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해주신 울트론 빈티지라인 35mm 구매를 생각하고있습니다. 해당 렌즈 타입1은 노브, 타입2는 레버 인데 준조님은 어떤 타입을 선호하시나요?
@JunzoLeica4 күн бұрын
이건 완전 개인취향인데요. 디자인도 좀 다르지요. 막대기처럼 나온게 타입1아닌가요? 전 그게 더 빈티지해보여서 좋네요. 실버/블랙있는 레버는 중간이 좀 뚱뚱해 보인다할까요?
@pha558210 күн бұрын
안녕하세요! m9-p ccd id 13 인데 센서 문제가 있는 바디일까요? 현재 사용하는데는 문제가 없습니다! 소중한 카메라라 문제가 생길 바디라면 어떤식으로든 수리를 해서 사용하고 싶네요!
@JunzoLeica9 күн бұрын
13이면 개선전 센서라 부식이 발생할 수 있는 센서네요. 그렇다고 무조건 생기는거는 아니니, 아무 문제 없이 오래 사용하실 수도 있겠네요. 만약 부식이 생기면 라이카에서는 더 이상 교체를 안 해주는듯한데요. 해외에 몇몇 업체가 할수있다고 들었습니다. 오래전이라 이름은 기억 안 나는데, 아마도 두세개 업체라 금방 찾으실 수 있을겁니다
@강현준-g4s4x11 күн бұрын
와.. 어렵다 어려워.. ㅠ 28mm냐, 43mm냐 그것이 문제... / 저 또한 28mm 화각을 거의 사용하지 않기는 한데, 디지털줌같은 크롭할 때 고려를 해서 범용성 높은 28mm가 우선순위로 생각했는데, 많은 분들이 43mm 로 가시더라구요.
@JunzoLeica11 күн бұрын
어렵죠….. 스킨보고 고르세요! ㅎ 28을 더 쓰실지 75를 더 쓰실지 고민해보세요
@stardom123411 күн бұрын
현시점 가성비가있나요? 아니면 가성비 바디는 뭐가있을까요?
@JunzoLeica11 күн бұрын
시간이 흐른만큼 m10이 이젠 스윗스팟 아닐까요?
@jeonpeter576714 күн бұрын
구구절절 공감 동감 합니다. 오래전 노출계도 없는 M3를 오래 사용했었는데 브레송 흉내(!)를 내면서 침대에서 방방 뛰면서 촛점도 맞춰보고 카메라를 들고 다니는 모든 순간 항상 배경과 구도와 적정 노출을 생각하며 셔터를 누르는 마지막 순간까지 모든 과정이 다 즐거웠던 것 같습니다. 하.. 그립네요 그떄가..ㅠㅠ
@샤콘17 күн бұрын
예전 영상들이 없어졌네요? 도쿄 갈일이 있어서 라이카 중고샵들을 둘러볼 예정인데 예전 유명한 중고샵 소개 영상들이 없어졌네요...ㅠㅠ. 아쉽. 그 영상을 어디서 볼수 있을까요?
@JunzoLeica17 күн бұрын
요기 아직 있는데요? kzbin.info/www/bejne/iaDIhXqZbNGDj6s 올해 갔을때는 키타무라의 압승이었습니다.
@샤콘11 күн бұрын
@@JunzoLeica 앗. 있었군요. 1월 도쿄 여행 계획인데 키타무라 꼭 한번 가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김현진-p4i20 күн бұрын
준조님 35mm 렌즈 고민중인데 올드렌즈맛이면서 상태가 좋은걸 쓰고싶어서 복각스틸림은 어떨까 싶은데 혹시 써보셨나요?
@JunzoLeica17 күн бұрын
아... 그렇다면 복각스틸림 좋다고 생각합니다. 비록 조금 안 이뻐졌지만, 그래도 오리지널의 몇%가격에 맛 볼 수 있으니까요. 지르세욧!!
@eirene667521 күн бұрын
준조님 안녕하세요! 좋은 말씀의 영상들 올려주신 덕분에 M240과 1세대 50mm Summicron DR 딱 이렇게만 사용하고 있는 구독자 입니다. 계속해서 조금씩 카메라와 렌즈에 적응하고 있는데 몇가지 고민이 있습니다ㅜ 1. 세로 사진 찍기가 어렵습니다. (뷰파인더로 찍을 때 기준) 가뜩이나 RF카메라가 초점 맞추기가 힘든데 세로로 찍으니까 더 힘들다고 느낍니다. 가로로 찍을때처럼 얼굴에 밀착하기도 힘들고 왼손으로 카메라를 받치는 것과 초점링 조절이 동시에 안되고, 오른손으로 오른쪽에 있는 이중합치상 창? 도 가리면 안돼서 손가락 및 손의 위치가 제한되다 보니 더 그렇네요. 총체적 난국입니다. 오른손을 아래로 가게 (뷰파인더는 위로) 촬영하는 것도 마찬가지로 쉽지 않습니다ㅜ 혹시 세로사진을 수월하게 찍을 수 있는 자세 및 팁이 있을까요? 2. 현행렌즈를 살 경제력은 전혀 안돼서 1세대 50mm Summicron DR을 구했는데 핀교정을 받아야하는 상태인지 알려면 어떤걸 테스트해보면 좋을까요? 초점이 살짝 안맞는 느낌이긴 한데 워낙 라이카가 딱딱 맞는 바디와 렌즈는 아니라서 애매한 것 같습니다. 3. 1세대 50mm Summicron DR을 정리하고 보이그랜더 50mm f1.5 녹턴 빈티지라인 (혹은 50mm f2 울트론)로 갈아타긴 렌즈가 좀 아까울까요?ㅜ 선예도 측면에서는 후자가 훨씬 수월할 것 같은데 전자의 렌즈가 적절한 가격에 상태 좋은 건 다시 들이기도 되게 힘들 것 같아서 고민이 많이 됩니다. (돈은 없고..) 4. 인스타그램이나 블로그는 운영을 안하고 계실까요? 근황 및 하시는 작업 (특히 라이카) 궁금하네요 .^^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JunzoLeica17 күн бұрын
안녕하세요~ 질문에 답 드리기 앞서, DR이 개조가 된건가요? M240에서 무한대가 안 되지 않나요? 아마도 마운트 부분이 살짝 개조된 개체가 아닐까 싶습니다..아니면..센서를 건딜고 계실수도요 ㅜㅜ 1) M으로 세로 사진은 어렵습니다 ㅋ 사람마다 자기의 노하우가 있을텐데, 저의 경우, 수평상태에서 초점 잡고, (전 왼쪽 눈으로 찍습니다), 오른쪽으로 팔뿐만 아니라 허리가 같이 휘어져서 찍습니다 -_-;;;;;; 제가 손이 큰편이라서 그런지 오른 손바닥으로 카메라를 중력으로 받치면서 셔터를 누르지요. 또 한가지 방법은 핸드그립을 다는 겁니다. M240핸드그립은 좀 안 이쁘지만...;; 2) 가장 간단히 하실 수 있는 방법은 눈금자를 두시고, F2로, 딱 한곳을 최대한 칼핀으로 잡아보시고 찍어보세요. 결과물이 원했던 곳에 맞는지 아니면 앞/뒤로 얼마나 밀리는지 아실 수 있습니다. 3) 흠... 세상에 나쁜 렌즈는 없습니다. 선뜻 추천드리기 어려운게....DR, 녹턴1.5, 울트론이 각각 다른 맛과 장점이 있는것 같습니다. 어느하나가 좋다기보단...어떤 걸 더 만족하시냐인데... DR은 그래도 상태 괜찮은 애들이 좀 있지요.. DR은 탱크같은 만듬새와 흑백에서 좋은 느낌을 뽑아주구요 (아 M240이시면 흑백 JPG 칼라 필터 설정하시면 더 잼있습니다), 녹턴은 다른 2렌즈와 달리 1.5로서 약간은 부드럽지만 그래도 더 밀어주는 보케, 울트론은 3중 가장 화질이 현대적이고 쨍하게 뽑아주겠지요. 색/디자인 외형 조합도 어떤게 가장 끌리실지.....근데 보익은 한번 만져보세요. 손맛이 다르고, 초점링 회전 느낌이 DR과는 다릅니다. 4) 전 그냥 취미로 하는터라...무슨 작접 같은건 없습니다. ^^ 인스타도 그냥 핸펀 일상이죠 :)
@김현진-p4i27 күн бұрын
준조님 iso 다이얼 때문에 m-a 로 구매했습니다 ㅎㅎ 기대되네요
@JunzoLeica27 күн бұрын
오 축하합니다. 크 역시 MA가 이쁘긴 하죠. 어떤 색이신가요??
@김현진-p4i26 күн бұрын
@@JunzoLeica블랙크롬으로 구매했습니다! 70주년 m-a가 탐나지만.. 블랙크롬도 제 수준에선 과분하네요 예약하고 기다리는중인데 첫 라이카라서 설렙니다 ㅎㅎ
안녕하세요! 잘보았습니다! 저 영상 15분쯤 나오는 m3 스틸림에 결속되어있는 셔터커버(그린?에메랄드색?)의 정보를 알수있을까요^^
@JunzoLeica28 күн бұрын
저 사진은 제 카메라 사진이 아니라 죄송하지만 정보가 없네요. ^^
@Leander-tt9kgАй бұрын
안녕하세요. 제가 35mm APO 주미크론에 대한 환상(?)이 있는데, Q3 43을 구입해서 사용해도 ‘아포 렌즈를 경험해보았다’고 할 수 있는 걸까요? 아니면 극찬받는 진정한 아포 렌즈는 M 마운트용이고 Q3 43에 달린 APO와는 비교를 할 수 없는 것일런지요. 참고로 너무 궁금해서 매장에도 믈어봤는데 결론적으로는 ‘그렇다. 공정의 차이는 있겠으나 똑같이 고품질의 라이카 아포 계열이고 특성도 꽤 비슷하다’고 답변 받았습니다.
@JunzoLeicaАй бұрын
헛... 제가 두 제품 모두 직접 장기간 사용해보지 못 해서 뭐라고 말씀드리기 어렵네요. 35아포는 공개되어 있는 사진들을 미루어볼때 확실히 좋다고 느껴졌구요 (특히 주변부 화질이 일반 35와 다른듯합니다) 43아포 Q3 역시 이게 렌즈 차이인지, 원바디 설계에서 오는 이점인지 모르겠으나, 28Q에 비해서 더 M 스러운 결과물을 보여준다가..제 개인적인 느낌이였습니다. '아포'에 중점을 두시기보다는, 현재 M11계열 바디가 있으신가, 그리고 35미리와 43미리의 차이에 초점을 두시고 결정하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35/43이 은근히 차이가 날겁니다.
@Leander-tt9kgАй бұрын
@@JunzoLeica 이른 아침부터 빠른 댓글 감사드립니다. 말씀해주신 부분에 관한 답변 먼저 드리자면 저는 M 바디는 없으며, 35미리와 43미리의 차이는 어느정도 유념을 하고 있습니다. 35미리와 40미리 그리고 50미리 까지의 화각을 소니 렌즈로 보유해서 사용했었고, 그 중 최애 화각은... 상황에 따라 바뀌기는 하나 35mm에서 50mm 쪽으로 옮겨온 상황입니다. 조금 더 부연설명을 드려봐도 될까요? 제가 목표로 그리는 궁극적인 조합은 영상 및 작업용(?)으로 소니를 계속 사용하고, 업무적인 성격이 아닌 가벼운 외출이나 여행 및 가족 사진에는 라이카 M 시스템을 사용하는 것입니다. 라이카 경험 이력으로는 이전에 라이카 Q2를 구입해 2년여 사용해본 게 전부입니다. 라이카에 대한 로망 및 갈망을 어느 정도는 해소시켜주었지만 많은 선배들의 얘기처럼 그것만으로는 진정 라이카를 경험해보았다고 하기가 어렵다는 생각에 다음 라이카는 무조건 M으로 가겠다는 생각이었습니다. 하지만 성격상 중고 구입을 꺼려해서 한 방에 바디+렌즈를 신품으로 구매하기가 버거운 게 사실입니다. 그리해서 렌즈부터 구입할까, 바디부터 구입할까 고민하며 만약 바디부터 구입한다면 당장은 아무 쓸모도 없겠지만 일단 뒤를 돌아볼 수 없을 정도로 발을 들인 상태가 되는 것이 그나마 장점이라 할 수 있을테고, 렌즈부터 구입하게 된다면 어댑터를 이용해서 소니 바디에 사용해볼 수는 있을 것이나, 그럼에도 'M바디에 결합하면 또 어떻게 다를까'하는 생각을 떨칠 순 없을 것 같아요. 결국 어느 쪽으로 가던 반쪽짜리 해결책 이상은 못 될 거라는 생각을 하던 와중에 Q3 43으로 일단 간다면 그 자체로 충분히 사용하다가, 추후 1,000만원 정도 추가 확보가 되었을때 Q3를 팔고 M 풀 세트로 갈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든 것입니다. 가장 이상적이라 생각하는 조합이 M11+35mm APO 크론이었는데, 43mm도 APO이기에 아포 렌즈에 대한 궁금증도 어느 정도 소화해줄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도 생겼습니다. 이렇게 진행하면 고민이 해결되고 다 좋을 것만 같은데... 문제는 이미 Q2로 경험해본 Q시리즈를 재탕해서 경험하는 꼴이 될테고, 결과적으로 M으로의 진입을 몇 개월에서 몇 년 더 늦추게 되지 않을런지 하는 게 Q3 43을 구입하는데 가장 큰 걸림돌인 것 같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의 상황과 제가 갖고 있는 생각/계획에 관하여 어떠한 의견이라도 있으시다면 말씀해 주세요. 제가 사진 생활을 이어가는데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JunzoLeicaАй бұрын
@@Leander-tt9kg 오 고민이 많으시군요! 그래도 이런 고민도 하나의 카메라 취미 생활의 재미라고 생각됩니다. 저 역시 라이카 렌즈만 먼저 구해서 이종교배로 사용했는데, 말씀하신것처럼 네이티브 바디의 궁금증 때문에 추후에 라이카 바디를 사용시작했습니다. 추가로 말씀하신 내용으로볼때, 다시 Q로 가시는건 쓰는 금액대비 새로운 재미/경험이 덜 하실것 같구요. 차라리 렌즈를 먼저 구하시고 (꼭 35아포가 아니여도 되지 않을까요? 50아포는 중고로 구하실 수 있구요, 광각이 좋으시면, 28크론도 아주 좋구요) 그리고 차라리 바디를 M10 계열 중고로 사용하시다가 추후에 자금 여유가 생기시면 그때 M11/12 새 제품을 구하시는걸 저는 추천드리고 싶네요. 특히 취미로 쓸 카메라를 찾으신다면, Q보다는 확실히 M을 추천드립니다. 수동 초점, OVF의 레인지파인더를 경험하시길 추천드립니다. :)
@Leander-tt9kgАй бұрын
@@JunzoLeica 말씀하신대로 렌즈 먼저 구입하고 소니 바디에 이종교배부터 경험해본 후 M12를 기다리는 쪽으로 기울고 있습니다. 렌즈는 부담스럽지만 한 방에 35 APO 생각중입니다. 그 돈이면 35크론+50룩스도 고민해보았는데, 그렇게 하면 아무래도 갈증이 남을 것 같더라구요. 라이카 렌즈는 빨리 살 수록 이득이라는 말이 있던데… 사실이겠지요? 굳이 M12 출시때까지 기다렸다 사지 말고, 마음 먹었으면 빨리 구입하는 게 맞겠지요…? 사실 얼마 전에 m11 신품 구입 직전까지 갔었는데, 코 앞에서 다른 지점에 뺏기는 바람에 운명이라 생각하고 M12를 기다리기로 했습니다.(라고 해놓고 35 아포 구입하면 계속해서 바디도 생각 날 것 같긴 합니다) M11-P에도 눈길은 가는데, M11과의 성능 차이도 크게 없는데다 미국 기준 $200 차이의 제품이 국내에서는 200만원 차이라는 게 도저히 납득이 가질 않습니다. 무엇보다 사이클상 넘버링이 바뀔 타이밍이 얼마 남은 것 같지 않다는 느낌도 들구요… 만일 이종교배를 한다면 어댑터로 추천해주실 제품이 있을까요? 왠지 보이그랜더 제품이 이름에서 오는 믿음이 있는데, 또 테크아트 제품을 사용하면 오토포커스도 사용 가능하다는 것 같아 어렵더라구요. M렌즈를 쓰면서 오토 포커스를 쓴다는 게 얼마나 유의미한지도 모르겠습니다. 또한, 보이그랜더의 경우 클로즈 포커스 기능(?)이 어댑터에 있는 것 같던데, 아포 크론 35mm의 경우 이미 꽤 가까워진 최소초점거리에서 더 들어가는 건지요? 마지막으로, 준조님은 이종교배 하다가 비로소 M바디를 사용했을때, 사진의 품질에서 어떠한 차이를 느끼셨는지도 궁금합니다. 사용 과정에서의 경험과 컬러 사이언스는 당연히 다를 거라 예상되는데, 그 이상의… ‘M바디에 와서야 비로소 M렌즈의 성능이 100% 끌어올려졌다’는 느낌같은 것까지 드셨는지요.
@JunzoLeicaАй бұрын
@@Leander-tt9kg 저는 좀 오래전이라 그 당시에는 AF어덥터가 없었습니다. 크로즈업 어덥터는 사용해 보았으나, 약간의 유격감과 사용감에 저는 그닥 좋아하진 않았습니다. 돌고 돌다가 rayqual이라는 일제를 사용했습니다. 아마 국내에서는 구하기 어려울 것 같구요. 대신 Novoflex나 보이그렌더 제품을 쓸거 같습니다. 특히 아포크론은 이미 최소초점거리가 들어가서, 이게 크로즈업 아답터랑 어떻게 작동할지 잘 모르겠네요. 제 예상이 맞다면, 일반 아텁터를 써도 초점거리가 짧아질 듯 하고, 오히려 최소초첨거리 조절하는 아답터는 센서간섭이 일어나지 않을까 싶습니다. M바디로 넘어가면...화질 성능을 끌어냈다는 느낌보다는, 오히려 반대로 결과물이 안 좋더라구요. ㅎ 자동카메라가 도와주었던 '보조'성능이 사라지고, 순수히 수동으로 사진을 찍으니, 허접한 제 실력이 들어나더군요. ㅎㅎ 렌즈의 성능을 100% 끌어내는건 결국 제 실력이더라구요. ^^
@청송-i7dАй бұрын
준조님 라이카 에서 영입 해야될듯 합니다
@3248MephistoАй бұрын
바르낙 iid + 니켈렌즈 유저로서, 마지막 블페 니켈엘마 예쁘네요 ㅎㅎ
@JunzoLeicaАй бұрын
개인적으론 유광블페에 가장 어울리는 렌즈는 니켈같습니다 :)
@JdjsnksbrksoАй бұрын
준조님 안녕하세요. 몇 달 전에 m-p 관련해서 추천을 요청드렸었는데, 당시에는 m-p의 셔터 소리, 약간 뒤틀린 화이트밸런스, 그리고 다소 두꺼운 바디가 매력적으로 느껴졌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이 부분들이 점점 거슬리기 시작해서, 최근에는 m10 계열이 눈에 들어오고 있습니다만 결정을 내리기가 어렵네요. 준조님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처음에는 준조님 영상을 보고 m10-p를 목표로 삼았는데, 저도 영상에서 말씀하신 조용한 셔터 소리가 가장 매력적으로 다가왔고, 라이카 로고가 없고 상판 각인이 있는 외관도 마음에 들어서 m10-p를 염두에 두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매물을 찾아보니, 이 영상이 나온 2022년과 지금 2024년의 상황이 많이 달라졌더군요. 현재 m10-r과 m10-p의 가격 차이가 거의 없고, m11은 여전히 두 모델보다 가격 차이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저는 블랙 바디에 실버 렌즈를 선호하며, 대부분 침동 주미크론이나 주미룩스 50mm 2세대 같은 올드 렌즈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준조님이라면 현재 시점에서 m10-r, m10-p, m11 중 어떤 모델을 추천하시나요?
@JunzoLeicaАй бұрын
안녕하세요! 워낙 자세히 알아보셨으니 각 모델의 장단점은 이미 알고 계실테고, 세 모델 중에서 결정이라면 결국 외형 (라이카 로고 유무) 그리고 고화소의 여부인데, 저라면 m10-p로 갈듯합니다. 로고 없는 모델을 더 좋아하고, 고화소면 좋지만 반드시 필요하진 않아서요. M10-R 블페라면 하겠지만 워낙 가격이 비싸구요. M11이 무게가 가벼운건 좋은데 몇몇 에러 때문인지 오히려 m10계열이 더 선호되는 분위기도 있구요. 암튼 3중애서 저라면 m11을 제일 먼저 빼고, m10-P or -R은 외형/고화소 중에서 개인의 가중치에 따라 결정하시면 됩니다. 저는 고화소보단 외형에 가중치를 주구요. 둘다 실버 빈티지 렌즈와는 잘 어울리고, 결과물도 좋습니다 :)
@JdjsnksbrksoАй бұрын
@ 감사합니다!
@stevenstevensteven4Ай бұрын
Hello, I know this has nothing to do with the Q3, but I want to know if you prefer the MP3 or M3J?!
@JunzoLeicaАй бұрын
Hmmm tough call but I’d go with M3J because of 3 reasons. 1) rarer as only 200 sets of M3J vs 500 (BP), 2) black film counter!!! and 3) set lens (50cron) looks sexier. :)
@stevenstevensteven4Ай бұрын
@@JunzoLeicathank you for your answer. I agree with your point 1 and 2. About point 3, i think the 50 cron comes with the MP classic (MA BP). The M3J never came with a lens if im not wrong. Thank you for your time. Your channel is all I love.
@stevenstevensteven4Ай бұрын
By the way, are you also on instagram ? I cannot find your account.
@JunzoLeicaАй бұрын
Ah my mistake, you're right. BP 50cron comes with MP classic. I do have instagram but it's just with bunch of personal iphone pics :)
@ytk0212Ай бұрын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궁금한게 일본에서 고가의 카메라를 구입하면 입국시 신고를 해야하겠죠?
@JunzoLeicaАй бұрын
글쎄요. 전 일본에 거주했던터라 막상 경험해 본적이 없어서 잘 모르겠네요.
@JIN-eo8fcАй бұрын
카메라는 셔터스피드와 조리개, 필름의 감도 세가지가 촬영자가 선택할수 있는 핵심적인 요소인데요. 그런 의미에서는 가장 완벽한 필름카메라 느낌의 디지컬 카메라를 만들었다는 생각이 드네요! 군더더기 없고 깔끔합니다!
@ysw9319Ай бұрын
저도 m240과 28, 35, 50 렌즈 구성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만 매력은 인정 하지만, 실력은 인정 못하겠습니다. 뭐 결국 에르메스 와 같은 남자용 용품 아닐까요 사진이라는 예술적, 고급스러운 특성을 가지고는 있으나 결국은 허영심을 최대한 이용하고 있는 사치품을 벗어날수 없는 실력인거 같아요 라이카의 브랜드는요 물론 촬영상 매력도 있고 여러가지 있겠지만 명품가방들 처럼 아무 기능 없는것도 아니고 나름 전통성과 유일성을 가지고 있는 만큼 명품의 허영과 특성적인 유일성 두가지를 가지고 있으면서도 자동차만큼 큰돈은 들지 않고 여유가 조금 있는 남자들이 덤빌만한 가격대와 예술적인 디자인, 단단한 완성도 를 형성한다는게 라이카 브랜드의 성공요인 인거 같아요 사실 명품 전자제품이라면 상식적으로 센서성능이 핫셀처럼더 좋던지 , 액정이 최고화질이라던지 기술적인 부분은 없다는 것이 라이카의 맹점인거 같아요 . 그래서 명품의 허영과 유일한 RF디지털카메라 방식이라는 좋은 무기를 가지고 있어도 결국은 욕을 먹을수 밖에 없는거 같아요 . 단순히 디자인과 만듬새 때문에 지불하기에는 가격이 너무 높은거죠 mf는전통적 특성이라 핑계할수 있겠지만 결국 명품이라면 기술적인 수준도 높아야 하는게 맞는데 그건 못하고 에디션만 자꾸 만드는게 부끄럽기도 하죠 RF방식 ,MF초점 , 밀도높은 제품 , 등을 고수하면서도 센서성능 , 액정성능 , 바디내구성 , 사후처리의 명품성 , 도색의 품질 , 소프트웨어 안정 , 등의 기술적인 부분은 돈값어치 하게 만들어 줘야 부정적인 시각을 설득할수 있는데 지금같은 눈가리고 대충 허영심에 판매하는건 솔직히 명품이라고 하기엔 설득력이 부족한 부분이 너무 많다 생각드네요
@JunzoLeicaАй бұрын
라이카 유저이시고 깊은 생각을 해보셨군요. 말씀하시는 맥락은 저도 동감합니다. 근데 기본전제가 전 좀 다른데요, 라이카는 가전제품으로 분류되어야할지, 과연 라이카 회사의 방향이 그쪽일지는 전 모르겠습니다. 롤스로이스의 대체군으로 요트를 뽑듯이 라이카는 단순 가전제품으로 바라보긴 어렵지 않을까요?
@Dhshshshsh17Ай бұрын
라이카 MP에 물릴 라이카 35mm 추천해주실 수 있을까요? (서드파티 제외) 블페에 끼울꺼라 블랙 색상 으로 추천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8매랑 아포는 너무 비싸서 제외 부탁드립니다 ㅠㅠ)
@JunzoLeicaАй бұрын
예산이나 원하시는 성향을 모르니 너무 광범위하네요. 블페엔 블랙 아노다이즈 렌즈가 잘 안 어울립니다. 라이카 블페렌즈 (35크론이 있죠)가 구하기 어려우니, 전 오히려 블페 바디에 실버렌즈 물립니다. 클래식하고 더 잘 어울리는 것 같아요.
다릅니다. M은 비요넷으로 라이카 m바디에 물리고, 제가 소개한 렌즈대부분입니다. L렌즈는 스레드 방식으로 돌려 끼우고, LTM (Leica Thread Mount) 혹은 직경 크기로 L39라고도 합니다. L마운트가 훨씬 전이구요, 그걸 대체해서 나온게 M입니다. M 마운트 사시는게 지금 렌즈 구하시기 좋을듯 합니다
@danipyong2 ай бұрын
렌즈바꾼 Q시리즈라니 신선하네요! 롤라이나 코니카 같은 필카쓰면서 40미리 근처 화각이 꽤 매력있다고 느꼈었는데 라이카 렌즈는 어떨지 궁금하네요. 28미리 Q랑 쟁여두고 그날그날 용도에 맞게 들고나가면 편할거같아요 다만 지갑이ㅋㅋㅋㅋ....
@JunzoLeica2 ай бұрын
라이카의 마케팅 타겟에 정조준되셨습니다 :)
@김현진-p4i2 ай бұрын
35크론 4세대 보케킹은 영상 여러개 찾아봤는데 따로 언급이없네요 별로라고 생각하시나요?? junzo님의 추천이 신뢰가가서 의견묻고싶네요 mp에 어떤 35를 물릴지 고민입니다
@JunzoLeica2 ай бұрын
아..제가 보케킹을 안 다뤘군요? 오....조만간 한번 올려보겠습니다. 꽤 오래전에 사용했었는데, 이건 정말 개인적인 시각차인데, 저는 그렇게 보케킹을 좋아하진 않습니다. 좋아하시는 부분들은, 일단 정말 이쁘죠. 디자인적으로는 작고 이쁜 렌즈 탑3에 들수 있습니다. 그리고 결과물이 빈티지와 현행의 중간 느낌이라 이걸 좋아하시는 분들도 계시구요. 근데 제가 그렇게 좋아하지 않고, 특히 이 영상에서 언급되지 않은 이유는, 1) 비쌉니다. 첫 렌즈로 하기엔 가격적으로 높고, 2) 보케킹이란 별명 왜 생겼는지 의구심을 들정도로 보케가 (제 눈에는) 별롭니다. 하하 3) 그리고 블랙보단 실버가 확실히 이쁜데, 실버는 너무 비싸고. 마지막으로 지인에게 들은 건데 (제가 확인하진 못 했구요) 4세대 조리개날의 코팅이 내구성이 그렇게 좋진 않다고 들었습니다. 오래 사용하면 검정 가루 같은게 발생할 수 있다고 들었습니다. 제가 사용했을땐 문젠 없었지만요... MP에 35미리는 결과물의 성향에 따라 가시는게 좋은데, 개인적으론 역시 8매가 빈티지 중에서는 가장 마음에 들구요, 현행 느낌이 좋으시다면, 제가 직접 사용해보진 못했지만 35아포 좋을 것 같습니다. 아포 렌즈가 필름에서 정말 괜찮거든요. 이 영상이 2년전인데, 최근 8매 가격이 좀 내려와서, 제가 지금 35미리가 하나도 없고, MP에 사용할꺼 1개 산다면...8매 구할 것 같습니다.
@김현진-p4i2 ай бұрын
와 정말 믿음직스럽네요 카메라가 어디가서 묻기가 참 힘든데 이렇게 설명해주시니 정말 감사하네요 오늘도 좋은하루 되시길!
@HYVIDSTUDIO2 ай бұрын
좋은 의미로 되게 영상이 편해서 자기전에 틀어놓고 있습니다!!ㅋㅋ
@JunzoLeica2 ай бұрын
아 자주 그런 이야기 듣습니다 ㅎㅎ 제가 편집을 안 하다보니 안 보시고 틀어만 놔도 쓸모가 있음 다행이죠 ㅎㅎ
@DANNY-du5nt2 ай бұрын
양상 보기전입니다. 반가워요^^
@JunzoLeica2 ай бұрын
옷 오랫만입니다 ㅎ 그래도 굵직한 런칭은 그때 그때 영상 남겨두는게 좋을 것 같아서요 :)
@sonicjun802 ай бұрын
라이카는 소니한테 안됨 감성까지 빠지면 끝
@JunzoLeica2 ай бұрын
감성빼면 안되는데요 :)
@jhy54972 ай бұрын
살아오셨군요
@JunzoLeica2 ай бұрын
어찌저찌 버팅기고 있습니다 ㅎ
@assada_beauty2 ай бұрын
똑딱이를 쓰던분들은 만족하겟지 아포니깐,근데m11 apo 쓰던사람들한테는 서브 축에도 못낌,그닥 실제로 이쁘지도 않고 아재스타일
@JunzoLeica2 ай бұрын
아포 단렌즈가 무게, 크기 삐질게 없죠. 문제는 엠11에 아포하면 가격이 두배라. 그리고 엠만 쓰면 종종 AF가 그리울 때가 있더라구요
@TV-fx8ll2 ай бұрын
바로 구매해서 사용중입니다.. 그..렌즈 해상력이 뭐랄까 FHD보다가 4K 보는 느낌이 살짝 느껴집니다..일단 만족이네요. 아...가격은 불만족! 충전기 안들어있는건 핵 불만족!!!!!
@JunzoLeica2 ай бұрын
렌즈가 잘 나온거 같아요. 샘플만 봐도 정말 쨍 하더군여
@김규식-b7y2 ай бұрын
오랜만에 영상보네요. 한때 제 수면루틴이었는데.. 잘 보겠습니다.
@JunzoLeica2 ай бұрын
보지마시고 잠 안오실때 틀어두세요 ㅋ
@albireoproject2 ай бұрын
35와 50 모두 좋아했던 제게도 28은 좀 어려웠던 것 같습니다. 잘 안 쓰던 Q2를 보내고 Q343을 받아 들고 보니 이제야 너무 재미있습니다. 조리개 활짝 열고 이것저것 찍어보는데 이 렌즈가 기대 이상으로 좋은 것 같습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여행용 전천후 똑딱이로 손색이 없을 것 같습니다. Q2보다 더욱 손에 확 감기는 느낌이 드는데 이유를 알 수 없습니다. 내부 공간이 더 비좁아진 후드는 치우고 편안하게 필터 갈아 끼우며 쓸 예정입니다. 충전기를 넣어주지 않는 것은 좀 많이 아쉽습니다. Leica Looks 전 처음 써보는데 재미있었습니다 - M11D 영상에서 말씀하셨던 것처럼 기존 ISO 휠 자리의 돌림 장치를 프로그래머블 하게 만들어서 Looks 프로필을 지정해서 쓸 수 있도록 해도 좋을 것 같았습니다. 유튜브에서 다시 뵐 수 있게 돼서 너무 반갑고 감사합니다.
@JunzoLeica2 ай бұрын
안녕하세요 선생님 :) 올려주시는 사진들 언제나 잘 보고 있습니다. 전 43 넘 반가워요 이런 제품이 존재하게 되어서 옵션이 생긴거라 :) 렌즈는 샘플만 봐도 넘 좋아보이더라구요. 직례 기대해 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Lrrtbbgynb2 ай бұрын
혹시 영상 촬영은 어떠세요?
@spritual_enlightenment2 ай бұрын
어정쩡하다고도 하고, 변태 화각이란 말도 나오지만, 사람이 고개를 들어 쳐다봤을 때 보이는 화각이 43mm 정도라 하더군요. 예전에 니콘에서도 40mm 와 58mm 를 내놓은 적이 있었죠. 그냥 디자이너의 의지만으로. 이런 다양성도 좋다고 봅니다. 보통 창의적인 사람들은 변태라니까요. 이런 렌즈가 창작욕을 불태울 수도 있겠죠.
@JunzoLeica2 ай бұрын
완전 동의합니닷!
@zaeluck23732 ай бұрын
Q3 있는데 Q3 43 뽑뿌 옴다
@mahat16852 ай бұрын
저도요 ㅎ
@JunzoLeica2 ай бұрын
이건 라이카에서 노란거 같아요 ㅋ 진리의 기추를 ㅋ
@소년가장김전일2 ай бұрын
전 솔직히 안살거같아요. 풀프레임에 40mm 팬케익 렌즈 과거에 타 브랜드에 사용을 했지만, 화각이 너무 어정쩡 하기도 했고, 그리고 q는 스트릿카메라로 전천후로 최적화된 카메라인데, 차라리 50mm로 나왔었으면.. ㅠㅠ
@JunzoLeica2 ай бұрын
저도 사진 않았지만 전 50보다 43이 반갑네요.
@베리베리킹2 ай бұрын
Q랑 m 둘다쓰지만 가격이 너무 갔다.. 그가격이면 무조건 m추천입니다.. 찍어보면 다르고 q는 점 장난감갔아요.. 이왕 라이카 가실거면 m거거하세요.. 돈많으시면 둘다 사시고요.. 렌즈교체보다 투바디가 편합니다…
@JunzoLeica2 ай бұрын
가격은 정말 무자비하네요 ㅠㅠ
@jw-is8jo2 ай бұрын
50mm 프레임이 들어갔으면 더 좋았을텐데 아쉽네요. 추가로 파노라마 기능이 있으면 좋겠습니다.
@JunzoLeica2 ай бұрын
파노라마 너무 좋은데요! 어차피 고화소라 첨부터 기능 넣어줬으면 진짜 좋았겠네요
@기적-h7m2 ай бұрын
살 사람은 사겠지만 망한거 같아요 ㅜ
@JunzoLeica2 ай бұрын
오 전 출시자체가 반가운 1인이라... 안 망했으면 좋겠어요. :)
@Taima_ow2 ай бұрын
형님, 저는 어제 가게가서 샀습니다. 렌즈가 살짝 더 긴데, 얘네들이 이 후드를 살짝 찌부시켜서 후드끼면 28이랑 길이가 똑같습니다. 근데 이제 후드안에 그만큼 공안이 좁으니까 필터를 끼면 마크로가 안돌아갑니다. 저는 M7, M11-P, M10-D 쓰다가 처음으로 어제 Q를 잡았는데 살짝 장난감 같았습니다. 항상 잘 봅니다. 감사! (회색 괜찮습니다. 생각해보니까 28, 43 둘 다 있는 사람은 딱 보고 구분을 해야돼니까 그런것 같습니다.)
@JunzoLeica2 ай бұрын
아하... 가끔 라이카 부티끄 사이트들 중에 2개 길이 같이 적어둔게 있더니, 그게 후드끼운 길이가 같아서 그렇군요. 필터를 엄청 얇은걸 껴야겠군요. (BW T-Pro 정도면 되지 않을까요?). 그쵸 M같은 느낌은 아니죠.. 리프셔터 소리도 가벼운 느낌이라. 암튼 지르셨다니 부럽고 축하드립니당!
@김영우-z2w2 ай бұрын
저도 펜탁스 43리밋 썻었던 기억이 나네요 ㅎ 나름 좋아했었던 편태화각이었습니다 ㅋ
@JunzoLeica2 ай бұрын
그쵸. 딱 43리밋 떠오르시더라구요. 저도...좋아하는 화각입니다
@ramenguider2 ай бұрын
M-D (typ262) 를 계속 가지고 있습니다. 언급하신 것 처럼 필름으로 촬영하는 감각에 가까운 헤리티지를 계승한 제품 컨셉이 가장 적절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물론 typ 240-262로 이어지는 두툼한 바디의 아쉬움이 있지만 M10-D의 공갈 엄지그립을 보고 기함을 했습니다. 정말 어떤 작자가 기획했는지, 아니면 경영진이 숫자놀음에 매몰되어 방향을 틀었는지 모르겠지만 절대 나와서는 안될 카메라였다고 생각합니다. 희망사항이지만 다음 D의 모델은, 다시 초심으로 돌아가 엡손R-D1이 추구했던 셔터 와인더 메카니즘을 채용하여 부드러운 패브릭을 가위로 가르는 것 처럼 실키한 셔터 코팅의 감각을 되살리고, 느리지만 확실한 촬영 템포를 가지고 세상을 바라보는 우아한 작품이 되기를 바랍니다. 연사 촬영은 필요 없습니다. 더 욕심을 낸다면 Vit와 연동되면 금상첨화겠네요. FOTOS 어플리케이션을 통한 부가적인 활용도는 차치하더라도 DNG촬영을 할 수 있으면 그것으로 족합니다. 파인더를 들여다보는 순간에는 오롯이 프레임에만 집중하고, 촬영한 결과물은 디지털 암실에서 여유를 가지고 현상하는 그런 시간을 꿈꿉니다. 대신, 한정판이 아닌 일반 판매가 이루어져야 제 손에 쥐어 볼 수 있겠죠 ㅠㅠ 3만불을 넘기지 않았으면 하는 바램이 있네요.
@JunzoLeica2 ай бұрын
정말 나와주면 좋겠네요. 과연 12-d는 어떨지. 그렇게 생각해보면 엡손은 정말 낭만이 지배했던 바디네요 ㅎ M-D 쭉 들고가세요~ 웨더링도 이뻐서
@jungneo55332 ай бұрын
43mm 너무좋아....,
@JunzoLeica2 ай бұрын
똑딱이로는 더욱이 완전 딱이죠!
@since86762 ай бұрын
라이카 입문인데 q3 생각하고 있다가 43이 나왔습니다. 일상/여행, 풍경/인물 전부 많이 찍는데, 온리원으로 더 효율적인 것은 어떤 것일까요?
@JunzoLeica2 ай бұрын
둘 중 하나는 정말 어렵습니다. 어느쪽에 더 '비중'을 두냐의 문제인데, 35미리랑 50미리 어느걸 더 좋아하시는지, 그리고 28미리, 35미리를 찍을 수 없는걸 어떻게 커버하실 수 있는지 (아쉬움이 없거나, 핸드폰으로 커버하거나, 다른 바디) 이 정도 생각해보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EAT_Ningwoo2 ай бұрын
광각을 아예 안써서 라이카 q를 들이고 크롭만 하다보니 결국 내보냈었는데 새로운 선택지가 추가됐다는점이 매우 반가운것 같습니다 ㅎ
@JunzoLeica2 ай бұрын
오 그럼 완전 딱이네요. 이번 43mm
@IMHYUNWOO2 ай бұрын
43mm라 물리적으로 왜곡은 잡기 유리했을 거 같은데 Distortion diagram은 매뉴얼에 공개가 안 되었더군요? 의외인 점은 35mm APO 후드 같은 디자인이라 BW XS pro 필터 장착 시 마크로 돌리면 후드랑 안쪽에서 간섭이 생겨서 돌릴 수 없다고 합니다
@JunzoLeica2 ай бұрын
왜곡도 챠트 안봐도 상당히 좋을듯 합니다..XS pro도 걸리는군요! 헛 T-Pro는 간섭이 없으면 좋겠네요.. (나름 색도 스킨이랑 어울릴 수도요!)
@고명진-q7e2 ай бұрын
준조님 오랜만입니다, 덕분에 라이카 생활 행복하게 잘 하고 있습니다. 오랜만에 뵈서 정말 너무 반갑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