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주 부르는 용두산엘레지 테너로 들어보니 너무좋네요 잘들었습니다 노래한곡 신청해도 되겠는지요 배호님의 힛트곡 안개낀장충단공원 신청해봅니다 감사합니다
@황인환색소폰Ай бұрын
@@덕교배 방문해주시고 극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연습해서 올려놓겠습니다 좋은하루 되세요
@청암-v4jАй бұрын
최치수 작사. 고봉산 작곡. 노래 고봉산. 색소폰연주:황인환: 1964년에 발표된 가수겸 작곡가 고봉산(본명:김민우)이 발표한 :용두산 엘레지: 이 노래가 만들어진 동기가 좀 특이합니다. 무적인(작곡가 이재호)이 작사 작곡한 :울어라 기타줄:을 고봉산 자신이 부르려 했던 곡이 가수 손인호에게 넘어가자 자신이 작사 작곡을 하지 못한 무능함을 탓하며 부산에 있는 용두산 194계단을 뛰어 오르며 울분을 삭이고 또 삭였는데 그날부터 고봉산은 피아노에 매 달려 작곡 공부에 전념한 결과 1964년 :용두산 엘레지:(훗날 작사자 반야월이 개사를 해서 :추억의 용두산:으로 다시 태어남)를 발표합니다. 이 곡을 발표할 당시 고봉산의 나이는 37세 용의 머리처럼 생겼다 하여 용두산 또는 이승만 대통령의 :호:를 딴 :우남공원:이라 부르기도 합니다. 소나무 사이로 바다가 보인다고 해서 :송현산:으로 부르기도 하며 6,25전쟁 때는 피난민들이 산꼭대기까지 판잣집을 짓는 바람에 화재로 한때 민둥산이 되기도 했지요. 공원 정상에 있는 120m 전망대는 부산의 명물 필자의 고향은 경북 성주이며 일찍히 부산으로 내려가 대학을 부산에서 마치고 사업을 하다. 지금은 대구에 거주를 하고 있습니다. 이 곡을 듣다 보니 소시적 부산에 대학 도서관에서 친구들과 :열공:할때 추억이 떠오름니다. 지난날 가수 겸 작곡가인 고봉산님이 발표한 용두산 엘레지를 오늘은 황인환님의 색소폰 연주로 듣고갑니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사용 금지
@황인환색소폰Ай бұрын
@@청암-v4j 청암님의 고견을 듣고 감탄합니다 음악의 역사공부를합니다 올해도 하루가 남았네요 새해에는 가정에 행복과 행운만 가득하길바람니다 감사합니다 청암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