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89. 남편이 13일 만에 저희 곁을 떠났습니다

행복학교 hihappyschool....
정토불교대학 www.jungto.org...
정토회 www.jungto.org
#남편 #사별 #코로나
남편이 코로나에 걸렸는데 격리 해제 하루 앞두고 새벽에 갑자기 쓰러져
집 앞 대학병원에 10분도 안 되어서 도착했습니다
뇌 혈전이 생겨서 그렇다며 수술을 했고 수술 후 깨어났지만
뇌에 부종이 생겨 다시 재수술을 했지만 깨어나지 못하고 13일 만에 저희 곁을 떠났습니다
삶이 너무나도 허무하고 허망합니다
사실 지금 이 순간도 믿기지 않습니다

[@단짝-l1m]

작년 이맘때 저도 결혼생활15년여만에 와이프가 하늘나라로 갔습니다 백신맞고 20일정도 지난거같습니다 이유도 없고 멀쩡하던사람이 갑자기 쓰러져 하늘나라로 갔습니다 작별인사도 못했습니다 죽기직전에 미래에계획들을 둘이 건설했습니다 앞으론 저 혼자 그 건설된계획을 혼자가야할거같습니다 너무외롭고 힘들지만 꼭 이루고 싶습니다 침대가 다 젖을때까지 저도 울었습니다 지금은 점차 젖은이불도 마르고 있는거같습니다 와이프가고 우연히 법률스님 방송 접했습니다 도움많이받고 생각이 긍정적으로 바뀌었습니다 우리 같이 힘내고 살아갑시다 그래도 밀려오는 그리움은~~너무 힘이들긴합니다

[@평등각]

부디~법륜스님 법문보시며 강건하신인생 기원드립니다 저역시도 세월이 약이었고 스님덕분에 새인생을 살고있답니다 힘내셔요

[@vitamin.]

사별하신 부인께서 같이 계획하신일 꼭 이루길 원할거에요. 응원합니다. 힘내시고 오늘도 행복하세요 🙏🙏🙏

[@최경분-d5o]

2

[@anatta4169]

토닥토닥♡

[@sexyguy-y3w]

힘내세요

[@로사-g3l]

그런데 스님.. 막상 남편이 갑자기 떠나고나면 울수밖에 없어요 5년째인데도 눈물이 나는데 상담자는 오죽하겠어요 제발 병나지 않을정도로만 우세요 울만큼 울어야 멈추더라구요 명복을 빕니다..

[@소라-e6k]

로사님 너무 공감 됩니다 ㅠ ㅠ 울만큼 울어야 울어야 울어야

[@azalea4443]

노력하지 마세요 그냥 감정을 다 쏟아내세요.

[@flower7023]

울고싶으면 울었었어요 몇년을요 14년지나니 웃는일들이 더 많네요 현재의 감정에 충실한것도 나쁘지않습니다 저도 14년전 스님 강의듣고 잘 견뎌냈네요 살아있는한 슬퍼만하지말고 자녀들을 위해 미래를 위해 열심히 살면 웃을일이 생긴다라는 가르침 맞아요. 제가 그리 살아왔거든요

[@you-tf1cg]

죽음학을 공부하면 죽음과 떠나간 사람들에 대한 슬픔이 대폭 줄어요.

[@양귀자-x1t]

힘드시겠어요 그래도 힘내세요

[@안선희-q2t]

저도 남편이 과로사로 갑자기 갔습니다. 제나이 34살 때입니다. 벌써 22년 되었네요. 한3년은 정신을 못차렸어요. 그런데 어느날 아이가 보이더라구요. 열심히 살았습니다. 지금은 편안합니다. 아들과의 관계도 아주 좋구요.

[@jbonny8226]

제 미래에서 오셨군요..ㅎ 만34세에 남편 과로사로 보낸지 이제 한달되었습니다 56세에 그때의 저는 행복한가요? 저도 애가 둘인데 사이가 좋으면 좋겠네요

[@이한결-d6m]

​@@jbonny8226 행복하세요

[@김정하-d5q]

감히 제가 헤아릴 수 없는 아픔이었겠지만, 위의 두 분 모두 건강하고 따뜻하게 사시다가 먼훗날 남편분 만나시면 남편분이 꼭 안아주실거라고 믿어요 너무 고생했고 사랑한다구 앞으로의 인생에 평온만 가득하시길 진심으로 바라보는 새벽입니다. 관세음보살

[@이쁜내새끼-u6l]

참 다행입니다

[@my-goyo]

너무 안타까운 마음에 댓글 남깁니다. 혹시 백신 맞으셨나요? 많은 나이가 아니신 듯 한데 뇌혈전이 갑자기 나타났다면 백신부작용 쪽도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혈관질환이 백신부작용의 대표적인 증상이고 최근 그로인한 급사가 많습니다. 부디 하루빨리 마음 추스리시고 남은 가족들과 행복한 삶 꾸려가시길 기도하겠습니다..

[@소민중]

저도 사별한지 21년째ᆢ 정말 이게 날벼락이구나 !!!할 정도로 힘들었습니다 저녁 잘 먹고 체한줄 알았는데 병원응급실에서 검사하던중에 바로 하늘나라로 갔습니다 너무 멀쩡하던 사림이 제 눈앞에서 연기처럼 사라져 그때 저의 충격은 죽음 다리를 건너온거나 마찬가지였습니다 아들 둘은 초등학생 이었고 작은아이는 초2였습니다 앞만 보고 정신없이 살았고 또 힘든고비들이 많았습니다 정신과 치료5년 넘게 받고 이제 애들도 성인 입니다 너무착히게 자라 준 아들둘이 참 든든 합니다 힘내시고 남편과의 인연이 거기까지 였다생각하시고 앞만 보고 살다보면 참 힘들었지만 지금이 가장 행복한때라는 생각 들때가 있습니다 힘내시고 절에도 열심히다니시고 봉사활동에 심취해 보세요 자기를 내려놓는 중요한 열쇠가 될것입니다♡♡♡

[@새벽사랑-f5k]

죽은 사람도 있는데 산사람이 무슨 걱정이 있겠는가. 다 자기 생각에서 괴로움을 만들어 낸다. 관점을 바로 잡고, 자립을 해야 한다.

[@류해솔-f6m]

저도 고등학생 때 어머니가 심장마비로 하룻밤 만에 돌아가셔서 충격을 엄청 받아서... 맘 속으로 보내드리고 완전히 극복하는 데에 10년이 걸렸습니다 인생이 두 쪽 나듯이 너무 괴로웠고 병원에도 한동안 다녔습니다. 무척 괴로웠지만 대신 사람은 언제나 한 순간에 죽을 수 있다는 것을 배웠고 그래서 같이 살아 있는 동안에 서로 사랑하고 더 아껴줘야 한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스님 말이 잔인하게 들리실 수도 있지만 사실 남은 사람이 계속 살아가기 위해서는 그 말이 맞습니다. 가까운 사람이 죽으면 너무나도 슬픈 건 당연한 겁니다. 하지만 계속 슬픔에 너무 매몰되시면 안돼요... 부디 힘내시고 용기를 내셔서 잘 살기를 바랍니다

[@anatta4169]

토닥토닥♡

[@Vickor777]

저도 정신을 놓았었죠 현관문앞에서 쪼그리고 자며 저문을 열고 엄마가 들어올꺼다 당연히 ㅡ 그런데 아무리 날이 지나도 엄마가 오질 않더라구요 사람이 사라진다는게 어떤건지 어린날 너무 충격이었죠

[@까진실은변하지않는다]

어머님 이 아프지않고 갔으니 다행이라 생각합니다 고통스러운 삶 보다 하루아침에 갈 수있다면 복 중에 큰복이라 생각합니다 산사람이야 이별할 시간 이 없어 힘들지만요 저는 소원으로 하루아침에 가는 것이 바램입니다

[@hnjuka5547]

​@@까진실은변하지않는다 오복중에 그만한 복도 없지요... 잠자듯 자연사함이 저또한 원 중에 원입니다. 생로병사는 진리라 늙으면 병이 없을 수 가 없으니까요....

[@MKHan-qe8pd]

장모님도 집사람이 고등학교 때 혈압으로 쓰러지셔서 인생의 존재 의미를 잃었던 적이 있어서 님의 심정을 십분 이해합니다.토닥토닥♡

[@kimmjm9742]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스님 법문이 크게 위로 됩니다 행복하게 남편 몫까지 잘 살아가시기 바랍니다~~^^

[@후후-c5l]

스님 말씀 고맙고잘새기며듣겠습니다 저도남편보낸지 2달되었어요 아직도믿어지지않지만 힘내서 살고있습니다 우리는혼자였으니깐요

[@크로바-n4u]

스님말씀공감합니다 죽은사람은 모른다 맞는말씀 살아있는 사람 자기 살아갈 걱정때문입니다 속썩이다죽으면 잘갔다 잘하다죽으면 안탑깝다 맞는말씀 옳으신말씀 공감입니다

[@오르트구름]

맞는 말씀이네요~ 산사람은 씩씩하게 살아야 할것같아요

[@남순박-t4g]

숨쉬고 사는게 행복 으로 생각 하며 살아 가십시다

[@doyeonlim]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뭐라 드릴 말씀이 없습니다. 저도 최근에 존경하던 외삼촌이 가셨어요. 가족분들 모두 힘내시기 바래요.

[@레이첼-d6x]

저도 잘해주던 남편이 갑자기 먼저가니 7년을 괴로워하다가 스님말씀에 "내걱정만한다"는 말씀으로 큰 깨우침을받아 웃고 삽니다~ 질문자님~ 저처럼 어리석게 7년괴롭다 웃지마시고 지금 정신적 자립을 하시고 웃고사시길 기원합니다~^^

[@장옥경-b9i]

남은 사람은 살아있어도 살아 있는 게 아닙니다 제 남편은 건강하다가 발병한 지 정확하게 두 달만에 떠났습니다 지금 4개월 남짓 지났습니다 밥을 먹어도 잠을 자도 이게 살아 있는 자의 삶인가 싶습니다 다행인 것은 아이들이 제 짝을 찾아 가정을 이뤘다는 것 그러니 혼자만의 시간이 너무 슬픕니다 스님은 나를 위해 우는 것이라 하시지만 진정 남편이 불쌍해서 웁니다 단지 이 세상 어디에도 그가 없다는 사실에 눈물이 납니다

[@happy-go-lucky99]

스님법문의 속뜻이 느껴져 눈물이납니다!! 사연자님~힘들때마다 주저앉고싶을때마다 하늘나라 먼저 간 '남편이 원하는게 무엇일까'되뇌이며 힘내며 잘 살아내시길 기원합니다🙏

[@최유정-i8w]

질문자님갑자기얼마나힘들까요.질문하시는분옆에강아지도 같이울고있네요.강아지도그런엄마에마으을같이느끼며.아파하지말라듯이울부짖는소리가더욱눈물이납니다.질문자님.보살펴줄자식과.강아지를위해서라도힘내시고.벌떡일어나시길바랍니다.

[@평등각]

고인의 극락왕생을 발원하옵니다~ 울스님께서도 그런 지병이 있으시군요 부디 빠른쾌차를 기원드립니다 늘~~ 스님의 감로법문으로 행복한 불자입니다 감사합니다 😄🥰😅🙏🙏🙏

[@불빛명화]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아까운 사람들이 빨리 돌아가시는거 같아요. 갑자기 받아 들이기 힘드시겟습니다. 위로의 말씀을 전합니다. 뭐라 드릴 말씀이 없네요.

[@김순자-g6o]

저는오심년간살다가돌아가셔요지금2달사구제다가오네요지나간오십년이너무허무하네요

[@미아-h4b]

그런데 촬영하시는 동안 긴시간일텐데 굳이 ♡스님이 서서 강의하실 필요는 없을것같은데 부디 앉아서 하실수 있도록 해주시면 보는 저희도 편할것같아요

[@아싸조아-y9c]

스님께서 남의 일에 간섭하지 말라고 하셨습니다.

[@국복영]

저도 함께 앞날을 계획하던 친구같은 남편이 3개월만에 갑자기 돌아가셨습니다 너무 힘들고 외로워져있는데 스님이 어느날 말씀히셨어요 인생을 가볍게 생각하라고 하셨던말씀이 엄첨크게 다가왔어요 그뒤는 편안하게 받아들였던것같아요 지금에와보니 인생 별거없다라는생각이 많이 들더라구요 힘들내세요~

[@내일은맑음-u8l]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남은 가족에게도 위로를 전합니다 부디 힘내셔서 견뎌내시길요🙏

[@그냥그냥-g6e]

갑작스레 갑작스레 돌아가셔서 얼마나 마음이 … 질문자님과 가족분들에게 기도합니다

[@jeonghwankim8812]

다들 댓글이 너무 눈물이 납니다. 사연 말씀해주신 분들 그리고 여기 모든분들 행복하신길 빕니다.

[@김미정-s2l]

행복한 사람들^^

[@junjedi2821]

저도 15년 전 어머니를 가슴에 묻었습니다. 오랜 시간이 지나도 그날이 아직도 눈에 선합니다. 추운 겨울이 막 지난 따스한 봄날이었습니다. 그날은 더욱이 화창한 날씨였죠. 이른 아침이었고 세상 사람들은 전과 다름없이 바쁘게 출근하고 있었습니다. 저에겐 그날이 제 인생에 있어 가장 슬프고 의미가 있는 날임에도 불구하구요 그 뒤로 몇 년간 우울증도 앓아 왔고 삶에 의욕도 없이 살았지만 이내 점점 회복하고 지금은 잘 웃고 제 삶에 집중해서 잘 살고 있습니다. 제가 잘 웃고 행복해한다고 제 어머니를 잊은 걸까요? 절대로 아닙니다. 아직 30대에 불과하지만 여태 느낀 바로는 산 사람은 살아 있으니 잘 살아야 한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무한한 사랑으로 저를 키워주신 어머니를 위해서라도 더욱 열심히 잘 살아야 한다고 생각하며 살고 있습니다. 반려자를 잃은 슬픔은 어떤 말로 위로가 될 수 없을 정도로 엄청난 큰 슬픔이지만 감히 말씀드리자면 아내를 사랑하는 남편분의 입장은 하루빨리 그 슬픔을 극복하고 행복하게 잘 살기를 바랄 것입니다. 마치 저를 남기고 먼저 떠나신 어머니도 이와 비슷한 생각을 하셨을 거라 저는 믿고 있거든요. 행여 다른 좋은 사람과 인연이 되어 만난다 하더라도, 하루하루 슬픔을 극복하여 점점 더 웃음 가득한 하루를 보낸다 하더라도, 본인의 행복을 위해 더 활발하게 지낸다 하더라도, 그것들이 결코 가슴속에 묻어둔 남편분을 잊는다는 것은 결코 아닐 것입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면서, 또한 사연자분의 남은 여생의 행복을 빌면서, 혹시나 도움이 될까 댓글 남겨 봅니다. 그리고 법륜스님 항상 고맙습니다. 건강하세요.

[@김미승-v4v]

저도 남편이 갑자기 올 2월에 저희곁을 떠났습니다. 믿기지도 않고 믿고 싶지도 않고 남편이 그립고 그립습니다ㅜㅜ 어떻게 이겨내야 할까요.참 맘도 몸도 힘듭니다.

[@YLee-xm3uz]

며칠 전 아들 귀한 집인, 저희 남동생이 미혼인 채 세상을 떠났습니다. 너무도 황망하고 고인이 얼마나 한이 많을까 하는 생각애 지금껏 마음 아파하며 지내고 있던 차에 여러분들의 댓글과 스님 말씀을 들으며 위로를 얻고 가네요. 앞으로 어떻게 살아갈지 모르겠어요.. 가슴에 이 응어리를 죽을때까지 가진 채 그런대로 살겠지만.. 참 인생 허무하다 싶네요..

[@Najjang-oy7my]

산사람은 산다!!! 맞습니다. 저도 20대 초반에 뇌출혈로 어머니 보내고 십년을 방황했어요!!! 힘드시지만 하루빨리 몸과 마음 추스리시길 바랍니다.

[@스마일-k6e]

저희 형부도 코로나 걸리고 열흘만에 돌아가셨습니다. 사람은 언제 죽을지 모르기 때문에 매순간 행복하게 사는게 중요한것 같아요

[@0410-u9z]

얼마나 황당하셨을까요? 사람이 죽고사는게 마음대로안되네요

[@bijou3645]

백신 맞으셨죠? 백신때문일듯요

[@Start-l9s]

@@bijou3645 코로나 걸리고 돌아가셨다잖아요.

[@bijou3645]

@@Start-l9s 답답하긴 ㅉㅉㅉ 그 전에 백신맞았을걸 작년 재작년 돌아가신분 대부분 백신접종때문임 너는 백신 안맞았냐

[@hyung-sukham2542]

사는거 별거 없습니다. 다툴필요도 없습니다. 살아가는 지금 내게 주어진 모든것에 감사하면서 행복하게 사는게 좋은것 같습니다.

[@json5756]

스님 아프셨다니 제가 눈물이 나네요..제 욕심이지만..늘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스님 감사합니다

[@이재호-i9d]

집착을 하니까 괴로움이 생깁니다 이 세상 어떤 것도 영원한 것은 없지요 그걸 깨닫는게 佛法입니다 그런데 머리로는 알아도 탁 놓아버리는게 어려워요 매일매일 매 순간 수행합시다

[@땡깡이-u6i]

아침 일찍 깨는 날은 법륜스님 동영상 자주 들으며 종종 하루를 시작합니다 세상에는 힘든일을 겪는 분들이 너무 많은거 같습니다 3년전 갑자기 돌아가신 어머님 생각이 나며 머리가 숙여집니다 사연자분 기운내십시오 세상이 힘들어도 주변에도 비슷하게 힘들게 사는 사람들이 있다는걸 잊지마시고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기도 드립니다

[@분원장]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지금은 아무예기도 들리지 않으실거예요 시간이 지나기만 바랄뿐입니다

[@봄봄-i9h]

법륜스님을 통해 불법을 알게되어 다시태어난 삶 살고 있습니다 감사하고 또 감사합니다^^ 우리곝에 오래 계셔달라는건 제 욕심이겠지만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kim-zn3rl]

저도 2년전 갑작스럽게 남편보내고 아직도 우울감으로 힘드네요..법률스님말씀대로 내걱정하느라 더 힘든가바요..그냥 앞날을생각하면 가슴이답답하고 화도나고 우울하고 그래서 그냥 현재만 생각하고살고있어요..남편이 사업을했던사람이라 정리하느라 죽다살아났어요..진짜 누구한테말도못하고 정신이 무너져내리는줄알았어요..정말 아이들보고 정신차리고 지금겨우 생계유지중인데 애들은 아직도 어리고 제가 전문직종도아니고 그냥 한달벌고 먹고살고있어서 앞날이 막막해요..아이들은 아빠가고 불안증세가 매우심했는데..아빠가갑자기 그리되니 엄마도 어떻게되는거아닌가 불안이 넘 심해서 정신과도 데리고다니고 속이 문드러지는데도 아이들앞에선 장난도치고 항상 웃으려고 노력했어요...지금은 그래도 아이들 심리적인 부분이 많이 좋아져서 다행이다생각하고 하루하루 살고있어요..그래도살다보니 살아지더라구요~

[@노을-o7s]

힘내세요 아이들이 크면 엄마맘 알거에요

[@윤임순-v3y]

힘내세요 , 힘든시기 잘 견디시면 좋은 날들이 많을 거예요~

[@보건논곡중]

본인을 챙기세요

[@_lalably9866]

힘내세요! 본인을 챙기는 것은 이기적인 생각이 아닙니다. 하루하루 살아나가는 모습에도 존경스러움을 느낍니다. 어머니의 마음을 아이들도 느낄겁니다. 힘내시기를 이겨낼 수 있음을 말씀해드리고싶습니다.!!

[@푸유린]

힘내세요 다잘될꺼에요 _()_

[@인생최꼬]

사연자분의 얘기를 들으니 저도 마음이 너무 아프네요.. 갑작스런 남편의 죽음이 얼마나 받아들이기 힘들었을지 겪어보지 않은 저로선 짐작하기도 어렵네요.. 저는 신혼초부터 알콜중독 증세를 보이던 남편으로부터 심각한 가정폭력을 당하면서도 오직 두 아이를 지켜내야 한다는 마음으로 죽음을 각오하고 하루하루 버티며 살다가 결국 남편의 외도로 17년 결혼생활을 정리했습니다.. 16년 넘게 생활비를 한번 못받고 제가 직장생활하며 아이들 교육과 가정생계를 책임지고 살았는데 17년동안 이어진 가정폭력으로 제 육신과 정신은 더이상 피폐해질 수가 없을만큼 바닥을 쳤습니다.. 수시로 자살충동을 느끼며 정신과 치료도 받고 오기와 깡으로 버티며 자식들을 위해 가정을 지키려 노력했지만... 결국 가정은 깨지고 말았네요 지금은 오랜 상처와 트라우마에서 벗어났고 행복하고 즐겁게 잘 지내고 있습니다 사연자님.. 너무 힘들어하지마시고 자녀를 위해서.. 살아있는 본인자신을 위해서 굳굳하게 다시 걸어나가세요~ 주변에는 인생의 고비를 여러번 겪고도 끝내 극복하신 분들이 많이 계십니다~ 사연자님도 잘 이겨내실거에요 응원합니다~~

[@얼짱-z8g]

👏👏👏👏👏

[@써니333]

스님 말씀에, 그런 말썽남편이 외도로 나가준게 감사한 일이다 라고 생각하시랍니다. 나는 최선을 다했으니 미련없고..

[@타이거-q5y]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야박하다 생각지 마시고 스님은 유족들이 빨리 심리적 안정을 바라는 조언입니다.

[@박향란-h7b]

저두 결혼10년차 7개월전에 갑작쓰레 남편이 쓰러져 저의곁을떠낫어요. 평소에 너무 건강하던 남편이 생각지도 못하게 저의 곁을떠나서 너무 충격적이고 지금도 안믿기고 힘든생활을 하루하루 하고있네요

[@Claro.L]

다른 분에게는 항상 돌직구 바로 던지시더니 남편 잃으신분에겐 위로의 말과 함께 시간으로 잠시 뜸 들이고난 뒤에 본론으로 들어가시네요. 이게 순간순간 지혜이신 듯. 피상담자의 심리에 대한 배려

[@프록프록]

사연자분 힘내세요. 건강하시던 남편분이 갑자기 그렇게 되셔서 얼마나 황망하실까요. 아이들과 다른 가족들 생각하시고 힘내시고 마음 잘 추스르세요. 시간이 약이 되더라구요. 건강하시고 힘내시길 기원합니다.

[@윤상미-e9h]

저도 우리남편이 돌아가신지 두달이 조금 지났는데 너무우울하고 눈물이 납니다 남편을13일만에 보냈으니 얼마나 힘들었겠어요 용기내시고 열심히 살아야합니다.

[@최준영-l3w]

저런것을 보면 생과 죽음의 경계는 찰나 인것 같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user-bj7sg7io3s]

아.. 진짜 마음이 너무 아파서.. 진짜.. 하.. 뭐라 말씀을 드려야 하나... 부디 힘내세요. 남겨진 사람은 어쨌든 살아가야 하니까요. 힘내세요..

[@jrzjintheuk2519]

우주보다 더 크신 우리 법륜스님 너무너무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zwalzwal]

백신이 혈전을 일으켜 제 주변에도 갑자기 응급실 실려간 사람이 몇 됩니다 밤새 안녕한지 물어야 하는시대를 살고 있는 듯 혈전을 일으키니 요즘은 임산부 보기도 힘들고 배란관이 막혀서인지,,

[@솔로몬-v2y]

위로를 표합니다. 건강하신 젊은분들 백신맞은이후로 뇌경색 심근경색 급사등…. 늘고 있다는데 무섭네요. ㅠㅠ

[@정솜결]

너무도 당혹스럽고 힘드시겠어요ㆍ아이들을 위해 힘내셨으면 합니다ㆍ

[@릴리안-s4i]

남펀이 사고로 말한마디 못하고 내겯을떠났습니다 내반쪽이 떨어지고보니 이세상이 눈물속에 흐려 또렷이 못보겟네요 이래서 부부는 같이가야지 홀로남아 산다는건 너무혹독한 시련입니다

[@백설기-s7k]

다시는 볼 수 없다는데 생각에 얼마나 마음이 아프실까요... 사는 동안 함께 머리 맞대고 의논하고 싶은 일도 많을테고, 문득문득 그리울 때도 많겠지요. 많이 울고, 많이 그리워 하시고.. 천천히 일상으로 돌아오세요.. 다 살아질거라 믿습니다..

[@영애백-q6h]

1988년 남편이 빚지고 하늘나라로 갔읍니다 보고싶어서 울어본적이 없읍니다 딸.하나두고 날 힘들게해놓고 죽으니 지금도 원망안할려고 해도 잘 안되네요 남편복없는 나 나를 위해 삽니다

[@말씀의기적-n5f]

그동안 너뭊 고생하셨습니다 앞으로라도 행복하시길~~

[@영길홍-l2o]

저도 며칠전에 남편이. 저의곁을 떠났습니다. 없어두 괞찮습니다. 저는 사춘기 아이들셋과 같이 담담하게 잘살아가고 있습니다.~♡ 49재 잘지내 보내시구 접고 가볍게 일어나세요~♡ 감사합니다!!!!~♡

[@Romistory105]

강한어머니시네요!! 응원합니다 건강하시고 웃는날 많으시길 바랍니다

[@김연수-g7m]

멋집니다 ㆍ

[@0410-u9z]

존경합니다

[@어뚜기]

힘내세요 ~❤

[@기차박사최우제]

정말 존경드립니다

[@thobecthistar3222]

너무나 명확한 말씀......... 내가 도움을 받다가 없어지니깐 내가 허전해서 힘들어한다.... 스님말씀이 질문자를 몰라준다고 야속하다고 생각하지마세요. 죽은 자는 산자 걱정을 1도 안합니다. 죽은 자는 안돌아오니 산 자나 걱정집어치우고 지금 바로 정신차리고 살면 됩니다.

[@유진희-r5r]

ㅅㅇㅇㅂㅈ ㅅ ㅅㅂㄱ ㅇㅂ

[@CarlJung4567]

죽으면 아무것도 없지요. 없는 것이 걱정을 할수는 없지요

[@쿨티]

할머니가 돌아가신지..1년이 되어가는데 아직도. 할머니를 부릅니다. 하지만 이제 보내줘야 할것 같아요..할머니. 영면하세요..사랑해요..

[@keerthilee6244]

크게 보면 걱정할 일이 없네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입니다. 그럼에도 질문자님 가정에 행복이 깃들기를 바랍니다

[@불빛명화]

저가 운동장 돌기운동을 하는데 뇌경색으로 투병 중인 분들이 많더라구요. 젊은 아저씨도 뇌경색 으로 자다가 터져서 수술 햇는데 한쪽이 팔다리가 마비가되 2년됏다는데 현재로선 회복되기가 어렵게 보엿습니다. 안타깝더라구요. 평상시 운동도 엄청 많이 하셧다 하더라구요. 이분도 40대 대학 후배가 한 열흘쯤 됏는데 운동으로 산에 갓다가 갑자기 심장 마비로 저세상 갓다고 문상 갓다 왓다 하더라구요.

[@systar1000]

저도 아이가 만4세 되었을때 남편은 출장중 불의의 사고로 집으로 영영 돌아오지 못했습니다. 벌써 13년전 일이지요. 그동안 정말 많이 힘들었고 그 스트레스로 8년전 큰 병을 얻었지요. 지금은 몸은 건강해졌고 아이도 고3이 되었네요. 스님은 삶의 순리를 말씀 하시는듯 하지만 그 이 고통은 겪어본자 만이 알 수 있는거지요. 죽은자보다 산사람이 더 힘들고 아이를 데리고 살아가야 할 내 자신 걱정이 우선일수 밖에 없는건 사실입니다. 시간이 약입니다.타인의 위로는 크게 도움이 되지 않더군요. 이젠 시간이 많이 지나 남편에 대한 그리움은 많이 없어졌지만 제 인생은 가엽게 느껴지는건 어쩔수 없네요. 새로운 인연도 자식이 있으면 쉬운건 아니더군요. 며칠뒤 남편의 제사인데 제삿날만 다가오면 힘들고 이날을 챙기는 일이 더 생각나게 해서 힘들기도 합니다. 그래도 아이의 아빠니까 제가 할수 있을때까지는 모시려고 해요 본인 선택이 아닌 어쩔수 없는 현실을 받아 들이고 본인 인생 최대한 즐기며 살 수 있는 방법을 찾아 최대한 즐기며 행복하시길 바래요. 죽은자는 남아있는자보다 오히려 편할거 같아요~^^

[@동망치]

진정 존경스럽습니다.

[@이요나-h7r]

위로드립니다. 절절히 쓰신글 정말 공감됩니다. 꼭 더 행복해지시길 기원합니다~

[@행복은먼곳이아닌가까]

힘내세요~^^

[@이영숙-s3w2m]

진심 위로드립니다 힘내시고 사시다보면 좋은일이 반드시생길겁니다 저도혼자 평생살고있습니다

[@말씀의기적-n5f]

맞습니다 성경에 산자보다 죽은자가 낫고 죽은자보다 출생하지 않은자가 더 낫다고 솔로몬왕의 전도서가 말합니다 산자는 고통입니다 그동안 애 많이 쓰셨습니다 저는 천지만물의 창조주 오직 하나님만 의지하며 살아가려고 노력합니다 내일일은 아무도 모르기때문입니다 고통중의 고통을 겪으셨네요 앞으론 좋은일들만 애들앞날에 펼쳐지길 빕니다 항상 건강하시길ㆍ건강만이 하나님의 제일큰 축복으로 믿고삽니다

[@sj-eg5pj]

스님, 협심증 환자를 매일 만나는 대학병원 간호사 입니다. 스텐트 시술은 하루 입원으로 가능한 비교적 간단하다면 간단한 시술입니다. 꼭 스텐트 시술 받으셔서 더 오래 건강하게 계셔 주시길 부탁드리고 싶습니다. 시술받으시면 스님 좋아하시는 농사일 하실때도 몸이 덜 힘드실꺼예요..

[@노을-o7s]

지혜로운 법륜스님말씀 감사함니다 건강하세요♡♡♡

[@김안나-z3y]

배우자 사별자에 마음은 사별자 만이 아네요 아무리 훌룽해도 사별자에 맘을 잘 못 알아주니 속상하네요

[@진재일-k1r]

저도 이달16일 세상에서 제일사랑하는 저의 반쪽을 보냈습니다 저랑14년을 같이살다 49세의 나이로 하늘나라로 갔습니다 많이 힘들고 아프지만 사춘기 딸이있기에 눈물을 흘릴시간이 없습니다 화이팅 하며 열심히 살아보렵니다 사별자 가족 여러분들 힘내시고 화이팅입니디

[@0410-u9z]

평상시 건강했던분이 갑자기 돌아가셨으니 얼마나 힘드셨을까요? 막막하시겠지만 아이들을봐서 힘내시길바랍니다 아마도 먼곳에서 남편분도 용기를주실겁니다 남편과 행복하게살았던 기억을 절대 잊을수없고 힘드시겠지만 힘을내시길 바랍니다 화이팅!!!!

[@김법산]

그래도 좋은 사람 만나서 얼마간 같이 산게 행복이라고 생각하세요. 어자피 나중에는 다 하늘에서 만나니 억울할것도 없습니다.

[@이순희-s3j5b]

내가사랑했던 가족이 1년에한명씩 떠나버리더군요 웃으면서 살아야 되는데 잘안되요😭 17:59 지금도 가끔씩 울고있어요 😭😭

[@호잇쨔-g9c]

고인의명복을빕니다 남편이 뭘 바라는지 생각하며 힘내시기 바랍니다 스님말씀에 공감합니다~^^

[@dslee313]

스님 항상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오늘도 감사합니다

[@h3hwj]

건강하고 좋으신분이라 더 허무하고 상심이 크실것 같습니다ㅜ 담담하게 질문하시는데 마음이 아프네요ㅠ

[@user-kn2wn7nx1d]

질문자님 지금 마음이 어떨지 상상도 안되네요. 부디 힘내셔서 아이들과 행복하게 사셨으면 합니다❣️

[@우서경-u3i]

하늘이 무너지는 허무하셨군요 ㅡ그래도 힘내세요 ㅡ그분 명이라고 생각하시고ㅡ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김창숙-g1t7q]

ㅈㄱㅅ

[@황예쁜]

좋은 남편은 왜 일찍 사랑하는 사람들 곁을 떠나는지...ㅠㅠ 아내분,힘내세요~

[@해바라기-t6k]

감사합니다 ❤️ 스님 귀한말씀 늘 감사합니다 ~~^^

[@김은혜-k1p]

질문자님 한발자국씩만 떼어보시고 자식들과 어울려 살아가시기를~ 혼자왔다가 혼자 간다는 말씀이 듣는 모든 이에게도 가르침으로 옵니다

[@js-sb2rg]

질문자님..많이 우셔요. 언젠가는 나아지지만, 시간이 좀 걸리는 것두 사실이에요. 위로를 보냅니다..♡

[@hkk816]

그 슬픔은 감히 가늠 조차 되지 않습니다 ㅠㅠ 잘 챙겨 드시고, 기운 내시기 바랍니다 ㅠㅠ

[@김용목-d6s]

삼가 고인의 명복을빕니다 ! 사람은 누구나 혼자서 살아가는 것입니다. 혼자서 태어났고 혼자서 살다가 누군가를 만나고 행복하게 지내다가 혼자가 되는것 입니다 그래도 내삶은 행복해야 됩니다.

[@니타나]

저도 남편이 2년전에하늘나라갔습니다 스님 말씀들으면서많이회복했습니다

[@torontohappylife8793]

기운 내세요. 감사합니다

[@조선인민민주주의-s4y]

좋겠다

[@아싸조아-u3w]

심근경색은 근본적으로 혈관과 혈액이 더러워저서 생기는 병입니다. 가능하면 동물성식품 가공식품을 줄이고 제철에나는 채소와과일 위주로 먹으면 충분히 예방할 수 있습니다.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한경자-p5h]

삼가고인의 명복을빕니다.

[@보문성-s2f]

그동안 남편이 주고간 고마움을 양분 삼아 잘 사시기 바랍니다.

[@letter-u4m]

우리스님 건강히 오래오래 살아 계셔야합니다 이토록 훌륭한 법문을 어디서 들을수 있을까요? 이또한 이기적인 제 욕심이겠지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법륜스님은 저희들곁에 오래오래 계셔주세요

[@Park-be8wq]

아빠 돌아가셨을때 엄마가 이제 난 어떻게 살아 그러면서 울었다. 돈얘기였다. 나한테 아버지 욕을 했다. 죽고 남긴 돈이 얼마 안 된다고.

[@보노보노-i3w]

저희아빠는 10일전에 코로나 폐렴으로 하늘나라로 가셨어요 코로나로 자택격리하고 격리해제날 입원하셔서1달 일반실, 2주 중환자실 계시다가 가셨네요... 벌써 가시기엔 이른나이인데... 지병 하나없이 건강하셨는데 갑자기 가셔서 너무 허망하네요 중환자실 가기 전까지도 가만히 있으면 근력빠진다고 다리 들었다 내렸다 운동도 하시던 모습이 생각이 나요 어제는 49제 올린 절에 다녀왔는데 보살님께서 자꾸 울면 아빠가 뒤돌아보고 못가신다고 울지말고 잘 보내드려야한다고 하셔서 이제 울지않고 잘 보내드려야겠다 생각했는데 마음대로 잘 안되네요 나도 모르게 눈물이 나요 그래도 우리 아빠 좋은곳 잘 가실수 있도록 참아보려구요 아빠 사랑하는 우리아빠 거기서는 아프지말고 맑은 공기마시면서 숨 마음껏 편하게 쉬고 잘지내고 계세요 할머니 할아버지 삼촌이랑 맛있는것도 많이 먹고 여행도 다니고 아빠 하고 싶은 거 다하고 우리 나중에 만나자 나 씩씩하게 잘 지낼테니까 우리가족 걱정하지말고 잘 지내고 계세요 아빠 사랑해요

[@진호전-m1b]

토닥토닥... 자꾸 울면 아빠가 편히 못쉬고 걱정해요. 저희 아버지 작고하시고 꿈에 나타나서 하시던 말씀 전해 드릴게요. ㅇㅇ아.그만 울고 엄마 모시고 잘 살거라. 아빠는 좋은데 왔으니 슬퍼 마라.

[@쏘니아부지]

글쓴이가 지금은 씩씩하게 행복하게 잘 지내고 있기를 바래요~

[@백영희-v5m]

기운내세요~!가신분이 더슬퍼하시지 않으시겠어요~힘내셔서 자제분들이랑 열심히 사는모습 보여드리시면 가신분도 마음편히 좋은곳에서 잘계시지 않겠습니까 힘내세요~♥

[@json5756]

질문자님 얼마나 슬프시겠어요...위로 드립니다! (스님 말씀처럼) 그랬음에도 불구하고 ...행복하고 즐겁게 사시길 바라겠습니다~토닥토닥

[@대비화]

하루하루 감사하게 가족들과 더 단란하게 행복하게 살겠습니다 먼저 가고 뒤에 가고 어짜피 돌아갈거 뜻깊게 봉사하며 즐겁게 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최명주-m5j]

태어나는건 순서가 있어도 죽는건 순서가 없더라구요 50대이후에 부터는 스트레스 관리, 혈관건강 중요합니다 추운날씨 더 조심해야합니다 살아갈날보다 살날이 적을 나이ㅠㅠ 반년 살아보니 친구들이 스트레스로 암걸려 죽는걸 보니 허망한 생각이 드네요 건강은 자만하면 안됩니다 유전도 있겠지만 건강관리 신경써야합니다 50대이후 유비무환 자기자신 몸에 친해지고 살펴야합니다 누구도 알수 없는 일~~삼가 고인의 명복을빕니다 🙏

[@진한-y2s]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아이들이랑 힘내서 행복하게 사세요.

[@emmasophiepak653]

삼가고인의명복을빕니다

[@보상화-b7t]

저도 남편이 코로나백신 맞고 20일만에 열나고 두드러기 일어나 응급실에 갔는데 입원 치료 받으면 좋아질거라 생각했어요 중환자실로 그렇게 갑자기 하늘 나라로 갔어요. 1년6개월 눈물로 보내고 있어요. 넘 그립고 보고싶었는데 하루하루가 힘겹습니다. 스님 말씀 참으로 위로가 되네요~ 고맙습니다 ~

[@진호전-m1b]

힘내세요.사람은 긍정모멘텀이 무너지면 불행이 온다고 합니다. 스스로 스스로 단단해지고 강해지고 괜찮다 괜찮다 계속 위로해주세요. 거울보고...저도 결혼 1년도 안된 상황에서 와이프가 교통사고로 ㅠㅠ 십수년이 지난 지금도 혼자지만 지금 생각해 보면 긴터널을 좀 일찍 나왔으면 다른 삶을 살고 있을텐데 너무 후회됩니다. 산 사람은 살아가야 합니다.매일 매일 내가 행복해지는 생각을 계속하다 보면 또 다른 미래가 보일 것이고 아직 젊으시면 또 다른 기회가 있습니다. 언젠가 올 기회를 포기하지마세요.

[@보상화-b7t]

@@진호전-m1b 감사합니다 ~ 사랑하는 사람을 먼저 보낸다는것 정말 힘든 일인것 같아요. 세월이 약이 되겠죠 ~

[@라면-y3v]

백신이구만...명복을 빕니다.

[@라면-y3v]

늘 탐구하고 깨어힜음을 하라 나라 종교 인종 정치 이념 배워 왔던것들... 영혼이 깨어날수 있기를...

[@찡스-l4c]

결혼생활 27년동안 남편은 제게 단 한번도 그늘이 되주지못했습니다 저는 주변에 다른 부부들이 사는 모습들을 보고 듣다보니 계속 사는내내 불평불만이 쌓였고 단 한번도 행복하다는 느낌을 받은적없이 이렇게 살다보니 어느덧 50중반이 다되었네요 이혼이란게 생각처럼 쉽지않다보니 이제는 혼자다하고 살자싶어 제 할일들만 책임감에 그냥 합니다 안하던 운동을 이제 열심히하면서 그렇게삽니다 남편이 아프거나 죽으면 어떤마음이 생길지 제 자신도 의문이듭니다 이 영상보면서ᆢ

[@율무서]

당신은 남편의 그늘이 되어 주었나요!!

[@에스더-p6w]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스님 감사합니다

[@yoyoyo5621]

와ㅏㅏㅏ 맞아요 내가 득보는것 없이 일방적으로 베푸는 입장이었을때는 상대방이 사라져도 미련도 적고 그닥 고통이 크지 않아요 그냥 그래 내가 줄 수 있는 건 다 줬다 우리 인연은 여기까지다 안녕 후련히 마음에서 보내주는 이런 느낌 내가 상대방한테 받는게 많았을때 의존했을때 베풀지 않았을때 상대방이 사라지면 못해준거 미련남고 힘들고 빈자리 크게 느껴지고 아쉬운것같아요 호구같이 산것같아서 억울했었는데 사실 이런 양면이 있었네요 스님이 항상 얘기하시는 주는 사람이 주인이라는 말이 뭔지 알겠네요 전 가족한테 헌신적이었어서 진짜 미련하다싶을 정도로 받는거 없이 다 갖다 바쳤었었는데 부모님이 사라지셨을 때 한동안 슬프긴 했는데 내가 할수 있는건 다 한것같아서 뭔가 후련하고 미련도 없고 가벼워진 것도 있었어서 정리 잘하고 제 행복 찾아 내 길 갈 수 있었어요 남이 주는거 잘 받는것도 복을 짓는거라는데 진짜인것같아요 남편분도 성실하고 다정하셨다니 아내한테 사랑받는 헌신적인 좋은 남편이었던것 같은데 자기인생에 미련 안남기고 좋은곳으로 가셨을거예요 시간지나보니 가족도 다 시절인연이더라구요 회자정리 거자필반이니 잘 정리하시고 남은 인생 행복하게 사시길 바래요

[@위숙김-u1p]

상담자분 위로를 드립니다. 나무아미타불 돌아가신분 극락왕생 하십시요.

[@둥근세상-d3q]

우리의 본질은 육신을 걸친 나가 아니라. 육신이 없는 영의 세계가 진짜다.

[@DS-ov7uh]

코로나로 인해 남편을 멀리 보내셨으니 정말 상심이 크시겠네요 남은 가족을 생각해서 더 밝게 즐겁게 사시길 기도합니다

[@nasin_j]

코로나아니고 백신때문

[@박윤규-e8w]

힘내세요 슬픔은 저 밑에 누고 아이들하고 용감하고 지혜롭게 살다보면 아이들크면 옛날예기하며 그때 사랑했던 남편 생각하고 그리워하세요 저도 비슷하게 살아온 60넘은 할머니 임니다 자식위해 즐겁게 살도록 노력해 주세요 화이팅하세요

[@명무-x8o]

뇌혈전은 코로나때문이아니라 백신의대표적인부작용인데 모르시는듯

[@공성-p7c]

스님의 명쾌하고도 자애로우신 말씀에 가슴이 뜨거워옵니다. 늘~감사드리며 강녕하시길... 기원드립니다._((()))_

[@송희립-c1w]

정말 삶은 무상입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도-조]

저는 외할머니랑 20년조금 넘께 같이 지냈는데 이뻐 할때보다 혼날때 더 많았음에도 돌아가신후 10년동안 그리워했어요. 왜냐면 그만큼 많이 의지했으니깐 그런건 같아요. 의지많이 하면 할수록 잊혀지는 시간이 더 길어지나봐요. 저한텐 엄마같은 분이고 저에게 세상의 이치를 가르켜준 스승이기도 해요^^

[@happy4380]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힘내세요.

[@들꽃향기설매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ᆢ 슬픔을 이겨 내시기 바랍니다ᆢ힘내세요ㆍ🙏🙏🙏

[@moonjooyeo1302]

법륜스님의 따뜻하고 현명하신 말씀, 사연자님의 용기와 댓글 다신 여러분덕분에 오늘 남편에게 고마워, 사랑해, 걱정마라고 함께 있음에 진심으로 감사하고 그 뜻을 전했습니다. 매일 하루 하루를 감사히 살고 있지만 오늘은 더 뼈져리게 감사하네요. 남편을 내가 먹여 살린다라는 패기까지 더해 잘 준비하며 잘 살겠습니다. 그리고 제 욕심이지만 스님 언제나 건강하셔서 세상을 더더욱 밝혀 주시길,,, 하지만 편안하시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이정운-k5v]

아무나 감히 누가 이런 말에 스님처럼 말씀해주실 수 있을까. 스님이기에 가능한것.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