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생활은 애가 어릴때 포기하고 좀더 크면 주말에는 신랑이 애보고 주말알바하거나 저녁알바 정도 가능한것 같아요 학원비 정도 버는 생각으로 일할순 있어요 일은 아예 못하진 않아요 애보면서 알바라두 할수 있어요 남편이 월급 많이 받지않는이상 적은돈이라도 여자도 일해야된다고 생각해요 외벌이로는 삶이 너무 힘듭니다
애셋 , 맞벌이하면서 진짜 너무 고생했네요. 아파도 돌아가며 아프고.. 반차 연차도 정도껏이지... 이도 자주 썩어서 치과 가는 것도 일이였고 정말..독감인 아이 눕혀놓고 점심 때 돈가스 배달시켜주고 속상함에 울고. 결국 어찌어찌 버텼는데 둘째 심리치료 시작하면서 일 그만뒀네요. 거의 매일 센터 수업 다녀야해서.. 당장 돈은 부족하지만 아이에게 이 시간은 다시 돌아오지 않기에 바짝 집중해 주려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