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프로그램을 보면서 느낀점이 너무 많아요. 요새 외국인들을 위한 프로그램은 참 많아요. 물론 한국 음식과 관광 홍보를 위한 좋은 일이지만 자국민을 위한 특히 외국에서 한국을 바라보며 열심히 살고 있는 이들을 위한 프로가 없는것 같아요. 저 분들 처럼 한국이 어려웠을때 가족의 생게를 책임지기 위해 먼 타국 가서 열심히 외화 벌어 고국에 보내고 그러다 보니 자리 잡고 살다 몸은 어느덧 나이들어버려서 이젠 타향에서 삶을 다하시는 분들도 참 많아요. 국경 없는 포차 같은 프로가 생겨서 여러 나라를 다니며 그렇게 힘든 삶을 사신 분들을 위로 해주길 바랍니다.. 외국에 사는 저 또한 참 뭉클하게 시청했습니다. 감사 합니다.
@rachellee76935 жыл бұрын
할머님 모습 뵈니 제 미래 모습 같기도 해서 그냥 눈물이 끊이지 않네요... 멋모르고 외국에 나와 처음에 남편하나보고 그다음 지금 자식들 키우느라 정신 없이 살고 있는데 애들 하나 둘 출가하면 그리고 내가 노인이 되면 참 쓸쓸할 거 같아요... 친구들이 있다해도 한국에 있는 친구들만 못하고 엄마고 보고싶고....아빠 산소에 못 간지 10년이 넘는 불효녀가 됐어요.
@shinjy02265 жыл бұрын
힘내세요!!! 저도 같아요!!! 외국에서 사시는분들 모두 응원합니다^^
@최영지-d3i4 жыл бұрын
명절되면 넘 외로우시겠다 전 가족이 없어서 한국에서도 무슨 날 되는게 젤 싫어요
@hws41771574 жыл бұрын
모두 힘내세요
@chayartt4 жыл бұрын
저도 그래요 그래서 남편 데리고 내년에 한국갑니다 ㅎㅎ
@gifg-o7t Жыл бұрын
그래도 덴마크면 복지 좋아서 노후 걱정 안 하셔도 되니 좋겠어요
@HAPPY-vg3ie4 жыл бұрын
88세이신데 엄청 정정하시다...건강하세요, 할머님~
@oppa-cm3pb5 жыл бұрын
어르신은 60년이상 사셨으니 완전 덴마크인 이신거네요..평생을 덴마크서 거주하셨으니 곧 구순이신데 정정하십니다 더욱더 건강하게 지내시길바랍니다 저역시 외국서 현지의 사랑하는 아내와 가정을 꾸리고 2세와 10년넘게 사는데 어르신에 비하면 조족지혈 입니다.
@jss95514 жыл бұрын
울 할머니 생각나게 하는 영상이네..... 24년전 92세로 돌아가셨는데 조선시대 인가? 대한제국 인가? 여튼 그때부터 살아오셨고 일제시대 6.25 다 겪으신 울 할머니.... 어찌나 정정하셨던지 4년을 누워계시다 돌아가셨으니 87세까진 동네 노인정 가셔서 술드시고 노래하시고 춤추시고 참.... 난 아직도 전체 가족들 다 모이면 막내인데... 조카들이 30이 넘은녀석도 있고 다들 20중후반.... 세월이 야속해~~!!!!!!!!!
@DavidYun-vx4de2 жыл бұрын
외로우셨을텐데 건강하시고 정정하신 할머니. 자랑스럽습니다. 감사한 마음이 드네요.
@soonildewey92465 жыл бұрын
말씀하시는 그대로 자기와 의 싸움이지요 지금은 인터넷 으로많은 위안를 받고있어요 돌아보니 어떻게버티고살아왔나 해봅니다 자식을 키우다보니 세월과 함께 ...
@nomomania68275 жыл бұрын
She looks so young and very healthy for someone born in 1932. I think she can live another 20 years.
@chriszell69295 жыл бұрын
Is she living alone there? I dont understand what they are talking but it seems like she's living there alone and one of the cast of this show (i forgot the name of this sunbae) feels sad or what after hearing the story of grandmother.
@keimoon1073 жыл бұрын
I am Korean but I am living in Australia I meaning is like you
@jameskim15053 жыл бұрын
정환이형 정말 속이 깊은 남자다
@조아해-z1n4 ай бұрын
아무 말 않는 게 백마디 말하는 것보다 깊은 울림이다…
@bluelemon94344 жыл бұрын
할머니 건강하세요~ !
@payo69353 жыл бұрын
외국에서 혼자 산다는게 쉽지 않죠.. 특히나 저 시대에는 더 힘들고 외로우셨겠죠ㅠ
@kyounghan44643 жыл бұрын
저도 남편따라서 미국에 산지 어언30년 돼가요 철없던때 와서 그나머 가족이 있었기애 버텻돈듯 해요 ..향수병으로 고생했던때가 엊그제같으네요
@audreypark22984 жыл бұрын
인생의 큰변화에서 그놈의 체면때문에 허드렛일도 못하고ᆢ 나가살아보니 힘은 들어도 맘은편함
@Sungha1232 жыл бұрын
어떻게 덴마크로 가게 되신건지 궁금하네
@슈팅스타-d9t2 жыл бұрын
전 효성에서 프로그램 개발자로 핀란드로 7년전에 이민왔는데 막 영주권 땄습니다 미래의 제 모습이 저 할머니 모습일거 같네요 ㄷㄷ
@whang954 жыл бұрын
안느가 리즈시절때 항상 말하던 사람 할머니...
@TM-li7bl3 жыл бұрын
What beautiful woman 🙏
@김홍광-l6z4 жыл бұрын
저희 어머니가 보고싶어지네요.26년생이시지만 마니 닮으셨네요 ㅠㅠ
@죄송합니다-l7k3 жыл бұрын
와 홍광님어머니가 많이 연세가 많으신군요 ㅎ ㅎ 너무 신기해욤
@sitinoraziahismail3805 жыл бұрын
Can someone tell me the title of this show. I want to watch it so bad! 😣
@MaiMai-nu4tt5 жыл бұрын
Olive pocha.
@sitinoraziahismail3805 жыл бұрын
@@MaiMai-nu4tt thanks a lot! 😍
@springs37262 жыл бұрын
70대로 밖에 안보이는데 정정하십니다.~
@닥터일기2 жыл бұрын
겨우 20대 초반에 미국이나 일본도 아닌 덴마크로 이민을 가신 이유가 궁금하네요.
@kyongchung71185 жыл бұрын
외국에서 사는 사람들이 다 고생을 했다 라는 말에 동의 하지 않습니다. 한국에서 사는 사람들도 자신이 고생하며 산다고 생각하는 이가 있을텐데 ,한국 사람들 다 고생해서 산다고 하지는 않으니까요, 저 처럼 외국에서 사는걸 만족해 하는 사람들도 많다는 사실도 간과해서는 안됩니다.
@Keanu_13 жыл бұрын
공감합니다
@katkk432 жыл бұрын
1955년도면 한국에 대해 전혀 모르고 대화도 하나도 안통했을 때고.. 물론 만족도 있겠지만 모르는 면에서 고생도 있겠죠~
@홍덕화-q1w Жыл бұрын
할머님이 연세만 있으시지 생각이 20대같네요.
@자양동딱부리3 жыл бұрын
가난한 한국에서 이민가고 지금의 대한민국에 아는것이 없는 교포 할머니
@wake55414 жыл бұрын
먹는데 그만 좀 쳐다보세요
@죄송합니다-l7k3 жыл бұрын
? 정환할머니 머리스타일 닮으셔서 계속 보시는거 같아서 그러는데 그런말 함부로 하는거 아니에요 저 할머니분도 이해를 하셨을수도 있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