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극우는 우리가 아는 것과 다르다? [지구본 연구소 청문회]

  Рет қаралды 82,570

최준영 박사의 지구본 연구소

최준영 박사의 지구본 연구소

Күн бұрын

Пікірлер: 661
@globelab
@globelab 3 ай бұрын
📢 최준영박사의 [세계화의 종말과 새로운 시작] 2세기에 걸쳐 진화한 세계화의 과거, 현재, 미래를 통해 인사이트를 얻어가세요! 경제학자이자 저널리스트인 마크 레빈슨의 책 [OUTSIDE THE BOX] 를 알기 쉽게 번역! 👉아래 링크에서 만나보세요 product.kyobobook.co.kr/detail/S000201458454 www.yes24.com/Product/Goods/118380449 #지구본연구소 #최준영박사 #청문회 #유럽 #극우 #극좌 #좌파 #우파 #선거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타임코드🌎 00:00 인트로 00:38 극우란 무엇인가? 06:29 급진 우파라고 하는게 맞지 않나? 11:40 유럽과 우리나라의 극우 해석 차이 14:45 이민자 문제, 어떻게 봐야할까? 16:33 급진 우파의 등장 배경 21:09 급진 우파의 핵심 가치 24:17 인기를 얻은 비결은 뭘까?
@worldlee1222
@worldlee1222 3 ай бұрын
극우는 히틀러 , 극좌는 캄보디아 크메르, 중국 마오쩌둥 등등
@정선화-c9g
@정선화-c9g 3 ай бұрын
설명 넘 좋습니다~ 박사님의 최고 장점은 부드럽고 정확한 표현이십니다~ 역시 박사님~
@dreamrchoi
@dreamrchoi 3 ай бұрын
전 우선 진보에 가까운 중도입니다. 한국에서 극우와 극좌는 이렇습니다. 우파와 좌파의 의견 차이는 있을수 밖에 없으며 그것에 대한 정책도 변경될것입니다. 그런데 우파의 행위가 혹은 좌파의 행위가 민주주의를 훼손함에도 그 우파.또는 좌파 정권을 지지하기에 무조건 적인 복종 혹은 생각없는 지지와 비난하는자를 저는 극좌. 극우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비리가 분명히 드러남에도 이것을 묵시하고 또는 맹목적 비난에 무조건적 참여를 말하는 것입니다. 유럽은 어떨지 모르겠습니다.
@dreamrchoi
@dreamrchoi 3 ай бұрын
유럽의 이슬람 난민의 반대이유는 다른곳에서도 찿을수 있다 생각됩니다. 이슬람 또한 극우에 가깝습니다. 남성우월. 무조건적 종교 복종. 변화하는 세계에 따르지 않고 종교적 입장을 계속 유지합니다. 이런 종교적 고집투성이인 극우(?)를 세상이 변할정도로 많이 받아들이면 그 유럽의 자유를 오히려 훼손할 가능성이 크기에 반대하는 것이라 생각됩니다. 유럽인들의 이민자 반대는 극우보다는 다양성의 자유를 지키거나 박사님이 말하시는 나쁜쪽으로의 변화를 막고자 하는 사람들이 뜻을 모으는 것이 아닐까요?
@dreamrchoi
@dreamrchoi 3 ай бұрын
한국인들은 본인들이 극우이면서 극우라하는것을 싫어합니다. 저는 극좌 또한 싫어합니다. 유럽인들중 맹목적 인종차별을 하는 자들을 극우라 할수 있을것이고 그들이 과거에 극우라면 지금은 수많은 이민자들을 막기위함이니 모두 극우라 할수 없을것입니다. 반면 우리나라는 여전히 한쪽의 당을 지지하고 자신이 지지하는 당에 대하여 맹목적 찬성을 합니다. 어떠한 사람도 한쪽의 의견으로 100퍼센트 진행할수 없습니다. 오히려 우리나라 정치권자들이 스스로 프레임을 씌어 그쪽으로 가는게 아닐까 할정도 입니다. 부자들을 위한. 세금을 위한. 이러한 두가지 차이가 자칭 보수 진보라 싸우니 안타까울 뿐입니다. 자신들의 세력안정화를 위해 중도가 아닌. 극좌 극우를 위한 정치가 어디까지 갈지 안타까울 뿐입니다.
@dreamrchoi
@dreamrchoi 3 ай бұрын
우파 정권은 세금을 적게 걷거나 대기업 위주의 경제 정책 부동산 부양정책으로 자신들에게 직접적 이익을 얻는 정책을 하고. 반면 좌파정권은 모두가 잘살고자 복지정책을 하나 그것에 대한 세금 낭비가 심합니다. 즉 눈먼 돈이 많은것이지요. 또한 우파는 부패요. 좌파는 분열이라 하지만 좌파의 부패는 심각한 결과를 초래할것입니다. 좌파가 회초리를 많이 맞는 이유이기도 할것입니다. 그러나 잣대는 같아야 합니다. 왜 우파의 부패는 당연하다 생각할까요? 그들의 비민주적 행위는 왜 우파이기에 자유라 생각할까요? 우파 좌파에 대한 새로운 정의와 변화가 필요할때 정치권 스스로가 프레임에 씌워진 것. 그리고 이러한 프레임에 빠져서 편을 나누어 하는 맹목적 지지가 정치의 발전을 막는게 아닌가 생각됩니다. 저는 그래서 극우. 극좌가 싫습니다. 극우가 자신을 극우라 칭하는 것을 싫어하는 이유. 좌파라 칭하며 극우들이 자신들과 의견이 다른자들을 비난하는 이유. 맹목적 편 나누기. 이것을 만든것이 무엇인지. 우파는 스스로 극우인지 아닌지 판단해야 할것이고 우파 또한 극우를 주의해야 할건입니다.
@dreamrchoi
@dreamrchoi 3 ай бұрын
극좌 또한 마찬가지 입니다. 맹목적인 찬성은 부패를 초래할수 있습니다. 전 아직도 민주주의의 마지막 보류는 깨어있는 시민이란 말을 기억합니다. 모두가 깨어있는 시민이 되도록 노력해서 맹목적인 사람이 되지 않기를 바랄뿐입니다.
@최종범-d2k
@최종범-d2k 3 ай бұрын
최 준영 박사님께서 자신의 의견을 풀어내시는 능력에 감탄했습니다. 왜 우파라고 불러야하는지 최 박사님 자신의 의견을 쉽게 또 다양한 례를 들어 설명하시는 것을 풀어내는 수준이 역시 프로시구나 라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러한 능력을 배우고 싶네요 ^^
@kevin3852
@kevin3852 3 ай бұрын
지난 영상에서, 저도 의아하게 생각하였습니다. 왜 극우 라고 할까? 그냥 우파의 범주 안에 든다고 생각하는데, 극우 극좌는 폭력성을 동반하는 경우라고 생각했는데, 이런 주제를 선택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잘 들었습니다.
@hyukc6059
@hyukc6059 3 ай бұрын
한국우파=토왜
@lalalaal9934
@lalalaal9934 3 ай бұрын
혐오 맞음. 질서를 헤치는 외부자에 대한 혐오가 극우의 정서라면 계급으로 규정된 억압자에 대한 혐오가 극좌의 정서임. 즉, 외국인 집단에 혐오를 정당화 하는 애들을 극우. 남성, 기업가 이런 집단에 대한 혐오를 정당화 하는 애들은 극좌로 보면 대충 맞음. 물론 사상적 순수성에서 출발한 결과-형태이긴 하지만
@lalalaal9934
@lalalaal9934 3 ай бұрын
그래서 이런 혐오 정서를 부추기는 정당을 극우 혹은 극좌 정당으로 판단하면 됨 한국은 외국인의 혐오를 부추기는 정당은 없긴 함. 국힘조차 외국인 수입에 열을 올리니까 대신 극좌 정당은 딱 보임. 남성, 의사, 기업가에 대한 혐오를 정당화하고 유죄추정의 원칙까지 내세우는 정당 말이지
@자유인-g1s
@자유인-g1s 3 ай бұрын
종교적 문제 라는걸 알아라
@김종인-c3m
@김종인-c3m 3 ай бұрын
성격불량한 사람일수록 남을 쉽게 비난하고 신고하는 데 서구의 좌파가 반대세력을 극우라고 함부로 정의내림은 20세기에 서구의 우파가 반대세력을 극좌로 함부로 정의 내림 비슷해 그들 성격이 불량 시사
@NochulPak
@NochulPak 3 ай бұрын
요근래 썸넬도 쌈박하고 오늘처럼 피드백을 가장한 청문회 같은 기획도 신선한게 애청자 입장에선 날것 느낌이 나서 좋네요
@medeia.727
@medeia.727 3 ай бұрын
❤감사합니다. 지구본연구소 뉴비라서 미처 모르는 지도 깨닫지 못했던 부분이였습니다😢
@jaehyeoklee598
@jaehyeoklee598 3 ай бұрын
이런 피드백 너무 좋긴한데 또 너무 신경쓰지 마시고 앞으로 나아가십쇼!!
@목단-q6w
@목단-q6w 3 ай бұрын
동감입니다 최박사님 소신껏 👏🏻
@user-freud
@user-freud 3 ай бұрын
기존 언론이나 미디어에서 함부로 사용하던 단어들에 대해서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이여서 좋은데 왜요
@고혜진-f9y
@고혜진-f9y 3 ай бұрын
박짝 박짝 박작가님. 너무 반갑습니다.
@Nirom-K
@Nirom-K 3 ай бұрын
오🙏🏻요즘 궁금한 부분이었어요. 유럽뉴스마다 극우표현! 이상했거든요! 덕분에 이해되었어요 감사합니다
@searoebuck
@searoebuck 3 ай бұрын
미국의 liberal ,libertarian과의 비교도 부탁드려요. 이번 편도 너무 재밌네요.
@arielkim7187
@arielkim7187 3 ай бұрын
오늘 영상 참 좋네요 ㅎㅎㅎㅎ
@프리-h8q
@프리-h8q 3 ай бұрын
어려운 문제가 생겨 힘들어 졌는데 어려운 설명을 싫어 한다라 뭔가 안타까운 이야기네요
@lIlilililillilI-b2l
@lIlilililillilI-b2l 3 ай бұрын
언제나 잘 보고 있습니다!
@nayil9244
@nayil9244 3 ай бұрын
역시 정치 주제는 단어 하나하나가 예민한 이슈네요 ㅎㅎ 잘 보고 있습니다
@베짱이스프링
@베짱이스프링 3 ай бұрын
늘 존경합니다
@yellow_10000
@yellow_10000 3 ай бұрын
그냥 전세계가 너무 힘들어진것 같습니다 미래가 안보이니 극단으로 생각하고 행동하게 되는것 같기도 하고 어렵네요
@LELELELE-o7z
@LELELELE-o7z 3 ай бұрын
너무 재밌어요!
@다비-w5w
@다비-w5w 3 күн бұрын
.
@ljs2358
@ljs2358 3 ай бұрын
좋은 컨탠츠 감사합니다. 많이 배웠어요!
@mhj7715
@mhj7715 3 ай бұрын
피드백 좋아요^^
@fastdunn
@fastdunn 3 ай бұрын
리콴류가 이미 십수년전에 예언했죠: 유럽의 복지정책과 이민정책은 공존할수 없다.
@이지훈-x8d
@이지훈-x8d 3 ай бұрын
최준영 박사님은 교육자를 하셔도 잘 하셨을거 같아요. 설명이 귀에 쏙쏙 들어옵니다.
@pink_panther1
@pink_panther1 3 ай бұрын
정책에 관한 철학은 없고 그냥 지지하는 사람을 무조건적으로 추종하고 날조하는건 좌우도 아니고 그냥 사회분열종자임. 스스로 진영에 철학을 가지고 내가 지지하는 사람이 그걸 벗어나는 정책을 추구하면 그사람마저 비판할줄 알아야됨.
@lalalaal9934
@lalalaal9934 3 ай бұрын
근데 그거 앎? 그거 그냥 인간의 보편적인 본성임. 보통 이렇게 쉽게 욕하는 인간들이 그 실수 딴 데 가서 미친듯이 해댄다는 걸 명심하길. 왜? 자긴 절대 안 그러는 줄 알 거든
@flyingpan2639
@flyingpan2639 3 ай бұрын
그거 할줄아는 유권자 비율 1퍼센트도 안될듯
@cintamanipark4274
@cintamanipark4274 3 ай бұрын
참신하네요
@덕계오리
@덕계오리 3 ай бұрын
피디님 진행 재밌게 잘하시네여 ㅎㅎ 광고주만 모시는줄 알았는데~ ㅋㅋ 다음에도 부탁드려요
@도사님1
@도사님1 3 ай бұрын
박작가님 진행도 짱입니다. 얼굴이 안 나와 좀 아쉽지만 ㅎ
@dddjj2627
@dddjj2627 3 ай бұрын
좋은설명
@yeongjinsim9185
@yeongjinsim9185 3 ай бұрын
컨텐츠좋아요
@qordn100
@qordn100 3 ай бұрын
이번 영상은 감동적일정도로 지금 한국이 결핍된 이야기를 잘 설명해 주시네요. 아프기 직전의 거울치료가 이건가싶네요.
@seoggwunlee5791
@seoggwunlee5791 3 ай бұрын
박사님!!! 알라뷰~^^~
@고온-e3b
@고온-e3b 3 ай бұрын
와 이런 고퀄 ᆢ 😊😊
@이승준-g5z
@이승준-g5z 3 ай бұрын
요즘 청문회 참 좋아하는데요 저도 한번 먹어보겠습니다
@Serendipity-jy3qc
@Serendipity-jy3qc 3 ай бұрын
좌우를 각각대변하는 기관지를 외신언론이라 칭하며 그걸 또 받아쓰기 하는 국내 기관지들 중간 국민들은 그냥 사실과 의도를 잘 구분해서 받아들여야 함
@ccobra2001
@ccobra2001 3 ай бұрын
저는 개인적으로 정치얘기 나오면 발작하는 댓글다는 분들은 대체로 좌든 우든 극에 가까운거 같습니다
@ssems09
@ssems09 3 ай бұрын
사실 그들 대부분 제대로된 이념이 없어요ㅋㅋㅋ 좌도 아니고 우도 아닌 인간들
@worldlee1222
@worldlee1222 3 ай бұрын
극우는 히틀러 같은 사람, 극좌는 마오쩌둥 또는 크메르 같은 사람 많은 사람들을 죽였죠!!
@forzam3447
@forzam3447 3 ай бұрын
한국 보수들이 극우라는 단어에 발작하는 것은 유럽 미국의 극우와 한국 보수는 완전 다른데 보수, 우파면 모두 동일하다고 인식해서 발생하는 문제ㅋㅋ 왜냐면 이들은 진보면 다 극좌고 공산당이라고 모두 똑같다고 생각하기 때문.
@OK-jb2df
@OK-jb2df 3 ай бұрын
좋은 설명 감사합니다
@김만하-d5e
@김만하-d5e 3 ай бұрын
감사합니다
@리도-u8g
@리도-u8g 3 ай бұрын
이런 논란에 모르쇠로 일관하는 사람도 많은데 차분하게 설명 해주시는 박사님. ㅎㅎ
@내로남불호구
@내로남불호구 3 ай бұрын
솔직히 전 극우극좌 모르겠구 그냥 최준영선생님같은 재미있는분이 이야기해주시는게 재미있음 😂
@worldlee1222
@worldlee1222 3 ай бұрын
극우는 히틀러 같은 사람, 극좌는 마오쩌둥 같은 사람, 극좌 킬링필드 ,크메르
@sungboklee7470
@sungboklee7470 3 ай бұрын
극우에 대해 이렇게 객관적으로 들은 건 이번이 처음인 것 같아요 미국의 극우를 생각하고 있었는데 많이 다른거네요 똑같은 단어라도 다른 의미를 가질 수 있다는 걸 다시 생각하게 됬습니자
@tnwjddl9189
@tnwjddl9189 3 ай бұрын
감사합니다!
@김재환-w8t
@김재환-w8t 3 ай бұрын
박사님.. 꾸부덩~~^^
@jehajeon9727
@jehajeon9727 3 ай бұрын
일단 누구를 무작정 지지하면서 증거를 무시하면 극우,극좌가 맞다. 지지하는 자가 잘못하면 욕도하고 비판도 해야 정상이지.
@goldminsachs
@goldminsachs 3 ай бұрын
이재명같은 범죄자 지지하는 사람들이요??
@tommypop2139
@tommypop2139 3 ай бұрын
@@goldminsachs 그사람들은 빼박 극좌
@김규성-s3u
@김규성-s3u 3 ай бұрын
​@@goldminsachs 한심한인간? 생물..
@goldminsachs
@goldminsachs 3 ай бұрын
@@김규성-s3u 이재명이랑 개딸?
@가이버-z4m
@가이버-z4m 3 ай бұрын
우리나라 좌파는 다 극좌일듯
@shj9281
@shj9281 3 ай бұрын
'모든 이민자가 문제가 아니라, 자국 문화와 가치에 동화되길 거부하고 사회 갈등을 일으키는 이들이 문제' 라는 구호가 급진적이라고 봐야 할까요
@임현철-i7n
@임현철-i7n 3 ай бұрын
늘 존경하고 감사합니다.
@user-fy5rc1hx8i
@user-fy5rc1hx8i 3 ай бұрын
미국 대선 관련 이번 토론이랑 전망도 해주세요
@ARAON-wj1vb
@ARAON-wj1vb 3 ай бұрын
좌와우 구별은 우의 가치는 자유, 좌의 가치는 평등
@dreamrchoi
@dreamrchoi 3 ай бұрын
맞습니다. 자유를 칭하며 무분별한 자본주의와 평등의 가치를 무시하면 극우. 무조건적인 평등만을 주장하면 극좌이지요. 그러나 대한민국은 자유민주주의 국가로 기회의 평등을 주장합니다. 그러면 기회의 평등을 주장하고 아이들에게 급식제공을 원하는것은 무엇일까요? 그리고 지금은 좌우가 남여갈등. 종교단체. 외노자에 대해서도 갈리고 있습니다. 가장 보편적인 자유와 평등 속에서의 구분이 자신들의 정치적 견해와 주장으로 갈라치기 되고 있죠. 참으로 안타깝기 그지없습니다.
@ms07771
@ms07771 3 ай бұрын
모지리들한테도 맞춰서 일일이 다 알려주시다니 정말 친절하시네요
@열한시반-g5u
@열한시반-g5u 3 ай бұрын
그러게요 신경안쓰다가 보니까 극우는 많이 쓰는데 극좌는 잘 안쓰는것같아요 이유가 있나
@downmancalm5758
@downmancalm5758 3 ай бұрын
흐음 꽤 많이 씁니다. 그렇게 느끼신 이유는 모르겠네요. 저는 둘다 비슷하게 들은거 같은데
@KSU852
@KSU852 3 ай бұрын
극좌라고 부르려면 개인의 자본을 몰수하고 당에서 관리하자까지 가야 하는데 현 시대에 그 정도 사상이 정당을 이루고 의석을 먹는 경우는 거의 없어서? 아니면 극좌를 0 극우를 100이라고 치면 현 선진국 트렌드 자체가 3~40 정도여서 6~80정도가 극우로 느껴지니? 사실 별 신경 안썼는데 공산주의 혁명 수준만 극좌라고 불러야 한다면 극우라는 명칭도 난민 거부 수준이 아니라 난민 사살 요구하는 파시스트 수준은 돼야 극우라 불러야하는게 맞는건가 하는 생각도 드네요
@김준형-o3i
@김준형-o3i 3 ай бұрын
극좌는 아무래도 사회주의와 역사적 연관이 있어서 반공을 기치로 삼은 한국에서 쓰기 힘들겠죠 그럴거면 우파 진영에서는 빨갱이 몰이하는게 편하니ㅋㅋㅋ
@먹고싶치킨
@먹고싶치킨 3 ай бұрын
솔직히 메이저 외신들이 한쪽으로 기울어져 있는게 큼. 우리나라 기자들은 어차피 외신 받아쓰기에 불과해서 ㅇㅇ 그리고 극좌들은 극우랑 다르게 빅텐트 정당들에 적극 침투한 것도 클 듯. 겉은 중도좌파 정당 지지자인데 실질적으로 하는 말은 극좌나 다름없는 경우를 심심찮게 볼 수 있는데 (ex 무지성 팔레스타인맘, 극성 페미니스트) 메이저 외신들은 눈감아주고 넘어가니까 계속 뉴스에선 극우만 스포트라이트 되는거
@성이름-r1c4z
@성이름-r1c4z 3 ай бұрын
그건 특정 언론이 일부로 흐름을 그렇게 만들엇다는게 정론
@Khcez
@Khcez 3 ай бұрын
급격한변화의 살기 위한 몸부림이네요. 훗날 역사는 지금 시대를 어떻게 볼까 궁금합니다
@gandhimahatma7928
@gandhimahatma7928 3 ай бұрын
정치성향 물어보는 싸이코패스들은 걍 무시하는게 답인데 메시지보다 메신저를 공격하는데 중점이 되어있는건 의견이 아니라 똥입니다.
@dongminkim4272
@dongminkim4272 3 ай бұрын
왜 합리적 주장을 왜 극우라고 표현할까 궁금했는데 이런 피드백 너무 좋습니다.
@bdl9953
@bdl9953 3 ай бұрын
메르겔정책이 장기적으로 독일에 무슨 긍정적 역할을 했는지 상세하게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쉽게 긍정적으로 평가하기 어렵다고 봅니다.
@김관주-v7t
@김관주-v7t 3 ай бұрын
박사님 세계 관련 책 한권 내주세요. 세 계지리 및 문화 관련 책을 보고 싶습니다.
@김준-b8e
@김준-b8e 3 ай бұрын
좌파 우파에 대한 해석이 저랑은 반대 같네요. 개인의 자유를 중요하게 여기는게 우파고 개인보다 집단을 우선시 하는게 좌파라고 보는데요. 많이 배우신분이시니 해석을 어떻게 해서 그런지는 대략 예상이 가지만 현대의 좌파라는것은 마르크스 주의와 가깝다고 해석해야하는게 정상이 아닙니까? 마르크스 주의는 개인을 어떻게 규정하는지는 박사님이 더 잘아실테고..
@Planner777
@Planner777 3 ай бұрын
네. 저도 좌우파에 대한 최준영 박사님 생각을 듣고 뜨아 했네요. 이럴수가.
@anbayo1
@anbayo1 3 ай бұрын
님이 예시를 드는건 그냥 우파의 일부인 리버럴리즘이고요. 무제한의 자유를 허용하면 그안에서 개인의 자유가 감소되는 계층이 생깁니다. 개인의 자유 하나만 보고 이야기하기가 어려운거죠.
@레인-q4q
@레인-q4q 3 ай бұрын
저도 처음에 똑같이 생각했는데요, 사회주의=좌파고 단어 그 자체가 좌파는 사회를 중시한다라고만 생각했어요. 그런데 영상보면서 잘 생각해보니 유럽이나 북미에서는 저분 말씀이 맞더라구요. 그렇다면 이미 유럽 북미에서는 마르크스주의 논쟁이 끝난거고 (중국에서 공자 사상 유물로만 남아있듯) 좌파 우파 모두 합의한 자본주의라는 전제 위에 새로운 기준이 들어선거 같아요. 한국은 아직도 사회주의 세력이 강하다는 자체가 반세기 정도 세계 흐름에 뒤쳐진거 같아요. 냉전이 끝난것이 언제인데 아직도 한국에서는 유효한거 같네요.
@dhmoon6637
@dhmoon6637 3 ай бұрын
현대 시장경제 체제에서 뭔 마르크스를 가져온담 ㅋ 한국이나 일본에서 좌파우파는 수구들이 즐겨쓰는 프로파간다 일뿐 그냥 말장난이고, 현대는 진보-중도-보수 로 나누면 크게 무리 없음. 그것도 각 사안에 따라 입장이 다른거고. 한국의 자칭 애국우파들이 칭송해 마지않는 독재자들은 개인의 자유를 탄압 했는데 좌파-우파 어디에 속할까?
@stevenowang
@stevenowang 3 ай бұрын
반대로 생각하네
@nathnp4343
@nathnp4343 3 ай бұрын
ㅋㅋㅋㅋㅋ 민감한 주제 좋아요
@jai_dee
@jai_dee 2 ай бұрын
문제는 미국을 비롯해 세계가 저렇게 오른쪽으로 가면서 자국 중심의 보호무역으로 가게 되면 수출 중심의 경제인 우리나라는 미래가 없다는 거겠죠. 내수시장이 작아서 내수만으로는 현재와 같은 경제를 유지하기 어렵고. 보호무역으로 성장한 강대국들이 자신들의 상품을 팔기 위해 자유무역을 강조하다가 상품 가격 경쟁력에서 밀리니 다시 보호무역으로 돌아가는 또 한번의 사다리 걷어차기가 발생하는 중인 듯...
@brian1lee
@brian1lee 11 күн бұрын
최준영 박사님 견해에 전적으로 동감입니다. 설명을 조금 천천히 하셨으면...
@멋쟁이-l6t
@멋쟁이-l6t 3 ай бұрын
오늘 주제가 새롭기도하지만 우리 사회에도 정립이 필요한 주제이기도 합니다. 우선 좌우를 가르는 기준에 공감뿐 아니고 깊이 생각케 하는군요. 마치 한국의 좌우 갈림을 정확히 보신합니다. 아쉬운점은 극우, 극좌의 개념을 폭력적경향을 대입하기 조심스런 분석에 이해합니다만 아쉽네요.
@hhm1332
@hhm1332 3 ай бұрын
좌.우 기준이 세계 공통으로 같아야하나 아님 국가마다 달라야 하나 부터 정립해야 누가맞고 틀리고가 가능하다는 깨달음을 얻었네요.
@mkkwon3658
@mkkwon3658 3 ай бұрын
동대문 시장 동묘가서 놀랐어요. 불법 체류자 인종을 막논하고 정말 많았어요. 불법 체류자를 반대하는 이유는 1. 한국이 국경관리를 못한다. 2. 그 불법 체류자들은 한국인으로 살것인가 아니면 돈만 벌고 본국으로 갈것인가? 3. 한국에 살거면 군대도 가고 한국헌법을 따를것인가? 4. 종교의 자유와 표현은 인정하지만 한국생활방식을 따를것인가? 얼굴 가림 안됨.
@shoyamada-sd9ij
@shoyamada-sd9ij 3 ай бұрын
종교의 자유와 표현은 인정.. 하지만 얼굴 가림 안됨이라는건 이슬람을 말하는건지?? 불교에서 삭발은 안되고, 신부수녀복은 안된다라는 건가?
@MINIRUN-w1m
@MINIRUN-w1m 3 ай бұрын
불법 체류자인지 어떻게 암?
@익명-j4e3p
@익명-j4e3p 3 ай бұрын
불체자는 당연히 잡는 건데 반대를 하니마니 그리고 불체자인지 취업비자 받은 사람인지 님이 어떻게 알죠?
@fastdunn
@fastdunn 3 ай бұрын
한국은 좌우가 일부 뒤바뀐듯? 아닌가요?
@hd9908
@hd9908 3 ай бұрын
정책적으로 보면 국힘이 중도좌파죠.
@pink_panther1
@pink_panther1 3 ай бұрын
우리는 극이라고 붙일수도 없습니다. 좌우가 서로의 정책을 갖다쓰기 바쁘니까요
@Bora_san
@Bora_san 3 ай бұрын
원래 현대 정치는 대중정당화 되어서 좌우 색깔이 옅어짐.
@Balagancia
@Balagancia 3 ай бұрын
서유럽 사람들도 극우 라는 표현에 불만이 많습니다. 이곳에서 댓글창 보면 왜 극우는 있는데 극좌는 어디있냐고.. 사람사는건 다 비슷한것 같아요
@Chicago_Ohare
@Chicago_Ohare 3 ай бұрын
극좌는 고기집에서 채식주의 하라고 시위하는 사람들이나 꼴페미 같은걸 극좌라고 생각합니다
@서희탁-n5y
@서희탁-n5y 3 ай бұрын
잘들었습니다. 극우와 급진우파의 차이에 대해 생각해보는 기회였네요. 극좌와 급진좌파에 대한 더많은 생각거리도 말씀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신용회-q1w
@신용회-q1w 3 ай бұрын
강성 우파라 보는 것이 맞을 것이다.
@user104d
@user104d 3 ай бұрын
먹고살기 어려워지면 좌든 우든 극으로 가기마련임 결국 유럽이 점점 먹고살기 힘들어 져 왔다는 예기임 그리고 유럽에서 극우라는 표현을 쓰는건 우리가 보기엔 별거 아닌데 그들이 보기에 근단적으로 보인다는 거임 결국 우리가 진짜 극단적이 세상에 살다보니 유럽은 극단적으로 않보인다는 거임
@sby0011
@sby0011 3 ай бұрын
나라별로 정치 이슈가 다르고 그에 따라 국가별 스택트럼이 다르기 때문에 극우 극좌라는 단어를 쓰게 되면 빨강과 보라를 연상하게 되는 착시 효과가 날수 있습니다. 어느 나라는 노랑이 극우가 되고 또 다른 나라는 노랑이 극좌가 되겠죠.
@라메르-z5d
@라메르-z5d 3 ай бұрын
난 아예 신경 안썼는데 ㅋㅋㅋ 지난 영상 댓글들 다시 보니, 극우 관련댓글 엄청나네요 😂 참고로, 저는 정통보수 성향입니다 ㅋ
@쑤나-c6f
@쑤나-c6f 3 ай бұрын
​@@성제로극좌는 깨끗함? 😅
@yacht-responce
@yacht-responce 3 ай бұрын
​@@야라구해 친 적이 없다니까요?
@익명-j4e3p
@익명-j4e3p 3 ай бұрын
한국의 정통보수란 무엇인가? 임금 올려달라, 노동법 준수하라 외치면 빨갱이 몰이 하던 국가의 정통보수란 결국 7080으로의 회귀를 원하는 수구꼴통 아닌가?
@OnCome12345
@OnCome12345 3 ай бұрын
​@@성제로자국민보다우선시하는 이민정책과 인권환경운동가로 인한 각종 기업규제와 인종, 성별할당제때매 역차별받는사람들이 불만을 표시하는데 이걸 보통 극우라고 표현하더라고요. 이건 그냥 정상아닌가?
@sars19641
@sars19641 3 ай бұрын
​@@성제로 개량한복 쳐입고 우리민족끼리 하는거 좋아하고 김구코스프레하는게 극우임
@devilgiraffe
@devilgiraffe 3 ай бұрын
사람에게 스펙트럼이 있는걸 이해도 못하고 0아니면 1로 밖에 못보는 건 2진법 지능을 가지고 있다고 밖에 설명이 안됨
@shj9281
@shj9281 3 ай бұрын
2진법지능을 비하의 의미로 쓰신것 같은데 제가볼떄는 극찬인데요 잘못쓰신듯 ㅋㅋ
@동제이-k5x
@동제이-k5x 3 ай бұрын
이진법이면 컴퓨터네 극찬인데
@cngntao
@cngntao 3 ай бұрын
박사님은 사상관련해서는 초보인 듯
@KSU852
@KSU852 3 ай бұрын
개인적으로 그래도 다인종은 괜찮은데 다문화는 힘들다고 봅니다
@OnCome12345
@OnCome12345 3 ай бұрын
자국민보다우선시하는 이민정책과 인권환경운동가로 인한 각종 기업규제와 인종, 성별할당제때매 역차별받는사람들이 불만을 표시하는데 이걸 보통 극우라고 표현하더라고요. 근데 그렇게분류하면 저도 극우에요😂
@yong-junjang6681
@yong-junjang6681 3 ай бұрын
그냥 시대에 따라 극우라는것도 바뀌는듯. 19세기의 극우는 왕당파 전제군주 지지자를 말했고 20세기의 극우는 인종차별 반유대주의자들을 말하는거였다면 21세기의 극우는 자문화 우선주의 반환경(?) 산업주의자들을 말하는듯 하다
@하하하하하하-s8q
@하하하하하하-s8q 3 ай бұрын
언론이 좌경화 되었다는게, 언젠가부터 극좌라는 말이 언론에서 사라졌음. 극우도 있고 극좌도 있고 그냥 우파도 좌파도 있고, 중도우파 중도좌파도 있고, 진짜 중도도 어쩌면 있을 텐데 우파를 다룰 때, 중도우파가 아니면 그냥 다 극우가 되어버렸음
@KJH53241
@KJH53241 3 ай бұрын
소련의 붕괴 이후 극좌정당들은 의회정치 속에서 힘을 내지 못하며 다 원외정당으로 전락해버려서 극좌정당을 듣고 쓸 일이 없는 겁니다 유럽도 스웨덴 정도 제외하곤 공산당이 원내에 제대로 살아있는 경우가 드물죠
@jo9196
@jo9196 3 ай бұрын
이런 집단들이 인기를 얻는건 다 먹고 살기 힘들어서 그렇죠 적당히 바꿔서 안 될 정도로~
@SeoulClass
@SeoulClass 3 ай бұрын
극우 라고 하면 극단적으로 자국 이익만을 추구하는 세력이라고 하는데 대한민국에 극우는 과연 극단적으로 한국 이익을 추구하는지 생각해봐야 한다
@MrNezlee
@MrNezlee 3 ай бұрын
조르자 멜로니 이탈리아 총리가 극우라고 해서 얼마나 위험한 사람인가 연설을 들어봤는데 전통적 가족관을 강화하겠다고 하는데 이게 무슨 극우야 라는 생각이 들더라고
@zakbo-dy3vo
@zakbo-dy3vo 3 ай бұрын
동화되지 않은 이슬람종교와 인구수때문에 궁극적으로 유럽은 끝남
@LD-fr2wz
@LD-fr2wz 3 ай бұрын
1빠
@middlepath4458
@middlepath4458 3 ай бұрын
유럽인이 쓰는 "Far Right" 단어를 우리가 극우로 번역할 필요는 없어요. 국내에서 난민이나 불체자 반대하면 언론이 극우로 몰고 가는데 이는 정말 잘못된 용어 사용이고 정치적 의도가 숨어있어요.
@biroe3028
@biroe3028 3 ай бұрын
far right을 한국어로 번역하면 극우 맞아요
@biroe3028
@biroe3028 3 ай бұрын
@@황재호-q9z 번역은 번역이니까요 저 분이 문제 삼는 부분은 그거대로 사정에 맞게 쓰면 되는거고
@middlepath4458
@middlepath4458 3 ай бұрын
@@biroe3028 직역하면 그렇지요. 그러나 외국어를 한국어로 옮길 때는 여러 상황을 고려하여 우리에게 적합한 단어를 선택해야 해요.
@성이름-r1c4z
@성이름-r1c4z 3 ай бұрын
​@@biroe3028번역이란건 직역이랑 다르단다 얘야 혹은 영포티씨
@tommypop2139
@tommypop2139 3 ай бұрын
@@biroe3028 한겨레같은 언론사가 극우라고하면 극우냐 외국언론사 성향은 다 중도라서 걔들이 쓰면 다 정확한거냐 유치한 논리구만 눈가리고 아웅하지마라
@Code999IIIIiiIiIII
@Code999IIIIiiIiIII 3 ай бұрын
KBS/MBC/SBS 사장은 이런분이 해야합니다
@김은희-h2b1n
@김은희-h2b1n 3 ай бұрын
한국의 우파는???
@황야의이리-h6p
@황야의이리-h6p 3 ай бұрын
일론 머스크의 표현을 잘찾아보세요
@wg16kim49
@wg16kim49 3 ай бұрын
미국. 호주같은 이민국가가 아닌한 다문화정책은 실패일 수 밖에 없다고 봅니다
@DK-dr5hy
@DK-dr5hy 2 ай бұрын
우파에게 가장 중요한건 부자 감세인데 아무런 언급이 없네요
@이상호-l5c1z
@이상호-l5c1z 11 күн бұрын
유럽은 그런거 없어요 거기는 우파들의 기본 경제적 스탠스가 복지국가, 기독교민주주의입니다.
@mookdo123
@mookdo123 3 ай бұрын
이타르 타스입니까? 마이니치입니까!읭?
@hwanholee529
@hwanholee529 3 ай бұрын
결국 먹고사는 문제면 달러가 악 아닙니까?
@user-nf7sk4kp5x
@user-nf7sk4kp5x 3 ай бұрын
여러분 자유통일당으로 오세요. 과거 기독자유당부터 이어져 내려오는 여기는 정통 자유우파입니다. 절대 극우가 아닙니다 저희의 슬로건은 이승만의 4대 건국정신 자유통일을 이룰 정당입니다. 저희의 정강정책은 1. 자유통일 비전현실화 2. 정통 자유우파 이념수호 3. 투쟁력 강한 보수정당입니다. 감사합니다. 언제나 열려있는 자유통일당입니다.
@흄1479
@흄1479 3 ай бұрын
박작가 이정도면 그냥 얼굴 공개하고 활동합시다 ㅋㅋㅋ
@agoodhabit
@agoodhabit 3 ай бұрын
* 저는 이해되는 부분도 있다고 생각해요. : 대한민국에서 사회주의(그 범주에 있는 사회민주주의) 는 용어가 매우 거북하고 낮썰게 생각되는 이유는 민족이 경함한 역사적 체험 때문일 수 있다고 생각되는 관점입니다. 한국은 6.25전쟁이라는 민족사적 비극과 용서받지 못할 북한이기에... - 유럽이 역사적으로 체험했던 부분이 보호무역, 민족주의, 배척이라는 단어가 들어 같을때 경험했던 세계2차대전(나치즘, 파시즘)... * 역사적 경험에서 굉장히 경계를 하는 부분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이론,사상,분석적으로는 극우라 표현할 수 있없는 범주이지만, 역사적 경험, 체험, 그 속에 있는 사람들의 감정이 극우로 느끼는거 아닐까 그래서 그렇게 표현되는 것 아닐까 하는 관점입니다. (프랑스 내부에서 많은 사람들이 참여한 집회가 생기는 것을 보면은요)
@anggas1844
@anggas1844 3 ай бұрын
박사님, 방송 잘 들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일 때문에 유럽 정치 관련 리포트와 기사를 작성하는 일이 종종 있습니다. 그때마다 '극우정당'이라는 용어가 늘 마음에 걸렸지만, 적절한 대체 용어가 없어 사용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급진우파'라는 표현이 더 적절하다는 점에 깊이 공감합니다. 감사합니다.
@lituraeridania5698
@lituraeridania5698 2 ай бұрын
또 박사님의 생각에 심각한 오류 하나 지적할게요. '저들 (난민) 은 우리(유럽인)와 쉽게 동화되지 않는다' -> 프랑스에서는 이런 건 '문제의식'에 속하지 않습니다. 이런 걸 인종주의에 속하는 겁니다. 저들과 우리를 구분지어서 저들을 타자화하는 것은 인종주의입니다. 저들과 우리, 차이가 있더라도 모두 프랑스라는 하나의 울타리 안에서 같이 지내자는 것이 프랑스의 기본 이념입니다. 다만 라이시떼는 받아들여야 하는데, 절대 대다수 난민은 이런 걸 받아들이는데 아무 문제가 없습니다. 극히 일부 사례 및 테러 사건을 가지고, 이민자들은 라이시떼를 못하니 몰아내자는 것이 극우의 시각입니다. 최준영 박사님이 말한 저들은 우리와 쉽게 동화되지 않는다는 것은, 프랑스에서는 이런 맥락으로 쓰입니다. 따라서 인종주의의 관점에서 바라보는 것이고요.. 최준영 박사님, 에너지 문제 같은 것은 탁월한 식견에 감탄하면서 봅니다만, 유럽의 정치 대해서는 종종 피상적인 얘기들이 많이 나오는 것 같아서 안타까울 때가 있습니다.
@1pihohiko264
@1pihohiko264 3 ай бұрын
현지일반인들도 다 극우라고하는데 스웨덴 SD같은 경우는 일반애들은 지가 지지한다고 대외적으로 말 못하긴합니다(스톡홀름기준)박사님말씀 거슬린적 없었네요 유럽의 극우들은 뭐 인종차별은 디폴트라 직접안당해본 사람들이나 쉴드치는거 같습니다 ㅎㅎㅎ
@hiddenmoonoh4142
@hiddenmoonoh4142 3 ай бұрын
Trump 가 far-right 의 대표적 인물이겠죠. 복잡한 현안문제에 대한 마초적이고 단순하고 자극적인 해답제시가 Working class 의 호응을 받는것같습니다. 그 유명한 “Occam’s Razor” 법칙 (the simplest explanation is usually the best one,)이 생각나네요. 좋은 내용 감사합니다.
@호롤롤로-o1y
@호롤롤로-o1y 3 ай бұрын
왜 이리 영어 단어를 섞어 씀?
@hd9908
@hd9908 3 ай бұрын
마초 단순 자극은 정치성향과 상관없습니다. 좌파에서 똑같이 하는 정치인도 분명히 있고 우리나라에 더 많은 느낌입니다. 한 정치인의 성정이 그렇다는 거고 그 반대편이 트럼프를 공격하기 위한 프레임일 가능성도 큽니다.
@Bora_san
@Bora_san 3 ай бұрын
트럼프가 오컴의 면도날식 대처를 한거 맞는데 놀랍게도 진짜로 통함. 이민자들 줄어들면서 구인배율 올라가고, 블루칼라 직업에서 그냥 다 가르쳐 줄테니 오라고 하면서 임금상승과 노동조건도 좋아지니 덩달에 화이트칼라 경쟁압도 줄어듬. GDP에서 노동자가 차지하는 비중이 황금세대 이후 50여년 만에 오름.
@팍씨-q5j
@팍씨-q5j 3 ай бұрын
​@@Bora_san 그게 이민 때문임? 다른 국가들 팔 비틀어서 지네 나라에 투자하게 만들어서 거기서 일자리 파생된건데 오래 못감 저 나라 임금 감당하고 제품 생산하려면 하이퍼 인플레 옴 전부 자동화 설비 깔거임 기존에도 그랬음 오바마 리쇼어링이 실패한게 제조업들 들어는 갔는데 인건비, 생산성 감당이 안되서 죄다 자동화 설비 깔아서 제조업 늘지를 못함 지금 공장 건설하는 중이라 블루 칼라들 많이 필요한데 완성되면 필요없어지는 사람들임 그 때 다시 본격적으로 문제 생길거임 내부에는 소수 엔지니어, 오퍼레이터만 필요한 반도체, 자동차, 배터리 공장들이 다수임 안되는걸 억지로 만들어 보려고하는데 그러려면 저임금, 저물가 유지해야되는데 그렇게 되면 미국의 근간인 서비스업 경쟁력이 약화되고 금융에 타격이 가서 못하는거다
@wolfk3893
@wolfk3893 3 ай бұрын
뭐가됐든 상대를 대화상대로 인정도 안 하려고 단정짓는 프레임들은 별로 민주주의적으로 바람직하지 못하죠
@yadoking7841
@yadoking7841 3 ай бұрын
괜히 찔려서 "내가 """극"""우라고? 그럴리가없음! 나는 착함! "하는 사람이 태반임. 실상 유럽정치지형이랑 무관하게 괜히 같이 욕먹는다 생각해서 그러는 분들 많은데, 걱정안해도됨. 한국보수 님들 욕하는것 아님.
@middlepath4458
@middlepath4458 3 ай бұрын
단순하시네요. 국힘 지지하면 극우로 몰고가는 좌파들이 얼마나 많은데요.
@sars19641
@sars19641 3 ай бұрын
극우 되기 싫으면 불쌍한 시리아 난민 2명만 댁에 대리고 먹여주고 재워주고 해보쇼
@아침N산책
@아침N산책 3 ай бұрын
청문회 😅😅😅
@jink8647
@jink8647 3 ай бұрын
우리나라는 본인의 이념성향과 정당의 이념과는 별개로 지역에 따라 무조건 무조건 무조건. 이것이 한국정치를 후진국으로 .
@kenseialex
@kenseialex 3 ай бұрын
대부분 언론들이 프로파간다 가 되었습니다
@문라워
@문라워 3 ай бұрын
텍사스이야기등을 보자면 기업입장으로도 냉정히 잘 말해주는게 최박사님인데 프레임 씌우긴 에라이ㅋㅋㅋㅋ
@냉철한이성
@냉철한이성 3 ай бұрын
전쟁이다
@yueyumyum7827
@yueyumyum7827 3 ай бұрын
유럽 극우는 오히려 경제적으로는 중도좌익인 경우가 많음. 우리가 생각하는 우익은 오히려 마크롱같은 중도~중도우익 새력인듯
Don't look down on anyone#devil  #lilith  #funny  #shorts
00:12
Devil Lilith
Рет қаралды 46 МЛН
World‘s Strongest Man VS Apple
01:00
Browney
Рет қаралды 64 МЛН
"كان عليّ أكل بقايا الطعام قبل هذا اليوم 🥹"
00:40
Holly Wolly Bow Arabic
Рет қаралды 6 МЛН
나치 패망 후 79년 만에 독일을 휩쓸기 시작한 극단주의 세력 [독일 선거 특별편]
35:22
트럼프는 사실 이번 대선에서 해리스에게 밀린적이 없다? [지구본 초대석 EP.03]
51:07
프랑스는 어쩌다 만만한 나라가 되었나 (조선일보 손진석 기자)
1:12:35
언더스탠딩 : 세상의 모든 지식
Рет қаралды 487 М.
14억 인구 '중국'이 노동력이 부족한 이유 [이민 특별편]
43:11
최준영 박사의 지구본 연구소
Рет қаралды 672 М.
최근 영국 어린이들에게 나타난 충격적인 변화 [지구본 뉴스룸]
25:00
최준영 박사의 지구본 연구소
Рет қаралды 169 М.
유럽의 미래는 앞으로도 어둡다 (조선일보 손진석 기자)
1:10:51
언더스탠딩 : 세상의 모든 지식
Рет қаралды 251 М.
미국 정치권은 왜 다 나이가 많을까? [미국연구소 EP 02. 미국 정치권]
41:30
최준영 박사의 지구본 연구소
Рет қаралды 79 М.
당신이 알던 풍요로운 유럽은 이제 없습니다 (조선일보 손진석 기자)
1:13:20
언더스탠딩 : 세상의 모든 지식
Рет қаралды 545 М.
Don't look down on anyone#devil  #lilith  #funny  #shorts
00:12
Devil Lilith
Рет қаралды 46 МЛ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