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00년 전 당나라 때 만들어진 화두가 지금 한국 불교에 무슨 생명력이 있나 | 참된 화두는 내 삶에서 생긴 궁금증이어야 | '산골 노승의 푸른 목소리' 향봉스님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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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TV휴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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Күн бұрын

전북 익산 금마면 미륵산 해발 380미터 깎아지른 절벽 제비집 같은 사자암에 향봉스님이 있습니다. 이 고지에서 구름을 벗 삼아 공양주도 없이 홀로 살아가며, 손수 밥하고, 빨래하면서 살아가기 때문이다. 향봉 스님이 이번에 낸 책 이름이 '산골 노승의 푸른 목소리'(불광출판사 펴냄)입니다.
'산골 노승의 화려한 점심'에 이은 2탄입니다.
보통의 절들은 불자들이 스님을 뵈면 엎드려 3배를 하고, 식사 때도 스님 탁자와 재가자 탁자가 마치 반상 구분처럼 엄연히 나뉘는데, 절도 받지 않고, 한상에 둘러앉아 같은 밥상을 마주합니다. 더구나 신자들이 스님의 생일이 언제인지도 모르니 생일상을 받지도, 천도재나 대학 입시 합격기도 한번 한 적도 없습니다. “있으면 행복하고, 없으면 자유롭다.”
향봉스님은 불교신문 편집국장을 거쳐 이미 30대에 조계종 총무원의 ‘넘버2’인 총무부장을 지낸 실세였고, 내장사 같은 천 년 고찰의 주지까지 지냈고, 1970년대에 60만 권이 팔린 '사랑하며 용서하며'란 책으로 베스트셀러 작가의 인기를 구가하기도 했습니다. ‘30대 후반 갑자기 철이 들어’ 모든 것을 버리고 인도로 떠나 15년 간 인도, 네팔, 티베트, 중국을 떠돌았습니다.
그는 순례에서 마음이 환해지며 오랜 의문들이 해소되는 체험을 했다고 합니다. 그렇게 돌아와 사자암에 머문 그는 30대 때 이미 쟁취했던 돈과 지위 같은 것들로부터 자유를 누리고 있습니다. 그의 걸림 없는 선문답이 전국 선방에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그는 검객 같은 선기를 내보이면서도, 소아마비 소녀가 아버지를 시켜 불전함에 500원 짜리 동전 몇 개와 함께 남긴 쪽지를 보고 눈물을 펑펑 쏟기도 합니다. 사자암 구름 속에서 향봉 스님과 법담을 나눴습니다.
#향봉스님 #산골노승의푸른목소리 #판치생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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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TV 휴심정
조현 한겨레신문 종교전문기자
iuhappyday@naver.com
무엇을 갖기를 원하나요. 많은 돈, 높은 지위, 든든한 권력, 좋은 가족과 친구, 기쁨과 행복.
열린 태도로 지혜로워질 때 많은 것이 덤으로 주어집니다.
휴심정은 종교와 이데올로기, 고정 관념, 편견을 내려놓고, 마음을 열고 배워 지혜롭고 성숙해져서 자타가 함께 행복해지는 곳.
바꿀 수 없는 것을 받아들이는 지혜를, 바꿀 수 있는 것을 바꿔낼 수 있는 용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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Пікірлер: 102
@양수지-u6z
@양수지-u6z Жыл бұрын
스님 사경하다가 자꾸 올라오는 번뇌망상에 무지힘들었는데ᆢ스님께서누구나 번뇌가올라온다 *한생각이 일어나거든 그곳에서 머물지말라* 는 한말씀에 번뇌망상이 확 벗어났습니다 감사하고 또 감사합니다 60대중반의 중생입니다 깨우침주셔눈물이확솟아졌네요~😊🙏🙏🙏🙏🙏
@박혁거세-t5m
@박혁거세-t5m Жыл бұрын
😅😅
@박혁거세-t5m
@박혁거세-t5m Жыл бұрын
😊😊😊😊😊
@울산에
@울산에 4 ай бұрын
방편없이 사실데로 설하시는 이시대의 생불 이십니다🙏🙏🙏
@정해이-l9p
@정해이-l9p 16 күн бұрын
😊😊😊😊
@Spielraum2020
@Spielraum2020 Жыл бұрын
향봉 스님 고맙습니다. 과거에 살지 말고 현존하라. 남의 권위에 의지하면 노예가 된다. 무소의 뿔처럼 스스로 가라.
@youngokim8495
@youngokim8495 Жыл бұрын
안녕하세요. 지금 인터뷰하시는 장소가 어디이신지요? 방문하고싶습니다.
@박태규-v3v
@박태규-v3v Жыл бұрын
익산 신용리 사자암입니다.
@youngokim8495
@youngokim8495 3 ай бұрын
감사합니다. 제가 미국 뉴욕서 한국 나갈 계획이 있을때.. 교통편을 어떻게 해야 하나요? 서울이나 울산에서 고속버를 타고가서 익산에 도착하면 택시를 타고 가면 되는 거리 인지요? 그리고 일요일에 법회를 볼수 있는지요?
@이지삼
@이지삼 Жыл бұрын
한국불교=은처승 카르텔.... 진짜 사자가 나타났다!!! (합장)
@홍성우-p9f
@홍성우-p9f Жыл бұрын
절밥 부처님 밥만 축내고 소 되새김하듯이 옛 성인의 말씀 인용만으로 체면 유지하면서 좋은차에 온갖 좋은 대접에 자신없으니 감히 초청 못하는겁니다
@huzen7587
@huzen7587 Жыл бұрын
애초에 익지도 않을 돌덩어리를 되새김질 하며 홍시 떨어지기를 기다리는 수좌들 역성 드니니 문자속이나마 화두의 효용을 거론하는 향봉을 편들겠다.
@1024heri
@1024heri Жыл бұрын
참으로 공감되는 말씀이십니다, 향봉 큰스님~!!! 1300년전 남의 나라에서 생긴 화두를 21세기 오늘날에도 신주단지 모시듯 꽉 부둥켜 안고 뜬구름 잡는 얘기만 하고 있는 분들, 본인들도 이해와 깨침이 없어서 그런 듯 합니다. 숨쉬고 존재하는 지금 이 순간 여기에 맞아야 하는 듯 합니다. 이렇게 귀하디 귀한 향봉 스님 말씀 올려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조현 기자님~
@sdy8442
@sdy8442 Жыл бұрын
진리는 시간위에 존재한다
@khj8503
@khj8503 2 ай бұрын
시간과 무관한 진리는 인간과도 무관하다.
@JungchangChun
@JungchangChun Ай бұрын
이해와 전달, 수와 식으로 숩게, 일체계고에 어떤 기여
@JungchangChun
@JungchangChun Ай бұрын
중국인의 허풍이 왜 그리, 실사구시
@무허공-z7n
@무허공-z7n Жыл бұрын
자기의 언어,자기의 사고, 자기의 방법으로 생각을 발전시키지 못하면 답이 없지요.
@포미유담TV
@포미유담TV Жыл бұрын
세상 공부가 젤 힘든것 같습니다ㅎㅎ 향봉스님 화두에 대해 새롭게 가르쳐주셔서 감사합니다~~
@까망에쎄
@까망에쎄 Жыл бұрын
'판치생모'의 뜻이, "오래 기다렸자 소용없다" 할때는 '수주대토'하는 송인을 빗대기도 하고요..토끼앞니에 이끼 끼었을테니까요.. "가서 네일이나 해라"의 뜻일때는 끽다거, 또는 '이를 쑤시게'정도..강아지풀 알갱이를 많이 사용하지요^^ "구상유취, 가서 양치나 해라"할때는 역시 인도인처럼 붉은 나뭇가지로 문지르는 행위..등..일반적인 은어대화일터인데.... 이걸, 공들여 깨우치지요?....불교는 속어와 진어를 넘나들기에...적막한 절집생활에 즐거움을 주는 언어유희 아닐까요^^
@추수-y4s
@추수-y4s Жыл бұрын
학인 : 잣나무도 불성이 있습니까? 조주 : 있다(有). 학인 : 언제 성불합니까? 조주 : 허공이 땅에 떨어질 때까지 기다려라. 학인 : 허공은 언제 땅에 떨어집니까? 조주 : (차라리)잣나무가 성불할 때까지 기다려라. (이 멍청한 놈아!)
@청산-p8l
@청산-p8l Жыл бұрын
지금의 승가가 자리나 금전으로 다투지 않고, 법에 대한 쟁론으로 다투는 날이 속히 오길 기원합니다.
@삼하는뭐해
@삼하는뭐해 Жыл бұрын
생모를 잇똥으로 해석하기 보단 잇빨 사이로 침(모)이 튀어 나오는 모습으로 해석하는건 어떨지요. 침이 튀도록 말을해도 못알아 듣는다고요
@방랑자119
@방랑자119 Ай бұрын
당신 맘대로 해석하면 안되지요.
@그냥-k1l
@그냥-k1l Жыл бұрын
중요한 공부를 합니다. 시대에 맞게 종교가 조금은 바뀌어져야 한다고 감히 말씀드려 봅니다.
@민주화-u8f
@민주화-u8f Жыл бұрын
그시대를 이해 해야 합니다 , 노예를 원치 않는다면 ,,,,, 쯧쯧 감사합니다
@장수와냥들의일상
@장수와냥들의일상 Жыл бұрын
지금이라도 귀한 가르침을 접할수 있어 너무 다행이고 고맙습니다. 🙏🙏🙏🙏🙏
@울산에
@울산에 4 ай бұрын
향봉스님은 이시대의 생불이십니다.🙏🙏🙏 방편없이 사실데로 설하시는 법신,보신,응신,화신불이십니다. 금강자성청정본래불🙏🙏🙏
@chinttamani
@chinttamani Жыл бұрын
여고시절 참으로 좋아했듼.향봉스님! 다시.뵙게.너무.반걉습니다
@말하는늑대
@말하는늑대 Жыл бұрын
화두는 유머집과 같다. 그 당시는 촌철살인 배꼽잡지만 널리 알려지고 시간 지나면 웃기지도 않고 별 의미도 없음, 그런 유머집을 녹음기 처럼 반복하는건 정말 어리석은 짓이다.
@jamespaek1645
@jamespaek1645 Жыл бұрын
내가 교회는 60년 나갔으나 향봉스님의 고귀한 말씀에 구구절절히 동감하며 새로운 깨닳음을 느낌니다. 향봉스님 항상 건강하시길 기원하겟습니다. 존경함니다.
@이상구-p9z
@이상구-p9z Жыл бұрын
이제우리말로 불법을전해야한다 대학나오고도 이름석자를 못쓰는지금 굳이한문을 써야하는가 생각해보야한다
@사필귀정-d7w
@사필귀정-d7w Жыл бұрын
한국 불교의 근본적인 심각한 문제점은 석가 본존의 가르침을 따르지 않고 이상한 중국식 불교의 수행법에 목숨을 건다는 점이다 . 화두 수련은 석가 세존의 본 가르침이 아니다 . 그런 이상한 수련으로 깨달음을 얻었다고 착각하지 마라 . 엉뚱한 이론과 수련으로 소중한 시간을 허비하지 말고 , 석가 본존의 본 가르침을 따라 제대로 된 수행을 하길 바란다 . 본존의 본 가르침은 화두 수련이 아닌 안반수의 수행법이다 . 하여간 중국이라는 나라는 여러모로 문제가 많은 나라다 . 진리도 중국을 거치게 되면 이상한 형태로 변질된다 . 짝퉁 화두가 문제인 게 아니라 , 불교가 중국을 거치게 됨으로써 짝퉁 불교가 되버렸다는 게 근본적인 문제다 . 그 짝퉁 불교를 이 나라 이 민족이 전수받았다는 그 자체가 이미 첫 단추부터 잘못 끼워졌다는 얘기고 . 중국이라는 나라는 사상계 종교계마저도 민폐를 끼친 나라다 . 중국애들은 쉬운 것도 일부러 어렵게 만들어버리는 이상한 재주를 가진 애들이다 . 쓸모없는 곁가지들을 너무 많이 갖다 붙임으로써 정작 본질을 흐려버리는 것이다 . 분명 석가 세존께서는 어리석은 중생들에게 진리에 이르는 법을 대단히 쉽게 가르쳐주셨을 것인데 , 그 가르침이 중국이라는 나라를 거치게 됨으로써 완전히 변질되었을 뿐만 아니라 지극히 난해해져버렸다 . 중생들의 불교 입문이 어려운 이유이다 . 중국식 불교를 하루 빨리 폐기처분하는 것만이 진정 한국 불교가 사는 길이다 . 한국 불교는 처음부터 다시 새로 배워야 한다 . 불교 소리를 제대로 들으려면 말이다 .
@RogerJSkim
@RogerJSkim Жыл бұрын
20:40 깊이 공감합니다. 30년만에 이제야 화두 수행에 대한 의문이 풀리네요.
@정뮤-d2m
@정뮤-d2m 3 ай бұрын
판치생모~비유를 들어, 직설적 호통을 들었습니다. 고양이 주인이 누구냐~ 라는 비유를 들어 말씀을 들려 주시는 데도 깨닿지 못하는 중생들이 많을것입니다. 그러니 스님의 호토미 무슨 소용 있겠습니까.마는, 그래도 야단은 치고 볼일이죠.
@땅콩-t6i
@땅콩-t6i Жыл бұрын
저도 향봉스님 감사합니다 저도 불교 경을 읽어면서도 이정도는 긴가 민가 좀 갑갑 했는되 감사합니다
@kutapark
@kutapark Жыл бұрын
종교방송 특히 불교 관련 관심있게 볼만한 채널입니다. 수고하셨습니다.
@注視
@注視 Жыл бұрын
요즘향봉스님 법문 보는 기쁨이 있습니다 . 새롭게 발심하게 됩니다 . 향봉스님 고맙습니다 ._()()()_
@김순홍-r3r
@김순홍-r3r Жыл бұрын
이시대 선지식 이십니다 눈물납니다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맑고향기롭습니다___((()))____
@민주화-u8f
@민주화-u8f Жыл бұрын
타고난 똑똑함과 피나는 공부 ,,, ㅎㅎ 감사합니다
@신광현-f2i
@신광현-f2i Жыл бұрын
인생이나 수행이나·· 진짜 화두는 어떻게 살겄인가 ? 이런거 아니겠습니까? 살아 있으믄요· · 성직자의 몫은 이런 가치가 중생의 삶에 중심이 되도록 독려하는거 아닌가 합니다·· 싑지 않은일 이지요 사람마다 비상식적인 욕망도 많습니다 스님의 가르침에 다시한번 마음을 다잡습니다
@가수용주
@가수용주 Жыл бұрын
스님 감사합니다. 아울러 구독합니다. 늘 이런 사자후를 기대하렵니다.
@jacoolee3836
@jacoolee3836 Жыл бұрын
이야 멋지다. 저 연배에.. 존경합니다.
@sunny10_oh59
@sunny10_oh59 Жыл бұрын
저는 개인적으로 이땅의 승려들은 끼니를 탁발을 해서 1종식으로 해결 하고 수행에만 전념하는 도량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jiyoungkang3573
@jiyoungkang3573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하나씩 잘 듣고 깊이 새겨 듣겠습니다
@여문행
@여문행 4 ай бұрын
법문 잘 듣고갑니다 감사합니다...()()()...
@정도균-i8v
@정도균-i8v Жыл бұрын
판치생모 파사현정 시시비비 측백성불
@전소명-b9b
@전소명-b9b Жыл бұрын
불교 내부에서 변화와 개혁이 일어나길. . .
@김해운-f2f
@김해운-f2f 5 ай бұрын
맛을 안보고 그 음식에 맛을 확실이 알까요
@토토로-h1u
@토토로-h1u Жыл бұрын
정말 카스트가 없다면 저도 휴심정 선생님처럼 될수있겠죠 조현 휴심정 선생님 처럼 저도 될수있기를 집착없이 발원합니다.
@인영김-g5z
@인영김-g5z 2 ай бұрын
향봉스님의 말씀은 신선합니다~ 감사합니다~~☆
@dosa533888
@dosa533888 Жыл бұрын
#생각 - 사실인가요 ? 😮 #몰라서 미안 함니다. #당당당😮😅😊
@dosa533888
@dosa533888 Жыл бұрын
# 누가 보등가 > ¿ ?
@민주화-u8f
@민주화-u8f Жыл бұрын
피나는 공부와 깨우침 ,후세를 위한 용기 ,,,, ㅎㅎ 머리숙여 감사합니다 ,
@시황진-t5r
@시황진-t5r Жыл бұрын
번뇌가올라올때 짖누르지말고그속을파면지심귀명래정법안장그속에있다어머님전내가누구냐
@이종길-f9s
@이종길-f9s Жыл бұрын
우 리나에 향 봉스 님같은 스 님이 10명 만 있다면 통일도 될수 있다.고 믿습니다
@RogerJSkim
@RogerJSkim Жыл бұрын
남전참묘가 이런 것이었군요. 감사합니다.
@정자박-i7p
@정자박-i7p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tv-bq7sr
@tv-bq7sr Жыл бұрын
자기가 진정으로 궁금한 것이 화두다. 그래야 화두가 생각과 자극에 빨려들지 않게 도움이 될 수 있다.
@콩공주-x6t
@콩공주-x6t Жыл бұрын
나 또한 불교를 처음 접했을때 부터 화두란 절집 구렁이들 생존 말장난이란걸 알았다 스스로 깨우쳐 가는 과정이 불법일진데
@전동혁-j2x
@전동혁-j2x Жыл бұрын
과거의 화두가 불필하다 하시니 본인이 만든 화두 한번 올려 보시면 좋겠네요.
@최민경-o7h
@최민경-o7h 5 ай бұрын
항봉스님좋은말씀감사합니다
@이량-u8o
@이량-u8o Жыл бұрын
향봉스님 말씀 감사합니다
@그냥-k1l
@그냥-k1l Жыл бұрын
정말 궁금했던 공안 판치생모 많이 궁금했던 화두였습니다. 전강스님 법문을 반복해서 청하였습니다. 아둔해서 잘 이해가 되질 않아 스스로 채념하고 그랬습니다.
@전호연-r1s
@전호연-r1s Жыл бұрын
코카콜라 병이 하늘에서 떨어진것은 Fact 이니 하늘의 뜻으로 알고 코카콜라 를 화두로 한 번 써보아도 전혀 문제없지 않을까요?
@정영준-p1v
@정영준-p1v 2 күн бұрын
향봉스님진짜스님
@건지산-f4n
@건지산-f4n 3 ай бұрын
깊이 공감합니다
@boungjunahn8900
@boungjunahn8900 3 ай бұрын
현재는 과거의 연속이고 미래는 현재의 연속이라-()-
@taepoong461
@taepoong461 Жыл бұрын
깨달음은 알아챔 같은데 알아 채려면 알고 있어야 한다는 것이고 새로운것이 아닌데 사람들이 몰라서 모르는게 당연하듯 알고 있어도 까먹고 산다면 깨달음은 놓치고 사는게 아닐까요?
@hssong4587
@hssong4587 Жыл бұрын
응모소주이생기심 재대로 이해 했습니다 판치생모 설명 감사합니다 중국본토 뿌리를 찾아 이해함에 놀랐습니다 반달 이라는 노래도 중국 항아가 를 들으니 생각이 달라 집니다
@무명소금인형23
@무명소금인형23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yangjude6928
@yangjude6928 Жыл бұрын
잘 보고 있어요. 궁금한게 탑(석탑 ,목탑등등)은 왜 만든건가요?
@silvia611130
@silvia611130 Жыл бұрын
올려주신 영상 보고 지난 월요일 익산 미륵산 사자암을 남편과 다녀왔습니다. 찜통의 더위속에 스님을 뵈올순없었지만 참 좋았습니다.
@종수임-y3t
@종수임-y3t Жыл бұрын
나는 조선불교 추구한다ㆍ
@박진숙-t8e
@박진숙-t8e Жыл бұрын
고맙습니다.
@김종철-r8r
@김종철-r8r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naja2839
@naja2839 Жыл бұрын
남전참묘에서 남전스님이 일러라~ 하신뜻은 알았으나 조주가 신발을 머리에 이고 나간 뜻에서 막혔는데 스님의 법문을 듣고 아차! 했습니다. 감사합니다!_{}_
@정허브-x4s
@정허브-x4s Жыл бұрын
불교는 몇년전 부터 우리의 종교인가요?
@kwangilkim8036
@kwangilkim8036 Жыл бұрын
제대로 알고 배웁니다 감사합니다
@윤소희-n1f
@윤소희-n1f Жыл бұрын
향봉스님 귀하신 말씀 감사합니다.
@MrJungSikKim
@MrJungSikKim Жыл бұрын
훌륭하십니다. 향봉스님의 말씀!
@서현호시인선운사입구
@서현호시인선운사입구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1000yoen-sj
@1000yoen-sj Жыл бұрын
❤️🤍❤️
@eomjc355
@eomjc355 Жыл бұрын
조현기자님께서 좋은 질문을 대신 해주셨는데요. 큰스님의 답변은 미진한듯합니다. 깨친경계에서 하신 말씀이시겠지만 눈이 어두워 혼란만 가중되는 듯합니다. 성철스님대담집 '산은산 물은물' 에 보면 향봉스님께서 옥살이를 하시고 큰스님과 대담하는(정확한 기억인지는..) 것도 실렸더군요. 어느 분이신지 성철스님께 인과윤회가 부처님 정설인지 아니면 우는 아이를 달래기 위한 방편인가를 여쭸을때 성철스님께서는 부처님의 정설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향봉스님께선 인과윤회를 부정하시는데 깨친 경계에서는 인과윤회가 없다는 말씀이신지 궁금합니다. 화두에 대해서도 성철스님께서는 깨닫는데 제일 빠른길이 화두참구라고 하셨습니다. 숭산스님께서는 그냥 코카콜라를 해도 깨칠수가 있다고 하셨고.. 실제로 옛스님중에 즉심시불을 짚신으로 알아듣고 짚신이 왜 부처일까 의심하다 깨쳤다고하는데.. 수행자가 본인 스스로 의심이 생긴다면 더할 나위없이 좋겠지만... 그리고 모든 화두는 하나로 귀결되는것이 아닌지요. "이뭣고" 두서없이 감히 장황스럽게 적은것은 저와같이 혼란스러운 분들이 많이 계실것 같아서 적어봤습니다. 용서하십시요.
@김정식-n3m1l
@김정식-n3m1l Жыл бұрын
어느것이 맟다 틀리다가 정답은 아니라봅니다 화두는 수행의 도구이지 법은 아니지요 이런걸 논하기보다는 깨달음을 가지신 스님께서 그냥좋은 법문으로 대중에게 설하심이 좋을듯 합니다 내가깨달은 방법하고 틀리다해서 부정으로 바라보는것이 정답인지요 저의 짧은생각 입니다
@조상희-o4q
@조상희-o4q Жыл бұрын
교진여가 집의 법이 멸의 법이군요 했을때 붓다께서 기뻐하셨다는데 화두참구는 집의 법을 일념화해서 멸의 해탈열반에 들게 하는 경절문이지요! 중국에서 판치생모를 뭐라하든 이래 설명해서 수행자의 의심을 끊는 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dongwonshin5356
@dongwonshin5356 Жыл бұрын
즉시 주문했습니다. 감사합니다.
@강물처럼류
@강물처럼류 Жыл бұрын
😉
@진실만을
@진실만을 Жыл бұрын
🙏
@란발-b6j
@란발-b6j Жыл бұрын
숭산스님은 코카콜라만 일심으로 참구하는 것도 화두를 드는것과 같다했습니다. 경허스님 이후 수행정진한 선승들이 바보는 아닐 것 입니다.
@lucyutopia
@lucyutopia Жыл бұрын
😮😮😮 감사합니다
@kumaenc
@kumaenc Жыл бұрын
불교에도 동서갈등이 있지 않을까 하는 화두.
@흑두루미짹짹이
@흑두루미짹짹이 Жыл бұрын
판치생모(板齒生毛) 향봉스님동감합니다.
@김정두-m7f
@김정두-m7f Жыл бұрын
큰스님.큰스님 대단하십니다 말씀을.들어니. 속이.시윈합니다 헛개비.잡고.법문 하시는.스님들이 보시고.깨달아서 옳은.불교를.가르치면.합니다
@skylark2666
@skylark2666 Жыл бұрын
판치생모의 도리가 그런 거 였군요 ㅜㅜ
Как мы играем в игры 😂
00:20
МЯТНАЯ ФАНТ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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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ery parent is like thi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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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ke Asiy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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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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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yuncak Av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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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무주암 현기 큰스님 2편 : 화두일념  "나는 일초"
26:49
Как мы играем в игры 😂
00:20
МЯТНАЯ ФАНТ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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