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현준 건축가 #10 | 초등학생은 편의점, 대학생은 카페, 연인들은 모텔을 찾는 이유! 대실 시스템의 훌륭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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Күн бұрын

Пікірлер: 411

@sapiens_studio 3 жыл бұрын

더 많은 어쩌다어른D는 👉 bit.ly/3057t6g

@Grace-sy6gv 3 жыл бұрын

프랑스 파리에 카페가 많은 이유랑 비슷한 것 같네요. 파리도 옛날부터 엄청 집세도 비싸고 그러다보니 집이 되게 좁아져서 사람들이 거실처럼 카페를 찾고 거기서 일도 하고 그러게 됐다고 들었어요.

@seunghyunsung4438 3 жыл бұрын

제 생각입니다만 프랑스도 지도를 뙇 보면 한국처럼 수도 중심적인 모습이 강하죠. 이런 부분도 영향이 가해지는 것 같아요.

@ttpq6618 3 жыл бұрын

파리나 밀라노나 유럽은 그냥 문화자체가 커피많이 마셔서 카페가 많은건데요

@주야-s8w 3 жыл бұрын

베트남도 그래요

@hws4177157 3 жыл бұрын

내가 카페가땡긴게 부실한 거실때문이었군 ㅎㅎ

@yan-hw 3 жыл бұрын

@@주야-s8w 과거 프랑스 식민지여서 프랑스 문화가 많이 남아있죠...

@GOMDOLLS2 3 жыл бұрын

황제성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안경 너머로 음습함이 있다하고선 본인도 웃겨서 터지는 거 진짜 너무 웃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jbk5349 3 жыл бұрын

스트레스 엄청 받으면 혼자 방 빌려서 혼자 하고싶은거 다 하고 집에가곤 했어요 그냥 혼자있을 시간이 필요해- 라고 생각했는데 감시받지 않기 위해라는 말을 듣고 100번 공감했네요!

@Torytel1230 3 жыл бұрын

그렇죠, 진정한 자유를 누리고 싶은게 인간의 기본 소욕이니까요...

@kommando7483 3 жыл бұрын

혼자 방을 빌렸다는 게 뭔 말이에요??? 모텔방??? 아니면 진짜 월세방??? 이런 경우가 많나??? 엄청 특이하신 분 같은디

@jhl3961 3 жыл бұрын

@@kommando7483 요즘 그런사람들 꽤 많습니다. 본인과 다르다고 특이하다는게 아니란걸 알아주세요. 당신과 같은 사람들 눈을 피하고 싶은거에요

@_INUIT 3 жыл бұрын

제 주변에도 그런 친구들 있더라구요 공부도 모텔방에 가서 하는 .. 나만의 넓은 공간ㅇ ㅣ중요하지요

@yoon-oj4je 3 жыл бұрын

@@kommando7483 호캉스 엄청 유행한거 보면 특이한것도 아닌듯

@qkrwlgns963 3 жыл бұрын

저번에 알쓸신잡에서 말씀하셨던 말이 생각나네요 카페의 현재 모습이 초단기임대사업이라고 하셨던 말이랑 옛날같으면 동네 사랑방 같은 역할인데 지금 이 시대에선 많이 사라져서 그 역할을 카페가 대신 하게 된거라고

@도롱도로롱-p2i 3 жыл бұрын

@@강인하-c5v 역할 맞는디요?

@월급루팡-s4m 3 жыл бұрын

@@강인하-c5v 우리 이나~ 댓글 삭제하자~ 😭

@caramelo6154 3 жыл бұрын

@@강인하-c5v 거꾸로 쏘는 활 ?

@캐슬네임-y9c 3 жыл бұрын

최종변기 할

@루핀-l2j 3 жыл бұрын

ㅋㅋ 초 단기 임대사업

@Kim-ks6dq 3 жыл бұрын

오 이런걸 들으려고 전문가 초빙하는거지! 교수님 내용이 맞든 틀리든 이런걸 듣는게 색다르고 참 좋다

@staylala25 3 жыл бұрын

제 생각은 맞든 틀리든 보다는 내 생각과 같든 다르거든 이라고 하는게 좋은것 같아요!!

@chldnqhd 3 жыл бұрын

맞든 틀리든? 당연히 맞아야지 전문가가 틀린 소리하면 어캄?

@veramode2457 3 жыл бұрын

@@chldnqhd 죄송합니다만, 전문가라는 타이틀을 달고 나와서 강의마다 조회수 수십 수백만씩 나오는 사람 중에서도 틀린 말을 많이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절대 전문가라고 해서 옳은말만 하는게 아니라는거.. 저 전문가들도 본인이 강의하는 내용이 약간 사기성이 짙은 발언인 걸 알아도, 그것이 방송흥행에 도움이 되고 흥미로운 내용이라면 서슴없이 합니다; 예를들어 마지막에 예시로 든 부분, 남자가 머리카락 세우는 헤어스타일 같은 경우는 본인의 전문분야가 아닐뿐더러, 헤어디자인 하는 분들께 물어보면 '과시욕'을 위한 헤어디자인이 아니라, 얼굴형에 어울리는지, 모발에 어울리는지, 두상에 어울리는지 등등 훨씬 더 종합적이고 전문적인 판단하에 헤어디자인 했을텐데, 저걸 그냥 과시욕 있는 분들이라고 건축가가 설명하는데는 문제가 있는거죠.. 이런 프로그램은 예능이지, 전문지식 프로그램이 아닙니다. 올바른 지식을 원하시면 다큐나 교육자료, 혹은 책이나 논문을 찾아보시는게 나을겁니다.

@chldnqhd 3 жыл бұрын

@@veramode2457 그러니까 전문가랍시고 잘못 말하는 사람들이 문제인거죠 예능이면 틀린말 해도 되나요 예능에 전문가가 나오면 맞는 말을 재밌게 하는게 예능이지 틀린 말 해서 조회수 뽑는게 예능이 아니에요

@veramode2457 3 жыл бұрын

@@chldnqhd 맞습니다, 저렇게 강의로 반짝 유명해지신 분들 대부분이 잘못된 내용이 아주 많다는게 문제죠.. 김경일 교수 , 오은영 교수 등등.. 정말 심각한 상황입니다. 현대 지식인들의 큰 문제죠.. 강의하는 사람의 내용을 함부로 믿으면 정말 큰일납니다. 그 중에 세상에서 가장 조심히 학습해야 할 것이 두개가 있죠, 하나는 의학, 하나는 심리학 이라고 봅니다. 그 두가지는 잘못 익히면 자신의 인생을 파멸로 몰고갈수도 있으니까요..

@bookstoremaster1023 3 жыл бұрын

대표적으로 동전노래방, 피씨방..... 그립다 코노ㅠㅠㅠㅠㅠㅠ 유튜브로 노래부르기도 지쳤어ㅠㅠㅠㅠㅠ 그리고 대딩 직딩들에게 커피숍은 허영심 채우러가는 곳이 아니고 hp, mp 채우러 가는곳인뎅.....

@내사람-i6r 3 жыл бұрын

그것 참 희한하구만 요즘 코노는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음 물론 나도 포함임

@Winterscene 3 жыл бұрын

@@내사람-i6r 요즘 코노 사람 엄청 많나요??? 안 간지 1년 넘어서잘 모르겠네요..ㅋㅋ 몇 달..전? 최근에 코로나 심할 때 좀 잠잠하다가 요즘 다시 엄청 많아졌나봐요?!! ㅎㅎ

@내사람-i6r 3 жыл бұрын

@@Winterscene 방이 20개면 16개는 차있음

@challengerbrave860 3 жыл бұрын

문전성시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올초 지나고 점점 회복되서 피크 타임때 방 20개는 다 차는듯

@박희현-b8n 3 жыл бұрын

강의 넘 재밌어요.. 건축가의 시선을 통해서 본 사회는 또 다른 면이 있다는걸 알게 됐네요 무심코 지나치던 것도 다시 생각해 보게됨

@top10statuesthatcriedblood 3 жыл бұрын

오 이거보니까 도시계획가/건축가 너무 멋진 직업인거 같다

@djWhdnUnvK 3 жыл бұрын

그러게요 직업이라하면 그냥 상투적으로만 생각하게 되는데.. 이렇게 풀어들으니 너무 멋져보이네요ㅋㅋ 다른 직업들도 이런식으로 설명 듣고 인식해보고 싶네요

@crt302 3 жыл бұрын

저희 아빠도 홍대 건축나오셨는데 말이 좋아 소장님이지 공사판은 완전 노가다에 험하다고 하더라구요 ᆢ저 분은 교수님이라 고생 안 하실듯

@힙힙-m8i 3 жыл бұрын

@@crt302 현장에 나가시는 분이랑은 확실히 다르죠...

@막사리-k7u 3 жыл бұрын

같은 건축 카테고리에 있어도 현장 소장이랑 도시 계획가는 존재목적이 다르죠. 아무리 멋진 도면도 소장님 없이는 못 짓는것처럼, 현장일에 도가 튼 소장님이라도 제대로 된 도면 없이는 건물을 못짓는것처럼.

@kommando7483 3 жыл бұрын

@@막사리-k7u @Kay Kang 이보세요 홍대건축 나온 소장이면 건축도면도 다루고 현장 나가서 지시하는 것도 다 해요 무슨 저분 아버님이 노가다 관리하는 인력사무소소장인 것처럼 말하네... 보통 건축과교수들은 실제설계 안 하고 이론만 하는데 유현준교수가 있는 홍대건축과는 교수도 외부용역 받게 해서 실제설계까지 겸직허용합니다 그럼 건축가가 설계만 하고 그냥 사무실안에만 앉아있을 것 같애요? 건축가도 현장나가서 다 체크해야죠 건축 자체가 현장까지 다 나가서 도면대로 설계되는지 다 지켜봐야 되는 건데 무슨 여기는 씹선비놀음도 아니고 건축이 수학문제 풀듯이 사무실 안에서만 계산하는 직업인줄 알고 있네

@PPOI-j7m 3 жыл бұрын

쓸때없을걸 할 때 과시가 된다는 말 새롭게 배워가네요. 진짜 왜 이렇게 쓸때없는 행동을 할까 했는데 이제야 그것들이 이해가 되네요 ㅜ

@user-abcde27 3 жыл бұрын

쓸데없는걸 할때 과시된다.. 이해는 가는데 하나도 안부러우면 과시조차 안되는 거 아닌가 ㅋㅋㅋㅋ그냥 자기만족용 같다

@ekeks7090 3 жыл бұрын

@@user-abcde27 바로 그거임

@Creampuff_29 3 жыл бұрын

교수님 알쓸신잡 프로그램부터 알아서 가끔 칼럼이나 인터뷰나 강연 듣는중인데 정말 건축에 대해 잘 모르더라도 쉽게 설명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졸려-y3u 3 жыл бұрын

사촌동생이 독서실 가고 10분 후 이모 핸드폰에 입실문자 오는거 보고 솔직히 숨이 막히더라

@sira6427 3 жыл бұрын

이댓글보는순간 숨막히네요...

@아비가일-e2z 3 жыл бұрын

집에 있는데 왜 나가고 싶었했는지.. 이제 알겠어요. 코로나19 로 온 가족이 집에 있으니 개인적 공간이 없었던 탓. 어서 끝나서 각자의 공간과 삶으로 돌아가기를 바래봅니다.

@bourneethan3190 3 жыл бұрын

바라봅니다

@user-oz7uc1qw6s 3 жыл бұрын

마이갓. 모텔에서 볼일 보고 나오는걸 공간 렌탈 대실 문화 개념이라니. 그걸 이렇게 고급지게 바꾼 설명 세상 처음 들어봐.

@m_genie 3 жыл бұрын

그래서 집에서 터치받을 일 없는 부모님은 집에 있고 나는 자꾸 밖으로 돌아다니는건가... 하루빨리 코로나가 끝나길 바래요 혼자1박여행가야해ㅠ

@kok-km8wj 3 жыл бұрын

ㅋㅋㅋ

@RJ-ng9tk 3 жыл бұрын

혼자 1박 가면 심심하지 않아요? 사람들이 혼자 여행가는것도 좋다고 해서 저도 가볼까 고민중이에요. 그런데 혼자 놀러가면 그 좋은 추억을 같이 공유할 사람이 없어서 오히려 외롭지 않을까 싶은데, 어때요?

@BJU82 3 жыл бұрын

어릴때부터 부모님이 간섭 너무 심하게 하시고 학원 과외등 주말도 제대로 쉬지를 못하고 그 잠깐 힐링하는 프라모델 만들기조차 애냐고 뭐라하며 못만들게 하던 학생시절이 있어서 자유를 갈망하며 성인이 되었지만 직장에 메이고 여친 사귀니 여친은 또 나에게 집착에 전화 문자 자주안하면 뭐라하지 심할땐 폰검사도 하지 그래서 연애고 나발이고 때려 치우고 연봉 좀 낮더라도 개인시간 많은 회사로옮겨 집장만해서 집안에 피시방 처럼 꾸미고 프라모델 피규어 맘껏 사서 장식장 꾸며 진열하고 에어소프트건 사서 집에서 총질하며 가끔 차박캠프로 힐링하며 사는데 진정한 자유를 얻은거 같음

@김예림-o7h 3 жыл бұрын

@@BJU82 부러워 차박

@imase567 3 жыл бұрын

내가 책들고 편의점가서 몇 시간은 있다 왔던게 그거구나 단기대여.. 특히나 부모랑 같이 살면 더 그랬지. 독서실도 없었고 지금은 코로나라 그러지도 못하고

@bestpicture8034 3 жыл бұрын

@@enenenen1374 그렇게 말하는 사람 있습니다. 특히나 그 분들에 대해서 안 좋은 감정을 가지고 있으면 그렇게 말하겠죠

@서울-m1x 3 жыл бұрын

이 나라는 술집, 노래방, 유흥업소보다 나은게 카페, 음식점밖에 없음. 자영업이 쉽지않음.. 카페가 뭐 어때서 그나마 정서적으로 젤 낫네

@supremacy0908 3 жыл бұрын

사람은 책을 만들고 책은 사람을 만든다

@콜라-v8i 3 жыл бұрын

사람이 모텔을 만들고 모텔이 사람을 만든다

@진솔박-r5p 3 жыл бұрын

"집에 있는데도 집에 가고싶을거야"

@루핀-l2j 3 жыл бұрын

우리 아파트도 아파트 입구 편의점이 저녁 10부터 애들 사랑방이었어요. 학원이 10시에 끝나니까 집에 가기전에 군것질하면서 친구얼굴 보는거죠!

@jjigae198 3 жыл бұрын

학원이랑 학원 사이사이에 짧으면 30분, 길면 1시간정도 시간 텀이나는데 그 시간에 집갔다 올 수도 없고 그렇다고 30분만에 밥을 먹을 수도 없으니 그냥 카페가서 4500원짜리 아아 시켜놓고 학원시간될때까지 있는거죠...그리고 밥먹고가면 식곤증때문에 잘 안먹게 되더라구요..그리고 학원끝나면 10시, 9시인데 그시간에 배고파서 뭐 먹으면 살찌고..ㅋㅋ 악순환의 반복..뭐 이 영상이랑 상관은 없지만 그냥 적어봤어요

@신동은-m8d 3 жыл бұрын

힘내요

@jjigae198 3 жыл бұрын

@@신동은-m8d 이 3글자 말에 이 새벽에 펑펑 울었네요ㅎㅎ 감사합니다 제 인생중 가장 위로가 되는 말이었어요 동은님도 힘내세요👍

@동돌잉 3 жыл бұрын

아이고 명원님 너무 힘들겠다 괜찮아요? 저 같았으면 절대 못버텼어요 어쩔 수 없는 환경에서 버텨야하는 상황들이 인생에선 참 많은 것 같네요 근데 그거 다 끝나요 알죠? 조금만 버티면 자유로운 때가 오니까 화이팅해요

@awesomy 3 жыл бұрын

힘내서 그렇게 살면 좋나...?

@Lovely_rose_ 3 жыл бұрын

@@awesomy 앞으로의 삶이 어떠한 일들이 벌어질지는 모르겟만 경험과 노력은 내 삶에 도움이 되는 것 같아요~ 지금의 노력이 설령 후회를 한다해도요. 생각을 바꾸는 계기가 되어 어떠한 목표가 생긴다면 발전하고 도전할수잇고 실패해도 그모습이 참 멋진대요.^^

@너의심리학 3 жыл бұрын

목도리도마뱀이나 사람이나 서로 크게 보이려고 노력하는건 마찬가지네요

@Re-Zero-EMT 3 жыл бұрын

1:36 황재성 본인이 생각해도 지리는 드립이었나보다 ㅋㅋㄱㅋㅋㅋㅋㅋ

@니코마코스-g4i 3 жыл бұрын

교수님의 해석은 건축의 또다른 쟝르입니다

@은순이-r6v 3 жыл бұрын

그래서 내가 까페를 안감 내방 넓고 거실 더 넓고 가족들 다 서로 터치 안하니까 까페에 사람들 시끄럽게 떠드는거 싫어서 집에 있는게 좋음ㅋㅋ

@여몽환포영여로역여전 3 жыл бұрын

단독주택이나 5 60평대 이상 대형평수, 마당딸린 집들은 굳이 갈 필요가 없죠... 원룸이나 고시원 좁은 아파트 사는 사람들이 많이갑니다. 집 자체가 너무 답답하기 때문에

@aco2013 3 жыл бұрын

ㅋㅋㅋ머리털 빠지면 자존감 낮아진다는 말 공감가요.. ㅋㅋ울남편이 갑자기 저보고 예뻐보인다는 둥 이상한 말 해요. 머리털 많이 빠지고 있어서 그런가봄.. 더 엄한 소리 할까봐 겁나요. ㅎㅎ

@paaneet22 3 жыл бұрын

선우선 웃는 모습 넘 이쁘네..

@actionplan3548 3 жыл бұрын

각진 어깨 졸라 섹시함..

@자녀교육최경선-m3p 3 жыл бұрын

유현준 교수님 강의는 핵심이 있으면서도 즐거워요 감사합니다

@papaya9357 3 жыл бұрын

넘 재밌다! 설명도 진짜 흥미롭게 잘 하시네요.

@먹을 3 жыл бұрын

제 생각에, 우리나라의 방 문화 발달은 혹독한 기후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여름은 덥고, 겨울은 춥기 때문에, 상업용 냉난방을 누리려고 방에 모이는 것이죠. 그래서, 이번 코로나로 타격이 더 큰 것 같네요.

@sophist2485 3 жыл бұрын

캐나다에서 왔습니다. 조용히 웃고 갑니다. 여긴 여름엔 35도 겨울엔 영하 40도 입니다

@lostbutter 3 жыл бұрын

@@sophist2485 캐나다도 여름에 습도 높나요?

@djWhdnUnvK 3 жыл бұрын

음 혹독할 정도는 아니지 않나요? 그리고 말씀대로라면 한국보다 더 혹독한 기후에 처한 국가는 최소한 한국만큼이라도 방 문화가 발달했을 것이라 생각할 수 있는데... 제가 알기로는 그렇지 않거든요. 한국의 방 문화 발달에 기후가 일조한 부분이 있다해도 주 요인은 아닌 것 같습니다

@먹을 3 жыл бұрын

캐나다 저도 벤쿠버 가봤는데, 캐나다는 서울처럼 인구밀도가 높지 않잖아요. 여러가지가 복합적으로 작용하는 것이죠. 그리고 서울 재작년 겨울에 체감기온 -40도 찍었습니다. 여름에는 40도 찍었구요.

@GOMDOLLS2 3 жыл бұрын

혹독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뭐가 혹독해요 이만하면 살만한 거지 러시아 사람 코웃음치겠네

@에르브 3 жыл бұрын

주로까페가서 지인이나친구들이랑소통하러감 집보다 분위기도 있고 커피도 더 맛있는것이 장점임

@2park873 3 жыл бұрын

사계절이라지만 사실상 봄, 가을은 너무 짧고 미세먼지, 황사때문에 실외는 잠깐씩 산책하는 정도고 실내공간을 찾게 되는거 같아요 연애 모텔은 솔직히 밖에서 하기엔 좀 그렇잖아요...ㅎ

@Olivia.teacher 3 жыл бұрын

도시 건축 얘기를 했지만 심리 강의를 한것 같은 느낌을 받은게 저 혼자가 아니겠죠? ㅋㅋ 잘들었습니다 ~ 중간중간에 19금 농담들도 해서 더 재밌게 봤어요 ㅋㅋ 역시 대학 교수에요 ㅋㅋ

@wooanne5669 3 жыл бұрын

ㅇㅈ

@주야-s8w 3 жыл бұрын

모든 학문의 기초는 인문학이죠 철학이 없는 학문은 사상누각

@Olivia.teacher 3 жыл бұрын

@@주야-s8w 맞아요~ 그래서 PhD뜻이 Doctor of Philosophy 죠 ㅋㅋ 전 심리학 공부해서 재밌게 본것 같아요 ^^

@블랙홀-b1e 3 жыл бұрын

정말 존경하는 건축가이십니다👍🏼👍🏼👍🏼

@changwoo6301 3 жыл бұрын

한국 도시의 단점은 골목길이라고 생각한다. 골목길은 그 자체로 차를 위한 공간이며 사람이 보행할 수 있는 용도가 아니다. 그로 인해 그 길을 걷는 보행자는 자동차라는 불확실성과 함께 불편한 동행을 한다. 차에 치이지 않게 천천히 다닐 수 밖에 없다. 골목길에서 런닝, 산책 등의 운동을 하기가 어렵다. 그로 인해 자연스럽게 운동에 관심없는 사람이 늘어난다. 내가 살고 있는 곳과 걷는 거리가 예측 가능할 때 편안함을 느끼고 창의적인 생각을 할 가능성이 높아진다. 내 아이를 골목길이 있는 곳에서 살게 하고 싶지 않다. 넓은 인도가 있어서 런닝할 수도 있고 산책할 수도 있는 그런 공간에서 살게 할 것이다.

@다만세 3 жыл бұрын

많이 배웁니다 유교수님 강의 참 유익해요

@Takingchances99 3 жыл бұрын

대실문화의 새로운 이해. 공감합니다. 커플들이 있을 곳이 필요하죠

@언제나멋짐-s7q 3 жыл бұрын

커플들 공원 가믄되죠~^^;;

@Lucky-u7w 3 жыл бұрын

공원은 춥고 더울 때 못가요 특히 여름에 벌레 ㅎㄷㄷ

@쥐퐁티V4 3 жыл бұрын

너무 유익했어요 이분 너무좋다

@막달레나-r1g 3 жыл бұрын

즐거움의 시간이었네요.~* 건축가의 매력이 돋보입니다.

@윤샘다락방 3 жыл бұрын

쉽게 설명 잘하시는 분~~~~♡

@goodluck3269 2 жыл бұрын

봐도 봐도 멋있는 교수님💕💕💕💕🥹

@nicolechoi4927 3 жыл бұрын

시대를 앞서나가려면 흐름을 볼줄도 알고 깰줄도 알아야하는것 같다. 우리나라 까페가 많은건 몸도 마음도 아픈사람들이 많아서 그래서 많은 원망도 희망도 있고 행운을 위하고 원해 고군분투하니까.. 우리나라에 치킨집이 까페 만큼 많이 생긴것은 누군가 아버지의 자리를 빼앗으려하는것

@킹스턴-l6t 3 жыл бұрын

큰고인돌이 옆마을부족에 대한 권력과 과시용이라고 하니 놀랍네요

@Pr-dy4ku 3 жыл бұрын

ㅋㅋㅋ 말씀재밋어요 오란만에 한국들어가보니 커피숍무지만코. 놀랫다 분위기압도하는 인태리어 머싯고 우와ㅏㅏㅏㅏㅏㅏ 멋쟁이 나라 그런대 커피커피 너무 마니 소비 ㅡ 좀 돈이 아깝더라

@KK-tt4if 3 жыл бұрын

뭔가 이국종 교수 닮으심

@김만수-s6t 3 жыл бұрын

분노가 많은 지식인 관상인가봄...속에 쌓인게 많아보임.권력만 주면 하루아침에 문제를 싹 뜯어고칠거같음.

@졸리다-o9l 3 жыл бұрын

그런 생각 못했는데 진짜 중학교때는 학교끝나고 학원시작까지 1시간정도 시간이 있었는데 맨날 학원가는길에 편의점 가서 컵라면 하나 사먹으면서 수다떨고 지금은 카페가서 수다 떨고 있네요

@SUDAL0928 3 жыл бұрын

5:16 ㅋㅋㅋㅋㅋ 건축가 곽희수님 작품 ㅋㅋㅋㅋㅋ 과시적이라니까 그렇게 보이네요 ㅋㅋㅋㅋㅋ

@user-Mariee 3 жыл бұрын

영상 너무 재밌습니다ㅋㅋ

@rladlsgh9250 3 жыл бұрын

난 사업중에 1인 휴게실 같은 개념도 생각해봄 그냥 눕고 앉을수 있는 공간에 배터리 충전기 와이파이만 빵빵하게 해놓고 온도조절 잘해서 대실 처럼만 사업해도 되겠다 생각은 했었는데

@한남-m1s 3 жыл бұрын

그게 모텔 아님?

@rosedusty8335 3 жыл бұрын

그게 룸카페 아닌가요?

@김태형-z1t 3 жыл бұрын

우리 정치말고 문화생활이 일본이랑 비슷하게 뒤따라간다는 것을 생각해보면 미래에는 일본처럼 1인 휴게실 같은게 잘 될수도 있다 생각합니다.

@jbk5349 3 жыл бұрын

방음만 잘되면 아이디어 완전좋은데요!

@박희현-b8n 3 жыл бұрын

좋은 생각이신듯ㅎ 정말 집 말고 나만의 공간에 있고 싶다는 생각 가끔함

@sarahsim7486 3 жыл бұрын

정말 좋은 강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THkil-yn8kj 3 жыл бұрын

전엔 몰랏는데 원시인들 엄청 귀엽네

@나동이林 2 жыл бұрын

이분은 심리학자인가??? 건축가인가??? 통찰력이 ㅎㄷㄷㄷ

@김성스-j4g 3 жыл бұрын

저게 건축가냐 진짜 존경

@miya2924 3 жыл бұрын

황제성 개웃기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sophia-ez4wb 3 жыл бұрын

교수님 책읽고 건축을 통해서 자연과 인간을 새로운 시선으로 보게 되었어요^^

@최은애-d2c 3 жыл бұрын

재미지다♥신박하다 유익하다♥

@youngmanchake 3 жыл бұрын

만리장성이 쓸모 없지는 않죠. 샤넬 가방은 예쁘면서 견고하죠. 그런 건 위대한 유산, 명품입니다. 세계 최대의 물방울 다이아는 거의 쓸모 없죠. 그건 사치품입니다. 냉전이 끝나도, 자유진영 내의 경쟁은 치열하구요. 다만 부자들이 높이의 경쟁에 싫증을 좀 느끼고 있어요. 세상사는 매우 다면적이라는 걸 말하고 싶네요.

@기은-g6j 3 жыл бұрын

진짜 재밌는 강의네요❤ 모르는거 궁굼한거 잘 배웠어요👍

@자두-f5b 3 жыл бұрын

오~! 깨달음을 얻고 갑니다

@jiyugong5808 3 жыл бұрын

한건물에 하나씩 새로생기면 카페 편의점도 동네에 너무많음

@q07060 3 жыл бұрын

100년전 미국에 고층빌딩들이 경쟁하듯 만들어지기시작했죠. 다 기업들의 과시욕때문이었다죠!

@서연-d8k4s 3 жыл бұрын

내 성격이 나쁜건지 엄마없이 날 혼자키우신 아빠에게 미안하긴 하지만 보통성격아니신 아빠하고 집에 있는 거 싫어 늦게들어갔다

@alpha-oe5gi 3 жыл бұрын

상류층은 부모의 교육열로 인해 미자때 강압적인 삶을 살고 하류층은 부모의 방관으로 인해 성년기부터 강압적인 인생이 시작됨... 뭐가 더 나은지 모르겠다. 유년기의 억압이 성년기에 영향을 주기도 하고, 성년기부터 미래가 없는 것 역시 불행한거니까.

@TV-hv6ys 3 жыл бұрын

카페가 가벼운 술 음료 음식점 인데요 음식은 거의없고 고급술집입니다 유흥주점 노래는 덤으로 제공하는데요 허가 지역은 중심상업지역에 일반적 허가되고요 접대부 고용가능합니다 음식점 약간의술은 2종 주거지역까지 쉽게 신고 영업합니다 사실 손님의 옆에서 술을 주고 받고 장시간 합석하면 접대행위입니다 지인관계나 가족일수도 있고해서 조사는 힘들죠 법 질서는 국민 스스로 지킬때 확립이 되는것입니다 완전 주거지역에는 허가 보다는 손님이 없을것입니다

@rkawkxnlrla-o9b 3 жыл бұрын

결혼하면 더이상 상대방에게 잘 보일 필요가 없어 지는 것과 비슷하군.....

@코너맥그리거-y9s 3 жыл бұрын

재밌당

@김연홍-t1d 3 жыл бұрын

졸부들이 사는집 너무 웃겨요ㅋㅋㅋ 제 지인도 딱 저렇게 지어놓고 4방위 돌아가며 사진찍어 자랑질ㅋㅋ 실용성 없고 쓸모없는것들은 다 과시용 맞는말이네요

@꼴방쥐-d4x 3 жыл бұрын

일상에서 내가 숨쉴 공간이 필요 함.....

@yunpark3173 3 жыл бұрын

정말 재밌네 이거~

@영민하게-w3p 3 жыл бұрын

과시를 단순히 허영심의 관점으로만 바라봤는데 생존과 연결시킬수도 있군요

@JSB-dv8kk 3 жыл бұрын

5:33 쭈우우욱! 아니왜 여기만 톤이 이러십니까?

@eun13579 3 жыл бұрын

정말 교수는 아무나 되는게 아니다...

@a2000331 3 жыл бұрын

나도 옛날엔 동네가게 가고 해피하우스(분식점) 가고 도토루(커피전문점) 가고 여관 가고 했는데... 난 50살... 크게 달라지진 않았네...ㅋㅋ

@bourneethan3190 3 жыл бұрын

후세 사람들: 우리 조상님들 시절에는 방송국에 방청객이라는게 존재했대!!

@arthurwoo5145 3 жыл бұрын

크게 공감하고 갑니다. ㅎㅎ

@annekim4718 3 жыл бұрын

저도 전적으로 동감입니다.

@주야-s8w 3 жыл бұрын

쓸대없는데 힘을 쏟는것이 과시의 시작이다

@이서연-i2l4b 2 жыл бұрын

생필품 과싴ㅋㅋㅋ너무 웃겨요ㅠㅠㅠ

@유동주-y7v 3 жыл бұрын

그냥 스트레스 받으니까 가서 커피한잔이라도 주문하면서 잊고 싶은 거...

@준그럴수있지 3 жыл бұрын

재밌다

@daylight_310 3 жыл бұрын

저스틴 비버 머리ㅋㅋㅋㅋㅋㅋ 아 웃겨

@hyooon9504 3 жыл бұрын

흠, 카페문화, 단순히 갈 곳이 없다고 말할까요? "가만히 좀 있어", 라고 교육 시키는 부모들, 어디에 죽치고 앉아서 공부하고, 인터넷 검색하고, 게임하는 것에 익숙해진 아이들. 그렇게 자라서 어른이 된 우리들. 해외입니다. 이곳 사람들은 커피를 사면 바깥으로 나가서 걷거나, 잠시라도 공원이나 산으로 갑니다. 반면 한인들은 일단 커피를 주문한 순간부터 앉아서 한시간은 기본입니다. 어느 카페를 가든간에 몇시간씩 장시간 죽치고 있는 것은 대부분 한국인입니다. 그리고, 그곳에 앉아서 따로 돈 들여서 약 먹고, 운동하면서 다이어트 하는 이야기를 합니다.

@KimKim-mi8xj 2 жыл бұрын

이게 정답.. 거기다 한국은 공원이나 무료로 쉴곳이 없어서 카페나 피시방가서 비싼돈 주고 죽치고 쉬다 가는게 대부분.. 커피 많이 소비한다고 자랑스러운게 아니라 안타까운 현실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