융릉 건릉 / 정조,사도세자의 왕릉 / UNESCO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융건릉 #정조 #사도세자 #유네스코세계문화유산 #서울근교가볼만한곳 #조선왕릉 #정조대왕
한국사 최대의 비극 사도세자와 조선 22대 정조의 왕릉을 합쳐 융건릉
이라 부릅니다. 현재는 융릉(사도세자), 건릉(정조)을 별도로 칭합니다.
소나무숲으로 둘러쌓인 멋진 숲이 능 뒷쪽 능선에 펼쳐져 한시간 반
이상의 멋진 산책길이 펼쳐집니다.
융릉
1762년(영조 38)에 장조(사도세자)가 아버지 영조의 명으로 뒤주 속에 갇혀 세상을 떠나자, 현 서울 동대문구 배봉산 아래에 묘를 조성하였습니다. 이후 묘의 이름은 수은묘(垂恩墓)라 하였으며, 1776년에 정조가 왕위에 오르자 장헌세자라는 존호를 올리고 묘를 원으로 격상하여 이름을 영우원(永祐園)이라 하였습니다. 1789년(정조 13)에 원을 현재의 화산으로 옮기면서 현륭원(顯隆園)이라 하였습니다. 1815년(순조 15)에 헌경의황후(혜경궁) 홍씨가 세상을 떠나자 이듬해인 1816년에 현륭원에 합장으로 원을 조성했습니다. 그 후 대한제국 선포 후 1899년(광무 3)년에 사도세자가 추존되자 능으로 격상되어 융릉이라 하게 되었습니다.
건릉
1800년(정조 24)에 정조가 세상을 떠나자 아버지 장조(사도세자)의 현륭원(융릉) 동쪽 언덕에 능을 조성하였으나 순조가 왕위에 오른 후 건릉 불길론이 있었고, 1821년(순조 21)에 효의선황후 김씨가 세상을 떠나자 건릉 천장이 결정되었습니다. 이후 현륭원 서쪽 언덕으로 능자리가 결정되면서 합장릉의 형태로 능을 조성하게 되었습니다.
초이

[@김학성-o5r]

저희집에서 차로 5분거리인데요 산책하기도 참 좋습니다

[@sdiscovers6187]

부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