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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다빈밴드 1집] 5. 고열
나의 아침이 떠나갈 때엔
아무런 인사도 필요하지 않아요
그저 가만히 숨을 내쉬면
계절이 지나듯 그렇게 또 하루가 지나죠
미안하단 말도 듣지 않겠지만
하고픈 말이 너무나 많아서
부은 눈을 가릴 수가 없네요
꿈속의 당신이 눈물을 부어
내 어깨를 적셔내리고
아픈 곳은 말을 듣지 않아서
이 고열을 내릴 수가 없네요
미안하단 말도 듣지 않겠지만
더는 나를 아파하지 말아요
좋은 날을 살아가길 바라요
꿈속의 당신이 눈물을 부어
내 어깨를 적셔내리고
아픈 곳은 말을 듣지 않아서
이 고열을 내릴 수가 없네요
나는 언제까지나 늘 그렇게
나의 아침이 떠나갈 때엔
아무런 인사도 필요하지 않아요
그저 가만히 숨을 내쉬면
계절이 지나듯 그렇게 또 하루가 지나죠
작사/작곡 유다빈
편곡 강신웅, 유다빈밴드, 허은지
보컬 유다빈
건반 YOU
플룻 이상운
첼로 편곡 허은지, 유다빈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