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교, 도교, 불교 각각 비슷하지만 다르게 정의한 도(道) 『 도(道)란 단어에 대해 알아보자 』 매화선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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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문현답 : 우리들의 문화정체성

우문현답 : 우리들의 문화정체성

Күн бұрын

#유교 #도교 #불교 #인문학 #철학 #공자 #노자 #주희 #성리학
대한민국의 문화 키워드를 이야기합니다.
그 열 번째 키워드, 도(道)에 대해 들어보겠습니다.
많은 댓글과 구독 또한 부탁드려요 :)
매화선생: 조명화 교수
저서: 논어역평 (현암사)

Пікірлер: 25
@user-qd2pf8hl8p
@user-qd2pf8hl8p Ай бұрын
조명화교수님...멋지시고 훌륭한강의 빠짐없이 반복공부합니다..무지한 저에게 등불이 되었습니다..
@user-qd2pf8hl8p
@user-qd2pf8hl8p Ай бұрын
매화선생님..유도 태권도 검도.공수도 합기도 각종 고수 수행자님들에게 큰 공부가 됩니다...2.3탄 강의 큰인기 기대합니다...
@user-mc2ck6xw9t
@user-mc2ck6xw9t 24 күн бұрын
우주만물의 운행 이치를 깨달아 가는 길이 도이고 그렇게 살아가는 것이 법이다.
@김현대-x4c
@김현대-x4c Ай бұрын
도의 창시는 구이족의 전통이며 이를 발전시킨 것이 팔쾌이고 풍수지리이다.집을 지을때 풍수와 방위를 참고하고 성도와 우풍을 가리어 짓는 나라는 우리 민족 뿐이다.묘제 역마찬가지며 이는 참삶과 허상을 분별함이 도란것이다.참삶이란 일월성시와 풍백우사를 바르게 따르는것이 도이다.
@user-pq7lu7hs7v
@user-pq7lu7hs7v 20 күн бұрын
도를 깨우치는 것 엄밀하게 분류 하면 불교나 도교의 제자들은 학인 이라 부르며 종교라 하지 않는 다 달마 어록 집에 너희가 가다가 붓다를 만나면 그 붓다를 죽여라 이 뜻은 새로운 깨우침에는 먼저의 깨우침 받은 것을 버려 야 한 다는 것이다 그기에 속아 평생을 허비하는 자들 하나님께로 오라 내가 너희를 자유롭게 하여 줄 것 이라 주의 선하신 주의 영이 단번에 너희를 자유롭게 할 것이라
@user-hk1jo1jp3t
@user-hk1jo1jp3t Ай бұрын
2=진리는 자유=아담 이후부터 인간은 태어나기 이전부터 원 죄인 조상 죄를 물려받고 태어나며, 평생 살면서 죄를 짓는 것이며, 그러므로 사후 불 속에 떨어져 나올 수가 없으며, 영원히 고통을 받고 사는 것입니다. 우주와 지구 사람들을 창조하신 하나님께서 구원 하고자 예수님을 보내 주시어 사람의 죄를 대신해서 우리를 위해 예수님은 대신 사람의 죄를 지고 십자가에서 돌아가시고 성령님의 능력으로 다시 살아 나사 올라 오셔 부활하셔 제자들에게 나타나신 것입니다. 구원 받고 자하면 하나님을 모르고 지은 죄와 자범 죄로서 죄인임을 회개하고 예수 그리스도가 내 죄를 대신 한 것을 믿고 예수님을 마음으로 믿고 입으로 예수님이 나에 구주로 받아들여 입으로 고백 하시면 구원을 받습니다. 작은 죄든 큰 죄든 사람은 모두 죄인이며, 사후 천국에 가려면 예수 그리스도를 믿으면 새 피조물로 태어난 것이 됩니다. 마음과 말로 눈으로 손과 발로도 죄를 짓지 마시기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합니다. 이단종교상담 소장
@user-qb7zg7xi8k
@user-qb7zg7xi8k Ай бұрын
님의말은 모두조작된말입니다 참된이치를말해보세요
@kyoung-chankim8359
@kyoung-chankim8359 Ай бұрын
도가도 비상도 명가명 비상명은 어떻게 이해되어야 합니까?
@ChoMyungHwa
@ChoMyungHwa Ай бұрын
‘심오하다’라고 일컬어지는 한문 문장은 내용이 진정 심오해서가 아닙니다. 이해하기 어려우니까 심오하다고 말하는 겁니다. 왜 이해하기 어려울까요? 한문이라는 문장체계가 근본적으로 정확한 표현이 불가능한 체계이기 때문입니다. 사유의 도구는 입말이니, 의사 소통을 하려면 입말이나 입말을 재현할 수 있는 수단(=문자)을 사용해야 하건만, 한문이라는 문장체계는 입말을 재현하는 수단이 아니라 권력자의 상징을 표현하는 체계라서 의사소통이 매우 어렵습니다. “네가 알아차려라!”라는 식으로 던질 뿐인 문장체계입니다. 그처럼 권위주의적이고 애매하게 던져진 문헌을 가지고 “이게 옳다, 저게 옳다.”라는 논란을 반복하는 일이 전통시대 중국의 학문이었습니다.(기본적으로는 요즘도 비슷하지만, 문장체계는 덜 애매하게 바뀌었습니다) 따라서 “네가 알아차려라!”라는 요구에는 “알게 하고 싶으면 똑바로 표현해라!”라고 대꾸하는 것이 상책이지 고민할 필요는 없습니다. 애매한 문장은 ‘애매하구나’ 하면 되지 정답이 뭘까 하면서 고민할 필요는 없다는 것이 저의 태도입니다. 정확하지 않은 수단이건만 그래도 ‘대강’이나마 이해하려면 표현 자체보다 ‘맥락’을 읽어야 합니다. 토막 문장을 분석할 게 아니라 문장 전체의 맥락을 이해하는 게 핵심입니다. 그러니까 “道可道非常道 名可名非常名”만을 읽을 게 아니라, 그 뒤로 이어지는 “無名天地之始 有名萬物之母 故常無欲以觀其妙 常有欲以觀其徼 此兩者同出而異名同謂之玄 玄之又玄衆妙之門”까지 다 읽어야 대강이나마 맥락을 ‘짐작’하게 됩니다. “도를 도라고 하면 상도가 아니다”라고 읽는 게 한문 문장의 관행상 자연스럽게 읽히는 방식이지만, 전체 맥락을 보자면 “도는 가도인 것이지 상도는 아니란다”라고 읽어야 맥락과 맞다고 봅니다. 도가의 테제는 道인데, 본질적이고 근원적인 道가 있는 게 아니라 가변적인 名일 뿐이라는 주장인 거지요. 저는 저 문장의 핵심이 名과 欲이라고 파악합니다. 만물은 名일 뿐인데 인간의 欲에 따라 妙나 徼로 나타난다는 것이지요.
@dschai0220
@dschai0220 27 күн бұрын
노자 1장은 백서본이 맞는 겁니다. 노자의 도는 문장안에서 수학적으로 증명됩니다. 물론 노자의 명도 문장안에서 증명됩니다.
@ckshim4964
@ckshim4964 17 күн бұрын
도의 보편적이고당연한 뜻은 여러가지 가능성중에서 그 상황에 맞게 적절한 한 가지로 고정되는 것 도는 목적과 방법이 혼합돼 노자의 도가도 비상도ㅡ도는 말할 수 있고=常 여러가지 가능성=非常을 말하는 것 道가道에서 도와 말하다를 왜 같은 道자를 썻냐면 도는 언어와 같다 할 정도로 닮았기 때문이라고 봐야 언어나 이름은 여러가지 가능성중에서 그 상황에 맞게 적절한 한 가지로 고정되는 것으로 이렇게 제대로 알면 매우 강력하다는 겁니다
@dschai0220
@dschai0220 17 күн бұрын
@@ckshim4964 비는 새의 날개를 그린 것으로 옆을 의미합니다. 비긍도의 비는 도의 옆 명을 비긍명의 비는 명의 옆 도를 의미하는 겁니다. 도의 의미는 이끌다라는 술어적 의미이고 명의 의미도 이름을 부르다라는 술어적 의미..음양 사상 구조로 도가도는 양양, 비긍도는 양음, 명가명은 음음, 비긍명은 음양 입니다.
@user-jq1cm7uz3b
@user-jq1cm7uz3b Ай бұрын
오컴의 면도날, 긴말은 오답이다.
@ChoMyungHwa
@ChoMyungHwa Ай бұрын
답변 고맙습니다. 그런데, 그렇게 말씀하신다면, 정답이라는 것은 환상이지요. ㅎㅎ 정밀하게 탐색해나가는 성실한 '태도', 사람이 귀히 여길 바는 그것 뿐 아닌가 합니다. 모든 것을 단박에 깨우칠 수 있다면서 파고들거나, 진리 하나만 추구하면 된다거나, 유일한 절대에만 의존하거나,...다 게으른 태도라고 봅니다.
@thePersimmonTree
@thePersimmonTree Ай бұрын
도=발=밝
@dschai0220
@dschai0220 27 күн бұрын
한자 사전 찾아보면 도는 원래의 의미가 이끌다입니다. 이끄는 것은 양의 속성이고 노자 1장에서 지..즉 발입니다. 수학으로 증명되는데 이 둘의 값은 5입니다.
@user-ur8vz9cf1x
@user-ur8vz9cf1x Ай бұрын
유뷸선 이거 한집안이지 뿌리가 하나 아니냐
@ChoMyungHwa
@ChoMyungHwa Ай бұрын
옳은 지적이십니다. 뿌리는 다른데, 나중에 "한통속이라 치자." 이렇게 나간 것이지요.
@user-wv9oj2yr7v
@user-wv9oj2yr7v Ай бұрын
지금세상이 물직적으로나 정신적으로 더발전했는데...이런게 다뭐...ㅉ
@ChoMyungHwa
@ChoMyungHwa Ай бұрын
발전사관을 강조하시는 듯합니다. 저도 같습니다. 그런데 지나온 길을 파악하지 못한 채 발전할 수 있을까요? 인류의 학문은 어쩌면 앞을 열어가는 일이 아니라 지나온 길을 이해하는 일이 아닐까요?
@thetreeonthefield
@thetreeonthefield 16 күн бұрын
요즘은 말세입니다.
@thetreeonthefield
@thetreeonthefield 16 күн бұрын
뭐가 더 발전했다는건지...
@user-gr5mj3cn9o
@user-gr5mj3cn9o Ай бұрын
인문학은 떠드는 그 순간만 그럴듯하다. 지나고 보면 다 게거품이다.
@ChoMyungHwa
@ChoMyungHwa Ай бұрын
'깨달은 자'이시군요. 훌륭합니다.
@user-mc2ck6xw9t
@user-mc2ck6xw9t 24 күн бұры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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