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제 얘기고 저도 상담받으면서 아주 쬐끔 나아졌네요... 저 같은 경우 뭐든 내 의사에 상관없이 억지로 했다는 억울함과 무력감이 계속 있었는데 생각해보면 누가 협박을 한게 아닌이상 내가 하는 것에 대해서 최종결정권은 나에게 있단걸, 그래서 억지로 하게 되었다 느낀 것들도 내 선택에 의해 생겼다는 사실을 깨달은지가 얼마 안되었어요. 주체적으로 내가 선택했을 때의 책임이 두려워서 누군가의 조언이나 가이드라인 추천에 기대어 선택했는데 '난 이러기 싫었지만 안하면 걱정하니까, 시키니까 한거야'라며 회피했어요. 사실 회피인걸 깨달은 지금에도 버릇이 들어있기에 쉽게 고쳐지지는 않지만 깨닫지 못하고 사는 것보다는 훨 나은 상태라고 생각됩니다 저도 제가 좋아하는걸 묵인하고 살아온 것 같아요... 이걸 해볼까? 했을때 그 뒤를 미리 생각하며 이미 시뮬레이션으로 스트레스를 쭉 받은 상태가 되는 경향이 있다보니 더 회피하게 되는 것도 있네요. 좀 더 가볍게 실행해보는 훈련이 필요한건데 이건 개인이 혼자 노력하기는 어려울 수도 있어요 이럴 때 도움받으라고 있는 전문가들이니 다들 도움을 받길바래요 상담 같은건 돈 많이 들지만 여러분이 사는 지역에 정신건강 도움주는 기관들이 있을테니 그런 곳의 무료 상담 같은 걸 찾아보시길 바라고... 사연자분도 그렇고 저 포함 비슷한 유형들의 사람이 행복해지길 바래봅니다 사실 우리가 제일 잘 알잖아요. 이렇게 안주하고 살면 편하고 안전하지만 그렇게 살면 행복하지는 않다는거... 나를 가로막는 건 세상이 아니라 사실 나 자신이었음을. 근데 회피라는 게 결국 스트레스로 부터 나를 지키려는 방어기제의 한가지라 안좋기만한게 아니에요. 어찌보면 내 무의식이 나를 과보호 하고 있던 거지요. 회피라는 온실에 가둔거지요. 그동안 보호해줘서 고맙지만 나 밖에서도 잘 살 수 있어하며 용기를 내보도록 해요. 모두 화이팅
@사과용18 сағат бұрын
정말 좋은 말씀 정말 응원해요 오늘도❤😊❤😊
@user_offline_3v20 сағат бұрын
본인이 정말 성장했다면 그림을 보면서 어디를 어떻게 고쳐야하고 어디가 이래서 어색하고 어떤 느낌이들어서 어떻게 보이는데 사실 나는 다르게 의도하고 그렸으므로 내 실력이 부족했구나 를 구체적, 세부적으로 말할 수 있어야 하는데(수정할 수 있어야 함) 뭉뚱그려서 아.... 어색한데.... 이런 생각이 드는 거면 그냥 애매하게 성장한거임 보는 눈이 더 늘었을 뿐임 어디를 어떻게 고쳐야 더 자연스러운지 본인이 인지를 못한거예요 그냥.. 제 생각에는 시간이 지나면서 나아지는 건 그림 말고도 모든 부분에서 그런데,, 인간이 점진적으로 성장하는 것은 당연한 순리인데 그게 싫으시다면 그냥 단순히 그림을 그리면서 스스로 스트레스를 받으시는 거예요 그렇다면 이러한 마인드가 건강하게 다시 자리잡을 때까지(이 또한 자연스럽게 성장할 때까지)시간을 두고 그림을 공개하지 않으시는 것이 좋겠어요 이건 지금 당장 고치기 힘든 부분이예요 제가 과거에 그랬어서 더 잘 이해가 가고 안타까워요 그냥 남들이 보기에 엥..? 왜 이렇게 그렸지,,ㅎ 이렇게 생각할까봐(내가 내 그림을 보고 그런 생각을 하니까 남들도 내 그림을 보고 그런 생각을 할거라는 생각을 하게 됨) 두려운 거라 그냥 인내심을 가지고 어느정도 나중에 봐도 그냥 그런데로 귀엽게 보인다(그림 실력이)싶을 때 공개적으로 그림러 활동을 하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너무 낙심 마셨으면 좋겠어요 누구나 자기 포트폴리오를 공개할 때는 가슴이 떨리고 어떻게 평가 받을까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이 있답니다
@MJ-jf5dw22 сағат бұрын
이건 단순히 그림에 관한 이야기가 아니고 삶의 자세에 관한 영상이었네요
@user-ml6ks2hv2sКүн бұрын
그냥 잼민이 그림 같은데
@sigkgktКүн бұрын
저는 그림 실력이 정체된 시기가 길었고 그게 무척 고통스러웠기 때문에 근본부터 다 뜯어고치자고 결심한 후로 그림이 변하는게 기뻤네요. 예전 그림이 어떤 점에서 문제가 있었는지 점점 설명할 수 있게된 것도 좋았고..과거 옛날 그림의 부족한 점이 보이는 게 확실히 실력이 좋아지고 있다는 증거로 느껴져서 좋았습니다. 그러면서 알게 된건데.. 내가 보기엔 부족해진 그림이지만 다른 사람이 보기엔 여전히 마음에 드는 그림일 수도 있어요. 내가 좋아하는 감정을 진심으로 담아 그리면, 그 마음은 다른 사람에게 넘어가 남아있기도 해요. 다른 사람에게 내 마음이 그 그림의 모습으로 계속 남아있는거죠.. 그게 쓸모없는 일을 한건 아니구나 하고 제법 위안이 되더군요..
@Quisssy-x2nКүн бұрын
제목 지으시는 폼이 날로갈수록 좋아지구 계시군요..
@iamkjokerКүн бұрын
지금 마끼아또 모델링을 봐라 크지? 황금비율이 정답은 아니다
@uhappy3996Күн бұрын
손해보는게 싫어서 완벽한걸 찾는다고 하시는데 시간 낭비하는게 세상에서 제일 손해인걸 빨리 깨닫길 바랄게요
저도 사연자분과 비슷한상황이라고 생각해요. 저는 중1학생인데요.sns에서 다른 또래의 그림을 보면 자기의 그림의 못그린부분이 부끄럽지않나,잘그리는 다른분과 비교해보면 자기그림이 어떤지 알지않나 이런 생각을해버립니다.. 반대로 잘그리는 또래는 쟤는 학원을 다녀서그래,따로 공부해서그래 하고 나도 시간이 많으니까 나중에 공부하면 잘 그려지게 될거야. 이렇게 생각합니다..😢 공부는..다른건 괜찮은데 영어와 수학이 나빠지게되어서..안 그래도 노력하기 싫어하고 스트레스 받는걸 싫어하는데 학교공부도 그렇고 친구관계도 나빠지게되어서 공부조금하고 도파민충전하고 를 반복하느라 그림을 그릴 수 없어요. 초딩때에도 그림공부를 별로 안했었던지라 창작그림은 도저히 못 그리고 낙서만하고 모작을하고있어요. 모작은 자신이 있어서 엄마도,동생도 칭찬해주니까 나는 그림그리는 센스가 있다고 생각해요. 재능...이요.다른 평범한애들보다. 근데 모작도 진짜 거의 안 하고요. 외할머니께서 기대를 많이 해주고계신데. 어쨌든 중1이면 시간이 많이 있다는생각좀 그만해야겠어요. 게을러서 아직 마음이 급하지않다보니까 노력을 안하게되네요. 마끼아또님 말처럼 선택을 보류한다는것도 선택을 안한다는 선택인걸.. 지금까지 노력을 제대로 해본적이 없다보니까 결국 이렇게 나약해지는것 같아요...ㅠㅠ😢 원래 태어날때 부터 나약한사람이라는 생각도 들어요.....
@ooimuchimКүн бұрын
아.. 회피형 완벽주의자.. 진짜 성가셔요. 안될것같으면 시작자체를 안함. 시작하는걸 무서워하고 계획대로 안되면 스트레스 받음. 그리고 자아가 비대함ㅋㅋㅋ 약간 자의식 과잉이라고 하죠? 그런것도 심함.. 왜 이렇게까지 말하냐면 그게 저라서 그렇습니다. 심리학 교수님 영상 보고 나 안이런데? 하고 부정부터 했는데 저 맞더라구요. 그리고 이분 성격이 진짜 나 학생때랑 똑같음ㅋㅋㅋㅋ 내 그림 싫어할까봐 두려움<이것도 내기준에선 왜 안그랬냐면 내 그림은 완벽했기 때문이지.. 이분이랑 나랑 유일하게 다른점은 아마 난 내 과거그림이 구린걸 보고 아 나 성장했구나 하고 뿌듯함을 느꼈다는점이 아닐까 싶음. 회피하다가 아 이제 안되겠다 싶으면 시작을 하긴 하는데 시작하는게 무섭다보니 시작하기까지가 너무 오래걸림... 이런 성질은 도전하는걸 좀 많이 해보면 나아진다고 해서 냅다 퇴사하고 해외로 튀었습니다ㅎㅎ 스트레스도 많이 받았지만 아직 시작단계고 아직까진 잘 풀리는것 같아요... 일이 안풀리면 일단 긍정적인 마인드부터 장착하고 시작해요. 마인드셋을 긍정적으로 바꿔야함. 저는 한국에 있을때 헬스 pt 끊는것부터 시작했어요. 헬스장 가는것조차 너무 무서웠음. 내가 옳게하고 있는지 남시선 너무많이 신경써서 기구 하나 쓰는것도 두러웠고ㅋㅋㅋㅋ 지금도 아직 안고쳐졌지만 노력하고 있네요. 남시선 신경쓰는거랑 자의식 과잉부터 고치려고 하고있습니다ㅋㅋㅋㅋ 혹시몰라 덧붙이는건데 위에서 말한게 그냥 제 사례라서 일반화는 아니고 그냥 자극적으로 말하려고 그런화법을 쓴거에요. 다 제얘기니까요ㅎㅎ 이런성질 갖고있다보니 너무 피곤하더라구요. 예민해지고... 그래서 고치려고 하는중입니다. 사연자분도 화이팅이에요.
@심오한이야기Күн бұрын
저도 이런 성격 있는데, 그래서 시작하기 전에 자로 재보는 건 몇분 안에 끝내려고 합니다. 닥치고 연습하고 해 보는 게 제일...
@ooimuchim17 сағат бұрын
@@심오한이야기 맞아요!! 저도 그래서 복잡하게 생각할때마다 아 시작안하면 죽도밥도 안된다 하면서 시작해요ㅎㅎ 그리고 일단 저질러야 하는 일이면(이력서를 낸다거나) 일단 뭐라도 되겠지 하고 진짜 눈딱가고 저지릅니다. 근데 그것도 잘 안돼서 열번하면 한 다여섯번은 맘대로 안되는듯 해요ㅎㅎ 그래도 노력하니 나아지고는 있네요! 옛날보단 훨씬 앞으로 나아갔습니다!!
@월라-n8rКүн бұрын
개인적으로 완벽이란 단어를 엄청 혐오하고 싫어하는데. 자칭 완벽주의자들은 나태하면서 상처 받기 싫어하는 사람들이라고 생각..
@기가노토-g2mКүн бұрын
6:00 6:00 6:00 6:00
@이런-j1jКүн бұрын
진짜 노력 좀만 더하시면 쌉금손 될 것 같은데…. 지금도 솔직히 고집스러운 거 치고 잘그림 ㅋㅋㅋㅋㅋㅋㅋㅋ
@뎅뎅Күн бұрын
맞아요 진짜 불편하면 움직이게되요 똥줄타면 다 옮겨가고 레알 불지옥이면 그건 정신과 가야하는데 대부분은 투덜거려도 그자리에 있으면 결국 다른곳으로 나가기엔 비교하면 그자리가 편한거죠 뭐.
@혀노스Күн бұрын
진짜 멋있따...ㄷㄷ 너무너무너무 잘그시림 다들 진짜 멋져요!
@한잔커피-m5nКүн бұрын
나랑 비슷한데 다르시네 원하는 스트래스는 즐기는데 내가 싫은건 너무너무 힘들어하는 차입이에요ㅋㅋㅋㅋ
@Orange_1006Күн бұрын
마끼아또님 상담사 경력이나 상담사 자격증이 계신가요 아무리 봐도 이정도 내공은 그런 경험이 있어야할거같은데
@에슈르죽어Күн бұрын
진짜 막힐때마다 찾아보는데 하면 안되는 예시, 초보자 입장에서 피드백이 너무 정확합니다 너무 좋은 강의네요..
@TGuardiansКүн бұрын
상담 정말 잘해주시는거 같아요
@돔돔댐Күн бұрын
저랑 똑같으시네요 저도 극 회피형이라 인생살면서 노력을 해본적이 없어가지고 지금 그림공부 하는것도 힘들어하고 있어요. 그런데 나이먹어서 깨달은건데 회피만 하다가 20대 중반되면 우울감에 빠질확률이 높더라구요 신청자님은 저처럼 심하지는 않겠지만 힘내셨음 좋겠어요
@끼뭉-v9eКүн бұрын
드로잉할때는 갤탭물려쓰고 채색할때는 판타씁니다.. 드로잉 호로록해버리고 채색하기ㅋㅋ
@Jeong66Күн бұрын
빵떡 아바타가 너무귀여워용
@정민-n8k9k2 күн бұрын
스트레스 받는걸 어마어마하게 싫어하시네요
@Seena_illust2 күн бұрын
저도 학생분들 가르치다 보면 비슷한 고민 상담 많이 하게 되는데 사연자분께서는 지금은 많이 고민하고 방황할 시기 같네요. 저는 비슷한 상담을 진행하면 학생분들에게 대놓고 얘기합니다. 그림을 (취미)로 한다면 그 고통을 견디지 말고 그냥 지금 실력에서 만족하고 재미있게 그리라고. 배우고 싶은 것. 지금 당장 재미있는 요소만 해보라고. 그림을 (직업)으로 한다면 안 되는 것. 모르는 것 위주로 공부를 해야 하고 대부분의 사람들은 돈을 벌기 위해 일하는 게 재미있을 리가 없고 어느 정도의 스트레스와 고통은 당연한 것 같다. 말씀을 드리죠. 저 또한 과거의 그림이 이상해 보이고 마음에 안 들지만 내년에는 지금보단 잘 그리면 된다는 신념을 가지고 지금도 성장하며 그림을 그리고 있답니다. 누군가 내 그림을 욕하는게 걱정된다면 내가 5년 후에도 지금처럼 못 그릴까? 생각해 보세요. 당연히 잘 그린다는 생각을 가지세요. 별것 아닌 일이에요. 마끼아또님께서 사연자분이 정말 상처 안 받게 잘 상담해 주시는 것 같아서 대단하다고 생각됩니다. 저 또한 상담할 때 많이 배울 게 있어서 늘 재미있게 시청 중입니다. 하시는 일 번창하시길 바라며 늘 응원합니다!
@asdasd123-f9x2 күн бұрын
진짜 마끼아또님 강의는 들을떄마다 뒷통수를 쎄게맞는거같아요 항상 가르침을주시고 새로 깨달음을 주시네요 감사합니다
@gogogogomin2 күн бұрын
와…
@ErikARCT2 күн бұрын
요즘 스마트폰 속 세상이 '최고가 될 거 아니면 아예 시작도 하지 말라'라는 식으로 부추기는 느낌은 있긴 하지요.
@siui시의2 күн бұрын
저 원리로 머리카락 명함을 넣으면 되려나요....?
@3dartlab6652 күн бұрын
그림 분석뿐만 아니라 사람 유형 분석도 너무 잘하세요. 그림계의 일타강사!!
@Agshudjjajsixcvoovqndiw2 күн бұрын
불편함을 감수하는 것이 사랑... 명언이다......
@sehan64822 күн бұрын
퐁이버 안봐~
@user-alclsdhwkdoaj2 күн бұрын
나 저렇게 생겼어?..😮
@user-gn6wk9xx2h2 күн бұрын
인간적으로 진짜 싫어하는 타입.... 주변에 저런 사람 있으면 몇 번 고민 들어주다가 결국 손절할 듯; 저런 사람한텐 백날 얘기해봤자 안바뀌고 보는 것만으로도 한심해서 내가 못견딤;; 웃긴건 본인도 스스로를 한심하다고 생각하면서도 안바뀜ㅋㅋㅋㅋㅋ 더 나아지는 선택을 회피하고 안주하는 것만 선택해 놓고 결국 후회하면서도 더 나이지는 선택은 죽어도 안하고 다시 안주하거나 후퇴하는 선택만 백만번 하고 또 후회하고 스스로 한심해하고 이거 무한 반복임ㅋㅋㅋㅋ 이건 스스로 틀을 깨고 나아가는 수밖에 없고 남이 말해봤자 절대 아무것도 안바뀌기 때문에 주변 사람들도 지쳐서 이제 곧 다 떠나게 될 거임
@iillliilolllw2 күн бұрын
오...다행이다...나같은 사람이 더 있어서...ㅠㅠ..역시 나만 저런 줄 알고 난 진짜 이상한 정신머리인 쓰레기라 생각했는데 안도감이 드네요..뭔가 실력이 늘어갈 때 느껴지는건 희열감 보다 뭐랄까 기분 나쁜 느낌까지 들고 답답한 느낌이 들어요.잘 그려져서 좋은데 실력은 이미 잘 올라가고 있는데 다시 내려가고 싶은 느낌..아마 완벽해야된다는 생각이 계속 드니까 압박감이 안에서 많이 돌았던것 같아요
@Agshudjjajsixcvoovqndiw2 күн бұрын
정말 귀한 영상이다........
@flakfldh2 күн бұрын
3:01 킹받는 장면
@ribbonnyang2 күн бұрын
오늘도 항상 감사합니다❤❤❤
@Silverstar은별2 күн бұрын
와 진짜 듣자마자 머리에 설명이 쏙쏙 들어와요.. 샘 진짜 대박 감사해요 ㅠㅠ
@user-08bbuboo2 күн бұрын
아… 스트레스에 내성이 없다는 말이 굉장히 와닿네요. 제 경우에도 그림공부든 학교공부든 막 시작한 초반에만 약간 열심히하고 조금이라도 이해하기 어렵거나 복잡한 문제, 내가 시간을 들여 노력해야하는 것들은 ‘조금만 있다가’라는 핑계를 대며 보류가 아닌 안하기를 선택하며 문제들을 회피해왔거든요. 문제는 한번 회피하기 시작하니까 계속 피하는 것만 선택하게 되더라구요. 분명 원하는 등급이, 그림수준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여태까지 노력하지않았던 것도 앞서 말한 문제들과 마끼야또님이 말씀하신 욕심이 없어서도 맞는 것 같네요…😢 앞으로는 조금씩 스트레스에 대한 내성을 키워가며 원하는 것들을 쟁취해가려 노력해볼게요. 사연자분도 같이 힘내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