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라고 생각합니다. 우리는 이상의 시를 단번에 이해치 못했지만, 이번엔 영상과 함께 이해의 폭을 넓힐 수 있었습니다. 영상보다 자막에 집중하면 읽을 수 있는 나름의 흐름에서 많은 생각을 합니다. 먹고 먹히며 새 생명을 만드는 것은 각자의 삶의 과정 중 일련의 구간들을 고민하게 하지 않을까요, 끝의 배설이 창조로 이어지는 것처럼 끝과 시작은 연속된 것일지도 모른다는, 그리고 그 무엇은 누구도 모른다는 시각적으로 좋은 작품과 영상이었지만 그보다 더 멋진 메뉴 설명, 시를 읽을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생각합니다. 고맙습니다.
@daehyung9 ай бұрын
이피 작가님 응원드립니다
@kirukira9 ай бұрын
감사합니다! 덕분에 <DIALOGUE: Mind Map>에 함께 할 수 있어서 행복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