것이라 생각됩니다. 역사적 예수에 관한 중요 연구서 개설서들이 그분 저술보다 앞서 이미 많이 나온 점도 참고하시면 좋을 듯합니다. 저는 역사학자라서 기존 연구서들에 많은 시간을 드리다보니 최근 연구들에 충분한 관심을 갖지 못한 면도 일부 있습니다. 그러나 연구자로서 신앙의 정체성을 검증하는 구도자로서 그만하면 괜찮겠다고 여겨 책을 냈습니다. 경쟁 적 연구가 아니기에 아쉬움 전혀 없습니다. 고조선은 제 전문 영역이 아니라서 답변을 드리지 못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mannkwipark821
@mannkwipark821 4 жыл бұрын
@@tv-6257 감사합니다.
@mannkwipark821
@mannkwipark821 4 жыл бұрын
BAS(Biblical Archaeology Society)의 23차 연례세미나가 10/24-25 On-Line으로 열린다고 하네요. 참가비가 U$179로 비싸긴 하지만 Archaeology 분야 전문연구자 20여명이 발표를 한다니 관심이 가네요. 특히 Ehrman이 최근 발간한 Heave & Hell과 관련 "예수가 지옥을 믿었는가?"라는 제목으로 강연하고, 한국계 미국인으로 추정되는 Johm Ahn 교수의 " BC5 디아스포라 유대인의 귀환", 그리고 저도 한 동안 궁금해 했던 "예수가 사용한 언어"와 관련 R. Steven Notely 교수가 발표한답니다. 참고하시지요....
@김용순-s2j
@김용순-s2j 3 жыл бұрын
통일교회 원리강론을 한번 보시지요 .
@강성수-w6f
@강성수-w6f Жыл бұрын
비 신앙인으로 성경을 읽어보다 너무 궁금해서 교수님께 문의 드립니다. 예수님의 탄생과정 중, 마태복음에는 별을 보고 찾아온 동방박사의 경배, 헤롯왕의 죽임을 피해 이집트로 도피, 헤롯왕의 죽음을 알려준 천사, 이스라엘로 귀국 나사렛 거주, 대략 이렇게 전개됩니다 만, 누가복음에는 근처에 있던 양치는 목자들에게 천사가 나타나 예수님 탄생을 알려주고, 목자들의 방문을 받고 나사렛으로 돌아와 거주한다. 그리고 마태복음에서는 죽었다는 헤롯왕이 누가복음 9장9절에서는 예수님의 활동소문을 듣고 만나고 싶다고 하고 13장31절에서는 헤롯왕이 예수님을 죽이려 한다. 라고 나오는데 또 다른 헤롯왕이 있는지 아님 기독교인들은 이런 너무나 다른점을 어떻게 정리하는지 궁금합니다. 교수님의 가르침을 기다려 봅니다.
@tv-6257
@tv-6257 Жыл бұрын
강의와 관련되지 않는 내용들의 개별적 답변은, 강의자의 부담이 너무커서, 어떤 구독자의 경우에도 해드리지 못합니다. 양해해주시길 바랍니다. 궁금하신 문제는 제 저서 역사적 예수 를 위시하여 관련 서적 등을 참고바랍니다. 감사합니다.
@강성수-w6f
@강성수-w6f Жыл бұрын
잘 양지했습니다. 책을 구매하여 읽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tv-6257
@tv-6257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brianchoi6301
@brianchoi6301 9 ай бұрын
왕권은 하늘의 비밀을 땅에 유한으로 베푼 천사의 Hierarchy의 수단이다(선악과). 예수는 이것을 회복하려는 인간이 된 신이다(생명과). 선과악이라는 이원톤은 천사가 땅에 베푼 사망의 법이다. 생명의 법이 아니면 이 길을 열 수 가 없다. 비록 바울이 인간 예수를 신의 예수로 환원하였다 하더라도 본질이 있었기에 그것이 가능하였으며 그것이 아니면 우리는 영생의 길을 찾을 수 없다. 유한이 무한을 명제로 정의 하지 않는다면 영원속에 유리하는 자로 남게 되는 것이다. 양쟈역학 중첩의 원리를 믿음으로 정의하지 않는다면 영원히 모순에 머무를 것이다.
@tv-6257
@tv-6257 9 ай бұрын
감사합니다
@김윤일-v9o
@김윤일-v9o 2 жыл бұрын
예수가 순수한 인간이라고 보기엔 그의 말과 행동은 30대초반인 인간으로서 할수잇는 것들이 도저히 아니기 때문에 미스테리라고 생각합니다!
@tv-6257
@tv-6257 2 жыл бұрын
쉽게 단정할 문제가 아닙니다. 더욱 공부해 갈 일이라고 여겨집니다. 다른 강의나 책들을 읽어보시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한순호-u4p
@한순호-u4p 4 жыл бұрын
만약 현대시대에 누군가 자신이 물을 포도주로 바꾸고, 물위를 걷고, 처녀탄생했다고 주장하면 사람들의 반응이 어떨까요? 고대 신화적 사고를 지금도 고집하는 기독교 를 어떻게 생각해야할까요. 신화는 은유와 상징인데 문자 그대로 받아들이고 주장하는 어리석음을 어떻게 해야 할지요.
@tv-6257
@tv-6257 4 жыл бұрын
널리 깨우쳐 주어야 겠지요.
@별당아기
@별당아기 3 жыл бұрын
한순호물을 포도주로 바꾸는게 과학적으로 입증 되었다고 하는 창조과학회??
@꿍-o6y
@꿍-o6y 2 жыл бұрын
현대든 고대든 시간상관없이 신이 내린 사람이니 초능력이 진짜 가능했을수도 잇는거죠
@dde7609
@dde7609 2 жыл бұрын
예수는 프랑스인가 어디로 가서 84세까지 살았고 후손들이 많아 그분들이 소송을제기 승소했다는 이야기를 유튜브에서 보았는데요 그리고 한국에서 환생해서 20세 정도 되었고 60세 정도에 세상에 나올거라고 하더군요... 석가 예수 그분들은 도인이었고 도인들은 전생을 볼 수 있다네요. 도인들은 환생을 거치며 나라의 주요자리에서 큰일을 하신다고 합니다.
@tv-6257
@tv-6257 2 жыл бұрын
역사적으로 전혀 신빙성이 없습니다.
@user-ln1ni5oi4kjesus
@user-ln1ni5oi4kjesus 2 жыл бұрын
예수는 구세주 그리스도 이시고 나를 구원해 주신 주님이십니다 주님은 많은 사람 앞에서 하늘로 승천하신 분이시고 앞으로 친히 다시 오실것입니다
@tv-6257
@tv-6257 2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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