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업후기 여러분 안녕하세요! 꽃샘추위가 기승이긴 하지만, 산과 들에 피는 꽃을 보며 부쩍 시를 가까이 하게 되는 요즘이에요. 정말 좋은 시와 훌륭한 시인이 많지만 그 중에서도 시인 윤동주의 마지막 시(로 알려진) 쉽게 씌어진 시를 주제로 ASMR 영상을 만들어보았어요. 너무나 부족하지만, 함께 시상을 느껴보기 위해 낭송도 해보았답니다. 참, 이번 영상에 사용된 글꼴은, GS칼텍스에서 제작한 "윤동주-서시"라는 이름의 폰트랍니다. 윤동주 시인 외에도, 애국지사들의 육필로 제작된 몇 가지 폰트가 더 있으니 관심이 있으신 분은 찾아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어둡고 암울한 시대, 가슴 속 희망을 잃지 않았던 분들을 기리며.. 속살거리는 밤비 소리와 함께, 젖은 마음으로 시를 적어내려가는 시인의 마음이 되어보아요. + 조만간 안내 드리겠지만, 지난번 적용된 유튜브 정책으로 인해, 귀닥토닥 채널의 일부 영상들은 제 의사완 상관 없이, 중간 광고가 나오는 경우가 있어요. (제게 수익이 오는 게 아니니! 악플을 멈춰주세요..마상😢) 들으시다가 깜짝 놀라시는 일 없도록! 부단히 노력하고 있지만..😓😓 아무래도 단기간 내에는 변경이 어려울 것 같아요. 방법을 계속 강구해볼게요! 그럼, 모두 좋은 밤- 좋은 하루 되시길 바라요. 뿅!
@heartpink7686 Жыл бұрын
토닥님!!!!!! 생일 진심으로 축하드려요😍🥰🥳 즐겁고 행복한 생일 보내시기를 바랍니다🤗 늘 사랑하고 응원해요😆💖🧡💛💚💙💜🤎
@jackkim7486 Жыл бұрын
내 잠을 쉽게 재촉키위해 윤동주의 쉽게 씌어진 시를 이용하는 것은 부끄러운 일이다. 졸리던 눈이 번쩍 뜨이네요. 나이를 먹을 수록 눈이 뜨여져 점점 거짓이 더 많이 보여지고 지금은 세상천지 온통 거짓밖에 안보입니다. 거기서 내게 남았던 진실한 두 사람. 윤동주, 노무현. 이 영상은 수면이 아닌 명상을 위해 함께 해야겠네요. 고마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