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교수들이 한국에 수십년 동안 살아도 여전히 놀랄 수 밖에 없다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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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ай бұрын

수십년 간 한국에 살면서도 아직까지 매일 놀란다는 크리스, 파비앙 교수님!
과연 교수님들을 놀라게 만든 것은 무엇일까요..?!
크리스 : / oui_francais_
파비앙 : / professeur_fabien / / @professeurfabi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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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을 사랑하는 외국인분들의 이야기를 기다립니다:)

Пікірлер: 972

@user-nr9tk3wq2e

80년대만해도 집대문 거의 열려있었슴

@user-df9hn6ul4q

외국인 두분이서 한국말로 소통하는것도 기가맥힌데 ,, 우리한국이라는 말에 오우야~~~

@user-nu2vy9sn5c

저희는 학교교육에도 도덕이라는 과목으로 남의 물건을 훔치지 않아야하고 부모로부터 배우고 자라요.

@starbooks988

벨기에..6.25 한국전쟁때 참전국이죠. 유럽에선 인구도 많지 않은 나라인데 파병을 결단해준 고마운 나라입니다.

@sejongking8994

대부분의 한국인들이 물건을 안 훔치는 건, 일단 태어나면서 가정교육을 그렇게 받기도 하고, 자라면서 유교적인 교육도 좀 받았고, 가장 큰 이유는 "자존심" 이지. 내가 어떤 물건이든 살 수 있는 여력이 있는데 , 왜 그걸 훔쳐? 이런 마인드가 강하다고 봄. 아무리 혼자 있어도, 내가 뭔가 나쁜 짓을 하면, 그 것을 "하늘" 이 알고 " 자신"이 알잖아? 그래서 스스로 자제 하는 거지. 그래도 웃긴 건 어린애들이 자전거 엄청 훔친 다는 거.

@user-yu4xj8pp7e

근데 한국사람들은 보통 남의 물건을 보고 갖고싶단 생각 자체를 안하는것 같아요 ㅎㅎ

@bananatree8961

20년이 넘는 경력가진 현직 보육교사로서 어렸을때부터 '내꺼가 아니면 손대지 않아요'를 가르치고 있어요~ 그게 맞잖아요

@user-fj6lj7qb8t

맞아요 . 우리나라도 문제가 많아요 …

@user-nr2ys9im2j

두분 말씀 하시는게 모범생 2명이 대화하는거 같아요. 발음도 정확하고 ... 듣는것만으로도 행복하네요.

@mcu_y7143

90년대 서울 지하철 버스나 정류장같은곳에선 절대 뒷주머니에 지갑넣고 다니면 안됐었어요 그런데 언제 어느 순간부터 소매치기들이 사라졌어요 경찰청사람들도 한몫한것 같기도한듯요~

@user-dq1ve1ew1n

어쩜 그렇게 한국말을 잘 하세요

@user-so7xw6nt5d

쓰레기통이 없어진 이유는 쓰레기종량제 시작한후로 가정집 쓰레기를 길거리 쓰레기통에 버리는 양심없는 사람들 때문에 시에서 없애기 시작한거라 들었음. 관광객도 많아지고 불편함을 호소하는 민원이 많아서 다시 쓰레기통을 늘리기로 했다는 뉴스를 일주일전에 본거같음. 담배꽁초, 플라스틱 커피잔들만 안버리면 길거리가 깨끗해질텐데 양심좀 지키고 살아라. 환경미화원만 개고생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