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보다 기뻐하실 편집자k님 역사적인 순간에 우리 모두 함께하고 있다는 게 너무 행복합니다 계속계속 읽어나가요 우리!
@lofikorean7051Ай бұрын
안녕하세요 편지자 k님. 저는 30대까지 책을 읽지 않는 사람이었는데요. 어머니 투병하시는 5년동안 편지자님 영상보며 책에 빠지게 되었어요. 덕분에 깊이 있고 재미있게 견딜 수 있었습니다. 비록 어머니는 떠났지만 책과 함께라면 남은 인생 외롭지 않게 살 수 있을 거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정말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좋은 영상 기대하겠습니다. 날이 추워졌는데 감기 조심하시고요 ..!
@essay_uАй бұрын
저에게도 큰 의미가 되는 댓글입니다. 고맙습니다🫧 모쪼록 몸과 마음 건강히, 이 가을 많이 누리시길요🍁
@양진경-w6tАй бұрын
편집자님 축하드려요. 편집자님이 사랑하는 한강 작가가 노벨 문학상을 받았네요. 왠지 저도 축하받는 느낌이에요.
@gaeunekimm5162Ай бұрын
추카드려욤 한강 작가님 노벨상!!❤❤ 편집자님 최애작가~~^^ 넘 벅찹니다 한국에도 노벨 문학상이 나오다니...
@paiii596Ай бұрын
9월의 책 고요한 읽기, 간직하고싶은 문장들이 많아서 노트에 한가득 필사해가며 읽었네요. 예술도둑도 결말까지 쫄깃했어요. 역시 편집자님의 추천은 ❤😊 10월의 책도 세 권 모두 읽어야겠어요. 들풀의 구원은 읽어주신 짧은 문장만으로도 울컥하네요. 늘 고맙습니다 ❤
@jsbtnhАй бұрын
어제 영상보고 오늘 점심시간에 서점 달려가서 들풀의구원 사가지고 왔어요 ㅎㅎ 그리고 한강 작가님 소식 듣고 너무 기뻤는데 k님도 너무 기뻐하시겠다 싶어서 나누고 싶어 찾아왔어요!! 함께 축하하고 싶네요-
@C.C-z9vАй бұрын
k님의 5년전쯤 추천해주신 소년이온다를 읽고 눈물흘리며 읽었던 기억이 있는데 노벨문학상이라니....진짜 너무 기쁩니다🥹
@바니-i6vАй бұрын
k님 바쁘시겠네요~~ ㅎㅎ 아~ 기분 좋은 밤!! 🎉🎉
@kim-tw2rgАй бұрын
축하해요 우리~~~♡ 한 강 작가님 소식을 라이브로 듣고 눈물이 울컥 나왔답니다. 여기저기 전화 돌리고, 톡을 하고, 매우 산만. 밥도 먹는 둥 마는 둥, 저녁시간 내내 엉망입니다...! 기쁘고 벅차고 슬프고....(마지막 감정은 천천히 생각해봐야겠어요. 남성작가 였으면 느끼지 않았을 것 같아요) 그러다가 편집자k님네 강이가 생각났어요. 한강님의 이름을 가져다 이름 지었다는 강이. 그러니까 k님의 한 강 작가님 사랑은 얼마나 크시겠어요. 그래서 이렇게 축하의 글을 남기고 싶어졌어요.^^ 다시 한 번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깜빡오기Ай бұрын
감사합니다,,오늘 추천해주신 책들 모두 제 마음을 설레게 하네요,,좋은 저녁 보내세요~~
@daisyyoon5437Ай бұрын
K님 지금 무척 바쁘시겠네요. 행복한 바쁨이실거라 생각해요. 건강 조심하시고 다음 유튜브 올리시는 것 기대할게요 ~
@콩쓰-y7iАй бұрын
너무 벅찬 감동에 어디라도 댓글을 달고싶은데 가장먼저 생각나는 K님채널♡^^♡ 우린 이제부터 노벨문학상 보유국이죠~번역서가 아닌 원서를 읽을 수 있다는 벅찬감동~ 우리의 글이.. 문학이.. 더 널리널리 알려지게 되겠네요. 아~ 뭉클해요^^ 오래전에 채식주의자를 읽고, 바람이 분다 정도만 읽었는데, 마음버거울까봐 미뤄두고 읽지 못했던 한강작가님의 다른 대표작들을 구입해서 읽어보려고요. 어제영상보고 들풀의구원 주문해놨는데, 올가을...짧디짧은 소중한 가을... 읽을 책을 높이 쌓아두고 행복한 사치부려 읽어보렵니다♡♡
@zibegazaАй бұрын
무엇보다 그때보다 지금 마음의 여유가 생겼다니❤
@essay_uАй бұрын
힁❤ 여유 넘 필요 소중 절실 부족❤
@bona9339Ай бұрын
들풀의 구원 이틀 전에 구입했는데 추천에 나오니 괜히 뿌듯하네요^^
@summerk7786Ай бұрын
K편집자님의 한강작가님 특집 기대해 보아요❤❤❤❤❤
@jhy959Ай бұрын
K님. 추천으로 들풀의 구원 읽고 주변에도 추천했어요. 아픈 아들에 대한 엄마의 집중력 있는 사랑. 나는 왜 그러지 못했나 생각하게 됐어요. 고요의 바다도 두번 반복해서 깊게 읽었네요.
@hiho1564Ай бұрын
편집자k님 오늘도 좋은 책 추천 감사합니다☺ 짧게 읽어주신 의 대목이 제게 많이 위로가 되었어요. 글을 읽어주시는 k님의 잠긴 목소리까지도 어쩐지 글의 분위기와 잘 어울리는 것 같은 느낌이네요.(하지만 환절기에 감기 조심하셔요!) 불안에 시달리는 시간이 많은 요즈음, 제게 도움이 되는 책을 발견한 것 같아요. k님 10월에도 행복하세요 ㅎㅎ
@essay_uАй бұрын
😊 즈이 남편도 들풀의 구원 이제 막 시작했는데 앞부분은 좀 혼미하더라~ 그러더라구요ㅎㅎ 그치만 어떤 지점을 넘어서면.. 좋음이 밀려온다..
@hiho1564Ай бұрын
@@essay_u 밀려오는 좋음을 기대하며! 혼미한 앞부분 잘 지나가 보겠습니다 ㅎㅎ 🌱
@써니써니-v9jАй бұрын
일주일전 허리를 다쳐 입원했다가 금일 퇴원 후 이제 영상 봅니다 병실에서 한강작가님의 소식을 들었고 연관되어 편집자님도 생각이 났습니다 약간의 운동 후 누워서 영상 봅니다 편집자님 목소리가 제게 얼마나 위안이 되는지요,,,, 감사할 따름입니다
@nahng4977Ай бұрын
나지막이 가을하고 어울리는 잔잔한 목소리 였어요~~^^ 세권 모두 흥미롭지만 전 이 제일 궁금하네요..올해의 책도 벌써 기대됩니다.건강하세요!!
@essay_uАй бұрын
머잖아 구독자분들의 올해의 책도 여쭤볼 건데 꼭 참여해주시길 바라며❤ 시월 찬찬히 보내보아요!
@hajoung2647Ай бұрын
한강 작가님 수상 소식에 편집자님이 제일 먼저 떠올랐아요. 강이도 작가님 성함 따왔다고 하셨던 기억 나서요. 축하드립니다. ❤
@무한써킷Ай бұрын
올해의 책 특집 보고 싶네용
@leodogdogАй бұрын
나쁜책 을 최근에 읽어서 살만 루슈디작품이 궁금했는데 딱 소개를 해주시다니! 말씀하신대로 범접하기 어려운 느낌이라 부담스러웠는데 나이프부터 읽어봐야겠어요~ 이번달도 감사합니다😍
@켈리맘라이프Ай бұрын
목소리와 얼굴 모두 아름다운 편집자k님 10월의 추천책도 잘 보겠습니다 ~TV보다 영상보다 책과 신문을 더 가까이 하는 사람이 되고싶어집니다 ...집에 군데군데 놓인 책도 읽기좋게 서재화 만들고 싶어요😊
@조은정-u2fАй бұрын
아무 생각없이 유튜브에 들어왔는데, 편집자님의 영상 덕분에 출근을 앞둔 휴일밤이 즐거워졌습니다😊 10월의 추천책 감사합니다. 덕분에 마음이 풍성한 10월을 보낼 듯 합니다❤
@essay_uАй бұрын
은정님 고맙습니다❤ 월요일 같은 목요일 무탈히 보내셨길요!
@geniejinnyssamАй бұрын
매달 좋은 책 소개 감사드립니다. 아름다운 가을 만끽하시길요 🍂
@essay_uАй бұрын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하아트)
@gaeunekimm5162Ай бұрын
들풀의 구원 바로 구입했어욤😊 넘 제스탈일 책!!❤❤
@사르륵-u3cАй бұрын
기다렸어요 !! 감사히 보겠습니다 💚
@essay_uАй бұрын
기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쿠핫-m9wАй бұрын
우리나라에사 노벨문학상!!!그것도 한강 작가님이라니!!!! 소식 듣고 뭔가 여기로 오고 싶더라 고요
@뿡이-g2pАй бұрын
고요의바다에서..하반기에 읽은 책들 중에 단연코 베스트입니다👍 살만 류수디도 참 좋아하는 작가님인데..얼른 읽어봐야겠네요!
@essay_uАй бұрын
고요의 바다에서 흐헝.. 앞의 이야기들 다시 막 들춰보게 되던 그 순간 잊지 못해..
@이윤진-y4lАй бұрын
고요의 바다에서 읽고 싶었는데 소개해주셔서 좋네요. 나이프도 장바구니에 담아뒀는데 읽어봐야겠어요. 건강하게 가을 보내시길 바래요.
@essay_uАй бұрын
윤진님! 위시템이 통했다니 반갑습니다ㅎㅎ 찬찬히 책 읽으며 가을 보내보아요
@zibegazaАй бұрын
나이프 진짜 궁금했는데!
@essay_uАй бұрын
ㅋㅋㅋ루슈디옹... 진짜 무슨 일이야 그럴 일이야 난리난리
@느즈-v5qАй бұрын
오늘도 목소리 잔잔하시고 좋아요 전혀 불편하지 않았다구요🥺 들풀의구원 최근에 많이 봤는데 편집자K님 영상에서 만나니 더 반가워요>< 안그래도 표지만 봤는데도 편집자님 생각이 나더라고요🥰 올해의책 후보라니,,, 비슷한 취향 가진 구독자로서 당장 구매하여 읽지 않을 수 없는 추천입니다!! 나이프 책 소개는 특히나 기억에 남는 것 같아요 작가의 이름 외에 배경지식이 거의 없는 채로 편집자K님께 작가에 대해 처음 들었거든요 🤔 더욱 궁금하고 읽어보고싶어졌어요! 눈을 뜨는 것만으로 기분이 좋아지기도 하는 시월의 날들이에요 역시 책이 읽히고, 읽고 싶어지는 독서의 계절이 그저 말만은 아닌 것 같아요ㅎㅎ 저는 목감기의 끝물인데 편집자K님께선 부디 감기 하나 걸리지 않으시길 바라며, 평화로운 가을 만끽하셔요☺️☕️
@essay_uАй бұрын
느즈님 아니 목감기라뇨. 환절기 진짜 쉽지 않아ㅠㅠ 제가 올해의 책 후보라고 했더니 남편도 따라 읽기 시작했는데 초반엔 좀 잘 안 감겼나(?)보더라고요. 그러다 어느 순간 풍덩!
@구름-y3cАй бұрын
오 저도 김명남님 번역이어서 읽은 들풀의 구원! 저는 ' 야생의 여자들, 그들은 가끔 멍들고 다칠지언정 결코 굴하지 않는다. 내 어머니처럼, 언니들은 내게 때로 불공평한 세상에서도 늘 다시 일어설 수 있다는 것을 알려줬다. 그뿐 아니다. 비록 이 세상이 깨어진 것이기는 하나, 그래도 싸워서 얻을 만한 것임을 알려줬다' 이 부분이 참 좋았습니다. 고요의 바다 읽다가 멈춘 책인데 다시 시도해볼게요. 나이프도 장바구니에 담아봅니다. 10월의 추천 감사합니다.
@essay_uАй бұрын
와 진짜 그 부분도 넘 좋았죠ㅠㅠㅠ 고요의 바다에서 찬찬히 읽어볼 만한 소설 같아요. 구름님께도 오래 남는 책 되길 바라며!!
편집자님, 정말 멍청한(?) 질문 일 수도 있는데... 소설은 왜 읽는건가요? 사람마다 취향이 다르니 읽는 분야도 다를 수 있지만요. 소설을 돈 주고 읽어야 하나싶으면서도 그래도 너무너무 읽어보고는 싶은... 아직 저에게 맞는 소설을 읽어본 적이 없어서 일까요??? 혹시, 너무 어려운 질문이지만, 소설에 흥미를 느낄만한 책을 3~4권 추천해주실 수 있을까요??? ㅠㅠ 무조건 소설을 읽어야 하는 건 아니겠지만, 아... 이래서 소설을 읽는 거구나를 느끼고 싶은 마음과 충돌해서요.
@essay_uАй бұрын
안녕하세요:) 소설을 모두가 꼭 읽어야 하는 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모두가 꼭 해야 하는 무언가가 세상에 있을까.. 싶기도 하네요! 말씀주신 것처럼 소설의 재미를 느낄 수 있다고 백프로 보장할 만한 책을 추천하긴 무척 어렵겠습니다. 결국 책의 내용도 내용이지만 그걸 읽는 사람의 상황과 환경이 어떤가가 더 중요한 변수니까요! 제 생각엔 오프라인 서점 소설 코너에 가서 표지나 제목이 마음에 드는 책들을 살펴보는 방식이 낫지 않을까 싶습니다. 표지나 제목에 끌린다는 것은 아주 중요한 시그널이라고 생각하거든요. 모쪼록 마음에 남는 소설을 찾으시길 바라며!
@lotusyoon3916Ай бұрын
@@essay_u 표지자 제목에 이끌려 사는 것도 굉장히 좋은 방법 같아요~ 지금 저에게 필요한 무언가를 반영한 소설을 찾을 수 있겠네요. 감사합니다^^ 이번주 일요일에 찾으러 가봐야겠어요~
@zibegazaАй бұрын
둘풀의 구원 나도 너무 좋았어...🥹
@essay_uАй бұрын
진짜 구원이었다 진짜 들풀이었고
@양진경-w6tАй бұрын
폴 오스터가 매일 아침 일어나 살만 루시디가 무사하길 기도한다고 했던 글이 떠오르네요.
@김선태-x9qАй бұрын
저도 10월의 책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essay_uАй бұрын
고맙습니다! 시월도 찬찬히 잘 보내보아요:)
@정은김-i4sАй бұрын
강이.. 한강 작가의 강에서 따온 이름이라고 얼핏 기억하는데, 맞으려나요?! 영상 고맙습니다!😊
@nadoyoudoАй бұрын
10월소개해주신 책들 모두 설명해주시는 부분들이 너무 좋았어서 K님 목소리가 전혀 불편하지 않았는데 혹시 제가 감정에 몰입돼서 잘못판단하지 않을까 싶어서 목소리 부분은 보류하겠습니다..
@essay_uАй бұрын
보류 주셔서 감사(?)합니다ㅋㅋ 제 목소리 아무래도 이븐하게 편안하지 않았어서...
@jinalee2744Ай бұрын
들풀의 구원 요거 종이책으로 읽어야 할 책이네요! 넘 예뻐요>_
@essay_uАй бұрын
종이책으로 읽으면 더 좋을 책 맞습니다! 어느 지점 딱 넘어서면 작가와의 거리감이 확 가까워지면서 푹 빠져 읽게 되는 책 ❤
@최현우-v3vАй бұрын
나이프 담아갑니다! 올해의 노벨문학상도 기대해봅니다. 11월에도 좋은 영상으로 봤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