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째아들은 올해 대학생이 될때까지 거의 깨운적이 없는데 중3인 둘째아들은 아침에 너무나 못 일어납니다.. 최근에는 나쁜형들까지 만나서 못 만나게 하는데 많이 힘들었어요 그런데 또 하나의 고민이 아침에 깨워도 못 일어난다는겁니다 ㅜㅜ 늦으면 빨리 준비해야하는데 늦었으니 병원가서 진료확인서 받아 가겠다고 더 자버려요.. 학교를 너무 많이 늦게 가고 안가서 선생님께도 죄송하고.... 정말 출근하고 나서 회사일을 보는게 아니라 계속 전화로 아이를 깨우는게 오전일이 되어버렸어요 애 아빠가 아침에 혼내서 깨우면 아예 학교를 안 가버려요 이런 아이를 스스로 일어나게 하는 방법이 있을까요? 정말 인내 또 인내 또 인내중입니다 아이를 생각하면 눈물부터 나요.... 누군가가 정말 방법을 알려주면 소원이 없을것 같습니다

눈물만 눈물만 흘립니다

우리도 직업에 귀천 없는 나라 만들어갑시다.

한국에서 아빠의 무관심은 자식한테 좋은게 맞는듯, 왜냐하면 대부분이 어떻게 교육해야 하는지 모르고 집착과 간섭만 하는 부모가 거의 90프로 이상이라고 보는데, 오히려 과도한 간섭보다 그냥 자식이 20대 중반 넘어가고 이럴경우 "너가 알아서 해라 아빠는 모른다~" 이러는게 자식이 사회에서 적응하고 독립하는데 훨씬 도움이되는거같음.

잔듸밭 만들기가 아니라 그냥 철학이네 지름길은 없다 정원이 있으면 개고생한다는게 결론

결론 투표잘합시다. 그리고 내적 성장을 게을리하지 맙시다.

학교 등교를 거부하는 아이도 깨워주지 말아야 하는걸까요 안깨우면 계속 잘텐데요 ㅠㅜ

오마이 뉴스 대표님 이시군요!

보는순간 아나운서 하시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응원드립니다

잔디 영상 잘봤는데여.. 말씀잘하시네여.. 원래 선생님 출신이신가여?

안녕하세요! 우리도 행복할 수 있을까를 읽고 저도 인터뷰를 한 뒤에 책 출판을 시도해보고 싶어서 댓글 남겨봅니다! 제가 가진 도전적인 자세와 특이한 곳에서 발동되는 끈기를 한번 살려보고 싶은데 도움을 주실 수 있으실까요?! 메일 주소나 제가 연락을 간단히 취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시면 영광일 것 같습니다!

한국에서 유치원, 초등에서 지덜끼리 어느아파트 몇평 사니? 아파트 평수대로 어울리는 것 아시는지요? 아파트 평수, 산후조리원에서부터 수직사회가 만들어집니다요. 기생수가 뭔지 아실런지요?

토끼풀은 절대로 뽑아서 제거가 안됩니다. 토끼풀만 죽이는 선택형 제초제를 써야합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또 토끼풀이 나옵니다. 그러면 또 쓰면 됩니다.

닥쳐

꿈틀리마을학교 영화 보고 깊은 감명 받았지요. 주위 청소년을 둔 지인에게 추천하고 있어요. "쉬었다가 가도 괜찮아~~" 🎉🎉🎉❤❤❤

지금 시작하려구요 오늘아침에 이문제로 지금 대화를 앞두고잇습니다 선생님 도움영상 감사합니다

오연호 당신 같은 사람이 나라 보배다.보배 매우 사랑하고 사랑합니다

요즘은 서울대가 아니고 의대가 목표죠 초등애들도 ㅠ

중2 학교지각 학원지각 항상 늦어요 아침에 깨우지 않는건 바로 실천해볼께요 학원은 어떡해야될까요?

오대환목사님 덴마크 실상을 잘모르는 한국인들에게 너무 덴마크에 대한 환상을 심어줘서는 않됩니다.실상을 말씀해주셔야 합니다. 우선 덴마크는 세금이 너무 높아서 한국인들 같으면 버티기 힘듭니다. 고연봉,높은 생활 퀄러티를 꿈꾸고 원하는 한국인들, 그리고 산업구조상 대기업취업,고연봉 너무 힘듭니다.코펜하겐 도로 에 30분만 서있어 보세요. 우리 한국에 신형그렌저 정도의 차량이 몇대가 굴러가나?덴마크주민들의50%~70%가 한국의 20년이상 낡은 소형차인 모닝,스파크 정도의 차를 타고다니고 3d 직업이라고 한국인들은 기피하는 노가다,젖소,돼지목장일도 그냥 막하면서 사는데 만족을 느낄 뿐입니다. 한국인도 덴마크사람들처럼 국내에서노가다를 스스럼 없이 하면 떼부자가 될것입니다.병원도 마찬가지 입니다. 그냥 동네 주치의들도 만나기 힘들고 예약제로 되여 있고 전문의 만나기는 하늘의 별따기 입니다. 가장 중요한 기후 문제 입니다. 한달치고 2~3일 제외한 27~30일간 눈,비내리고 강풍불고 성성한 한국인도 기후난민으로 돌아버릴것 같은데요?! 세계에서 행복지수 1위?! 하기는 아시아의 최빈국 내륙국가 부탄도 행복지수 세계1위라네요,그런관념으로 보면 1위일수 도 있겠네요.

어르신 올해도 스키 타시는지 궁금 합니다

..감사합니다 부모님 대신 보고 위로받고가요, 부모님께 이런영상 보여드려야 할텐데, 정말 저희 부모님과 저의 관계가 좋지 못하거든요..심하게 아픈게 아니고서야 말도 못하겠고...제가 자해하는 이유가 부모님과의 갈등밖에 없어서.......정말 죽고싶은데, 겁이 많아서 어쩌질 못하네요. 위로받고갑니다 감사합니다 선생님

한국 정부 여의도 혈세 개빨충들 좀 바라 ~~ 느껴라 당장 밥만 처먹고 살면 끝인가??

전문 조경가 아니었군요. 강영가의 모습이 보입니다. 말씀을 잘하시네요.

대표님 의견에 공감됩니다. 고민 많던 차에 다시 마음 잡아 보아요. 감사합니다~

아이가 안깨우면 아얘 학교를안가요. 어떻게 해야 하나요?

좋아요113, 여기에서 뵈니 반갑습니다.

좋아요10, 반갑습니다.

중2인데 안깨우면 오후 3시에 일어나는데요... 참... 학교 마치는 시간에 일어나는데 뭐라고 해야 하나요?

정말 가끔씩 늦게까지자면 부모님이 깨워주실수 있지 않나요?

언젠가 손바닥 크기의 잔디를 집마당에 심었는데 선생님의 방식 그대로 잡초제거를 조금씩 하다가 이젠 기계 없이는 힘들 정도로 번식되어 하루 일과가 되었습니다

설명 아주 잘들었습니다. 지금까지 들어본것중 최고입니다.

중딩3 지각해서 동영상 보고 있어요

많이배웁니다 애들이 아프면아프다 말하기 먼가 띵 합니다 노력하겠습니다

잡초와의 전쟁보다는 마음의 잡초를 뽑는다. 생각하면 전쟁에서 승리 할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진짜 시험 못 봤을때 부모님이 뭐라하시면 죽고싶음 ㅠ…..쫌만 뭐라해도

전 초5때 지금인 중2때까지 제가 스스로 일어난거같습니다

3년간 내가죽지않으면 평생 죽은듯이 가난하게 살아야한다는 전재때문에 우리나라학생들이 그렇게 공부를 죽을듯이 하는것도 있는듯 이거는 바뀌지않을듯

어떻게 이렇게 차분하고 부지런하고 똑똑? ㅎㅎ 할 수 있을까요? 존경합니다

능력이 있으면 잘 되고 아니면 이겨내기 어렵다 제 경우에 학교를 상위권 대학을 나왔는데 좋은 직장에 취업해도 마음에 안들면 다른 여러가지 좋은 진로를 찾더라구요. 부모들도 부유한 집이구요. (저는 아직도 취업이 요원합니다만 ㅜ) 그리고 제 외가쪽은 전체적으로 집이 잘 살지 못하는데 제 외사촌들은 모두 계약직이거나 그에 가까운 직업만을 갖고 있습니다. 제 사촌은 병까지 얻었구요. 결혼이라는게 소득에 영향을 받을 수 밖에 없어서 그런지 결혼 비율도 차이나긴 하네요. 물론 이상해진 사회 분위기 때문에 대기업에 갔다고 해도 결혼을 못하기도 합니다. 젊은 사람 탓을 많이 하지만, 정말 여유롭지 않은 사람들도 많아요. 여전히 뉴스를 틀면 좌우 정치싸움에 대한 뉴스가 도배되고 젊은 사람들이 받고 있는 고통을 자신들 마음대로 재해석 해버리는데 발전적인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을까요..?

참 좋은 이야기인데.. 나라는 일자리는 못 늘리고 일 더 시킬 생각만 하네요... 다른 나라는 주4일제 논의하는 와중에도 이상한 정책이나 내놓고 이민가는게 더 빠를 거 같아요 더 좋고 나쁘냐가 어딨냐고 하셨지만.. 저는 이렇게 과열된 경쟁 시스템이면 최소한 젊은 사람들이 해외로 진출하기 쉬운 시스템이었다면 더 좋았을 거라고 봐요. 이 안에서 전부 외국 사립학교처럼 미친듯이 공부를 하고 경쟁에 시달릴 수 밖에 없는 시스템에선 아이들도 더 고통받을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해요... 한 세대의 70프로가 대학에 가고 거기서 더 좋은 사무직을 얻으려고 피터지게 전쟁을 하는 사회가 정상이라곤 보이지 않아요.

보면서 울었어요..31살인데 5살4살 두 아이를 키우는 요즘 제 자신이 무기력하고 다 지치고 내 인생 망했다 생각하고 있었거든요..애기들 겨우 키우고 있구나. 나는 무슨 재미로 사는가 다 하기싫고 사는게 뭐지 싶고.. 내 스스로 내 시간하나 통제못하고 끌려다니면서 생활하니 남편한테 잔소리 듣고 그런 제 자신이 너무 애기같고..자존심은 상하는데 틀린말 하나없고 너무 제가 더 싫어지고 그래요.. 애기들만큼은 제가 부모를 보고 무기력을 배우고 자랐듯이 똑같이는 죽어도 키우기 싫어서 안되겠다 싶어서 이영상 저영상 찾아보는데 선생님 말씀을 들을때마다 내가 부모에게 어떤환경에서 자랐는지 본것처럼 똑같이 얘기하셔서 자꾸 과거에 내가 느낀 감정이 떠올라요 괴로운 감정들..그때도 전 부모에게 자립심 자존감 스스로 해결할능력 등 선생님이 말씀하신것들을 배우길 너무나 바라고 있었구나..저런 부모를 너무 원했고 간절했구나 근데.그땐 미처 깨어있지 않고 나도너무 어리숙해서 뭔진 모르면서 내 맘속 깊은곳에서는 가족의 생활방식이 너무 싫었었거든요..아빠 쇼파에 누워서 티비만 보고 먹고 자고 엄마 잔소리만 하고.. 지금 생각해도 왜 사는지 모르겠어요 아무튼 나는 무의식에 이미 뼛속까지 베어있는 나쁜 습관들이 다 부모에게 배운건데 내 자식에게는 정말 물려주지 말아야겠단 생각이 요새 너무 들고 그럼 생각이 들수록 부모가 원망스럽고 밉고 왜 지금도 내 부모는 내가 말을해도 모르고 인정을 안하고 소통할 마음이 없는건지 너무 괴롭고 그런와중에 제 스스로를 사랑하지 않은 것은 누구도 탓할수 없잖아요.. 근데 중요한건 깨달았다고 일주일 열심히 살다가 무기력이 반복되요.. 제가 솔직히 온실속에서 자란편이고 (엄마가 다 해줬단얘기) 일찍 결혼해서 사회도 모르고 유리멘탈이고 자존감도 바닥인거 같아요 저희 친정은 돈도 없어요 어릴때부터 지금까지 가난하거든요.. 그런 생활습관으로 사는 부모가 돈이 어느정도 있을리가 없잖아요..아무튼 다 일맥 상통한다고 봐요 부모 힘든건 힘든거고 저부터 여기서 벗어나서 내 새끼들 잘 키우고 저도 잘 크고 싶어요 진심으로

저희 역시 이끼와 잡초가 가득 덮인 마당을 잔디밭으로 바꾸어 보려는 실험을 해보려는데, 이 영상이 큰 격려와 도움이 되었습니다. 한번 해봐야겠어요!

오연호 이사장님 깨어 있는 시민이라는 말씀에 큰 감동 받았습니다!

8기 학부모로서 아이를 두고 오면서 많이 울었네요~일반고 약육강식 환경과 잘하는 사람만 우대받는 교육문화에 적응을 못하는게 다 약해서 그래~시간이 약이겠지 했지만 행복하지 않은 모습이 일상 생활이 되어 버린 모습을 보고 선택한 꿈틀리 인생학교! 오연호 이사장님 철학과 깨어있는 시민등 추구하는 이상이 꿈틀리에 있다고 봅니다.일년후 행복이 아이에게 가득 했으면 합니다!

기본에 충실하지 않았기 때문에 실력이 안 늘었구나 다시 기본부터시작해야 겠네요. 자신감을 얻구 갑니다.

안녕하세요 sbs <세상에 이런일이> 팀입니다.^^ 메일로 문의 드렸는데 내용 한번 확인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한국…. 꼴통 지옥…. 탈조선 하고 싶다. 목사님 애들이 몇살이냐 어디서왔냐고 물으면 때로 화난다고 하신 거 겁나 웃기넼ㅋㅋㅋㅋ

ㅗ 이거나 쳐드세요

초등입학을 앞둔 예비초등학생 엄마입니다 아침에 알림소리에 일단 제가 일어나고 여느 엄마처럼 알림 울렸어 일어나 이말을 시작해~ 안일어나? 이제 몇십분 남았어 기타등등 상전 모시든 깨우던 어느날 ..알고리즘을 타고 박사님 강의를 듣게 되었어요 생각지 못한 영상을 보다가 제 방식이 잘 못 되었음을 깨닫고 7살 아이랑 애기를 나누었어요 알림소리에 스스로 일어나보자 도전해볼까? 라고 애기 나누는데 아이가 하는말이 알람소리는 항상 들었어! 엄마가 깨워줄때까지 안일어난거지 라고 애기하더라구요 ..헉!! 부모의 양육방식이 아이에게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지 ..다시한번 놀라운 기분이 든 시간이었고 .. 실천한지 일주일정도 되었는데 기가 막히게 일어납니다 ㅎㅎ 아이를 너무 내 방식으로 가두고 할 수 있는 기회를 많이 주지않았다는 생각을 했고 박사님 여러 강의를 보면서 배워나가고 있어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