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 (성진) 성진과의 약속
6:20
14 сағат бұрын
201607 나의 우오내 신경화님
0:38
201712 박용석님 축하카드
2:38
201712 김제란님 축하카드
8:09
(성진) 강승님 성탄 메시지
3:51
(성진) 2017 성진어록 20선
3:34
Пікірлер
@엄정환-z3u
@엄정환-z3u 6 жыл бұрын
(참고) 성진어록 3725번
@엄정환-z3u
@엄정환-z3u 6 жыл бұрын
(참고) 성진어록 3731번
@엄정환-z3u
@엄정환-z3u 6 жыл бұрын
영화 피아니스트에 나오는 음악
@제3공간성진
@제3공간성진 6 жыл бұрын
인간의 문제를 공간으로 표현하라...
@엄정환-z3u
@엄정환-z3u 6 жыл бұрын
꽃꽂이와 크리스마스 리스는 효식님께서 준비해 주셨습니다.
@엄정환-z3u
@엄정환-z3u 7 жыл бұрын
3. 결단의 말 그러니까 우리가 이제 이런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까? 니고데모가 찾아가서 물었을 수도 있고, 모세가 그의 자기의 삶 속에서 경험한, 어떤 자기의 삶의 갈래길을 경험하는 그런... 우리는 사실 그런 경우를 어떻게 보느냐 하면, 말 앞에 서 있는 나의 모습이어요. 특히나 중요한 말 앞에 서 있는 내가 뭘, 어느 쪽을 택하느냐에 따라서 내 운명까지도 결정이 되는 거에요.
@엄정환-z3u
@엄정환-z3u 7 жыл бұрын
2. 언어의 논리성 그러니까 실상은 (언어이라는 것은) 인간의 심성 또는 어떤 비교적인 것이 아니라 그 자체가 가지고 있는 이질성을 언어 자체가 고발해 주어야 해요. 우리는 섬세함과 옹졸함을 구분하지 못해요. 그니까 만약에 시험을 보는데 연관성이 있는 두개의 어휘를 이렇게 줄을 그어라. 많이 봤죠? 그걸 잘해야 국어 잘 하는 거거든요. 그런데 거기 잘못해서 딴데로 연결해 버리면 그 다음에 하나는 필연적으로 잘못 긋게 되어 있어요. 이것은 그 자신이, 개인의 잘못이 아니어요. 뭔가 하나가 틀어지면 다른 것이 틀어질 수밖에 없는 논리의 일관성이 있는 거거든요. 여기만 적용되는 것이 아니라 어데나 적용되는... 그러니까 우리는 이제 그런면에서 어휘적으로 옹졸함이 뭐냐면 ‘관대함이 없는 섬세함이 옹졸함’이거든요. 섬세함이라 표현하지 않아요. 이미 섬세성을 잃어버린 거거든요. 관대함이 없는 섬세성은 없어요. 이분법에 의해 섬세함과 관대함을 따로 논할 수 없다는 이야기여요. 그러니까 관대함이 없는 섬세함은, 우리는 분명히 섬세함이라고 표현하지 않고 옹졸함이라고 표현을 해요. 근데 그 말을 아는 나와 그 말을 모르는 나는 전혀 다른 사전을 이미 보고 있는 거거든요. 그 다음에 섬세함이 없는 관대함은 그럼 뭐냐? 그건 관대함이 아니어요. 그것은 경솔함이어요. 그러니까 무슨 설명을 할 필요가 없어요. 말 자체가 밝혀주는 대로 우리는 ‘아!’ 하나의 새로운, 그 말 자체가 보여주는 조명을 이렇게 바라보니까 분명히 새로운 세계가 열리는 거에요.
@엄정환-z3u
@엄정환-z3u 7 жыл бұрын
1. 근원어 나에게 결단할 수밖에 없는, 지금까지 봐왔던 것에서는 보지 못했던 새로운 시각에서 보게하는 그런 말들을 우리가 기억이라고 하면 너무 일방적이지만, 그래도 일단 표출될 수 있는 근거는 거기 있으니까, 저 안쪽에 잠재해 있는데 그걸 끌어내려면 일단 그것과 가장 가까운 무엇이 작용을 해줘야 하거든요. 그래서 저 안에 있는 심층적인, 내 속에 잠재해 있는 그것과 연결이 되는데, 내 속에 잠재되어 있는 그것이 무엇이냐 하면 결국 가장 인간적인 것이에요. 그런데 그 인간적인 것이 여러가지 흐려진, 그리고 충돌되어 있는 애매한 변명과 억지, 이런 것들에 의해서 가려져 가지고... 우리는 언어들이 조합이 안되어 있는 거죠. 독립되어 있다는 거죠. 삶이라는 것은 독립적인 언어들의 개념이 아니라 살아있는 언어들의 교감이어요, 융화고. 그래야 거기에 내 삶이 어떤 역할을 할 수가 있는 거거든요. 그래요. 성진에서 배운 말들이 정말 살아있는 언어가 되려면 우리가 살아가면서 직면하는 문제 앞에서 그 말이 분명히 어떤 역할을 해요. 그때 그때마다. 제지하든지, 하지 말라고 하든지, 하라고 하든지, 중요하다고 그렇게 강조를 하든지, 아니면 그냥 지나 가라 하든지...
@엄정환-z3u
@엄정환-z3u 7 жыл бұрын
정의감이 없는 겸손은 비굴이요, 겸손이 없는 정의감은 오만입니다. (어록 472)
@엄정환-z3u
@엄정환-z3u 7 жыл бұрын
창조성 없는 겸손함은 태만이요 겸손함 없는 창조성은 오만이다.
@엄정환-z3u
@엄정환-z3u 7 жыл бұрын
관대함이 없는 섬세함은 옹졸함이고 섬세함이 없는 관대함은 경솔함이다. 관대함과 경솔함이 전혀 다른 것처럼 섬세함과 옹졸함은 전혀 다른 말이다.
@엄정환-z3u
@엄정환-z3u 7 жыл бұрын
주옥같은 말의 향연. 선생님 감사합니다.
@엄정환-z3u
@엄정환-z3u 7 жыл бұрын
인간의 문제는 보편성과 보편적 가치에서 이야기 되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어느 편에 쏠리게 됩니다.
@엄정환-z3u
@엄정환-z3u 7 жыл бұрын
모든 논리의 촛점은 정의를 논하거나 사랑을 논하거나 최종적인 조명을 받아야 할 것은 공존의 논리이다.
@엄정환-z3u
@엄정환-z3u 7 жыл бұрын
평등이 없는 자유는 독선이고 자유가 없는 평등은 획일이다. 획일은 불평등보다 더 잔인하다.
@엄정환-z3u
@엄정환-z3u 7 жыл бұрын
사랑이 없는 정의는 잔인함이 되고 정의가 없는 사랑은 이기심이 된다.
@엄정환-z3u
@엄정환-z3u 7 жыл бұрын
사건은 문제를 풀고 사고는 뒷수습을 합니다.
@엄정환-z3u
@엄정환-z3u 7 жыл бұрын
나를 아프게 하는 이가 있어도 그의 탓으로만 돌리지 말고 너와 나 사이에 어떻게 이런 틈이 생겼는 지를 살펴보고 슬퍼하라.
@엄정환-z3u
@엄정환-z3u 7 жыл бұрын
당신에게 도움이 되지 않는 당신이 필요로 하지 않는 자들은 당신의 존재에 어떤 이들입니까? 그분은 그들이야말로 당신을 필요로 하는 자들이며 그들에게 행한 것이 곧 나에게 행한 것이라 분명히 말씀하십니다.
@제3공간성진
@제3공간성진 7 жыл бұрын
정리글 날짜가 4월 4일이 아니라 6월 4일입니다.
@엄정환-z3u
@엄정환-z3u 7 жыл бұрын
짧은 정리 시간에 이 정도로 완결성 있는 글이 나온다는 것이 놀랍습니다.
@엄정환-z3u
@엄정환-z3u 7 жыл бұрын
네가 필요로 하지 않는 사람 너에게 도움이 되지 않는 사람 바로 그들이 너를 필요로 하는 사람들이다.
@엄정환-z3u
@엄정환-z3u 7 жыл бұрын
선생님께서 말씀하신 양과 염소의 비유는 마태복음 제25장으로 정정합니다.
@엄정환-z3u
@엄정환-z3u 7 жыл бұрын
수직의 질서에서는 복종의 증거를 찾을 수는 있어도 존중의 근거를 찾을 수는 없다.
@최상용-r2p
@최상용-r2p 7 жыл бұрын
성진 제3공간 여기서도 볼수 있어서 너무 감사합니다. 성진에서 새로운 희망을 발견했습니다.
@엄정환-z3u
@엄정환-z3u 7 жыл бұрын
성진 어록 3855 '네'와 '아니오'는 짧지만 명료해야 함은 그것이 의식의 최단순형이요 행위의 최단축형이기 때문입니다. 하여 애매한 '네'와 '아니오'는 삶의 심각한 혼란을 반증합니다. 성서는 한마디로 그것을 '잘못된 삶'이라 규정합니다.
@최시영-p6f
@최시영-p6f 8 жыл бұрын
사람이 어마 어마 하다는 깨달음만 있으면 道通한 것이다,
@엄정환-z3u
@엄정환-z3u 8 жыл бұрын
이 동영상부터는 푸른 커튼을 배경으로 해서 특이한 분위기를 만들고 있습니다. 그래도 중요한 것은 분위기가 아니라 알맹이를 이루는 말입니다.
@엄정환-z3u
@엄정환-z3u 8 жыл бұрын
내가 생각하는 성진은 말의 종교다. 말로써 세상을 바꿀 수 있다고 믿는다. 그러나 동시에 종교 자체가 목적이 되는 것을 경계한다.
@엄정환-z3u
@엄정환-z3u 8 жыл бұрын
진리는 말의 논리성 이상이 아닙니다. 중요한 것은 말의 논리성이지 진리가 아닙니다.
@엄정환-z3u
@엄정환-z3u 8 жыл бұрын
*셰이크 아브드 알 카디르 커피가 나오는 자리에는 우아함과 화려함, 그리고 우호적인 분위기와 행복이 있다.
@엄정환-z3u
@엄정환-z3u 8 жыл бұрын
커피의 본능은 유혹. 강한 향기는 와인보다 달콤하며, 부드러운 맛은 키스보다 황홀하다. 악마처럼 검고, 지옥처럼 뜨거우며, 천사처럼 순수하고, 사랑처럼 달콤하다. (탈레랑)
@엄정환-z3u
@엄정환-z3u 8 жыл бұрын
나는 아침상에 이 벗을 한번도 빠뜨린 적이 없다. 커피를 빼놓고는 그 어떤 것도 좋을 수가 없다, 한 잔의 커피를 만드는 원두는 나에게 60여 가지의 좋은 아이디어를 가르쳐준다. (베토벤)
@엄정환-z3u
@엄정환-z3u 8 жыл бұрын
아아! 커피의 기막힌 맛이여! 그건 천번의 키스보다 멋지고, 마스카트의 술보다 달콤하다. 혼례식은 못 올릴 망정, 바깥 출입은 못할 망정, 커피만은 끊을 수가 없구나 (바흐)
@엄정환-z3u
@엄정환-z3u 8 жыл бұрын
다음 학기 주제는 뭘까요?
@엄정환-z3u
@엄정환-z3u 8 жыл бұрын
6개월의 긴 여정이 끝났습니다. 앞으로 정리할 일이 남았지만 지금까지 경과로 봐서는 좋은 결과물이 나올 듯 합니다. 용준님, 귀례님 특별히 감사합니다.
@엄정환-z3u
@엄정환-z3u 8 жыл бұрын
Unity is easy to achieve by surrender. Peace is easy to achieve by surrender.
@최시영-p6f
@최시영-p6f 8 жыл бұрын
이 노래의 제목은 진달래 꽃입니다. 다른 노래는 진달레 꽃 인데 반해...^^*
@엄정환-z3u
@엄정환-z3u 8 жыл бұрын
아무도 두 주인을 섬길 수 없다. 너희는 하느님과 재물을 함께 섬길 수 없다. 하느님을 주인으로 하는 것은 너희를 자유케 하지만 재물을 주인으로 하는 것은 너희가 재물의 노예가 되는 것이다. 이것이 하느님과 우상의 차이다. 김용준님 새어록 596번 중에서
@최시영-p6f
@최시영-p6f 8 жыл бұрын
하느님의 자리는 사람의 자리 사람 보다 1mm만 더 가치 있다는 목적성을 가지면 그것은 우상입니다.
@최시영-p6f
@최시영-p6f 8 жыл бұрын
나는 사람을 살리는 자인가?죽이는 자인가? 사람의 위대성을 밝히고 있는가?숨기고 있는가?
@엄정환-z3u
@엄정환-z3u 8 жыл бұрын
자연스러움으로 아름다운 사람의 모습을 보았습니다.
@이연자-c9e
@이연자-c9e 8 жыл бұрын
자유의 마을에는 자유에대한 편견을 깨는 부류와 자유의 훈련을 하는 두개의 부류가 있다고 합니다. 저는 자유의 훈련과 동시에 편견을 깨는 훈련을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엄정환-z3u
@엄정환-z3u 8 жыл бұрын
'네', '네' '아니오', '아니오'를 넘어서면 잘못이 된다는 것은 '네'에 '네' 하지 못하고 '아니오'에 '아니오' 하지 못함이 모든 잘못의 근원이라는 말입니다. 성진어록 1724번
@엄정환-z3u
@엄정환-z3u 8 жыл бұрын
빛은 정의요 어둠은 불의가 아니라, 밝히면 빛이요 숨기면 어둠입니다.
@엄정환-z3u
@엄정환-z3u 8 жыл бұрын
"악은 실체가 아니다. 선의 부재다. "
@엄정환-z3u
@엄정환-z3u 8 жыл бұрын
스승의 자리는 스스로 높일 수 없습니다. 주위에서 스승의 자리를 높이지 않으면 높아지지 않습니다.
@엄정환-z3u
@엄정환-z3u 8 жыл бұрын
자기가 배제되어 있는 진리는 허위입니다.
@엄정환-z3u
@엄정환-z3u 8 жыл бұрын
언어가 만들어져가는 생생한 과정
@엄정환-z3u
@엄정환-z3u 8 жыл бұрын
남에게 피해를 주지않고 살면 다 착한 사람이고 좋은 세상이 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