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신 7집] 02. 우둔남녀 (Duet. 박정현)

[@user-st4ov2ny5q]

가슴속에선 울고 있죠 떠나지 말라고 얇게 떨리는 내 숨소리 난 느껴지고 있는데 난 알고 있어요 왜 그렇게 차가운지 미련이 없기를 언제나 더 깊었던 그대 오늘도 고마워 단 한 번도 우연이라도 마주치지 말자는 우리들의 다짐이 지켜지길 원하나요 정말 그댄 믿나요 세월이 해결한다는 걸 아무 말 말아요 잡을 수 없다면 어눌한 그 거짓말이 서로를 편하게 보낼 수 있을 것 같나요 너무 어렵나요 떠나지 말라고 그 짧은 한마디에 왠지 눈물이 날 것 같아 또 다른 약속할 것만 같은데 그대도 기다리는지 내게 바라나요 날 떠나지 말아요 단 한 번도 우연이라도 마주치지 말자는 우리들의 다짐이 지켜지길 원하나요 정말 그댄 믿나요 세월이 해결한다는 걸 아무 말 말아요 잡을 수 없다면 어눌한 그 거짓말이 서로를 편하게 보낼 수 있을 것 같나요 너무 어렵나요 떠나지 말라고 그 짧은 한마디에 왠지 눈물이 날 것 같아 또 다른 약속할 것만 같은데 그대도 기다리는지 내게 바라나요 날 떠나지 말아요

[@Mariners2008]

학창시절에 카셋트 테잎으로 듣던 노래. 문득 생각이 나서 들었는데, 그때의 배경, 그때의 사람들이 어렴풋하게 그려지는데 그 잔상이 예전보다 더 희미해진걸 보니 세월이 많이 흘렀나 봅니다.

[@lunarsun2726]

정말 아린 곡이죠.

[@혜바라기-n1j]

너무좋다 진짜

[@wjswlsdyd]

너무 좋아하는 곡

[@park-vi5kx]

오랜만에 생각이났음

[@binliu7317]

98년 겨울이 정말 떠오르네요~~ 정말 그때의 사랑은 왜그리 순수 했던지.....ㅠㅠ

[@youngjunchoi3480]

용돈도 변변찮았던 학창시절 이 앨범 겨우겨우 사서 듣고 있는데, “윤종신이 누구?”하던 아이, 그리고 잠깐 들어보자 하고서는 “노래 너무 좋다”하며 안 돌려주던 같은 반 여자아이. 30년 가까이 지난 지금도 잘 살고 있을까요….?

[@hawaiijang]

복수하시게요?

[@youngjunchoi3480]

받아내야죠!! 이거 절판되어서 못 구하거든요 ㅠㅠ

[@hawaiijang]

@@youngjunchoi3480 꼭 정의가 구현되길 바랍니다 ㅠㅠ

[@yerino12]

명반인데 이런저런 이유로 못구한다는 ㅜㅜ

[@김써니-c4e]

철없던 시절..정말 좋아했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