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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월 9일 목요일
꼬롱이 생후 1652일
요즘에 우리 첫째 어렸을 때가 많이 생각난다.
셋째가 첫째 어렸을 때와 많이 닮아서 유독 그런 것 같다.
오늘 둘째동생 프뢰벨 수업이 있어서 먼저 데리러 갔는데, 첫째는 태권도수업이 재밌는지 신경도 안쓴다고 한다.
언제 이렇게 늠름하게 컸나 싶다.
드디어 오늘 여동생 입술에 뽀뽀하고 싶다는걸 이루게 해줬다.
깨끗하게 씻기도 했고, 감기기운도 없어서 시켜줬는데 엄~~~~~~~~~~~~~~청 쑥쓰러워하고 엄~~~~~~~~~~~~청 좋아한다.
그게 너무 귀여워서 잊혀지지 않을 것 같다.
동생 입술에 뽀뽀하고 너무 좋은지 웃는 꼬롱이 모습이 선하다.
속에서 나는 입냄새를 없애보려고 노력중이다.
6살이 되었으니 몸보신에 좋은 한약을 5~6월쯤에 지어줘볼까 생각한다.
엄마아빠가 서포트는 제대로 해줄테니 항상 씩씩하고 자신감있게 컸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