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왼쪽 까만분은 좀 방송하는 태도가 별로네요. 그래도 한나라의 임금인데 이사람만 "이양반이." "이양반들이."라는 표현을 쓰고 뭔가 잘난척하면서 비아냥대는 말투도 그렇고
@05cw6 ай бұрын
친일파놈이라서 그렇습니다 이해하세요
@jaehoonjun12783 жыл бұрын
옛날소금은 지금과다름 맛나고 그리고 참기름 조청 등..깨 들깨들..산초등.각종 조미료가있지않았을까요?
@æ김민정3 жыл бұрын
50:00
@해바라기-c6q3 жыл бұрын
유익 했어요.!
@jackpotnice6 жыл бұрын
다음 편 올려주세요~
@이도연-m3u6 жыл бұрын
수라의 말뜻은? 수라상이라 할때 수라의 뜻은 무엇일까? 궁금했는데.... 고려말 몽골에서 비롯된 슐라. 마마 라는 말과 함께 원나라 공주가 공민왕비가 되면서 풍습과 말이 함께 유입된 것이라 방영 되었다 그런데? 원나라 풍속을 배척하고 명나라와 가까이 지냈던 조선에서 왕의밥상 호칭을 그대로 두었다? 의문이 가는 대목이다. 상궁이나 궁녀들 언어라 관심 밖이였을까? 그러나 숙수 그러니까 셰프 는 남성이라 하지 않는가? 수라깐에 남성 비율도 높고 게다가 수라 하면 불교의 수라修羅 를 연상할수 있다 차라리 한자음 수라首羅 라고 한다면 이해되지만 水刺로 표기되는 것으로 보아 한자는 음차일 뿐 으로 보인다. 商宮 부터가 원나라 말이 아닌데 그들이 중시했을 왕의 밥상에 대한 호칭이 원나라 말이였다? 팩트체크가 필요한 대목 아닐까 싶다. 따라서.... 숱가락 아래라는 의미로 술하상이 아닐까 싶다. 전하라는 말과도 잘 연관 된다. 전이라는 말은.... 인정전 근정전 대전 왕비전 대비전등에서 알수있듯이 높으신 분들에 대한 직접 호칭이나 지칭을 회피한 언어습관이다. 이는 근세의 각하도 마찬가 지다. 감히누구를 입에다 담을수 있느냐는 것이다. 그래서.... 주상 대전등으로 불경을 피한 것이다. 주상전하. 主上殿下 대비마마 전갈이 아니라 대비전의 전갈인 것이다. 그와같이 왕의 밥상에 대한 직접호칭 또한 금지어 였을 가능성이 크다. 비밀에 속했을 것이다. 그래서 수저 아래에 차려 바치던 밥상이란 의미로 수라상이라 한것으로 볼수있다. 그것이 누구의 것인지는 입에 담을수 없는 말이겠다 그래서 대전 수라상궁인 것이지 왕밥상궁일수는 없는 것이다. 왕똥 까지도 매화라는 은어로 불렀는데.... 이 또한 보통의 다른뜻을 가진말을 사용했다. '비밀' 이였던 것이다. 왕밥 역시 누설 되어서는 안되는 관계자 외에 알면 다치는 비밀이다. 그러니 특별 대명사가 아닌 보통의 뜻을가진 은어로 통용 되는것이 자연스럽다. 수저 아래 차려놓는 밥상. 숱가락 아래 벌려놓는 상. 술하상 또는 수라상. 그렇게 볼때..... 대비밥상 이나 왕비밥상 등은 어떻게 불리워 졌는지 궁금해진다. 역시 동일한 수라상으로 불리웠을 가능성이 크다. 물론. 관계자외 일반백성 들이 임금님 수라상이라 하는것은 무방했을 것이다. 임금님 수라상에 올라갈 진상품 식으로.... 그게 왕의 입으로 들어 갈수도 있다는 의미이니 비밀은 아니어도 된다. 다음은.... 수라깐 이라는 표현을 보자. 대전 수라깐만 수라깐으로 불리운것은 아닌것 같다. 어느전 수라깐이든 모두가 수라깐인 것이다. 그렇다면? 수라나 수라상 또한 특별히 임금님 밥상만을 뜻하는 대명사가 아니라. 대궐의 어느전 밥상이나 모두가 수라상인 것이겠다. 대궐의 보통명사 인 것이고 수저아래 벌려놓는 밥상 또는 숱가락 아래에 펼치는 잔치상이라는 의미로 보는 것이 자연스럽다. 이와 관련하여.... 청국장 이라는 표현도 그것이 청나라에서 유입 되었다는 의미로만 볼수는 없다. 너무 단순히 쉽게 판단하고 치부해 버릴수는 없다고 본다. 가령 젯상에 올리는 간장을 청장이라 한다. 청나라서 들어왔다는 뜻이 아니라 맑다는 뜻의 청淸인 것이다. 청주가 청나라의 술이 아닌것과 같다. 청국장. 된장에 비하면 맑은 국물일 수 밖에 없다. 이러니 국어 학자들의 분발 이 필요한데 현재는 표준어 학자밖에 없다. 그들에게 이러한 것은 관심 밖이다. 그러면서도 국어학자를 자칭한다. 수능시험 언어영역 조차도 슬며시 국어로 바꾸고는 '질점' '구껍질' 등의 근본도 모를 학술용어를 남발한다 질량중심점을 줄인말인 질점이 어디를 보아서 국어라는 말인가? 학술용어면 언어영역 이나 표준어에 속하는 것이지 국어 나랏말쌈 과는 거리가 있는 것이다. 멀쩡한 우리말 이였던 술하를 확실한 근거도 없이 원나라말 몽고어 슈라에서 비롯된 것이라 여긴다면? 안타까운 일이고 선조들께 죄송스런일 아니겠는가? 원의 풍속을 배격하고 명의 풍속을 가까이 했던 조선의 최 상류층 언어 그중에도 왕의밥상 호칭이 몽골어였다? 이를 주장하기 위해서는 그랬을 것이다 가지고는 부족하다. 원풍속 배척 명풍속 친화 최상류 계층 언어라는 점은 아닐것이다 라는 정황증거 로서 충분하지 않은가? 국어와 표준어의 구분이 반드시 필요하다. 나랏말쌈이 중국과 다르게 문짜(한자)와 서로 맞지 않게된 까닭은? 한자가 중국의것 이라서가 아니라. 다민족 중원의 표준문자가 한자였고 의사소통의 수단이여서 중국의 언어가 한자에 동화된 까닭이라 본다. 때문에 중국어는.... 정제. 압축. 생략될수 밖에 없었고 단지 의사소통의 수단으로 전락할수 밖에 없어 다양하고 자유로운 표현이 불가능해진 것이다 반면에 우리의 선조들은 문짜를 빌리지 않고도 대화가 가능했기에 다양한 표현의 형용사 부사 존칭 등의 일상용어가 발달했고 그런 까닭에 통합 표준글자 한자와 달라지게 된것이다. 하여..... 글자 부족문제는 일찍부터 대두 되었고 그런 때문에 음차.훈차.이두 등을 쓰고 급기야 한글이 창제 되기에 이른 것이다. 그런데 이제와서 다시금 '통합 표준어' 쪽으로 돌아가려 한다. 방언. 고어 등이나. 민족 고유의 3.4체 문장 까지도 던져버리고... 표준문법과 띄어쓰기로 해야 한다고 몰아간다. 이는 자유롭고 멋있는 우리말을 향유하는데 장애를 초래하는 것이다. 우리말이 중국말과 달리 한자와 멀어진것은? 잘된 일인가? 잘못된 일인가? 그로인해 한글이 만들어 졌으니 잘된 일이라면? 국어와 표준어는 마땅히 구분지어져야 한다. 그것이 잘못된 일이라면? 표준 언어로 통합 되어도 좋다. 우리의 선택에 달린 문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