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작과 졸작을 식별하는 비평적 근거는 아름답냐 추하냐의 문제가 아니라 굳어진 관습을 녹이는 미의식이 담겨 있느냐의 여부다." (2020.11.10 강의 일부입니다. )
Пікірлер: 11
@padongАй бұрын
잘 그렸느냐, 못 그렸느냐가 아니라 본 적이 있냐, 없냐? 새로운 세계(루트)를 개척한 작품을 걸작이라 한다. 9:51 창작(창조)은 새로움 속에 작가의 DNA(개성)가 들어있어야 한다. 작가의 기질과 환경. 개성? 일관성, 정체성. 작품이 곧 작가다. 감사합니다^^
@moungheekwon711310 ай бұрын
강의 너무너무 잘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선생님 😊
@changsoodim34582 жыл бұрын
많이배웁니다 감사합니다
@oooooqq93810 ай бұрын
잘들었습니다
@이하정-y5t4 жыл бұрын
강의 잘들었습니다^^ 아침저녁으로 추운계절 이네요 감기조심하세용^^
@noko27942 жыл бұрын
본성을 드러내기 위해서 어릴때부터 꾸준히 해왔더라면 좋겠네요. 이미 나이가 든 상태라면, 나에 대해서 찾는 생각하는 시간이 많이 필요하겠군요.
@유튜브중독-e6d2 жыл бұрын
기질지성이 경직되고 긴장하는 편인데..본연지성을 키우는 방법이 있을까요? 본성이 잘 살아있는 사람들의 그림을 보면 자유로움과 개성이 있더라구요. 예전에는 그들과 나의 차이를 몰랐는데 선생님 말씀 들으니까 기질과 본성의 차이였네요.
@이용선-i9t3 жыл бұрын
최고의 강의입니다 감사합니다.
@혁당 Жыл бұрын
그런데요 작가의 획기적이고 지구상 아무도 시도 해본적없는 새로운 이이디어로 창작중에 있는데 누군가 나의새로운 아이디어를 도용해서 똑 같은 방법으로 미리 개인전 해버리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법적소송 가야 하나요? 예술은 반도체 같은 첨담 기술이 아니라 유명 맛집 레셔피같은 것이라 지적소유권 같은 것도 보호받지 못 하고 ㅠㅠ
@HK-uu9ke Жыл бұрын
지구상 아무도 시도해보지 못했던 개념이라면 정말 특별한 작업일 겁니다. 그걸 그 사람이 먼저했다면 그걸 이해한 그 사람도 특별한 사람이라는 말이 됩니다. 어차피 그 정도로 특별한 생각이라면 대중들이 쉽게 받아들이고 이해하지도 못합니다. 같이 이해한 사람으로서 맞불을 놓아 경쟁하는 수밖에요. 그런데 그게 아니라 누구나 알기만 해도 쉽게 시도할 수 있는 아이디어라면 그걸 과연 획기적이고 새로운 아이디어라고 할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