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경님 너무 힘드시겠지만 힘내세요 ㅠㅠ 연경님 그냥 사는거지 꼭 잘살아내야할 필요없어요 그냥 그냥 사는거에요
@yeon-growth4 ай бұрын
헤헤.. 맞아요..ㅠㅠ 남편한테 미안한 마음이 크고,, 남편이 마음에 안 들어하니 더 괴로웠던 거 같아요..
@ncs22534 ай бұрын
이런 이야기 너무 위로가 됩니다.감사합니다
@yeon-growth4 ай бұрын
들어주셔서 고맙습니다. ㅠㅠ
@ruvidvelle18 күн бұрын
마음이 아프다..😢
@yeon-growth14 күн бұрын
공감해주셔서 고맙습니다ㅠㅜ
@myloverex44144 ай бұрын
남편이 식당일 반대해도 걍 하세요. 그리고 사회부적응자가 되더라도 걍 사세요. 누가 뭐라든 나는 나예요. 나새끼를 키워야죠. 남이 내게 선의든 악의든 폭력으로 가하는 수치심을 거부하고 장렬하게 견뎌냅시다.
@yeon-growth4 ай бұрын
ㅠㅠ 네 깡을 만들어볼게요!! 으라차차 ? ㅋㅋㅋ ㅠㅠㅠㅠㅠ 응원해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ㅠ
@healingjoohee4 ай бұрын
제발.. 죽지마요...
@yeon-growth4 ай бұрын
ㅠㅠ안 죽었어요ㅋㅋㅋㅠㅠㅠ
@Mimi-e7k-z7q4 ай бұрын
나이와 살아온 과정, 애써서 살기 싫어진 마음까지 너무 저랑 비슷 하네요. 저는 제 인생에 가장 깊이 사랑했던 남편의 배신으로 이혼까지 했네요. 외롭고 이제는 애써가며 사는것도 다 부질없게 느껴져요.
@yeon-growth4 ай бұрын
미미님,, 얼마나 힘들지 그걸 감당해야 하는 것은 결국 나라서 ,, 섣불리 위로하는 말씀을 드리기는 조심스럽지만 꼬옥 손잡아드리고 싶어요,,
@Mimi-e7k-z7q4 ай бұрын
@@yeon-growth 아동청소년기에 겪었던 일들이 저도 똑같았어요. 그후 성인기 내내 마음을 다독이고 살아내려고 부단히 노력했던 과정, 독서하기, 고양이 좋아하기, 주위 사람들과의 애정을 소중히하는 마음등등 영상 보면서 비슷한 구석이 많아서 화면 너머로 응원을 많이 했어요. 저는 20대때 죽으려는 시도를 여러번 했었는데 실패하고서는 무서워서 포기하고 지금은 그냥 눈이 떠지니까 일어나고 배고프니까 밥먹으면서 살고 있어요. 연경님의 영상 덕분에 저는 많은 위로를 받았습니다. 고맙습니다. 꽃밭처럼 작은 행복들이 가득한 나날들이 이어지길 바래요.
@bravvo20224 ай бұрын
저도 연경 님과 비슷한 상황이라서 백프로, 만프로 공감해요. 이 인생이라는 파도를 도대체 얼마나 더 많이 버텨야하는 걸까요ㅜㅠ.....
@yeon-growth4 ай бұрын
ㅠㅠ좋은 날이 오기는 오는데 왔다가 또 가고 .... 또 바닥치고 이게 인생인가봐요,, 그런데 그게 지치고 이제 그만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ㅠㅜ하지만 살았고 그러니 또 흘러가야겠죠,, 조금씩 가요 우리♡
@ming09124 ай бұрын
나이가 곧 사십이란 말이 얼마나 연경님 마음을 아프게 했을까요..식당일이든, 가사 일이든 무언가를 하시려고 했던 연경님의 생각이 났던 연경님이 저는 부럽기도해요.. 저는 정말 아무것도 하기가 싫어요. 저도 저희 엄마처럼 살기싫어서 단란한 가정을 꿈꿨는데.. 그 가정을 꾸리기도 전부터 겁을 먹어서 남자친구 부모님이 제 존재를 아셨단 그 순간부터 하루하루가 너무 불안하고 겁이나요.. 이 나이 되도록 아무것도 안하고있는데 결혼은 생각하고 있는 저를 한심하고 나쁘게 보실거 같단 생각에 무서워요. 정신과 원장님도 제 이런 불안은 낫게해주시기 힘드실거 같아서 ㅜㅜ 제가 세상 모두에게 짐이되는거같아요. 그래서 없어지고싶은 마음이 커요.. 연경님의 이야기에 오히려 제가 위로를 받게되어서 죄송합니다.. 살아주셔서 이렇게 영상으로 이야기 들려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yeon-growth4 ай бұрын
어떤 마음인지 알아요. 솔직히 더 솔직해지자면,, 누구나 편한 일. 자기가 좋아하는 일 하고 싶겠죠? ㅠㅠ 돈도 많이 벌면서요.. 하지만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이것뿐이라면 이거라도 해야겠구나하고 받아들이는 중이랄까요? ㅠㅠ 밍님이 불안한 마음.. 저도 불안장애를 겪고 약도 먹고 있고.. 더 오래 전에 불안정도가 엄청 심했을 때, 괴로웠어요... 밍님에 마음에 평온이 오기를. 어떤 의욕이 생기기를 기도할게요.... 그리고 제가 요 며칠 좀 나아졌는데, 거울명상이란 걸 하게 됐거든요... 이거에 대해서도 말씀드리는 영상 올려볼게요~!!! 밍님... 우리 작아지지 말아요... ㅠㅠ 정신과 쌤도 위로는 해주시지만 결국엔 삶은 내가 살아가야 하는 거니까.. 이 짐을 짊어질 수 있는 건 나뿐이라는 사실이 미치게 두려울 때가 있어요.. 그래도. 죽지 않았으니 또 나아가야 하겠죠? 오늘 밤 부디 평온한 마음으로 푹 꿀잠자요..
@ming09124 ай бұрын
@@yeon-growth 연경님 안녕하세요? 연경님도 푹 꿀잠 주무셨을까요? 저한텐 오늘 새벽에 일어났는데 연경님 답글이 있어서 눈뜨자마자 좋았어요..그래서 몇번을 계속 계속 읽어봤어요 맞아요 솔직히 저도 그래요ㅠ편한 일,좋아하는 일을 하고 싶어요! 돈도 많이 벌고,, 해야할 공부가 있으면서도 해야할 공부를 안하고 도망가려하고 의욕도 안 생기고 하루하루가 너무너무 괴로웠어요. 남들은 직장생활 잘하고 살고 있는데 나만 왜 이러는가..저는 정말 열심히 뭔가를 해본적이 없어서 이런 제가 정말 한심해요ㅠㅠ 불안이 찾아오면 숨이 막히고 답답해요. 언제까지 이 약을 먹어야 하는지도 모르고 불안이 아닌 일상이 어떤건지도 잊은지 오래됐어요. 불안하고 평온한건 어떤 상태일지 상상도 못하겠어요.. 그래서 매일매일이 행복해 보이는 사람들 보면 어떻게 저렇게 살 수 있을까 대단하고 부러워요.. 그런데 이렇게 제 평온을 빌어주시고, 의욕이 생기길 기도해주시는 연경님 덕분에 오늘 하루도 어떻게든 견뎌내야겠단 생각이 났어요. 연경님 말씀처럼 작아지지 않아보도록 할게요!정신과 쌤이 제 마음을 온전히 치유하지 못하실걸 알면서도 자꾸 기대하게 되고, 불안하고 우울할때마다 원망하기도 했어요. 오라는 병원예약날 한번도 안 갔던 적 없고, 약도 빼먹은적 없는데 .. 난 왜 몇년이 지나도록 이런건가ㅠㅠ 저도 그래요. 아무도 제 짐을 짊어줄 수 없고 오로지 제 몫이란걸 안다는게 도망가고 무서워요. 맞아요 우리 죽지 않았으니 오늘도 나아가봐요! 연경님의 매일이 평온하길 저의 온 마음 다해서 기도할게요
@bravvo20224 ай бұрын
@@ming0912 포기하지 않고, 성과에 상관없이 정신과에 계속 다니시는 거 자체가 노력이고 삶에 대한 의지에요!! 님은 현재의 상황에 자책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남자친구가 결혼하자고 하는 건 다 이유가 있지 않을까요? 의외로 결혼 후에 모든 일이 술술 잘 풀릴 수도 있어요!^^
@ming09124 ай бұрын
@@bravvo2022 말씀 너무 감사합니다ㅠ 너무 어렵지만,, 자책은 조금 덜 해보도록 노력 해볼게요! 의외로 결혼 후에 모든 일이 잘 풀릴 수 있단 말씀이..제게 작은 희망으로 다가왔어요 정말 감사드려요
@papaya93574 ай бұрын
괜찮아요 누구나 신체적이든 정신적이든 살아가는 게 참 버거운 시기가 옵니다~ 사실 그렇잖아요 우리 인간은 깊은 생각을 할 수 있고, 기억력도 뛰어난데, 수명은 제법 길죠. 불안한 때가 없는 게 더 부자연스러워요 전 제 욕심으로 아이를 둘 낳았어요. 왜 욕심이라 썼냐하면, 12살때 자살시도를 한 적이 있을 정도로 열심히 살지만 한편으론 삶에 회의적이거든요. 어찌보면 덧없는 세상, 수많은 생각들과 싸워야하는 인생에 어째서 내가 사랑할 수 밖에 없는 아이들을 초대한걸까? 결국은 제 이기심이라 생각하고, 의미없어 보이는 인생을 어떻게든 붙들어 보려는 손짓이지요. 사람들은 제 속에 이런 깊은 우울감이 있다는 걸 모릅니다. 겉으론 너무 자신감 넘쳐보이고 기분도 좋은 것처럼 보이거든요... 그래서 전 연경님이 살짝 열어준 마음의 창문이 참 고마워요. 스스로의 내면이 무서워서 못 들여다보는 저같은 사람에겐 참 의지가 된답니다. 이런 댓글 부담스러우실지 모르겠지만... 그렇게 느끼는 사람도 있어요. 슬픈 영상인데도 따뜻하고 편안합니다.
@yeon-growth3 ай бұрын
아니에요 이렇게 댓글 달아주시는 거 너무 소중하고 힘이돼요.... 힘든 과정을 겪었기에 12살 그 어린 아이가 자살시도를 했을 텐데 이렇게 잘 자라주셔서 고마워요,, 마음 깊이 고통이 있으시다면 저랑 나누면서 바라보고 흘려보내요:) 아이들이 사랑으로 잘 자라기를 기도할게요 ♡
@angc73194 ай бұрын
1년이 이제는 빠르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어느듯 세월은 빠르게 가더라구요. 죽으려 애쓰지 않아도 죽는데 왜 살아야 할 사람이 죽으려 하는지ㅠ 저번 영상 댓글에 내용이네요.. 민폐.. 일을 못하는건 안타깝지만 너무 속상해 마세요. 그런말이 있더라구요. 남이 나를 좋아할 이유가 없다. 거울 속에 비친 사람을 사랑해야 한다는.. 그말은 연경님이 못해서 민폐라도 자신을 사랑할 기회를 준게 아닐까요😅 그니까 결론은 너무 자책하지는 마시고.. 근력운동도 하고 재미 있는 일을 찾아봅시다. 저도 마찬가지지만ㅋㅋ 힘내세요~
@yeon-growth4 ай бұрын
고마워요a님:) 그냥 아무것도 하기 싫은데 나는 성인이고 나를 책임져야 하는데 그게 너무 버겁게 느껴졌어요... 정말 벌써 8월이고 시간은 빠르네요... 저는 변치 않고 나를 사랑해줄 존재들이 있다는 걸 알고 나를 모두가 사랑할 수도 없고 그런데 남편은 나에게 소중한 존재인데 이런 상황이 되니 힘들었어요. 하지만 그래서 죽고싶었던 건 아니었어요. 그냥 나를 책임질 힘이 없다고 느껴진달까요. 고마워요♡
@angc73194 ай бұрын
네.. 저도 답글 고마워요:) 자신을 사랑하라는 말이 좀 must 느낌이여서 저도 부담스럽더라구요. 근데 중요한 말이고 그래서 어렵내요.. 동의하는 사람도 있고 아닌사람도 있지만 둘다 맞지만 긍정적으로 받아들여서 살아가시는데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네요. 뒷 영상에서 끝에 살짝 우시는거보니까 마음이 여리신거 같아요. 잘되실거에요.❤~^^
@딸래미-m1i4 ай бұрын
요즘따라 생각나는 연경님 디저트가 많앗네요 연경님 덕분에 알게도니 바스크치즈케이크 등....
@yeon-growth4 ай бұрын
헤헤 감사해요:)
@sora1004o4 ай бұрын
힘드셨을텐데 기록해주셔서 감사해요..저도 울면서 봤네요…❤
@yeon-growth4 ай бұрын
소라님,, 고마워요... ❤
@user-jh33kr4 ай бұрын
마음이 너무 아파서 모르는 사람들과 같이 세상을 떠나려고 한 적이 있습니다. 그 무리에 저보다 더 나이가 어린 고등학생도 있었고, 저는 아이러니하게도 그 애가 불쌍하다고, 얘는 그래도 살아야한다고 그냥 그런 생각이 강하게 들었습니다. 한참 오랜 시간이 지났지만 제가 살아있듯이 그 친구도 지금 살아있고 지금도 계속해서 살아가고 있을거라고 믿고 있습니다. 연경님. 저는 연경님한테도 비슷한 감정을 느껴요. 다 알지도 못하고 공감하지 못하는 부분이 많지만 그래도 연경님이 죽으면 안될 것 같아요. 살아있어 주셨으면 좋겠어요. 음, 쉴 때는 쓰레기(?)처럼 쉬어야 한다고 합니다. 저도 그렇게 하려고 노력 중입니다. 숙면을 위해서, 양질의 휴식을 위해서 애써 주세요. 연경님이 무엇보다도 주변 분들에게, 더 나아가 세상 사람들에게 얼마나 쓸모있는 존재인지 보탬이 되는 존재인지 마음 속으로 온전히 느끼셨으면..정말 좋겠습니다.
@yeon-growth4 ай бұрын
에고 ㅠㅠ 마음에 담아 놓은 힘든 이야기 들려주셔서 고맙습니다.... 저도 살아주셔서 .. 감사해요.. ㅠㅠ 그 어린 친구도 잘 살아내고 있을 거라고 믿고, 힘든 모든 분들이 또 잘 견뎌주시길 기도하며 자야겠어요.. 고맙습니다.
@joyeetasanyal7514 ай бұрын
ㅠ..ㅠ 고층에서 떨어지고 살아남은 사람들의 100% 권총 자살후 살아남 사람들의 100% 가 자살 시도와 동시에 후회했다고 합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