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보영상] “놓아 주세요”, “어떻게 놓냐”... 온 힘을 다해 투신하려던 남성 구조한 소방관 / 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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Күн бұрын

진도소방서 소속 윤장군 소방사가 지난 11일 밤, 신속한 판단과 용감한 행동으로 목숨을 구한 사연이 YTN에 제보됐습니다.
윤 소방사는 비번이었던 11일 오후 11시쯤, 여자 친구와 함께 신안군 천사대교를 지나던 중 난간에 서 있는 한 남성을 발견했습니다.
이를 수상히 여긴 윤 소방사는 차를 세운 뒤, 남성 몰래 뒤로 접근해 온몸으로 투신하려던 남성을 붙잡았습니다.
이 남성 옆에는 신발과 휴대전화, 옷가지 등이 가지런히 놓여있었고, 남성은 맨 발로 난간에 올라가 있었습니다. 긴급한 상황이었습니다.
함께 있던 여자 친구는 119에 신고했고, 윤 소방사는 이 남성에게 끈질기게 설득했습니다.
윤 소방사는 YTN과의 통화에서 “남성에게 다가갔을 때, 멍한 상태로 있었다.”며 “뛰어내리면 안 된다, 가족을 생각하시라고 타이르니, 울먹이셨다”며 당시 상황을 전했습니다.
감정이 북받친 이 남성은 “제발 놓아달라”며 힘없는 목소리로 부탁했지만, 윤 소방사는 “내가 소방관인데, 어떻게 놓냐”며 이 남성을 진정시키려 노력했습니다.
윤 소방사는 곧이어 도착한 경찰과 소방에 남성을 인계한 뒤, 파출소에서 보호자에 인계됐다는 소식을 듣고 나서야 귀가를 할 수 있었습니다.
무심코 지나칠 수도 있었지만, 소방관의 직감과 관심이 소중한 한 생명을 구할 수 있었습니다.
#미담 #소방관 #구조
YTN 안용준 PD (dragonjun@ytn.co.kr)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ㆍ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09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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Пікірлер: 1 900

@박도담-n5k 3 ай бұрын

힘없이 놓아주세요... 한마디가 왜케 맘이아프냐... 제발 살아주세요.

@regiacoregd5671 3 ай бұрын

6등시민 남자로 살면 지옥인 세상 ㅠㅠ 저분마음이 이해가 가지 ㅋㅋ

@김수종-p9v 3 ай бұрын

놓아달라할때 놓아줘라... 얼마나 힘들면 죽으려 하겠냐... 책임질 것도 아니면 가시는길 곱게 보내드려라...

@gayjoygoyuringgaesung 3 ай бұрын

설마 신안 노예아님??

@맑은물-z5l 3 ай бұрын

소방관님 참 잘했습니다. 고맙습니다. 가슴이 먹먹..하네요😭

@ghkdwjdtjr889 3 ай бұрын

냅둬 버려

@안알랴줌-n4d 3 ай бұрын

눈물난다 아버지..뭐가 그렇게 힘드셨습니까..힘든 고비 잘 넘가고 해결되시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시준므흣자료 3 ай бұрын

⏫😨

@비상식량_페이몬 3 ай бұрын

@류미므흣자료이상황에 광고할 기분이드냐? 싸이코임?

@mega1330 3 ай бұрын

아버지... 님의 말에 눈물이 흐릅니다...

@마인부우-l2f 3 ай бұрын

투신하려고 맘먹은 분들은 뒷케어가 안되면 또 뛰어 내립니다. 제발 잘 사시면 좋겠습니다.

@난난-p2c 3 ай бұрын

어떻게 잘 살겠냐.. 도저히 안되서 마지막 선택으로 자살을 선택한 것일텐데. 솔직히 살아남은 것에 더 동정이 간다

@yeonhui990 3 ай бұрын

잡아주시는분 계셔서 덕분에 안뛰어내렷어요

@예수님a 3 ай бұрын

@@난난-p2c 님말도 맞지만 누가 도와줘서 이겨낸 사람도 있으니 하는말이지 ..

@glassfloorbreaker9144 3 ай бұрын

글쎼.. 과연 케어가 될까요? 괜히 한국이 자살율 세계 1위가 아니죠. 하루에 33명, 1년에 13,000명.

@Tongchal 3 ай бұрын

케어는 감방에있는 죄수들이나 나랏돈으로 케어하는거지 저런분들을 위한 케어따윈 없습니다 ㅋㅋ 저게 살린다고 살리는게 아니에요. 좀더 살면서 고통받다 가라는거죠 ㅋㅋ

@BBang_Lee 3 ай бұрын

참... 살아달라고 하는것도 미안한.. 그사람의 삶을 알수없기에 함부로 그러지말라고 하는것도 쉽게말하기 어려운 힘든시대입니다

@handleyjs 3 ай бұрын

ㅜㅜ

@Standourpp 3 ай бұрын

공감합니다… 정말 사는 게 죽기보다 괴롭고 무섭고 힘드니… 저 상황까지 간 거겠죠

@Manpark-sh7xc 3 ай бұрын

뭔 개솔. 그럼 잘가시라고 해야되냐??,? 생각좀하구 말해라 쫌.

@신경호-e1h 3 ай бұрын

그냥.. 저 분 뒷모습만 봐도.. 삶에 대한 모든걸 내려놓은게... 그냥 느껴집니다.. 옆에 가지런히 놓아둔 옷이며 신발이며... 평소 어떤 성격이신지.. 대략적으로 느껴지네요.. ㅠㅠㅠ 얼마나 삶이 힘드셨으면 저러한 선택을 하실려고 저 자리에 계셨을까.. 마음이 미어지네요

@joker_999 3 ай бұрын

죽을 힘도 없으셨는지 발버둥치시지도 않으신 모습보니 더 안타깝네요.. 뭐가 답인지는 모르겠지만 살려주신 소방관분 감사드리고.. 한번더 저 분에게 삶의 의지를 가질수있는 기회가있었으면 좋겠네요

@user-gu5jk8tk4y 3 ай бұрын

힘없이 놓아주면 안되냐하시는게 너무 마음이 아프시네요 앞으로 좋은일만 있으시길…

@백승엽-l7t 3 ай бұрын

살고싶은맘이 왜 없었겠습니까...ㅜㅜ 소방관님의 행동이 작은 불씨가 되어주길 바랍니다

@user-es2su1rw7p 3 ай бұрын

가지런히 놓인 소지품이 너무 가슴아픕니다.. 가만히 서서 얼마나 많은 생각이 드셨을까요.. 마냥 어리고 세상모를 학생이었을 땐 소방관 분의 행동에 박수치기위해 이 뉴스링크를 들어왔겠지만, 참.. 삶의 무게가 그렇습니다. 배운건 이게 아닌데, 옳고 그른게 무엇인지 이젠 모르겠습니다.. 저분께 힘내라는 말도 뭘 건넬 수가 없네요. 직업윤리를 다하시고 또 그걸 떠나서 인간으로 최대몫을 해내신 소방관분이시지만 훌륭하다고만 할 수 없는 것이 더 착잡하네요 존엄성이 뭔지.. 그럼에도..그래도 힘내십쇼

@user-lw7rd3kk7d 3 ай бұрын

공감되네요 아침 출근길인데 가슴이 미어집니다 ㅜㅜ

@새벽-j5h 3 ай бұрын

같은 마음이네요 슬픕니다 인간을 살리는 영상을 보고도 마냥 안심하고 기뻐할 수는 없는 게...

@너구리-m3g 3 ай бұрын

저또한 같은마음입니다. 가슴이 착잡하고 먹먹하네요

@성신-p2e 3 ай бұрын

같은 마음으로 봤습니다.. 아무것도 모르는 입장에선 당연히 살려야 하는게 맞겠지만, 또 우리가 뭐라고 이 사람이 짊어진 짐의 무게를 모르는 우리가 뭐라고 감히 살아라 라고 할 수 있을까요.. 참 어렵네요

@성신-p2e 3 ай бұрын

그냥 제가 해줄 수 있는 말은... 그래도 살다보면 사는 이유가 생기지 않겠나.. 일단 살아야 뭐든 해보지 않겠나.... 그러니 제발 한 번만 다시 생각해달라 정도밖에..

@봄봄-f7c 3 ай бұрын

삶이 얼마나 고단하면 저러셨을까 싶습니다.. 차량도 없고 야심한 밤에 옷과 소지품 신발까지 가지런히 놓으신 상황이었다는 것이 조금만 늦었어도 투신하셨을거란 생각이 들었네요.. 소방관님과 여자친구분도 너무 훌륭한 일을 하셨고.. 투신 하려던 분도 그 용기로 어려움 이겨내시고 즐겁게 사셨으면 좋겠네요.. 가슴이 먹먹합니다..

@fightingk1110 3 ай бұрын

@@gyeongtaesrubdog 2022년 콜골 정부 이후 나라가 쇠퇴 중입니다. 2017년부터는 본인이 힘들었겠죠. ㄹㅇㅋㅋ

@datsalljoke 3 ай бұрын

@@fightingk1110나라빚 천조에 말도안되는 방역정책으로 자영업자들 죽어나갔는데 이게 개인만의 문제일까요 흠흠

@fightingk1110 3 ай бұрын

@@datsalljoke 그 말도 안되는 장역 정책은 세계가 칭찬하는데... 왜 극우나 우파만 뭐라할까요? 나라 빚은 상황에 따라 다르지만... 그거 티 안내려고 한은 마이너스통장쓰는 쓰레기도 있습니다. ㄹㅇㅋㅋ

@크크루-u7z 3 ай бұрын

우리 아버지도 디스라는 담배를 피셔서 더 가슴이 먹먹하네요....누군가의 아버지 또는 남편일텐데 얼마나 힘드셨을지ㅠ

@이성진-f5n 3 ай бұрын

@@datsalljoke 무슨 말도 안되는 정책이었나요 코로나 백신도 무료로 맞쳐주고 그랬는데 다른 나라는 자기돈 주고 맞았어요

@gse6323 3 ай бұрын

힘없는 뒷모습이.. 참.. 마음이 아픕니다.. 평생 가족을 위해서 가장이셨을텐데..

@foxlove8775 3 ай бұрын

저 소방관이라 안돼요...하는 말에 울컥 했습니다.한명 목숨 구하시기 위해 불길에 들어 가시는 분들을 어찌 막을까.... 목숨 놓으시려하시던 분 조차 저 처럼 울컥하셨을 듯 ㅠㅠ 감사합니다

@satori5518 3 ай бұрын

눈물이 나네요.. 소방관님 감사합니다 뛰어내릴려고 했던 아저씨.. 무슨 사정이 있는지는 모르지만 정말 정말 소중한 생명입니다 힘을 내셨으면 합니다 마음속으로나마 응원하겠습니다

@digimonrpg2941 3 ай бұрын

놀러가는길에 투신할려는 사람을 목격하시고 바로 온몸으로 막아내신 소방관님 정말 잘하셨어요

@regiacoregd5671 3 ай бұрын

남자로 살기 지옥인 세상 ㅠㅠ 저분 마음이 이해가 간다 ㅠㅠ

@BanDi-c7o 3 ай бұрын

@@regiacoregd5671ㅇ어 밀지마라

@fightingk1110 3 ай бұрын

@@regiacoregd5671 먼저 정상적으로 군대다녀온 남자입니다. 남자나 여자나 본인이 제일 힘이 듭니다. 이런 좋은 기사에는 좋은 말씀만 해주시죠.

@bigpapa4061 3 ай бұрын

@user-wz2pq2zg8d 뭔 개 ㅆ소리를 이렇게 열심히 써놨을까? 수습하는 사람들도 저걸 막는사람들도 똑같은 사람이야 너같은 사고방식이라면 너희 가족중 누구든 극단적인 선택을해도 말리지마

@까미깜이 3 ай бұрын

@user-wz2pq2zg8d 잘 이겨서 새로운 삶을 살게 해줘야지 그리고 죽는건 권리가 아님 이런걸로 권리라고 하지마라 그 논리로 말하자면 사회에 대한 불만 표출로 칼부림하고 사람 죽이는 사람들도 권리 따져줘야함? 이런 사람들도 따지고 보면 인권주장 하는건데? 말 같지 않은 소리 하지마라

@름구-i1n 3 ай бұрын

근데 솔직하게 말해서 아무리 1차적으로 저렇게 살려 놓아도 현실로 돌아가면 생지옥일 사람들이 많을텐데 안타깝다.

@sjialdhyf1258 3 ай бұрын

@@Uwuwhwu그럼 그 상황이 해결되노? 무책임하네

@말랑-x1b 3 ай бұрын

@@sjialdhyf1258어딜 노예가 로그아웃 하려고하노 죽이되든 밥이되든 견뎌내라 이기야

@난난-p2c 3 ай бұрын

@@Uwuwhwu이런 사람이 진짜 무책임한 사람이지

@난-t7n 3 ай бұрын

@@sjialdhyf1258?뭐래

@shlim2080 3 ай бұрын

@@말랑-x1bㅖㅏ 세금 내줘야된다 이기야

@Jun51120 3 ай бұрын

나도 한때 우울증와서 시도했는데 돌아가도 또 지옥임.. 지금은 다완치되서 우울증도 사라지고 열심히 살려고 하고있습니다 선생님 힘내시길

@따순마쉬멜로 3 ай бұрын

윤장군 소방관님 감사드려요 제가 어떻게 놔요 선생님... 이렇게 타이르고 붙잡아 주셔서 고맙습니다

@regiacoregd5671 3 ай бұрын

남자로 살기 지옥인 세상 ㅠㅠ 저분마음이 이해가 간다 ㅠㅠ

@지구에사는작은별 3 ай бұрын

ㅠㅠ 에휴@@regiacoregd5671

@100_jg 3 ай бұрын

이런분을보고 이름값하신다 해드리고싶네요 좋은의미입니다

@대한민국-u7k 3 ай бұрын

여친의 촉이 한 분을 살리셨네요… 소방관님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khh7875 3 ай бұрын

소방관, 경찰관 등 공공 질서와 안전을 위해 일하시는 분들께 감사드려요. 국가는 이 분들에게 최고의 대우로 예우하기 바랍니다.

@강준-q6s 3 ай бұрын

경찰을 거기다 왜 끼냐?

@양준식-k4v 3 ай бұрын

경찰은왜넣습니까 소방관이 월급더작은데 더위대한 일을하는 같은 공무직인데 경찰은 아니죠...경찰이뭐하는데요 도대체... 뭐 이동식에 카메라넣고 차에서폰보기? 뭐 하루2시간 야외순찰 빌미로 차에서 누워 폰보기? 어디한구석 큰차사이에 숨어서 무전기다리기? 도대체 뭘하지경찰이... 진짜 소방공무원들 제일존경합니다

@이홍섭-o7l 3 ай бұрын

한번 자살 하려던 사람이 두번 자살 시도는 안하겠냐 그리고 다리 밑에 물로 추락해도 살 사람은 사는 것이여 그러므로 네 행동이 잘했다 못했다 함부로 판단 할수 없는 것이라 그러나 사람의 생사는 그것을 주관하시는 분께 있으므로 어찌보면 그가 그 자살자를 한번은 살리실 마음이 계셨음이라 여겨야 할 것이라

@gwontla3118 3 ай бұрын

ㅋ@@양준식-k4v

@big4773 3 ай бұрын

@@양준식-k4v차에서 폰보기 는 거점근무로 상황이 일어나는 곳 주변에서 근무대기입니다. 무전듣고 10분이내 하는 출동대기구요. 군대 나오셨죠? 오대기 때 상황 발생하면 튀어 나가 제압할 수 있도록 대기하는 거에요. 오히려 저는 대기근무나 새벽에 상황 없다면 쉬는 게 더 좋다고 봅니다. 사람이 기계가 아니잖아요. 밤샘근무로 힘 빠진 상태에서 범인제압보다 근무중에 쉴 때 쉬고 진압할 때 진압해야 더 잘 진압하지않을까요?? 잘 쉬어야 잘 싸우는 거잖아요. 그.논리면 아직 전쟁중에 잠시 휴전국인 이 나랑의 군인들은 24시간 교대로 총을 상시 들고 식사하고 있으며 군에서 하는 일과시간 이후에도 전투복차림에 있어야 하나요?

@rirulee1034 Ай бұрын

진짜 꼭 껴안보 못놓아준다던 소방관님..그리고 놓아달라던 아저씨...슬프고 감사하고 얼마나 절박하셨길래...힘내세요!!! 지나치지않으셨던 소방관님과 여친 진심으로 참 의인 이십니다❤

@Hyeokkkk 3 ай бұрын

살리는게 맞는지 내버려두는게 맞는지.. 참 살린 입장에서는 다행이지만 다시 살아야하는 당사자는 다시 힘을 낼수 있으면 다행이고 아니면 같은 선택을 할거고

@신정례-y7v 3 ай бұрын

생명은 소중하니까요 코앞에서 목격했는데 보넬수는 없어요 누구든지

@abjsjeuej2282 3 ай бұрын

내버려두는게맞죠 보통 투신하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빚져서 달마다 이자가 수백만원씩 인출되는사람들인데 일해도 빚도못갚고 평생 지옥도에 사는겁니다 대신 빚갚아 줄거 아니면 내버려두는게맞죠

@ironmkms-bi1el Ай бұрын

그래도 100명 아니 1000명중 단 한명이라도 저 상황이후 다시 살 마음을 얻을 수 있다면 구해주는게 맞지 않을까여?

@지수-r8r 3 ай бұрын

삶을 포기하고 싶은 사람들이 고통스럽게 가지 않도록 존엄사 도입했으면 좋겠습니다. 원해서 태어난게 아닌데 죽음은 선택할 수 있게 해줬으면 좋겠어요 죽고싶은 사람 살려놓으면 몸만 산거지 여전히 마음은 처참할텐데요 정말 죽으려고 시도까지 한 정도면 나름의 이유가 다 있었을텐데 죽음보다 고통스러운 삶을 연명하게 하는게 맞는건가 라는 생각도 듭니다. 인간 답게 갈수 있도록 존엄사 제도 도입했으면 좋겠습니다 자살하는 사람들로 인해 타인이 고통받거나 트라우마 생길 일도 방지되게끔요

@련-희 3 ай бұрын

너무 슬프다 아부지ㅠ 다시는 그곳에 가지 마셔요ㅜㅜㅜ

@김은경-n9u6c 3 ай бұрын

얼마나 힘드시면 뛰어내릴 생각을 하셨을까? 너무 마음아아픕니다 힘내셨으면 좋겠어오

@이문성-c6n 3 ай бұрын

얼마나 힘든일이 있어서 ㅠㅠ

@kitty_meee 2 ай бұрын

진짜 제발 ,, 너무 마음아파서 눈물난다 아저씨 혼자 저 빛도없는 사람도 없는 어두컴컴한 길가에 물에 뛰어들려고 옷과 휴대폰을 옆에 가지런히 놓고 살아온 세월과 죽음을 앞둔 심정까지 여러가지 생각이 들며 얼마나 괴로우셨을까 마음이 너무 아파요 나도 사는게 지옥같아서 죽고싶어서 자살시도 여러번 했었는데 두려움에 계속 실패했다 어쩌면 나는 죽고싶은 환경속이였지만 내 마음은 살고싶었을지도 모른다 저 아저씨도 마찬가지 였을거다 분명.. 제 목숨줄 하나 제대로 잡지 못하고 제 인생 하나 해결 못하는 제가 누굴 걱정하나 싶겠지만 너무너무 이해가 되어서, 걱정되어서 눈물나요 어떤마음인지 충분히 알기때문에.. 부디 닿을수도 없는 보잘것 없는 댓글 이지만 꼭 다시 일어나셔서 행복하진 못하더라도 평범하게라도 오래 사셨으면 좋겠습니다

@teruhiko88 3 ай бұрын

내가 나이를 먹었나 눈물인 난다 아무튼 우리나라 소방관들 대우를 개선해야한다 소방관 화이팅 고맙습니다

@퍼플향기-z6h 2 ай бұрын

그님 앞으로 좋은일만 있기를 바래요 소방관님 영웅입니다

@Shipal-jotGga 3 ай бұрын

자살 몇번 고민했던 사람 입장으로써 저런거 은근 짜증나더라. 인터넷이나 유튜브에나 편하게 죽는법 검색하고 나오는 게시물들 보면 하나같이 내용이 " 죽지 마라 " 내용들이더라. 이게 화나는 이유가 한 시라도 빨리 고통에서 벗어나려고 자살을 하고 싶은데 내 사정도 모르고 알더라도 지네들이 해결 해주지도 못하면서 자꾸 죽지 말라고만 하니 자살하려는 사람 입장에서는 고통만 영원히 받으라는 의미로 들려지니까 화가 나지. 그렇다고 저 소방관분이 잘못했다는게 절대로 아니다. 얼마나 멋있냐 직업의 의무를 다 하시고.. 직업의 의무가 아니더라도 저분을 위해서 직원들 올때까지 진심으로 죽지 말라고 하시는데..

@스르륵-c5b 3 ай бұрын

저는 죽을려고 해도 못 죽을까봐 걱정입니다. 장애가 생기거나 크게 다쳐서 치료비가 많이 나온다거나

@뿌웅-n5r 3 ай бұрын

⁠@@스르륵-c5b 그냥 대교에서 뛰어내리시면 바로 죽으실거예요. 못 죽으면 다시 죽으면 되죠

@상현이-t3z 3 ай бұрын

정말 세상은 아직까지 따뜻한분들이 많네요. 고맙습니다.

@nature9857 3 ай бұрын

하지만 드물다는거😢

@chowh 3 ай бұрын

저도 힘들어서 그런지.. 너무 힘들어서 죽을려고 하시는분 마음이 공감이 되면서 너무나 아픕니다. 꼭 좋은일 있으시길 바라겠습니다. 소방관님도 복받으실겁니다!

@즐겁게-h6v 3 ай бұрын

소방관님들 정마 감사합니다 ~~ 국민들의 영웅입니다👍👍👍

@bigpapa4061 3 ай бұрын

@buralove8043사회생활가능하냐?

@ZEUS-vi9jh 3 ай бұрын

@@bigpapa4061 놔둬라 뛰어내리겠다는데 일반인이니까 지나쳐주자

@알파카-b1z 3 ай бұрын

@@bigpapa4061지인이 촬영하고 본인이 제보한거아님?

@youngk-k3h 3 ай бұрын

그러게... 오죽했으면 저럴까 싶네요. 누구나 죽고싶다는 생각은 다 해봤을거니까요. 단 한번의 따스한 관심... 그것만 있더라도 다시 힘을 낼 수 있을것 같아요. 그나마 마음이 조금이라도 건강한 사람들이 그렇지 못한 사람들에게 조금만 나눠줘도 좋을텐데.. 소방관 아저씨 고맙습니다!

@잔두라 3 ай бұрын

아니 자살을 막지 말고 자살의 원인을 막으라고 제발

@user-ty4ye6un1q 3 ай бұрын

자살도 막아야죠

@장수정-g5s 3 ай бұрын

니가 막아라

@SeungmanLee789 3 ай бұрын

그게 가능하냐

@hedgehog8847 3 ай бұрын

말은 쉽지

@개소리-r8l 3 ай бұрын

@@user-ty4ye6un1q자살을 놓으라는소린 아니잖냐

@말발타살발타-m8k 3 ай бұрын

어려움은 한 때입니다. 잘 극복하시고 행복한 삶을 사시길 기원합니다.

@안되면되게하라-j2b 3 ай бұрын

정말 소방관님 울컥합니다 무심꼬 지나칠수 있지만 직감 이란것이 정확했네요 데이트 못하시고 한사람 목슴 살리시고 존경하고 힘찬 박수를보냅니다 🎉 짝짝짝

@은하-e7g 3 ай бұрын

불쌍하다 죽을려고 용기 다 잡아는데 살리다니 누가 도와주는것도 아닌데 저 아저씨 마음이 누구보다 이해가 된다

@sea_of_star 3 ай бұрын

그니까요... 어렵사리 마음 다 잡았을텐데 돌아오면서 '나는 죽는 것 조차 마음대로 안되는구나' 하면서 서러웠을 것 같아요... 당사자 입장에선 전혀 고맙지 않았을듯요... 구한게 정말로 당사자를 위한 길이었을까요? 위기상황에 처한 사람은 당연히 구하는게 맞지만, 스스로 목숨을 끊기로 선택한 사람은 존중해주는게 맞다고 봅니다. 그런 사람까지 구하려는 것은 구하려는자의 자기만족이고 욕심인 것 같아요. 태어나는것은 마음대로 태어나지 못했지만, 내가 언제 죽을지는 스스로 선택할 수 있는거잖아요.

@영진-q3s 3 ай бұрын

@@sea_of_star 글타고 죽는걸그냥둘수는없잖아요😢~

@yrh8085 3 ай бұрын

이 글에 반기를 못들겠다...

@momomo9711 3 ай бұрын

더이상 살 힘도 위로줄 사람도 도움줄 사람도 없어서 죽음을 택한거일텐데 무책임 하게 살아야죠! 하고 사회에 던져놓으면 어차피 똑같은일 반복될듯 소방관님 저 남자 모두 자기의 일을 한거라 애매하네

@mercedeshawkins6542 3 ай бұрын

@@조진혁-b5w 이글의 요지는 당신같이 생각하는 사람들이 무책임 하다는 비판이에요

@kTY-s6l Ай бұрын

나도 죽고 싶단 생각을 매일 하던 때가 벌써 2년전이네 지금은 소소한 행복도 느낄 줄 아는 사람이 됐는데 참... 그때 생각하면 다시는 그때로 돌아가고 싶지 않다 절대로 죽고싶다는 생각을 그만하게 된 계기가 어차피 밑바닥 인생인데 죽을 용기로 다시 살아보자고 했었던 내가 지금까지도 살고있네요 감정이란건 한 순간입니다 다들 행복한 인생 만들어 가셨으면 합니다

@aroma03030 3 ай бұрын

오죽하면 저 자리에 섰을까...맘이 아프네요 끝까지 생명 포기 안하고 돌봐주신 소방관님 감사합니다

@donghyeonkim4907 3 ай бұрын

세상이 얼마나 힘드셨으면... 살다보면 좋은일이 있지 않을까요... 살아주셔서 감사합니다.

@777noise777 3 ай бұрын

국가와 시민의 안전을 위해 근무하시고 복무중인 모든 군경소방관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델보 22 күн бұрын

무작정 뛰어내리면 안돼요. 이런말만 할게 아니라 강제로 돌려앉혀서 깊이 공감하고, 자기의 힘든 경험을 얘기해서든 어떻게든 저 사람의 마음을 얻어내서 힘들었던 일을 토로하게하고 위로하고 방법을 얘기해줘야 자살시도를 다시 안하지. 그냥 저러고 보내면 언젠가 또 자살한다.

@김태훈-t7s5h 3 ай бұрын

괜히 눈물나네 왜그랬을까 . .부디 힘내시고 꼭 무슨일인지몰라도 잘풀렸으면 좋겠습니다.

@메롱메롱-p2k 3 ай бұрын

힘내세요...ㅠㅠ 얼마나 힘든일이 있으시기에 ....스치는 바람일뿐입니다..살아주십시오...

@hannalee3655 3 ай бұрын

부디 힘내셔서 어려움 이기시고 살아가시기를 기도합니다. ㅠㅠ 얼마나 힘든 사연이 있었길래 ㅠ 넘 가슴아프네요

@jololight8979 3 ай бұрын

누군가에게는 사는게 더고통일수도 있다라는 생각이 든다 내가 책임져줄거도 아니고 요즘같은때 함부로 죽지마라 살아달라 말도 못하겠음

@GJ-wm9pd 3 ай бұрын

감사합니다. 누군가의 소중한 가족을 살리셨습니다

@I_am_Terry 3 ай бұрын

멀 감사해ㅋㅋ 자살하려는 사람은 인생이 죽는것 보다 더 지옥같으니깐 자살하려는거겠지. 어휴ㅋ

@bigpapa4061 3 ай бұрын

@@I_am_Terry니가 뭘 안다고 그러냐

@찬화-c6i 3 ай бұрын

위에분말이 완전히 틀린말은 아닐듯한데..? 현생에 답이 없으니 하는거지 그만큼 죽는 고통을 뛰어넘었으니까 보통이면 생각만 하지 실행까지는 진짜 죽는거는 아무갓도 겁나는게 없으니 그런거죠. 저도 그런 마음이 있디면 얼마나 좋을까요.. 죽는 고통이 두려워서 죽고싶지만 살고 있네요. 그지같은 인생이지만

@GJ-wm9pd 3 ай бұрын

@@찬화-c6i 힘내세요! 당시는 죽을 것 같지만.. 지나보면 또 별거 아닙니다.

@이선우-k6t 3 ай бұрын

@@I_am_Terry 너 따위가 뭘 안다고 떠들어?!!!

@run2020 3 ай бұрын

정말 천직이시네요 마침 지나가시다 발견하고구조하시니 얼마나 다행인가요

@근실근실 3 ай бұрын

얼마나 힘들었으면ㅠㅠ 힘내세요 다들 건강하시구요

@20분을12초로 3 ай бұрын

누구에겐 살만한 세상이지만 그렇지 않은 분들도 많습니다.우리가 사회를 이루고 모여사는 이유가 다함께 살만한 세상이 되도록하는것인데 욕심많은 일부 인간들덕에 목숨 버리는분들이 더많은게 현실입니다.법 바꾸고 시스템바꾸고 그게 안되면 국가를 바꿔야 합니다.국민이 행복하지않은 국가는 존재할 가치가 없습니다.

@hyun9451 3 ай бұрын

아저씨가 어떤 고민이 있는지 알 수는 없지만, 행복이 그리 먼 곳에 있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살다보면 눈물이 날 정도로 힘겨운 때도 있고, 가끔씩 즐거울 때도 있고...그런 게 인생이죠! 큰 욕심 버리고 주변에 소소한 행복들 맛보면서 다시 한 번 힘내서 열심히 살아가셨음 좋겠네요.

@광소-n9c 3 ай бұрын

선생님. 뛰어내리시면 안됩니다. 당신은 천하보다 귀한 생명입니다.

@fo9291 3 ай бұрын

삶이 얼마나 힘들고 고단했으면... 뛰어내릴 용기로 다시 잘 사시길 바랍니다

@봄여름-p8i 3 ай бұрын

눈물이 나네요.저분이 새삶을 찾으시길 손모아 기도합니다

@young-l5hi 3 ай бұрын

아휴.. 얼마나 힘드신일이 있으셨는지ㅠ 마음이 무거워지네요. 힘든분 에게 힘내란 말은 더 힘들게 하는말이죠. 어떤 말로도 위로가 될순 없지만.. 가족들에게 털어 놓고 위로를 받으시길ㅠㅠ

@Lulu-qk9ke 21 күн бұрын

왜 죽는것도 저사람 마음대로 못하게 하는건지. 저사람 인생 대신 살아줄것도 아니면서 본의아니게 다시 힘들게 살아가야만 하는 저사람의 심정을 누가 알까?

@DropTheNewsArchive 3 ай бұрын

감사합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경의를 표합니다.

@나른해-m6f 3 ай бұрын

그냥 잡지 말지 저 선택하기까지 저 사람도 얼마나 많은생각을 당연히 했을텐데 저렇게 막는다고 달랒는 것도 없는데 왜 왜 왜 쓸데없는 희망이나 주는건데 어?

@레몬-w4q 3 ай бұрын

누군가 자살을 하게된다면 그 고통은 어딘가에 반드시 다른 사람에게 또 다른곳에 전해질것...

@음음-q3e Ай бұрын

@@레몬-w4qㅖ...?

@박종익-m5b 3 ай бұрын

소방관님 고맙습니다. 다리에서 투신을 할려고 하셨던 분의 모습을 보니깐 눈물이 핑 도네요. 삶이 얼마나 힘이 드셨으면 저런 결론을 내렸을까요. 부디 삶에 희망을 가지고 잘 사시기를 소원합니다.

@한사랑-v6p 3 ай бұрын

선생님 분명 힘든 일이 있어시겠지만 다시 힘내셔서 살아 주세요. 기도 하겠습니다.

@남극요들송 3 ай бұрын

어떤마음 이셨을까 이또한 지나갑니다. 힘내세요 ~♡

@EDG-i5b Ай бұрын

다시 돌려보내도 똑같이 힘들어한다 그건 그냥 고문이야

@JobThink_ 3 ай бұрын

눈물나며 감동입니다.아직도 우리나라에는 이렇게 따뜻하고 훈훈합니다.저도 이런상황이 또 생긴다면 소방관님처럼 똑같이 행동하겠습니다

@오리-h7o 3 ай бұрын

ㅠㅠ 얼마나 힘드셨으면...마음이 아프네요.

@고고지니 3 ай бұрын

정말 우리나라를 위해 목숨도 않아끼는 소방관, 경찰, 군인분들 정말 존경하고, 사랑합니다. 당신들이 있어서 우리나라가 버티고 있는듯 합니다. 쓰레기 같은 국회의원과 정치인들은 이 소방관님을 보고 반성해라. 국가를 위해 목숨까지 받치시는 소방관.경찰.군인들에 대해서는 최고로 대우를 국가차원에서 해줘야 한다. 미국을 보고 본 받아야 한다. 진도에 가면 박카스라도 한박스 전달하겠습니다. 소방관.경찰.군인분들 화이팅 하시고, 항상 몸 조심하세요. 감사합니다.

@최정원-o4f 3 ай бұрын

사는게 괴로운 사람은 이런게 고맙지는 않을수 있어요... 도와준사람은 영웅처럼 방송에 나오겠지...

@김신효-q6b 3 ай бұрын

개똥밭에 굴러도 저승보다 이승이 낫다고 선조들이 말씀하셨죠. 죽으면 끝이라는 생각은 버려야 합니다. 자살은 죽음 후에 영원히 이어질 끔찍함이 있다는 생각을 해야합니다. 살아서 모두 견뎌내야 우리가 떠나왔던 그곳으로 돌아가 평안함을 누릴 수 있습니다.

@음음-q3e Ай бұрын

@@김신효-q6b 그래서 그 선조들로 구성된 나라는 어떤 결말을 맞았나요...?

@glassfloorbreaker9144 3 ай бұрын

저렇게 한순간만 살리면 뭐 대단히 선행한거 같은가? 의미가 없자나. 저 상황까지 간 사람은 해결이 안되니까 저기까지 간거야. 저 순간 살려봤자, 근본 문제가 해결안되면, 어차피 일어날 일은 일어나게되는거야. 조금 시간이 미뤄지는 것일뿐. 아무 의미없는거. 저 사람을 끝까지 케어해서 문제 해결해주고, 살아갈 수 있게 해줄꺼같으면 살리고, 그게 아니라면 그냥 가도록 냅둬라. 그게 도와주는거다.

@냥펀 3 ай бұрын

그니까요ㅋㅋ저 분은 뭐 직업상 소방관이니까, 생명 살리는 게 일이니까 저런 선택했다 쳐도 그 후가 더 막막할 거 같네요 우리 아파트는 몇 명이 뛰어내려도 뉴스 하나 안 나오던데^^;

@user-js2bi4rj9e 3 ай бұрын

사는게 얼마나 힘들고 괴로웠으면 저렇게 했을지 짐작이 가서 더 가슴아프고 슬프네요. 자살의 반대말이 살자인것처럼 그냥 다 포기하고 죽자라는 생각을 버리시고 어렵고 힘든상황 잘 헤쳐나가고 잘 사셨으면 좋겠습니다. 눈물이 나네요...

@Kim-bu6us 3 ай бұрын

눈물이 나네요 얼마나 힘드셨으면 .. 그래도 아버님 살아내세요

@evaforeva01 3 ай бұрын

눈물이 난다... 뭐가 그렇게 힘드셨을까...

@허이이 Ай бұрын

얼마나 힘드셨으면 저렇게 하셨을까.. 마음이 너무 아프네요..

@kanye7077 3 ай бұрын

사람들은 이 뒤에 이야기보다 그냥 이렇게 끝나는거에 만족하는구나. 이런거 뉴스 내보내지 마라. 사람 구한거에 초점을 두지말고 왜 저사람이 죽으려고 했는지에 초점을 둬라. 영화찍냐?

@SodiumNitrite_die 3 ай бұрын

책임져줄거도 아니면서 본인의 판단이 옳다고 남을 도와주는게 아닙니다. 그냥 지나가주세요 저분은 또 고통스러운 선택을 앞두고 하루하루 힘들어 하실거에요

@설중매화 3 ай бұрын

소방관님 고귀한 한 생명을 살리셨내요~~당신이 진정한 국민의 봉사자입니다.

@문정은-r2y 3 ай бұрын

그냥 영상보는데 감사해서 눈물이 납니다 힘들너 보이시는 아저씨도 이겨내셔서 감사하네요 소방관님 감사합니다

@uhauo 3 ай бұрын

왜 이렇게 눈물이 나지. 말도 없이 밑에만 보고 있는 저분한테 무슨 일이 있으셨던 건지 모르겠지만 조금만 더 힘내시고 살아주세요. 뛰어내리시려던 때는 힘들었어도 살아난 다음날 그다음 날엔 기다리던 행복이 올 수 있는 거니까요. 자기 일처럼 애써주신 소방관님께도 감사드립니다.

@CITY17-9 3 ай бұрын

삶이 얼마나 힘드셨습니까.. 하지만 살아주심에 감사하는 이들이 많습니다

@이은혜-g5i 3 ай бұрын

가슴이 너무 아프네요 살려주셔서 감사해요 눈물이 너무 나네요

@diroPL2 3 ай бұрын

이런걸 볼때마다 저게 사람을 살리는건가 지옥으로 되돌려보내는것인가 라는 생각이 듦

@박승구-t3d 3 ай бұрын

무슨 힘든일이 계신건지 가슴이 먹먹해지네요

@햇살가득-c5m 3 ай бұрын

힘내세요..부디 힘내서 살아주세요. 힘든시기 지나고 좋은일도 반드시 올거에요.

@JhMoon-ly7mg 3 ай бұрын

당신이 있어 아직 대한민국이 안전한 나라입니다...감사합니다

@정다운-j8i4f 3 ай бұрын

무슨일이 있으셔셔 저다리위에 서계시는지는 모르겠지만.. 힘내셨으면 좋겠습니다.. 저분에게 행운과 행복이 가득하길 바래요..

@TV-nn1uq 3 ай бұрын

제발 죽고싶다는데 왜 그래요 살려주면 나중에 후회합니다 당신이 인생 살아 줄거냐등등 그냥 둬요 제발 쫌 ㅠㅠ

@델보 22 күн бұрын

왜 심리상담사가 있는지 알겠다. 저렇게 무작정 뛰어내리면 안돼요만 외치다가 살려내면 저사람은 언젠가 또 뛰어내린다.

@z1n1z1n1d1o 3 ай бұрын

아저씨 힘내세요.. 기도하겠습니다

@김-q1b 3 ай бұрын

감사합니다 귀한 목숨을 구하셨으니 복 많이 받으시고 투신하려던분도 제발 앞으로 만사가 형통하여 살아나신것을 기쁨으로 행복하시길 응원합니다

@꽃길만가요 3 ай бұрын

한 생명 저남자분 살려주셔서 소방관님 감사드립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successfuluser77 3 ай бұрын

죽는 사람 죽게 내버려두세요 제발.. 살려놔도 살기힘들어서 어차피 고통 속에 계속 살아가야할텐데 그사람 삶 책임져줄거 아니면 내버려두는게 맞는거같아요.. 마음대로 죽지못하는것도 잔혹한 형벌입니다. 사람을 살리는 행위가 숭고한 것은 그 사람이 살아갈 의지가 있을때, 죽을생각이없지만 위기의 순간이 다가왔을때 한정입니다.

@ShawnEvans-bf3gf 3 ай бұрын

정확한 지적이십니다

@successfuluser77 3 ай бұрын

@@ShawnEvans-bf3gf 공감 감사드립니다 😁

@moneys670 3 ай бұрын

같은생각입니다. 그건 오히려 살려놓은게 더 고통입니다. 고통을 끊어내고싶은게 사람의마음입니다.

@망고-z9f 3 ай бұрын

님이나 여기 댓 다신분들도 이해하지만.. 님들이나 저 아저씨 안말리고 뛰어내리게 뒀겠죠, "얼마나 힘들겠어요 오죽하면 죽으려고 하실까, 어서 뛰어내리세요" 이러면서 죽게 뒀겠죠.. 근데 소방관님은 시민을 지키기위해 선택한 직업이소방관인데 소빙관으로써 최선을 다한거라고 생각해요. 그리고 저였어도 저기서 뛰어내리게 방치 못합니다. 저 아저씨를 위해서 저기서 뛰어내리게 두는건 평생 두고두고 후회할거같거든요.. 차라리 같이 삶으로 돌아가서 저분 얘기라도 들어드리고 같이 짐을 덜어드릴 방법을 찾을 각오를 하겠죠..

@npc9174 3 ай бұрын

이해합니다… 근데 죽으려는걸 본 이상 어떻게 구경만 하겠습니까.. 그러다 벌받아요

@vigongg 3 ай бұрын

도움 안줄거면 살리지도 마라 사는게 더 지옥일수도 있는데 죽는것도 맘대로 못죽네

@이름없음-x3w2d 3 ай бұрын

살리고 나서 실질적으로 죽을려는 이유 해결 못해줄건데 저것도 어찌보면 남의 인생 함부로 껴드는 짓..

@스르륵-c5b 3 ай бұрын

해결 못 하면 그때 다시 죽으면 되죠. 인생 길어요. 죽을 이유는 내가 죽는다고 사라지지 않잖아요.

@이름없음-x3w2d 3 ай бұрын

@@스르륵-c5b 참 겪어보지도 않고 쉽게 말하네..죽으러 가기 까지가 얼마나 고통스러운지 알지도 못하면서 함부로 지껄이지 마시길..다 돌아간다..그리고 죽으면 죽게 만든 이유가 사라지던 말던 무슨 상관인데?그래서 죽는건데..참..

@우째이 3 ай бұрын

얼마나 살기 고단했으면..마음이 아프고 남 얘기 같지 않네요

@ey2139 3 ай бұрын

저분 너무 공감됩니다…저도 지금 저 심정인데…사는게 사는게 아니네요…

@심재엽-n7y 3 ай бұрын

거칠게 저항 하는것도 아닌 그저 힘없이 놔달라는 말에 눈물이 납니다.어떤말로 위로를 해드려야 할지 모르겠으나 그래도 어차피 한번살다가는 인생 조금만 더 힘내보시라 조심히 전해봅니다.

@DOGGOJIN 3 ай бұрын

틀린 사람은 아무도 없다. 저분은 스스로의 목숨을 선택할 수 있고 남자는 소방관으로서의 본인의 임무를 다했다. 이제 저 남자는 안보이는곳에서 혼자 죽을 수 있고 생을 계속 이어갈수도있다. 그때부턴 더 이상 제 3자가 관여할수없다. 틀린 사람은 아무도 없다.

@지코바-x5e 3 ай бұрын

언젠가 천천히라도 꼭 다시 여유를 찾으셔서 조금이라도 회복된다면 그때 살려주셨던 분을 기억하고 감사한 마음으로 사는 날이 꼭 오시길 바랍니다 힘든 분께는 힘내라는 말이 와닿기 어렵겠지만 진심으로 하루라도 빨리 여유가 생기는 날이 오셨으면 좋겠습니다 🥲

@KeiRo2510 3 ай бұрын

와.. 천사대교에서 정말 천사가 나타나 구원해주셨네, 훌륭합니다! 그런 의미로 투신 남성분은 아직 죽어선 안된다라는걸 느꼈으면 좋겠네요

@Aotfan05 3 ай бұрын

신안가면 천사 돼버려서 천사대교 아인교?

@김규한-d3w 3 ай бұрын

개인적으로. 소방공무원분들이 최고로 고생하시는부늘같음. 권의의식같은거 없음 불구경하면서 화재진압 보면 정말 답나옴

@채연염 3 ай бұрын

마음이 참 아프네요 힘내세요 소방관님 감사합니다

@KEWUWU 3 ай бұрын

지옥을 빠져나가고싶어도 나가지를 못하게 하네 무서운 세상이다 분명히 저 뛰어내리려던 사람은 도망칠수 있었는데 못했다고 평생 그 소방관 욕하고 저주할거다

@Fuko-no7rk 3 ай бұрын

죽고싶을 만큼 힘들사람은 그냥 냅뒀으면 하는 마음도 든다...얼마나 힘들면 그런 무서운 선택에 용기를 냈을까 싶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