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너머의 시적인 본질을 느낌으로 잡아내는것 ,,,, 시적인 울림.... 백퍼센트 공감하고 또 공감합니다. 선생님의 가르침 항상 감사하고 있습니다
@shinjiyoungnature77633 жыл бұрын
덕분에 조금씩 각이 잡혀가고 있습니다. 고맙습니다ㅡ^^
@dhapj910 Жыл бұрын
철학적으로 완벽한 주관적 논리를 만들지 않는 이상, 아니 그 마저도 시간이 지나면 반박이 되는데( 물론 그 사상적 시스템은 인정 받지만) 어설프게 계몽을 하려다간 아무리 좋은 의도도 여러가지 논리에 의해서 시간이 지날수록 남루하게 찢겨질 수밖에 없다. 예술은 사상의 한계 테두리에 노크를 하는 것이지 해답을 내놓는게 아니다..?
@artorwhat4 жыл бұрын
계몽적 메세지는 결국 굳어버린 의미고 이것을 본질의 모호한 상태로 되돌려놓는것이 예술이라고 이해되네요. 시적인 표현. 모호한 것을 땅위에 서있는 데카르트는 뜬구름이라보겠군요.
@gisor100 Жыл бұрын
정답을 타인에게 제시하는것과 강요하는 부분에서 차이가 난다고 봐요 어찌되었든 작가는 자신의 정답이 수립되어야 예술을 할 수 있는거고 그것이 가능한건 그림을 그리는 개체는 단수의 인간이기때문이죠 반면 그림을 보는 관객의 입장에서 보면 그들은 다수이기에 정답은 하나의 정립된것이 아니라 어떠한 범위와 농도를 지닌 파동으로 존재하는것이고 나 자신만을 위해 다수를 배척한다면 계몽의 성격을 가질것이고 모두를 수용할 수 있다면 담론이 될 수 있겠죠
@in-joonchoi5923 жыл бұрын
한때 ... 민중미술을 하지 않으면 시대정신에 어긋난다는 어처구니 없는 시절이 있었지요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