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대는 코인노래방, 20대는 익선동, 30대는 회사 옥상으로 모이는 이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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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피엔스 스튜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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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жыл бұрын

#유현준
어쩌다어른(2019)
대한민국 대표 강연자들의 다시 보고 싶은 명강의가 새로운 인사이트로 돌아온다!
난생처음 어른이 된 우리를 위한, 각 분야 지식인들의 울림 있는 유머와 깊이 있는 통찰!
《책 읽어 드립니다》, 《어쩌다 어른》제작진이 만든 대한민국 대표 지식 큐레이팅 채널 『사피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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Пікірлер: 886
@Caffeine_holic
@Caffeine_holic 3 жыл бұрын
코인 노래방이 더더욱 매력적인 이유는 개인적 공간인데다가 한 없이 큰 소리를 내도 괜찮은 장소이기 때문인듯 사실 우리 주변에 노래방 만큼 큰 소리를 질러도 되는 공간이 거의 없음 노래 반주가 시작되면 주변 소리도 안 들리고 그만큼 개별적인, 독립된 공간이기에 끌리는거 같다
@ENFJ-T0118
@ENFJ-T0118 3 жыл бұрын
ㄹㅇ 심지어 전원주택이 아니면 내 집에서 조차 옆집, 윗집, 아랫집에 들릴까 속시원하게 노래 부르기 주춤해짐.... 노래방에서만큼 속 시원하게 소리 지르거나 노래 부를곳이 없음
@cherish365
@cherish365 3 жыл бұрын
하....노래방 가고싶다.....😭
@user-ds7zu5gp6h
@user-ds7zu5gp6h 3 жыл бұрын
근데 그런 코노마저 못간다....
@pamplemousse52
@pamplemousse52 3 жыл бұрын
노래못하는데 코노 밖에까지 너무 잘들려서 민망해서 못감 ㅜㅜ
@마이야히
@마이야히 3 жыл бұрын
그것까지 눈치보면 살기 힘듦...
@user-ld7ub2ml8i
@user-ld7ub2ml8i 3 жыл бұрын
사적 공간 정말 중요함.. 부모님들 제발 애들 방문 벌컥벌컥 열지 마세요.. 집에서 내가 공부하는지 딴짓하는지 부모님이 항상 쳐다본다고 느껴봐요.. 정말 숨막힙니다..
@seola7
@seola7 3 жыл бұрын
아 내가 집나가고 싶은 이유가 하나 늘었네요 감사합니다 ^^
@user-dl7mm2jy4s
@user-dl7mm2jy4s 3 жыл бұрын
저도 그래서 집에서 공부를 아무리 많이 하고 싶어도 부모님이 들어올까봐 집중이 자꾸 깨지는 상황에 이르렀고 우울증까지 왔었어요ㅠㅠ 부모님은 자식새끼 방도 못 열어보냐, 네가 딴 짓 하고 있으니까 찔리냐고 몰아세우셨지만 사적 공간이 없다는 심리가 불안을 일으키고 정말 고통을 줍니다...
@milkyway8344
@milkyway8344 3 жыл бұрын
으어우 저희집은 방문을 열어놓고 사는데.. 손님 올때만 닫아놔요! 어릴적부터 그랬더니 닫아놓으면 좀 불편한듯...아닌듯.. 어색합니다! 방을 동생과 같이 쓰기두 하구 해서 나만의 공간은 아무데도 없지만요.
@이진01
@이진01 3 жыл бұрын
@@milkyway8344 닫아놓으면 답답한 느낌?
@jmjm02
@jmjm02 3 жыл бұрын
@@user-dl7mm2jy4s 어우...말만들어도 숨막히네요... 저희엄마도 그랬는데(사실 몇년전까지만해도 문을 안닫고살았어요. 문이 고장나서) 이사하고나서 문을닫으니까 처음엔 왜자꾸 닫냐고하고 자꾸 맘대로 벌컥벌컥들어와서 문을 잠그니까 왜 잠그냐고 의심스럽게 보더라구요 그래서 방해가되고 집중도 안된다 나만의공간이니까 문을 닫을수도 있는거다 이렇게 말을 계속하니까 지금은 노크를하고 들어오거나 방문앞에서 문열기전에 먼저 이름을 부르더라구요 이렇게 저의 의견을 받아준 엄마가 고마워요 지금은ㅎㅎ
@pqjbrhdj
@pqjbrhdj 3 жыл бұрын
천정높은 카페나 식당만 가면 편안함을 느끼던게 이거네,,일상자체가 천정 2m니까 줄에 매인 코끼리마냥 원래 실내는 답답한줄알았더니 천정높은 곳은 그나마 편하더라
@user-em5dx7uq8u
@user-em5dx7uq8u 3 жыл бұрын
천장 말씀하시는거죠?
@user-xl7uj1hd7i
@user-xl7uj1hd7i 3 жыл бұрын
@@user-em5dx7uq8u 천정도 맞는말입니다
@user-em5dx7uq8u
@user-em5dx7uq8u 3 жыл бұрын
@@user-xl7uj1hd7i 오 그래요? 알아갑니다
@user-sj1dv7gj1n
@user-sj1dv7gj1n 3 жыл бұрын
@@user-xl7uj1hd7i 천정은 틀린말이에요
@user-sj1dv7gj1n
@user-sj1dv7gj1n 3 жыл бұрын
@@user-em5dx7uq8u 천장이 맞는말입니다
@rolleiholic
@rolleiholic 3 жыл бұрын
나는 이런 새로운시각으로 우리의 세상을 바라볼수있게해주는 강의가 좋더란
@user-nl1kn1ch7d
@user-nl1kn1ch7d 3 жыл бұрын
새로운 시각이 아니라 좀 끼어맞추기 같음여ㅠ
@kk-ql6eq
@kk-ql6eq 3 жыл бұрын
@@user-nl1kn1ch7d 그렇군요
@jiweonkim6682
@jiweonkim6682 3 жыл бұрын
운동권 출신이란거말고는 업적도 지식도 없는 무능한 정치인들 다 쳐내고 이런분이 정치하셔야함
@user-js8hb7kp7b
@user-js8hb7kp7b 3 жыл бұрын
버터플 야도란 좋더란
@user-gk3wk1zn1z
@user-gk3wk1zn1z 3 жыл бұрын
@봄웜 ㅇㅈ
@Archi1208
@Archi1208 3 жыл бұрын
지나가던 건축공학 건축학석사생입니다 교수님. 공부하면 할수록 국토부와 건설사새끼들이 정말 개라고 느껴징정도였습니다. 우리나라는 아마 도시 풍경은 절대안바뀔겁니다. 경리단길조차 이미 투기꾼들의 투자대상으로 보고 무슨 골목골목이음매겨서 투기하죠 ㅎ 부동산학도 공부중인데 토나올것같습니다. 우리나라 사회의 썪은물 구경하기엔 정말 좋은 학문중 하나같습니다.
@ruscit1505
@ruscit1505 3 жыл бұрын
그건 어느 나라든 같음 그 욕망을 다 갈무리해가면서 정책을 만드는게 실력인거지 인간 욕망 자체를 개조하려고?
@yujounkgim666
@yujounkgim666 3 жыл бұрын
@@ruscit1505 박정희 강남 개발이후 부동산 투기로 돈 맛을 알아버린 사람들이 부동산 투기에 몰리면서 지금의 비정상적인 부동산 모습이 나오고 있는 겁니다. 그전에는 서울도 이 정도는 아니었어요. 물론 부동산 문제가 전세계적으로 일반적인 현상이라고 하지만 헬싱키 같은 사례를 보면 일부 해소할 수 있는 방법이 있을 겁니다. 원댓님이 욕하는 이유는 국토부 건설사가 욕망을 이용하여 자기 배불리기를 하며 부동산 문제를 악화시키고 있기 때문입니다. 건설사야 그렇다 쳐도 국민 세금 받아먹는 국토부 공무원들이 민생 문제를 악화시킨다면 욕 먹을만 하지요.
@Buck_UpDa
@Buck_UpDa 3 жыл бұрын
@@yujounkgim666 굿굿 배우신분
@user-tp2km2dj7z
@user-tp2km2dj7z 3 жыл бұрын
@@ruscit1505 한국이 전 세계에서 그 욕망을 제일 마음껏 표출하는 나라 1위에요.. 한국처럼 돈의 논리로 사람을 기계로 갈아넣는 나라가 없습니다. 그 증거로 자살률1위,산업재해 사망률1위로 나타나는거죠. 한국은 1등 사회입니다. 그러한 사고방식과 교육방식이 그런 투자와 도심의 흐름에도 나타나는거에요. 그게 제일 비슷한게 중국입니다 중국. 중국이 얼마나 미개한지는 아시죠. 중국이 큰형님 매운맛이라면 한국은 순한맛정도 되요. 전 세계에서 중국과 제일 비슷한 나라를 꼽으라면 한국밖에 없어요 ㅋㅋ 사람을 나이서열로 매기고 돈많은사람이 형님이고 이런거 다 중국에서 온거에요. 중국에서도 이런거 따져요. 돈때문에 망가지는 중국과 한국입니다. 유럽은 1500년대 건물도 아직 계속 보존하고있고 유럽에 있는 대부분의 건물들이 200~300년전 지어진 시설이에요. 돈의 노예같았으면 다 때려부수고 빌딩이나 지었겠죠. 유럽 열강들이 자본주의적일것 같지만 반대로 좌파주의적인곳이 정말 많아요. 미국은 자본주의적일것 같지만 한편으론 따듯한 사람간의 신뢰나 사람감성적인곳도 많아요. 근데 한국은 그런것자체가 완전히 빠져있는 나라에요.
@Ham-kl5od
@Ham-kl5od 3 жыл бұрын
@@user-tp2km2dj7z 자본주의를 굉장히 부정적으로 보고 계시네요 우리나라 사람들이 힘들다고 생각하는건 돈 때문이 아니라 꽉막힌 정책들이랑 교육방식 때문입니다 돈버는 게 쉬운 나라 그 어디에도 없습니다 하지만 우리나라는 초등학교부터 고등학교까지 12년을 어디써먹을데도없는 국수영만하고 진로에 대한 고민 같은건 무슨 공부를 하는지도 모르는 학과에 들어가고 부터 하기 시작하죠 어떤 공부든 기본적으로 자신이 하고싶어야 흥미가 생기고 더 열심히하고 경쟁력이 생기는겁니다 그런데 우리나라는 이런걸 싸그리 무시하고 70~90년대에 산업전사를 육성하는 교육을 계속하고 있죠 요즘 시대에 와선 전혀 안통하는 교육방식입니다 또한 결국 경제가 선순환이 되려면 창업을 하려는 사람이 많아져야 하는데 필수교육과정 12년간 억압되면서 생겨난 열등감과 자존감 부족으로 다들 안정적인 직장에 취업하려고만하죠 그러니 새로운 기업이 안생기니까 일자리가 안생기고 취업으로만 몰리니까 다같이 힘들어지는겁니다 말이 좀 길어졌지만 우리나라 사람들이 힘든 이유는 자본주의 때문이 아니라 답없는 정책과 교육 때문이라는 이야기 였습니다 그리고 자살률 1위 노인분들 때문에 찍은거지 경제활동가능인구로만 한다면 중위권입니다
@kkkkk1501
@kkkkk1501 3 жыл бұрын
4:27 진짜 공감가는 말이네요.... 핀란드 아이도 한국에서 6개월만 살면 중2병에 걸린다는 말... 고등학교쯤때부터 유학을 가서 대학생때 오로지 나만의 사적공간을 경험하고 다시 한국으로 들어오니 더더욱 내 사적공간이 완전히 보장받지 못하는 거 자체가 너무 큰 불안과 스트레스가 되더라고요....
@user-yf5ue6uv8x
@user-yf5ue6uv8x 3 жыл бұрын
핀란드도 우리나라만큼 갈아넣기로 유명한데... ㅎㅎ 괜히 자살률 상위권이 아니지... 핀란드 교육뽕은 너무 오버독
@Dorayun
@Dorayun 3 жыл бұрын
하하.. 저도.. 유학 갔다와서 한국에서 적응하는동안 엄청 예민하고 민감해졌었죠..
@parkjunu
@parkjunu 3 жыл бұрын
@@user-yf5ue6uv8x 하나만 알고 둘은 모르네
@user-yf5ue6uv8x
@user-yf5ue6uv8x 3 жыл бұрын
@@parkjunu 둘을 알려주세여 그럼
@SJ-zn6tu
@SJ-zn6tu 2 жыл бұрын
@@user-yf5ue6uv8x 뭘 갈아넣기로 유명해ㅋㅋㅋㅋ그냥 무지성으로 세상 어딜가나 다 똑같다만 염불 외우면 설득력이 생길 것 같음? 핀란드 애들이 한국애들처럼 밤 10시까지 학교에서 야자함? 끝나면 또 학원 뺑뺑이 돌렸다가 12시에 집에 오고? 방학 때조차도 쉬는 꼴을 못 봐서 전세계 유일하게 “보충수업”이란 걸 만들어서 방학이 사실상 2주도 안되는 건? 핀란드도 우리나라처럼 사교육 시장 규모가 거대한가요? 뭘 정확히 어떤 식으로 우리만큼 갈아넣는다는 건지 구체적으로 설명해보시죠.
@user-kx8qk8qm4v
@user-kx8qk8qm4v 3 жыл бұрын
아이를 통제하고 싶어하는 부모의 욕구랑 자유롭고, 사적 공간을 소유하고 싶어하는 아이의 욕구가 충돌해서 문제가 생기는 것 같음.. 우리 엄마도 중학교 내내 내가 새벽에 스마트폰 하느랴 안잘까봐 새벽에 계속 문 한번씩 열고 보고 가는데 그 때 이후로 잠을 깊게 잘 못자는 것 같음,, 엄마가 문 여는 그 순간 갑자기 깨서 자다가 들리는 사소한 소리에도 자꾸 깨고 깊게 잘 못잠.. 방문 잠구고 자거나 방문 잠구고 공부하니까 엄마는 내가 엄마에 대해 반항? 하는 거라고 생각하셨는지 젓가락으로 문 손잡이 따고 들어오는데 너무 싫었음 진짜 지금은 벌써 몇년이 지났고 엄마랑 진짜 크게 여러번 싸워서 더이상 엄마가 문을 여시지 않지만, 그래도 진짜 너무 스트레스 받았는데,,, 엄마랑 싸우다가, 든 생각이 청소년들한테 집은 더 이상 사적 공간이 아니라는 생각? 집은 가족 공동체가 사는 공적인 공간이고, 그나마 내방이 공적인 성격을 조금 가진 사적공간인데 사적 공간을 자꾸 누군가가 침범하고 싶어하니까 심리적으로 불안해지는 것 같음 나 혼자 있는 공간에서 오롯이 나를 위한 시간을 써야하고, 외부랑 단절된 상태에서 나와 소통하거나, 사람들과의 관계가 단절되는 시간도 필요한데 그게 자꾸 보장이 안되니까 불안감이 심해져서 외부 공간으로 차단된 집에 있는데도 집이 너무 불편하고 싫어서 나가고 싶었음.. 엄마한테 여러번 이야기했던게 문을 닫아두는건 이 문안으로 들어오지 말라는 신호이고, 문 안에서 내가 무슨 짓을 해도 엄마한테 도와달라고 보내는 신호가 아니라면 무시하고 엄마의 시간을 보내달라는 거였음. 우울증이 심하게 왔던 적이 있는데 그때도 싸우다가 말한게 문 열지 말라고,, 지금은 방안에서 내가 뭐를 하는지 아침에 죽었는지 살았는지조차 확인도 안하고 엄마도 그냥 출근 하지만 부모님이 방문을 열지 않기 위해선 부모님의 문제 인지와, 아이를 자신의 통제권 밖에 두어도 괜찮다는 인정이 필요한것 같음 부모와 자식 간에 가장크게 문제가 되는게 여러가지가 있지만, 요즘 드는 생각은 방문을 닫은거를 열어보느냐인것 같음. 방문을 열지 않는다는건 아이에 대해 부모님이 전적으로 신뢰한다는 것을 의미하고 아이에게는 끝없는 인간관계와 학업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마음편히 보낼수 있는 장소를 보장해주는것을 의미하니까..
@user-tp2km2dj7z
@user-tp2km2dj7z 3 жыл бұрын
그게 한국 부모의 문제입니다. 지금 본능적으로 느끼는 부분들 어른된다고 개선되는거 아니고 끝까지 가니까 본인 마음의 소리에 귀 기울여 주시고요. 잘못된건 잘못된것입니다 부모라도. 한국 부모들은 특히 여성들이 자녀한테 집착이 심합니다. 그래서 자녀를 의존적이게 만드는게 한국의 부모 방식이에요. 이를테면 애 낳고나서 산후조리한다는 핑계로 태어난 아이와 부모가 떨어지는게 지금의 한국 시대 흐름이에요. 말이 안되는것이죠. 아이는 태어나서 어머니의 심장소리와 목소리로 안정감을 느낍니다. 완전히 붙어서 키워야 하는게 언제까지냐면 딱 3살까지에요. 그 후로는 아무리 내자식이라 하더라도 선을 그어놓고 좀 지켜보는것 자율적으로 키우는것이 필요합니다. 유럽의 부모들은 이렇게 해요. 근데 한국은? 정 반대로하죠. 위에 말한것처럼 2주간 떨어져 지내놓고 또 애 귀찮다면서 할머니한테 맡기거나(이러면다행이죠) 어린이집에 2살짜리배기 맡겨놓고 자유롭게 돌아다닙니다. 그 후로 애 어느정도 커서 독립을 준비하는 시기에 완전히 붙어서 집착하면서 내 입맛대로 사람을 휘두르려고 해요. 그거 문제입니다. 아마 답답한 마음과 그래도 내 부모라는 마음사이에 혼란이 있을수도 있을것같은데 본능적으로 느끼는게 정답입니다. 부모라도 잘못된건 잘못된거에요. 유럽에서는 부모님들이 아이 입에 먹을거 절대 안떠줍니다(한번씩 장난으로 주는거말고) 애기가 본인이 본인 손으로 집어서 음식을 맛보는 작은부분부터 아이를 자율적으로 책임감있는 어른으로 자라게 한다고 믿는거에요. 애는 자기입으로 세상에서 처음보는 음식을 맛보고 본인취향을 알아가며 자기자신의 의견을 가지게 됩니다. 이게 커서도 어른을 어른답게 만드는것이에요. 남에게 의존안하는. 근데 한국 여성은 본인손으로 애 입에 음식을 쑤셔넣어주고 애가 어느정도 커서 초등학교 다닐때도 일어날시간에 깨워주고, 이빨닦아주고, 양말까지 신겨주면서 학교까지 모셔다줍니다. 이렇게 큰다면 사람은 타인에게 의존하는 사람으로 자라게되서 불안하고 불행한 사람이 되게 됩니다. 따라서 유럽의 부모를 보면 아이가 일어나는것도 스스로, 씻는것도 스스로, 밥도 뭐먹을지 본인이 택하고 등교도 스스로 합니다. 이런행동이 어릴때부터 책임감을 훈련하는것이에요. 이렇게 자라야 사람이 당당하고 자신감과 자존감도 높으며 한명의 사람으로써 행복하고 건전한 사고방식을 가진 사람이 될수있어요. 한국은 무조건 집착에 집착에 통제입니다. 그 통제를 받으면 사람이 미쳐요. 그런 사람에 대한 자율적인 심리를 존중하지 않아요. 자살률이 괜히 높은것이 아닙니다. 저 역시 부모에게 간섭과 통제를 받으며 자랐고 그렇기에 이해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따라서 제1의 화살을 맞을지언정 2의,3의 화살을 맞지 않으려면 부모랑 아예 충돌을 하지 마시고 그러려니~하고 넘기세요. 그리고 일기장 하나 만들어서 거기에 내 이야기 다 쏟아부으시고요.
@tangiblemark
@tangiblemark 3 жыл бұрын
이건 진짜 한국만의 문제.. 일본에서도 이건 존중한다
@Luci_078
@Luci_078 3 жыл бұрын
부모가 자식을 자신의 소유라고 생각하고 막 하는데 절대 그러면 안됨. 하지만 대다수의 부모들이 내가 이 정도하면 잘 해주는 거지 하면서 합리화, 주지화 겁나게 잘 함 ㅋㅋㅋㅋ 필자도 그것때문에 대학 입학하자마자 휴학하고 바로 공군으로 자원입대했는데 바로 이러한 이유 때문임. 전역 후에는 1년 정도 통학하다가 바로 자취방 잡아서 살고, 아니 그렇게 할 수밖에 없음. 안 그러면 정신병 걸리니까
@user-wx5rl7kx6w
@user-wx5rl7kx6w 3 жыл бұрын
공감합니다....성인이지만....아직도 답답합니다 어서 독립하고싶습니다 돈좀 빨리벌어야...에휴,.
@user-mengcon
@user-mengcon 3 жыл бұрын
@@user-wx5rl7kx6w 화팅...ㅠㅠ
@Penthouse-iq4hh
@Penthouse-iq4hh 3 жыл бұрын
핵심은 마지막에 평등평등이 부르는 획일화가 다양성을 없앨 수 있다는.. 와닿네요
@gambit_7285
@gambit_7285 3 жыл бұрын
결국 나중엔 학년 바뀌고 3층 올라가서 공부하게 된다는 조삼모사를 이해하지 못해 ㅜㅜ
@user-sg6si4hk6x
@user-sg6si4hk6x 3 жыл бұрын
공산주의가 떠오르네요
@Mr_ENTJ
@Mr_ENTJ 3 жыл бұрын
특목고없애는 교육정책에 일침...
@HJKim-lp1wq
@HJKim-lp1wq 3 жыл бұрын
@@Mr_ENTJ 결이 다른거 같은데요 한국 특목고가 정말 특목고 역할을 한다면 없앨 이유가 없지만 특목고가 대학잘 보내는 학교로 전락했기 때문에 없어져야함 평등해야해서 특목고를 없애는게 아님~
@Mr_ENTJ
@Mr_ENTJ 3 жыл бұрын
@@HJKim-lp1wq 교육의 다양성을 위해 자사고 특목고보다 더 좋은 수단이 있나요? 특목고의 역할이 대학을 잘보내는게 다는 아니겠지만 현실은 대학 잘가는거죠. 마치 대학은 교육의 장이지만 취업학교가 된게 현실인것처럼요
@user-no5bl1ym1o
@user-no5bl1ym1o 3 жыл бұрын
내가 집보다 독서실이 편한 이유가 이거였네ㅋㅋㅋ 집에 있으면 엄마가 노크도없이 벌컥 들어오니 진짜 짜증났는데 독서실은아무도 간섭안하니 최고
@user-mf8xp9qm8h
@user-mf8xp9qm8h 3 жыл бұрын
저도요. 집에서는 이어폰 끼고 노래 들으면서 공부하면 이어폰 낀다고 혼나는데 독서실은 아무도 뭐라 안 하니 너무 좋아요.
@user-mu9bu1go2j
@user-mu9bu1go2j 3 жыл бұрын
@환상해석 그러니 요샌 스터디카페 가죠 뚫려있고 사람들 많으니 딴짓은 못하지만 잔소리하는 엄마나 선생님은 없는ㅋㅋㅋ
@meeniya4386
@meeniya4386 3 жыл бұрын
맞아요!! 저는 독서실 다니다가 최근에 집공으로 전환했는데, 가족들이 벌컥벌컥 문을 열고 들어와대서 집중도 안되고 괜히 불안한 마음이 생기더라고요. 그래서 노크하라고 써붙여놨습니다 ㅋㅋㅋㅋㅋ까먹고 노크 안할 때마다 노크좀 하라고 잔소리 하는 중 ㅎ
@user-wm7vl5ds3d
@user-wm7vl5ds3d 3 жыл бұрын
캘리포니아 집이었으면 엄마가 방까지 계단 올라 오려해도 귀찮아서 안 올 걸요 ㅋㅋㅋㅋ
@blackswan6881
@blackswan6881 3 жыл бұрын
엄마가 노크없이 확 들어오면 왜 짜증이 났을까...뭔 짓을 햇길래...?
@jiminssi__
@jiminssi__ 3 жыл бұрын
20댄데 아직도 코노처돌이ㅋㅋㅋㅋ못간지 엄청 오래돼서 진짜 그립네..흑
@wkeejdj5109
@wkeejdj5109 3 жыл бұрын
ㄹㅇ공감...언제 다시 갈수있을런지
@wordspark4760
@wordspark4760 3 жыл бұрын
지금 열린데 있음.
@user-fj3ls4ew6s
@user-fj3ls4ew6s 3 жыл бұрын
@@wordspark4760 열린 곳은 많음 근데 지금 가면 안되잖아
@user-er9nr3rt3z
@user-er9nr3rt3z 3 жыл бұрын
@@wordspark4760 제발 가지 말자 진짜 이런 때에 가서 코로나 걸린 새끼들한테 내 세금 내기 ㅈㄴ아까움
@user-hg9uo2fo1e
@user-hg9uo2fo1e 3 жыл бұрын
20대돼서 아직도 코노쳐간다고 욕하는줄...ㄷ
@brilliant_leah
@brilliant_leah 3 жыл бұрын
공간으로 사람을 이해한다는게 재밌네요!
@user-pb4mv2nb7e
@user-pb4mv2nb7e 3 жыл бұрын
난 ㄹㅇ 그놈의 창의융합형 인재가 이해가 안됨 사람마다 다 잘하는게 다를텐디 애초에 교육방식도 획일화면서 창의융합 ㅇㅈㄹ
@user-kc4tf5df3c
@user-kc4tf5df3c 3 жыл бұрын
@환상해석 근데 애초에 창의고 뭐고 그딴거 생각할 시간이 없어서 이리되는듯
@user-vo6yy8iu6y
@user-vo6yy8iu6y 3 жыл бұрын
창의융합형 인재가 되야하는건 맞는건데 어떻게 지금의 교육 환경에서 그걸 요구할수 있는건지 답답하죠..
@user-to5kn7hd3g
@user-to5kn7hd3g 3 жыл бұрын
ㅇㅈ 인풋은 과거랑 똑같이하면서 아웃풋만 좋게바뀌기를 바람
@kh72611
@kh72611 3 жыл бұрын
평등한 사회 실현을 획일화를 통해 이루려 한다 공감되네용..
@user-dy7zj1jw1n
@user-dy7zj1jw1n 3 жыл бұрын
완전 명언이에요..!
@user-ib3yn4qv3p
@user-ib3yn4qv3p 3 жыл бұрын
한국은 하향평준화로 평등을 이루는 나라
@user-tg7ot5re1w
@user-tg7ot5re1w 3 жыл бұрын
부모님들 문 벌컥벌컥 열고오는거 그만 돔 해줬으면... 뭐 엄마(아빠)가 보면 안 될 짓이도했어?? 숨기는거라도 있냐.. 뭐 걸리면 안될짓이나 잘못이라도 했냐는 둥...
@user-te1bj8ty5s
@user-te1bj8ty5s 3 жыл бұрын
자위하느라 그렇다고 설득해보세요
@WE_THE_FLUCK
@WE_THE_FLUCK 3 жыл бұрын
@@user-te1bj8ty5s 씹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qwertyvvvrrrrr
@qwertyvvvrrrrr 3 жыл бұрын
@@user-te1bj8ty5s 귀여워
@user-iv6ui6ur1v
@user-iv6ui6ur1v 3 жыл бұрын
@@user-te1bj8ty5s 그러면 부모가 적당히 해라 뼈삵는다 라고 말하실듯. 뭘하든 사족이 붙어
@hhb010
@hhb010 3 жыл бұрын
기숙사 살때 정독실에서 공부하면 이어폰을 껴야 마음이 안정됐는데 그게 나의 공간 확보였구나
@starinthesky8646
@starinthesky8646 3 жыл бұрын
......
@user-nf9hh6re3s
@user-nf9hh6re3s 3 жыл бұрын
분명 별거아닌데 많은생각이 드네요...
@user-gn1vc6xc2z
@user-gn1vc6xc2z 2 жыл бұрын
저도요.. 이어폰 오래끼면 불편한데도 왜 자꾸 끼게 되나 싶었는데
@user-ec4uw7ye9y
@user-ec4uw7ye9y 3 жыл бұрын
정말 머리 좋다 이분 똑똑하고 심지어 중간중간에 치는 드립은 재밌음. 처음으로 건축 관해서 진지하게 진로 고민했을 정도로 강의 잘 하신다
@esnyder
@esnyder Жыл бұрын
셜록재훈도 재밌고 탁현준교수님도 재밌음
@nothorakhorak6002
@nothorakhorak6002 3 жыл бұрын
오 맞아요, 코인노래방을 좋아하는 이유가 그런 것도 있는 것 같아요 돈만 내면 작은 내 공간에서 마음껏 노래할 수 있는게 안정감을 줘서 스트레스가 해소되는 것 같아요 !!
@teddybear8491
@teddybear8491 3 жыл бұрын
어렸을 때 내가 매번 집에서 텐트치고 그랬던게 이런 이유였구나
@user-gx7on4wp5b
@user-gx7on4wp5b 3 жыл бұрын
@@user-vv5zv3py9b ㅅㅂ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Reenact__
@Reenact__ 3 жыл бұрын
@@user-vv5zv3py9b 나도ㅋㅋ
@deltayankeeecho8793
@deltayankeeecho8793 3 жыл бұрын
@@user-vv5zv3py9b 야야 일상생활 가능하냐
@seunghyeon1
@seunghyeon1 3 жыл бұрын
나도 지금 텐트쳤어!
@inlegi
@inlegi 3 жыл бұрын
@@user-vv5zv3py9b 와 상상도 못했다
@user-hw8sz8lx7b
@user-hw8sz8lx7b 3 жыл бұрын
사적공간이 필요한거 너무 공감되는게 이사가기 전에는 내 방이 있어서 괜찮았는데 이사 오고 나서 내 방이 아예 없어짐. 그래서 계속 거실에서 생활함. 그러다 보니 내 혼자만의 시간도 적어지고 내가 뭘 하든 누가 날 계속 쳐다보게 되는 거니깐 집에 그냥 가족도 다 나가버리면 좋겠다고 생각이 들고 점점 집에도 들어가기 싫어짐.. 집 천장도 낮아서 갑갑함,,, 내가 계속 밖에 나가고 싶던 이유가 이거 였구나,,,
@user-hw8sz8lx7b
@user-hw8sz8lx7b 3 жыл бұрын
좀 논다 싶으면 엄마는 맨날 공부하라 소리치고.... 엄마가 조금 아프셔서 내가 되려 화내지도 못하고 하라는 대로 다 해야함
@DeDe-bz4pd
@DeDe-bz4pd 3 жыл бұрын
힘내십쇼
@user-jp1be2pq9j
@user-jp1be2pq9j 3 жыл бұрын
가족 다 죽고 보험금으로 살고싶다
@user-vf7xn7ty7n
@user-vf7xn7ty7n 3 жыл бұрын
학교에서 아이들이 짱이 되면 하는 짓이 자기들 공간을 만드는거다 학교는 진짜 공간이 없다 괜히 감옥이 아니다 학급당 인원수를 줄이는데 예산을 더 집중해야한다 분명 학교폭력도 감소한다
@JIN-M24
@JIN-M24 3 жыл бұрын
그냥 학급당 인원수보단 노는애들끼리 한반이었으면 좋겠어요. 괜히 양아치믿고 어중간하게 나대는 애들말고 진짜 양아치애들. 그런애들은 적든 많든 상관없이 제일 만만한애 집어서 갖고 놀아요
@user-hr6kz4ji8c
@user-hr6kz4ji8c 3 жыл бұрын
@@JIN-M24 요즘도 그런게 있음?ㅋㅋ 그리고 학급 인원수 요즘 15명은 됨?
@해붕이
@해붕이 3 жыл бұрын
@@user-hr6kz4ji8c 서울은 보통 26명정도임 7반정도 있고
@JIN-M24
@JIN-M24 3 жыл бұрын
@@user-hr6kz4ji8c 한반에 30명 8반 평택기준
@mister5776
@mister5776 3 жыл бұрын
그걸 아지트라고 하죠 문제는 억압되있는 것을 표출하니 잘못되어 가고 있는 점도 있더라고요
@vvv2315
@vvv2315 3 жыл бұрын
한번도 난 내방을 가져보지못했다. 공부하는방, 자는방. ..용도에 따라 나뉘어졌다. 몇번이나 완강하게 의사를 표현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으니 그냥 이게 맞는건가 싶기도하고. 오히려 사춘기가 왔을 시점부터 하던걸 숨기고 연기하는것만 능숙해짐. 집에서조차 하루종일 방어모드인거임.,
@qwertyvvvrrrrr
@qwertyvvvrrrrr 3 жыл бұрын
계속 연기하세요
@Hee76301
@Hee76301 2 жыл бұрын
@@qwertyvvvrrrrr ......?
@user-kd6eo3hl3j
@user-kd6eo3hl3j 3 жыл бұрын
높은곳에 있으면 기분 좋아지는거 ㄹㅇ인정 주상복합에서 사는데 ㄹㅇ 보고만 있어도 기분이 모찌모찌해짐
@user-pv8bd1xy6s
@user-pv8bd1xy6s 3 жыл бұрын
ㄹㅇ 아파트 옥상가서 앉아서 풍경보면 진짜 행복함
@bestpicture8034
@bestpicture8034 2 жыл бұрын
@@user-pv8bd1xy6s 아파트 옥상 열려있음? 부럽다ㅠㅠ
@user-sc9nz3rk5o
@user-sc9nz3rk5o 3 жыл бұрын
옥상에서 밤하늘만 보면 기분 좋아지는 이유 가 있었네
@kkkkk1501
@kkkkk1501 3 жыл бұрын
와 천장고 정말 생각도 못해봤는데... 한국에서 살때는 한국이 천장고가 낮다는 느낌을 전혀 느끼지 못했었는데 외국에서 지내다 가끔 한국와서 집에 들어 올 때마다 깜짝깜짝 놀랐거든요 천장이 왜 이렇게 낮지 하고.... 우리나라 학생들이 안그래도 빡세고 감시 속에 사는 데 그런 요인까지 더불어 있으니 더더욱 창의력을 키우지 못하고 더 획일화 될 수 밖에 없는 건가 봐요ㅠㅠㅠ
@user-ug3ul5lq4l
@user-ug3ul5lq4l 3 жыл бұрын
님이 말하는 외국이 서양이라면 그건 동양인과 한국인의 키 차이 때문이 아닐까요
@user-ug3ul5lq4l
@user-ug3ul5lq4l 3 жыл бұрын
@엘모 왜 맞는말인데 개소리 취급하냐 ㅉㅉ 동양인들 키 작은거 팩튼데ㅋㅋ
@user-ug3ul5lq4l
@user-ug3ul5lq4l 3 жыл бұрын
@엘모 천장 높이가 왜 키랑 상관이 없는데요ㅋㄱㅋㄱ깊게 연관되어 있지 나는 천장높이가 뭐 자유? 그런거에 연관되어 있는지 아닌지는 잘 모르겠고 어찌되었든 천장높이랑 키랑 상관있는건 맞음
@user-ug3ul5lq4l
@user-ug3ul5lq4l 3 жыл бұрын
@엘모 아오 진짜 개답답하네 아니 님아 집만들때 사람들 키 당연히 생각하겠죠? 댓 작성자분이 사시는 외국에서도 키 때문에도 천장이 높은것일수도 있으니 이것을 자유랑만 연결짓는것은 무리라고 생각해서 댓글 단 건데 왜 자꾸 말을 못알아먹으세요 진짜
@Musclebeach
@Musclebeach 3 жыл бұрын
서양은 키가 평균 2m 정도 되나?? 북유럽빼면 겨우 10cm도 차이안나는데 키는 무슨ㅋㅋㅋㅋ 외국에 가보면 거의 반층정도 더 높다 원가절감하려고 낮춘거지
@user-kp6tm3fg2u
@user-kp6tm3fg2u 2 жыл бұрын
부모님이 방문을 닫는 것을 안좋아해서 힘들어요. 진짜, 조금만 닫는 것도 싫어하셔서 무조건 반쯤 이상 열어놔야해요. 게다가 문 열면 바로 제 책상이 보이도록 방 배치를 해두셔서 제 방에 와도 편안하지가 않아요. 저는 이미 중학생이 되었는데도 아직 패밀리 링크라고 하는 위치 추적, 검색 기록, 여러 사생활 관련 데이터 베이스를 부모님과 공유하는 어플이 폰에 깔려있어요.. 제가 필요한 어플조차도 깔 수가 없고, 심지어 외국에 잠시 놀러갔을 때, 그 나라의 시간에 맞춰 시간을 조정하려고 했는데, 그것조차 불가능하게 막아놨어요. 제가 무슨 어플을 깔거나 지워도 다 알람이 가고, 제가 어디에 있는지 제가 뭘 샀는지 뭘 썼는지 무슨 어플을 몇시간 동안 사용했는지 스마트폰을 얼마나 사용했고, 얼마나 사용하게 할 건지도 다 부모님이 보고 설정하게 되어있어요. 제가 개인적으로 그런 것을 안보도록 설정할 수 있지만, 몇몇 설정은 아예 제가 막을 수 없게끔 되어있기도 하고, 제가 못보게 설정을 하면 바로 부모님께 알람이 가요.... 진짜 답답하고 교도소에 갇힌 것 같고 너무 힘들어요. 정말 스마트폰으로는 친구랑 카톡도 못 할 것 같아요.. 제가 가끔 몇몇 어플들을 깔면 학교 수업시간에 다운 받아 달라고 한 어플인데도 왜 깔았냐고 막 물어보시고, 말만 질문이지 정말 타박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에요. 진짜 가끔은 제 방에 CCTV가 달려있는 것 같고, 스마트폰 사용을 하는 거나 방에 들어가서 컴퓨터나 공부 하는 것도 조금 눈치보여요. 친구가 유행하는 게임 같이하자고 해도 다 엄마 허락 받고 다운 받아야 하다 보니까 그냥 아예 깔지를 않아서 친구들이랑 공감대 형성도 잘 안되는 것 같고.. 이래저래 너무 힘든데 또 부모님도 여러 일들로 바쁘신 것 같아서 이런 말 꺼내는 것도 조금 부담스럽고요.. 오히려 부모님이 너 네가 찔리는 짓을 해서 그렇게 느끼는 거 아냐? 하고 말씀하실까봐 더 말 못하겠어요... 정말 어른들은 제 사정 이해 못하시겠나요...?
@user-ix5ls6vg9l
@user-ix5ls6vg9l 3 жыл бұрын
이분 알쓸신잡에서도 좋아했어요 건축가가 멋진적은 첨입니다
@yuja6908
@yuja6908 3 жыл бұрын
헐 건축가셨는지 몰랐어요..ㅋㅋㅋ
@leej-vq6hl
@leej-vq6hl 3 жыл бұрын
헐 맞아여,,, 외국에서 평생 살았는데 한국에 가면 한국 특유의 오래됬지만 역사가 묻어있는 그 특유의 빈티지하고 갬성갬성한 골목길이 너무 이뻐요.
@user-kl6zv2kp6u
@user-kl6zv2kp6u 3 жыл бұрын
저 말이 너무 크게 와닿네요. 평등을 ‘획일화’를 통해 추구한다. 얼마나 생각없는 생각인지.
@cheokerpie
@cheokerpie 3 жыл бұрын
가게들이 없어지는 이유는 임대료. 가게들이 없어져서 임대료 바닥치면 다시 예전처럼 가게들 생겨남. 결국, 경제는 돌고 도는 법.
@junny6868
@junny6868 3 жыл бұрын
수요가 없는데 가게를 왜 차려요..?
@junny6868
@junny6868 3 жыл бұрын
@Mg Lee 그니까요...이해가 안되네
@Creative_Moon
@Creative_Moon 3 жыл бұрын
사람들이 서울 집값 임대료 떨어질 정책만 기다리고 있다. 왜냐면 내가 집사고 장사하고 싶어서, 근데 진짜 집값, 임대료 떨어지면 나라 거의 골로 갑니다. IMF때 말곤 집값떨어진적 없고, 일본도 버블경제 무너졌을때 말곤 없습니다. 선진국 어딜봐도 수도권 상권 즉 인구 밀도 높고 경제활동이 활발한곳은 경제가 파탄난거 아니면 떨어진적 없습니다. 오히려 경제가 잘 돌아가고 상가 임대료 높아지면 가게가 늘고 장사가 잘됩니다. 임대료가 높다는건 그만큼 내고도 남는다는 믿음이 있으니까 계약을 하는거죠. 주식도 떨어지는 주보다 오르는 주가 인기가 좋은것처럼. 서울 집값 임대료 안떨어집니다. 안떨어져야 경제가 돌아가구요. 그러다보면 다른 지역에 재력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사람들이 모여서 그쪽을 부흥시키고 또 집값 상가비 오른다고 난리 치겠죠. 이걸 막은 나라와 정책은 아직까지 못들어 봤습니다. 싱가폴이 그나마 싱가포리언이라면(자국민) 도심에서 살수 있는데 그 집은 임대입니다. 모든게 국가 소유면 그렇게 할 수 있는데, 그렇게 하면 우리나라에선 공산국가 빨갱이 소리 듣고 투표 참패 할것 같은데..
@xaeha5926
@xaeha5926 3 жыл бұрын
임대료가 내려가요? 누가깎아주는데요?ㅋㅋㅋㅋ
@air123sk
@air123sk 3 жыл бұрын
강의 진짜 잘하시네
@sujinc9746
@sujinc9746 3 жыл бұрын
제가 부모님한테 가장 감사하는 것중에 하나가 자식들 사적공간을 철저히 존중해주셨던 것입니다. 아이방 문 마음대로 열지마세요. 우편물도 존중해 주시고요. 감시한다고 안되는 공부가 되는거 아닙니다. 오히려 서로 생활 존중하면서 본인 세탁물같은 것 본인이 정리하게 하고 식사 준비 같은 공동의 일 돕게하는게..자신감 있고 독립적이고 정상적인 어른으로 자라게 하는 방법이죠ㅎ
@user-fj8pe2ev2r
@user-fj8pe2ev2r 3 жыл бұрын
이거맞음. 4층짜리 군대 신막사 쓸때는 사람들이 밖으로안나오고 다들 박혀있었는데, 파견갔을때 컨테이너막사쓰는 부대는 저녁시간에 싹다 밖에나와서 노가리까고 축구하고 개하고 놀고 완전 시장같았음 분위기 개좋았음
@duoyii3806
@duoyii3806 3 жыл бұрын
유현준 교수님덕에 건축에 관심을 많이 가지게 되고 길거리를 다니면서 도시 건축의 문제점들이 보이기 시작한다 새로운 시각을 가지게 해주신, 닮고 싶은 어른분 정말 저런 생각을 가진 분들이 많아야 더 긍정적인 사회로 변하게 될 거 같아요
@user-dj8rm7fx5j
@user-dj8rm7fx5j 3 жыл бұрын
강의 좋아요. 이야기가 살아있는 현장을 겪는 느낌^^
@thewise5473
@thewise5473 3 жыл бұрын
이 사람 예전에 벤치얘기할 때부터 느낀건데 참 통찰력좋고 괜히 저 위치에 있는게 아니구나 싶음요 현대사회를 건축과 연결지어서 정말 잘 해석하는 듯요
@DangdolhanMacaron
@DangdolhanMacaron 3 жыл бұрын
재밌어용 공감도 엄청되고!!!!
@user-cs9hy2sy4b
@user-cs9hy2sy4b 3 жыл бұрын
좋은 강의네요..
@znzoa8662
@znzoa8662 3 жыл бұрын
늘 들고 다니는 스마트폰도 자기만의 공간에 속하겠죠??
@user-dm4mg8hh5l
@user-dm4mg8hh5l 3 жыл бұрын
그것도 있겠지만, 유현준님 다른 강연도 보시면 변화 없는 환경 때문에 변화가 있는 미디어를 계속 들여다보고 싶은게 인간의 본능임을 강조하신다는 걸 알거에요!
@user-wi7ut3th8r
@user-wi7ut3th8r 3 жыл бұрын
뭐 공용으로 쓰는 집전화보다 개인 휴대폰을 들고 다니면서 독립하는 것도 자기만의 공간이죠! 내가 사용하고 싶은 어플이랑 내가 듣고싶은 노래를 다운 받는 게 나만의 것을 만들고 싶은 거니까요~
@sang_chew
@sang_chew 3 жыл бұрын
@@user-dm4mg8hh5l 와 그 강의 너무 궁금한데 혹시 뭐라고 치면 나올까요???
@user-dm4mg8hh5l
@user-dm4mg8hh5l 3 жыл бұрын
@@sang_chew kzbin.info/www/bejne/h6mqq6qAmcR4pNE 세바시 1004회 강연입니다
@user-ne3hb6zx9k
@user-ne3hb6zx9k 3 жыл бұрын
@@user-dm4mg8hh5l 헐 이거 완전 공감이에요 변화가 있는 미디어를 들여다 보고 싶은거
@gold_pearl9298
@gold_pearl9298 3 жыл бұрын
너무 재밌어요 말씀 재미있게 잘들었습니다 👍💕
@user-wq8ft5og3q
@user-wq8ft5og3q 3 жыл бұрын
정말 새로운 인사이트를 주시네요. 감사합니다 유현준 교수님 :)
@user-pk6ud1tv8q
@user-pk6ud1tv8q 3 жыл бұрын
진짜 좋은 영상
@user-px4ct9gm6n
@user-px4ct9gm6n 3 жыл бұрын
내가 한때 건축학과를 꿈꾸게 만드신 분... 책도 읽었는데 어느 강연이든 항상 마음에 와닿는다
@haha0825
@haha0825 3 жыл бұрын
공간에 대한 새로운 시각! 신선하고 확 와닿는 말들
@user-zy3gg7ne5q
@user-zy3gg7ne5q 3 жыл бұрын
나는 그래도 골목길이나 걷는게좋음...너무 슬픈소식임...고기집찾아갑니당당
@user-xv7ul2cz7c
@user-xv7ul2cz7c 3 жыл бұрын
저도 대도시지만 유동인구가 적은 변두리 시내에 살고 있어서 골목길 돌아다니면 좋긴한데 양쪽으로 불법주차가 나란히 자라잡고 있어서 그건 좀 아쉽더라구요.
@daeyota2863
@daeyota2863 3 жыл бұрын
옛날 아파트 엘리베이터 2개중 하나는 유리창 달려있었는데 유리창 없는 엘리베이터에서는 있었던 일은 기억 안나는데 유리창이 있어서 바깥 풍경이 보였던 엘리베이터에서 있었던 에피소드들은 생생히 기억남 추억에서 자연 풍경이 기억에 많은 영향을 끼친다는 교수님 말씀에 극히 공감함
@user-dc9mg1ng4y
@user-dc9mg1ng4y 3 жыл бұрын
차에서 노래부르는 게 최고 ㅠ 내 공간에서 노래부르면서 내가 가고싶은 곳으로 갈 수 있어서 너무 좋음
@user-yg7pt1bg3r
@user-yg7pt1bg3r 2 жыл бұрын
오 이런거 짱잼
@bolano4944
@bolano4944 3 жыл бұрын
코로나 기간에도 감성적인 카페나 루프탑 교외 식당들에 대한 소비는 줄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오프라인만의 감성을 유지하는 곳은 생존할 것 같네요
@dd-no1ml
@dd-no1ml 3 жыл бұрын
속이 뻥~
@user-rh4en2zh2p
@user-rh4en2zh2p 3 жыл бұрын
우리 부모님은 노크는 하는데 노크 하자마자 대답도 하기전에 벌컥 들어오심
@kimhaughty
@kimhaughty 2 жыл бұрын
처음뵙는데 말 진짜 귀에 쏙쏙 박히게 해주시네요~~~ 평범하게 내가 해오던것들이 내 작은 방을 만드는 일이었다니.. 우왕~
@user-yd4se9hc4r
@user-yd4se9hc4r 3 жыл бұрын
난 이교수님 너무 좋음!! 강의쏙쏙 들어와'
@user-ke8vo2kq7x
@user-ke8vo2kq7x 3 жыл бұрын
재밌다 재밌어
@user-zf6bg7ko9i
@user-zf6bg7ko9i 3 жыл бұрын
인터넷이 워낙 싸니까~ 싸도 너무 말도 안되게 가격차이가 나니까
@쇼팽
@쇼팽 3 жыл бұрын
재밌네
@saycluaa
@saycluaa 3 жыл бұрын
5:56 평등함과 획일화... 와... 날카로운 통찰력이다.
@stopeating
@stopeating 3 жыл бұрын
평등을 획일화에서 찾으려한다. 라는 말 참 와닿네요. 다양성에서 평등을 추구해야져
@Catpunchpang
@Catpunchpang 3 жыл бұрын
진짜 포스트모더니즘이 팽배해짐을 확 와닿게 하는 강연이네요
@user-1ft4hjskdjwj
@user-1ft4hjskdjwj 3 жыл бұрын
첫부분 골목길 설명할때 굉장히 익숙해서 찾아봤더니 책 ‘도시는 무엇으로 사는가’를 쓰신 교수님이시군요! 책 재밌게읽었어요 강의도 잘 들었습니다:)
@ShaLaLa_
@ShaLaLa_ 3 жыл бұрын
‘평등한 사회를 획일화를 통해서 만들려고 하는 의사 결정의 잘못’
@imimimim_im
@imimimim_im 3 жыл бұрын
코로나때문에 하늘을 자주 못봄.. 학원 간다 해도 끝나고 나면 다 깜깜해져있어요.. ㅜㅜㅜㅜ
@mMU4aCpVq-j
@mMU4aCpVq-j 2 жыл бұрын
걍 노래 듣기 좋은데용
@user-lx9xm9pu6k
@user-lx9xm9pu6k 3 жыл бұрын
준넨 공감되서 놀랐다ㅋㅋㅋ
@user-rd4fb5ws8y
@user-rd4fb5ws8y 3 жыл бұрын
고딩때 즉석떡볶이릉 먹고나서 난 친구들과 코노를 갔다..각자 1인 1방 ㅋㅋ 딱 4천원치만 하고 나와서 아마스빈에서 난 녹차오레오 펄 쉐이크를 먹고 집까지 친구랑 걸어갔지 ㅠㅜ 하...지금은 대학교가고나서 친구도 자주 못만나구 코로나땜시 마스크도 답답하고..
@youthbeauty2136
@youthbeauty2136 3 жыл бұрын
늘 세련된것. 편한것만 찾는 한국인들이 만든 세상
@user-sx9wz8zb1t
@user-sx9wz8zb1t 3 жыл бұрын
와 다 공감이 되네 나도 차 썬팅부터 했는데
@user-xv7ul2cz7c
@user-xv7ul2cz7c 3 жыл бұрын
교수님 말씀 공감합니다. 똑같은 회사 똑같은 직위 제 주변에 변한 건 없는데 딱 하나 이사를 했어요. 1년전에.....빌라 2층 살다가 옥탑방으로 이사했는데 저의 성격이 변한 것 같긴해요. 마음에 여유가 없었지만 회사에서도, 운전할 때도, 친구들 만날때도, 짜증나는 상황이 생겨도 마음의 여유가 생긴 것 같아요. 뻥 뚫린 옥탑방 옥상에서 의자에 앉아 커피한 잔 마시면서 보이는 고층 아파트, 빌라, 상가 건물들, 학교 그리고 하늘...... 보고 있으면 마음이 차분해지더라구요.
@noseelongtime1044
@noseelongtime1044 3 жыл бұрын
나무 좋은 강연
@hongsdanszz
@hongsdanszz 3 жыл бұрын
평등을 획일화로 해결하려는 ..이부분이 참 많이 와 닿네요.다양성에 대해 평소에도 많이 생각하고 필요하다그걸로 가끔 생각이 바뀔때 있는데 주위에선 이해 못해요. 들어보니 그러네요.례를 들어 방탄의 아형출연에서 뷔님이 진님보고 말하지 마라 입에서 때나온다라고 되받아 주고받는 그 부분이 저의 입덕계기입니다. 문제는 그 전에 데뷔부터 신곡까지 다 듣고 있음에도 입덕하지는 않았다는거죠. 아이돌은 평균 다 잘하니까요.탑으로 잘하는 애들도 있으니까요.노래 ?춤?머든 재능과 끼와 얼굴천재들의 집합소에서 노래 듣고 있어도 저한테는 입덕할만한 다른점이 없었어요. 근데 뷔님의 저 말을 계기로 과연 순박하다순박하다 해도 누가 저렇게 때 묻지 않고 맴버와 스스럼 없이 방송에서 사투리로 저런말을 할수 있는 아이돌이 있을까? 그러면서 방탄의 수록곡과 그 수록곡중 듣기 좋았던 위로되던 노래들 설명을 보면 이사람들의 노래로 전하고자하는 생각과 그 곡을 쓸때 마음 같은거가 전해지니 잔잔한 위로가 되더라구요. 뷔는 상당히 성격이 활발하고 창의적이며 엉뚱하고 생각의 틀을 다른사람과 다르게 짤줄 아는 사람이에요.그만큼 부모님이든 방피디님이든 알고 푸시해주고 뷔의 장점을 극대화 할수 있게 했죠.평등을 외치고 확일화로 해결하려는 사람이 푸시해줬다면 뷔의 모든 장점은 깍여 나가고 평범하고 평범한 사회의 일원이 되어 있을거에요. 저 평등화가 얼마나 많은 뷔를 잃었을가요?우리는 얼마나 많은 푸시할 기회를 잃은걸가요.?앞으로 얼마나 잃을까요?
@Brand_new_handle
@Brand_new_handle 3 жыл бұрын
진짜 이런거 너무 신기해 같은 거리와 상황을 봐도 분석하고 그 이유를 알아내네
@user-xw4hm6fz1f
@user-xw4hm6fz1f 3 жыл бұрын
6:10 천장높이가 2.6km 오타군요 ㅎㅎ
@user-vr8nz5cj3r
@user-vr8nz5cj3r 3 жыл бұрын
유현준님 책에서 본 내용들이 많네욯ㅎ
@Yawnbear
@Yawnbear 3 жыл бұрын
와 도시는 무엇으로 사는가 저자분이신가요? 사회를 보는 시선이 참신하고 분석적이라 감탄이 절로 나와요
@lisazz3036
@lisazz3036 3 жыл бұрын
더 좋은게 있어도 만들지 않는다.... 참 어려운 현실이네요 안타까운 일이죠ㅠㅠ
@leeyeon5973
@leeyeon5973 3 жыл бұрын
교수님개멋있네
@pho6088
@pho6088 3 жыл бұрын
히히 위로받았당
@superrrbaek
@superrrbaek 3 жыл бұрын
사무실 구하는데 천장고 높은곳으로 구해봐야겠네
@littlestone1655
@littlestone1655 3 жыл бұрын
별생각 없이 클릭했는데 엔플라잉 나와서 깜짝놀람ㅋㅋㅋ
@minirene2051
@minirene2051 3 жыл бұрын
6:12 영상과 말씀하시는 층고높이 표기가 달라요!
@user-mq9bw5tw3t
@user-mq9bw5tw3t 3 жыл бұрын
브금이 좋네 ㅎㅎ,;
@bgm-A-ha
@bgm-A-ha 3 жыл бұрын
무슨브금
@aba3722
@aba3722 3 жыл бұрын
메갈플 어드벤쳐 브금 시작 좋네요
@user-tu6jp3bc4x
@user-tu6jp3bc4x 3 жыл бұрын
작년에 익선동 사람 미어터질때 알바했었는디 동네도 작고 길도 좁고 별로 볼 거 없어요ㅠㅠ 카페 물가도 진짜 오바...
@junny6868
@junny6868 3 жыл бұрын
그래서 안감..ㅠ
@rui_bli_i
@rui_bli_i 3 жыл бұрын
보다보니까 저희과 교수님께서 추천해 주신 부분이 나오네요.
@fuxk4995
@fuxk4995 3 жыл бұрын
코노 가고싶어 미치것다. 한 7~8개월 못간듯. 노래 부르고싶은데
@owlking8608
@owlking8608 3 жыл бұрын
공간의 시점으로 이렇게도 많은 현상들이 설명되는구나
@MaknaeCarrot
@MaknaeCarrot 3 жыл бұрын
저도 나이먹어가면서 하늘 보이는 거리가 더 좋더라고요 덜 답답하고. 평일에는 번화가에 있는 사무실에 갑갑하게 갇혀있는 기분. 그러다 날씨라도 좋으면 하늘 보는게 왜이리 좋은지. 땅도 포근한 흙밟는 것도 이제는 쉬운 일이 아니네요. 집도 집주변도 집근처 공원도 모두 포장도로에요.
@user-ou3dc6tb9k
@user-ou3dc6tb9k 3 жыл бұрын
우리 할아버지 할머니랑 진짜 똑같은 말씀하시네요 도시는 너무 갑갑해 하시는거 같고 오후에 나가 하늘보시는거랑 흙하고 자연 친화적인 나무 식물 이런거 좋아하세요
@user-tp2km2dj7z
@user-tp2km2dj7z 3 жыл бұрын
저는 밖에 안나가고 맨날 집에만 있어서 그런지 잠실처럼 세련된 사무실이나 세련된 아파트,건물등이 있고 세련된 옷 입은 사람들 우글우글 모여있는곳 가면 힐링되던데...
@warnie_
@warnie_ 3 жыл бұрын
초봄에 야자하다가 친구랑 별 보러 운동장에 슬쩍 나가서 밤하늘을 3-40분 가량 구경하는데 너무 즐겨웠어요 날씨도 쌀쌀해서 콧물도 나오고 계속 위를 쳐다봐서 목도 아팠는데 한 별자리를 찾는 그 순간이 너무 기쁘고 즐겁더라고요 몰래 다시 반으로 돌아가다가 선생님께 걸려서 이제는 갈 엄두를 못 내지만 이 또한 추억으로 남겠죠
@fjkjgdhuii9889
@fjkjgdhuii9889 3 жыл бұрын
오프라인 가게가 사라지는 이유는 물론 인터넷으로 인한 이유도 있지만 솔직히 오프라인 가게보단 인터넷이 더 싸니까 인터넷을 주로 이용하죠
@user-xj5ug1us3w
@user-xj5ug1us3w 3 жыл бұрын
그것도 있고, 나가서 옷 사는거 꺼리는 사람들도 은근 많음
@xaeha5926
@xaeha5926 3 жыл бұрын
둘중 어느쪽이 더 소비자에게 편리하고 유익한지 생각하면 오프라인은 온라인에게 필패하는게 당연함 소비자의 접근성은 물론 업주의 편의성이나 물리적 제약이 없어지는 공간이 온라인이니... 필연적인 변화라고 생각함 24시간 문 열수있는 업장은 인터넷 뿐이므로
@minsubpark3940
@minsubpark3940 3 жыл бұрын
사적 공간, 사생활은 아주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심리 안정감, 편안함, 자존감 의 근원 기반이라 생각해요. 천장 높이가 창의력과 관련되는, 다양한 공간의 필요성은 생소하면서도 뭔가 그럴듯 하네요.
@lutop7511
@lutop7511 3 жыл бұрын
코노.. 가고싶다..
@gambit_7285
@gambit_7285 3 жыл бұрын
댓글을 읽다보니 진짜 말뜻 해석을 그대로만 하는 실질적 문맹이 많구나 싶어졌다.
@user-sh3vl5eh5j
@user-sh3vl5eh5j 3 жыл бұрын
이 분 자주 모셔주세요 흥미로워요
@user-zp1ez4ju7e
@user-zp1ez4ju7e 3 жыл бұрын
청주 오지카페 가면은 루프탑있어요 !! 나중에 커플들끼리 꼭 가보시길 ❤️❤️
@ptalove
@ptalove 3 жыл бұрын
캘리포니아 특히 헐리우드같은 경 집과 집 사이가 멀어서 옆집에 누가 사는지 이야기나 듣지 만나기 어려워서 남의 삶 들여보기 리얼리티쇼가 인기 많다고 들었습니다. 회사 지으려면 큰 땅이 필요해서 간거지 뭔소리. 다닥다닥 붙어서 사는 뉴욕 출신들만의 문화도 굉장합니다. 관광지에나 마천루가 있지 거기도 건물 기본적으로 낮습니다. 다 건축으로 이어서 말하시지만 오류가 많으시네요. 그리고 베네치아는 길이 넘 복잡해서 길 잃고 해매서 아름답다가 겁먹고 욕나오는 곳이죠. 골목마다 물가는 드럽게 비싸고.
@coolyoon91
@coolyoon91 3 жыл бұрын
저는 익선동을 둘러보면서 길과 그걸 구성하는 가게만 봤는데 공간을 이해하는 시각부터가 다르게 들어가네요
@user-en8vg8qe5e
@user-en8vg8qe5e 3 жыл бұрын
올해 고2 4자매중 셋째인데 이사오기전 주택에서는 첫째만 방이 있었고 아파트로 이사오니까 첫째방 둘째방하고 안방만 남아서 저랑 막내랑 엄마는 거실과 안방을 번갈아가면서 자기만 하고 자기만의 공간이 없습니다.. 태어나서 내공간은 하나도 없었는데 이제는 정말 제 공간을 가지고싶어요. 내년이 고3인데... 엄마도 엄마대로 공간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고..
@RedBacteria
@RedBacteria 3 жыл бұрын
코스트코 가면 창고형 마트라 기분이 엄청 신선함. 천장이 개높아서 좋아
@Smile_loop
@Smile_loop 3 жыл бұрын
평등을 획일화로 해결하려 한다.... 많은 생각이 드네요.
@JA-ow2vq
@JA-ow2vq 2 жыл бұрын
맞는 말... 평등은 다양성 속에서 원하는 것을 선택할 수 있다는 주관적인 평등으로 여겨야지, 획일화와 동일성을 통한 객관적 평등으로 얻을 수 있는 것이 아닌듯
@user-ne1fg7hu3y
@user-ne1fg7hu3y 3 жыл бұрын
6:10 2,600미터면 충분히 높은 것 같습니다 교수님...
@user-dc5tr7et9f
@user-dc5tr7et9f 3 жыл бұрын
???? ㅌㅋㅋㅋㅋㅋ
@user-vg2iu8fj1z
@user-vg2iu8fj1z 3 жыл бұрын
ㅋㅋㅋ 저 숫자가 어떻게 나온거지
@RR-qu6yp
@RR-qu6yp 3 жыл бұрын
2.6m아님? ㅋㅋㅋㅋㅋ
@user-sh6bw5wc9e
@user-sh6bw5wc9e 3 жыл бұрын
M이 하나 없네
@user-tw6cg4vj2j
@user-tw6cg4vj2j 3 жыл бұрын
2.6km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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