Пікірлер
@박환이-p2w
@박환이-p2w 5 күн бұрын
혹시 닙 분해가 되나요? 펄잉크넣어보고싶어서요..세척이 편한지 궁금합니다
@220.sus.susyeon
@220.sus.susyeon 5 күн бұрын
나름대로 알아보았는데 닙 분해는 안되는 것 같아요. 세척은 플런저 타입이라 꽤 편한편이지만 건조는 조금 시간이 걸립니다. 사실 입자가 고운 펄 잉크는 피드를 막지 않는다고 하고 장기간 사용이 아니면 괜찮다고 하는데 저의 개인적인 의견은 펄잉크는 트위스비 에코나 트위스비 고 같은 아이들이 낫지 않을까 생각됩니다요
@치킨소울푸드
@치킨소울푸드 7 күн бұрын
** 저의 사용기입니다. 다소 비판적인 평가이지만 개인적 의견이니 너그럽게 봐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 처음에는 51의 유려한 디자인에 홀려서 구입했지요. 그런데 사용할수록 불만족스러웠어요. 게다가 저는 만년필을 분해해봐야 하는 병이 있습니다. 복각판 51 분해해보고 깜짝 놀랐어요. 1. 정비편의성 일단 분해가 불가능하게 설계되었어요. 저는 그냥 복각판 51 두 자루를 부수며 분해해보았는데 분해 공구가 없이 분해시 펜에 무리가 갈 가능이 매우 높습니다. 애초에 사용자 스스로 분해가 불가능하게 설계한 듯합니다. 따라서 사용자의 정비편의성이 최악입니다. 2. 조터닙과 피드 적용 무엇보다 놀란 점은 닙과 피드가 조터 만년필과 동일했다는 점입니다 이 점을 숨기기 위해 분해하기 힘들게 설계했나 하는 의심도 듭니다. 게다가 가장 저렴이 조터닙과 피드을 박아 놓고 10만원 후반대의 가격이라니요. 3.필각 및 닙마름 후디드 닙이라서 필각이 자유롭지 않은데 가장 저렴한 라이인 조터닙을 박아놔서 필각이 더욱 좁아졌어요. 애초에 조터는 닙마름이 좀 있는 펜인데 이것을 복각판 51에 넣어서 닙마름에 강할 수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사용하던 두 자루도 모두 닙마름에 강하지 않았고 2일 정도 후에 사용하려면 닙을 물에 찍어 주거나 컨버터를 조작해서 닙을 잉크로 적셔줘야만 했거든요. 이 점 때문에 분해를 했구요. 처음에는 청소목적이였는데 열 받아서 완전 분해가 됐지요. ^^;; 4. 총평 파카 51 복각판은 헤리티지에 기대 돈을 벌 목적으로 출시한 펜이란 생각과 실망감을 느끼게 해줬어요. ㅜㅜ 5. 파카51 복각판의 라이벌 차라리 홍디안 후디드 만년필이 더 훌륭한다고 생각하구요. 가격은 만원도 안하는데 기능적 완성도는 복각판을 압도한다는 느낌입니다. 몇일 만에 사용해도 첫획부터 헛발질이 없습니다. 닙마름도 복각판 51 보다는 좋았구요. 다만, 디자인은 파카51 복각판이 압승이지요.
@220.sus.susyeon
@220.sus.susyeon 6 күн бұрын
@@치킨소울푸드 오오 직접 분해까지 하시고 하는 비판은 파카 양반들도 새겨들어야 할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너그럽고 말고가 어디있나요?? 저도 제 짧은 생각을 보여드리는 건데 ㅎㅎ 어쩌면 치소푸(줄임말 히힛) 님의 이런 정성스러운 댓글이 다른 분들께 좋은 도움이 될거라고 생각삽니다. 존경스러운 마음이 들어요. 근데 그 홍디안 후디드 닙은 어디서 살 수 있어요???
@치킨소울푸드
@치킨소울푸드 6 күн бұрын
국내 수입품도 있지만 가격이 2 ~3배로 뜁니다. 알리익스프레스에서 6,300원 정도 줬습니다. marys stationery store란 셀러 추천합니다. 저도 거기서 구입했어요. hongdian c1 으로 검색해 보시면 외국인 리뷰가 꽤 있네요.
@치킨소울푸드
@치킨소울푸드 5 күн бұрын
@@220.sus.susyeon 댓글 썼는데 삭제됐네요. 광고글로 인식했나봐요. 알리에서 구입했구요. 가격은 6,300원 정도 (택배비는 포함 같아요) 홍디안 c1으로 검색해보시면 됩니다. 유투브에도 홍디안 c1으로 검색하면 리뷰영상이 꽤 나옵니다. ㅎㅎㅎ
@치킨소울푸드
@치킨소울푸드 5 күн бұрын
​@@220.sus.susyeon 이상하네요. 댓글이 자꾸 삭제됩니다.
@220.sus.susyeon
@220.sus.susyeon 5 күн бұрын
@@치킨소울푸드 스튜디오 들어가니까 보이던데 게시된 댓글이라는데...거참 유튜브 어렵네요. 하지만 스튜디오 들어가서 보고 이미 알리에서 샀어요 헤헷 감사해요!!! 홍디안 C1
@알렉산더-z9v
@알렉산더-z9v 8 күн бұрын
저는 작년 여름에 파카51복각 삿는데 손에 잘 안잡히네요.. ㅠㅠ 헛발이 너무 심해요 ㅠㅠ
@220.sus.susyeon
@220.sus.susyeon 8 күн бұрын
@@알렉산더-z9v 각도가 아주 중요합니다. 저도 오랫만에 쓰면 그 각감(?)이 떨어져서 헛발질이 초반에 생겨요. 이래저래 큰 사랑받기에는 조금 어려운 아이지만 저는 펜에 담긴 친구의 사랑으로 필기체 연습때 많이 써요
@호돌E
@호돌E 8 күн бұрын
와 띠지 참 거슬린다는 생각만 했는데 저도 만들어봐야겠어요😁 쉽고 실용적이기도 하고 직접 만든 거라 애착이 생길 것 같네요. 처음 만드신 거는 책에 끼우니까 이쁜 가름끈처럼 보여서 더 이쁘네요
@220.sus.susyeon
@220.sus.susyeon 8 күн бұрын
@@호돌E 그쵸?? 히히히 근데 두번째는 아무생각없이 가져왔는데 트레이싱지라서 약간 당황했어요 저런 애들은 안에 색지를 넣어도 괜찮을 것 같아요.
@csrane
@csrane 8 күн бұрын
엇 나도 모순 있는데 ㅋㅋㅋ
@220.sus.susyeon
@220.sus.susyeon 8 күн бұрын
@@csrane 후후후 좋은 안목이시군여(맘대로 정함)
@michaelshim795
@michaelshim795 8 күн бұрын
구매를 기반으로하는 수집쪽 취향보다 만드눈 DIY 취향이 정말 엄청 다양한 것 같아요. 저는 기억력 향상을 위해 책갈피를 사용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맨날 까먹거나 그 전 페이지 기억ㅋㅋㅋ ㅠㅠ).
@220.sus.susyeon
@220.sus.susyeon 8 күн бұрын
사실 저는 소문난 똥손인데 (최근에 동손으로 승격) 이상하게 뭐 만들어보는 건 또 좋아해서 제 수준에 맞는 작고 하찮은 걸 하고 있습니다. ㅋㅋㅋㅋ 기억력 향상을 위해 책갈피를 쓰지 않는다니 세상에 얼마나 수련을 하시는 건가요?? 대단하십니다. 전 시도할 생각도 못하겠는데요.....(영원히 10페이지 쯤에서 머문다던가...)
@michaelshim795
@michaelshim795 8 күн бұрын
귀찮아서라는 핑계를 저런 방식으로 포장하는 ㅋㅋ... 는 하는 일이 이것저것 집중이 많이 바뀔 필요가 있어서 일을 시작할 준비가 잘 안되어있어도 빠르게 이전에 해당 일을 하던 상태로 돌아갈 수 있도록 연습하다보니 자연스레 독서도 그렇게 된 것 같아요. 독서 기준으로는 페이지를 대충 짚어서 읽은 부분인지 아닌지를 빠르게 판단하는 능력을 올리려는 것 같네요.
@220.sus.susyeon
@220.sus.susyeon 8 күн бұрын
@ 별것 아닌듯 설명하셨지만 엄청난 내공이 느껴집니다. 전 기억력이 안 좋아서 기록하지 않으면 거의.....대단하세요!!!
@user-penco
@user-penco 8 күн бұрын
콧털 가위가 이쁘네요😊
@220.sus.susyeon
@220.sus.susyeon 8 күн бұрын
앜ㅋㅋㅋㅋㅋ 콧털가위라니 커피 먹다가 뿜을뻔 했습니다. 저희 테무산 엔틱 가위에게 사과해주시죠???
@user-penco
@user-penco 8 күн бұрын
@@220.sus.susyeon 😱😱헉! 🫥
@220.sus.susyeon
@220.sus.susyeon 8 күн бұрын
@ 제가 3000원이나 주고 산건디!! ㅎㅎ ㅎ혹시 제가 손이 커서 콧털가위처럼 보였던 걸까요??
@user-penco
@user-penco 8 күн бұрын
@@220.sus.susyeon ㅋㅋㅋㅋ제가 예전에 쓰던 콧털가위랑 비슷해서...! 지금은 끝이 뭉툭한 가위로 바꿨지만요ㅋㅋㅋㅋㅋㅋ
@220.sus.susyeon
@220.sus.susyeon 8 күн бұрын
@@user-penco 아주 엘레강스한 가위를 이용하셨군요. 안목이 뛰어나십니다요.
@hyo-subkim9475
@hyo-subkim9475 9 күн бұрын
허, 시그널 음악 베이스 톤이 아마도..?
@220.sus.susyeon
@220.sus.susyeon 9 күн бұрын
@@hyo-subkim9475 헛 조용히 지나가시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창피하니까
@thinkoverover3806
@thinkoverover3806 9 күн бұрын
같은 펜을 사용하면서 헛발질에 너무 스트레스를ㅜㅠ 종이를 좀 많이 타는 것 같아요. 적응하는데 많은 인내심을 탕진 했어요
@220.sus.susyeon
@220.sus.susyeon 9 күн бұрын
@@thinkoverover3806 맞아요 저도 느낀 점은 종이를 많이 타는... 어후 정말 가끔 만년필은 되게 이쁜데 드럽게 까칠한 여자친구 같다고나 할까요....
@ookkio
@ookkio 9 күн бұрын
이로시주쿠를 넣고 그런것이 사라졌어요. 전 요즘 너무 잘 사용중입니다.
@220.sus.susyeon
@220.sus.susyeon 9 күн бұрын
@@ookkio 오 방법을 찾으셨군요 저도 참고 했다가 답답한 애들한테는 이로시주쿠로 해볼게요 감사해요
@ookkio
@ookkio 9 күн бұрын
@ MD노트는 이로시주쿠도 안되더라구요. 저는 안개비가 제일 좋았어요.
@220.sus.susyeon
@220.sus.susyeon 9 күн бұрын
@@ookkio 안개비 가독성 괜찮은가요?? 저 그레이 컬러 좋은데 안 보이고 답답할까 걱정했는데 품절이더라구요 ㅠㅠ 궁금합니다요
@michaelshim795
@michaelshim795 9 күн бұрын
조터 벡터 같은 저가부터 인제뉴어티 소네트 같은 중가 라인까지 그렇게 (한국에서는 푸쉬캡이라고 부르는) 스냅캡이 그렇게 많은데 왜 굳이 복각을 스크류캡으로... ㅜㅜ 제게 51은 인상이 후디드닙인 것부터 해서 디자인이 EDC용이라고 느껴지는데 스크류캡이어서 걸렀습니다. 닙마름은 온도, 습도, 잉크 종류, 피드 디자인과 재질이 사실 닙 디자인 만큼이나 (어쩌면 더) 영향을 많이 줘서, 저는 먼지가 낄 여지가 더 적다 느낌으로 받아들이는 것 같아요 ㅋㅋ 많이 습한 곳 가시면 웬만한 잉크 넣어도 무적이에요 ㅋㅋ 한시간도 버팀.. (거짓말 아님!) Private Reserve Infinity 잉크까지 쓰면 캡 열고 정말로 하루를 버틸지도 ㅋㅋ
@220.sus.susyeon
@220.sus.susyeon 9 күн бұрын
@@michaelshim795 오오 이런 전문적인 댓글 너무 사랑합니다. 역시 단순히 닙 형태만이 아니군요. 많이 배우고 있어요. 많이 많이 알려주세요!!
@jeewoongchoi2773
@jeewoongchoi2773 9 күн бұрын
앗! 영웅 만년필이다! 😃 저도 카베코 스포츠 스카이라인 만년필을 쓸 때 캡을 뒤에 포스팅하지 않고 쓰고 있습니다요~ 😉
@jeewoongchoi2773
@jeewoongchoi2773 9 күн бұрын
근데 수연님, 파커... 아니아니, 파카51 복각판 만년필 저와 똑같은 걸 가지고 계시네요~ 저도 저 색깔이 가장 끌리더라고요... 색깔은 선물해주신 친구 분께서 고르셨을까나요? 헤헤~ (^^);;;
@220.sus.susyeon
@220.sus.susyeon 9 күн бұрын
@@jeewoongchoi2773 친구가 선물해줘서 색상 선택을 할순 없었는데 디아민 틸 하고 잘 매치되서 좋은 것 같아요 ㅎㅎ
@220.sus.susyeon
@220.sus.susyeon 9 күн бұрын
@@jeewoongchoi2773 안돼!!!! 파카란 말이에욧 ㅋㅋㅋㅋ 정말 생각도 안했는데 댓글보고 생각하니 똑같...
@k_lowe_2015
@k_lowe_2015 9 күн бұрын
어? 저거 영웅 만년필인데? 하는 사람들 많을 거 같아요. ㅎㅎㅎ 파카는 저 모델을 버렸고(?) 오히려 짝퉁(이라기보다는 나름의 역사와 전통을 가진 모방품)인 영웅이 더 유명해진 걸 보면 참... 세상 일 어떻게 될 지 모른다~인 거 같아요. ㅋ
@220.sus.susyeon
@220.sus.susyeon 9 күн бұрын
@@k_lowe_2015 맞아요 저 영웅 거 3000원짜리 써본적있는데 ㅋㅋㅋ 사실 다른 걸 몰랐....하지만 저와 함께 하는 아이들은 다 편견없이 사랑합니다
@csrane
@csrane 10 күн бұрын
기묘한 물건이네요 😮
@220.sus.susyeon
@220.sus.susyeon 10 күн бұрын
@@csrane 하지만 또 이쁜 ㅎㅎㅎ
@rock3000
@rock3000 11 күн бұрын
오. 글라스펜 너무 이뻐요❤
@220.sus.susyeon
@220.sus.susyeon 11 күн бұрын
초 저렴이지만 나름 괜찮죠?? 사실 이쁜 애들은 보면 막 눈돌아가는데 들고 다닐 수 없다고 자신을 설득합니다 ㅎㅎㅎ
@wintry_moon
@wintry_moon 14 күн бұрын
중국산 글라스펜을 한 자루 2000원 주고 사서 쓰고 있어요 ㅋㅋ 잉크차트 만들기용으로요.... 좀 벅벅 긁는 느낌이지만... 저도 샛길로 빠지지 않기 위해서 자제를... 곧 설이네요, 수연님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220.sus.susyeon
@220.sus.susyeon 11 күн бұрын
다정한 글 감사합니다. 내일 출근이라 약간 슬프지만 ㅎㅎ 저렴이라서 용기내신다면 그 벅벅 긁는 느낌은 가죽안쪽에 살짝 갈아내면 부드러워지지만... 아닙니다 그냥 쓰면서 갈아내는 걸로 하시죠 ㅎㅎ
@김성호-h7b
@김성호-h7b 15 күн бұрын
앗! 오늘 첫 글라스펜 질렀는 데요~~~~ ㅋ
@220.sus.susyeon
@220.sus.susyeon 15 күн бұрын
@@김성호-h7b 오오 득펜 축하드려요 얼마나 이쁠지...저는 글라스펜만큼은 철저히 가격으로 봐서 ㅋㅋㅋㅋ 남의 것 구경하면서 힐링해요
@김성호-h7b
@김성호-h7b 15 күн бұрын
@220.sus.susyeon 저두 처음 사는 거라서 만원짜리 저렴이로 구입했어요
@220.sus.susyeon
@220.sus.susyeon 15 күн бұрын
@ 한 번 구매하고 나면이 길은 내길이 아니여 하고 그냥 멈추는 분들이 있고, 그 특유의 사각거림과 유리공예같은 느낌에 빠져서 쭉 가는 분도 있다더라구요. 저는 밖에 가져나가기 힘들어서 멈췄어요.
@FromOneStep
@FromOneStep 17 күн бұрын
여쭤볼게 있는데요. 카트리지나 컨버터를 분해해서 주사기로 잉크주입 후 다시 끼워넣는걸 반복하면 만년필 내부의 접합부가 헐거워질 수 있다는데 정말 그런가요? 아끼는 만년필은 절대 그렇게 하지 말라던데..
@220.sus.susyeon
@220.sus.susyeon 17 күн бұрын
핸드폰으로 썼다가 각잡고 다시 남깁니다. 저에게 질문이라는 것을 해주셨다면 더욱 정성껏 대답해드리는 게 인지상정!! 저의 짧은 지식이지만 컨버터나 카트리지를 빼고 꽂는 행위만으로 접합부가 헐거워진다는 걱정은 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꼭 주사기를 사용하지 않아도 카트리지나 컨버터는 잉크를 다 쓰고 나면 빼서 교체하거나 세척후 새 잉크를 주입하거나 해야 하는데 그 횟수때문에 내부의 접합부가 헐거워진다는 건 조금 잘못된 내용이 아닐까 싶어요. 실제로 많은 분들이 흰색 배럴의 경우 펜 전체를 담궈서 잉크 충전하지 않고 주사기를 사용하시는 경우도 있고 (배럴에 잉크가 착색될까봐) 펜촉을 완전 분해하거나 아예 펜과 결합되어진 형태의 빈티지 펜은 건드리면 안되지만, 카트리지나 컨버터는 다 쓰면 펜에서 빼는 게 당연한 영역이니까요. 다만 다른 분이 댓글 남겨주셨듯이 카트리지의 가운데 검정색(새것일때 잉크가 나오지 않게 막혀있는 씰같은??)을 그대로 두고 쓰면 그게 흐름을 방해한다고는 알려주셔서 냉큼 빼고 쓰고 있습니다. ㅎㅎ 카트리지를 재사용한다는 것은 정석의 방법은 아니라 조심스럽지만, 쓰다보면 카트리지도 플라스틱 같은거라 약간 실금같은게 보이거든요? 그때는 자칫 샐 수 있으니 버리는 게 좋겠지만 카트리지를 꽂고 빼는 행위가 접합부에 해를 끼치는 것은 만년필로써 아주 불량한 상태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모든 펜을 평등하게 막 쓰고 있습니다만 ㅋㅋㅋㅋ 아끼는 펜이라면 펄잉크나 방수잉크 안넣기, 펜촉 손으로 만지거나 갈아내거나!! 세게 힘줘서 쓰지 않기, 미온수로 세척 자주하기, 두껑 잘 닫아두기, 떨어트리지 않기 정도면 충분할 것 같습니다. 이래저래 말이 길었습니다. 도움이 되셨으면 해요 ^^
@FromOneStep
@FromOneStep 15 күн бұрын
@@220.sus.susyeon 주사기로 넣는게 더 편해서 계속 그렇게 할랬는데 만년필 망가진다는 사람들이 있어서 정말 그런가싶어 걱정이었거든요. '초'성의있고 자세한 답변 고맙습니다! ㅇㅇ
@220.sus.susyeon
@220.sus.susyeon 15 күн бұрын
@@FromOneStep 이러고 반전은 사실 주사기를 쓰는 건 만년필에 독약이었디!!! ㅎㅎㅎ 농담이구요 카트리지나 컨버터는 쓰다보면 새로 사야할때가 있더라구요 즐거운 만년필 생활 함께해요!!
@FromOneStep
@FromOneStep 9 күн бұрын
@@220.sus.susyeon 네 조언 고맙습니다 😀
@Dracopekr
@Dracopekr 18 күн бұрын
저도 점점 세필로 가는 사람입니다 ㅎ 한글 작은 글자로 쓰기도 편하고 종이도 덜 타서 편하더라구요. 영상 잘 보고 갑니다
@220.sus.susyeon
@220.sus.susyeon 17 күн бұрын
@@Dracopekr 오 반가워라 다들 세필에서 태필로 간다는데 저희는 거꾸로 거슬러 가고 있군요 ㅎㅎㅎ 그래도 아직 세일러 UEF 는 무서워서 못쓸것 같아요. 제가 부러뜨릴지도??
@jeewoongchoi2773
@jeewoongchoi2773 18 күн бұрын
수연님, 좋은 말씀을 넘어 중요한 말씀입니다... 과연 그러합니다!
@220.sus.susyeon
@220.sus.susyeon 18 күн бұрын
@@jeewoongchoi2773 세상에 이리도 좋은 댓글이라니 오늘 하루가 덕분에 엄청 행복해졌어요 감사합니다
@wintry_moon
@wintry_moon 20 күн бұрын
주변에 이 좋은 취미생활을 공유할 사람이 없어서 이렇게 긴 영상이 올라오면 너무 좋습니다 ㅋㅋ 제가 듣고만 있는 거지만 소통하는 기분이라서요😂😂 그렇게 저 혼자만.. 내적친밀감을 쌓아가고...(머쓱) 만들어두신 잉크차트랑 만년필 프로필(?) 노트 내용도 궁금해서 일시정지 해가면서 봤는데, 나중에 한번 소개해주셔도 좋을 것 같아요❤
@220.sus.susyeon
@220.sus.susyeon 20 күн бұрын
@@wintry_moon 후후 내적으로는 이미 친구 (실제론 낯가리지만 온라인에선 까불이에요) 노트들은 제가 만들어서 쓰는거라 종이는 잉크차트는 토모에리버 산젠이에요. 제가 비루하게 바느질해서 겉표지는 마테랑 스티커로 꾸민거라...담에 구매한 노트들도 한번 소개해보겠습니다
@rayminhohong
@rayminhohong 20 күн бұрын
마지막에 영어 필기체 너무나 멋집니다. 부럽습니다. 저도 부지런히 연습을...
@220.sus.susyeon
@220.sus.susyeon 20 күн бұрын
@@rayminhohong 부끄럽습니다 ㅠㅠ 책사서 연습해도 잘 안쓰니까 줄 없으면 굉장히 자유로워져요 ㅠㅠ
@rayminhohong
@rayminhohong 20 күн бұрын
진하오 100 센테니얼을 정말 촉의 일관성이 좀 떨어지나요? 저는 각기 다른 12자루 가지고 있는데 잉크 콸콸 한자루도 없습니다. 버터필감도 거의 없습니다. 3자루 정도는 펜촉교정 및 연마 없이도 좋은 필감입니다. 나머지는 아주 살짝의 펜촉교정(잉크가 덜나와서)과 아주 살짝의 연마로 12자루 모두 쓸만한 펜으로 만든 것에 뿌듯함을 느낍니다. 세일러 몽블랑 플래티넘 라미 파버카스텔 파이롯트 파커 크로스 만년필 들 사에서도 결코 뒤지지 않는 진하오 100 센테니얼! 단 촉교정 및 연마 내공이 있어야 뽑기운 극복가능!
@220.sus.susyeon
@220.sus.susyeon 20 күн бұрын
@@rayminhohong 셀프 보정이 가능하다니!! 아니 이 초보채널에 왜 자꾸 이런 능력자 분들이 ㅋㅋㅋ 제 진하오는 좀 잉크랑 종이를 많이 타더라구요. 중국펜 중에는 홍디안 N1S 만 만족했어요.
@lovebestboy
@lovebestboy 21 күн бұрын
너무 너무 좋은말이네요. 감사합니다.^^😊
@220.sus.susyeon
@220.sus.susyeon 21 күн бұрын
@@lovebestboy 사실 당연한 얘기를 길게 한 것 같지만... 어차피 효율 따질 취향은 아니니 많이 경험하시라 말씀드리고 싶었어요. 내 취향은 내 경험만이 중요하니까요. 봐 주셔서 감사해용
@michaelshim795
@michaelshim795 21 күн бұрын
아직 배워가는 1인 추가요! 좋은 포인트들 잘 짚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재밌게 라디오 들으면서 댓글 남깁니다. 저도 한번에 자신한테 맞는 만년필 찾는건 어렵다고 생각해요. 많은 분들이 저렴한 만년필 여럿 살 돈들 모아서 비싼 것 사라고 하시는데 저는 싼 것 많이 써보면서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함도 너무 좋았습니다. 게다가 한 번 들인 펜은 절대 방출 안하고 이뻐해주겠다는 마음으로 써서 그런지 각인도 현재 40구 정도 해놓은 입장에서, 저는 각인 강력 추천 합니다. 입에 안 맞는 음식도 먹다보면 괜찮아진다고... 각인으로 강제적 심적 구속을 시켜서 싫어도 애정을 가지고 사용하게 되면서 생기는 경험도 돌아보면 즐거운 경험인 것 같아요. 원래 인생은 원하는 일만 일어나지 않으니.. 물론 대를 물려주면서 쓰지는 못하겠지만 저는 무덤에 펜 파우치 들고 갈래요. 중고거래 중 특히 빈티지 펜들은 닙 튜닝 경험이 전혀 없거나 다양한 필압과 필각으로 쓸 줄 모르면 리스크가 아주 커서 많이 조사하시고 구입하셔야 합니다. 물론 구경용으로 수집하시는 분들에겐 다른 얘기일 수 있다.. 금촉 얘기도 많이 공감합니다. 한 가지 구체적으로 덧붙이자면 필압에 따른 필감에 대한 예민함이 어느정도 발달하기 전에는 금촉을 충분히 즐기기 힘들다고 생각해요. 스틸 닙도 필감이 엄청 다양하며, 금촉은 취향의 영역이라는 걸 저도 첫 금촉 입문할 때 잘 몰라서 놀랐던 기억이 있네요. 펜 / 종이 / 잉크 삼종 콤비에 따라 엄청나게 다른 경험이 가능한 것도 저는 직접 경험하기 전에는 잘 몰랐네요. 해외 채널에서 많이들 얘기하긴 하는데, 그래도 역시 경험의 영역이라 직접 느껴보지 못하면 말로는 와닿지는 않는 것 같아요. 한 가지 저 삼종 세트에 추가하자면, 아무도 얘기하는 걸 본 적 없지만 얇고 싼 종이 들의 경우 종이 밑의 받침 패드도 영향이 크게 있더라고요. 아크릴/나무/스테인리스스틸/가죽/고무 등 재질에 따라 필감이 차이가 꽤나 있었습니다. 물론 많이들 쓰시는 70gsm 이상 종이들은 큰 차이는 못느끼겠긴 합니다. 오늘 영상도 잘 보았습니다~
@220.sus.susyeon
@220.sus.susyeon 21 күн бұрын
@@michaelshim795 저의 주절주절에 이리 조리있게 추가해주시다니 감사합니다. 아직 배우는 게 아니라 하산하고도 남으실....경험을 비효율이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있어서 생각한 걸 녹음했는데 자기 취향은 수많은 실패 끝에 겟해야 기분이 좋으니까요 ㅎㅎㅎ 전 주변에 입문용은 종종 나누는 편이라 각인을 잘하지 않지만 모두 나의 사랑하는 아이들!! 의 느낌으로는 역시 각인이 좋죠. 좋은 정보를 이토록 정성스레 남겨주셔서 감동이에여💕
@csrane
@csrane 21 күн бұрын
저는 멋있게 생긴 펜이 좋아요 ㅋㅋㅋ
@220.sus.susyeon
@220.sus.susyeon 21 күн бұрын
@@csrane 이런 말씀 외람되지만 보통 멋있으면 비싼...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ㅎㅎㅎ
@jeewoongchoi2773
@jeewoongchoi2773 21 күн бұрын
수연님, 오늘도 좋은 말씀 잘 들었습니다... ^^*
@220.sus.susyeon
@220.sus.susyeon 21 күн бұрын
@@jeewoongchoi2773 아유 좋게 잘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런 외진 곳에 늘 와주시는 늘 감사드립니다
@무경계-n7p
@무경계-n7p 28 күн бұрын
커스텀74 샀는데, 필기감은 펠리칸인데 헛발질이 심해요 ㅠㅠ
@220.sus.susyeon
@220.sus.susyeon 28 күн бұрын
@@무경계-n7p 닙이 두꺼운가요?? 닙이 두꺼우면 간혹 종이에 따라 그렇다고 하는데 구매한 펜샵에 점검 한번 받아보세요. 만약 펜샵 안되면 펜닥터님한테 문의하시면 좀 더 상세히 안내해주실 거에요 헛발질 처럼 답답한거 없으니까요 ㅠㅠ
@wintry_moon
@wintry_moon 29 күн бұрын
왜 제 장바구니에 카쿠노가 들어와 있는걸까요... 책임지세요...!
@220.sus.susyeon
@220.sus.susyeon 29 күн бұрын
@@wintry_moon 껄껄 이 바닥이 원래 서로의 지름신이 되어주는 거 아니겠습니까?? 득펜예정을 축하드려요 ㅎㅎ
@Knoize1
@Knoize1 29 күн бұрын
저는 카쿠노가 아홉개입니다. ef f m 각각 3개씩
@220.sus.susyeon
@220.sus.susyeon 29 күн бұрын
역시 세상은 넓고 대인들이 많군요. 저도 열심히 정진하겠습니다.
@달콤씁쓸라이프
@달콤씁쓸라이프 Ай бұрын
카쿠노 얼마전에 샀는데ㅠㅠ너무 예쁜 신상이 있었네요
@220.sus.susyeon
@220.sus.susyeon Ай бұрын
그냥 색상만 좀 이쁘고 가격은 더 비싸니까 너무 아쉬워마셔요. 달콤님이 구매하신 펜도 신중하게 맘에 드는 걸로 고르셨을테니까요 ^^ 그리고 저희에겐 아직 살 다양한 만년필이 많이 있답니다 후후후
@이어진-j3d
@이어진-j3d Ай бұрын
주사기 물로 세척하실때 니들이랑 주사기 사이에 물이 조금은 남아요. 그대로 다른 잉크 담으시면 물이 아~주 조금은 섞인채로 담게 돼요~
@220.sus.susyeon
@220.sus.susyeon Ай бұрын
@@이어진-j3d 앗 네네 보통은 분해해서 세척 후 말려서 쓰는데 영상찍을 땐 귀찮아서 그냥 했어유 ㅎㅎㅎ 예리하시구만요
@rayminhohong
@rayminhohong Ай бұрын
글씨를 잘 쓰면 만년필이 저렇게 빛나는... 부럽습니다. 저도 글씨연습 꾸준히 해야겠습니다. 글씨체 너무나 마음에 듭니다. 플래티넘 프레피는 제법 가지고 있는데 영상보고 카쿠노에 갑자기 끌리는... 비싼 만년필 가지고 있어도 이렇게 심플한 입문용 만년필에도 늘 손이가는...
@220.sus.susyeon
@220.sus.susyeon Ай бұрын
맞아요 전 비싼건 별로 없고 더 가지고 싶지만!! 또 요런 아이들이 주는 편안함이 있더라구요 ㅎㅎ 저도 유우명한 악필이었어요. 제가 언젠가 제가 그나마 잘쓴 악필한번 소개해볼게요 ㅋㅋㅋ 용기가 왕왕 나실 겁니다. 글씨 이쁘다는 칭찬은 너무 행복해요 감사합니다
@csrane
@csrane Ай бұрын
맛있는 불량식품 느낌이랄까? ㅎㅎㅎ 재밌게 봤어요❤❤
@220.sus.susyeon
@220.sus.susyeon Ай бұрын
@@csrane 오 딱 좋은 예시인 것 같기도 하네요. 하지만 전 또 스틸닙 좋아해서 ㅎㅎㅎ
@lovebestboy
@lovebestboy Ай бұрын
저도 핑크랑 블루만 샀다가 미련이 남아서 아에 세트로 다 모았어요ㅠㅠ 요번에 색상이 너무 미쳤어요.. ❤ 5세트 깔맞춤 잉크 모이니 이뻐용😊
@220.sus.susyeon
@220.sus.susyeon Ай бұрын
@@lovebestboy 크흑 댓글에도 지름신이 숨어계실줄이야 ㅋㅋㅋ파이롯트에서 이벤트해서 브라운을 신청했으니까 기다려보고 지르겠어요(안한다는 건 아님)
@michaelshim795
@michaelshim795 Ай бұрын
카트리지 빈거 안쪽에 검은색 마개가 들어간 채로 있으신 것 같은데 핀셋같은 걸로 뺄 수 있어요! 핀셋 잘 쓰면 쉽게 빠집니다. 놔두시면 경우에 따라 흐름에 방해될 수 있어요. 세척할 때도 귀찮을 수 있고요. 파이롯트 카트리지는 재질이 괜칞아서 인지 코팅 때문인지 내경이 커서인지 잉크가 뭉쳐서 안나오는 경우는 별로 없긴 한데 저 마개가 잘못 막을 수도 있는 것 같더라고요.
@220.sus.susyeon
@220.sus.susyeon Ай бұрын
@@michaelshim795 오오 빼는 게 낫군요. 전 혹시 뺏다가 돌이킬수 없을까봐...전 저를 잘 못 믿거든요 ㅎㅎㅎ 알려주셨으니 시원하게 한번 빼보겠습니다 빈 카트리지가 많거든요 후후 감사해요
@user-penco
@user-penco Ай бұрын
카쿠노에 bsb 넣어서 쓰고 있습니다ㅋㅋ 프레라에 있던 con40, 쇠 구조물 빼고 카쿠노에 넣어줬는데 좋더라고요😂 con40 엄청 좋은 컨버터였어요
@220.sus.susyeon
@220.sus.susyeon Ай бұрын
@@user-penco 헐 bsb라니 엄청난 잉크라고만 들었는데 세상에 컨버터 커스텀도 하시다니 정말 다들 대단하시네요!! 전 분명 저보다 초보를 노리고 있었는데 슨배님들이 와주시고 계셨...😂
@user-penco
@user-penco Ай бұрын
@@220.sus.susyeon bsb 색은 이쁜데 목공용 풀 냄새가 심하게 나요ㅠㅠ 파이롯트는 직경이 넓어서 빼기 쉽더라고요😏 그리고 만년필러팅 애청하는 뉴비에요! 올려주신 영상 중에 카웨코 피필 5번은 봤습니다ㅋㅋ 나아아중에 돈 많이 생기면 한번 사고 싶어요..ㅎㅎ 거기에다가 카웨코 금닙도요🤤
@김성호-h7b
@김성호-h7b Ай бұрын
제 m닙 카쿠노는 부드럽더군요~~~
@220.sus.susyeon
@220.sus.susyeon Ай бұрын
@@김성호-h7b 저는 하나는 약간 사각 느낌이 있고 하나는 부드러워요. 잉크 때문인가...
@김성호-h7b
@김성호-h7b Ай бұрын
이거 예뻐서 살까 했던 제품이에요^^
@220.sus.susyeon
@220.sus.susyeon Ай бұрын
@@김성호-h7b 네 저도 그만 이쁜거에 현혹되어서 근데 필감도 좋아여
@jeewoongchoi2773
@jeewoongchoi2773 Ай бұрын
요즘 독감이 한창 유행이라더니만 수연님도 독감으로 고생하셨군요... 늘 건강 조심하시고 새해 건승하시길 바랍니다. 근데 옛날에는 대부분의 만년필이 안에 있는 고무튜브 같은 것을 반복적으로 눌러서 잉크 주입하는 방식이었던 것 같은데 요즘에는 그런 타입이 없으려나요?
@220.sus.susyeon
@220.sus.susyeon Ай бұрын
@@jeewoongchoi2773 네 살면서 이런 감기는 처음이었답니다 흑흑 에어로매틱 타입은 빈티지 펜에서 종종 보이던데 그 고무쌕 부분의 내구성 때문인지 요즘은 컨버터나 피스톤필러가 가장 많은 것 같아요. 사실 빈티지 펜 가지고 싶은게 저같은 노꼼꼼 인간에게는 실패확률이 너무 크더라구요 ㅠㅠ
@wintry_moon
@wintry_moon Ай бұрын
만년필러팅 기다렸어요❤ 트위스비에코는 처음에 호기롭게 B닙을 들였다가 헛발질? 베이비바텀현상? 이 너무심해서 다시 방출했는데 M닙은 괜찮을까요...ㅠㅠ 수연님 영상보고 영어필기체 연습해보겠다면서 태필만년필을 찾고 있는데 에코를 생각중이거든요 😅 주변에도 독감걸리는 사람 많던데 건강조심하시고, 새해에도 멋진 영상 많이 부탁드려요! 😊
@220.sus.susyeon
@220.sus.susyeon Ай бұрын
@@wintry_moon 헐 기다려주는 분이 계시다니 정말 힘이 납니다 효효 닙이 두껴우면 그런 경우가 생겨서 길들이라고 하는데 제가 성격이 급해서 길들이는 거 잘 못해서 닙교정 받거나 아님 콸콸나오는 잉크로 쓰거든요 M닙에서는 헛발질음 없이 시원하게 나왔어요. B닙 사볼까 했는데 얘기듣고 보니 약간 고민이 되네요 ㅎㅎ 전 써보다보니까 제가 받아들일 수 있는 두께가 M이 마지노선이더라구요. 또 여러가지 리뷰 해볼게요!!
@wintry_moon
@wintry_moon Ай бұрын
​@@220.sus.susyeon 감사합니다❤ M닙 다시 도전해 보아야겠어요
@220.sus.susyeon
@220.sus.susyeon Ай бұрын
@@wintry_moon 우왕 무슨 컬러사실지 두근두근😍 좋은 촉이 오면 좋겠군요
@csrane
@csrane Ай бұрын
저 같은 게으름뱅이에게 펄잉크는 어렵겠네요 ㅎㅎㅎ
@220.sus.susyeon
@220.sus.susyeon Ай бұрын
딥펜이나 글라스펜 하나 있으면 잉크놀이하기 좋죠. 제가 그림만 잘 그렸어도 크흡
@csrane
@csrane Ай бұрын
저 같은 MZ세대들이 읽고 생각해보기 좋은 책 같아요. 건강 잘 챙기시고 해피뉴이얼~~
@lovebestboy
@lovebestboy Ай бұрын
영상 잘 봤습니다^^ 다음에 세척 영상 펄 .. 잉크 만년필 꼭 보고 싶네용😊
@220.sus.susyeon
@220.sus.susyeon Ай бұрын
@@lovebestboy 옷 네네 적어둘게요 메모메모
@FromOneStep
@FromOneStep Ай бұрын
전 만년필을 싫어하진 않지만 관리가 신경쓰여서 아예 시작을 안하고 있어요. 하지만 필기구에 관심이 많아서 영상을 보다보니 추천영상으로 뜨네요. 리뷰영상 잘 봤어요
@220.sus.susyeon
@220.sus.susyeon Ай бұрын
@@FromOneStep 히히 뵈주셔서 감사합니다 사실 번거롭기로는 저리가라할 만년필이지만 잉크가 도로록 따라오는 것에 집중하다보면 또다른 매력이 있거든요. 초 게으름뱅이도 하니까 츄라이츄라이
@FromOneStep
@FromOneStep Ай бұрын
@@220.sus.susyeon 만약 펜을 많이 쓸 일이 생기면 츄라이 해볼께요 ㅇㅅㅇ
@0sun724
@0sun724 Ай бұрын
오~수연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핵개인의 시대... 제 관심분야는 아닌지라 잘 모르겠지만 이렇게 소개 영상을 보니 한번은 읽어봐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무래도 소개를 잘 해주시니 궁금해지는 거 같아요. 골든라피스~~너무 이쁜 잉크죠? 저는 트위스비 고에 넣고 쓰는데 쓸 때마다 기분 좋은 잉크에요 이렇게 멋진 글씨와 트위스비에 담긴 잉크 기분이 좋아집니다. 25년에도 기분 좋은 일들이 넘치는 한 해 되세요~~.
@220.sus.susyeon
@220.sus.susyeon Ай бұрын
새해인사까지 해주시는💕 새해엔 건강하고 행복한 소식들이 가득하면 좋겠어요. 부족하지만 최선을 다해볼게요!!
@wintry_moon
@wintry_moon Ай бұрын
미라클모닝... 이틀하고 포기했어요...ㅋㅋ 전 아침형 인간은 아니더라구요... 😂😂 20대에는 자기계발에 약간 강박관념이 있어서 별로 원치도 않는 영어공부나 운동을 하겠다고 도전했는데, 억지로하는 자기계발보다 조금 비생산적이더라도 좋아하는 일을 하면서 행복하게 살겠다로 가치관(?)이 바뀐 것 같아요 꾸밈없이 솔직한 유튜브 영상 재밌게 들었어요 ㅋㅋ 새벽에 일어나셔서 유튜브 쇼츠 봤다는 말 듣고 혼자 피식했습니다 😊😊 p.s 뒤에서 남편이 댓글 하나 다는데 뭘 그렇게 고민하냐고, 그렇게 고심해서 달아야 할만큼 고상한 유튜브를 보냐고 그러네요 ㅋㅋㅋ 실상은... 미라클 모닝 안해도 괜찮아!! 인데 ㅋㅋ
@220.sus.susyeon
@220.sus.susyeon Ай бұрын
이리도 정성스러운 댓글이라니 감동이어요.늘 저도 많이 배웁니다. 효율이나 자기계발보다 나에 집중하는 것 너무 좋은 것 같어요!!! 영상 봐주셔서 감사해요^^
@user-penco
@user-penco Ай бұрын
“제 경험에 비춰보면, 아침형 인간과 저녁형 인간의 유일한 차이점은, 아침에 일찍 일어나는 사람들이 지나치게 우쭐댄다는 것입니다.” 라는 글을 봤어요ㅋㅋ 그래도 시간 관리에는 아침형이 유리한 것 같아요.
@220.sus.susyeon
@220.sus.susyeon Ай бұрын
@@user-penco 앜ㅋㅋㅋㅋㅋ 빵 터졌어요. ㅋㅋㅋㅋ 물론 회사다니는 사람에게는 아침이 좋은 것 같긴 하지만 아침에 일어나는 게 최고인건 아니니까 시간에 너무 집착하지 않았으면 하는 바램에 찍어보았어요.
@csrane
@csrane Ай бұрын
할미를 몰라뵀습니다. 미라클 모닝과 성공이라니… 어마어마한 압박이 느껴지는 ㅎㅎㅎ 케세라 세라~~~~~
@220.sus.susyeon
@220.sus.susyeon Ай бұрын
그냥 하고 싶은걸 하고 싶은 시간에 하는 게 젤 좋다라는 것이 저의 결론!
@asmr-electriccatasmr3718
@asmr-electriccatasmr3718 Ай бұрын
제 첫 이베이 득템 만년필이 파카51 Vacumatic 입니다. 그 이후에 2년여 동안 40여 자루를 모았는데요 여전히 파카51은 자주 쓰는 펜 중 하나입니다!^^ (파카51 에어로매트릭도 여러 자루 있지만 제에겐 첫번째라서 그런지 Vacumatic 버전이 좋네요)
@asmr-electriccatasmr3718
@asmr-electriccatasmr3718 Ай бұрын
아 그리고 참고로 말씀드리면, 카메라가 고정 되어 있는 상황에서는 촛점을 글씨에 맞추고 MF(수동 촛점)모드로 바꿔 놓으면 손의 움직임과 무관하게 글씨에 촛점이 맞을거예요)
@220.sus.susyeon
@220.sus.susyeon Ай бұрын
@@asmr-electriccatasmr3718 우와아아 40자루라니 진정한 수집가시군여!! 어떤 펜이든 첫펜은 기억에 남을 수 밖에 없죠. 저는 아직 만년필 초보라 모르는게 많으니 많이 알려주세요!!
@asmr-electriccatasmr3718
@asmr-electriccatasmr3718 Ай бұрын
@@220.sus.susyeon굳이 수집을 생각하고 모은 건 아니고 만년필 탐심이 깊어지다 보니 자꾸 다른 만년필의 필감,그립감,무게 등을 체험해 보고 싶어 어느덧 그렇게 됐네요. 저도 2년 밖에 안 된 만년필 초보 입니다^^;
@0sun724
@0sun724 Ай бұрын
파카~ 저의 인생 첫 만년필을 파카로 했었어요. 중학교 입학할 때 선물 받고 고등학교 졸업할 때까지 썼었는데.. 그때 잉크 충전 방식과 비슷하네요 ^^ 그리고 만년필을 다시 쓰게 된 지 아직 만 2년이 안되지만 ㅎㅎ 작년 크리스마스에 남편에게 파카51 디럭스 플럼을 선물받고 아들에게 파카 51 코어 초록색을 받았어요. 여전히 너무 애정합니다. 아직 만년필을 잘 모르지만 이렇게 보니 너무 반갑고 그렇네요. ㅎㅎ
@220.sus.susyeon
@220.sus.susyeon Ай бұрын
와우 중학교때부터 선물 받으셨다니 정말 부러워요!! 애정하는 펜을 소중한 사람에게 받으면 너무 행복할 것 같아요. (전 제가 늘 저에게 선물하는 편) 앞으로 힐링되는 만년필 생활하시길 여기까지 봐주시고 댓글 남겨주셔서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