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분께 항상감사합니다 매일 밤 잠들기전에 잘듣고 있읍니다 정박님 너무 박식하신것 같아 존경스럽습니다
@윤램프2 жыл бұрын
정박님! 대면 강의 들을 기회가 있으면 꼭 가서 듣고 싶어요^^
@hiyong82592 жыл бұрын
생명은 자판기가 아니다. 이번화의 명언이네요. 오늘도 배우고 갑니다
@lupin93055 ай бұрын
그 말씀 어디쯤에 나오나요? 집중은 잘 못했지만 쭉 들었는데 못들었어요 ㅠㅠ
@daeholee15052 ай бұрын
@@lupin930522분경 ‘사람은’ 자판기가 아니라는 표현이 나오는 것 같네요😮
@hepariful8 ай бұрын
인류가 아니고 생물의 진화를 보아도 포식자가 없는 평화로운 환경에선 아무런 진보도 없었지만 포식자가 생기면서 생물은 급격하게 진화를 이룬것을 보면 맞는 이론인듯.
@장길조남4 ай бұрын
찐,이다.계속게스트로 모셔라~최고입니다,,,
@login73923 жыл бұрын
이지선님 오고나서부터 방송에 안정감이 옵니다. 이제 흥하기만 하면 됨 ~.~
@기회-o3s10 ай бұрын
동의합니다
@가을전어-t1t2 жыл бұрын
정프로님은 늘 보면 마음이 참 따뜻한 분인 것 같습니다. 늘 번창하세요
@AIArtistNoahC7 ай бұрын
전쟁은 승자에겐 발전을 패자에겐 멸망을 주는 것입니다. 모든 역사는 승자의 역사이고 모든 문명은 승자의 문명이기에 전쟁이 미화되는 것이 필연적입니다. 왜냐하면 패자는 멸망하여 말이 없기 때문입니다.
@sug29953 жыл бұрын
토요일 아침 눈떠 조용히 듣기 좋은 일당백입니다
@노블스칼렛2 жыл бұрын
정박님 이지선님 정프로님 방송 항상 잘 듣고 있어요. 감사합니다.
@하늘새님나는3 жыл бұрын
늘 ㆍ감사해요
@hun67322 жыл бұрын
평화를 위해서 일키로커피 주문했어요
@pigterian3 жыл бұрын
정박님❤️
@ddinggul_nyang3 жыл бұрын
정박님 정프로님 반사여신 이지선님 감사합니다~^^ 잘 보겠습니다^~^
@피도눈물2 жыл бұрын
정박님 굿입니다
@이대규-i5y7 ай бұрын
제 지식을 살찌우게 되어서 너무 감사합니다
@여기는어디-i7d2 жыл бұрын
일당백에 어울리는 책이네요. 전쟁과 평화에 대한 생각이 넓어졌습니다.
@슈팅스타-w1d2 жыл бұрын
라라요상 저두 하는곳인데 급 방가워요^^
@JumeoniArt3 жыл бұрын
ㅋㅋㅋ 하도 1킬로커피 1킬로커피 해서 결국 샀네요 반복 광고의 힘 😋
@gek2sound2 жыл бұрын
제가 초등학교에 입학 할 때 초등학교란 말이 생겼으니까 어느정도는 변화의 과도기에 걸쳐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때까지만해도 모든 상벌점이 폭력이 동반되었고 고등학생때까지도 엎드려뻗쳐서 맞는게 당연시 됐습니다 심지어 학원에서도 무지하게 때렸어요 오락실에서 삥뜯기고 맞고 하는일도 흔했고요. 요즘은 상상도 못할 폭력이죠.
@eileencho3 жыл бұрын
정박님❣️ 참으로 엄청나십니다👍
@jeungeun10713 жыл бұрын
이지선님 너무 좋아요~~~~~
@하늘로-y5q3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친절한숙자씨-z3y2 жыл бұрын
광고전쟁시대에 갖다붙이는데는 1등인 ㅋㅋㅋㅋ 오늘 커피 내가 사먹는다 ㅋㅋㅋㅋ
@tainted_love_r3w3 жыл бұрын
아 저번 방송에선 뭔가가 빠진거 같은 느낌이 들었는데 1프로 커피와 리드모아 독서대 광고를 안해서 그렇게 느낀거였나 다시 광고 들으니 괜히 반갑고 좋네
@김산-v3u Жыл бұрын
1kg
@strichcode12302 жыл бұрын
55:35 몽골은 말에서 내리면 안된다는게 군사적 측면도 잇지만 동화를 걱정한 걸 수도 있지 않을가요. 수많은 유목민이 동화되서 사라진걸 본 양반이니
@장민수-t4i2 жыл бұрын
전쟁을 큰 의미로 생각하지 말고 간단하게 사냥을 통해 먹이를 구하듯이 인종간의 싸움을 통해 먹이를 구할 땅을 넓히고 편하게 먹이 생산을 하기위해 하는거지
@AIArtistNoahC7 ай бұрын
국가의 역할은 공정하고 자유롭게 돌아가도록 하는 것. 폭력을 억압하고 정의를 추구하는것... 우리나라는 머하는 거지?
@없음-k5b Жыл бұрын
정말 재미 있어요 감사합니다
@nionmu95313 жыл бұрын
이지선님이 의아해 하셨던 부분이 저도 공감이 가네요. 아직은 더 들어봐야 할거 같아요. 좋은 주제네요!
@gravel1brevet2campinghocke27 Жыл бұрын
그래서 인간은 나약하다는 겁니다.... 그게 나쁜것도 아니고 인간자체가 혼자서는 살아남기 힘드니.... 철학 종교 이딴 쓰레기나 시간낭비하며 보는 사람도 있는데 어차피 세상물정만 알면 내가 이 시기에 어떤 상황에 있는가를 알아서....
@인생은단한번의여행2 жыл бұрын
고맙습니다 👍
@AIArtistNoahC7 ай бұрын
호모 사피엔스가 끝나고 호모 매카닉스가 탄생하는 것인가 ㅋㅋㅋ
@hai15172 жыл бұрын
단순히 전쟁으로만 발전이 이뤄졌다는 말은 동의할 수 없겠지만 부분적 효과들은 어느정도 공감이 되네요
@gravel1brevet2campinghocke27 Жыл бұрын
동의는 못해도 전쟁으로 사람들이 접촉을 한건 맞으니까요.... 전쟁이 없었다면 다른 인종?이 다른 인종?을 어떻게 만날까요 재난으로 홍수로.... 인간은 항상 위험이 닥쳐야 진화가 이루어 지는법... 재난도 한가지이지만 전쟁으로 깨달음을 얻는거죠....무슨 요가하고 숙면취한다고 깨달음을 얻는게 아님.... 단순이 그런건 흥분을 가라앉는거뿐이지.... 아이버릇 어른가서도 고쳐지는 법은 없음.... 또 바이러스로 그럴수 있을까요 예전 같으면 집성촌이든 유목생활에서 하나에 바이러스가 걸리면 딱 그 집성촌만 걸리고 끝남.... 그럼 없어질 알려지지도 않겠죠 살아있는 사람이 없으니.... 그러나 전쟁은 어떻게 하든 살아남는자가 있음....그럼 대대손손 알려지는거죠.... 이런거 보고 평화를 주장하는 인간이 있지만요....
@jung-hokang5172 жыл бұрын
정프로님 머리는 어떻게 안 되나요? 아직도 자다 깨신 것 같아요. 지선님은 목소리뿐 아니라 센스도 좋으세요. 모두모두 감사합니다.
1키로 커피 마시며 리드모아 독서대로 독서하며 일당백으로 삶의 질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무자비-f6t2 жыл бұрын
26:24 난데없이 영구 성대모사 시도하는 청국짱ㅋㅋㅋ
@김정해-y4j2 жыл бұрын
지구본 연구소 보다가 여기 까지왔는데 두 건텐츠다 너무 너무 유익하고 재밌습니다 박사님도 교수님도 완전 짱 !! 이십니다~~~~♡ 잘생기신 정프로님도 멋지시구요 재치 있으시고 유연하신 입담덕분에 더욱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 새로 바뀌신 이지선님도 잘하시네요 멋진 트리오 이십니다 ^^* 어느날 제 가 열심히 보고 있는데 남편이 뭐보냐고 묻길레 별말 안하고 조금 보여쥤더니 어느날 보니 제 남편도 구독해서 보고 있더라구요 ㅋ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 덕분에 조금 씩 똑똑해지고 있답니다 감사합니다 ~~~♡ 구독자 많이 늘길 바라고 항상 번창하세요 ^^* 유투브 에 휼륭한 컨텐츠가 많아서 요즘은 티비를 잘안본답니다. 재미가 없어요 ~~ 요즘은 밤이나 낮이나 거믜 유트브 켜놓고 생활할만큼 최애가 되었어요. 잠잘때도 머리 맏에... ㅋ 물론 광고도 열심히 보구요^^*
@changsoo24742 жыл бұрын
ㅊㅊ ㅎㅎ7ㅎ8ㅊㅊㅎㅎㅊㅊㅊ 7ㅊㅊ7ㅎㅊ7 ㅎ7ㅊㅎㅎ8ㅊㅊ ㅎ7 ㅎ
@changsoo24742 жыл бұрын
ㅊㅊ77ㅊㅎㅎㅊㅊ7. 7
@changsoo24742 жыл бұрын
ㅊㅎ⁷ㅊㅎ7
@changsoo24742 жыл бұрын
ㅎㅊㅊ ㅊ⁷
@changsoo24742 жыл бұрын
ㅎㅊ7ㅎ ㅎ7ㅊ7ㅊ7. ㅊㅊㅎ ㅊ77 ㅊㅎㅊ
@노성택-y1m Жыл бұрын
참고로 베트남 전쟁때문에 인류가 컨테이너를 사용하기 시작했죠!
@gravel1brevet2campinghocke27 Жыл бұрын
그정도 될려면 한참은 멀었습니다 걱정마세요 차츰 발전은 하지만요^^ 인간이 허벅지가 안으로 들어간게 얼마전일까요^^ 개인적으로 봤을때 이시기에 태어나서 짐작이라도 하는거지만 그정도는 아마 1000년도 이르고 10000년..... 전 그렇게 봅니다^^ 1000년가도 아마 우리가 핵에서 자유롭지 못한 시대에 살겠지만 더 발전된게 있겠죠^^ 아마 100년은 지나면 vr도 ar도 아닌 정말 사물인식 센서로 지내는 날은 올거라 봅니다.... 개인적 그정도 시대에 살면 지금보다 좀더 편리한 삶에 질이 있을거 같은데 아쉽긴 하구요^^ 물론 그시대가면 또 다른 문제점은 있겠죠..... 문제점 없는 시대는 없을테니까요.... 그래도 아쉬워서 못 쓰는 시대보다 쓰면서 사는시대에 한번 쯤은 살고싶네요^^ 개인적 디스플레이 음악 러기드 캠핑패킹 음식패킹쪽으로요^^ 더 편리하게
@takgyukim3 жыл бұрын
러블리 이지선 님 좋습니다.
@gomg49442 жыл бұрын
후대의 번영을 위해 나 자신은 전쟁과 폭력의 희생자가 되고 싶지는 않지만 전쟁이 가져다준 문명의 진보하는 건 맞는 말 같다 일단 인간과 동물의 차이라면 인간은 욕망의 한계가 없다라는 거다 아무리 강한 동물이라고 잡아먹고 배부르면 관둔다. 하지만 인간은 더 많은 부와 명예를 위해 그다지 필요하지 않은 전쟁을 반복한다. 만족을 모르는 인간은 이기기 위해 계속 발전을 할수 밖에 없는거다 다만 모든 일에는 한계가 있듯 핵무기가 나온 시점에서는 진보이론이 더이상 먹히기 힘들듯 하다 설명안해도 다들 인정할 듯
@티라노-v7w2 жыл бұрын
저는 역설적인 상황이나 감정을 참 좋아하는데, 색다른 시선에서 바라본 전쟁, 무조건 나쁜것도 없고, 무조건 좋은것도 없다 싶네요. 정말 재미있게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dennythedavinchi38323 жыл бұрын
간단히 거시적으로 말해서 견뎌내기 힘든 자극을 겪으면 인간사회는 개선하려는 노력을 행동으로 옮긴다라고 보시면 됩니다.
@ssp21753 жыл бұрын
👏👏👏👏👏
@nicehan7772 жыл бұрын
전쟁은 필요악이죠
@Daphne8282823 жыл бұрын
헤어스퇄 이쁜데요 👍
@강샛별-d9z3 жыл бұрын
아 오늘 이지선 님 나오셨군요 반갑습니다
@stylefactory48333 жыл бұрын
?? 머리에 폭탄맞으셨나봐요 ㅎㅎ
@고양이용-e9b2 жыл бұрын
20:10 글쎄요. 폭력적인 게임하면서 분노가 해소되는 경우가 분노를 학습하는 경우보다 많을 거 같습니다.
@enerziger62 жыл бұрын
그렇다면 폭력적인 게임을 하고 자란 다수의 게이머들은 폭력적이고 분노조절을 못하는게 정상이겠죠. 예전 아침마당의 임요한씨의 대답이 생각나네요. 이상벽 曰 그렇게 게임을 하면 어떻게 되나요? 임요한 曰 게임을 잘하게 되겠죠. 게임과 현실을 구분 하는 개별인간의 문제가 마치 게임의 문제인 것인양 생각하시는 분들이 의외로 많네요. 별 근거없이...
19세기에 파산했고 20세기에 우리는 지옥을 맛봤지 왜그랬을까? 역설적으로 우리 역사가 비정상적으로 평화로웠기에 전쟁이라 부를 만한 것은 그 긴 역사에서 손가락에 꼽을 정도로 평화롭고 안정적인 사회였기에 주도권을 잡을 수 있는 성리학 탈레반이라는 극단적인 도덕주의의 결과가 아니었을까 생각한다. 아이러니 하게도 분단 6.25가 고통스러웠지만 지금의 발전을 이룬 토대가 아니었는지.
@박혜수그립다3 жыл бұрын
성리학 탈레반이라는 극단적인 도덕주의의 결과가 아니였을까 이게도대체 무슨말씀이신가요? 그리고 세계역사 또 우리역사는 평화로웠던 시기가 더 짧습니다 ㅡㅜ 오히려 전쟁에 반복이였죠 삼국시대때는 외세침략+삼국간의 전쟁 고려때는 거란 여진 몽골에 침략으로부터 수십 수백차례 전쟁 조선때는 일본과의 전쟁 20세기들어서는 북한과 공산주의와의 전쟁 이로 전쟁은 언제나 우리역사와 함께했습니다...세계사의 흐름도 별반 다른거 없구요
@daerimgodang16153 жыл бұрын
@@박혜수그립다 조선조때 전쟁이라고 할 만한건 딱 2건이었죠..전쟁경제학이란 말이 있죠, 너무 평화스러웠기에 몰락했다는 생각입니다. 우리 역사에서 20세기는 아주 예외적인 경우고요.
@moayo7666 Жыл бұрын
전쟁의 역설..성경 해설처럼 결국 인간의 뇌에 칩 심는 작업을 정당화하려는 것인듯!! 디스토피아적인 통제사회가 열릴수도 있겠다 생각됨.
@차풀이채널3 жыл бұрын
뎡재야 ㅋㅋㅋ 이지선씨 이게 모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zerbs25v3fu3 жыл бұрын
아인랜드도 한 번 다뤄주세요!
@ultimoan3 жыл бұрын
매트릭스 그 세계관이 멀지 않았다는 해석이겠지 2050년 한국 총 인구 3천만명 그절반은 60대 이상 예상. 미안하다 20년 남짓 후엔 내 존재는 없을테니
@jsm64902 жыл бұрын
정프로님 머리 멋진데 왜그러지?? ㅎㅎ
@빠른충전3 жыл бұрын
박병창 부장님 모셔주세요
@Scarlett-uw4ks3 жыл бұрын
예전에는 전쟁 하면, 피상적으로 탱크나 총,참호 정도 생각했었는데, 저는 바람과함께 사라지다랑 그 많던 싱아..읽을 때 전쟁의 실체가 너무 괴롭더라구요..난 이런 도발적 해석 조용히 구석에서 해줬으면 좋겠어 진짜..현재 겪고 있는 사람들도 있을테고..
@hai15172 жыл бұрын
불편하다고 입을 막으면 발전은 없겠죠. 같은 사람으로써 전쟁은 옳지 않다고 보지만 논리적으로 설명가능하다면 본인이 생각하는 바를 말해야할 수 있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하으하-n8h3 жыл бұрын
아! 나도 어제 머리 컷트했는데...... 거금 4000원 주고서......^^
@hyungminkim39513 жыл бұрын
인간은 홀로 살수 없기 때문에 공동체를 이루고 그렇기 때문에 상호작용을 통해 효과적인 인간의 발전이 이뤄지는데 그 상호작용의 한 차원이 갈등의 상호 작용이고 갈등의 규모가 커진 것이 전쟁이지.따라서 전쟁은 인간 역사의 현상일 뿐이지 전쟁 자체가 인간 발전의 원동력은 아니라고.인간 발전의 원동력은 인간의 본성에 기인하는바가 큰거고 전쟁은 단순히 갈등의 큰 표출에 불과한 현상이지.그런 전쟁에 의미를 두는것은 미시적인 관점에서 의미가 있을수도 있지만 거시적 관점에서 항상 퇴행과 발전을 거듭하는 때가되면 오는 태풍과도 같은 그런 현상에 불과하다.하지만 상호확증파괴가 필연적인 현대에선 전쟁의 양상이 바뀌어서 전세계의 국지전으로 규모가 다운되고 정치외교경제전쟁으로 패러다임이 쉬프트되고는 있지만 여전히 물리적 전쟁의 가능성을 배제할수 없는점이 있는거지.전쟁 때문에 생겨났다고 하는 모든 좋은 점들은 전쟁이 원인이 아니라 공동체간 갈등이 긍정적으로 해결됬기 때문에 나타난것들인것이야. 부정적인 해결이란 상호확증파괴의 방식을 말하고 역사를 보면 미스테리하게 흔적도 없이 사라진 많은 문명들이 이에 해당한다고 생각한다..
@enerziger62 жыл бұрын
전쟁자체가 인간 발전의 원동력은 아니겠지만 전쟁은 인간의 발전을 급속도로 가속화시키는데 영향을 줬다고는 생각합니다. 님께서는 전쟁이라는 것의 결과물 중에 긍정적인 것이 있다는 것에 상당히 불편함을 느끼시는 것 같아요. 하지만 "결과적으로" 긍정적인 면은 분명히 있습니다. 예를 들어 서구열강의 제국주의 팽창 시절에 이에 대항하기 위해서는 근대화 군대가 필요했지요. 근대화 군대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경제력이 필요했고, 경제력을 위해서는 교육, 행정, 경제, 산업 분야 등의 개혁이 필요했구요. 이러한 개혁은 당시 피해국가들에게는 힘겨운 시기였지만 그 시기가 지난 다음 세대는 분명히 그 혜택을 누리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전쟁은 인간의 잠재력을 극한으로 끌어내는 역할을 했고 그러한 영향이 긴 시간의 역사의 관점에서 긍정적인 영향을 준건 사실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 책을 읽어보진 않았지만 영상에서 하는 말은, 전쟁을 긍정하는 것이 아닌 그동안 진행되어왔던 전쟁과 폭력이 긴 역사의 관점에서는 오히려 그것들을 줄이는데 기여했다는 결과를 이야기 한거구요. 또한 그 결과를 가지고 앞으로도 전쟁을 해야한다는 주장을 한 것도 아니구요. 한가지 질문.... 전쟁이 생긴 이후 좋아진 점은 공동체간 갈등이 긍정적으로 해결됐기 때문이라고 하셨는데... 어떤 사례를 말씀하신건가요? 이점은 궁금해서 여쭤봅니다.
@hyungminkim39512 жыл бұрын
@@enerziger6 전쟁의 효과를 부정하는것이 아니라 전쟁이란 경쟁과 갈등의 한 차원에 불과 하단 애기죠. 맥락을 보시면 인간은 혼자 못삼>공동체 사회 시작(가족-씨족-부족 국가)>타인과의 경쟁과 갈등 시작(성악설,홉스)>타공동체와의 경쟁 갈등 시작>공동체 규모 증가에 따라 물리적 충돌이 거대 전쟁으로 나타남. 이런 맥락에서 전쟁은 갈등의 현상일뿐이라는 점.또한 상호작용이 경쟁과 갈등만이 존재하지 않고 공감,공존,이해,화합,상생(성선설,사회계약설,천부인권,홍익인간...) 등등 인간 상호 작용은 그 차원이 다양함. 즉 전쟁은 인간의 상호작용 중에 갈등의 차원에서도 매우 드물고 극단적인 한 현상이란 애기죠. 인간의 상호작용은 매일 매시간 끊임없이 개인별 조직별 국가별 범국가별로 이뤄지는것이란 점에서 전쟁자체에 기능적 의미를 부여하는것은 현대 철학의 기조에 맞지 않는다고 봅니다. 역사를 살펴 보면 매우 비슷한 상황이 주기적으로 반복되는데 니체형은 영원회귀(니힐리즘)하는 끊임없이 반복되는 역사를 애기하고 막스는 역사는 비극한번 다음 희극 한번으로 반복된다고 인간의 멍청함을 깠는데..암튼 달이 차면 기우는것처럼 고름이 쌓여 상처가 터지듯이 자본주의 경제가 호황과 버블 그리고 경제 위기를 순환하듯이 전쟁도 그런 현상일뿐이고 인간 발전의 원동력은 인간 본성에 기인한다란 논지임.여기서 인간 본성은 데카르트식의 본성개념.
@ys31762 жыл бұрын
홀로 살 수 없는 이유가 바로 외부의 폭력이죠.
@rangssam3 жыл бұрын
위드1키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김정은-u9v7u11 ай бұрын
이세상에 전쟁은 없어지지 않을 것 같아요. 인간세상에 범죄가 없어지지 않는 것과 같아요. 중국이 남중국해의 모든 암초가 자국영토라고 하면 다른 나라는 결국 전쟁으로 해결할 수 밖에 도리가 없어요.
@DolGubuk3 жыл бұрын
전쟁이 인류를 발전시키는건 간단하게 경쟁심때문이라고 생각함. 흔히 경쟁,라이벌 같은걸 통해서 서로발전한다고 하잖슴.
@노성택-y1m3 жыл бұрын
전쟁때문에 사람들이 죽어서 실업률이 떨어지는걸 보고 긍정적으로 보는 분들도 있더라구요 ㅠ
@DolGubuk3 жыл бұрын
@@노성택-y1m 긍정적으로 보는 입장이진 않지만 이해가 가긴하네요. 사실 우리는 타인의 죽음에 무감각하니까요. 우리가 아닌 타인의 죽음으로 국가와 사회가 이득을 보니 긍정적이다. 라는게 잔인하긴하지만요. 우리모두 아프리카와 중동지방 아이들이 내전과 기아로 고통받고 죽고있음을 알고있지만 하루도 지나지않아, 심지어 몇초,몇분,몇시간만에 예능프로그램 드라마를보고 친구들과 웃으며 대화하잖아요.
@노성택-y1m3 жыл бұрын
@@DolGubuk 제가 예전에 토크멘터리 전쟁사를 열심히 애청중 이었는데요! 그프로그램들을 보고 느낀 제감상은 바로 우리는 살고싶은 세상에서 살아가는게 아니라 살아가야만 하는 세상에서 생존중이라는 것을요!ㅠ
@hai15172 жыл бұрын
@@노성택-y1m 비슷한 예로 흑사병 이후 생존자들은 일할 곳이 넘쳐서 비교적 부유한 생활을 했다는 이야기도 있죠
@Baojiwar2 жыл бұрын
와 게임에서 폭력을 배워 ㅋㅋㅋㅋㅋ 일당백에서 이런 소리를 들을줄이야 ㅠ
@KOREA_DAEGUMAN Жыл бұрын
전쟁은 문명의 발전을 가져오는 아이러니
@gravel1brevet2campinghocke27 Жыл бұрын
그게 인간이 그정도로 확 치는게 없으면 초딩 버릇이 어른되서도 안 바뀐다는거죠.... 절대 인간은 생각이 다르면 말로는 타협조차 안된다는거.... 결제면 저렴하고 고가나 할수는 있지만 타협은 아니구요.... 마치 자기가 지금 시대사니 지가 지적인 사람인줄 착각하면서 사람은 대화로 가능하다 보는 시각이 많죠.... 그 시각 그대로 봉건주의 석기시대 살았으면 바로 돌도끼 마녀사냥 되어서 벌써 죽었겠죠.... 하물며 바로 전 시기 이념시대에서는 그냥 언제죽을지도 모르죠 끌려가서.... 그런데도 마치 지가 지적인 사람인줄 아는거 같아요 전쟁 그러면요.... 그러면서 종교믿는 인간보면 더 한심함.... 아직도 그런 종교나라 가면 무교라해서 이상하게 보고 자국민이면 언제 끌려가서 죽을지도 몰는 지역도 있음 아직도 이런시기에 삶 인간이... 그런데 전쟁으로 저런 대화를 하면 그렇죠.... 그나마 그정도도 대화가 가능하면 진화가 더 된거지만 다른 지역에서 한다면 아마 싸움은 물론 총 칼 안나오라는 법도 없음....
@제프드림캐처3 жыл бұрын
게임이 폭력을 조장한다는 주장이 신빙성이 있는건가 어디서 무얼 보신건지 이지선님 말같지도 않은 논리입니다
@백억갑부3 жыл бұрын
오늘도 갓지선 보러 왔네
@harvestmark39723 жыл бұрын
정박은 천재다 역시 서울대는 서울대다. 진짜 교수보다도 박식함. 걸어다니는 백과사전. 정박님 댓글 한번 달아주이소.
@노성택-y1m3 жыл бұрын
경제학 교수중에 니알 퍼거슨 이라는 분이 있는데 그분이 전쟁은 모든것의 아버지라고 말씀하셨죠 ㅠㅠ
@mjmj08282 жыл бұрын
경제학 아니구 역사 입니다
@gravel1brevet2campinghocke27 Жыл бұрын
근데 그래도 앞으로 100년안에는 너무 나가신거 같네요^^ 뭐 과학자나 기술자분들도 다 그렇게 말하죠 몇십년 이후에는 이정도 있을것이다 그런데 그래봐야 플로피디스크 만들고 있고 2000년이면 로봇이 나온다.... 겨우 리튬전지와 디스플레이정도 진화에서 멈추고 있는데 말이죠^^ 로봇은 커녕 아직도 상용화 안된 움직이는 다리정도라.... 음 그렇게 보면 100년이 지나도 매트릭스는 커녕.... 그시기도 아직도 지금시대에서 용량만 더 커진 정도라 봅니다^^ 즉 플로피디스크 만들고 하드 만들고 시대에서 그거보다 상상도 안되는 용량에 부피.... 그정도뿐.... 한 1000년은 넘어가야 우주로 나갈수 있는 핵융합도 나오고.... 겨우 핵융합도 몇초 되는거 만드는 시대인데요^^ 그게 100년 지난다고 몇시간 갈까요^^ 태양에 핵분열은 몇초마다도 하는데^^ 과학자 기술자도 매번 그렇게 발전했어요^^ 그 시기오면 또 몇년은 더 있으면 된다 또 그시기오면 또 그시기^^ 이런식이라^^
@jeinkim30 Жыл бұрын
영진아~~~ 아쉬워서 예전 방송 다시본다. 다시 건강해져서 돌아와라.ㅜ
@Semper__Fi Жыл бұрын
광고주들이 상당히 만족할듯 ㅋㅋㅈㅋ
@박광우-s5y3 жыл бұрын
5:00
@vezitamax Жыл бұрын
전쟁의 일면만을 보고 쓴 책이네요. 저자의 시야가 좁은 것에 아쉬움을 느낍니다.
@까멜리아-e6b2 жыл бұрын
저는 전쟁 or 전염병으로 죽을건지 선택하라면 그냥 병으로 갈랍니다^^;
@ilddoojung42163 жыл бұрын
사람의 사망을 비율로 따지게 되면 한 사람의 목숨이 그저 별거 없어 보입니다. 언젠가는 과대광고로 시간을 앞당겨 드릴까보다 ㅎㅎㅎ
@syo13073 жыл бұрын
폭력은 줄어들어도 사기,모욕,거짓,탐욕,등등 다른게 많이 듣보잡 증후군...많죠
@에티카-z5r2 жыл бұрын
탐욕은 모르겠지만 나머지는 많이 줄었어요
@kjjan18013 жыл бұрын
70억 너무 많다 .이 자체가 전쟁이다
@꿀맥주3 жыл бұрын
지선님 너무 웃겨요 ㅋㅋㅋ
@anbayo13 жыл бұрын
세상에 무조건 좋은 일도 없고 무조건 나쁜 일도 없다고 생각하고 살면 됨
@gravel1brevet2campinghocke27 Жыл бұрын
그렇게 살면 무의미하고 세상물정이라도 알고 살아야 내가 이 시기에 이정도 삶밖에 못보고 죽는구나 정도는 알아야 하지 않을까요^^ 정말 두려운건 그런거라 봅니다 아무것도 모르는거.... 나빠도 인지하고 있어야 하고 좋아도 어느정도인지 정도는 알아야....
@hd-gw8pl2 жыл бұрын
그분보다 이지선누나가 훨씬 낫군
@매니폴드2 жыл бұрын
1:07:25
@ppssjames1 Жыл бұрын
음.. 총균쇠"잔아...😅
@닭고기름3 жыл бұрын
악취와 전쟁하면서 향수가 발달 질병과 전쟁하면서 의학이 발달 외계인과 전쟁한다면???
@dennythedavinchi38323 жыл бұрын
5차원 문명 획득
@RiseHigh3332 жыл бұрын
뉴욕의 상인들이 마피아를 좋아했었다. 이 놈이 뜯어 가고 저 놈이 뜯어가고, 조금 있다가 또 뜯어갔는데, 마피아에게 한 달에 한 번씩만 정해진 금액을 주니까, 오히려 마피아를 좋아햇엇다고.
@gravel1brevet2campinghocke27 Жыл бұрын
센트롤파크도 우범지역였던 시절도 있었고.... 아직도 지하철등은 성범죄에 우범지역이며.... 어느시간에 지하철에서 강간을 하는데도 사람들이 신고는 안하고 카메라로 30분동안 촬영만 하고 있었던 영상도 보았네요.... 튀르키예에 캉가인가 개는 외부반출이 안되지만 로비든 이런저런 애기로 미국으로 알려져서 세계로 알려진 예고.... 우리나라 진돗개도 우리나라 정서상 개를 유전자로 보지도 않아서 있다가 삼성이건희씨가 이런저런게 해서 상세한 얘기는 찾아보면 나옴.... 유전자 유지하다가 이런저런 사정으로 그시대상 진도로 보내지면서 지금에 진돗개 유전자가 되엇음.... 즉 질서도 그냥 있는게 아님.... 저기에서도 전쟁이라 하지만 그런 큰 사건이 있어야 가능하다는거임... 평화만 안주하면 어차피 석기시대로 되돌아감....자기는 그시대상에서 사니 느끼지 못하겠지만요....
@꿀빵이-v4h3 жыл бұрын
음~~
@꿀빵이-v4h3 жыл бұрын
흠....
@유토피아-u3v2 жыл бұрын
'전쟁이 인류를 발전시켰다' 뭔 견소리? 약자들의 피와 살, 땀과 눈물로 발전 시켰지. 식민지 착취, 노예 만들어 착취, 최하위층과 하위층 임금 적게 주고 착취 등등.........
@매니폴드2 жыл бұрын
51:30
@smartk56542 жыл бұрын
평화의 원인은 커피 ㅋㅋㅋㅋㅋ
@정진영-y9m Жыл бұрын
ㅎㅇ
@블루스카이-i6q2 жыл бұрын
이번의 커피 광고는 너무 쌩뚱맞고 작의적이네요..평소에는 타이밍을 잘 잡더니...
@찬찬찬-o8u Жыл бұрын
이지선 진짜 편안하다
@k-hunter26012 жыл бұрын
이지선님은 숨만 쉬어도 섹시하시네요 감사합니다
@난다정2 жыл бұрын
내아들이 나가서 뒤져도 오케이일까?
@07145841 Жыл бұрын
사우지 안코
@장호경-f4c3 жыл бұры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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