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시는 귀 기울여 듣는 맛이 최고입니다. 오랜만에 좋은 시를 그리운 동무 만나듯 접하니 좋네요. 감사합니다
@ksn4898 Жыл бұрын
이 채널을 BGM처럼 반복재생하기는 또 처음이네
@lsh54209671 Жыл бұрын
외롭고 높고 쓸쓸했던 백석의 시가 겨울밤 더 가깝게 다가옵니다. 시는 눈보다 귀로 읽을때 더욱 울림이 큰거 같아요. 낭송 고맙습니다.
@순래주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자유인-t6f Жыл бұрын
마지막에 낭독한 백석의 시가 큰 울림을 주네요~ 역시 명시는 여러번 읽어도 감동이 있어 좋아요~
@관용너그러움 Жыл бұрын
나라의 보배 정박님^^ 정프로^^ 이지선님^^
@여한미순 Жыл бұрын
암울한 정치소식으로 돌덩이안고있는 느낌이 일당백을 들어면서 돌덩이가 돌멩이로 까겨지는듯합니다 감사합니다
@jkp8244 Жыл бұрын
다양한 방면의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외국에 살면서 가까이 느끼는 한국 입니다
@여행의기술-v1x Жыл бұрын
정박님은 행복입니다🍀
@jinnylee335 Жыл бұрын
우화의강 너무 좋아하는 시 입니다
@여기는어디-i7d Жыл бұрын
11:00 저 자신이 요즘 나태해진 감이 있었는데 다시 불이 붙네요. 마음속에 시한편 담아갑니다.
@명탐정꿍꿍이 Жыл бұрын
사랑 없는 현실과 거짓된 자신들 뿐이니 그런 현실과 사람을 슬픔으로 향락할 따름이죠 변함없이.. 사랑받기 위하여 싸운다. 존재감을 잃지 위하여 싸우다가 천천히 사라집니다. 천천히 작아지죠.
@dosert Жыл бұрын
학교 현장에서 아이들 가르쳤을 때 가장 힘든 점이 시를 가르치는 것이었어요. 저도 학생 때를 돌아보면 시 공부가 재미없었거든요. 시의 정서를 이해하려면 어느 정도 나이가 들어야만 해서 그런 걸까요.
@모가형 Жыл бұрын
지식창고 일당백 화이팅
@꾀꼬리봉TV Жыл бұрын
리드모아독서대 💜 사랑해요 중간중간에 뻔뜩번득 재미가 가미됩니다...
@박경희-c4g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승기이-j3d Жыл бұрын
2편도 넘 잘 들었습니다! 처음 알게 된 님의 시들 참 좋네요!! 마종기 시인의 은 알고 좋아하고 있었는데 도 넘 좋습니다!! 시간이 순삭인 것 같아 아쉬웠는데 플로 에서 시로 정박님 다시 뵐 수 있다니 넘 좋네요!! 일당백 늘 감사합니다! 🙏👍🙌🧡🌸😄
@hyesunlee509 Жыл бұрын
노무현 대통령님 애송시 들으며 오랜만에 뜨거운 눈물을 흘렸습니다. 이번 시에 관한 방송 ,,,참 좋습니다.
@simonhan573 Жыл бұрын
Thanks!
@나란히-t1p Жыл бұрын
내용은 잘 기억 안나지만 정프로의 시 난지도가 생각나네요 ^^
@곰투가리 Жыл бұрын
👍👍👍👍👍👍👍👍
@서정미-o1z Жыл бұрын
정화 되는 시 어느덧. 나도 모르게 부끄 없이 살아가는 우리 의 삶
@penground3455 Жыл бұрын
일당백 시의 시간 삶을 조탁하는 순간임을 깨닫다
@난황금시계 Жыл бұрын
눈을 들어 하늘도 보고 북한산을 바라보았습니다 오랜만에 가슴이 펴지고 숨을 길게 쉬었네요. 휴식을 주신 세 분께 감사드립니다.🙏🙆♀️
@Ms_Londoner Жыл бұрын
일당백 팟캐스트도 동시에 운영해 주시면 정말 좋겠습니다. 항상 감사드려요 지선님 정박님 정프로님❤
@Jin81653 Жыл бұрын
나이가 들 수록 시가 좋네요
@한걸음-e2n Жыл бұрын
귀한 방송 잘듣고 있습니다♡
@ssp2175 Жыл бұрын
👋👋👋👋👋👋👋
@psyche105 Жыл бұрын
시가 듣고 싶어 다시 한번 와서 잘 듣고 갑니다 소개해준 시 모두 좋아하는 시입니다 백석의 시 " 흰 바람벽이 있어" 도 너무 좋습니다
@만무사 Жыл бұрын
ㅋㅋㅋㅋ
@안명석-h7y Жыл бұрын
이지선님시^낭독하는목소리너무좋으시네요~^
@음악대법원장 Жыл бұрын
백석의시는 값을 매길수가 없는군요 진짜
@들꽃-o3g Жыл бұрын
시는 머리로 이해하는게 아니라 가슴으로 느끼는거다 시를 대상으로 시험문제를 출제한다는거 자체가 넌센스 님의 침묵을 예로 들어보자 "님"="조국" 이라 정해놓고 시험문제를 낸다. 그럼 여기서 "님"="사랑하는 사람" 이라 생각하는 학생은 오답처리가 된다 아니 그 학생이 사랑하는 사람으로 느꼈으면 된거지 해석의 다름 을 틀림으로 놓고 있으니 이것이 진짜 국어영역에 어울리는지 물어보고 싶다 아니 막말로 만해 선생 묘에가서 접신한후 만해 선생에게 직접 물어봤냐고 만해선생이 사랑하는 사람 으로 생각하고 썼다고 말하면 그땐 또 어찌되는거냐. 후대의 소위말하는 국문학 학자들이 만해선생 머리속에 들어갔다 나온것도 아니고 만해선생이 님=조국이라 발표한것도 아니고 진짜 시를 문제화 하는건 말도 안된다. 국어영역에서 시 문학은 빼라 진짜
@mot15200 Жыл бұрын
지선씨 목소리 예술이야.^^
@이선매-r5f Жыл бұрын
니체의 초인과 반대 개념으로 들리네요~
@이선매-r5f Жыл бұрын
요즘은 모두가 작아지는 시대인듯 하네요.ㅠ
@혁배권-q8t10 ай бұрын
저는 세명의 사람들에게서 그 소설 조정래님의 태백산맥에 나온 기회주의자 염상구에 명대사 " 강한놈이 오래 사는것이 아니라 오래사는 놈이 강한 것입니다." 저는 항상 작아지고 있읍니다. 대학교시절 주류였던 학생운동권이 아니어서 작아졌고 문학의 주류에서 서성이다 작아졌고 저자신의 꿈이 었던 문학도의 길과 얇팍에 보이는 삽자루학과와 바꾸며 제 꿈을 접었던 저의 나약한 의지력에 작아지고 지금도 시를 써보려고 저의 둔탁해져 버린 시적감수성의 사망선고에 지금도 작아지는 중입니다!
@quietly_reciting Жыл бұрын
책낭독이랑 시낭송 하고 있는 입니다! 시 들으러 한번 들러주세요 정박님! 🙏🏻
@parmenideskim9739 Жыл бұрын
1987년 대선 관훈 토론회때 당시 노태우 후보가 즉석에서 헤르만 헤세의 시를 외워 암송한 적이 있었습니다. 비록 쿠데타에 가담한 군인출신이었지만 뜻밖의 면모가 있다는 걸 보여주었습니다. 노태우씨는 대통령이 된 후에 잘못한 것도 있지만 그래도 진심으로 남의 의견에 귀를 기울였던 대통령이 아닌가합니다. 그냥 갑자기 생각나서 적었습니다.
@fujiwara_effect Жыл бұрын
시하면 윌트 휫먼과 예이츠지
@김덕수-d6q2 ай бұрын
일.당.백.
@lifehackingmanual2588 Жыл бұрын
24:16 고마움이 흘러가는 강물이라면 막아서 큰 저수지를 보여주고싶다
@김덕수-d6q2 ай бұрын
죽인다
@sos690311 ай бұрын
여튼 원픽은 백석이네요 ㅋㅎ
@도라지꽃-y1o2 ай бұрын
죽음의 굿판을 집어 치워라 했다. 그건 말 안하나~???
@명탐정꿍꿍이 Жыл бұрын
그러니깐 빨간머리앤이 거인임니다
@김덕수-d6q2 ай бұрын
ㅇ
@김덕수-d6q2 ай бұрын
현대
@김덕수-d6q2 ай бұрын
18
@hyejinlee7212 Жыл бұрын
이제까지는 목소리 좋은 두분이 읽어주는게 참 듣기 좋았었는데 이번 편에는 두 분이 시를 전혀 공감+이해하지 못하고 읽으시니 참 안타깝고 듣기 힘드네요 😢
@jinuk6310 Жыл бұрын
정프로 행님 ㅎ 작다니까 거부하네 ㅎ 여자성우분 차분하니 좋아요 시즌1 2는 여자게스트가 설치고 흐름끊고 내용도 헷깔리게 하더니 지금은 좋아요 시즌 1 2에도 정말 좋은 내용들 많았는데 여자게스트 흐름 끊고 내용끊고 다시 지금 정프로 여자성우님으로 해주세요 정박님은 세상의 이치를 다 아시는 ㅎ 존경스럽습니다
@oooooo-td9zj Жыл бұрын
정미녀는 지식은 부족하지만 직관력이 좋아서 본질을 꿰뚫는 답이나 질문을 할 때가 있었슴. 시청자가 다 박학다식한 것은 아님. 정미녀는 그런 사람들을 대신해서 질문하고 답하는 역할이었고 일당백을 자리잡게 한 공로도 있고 큰 웃음도 가끔 줬슴. 정미녀를 그리워 하는 사람들도 있슴. 물론 정지선씨도 자기 몫을 잘 하고 있지만.
@특집-s5f Жыл бұрын
@@oooooo-td9zj “이지선”성우 입니다. 시즌1부터 정주행 하며 보고 듣는중인데, 저는 개인적으로 분위기나 목소리는 지금 이지선 성우님이 더 잘어울린다고 생각합니다. 세분 응원합니다. 일당백 포에버🎉🎉🎉
@스몰히스토리 Жыл бұрын
586세대가 민주화운동, 사회개혁운동을 했다고 착각하면 안돼지, 젊을때는 개혁을 추구했는데 지금은 기득권에 안주하는것을 반성한다? 노노 그들은 애초부터 기성세대와 기득권 싸움을 했을뿐 민주화운동, 사회개혁운동을 한 적이 없거든. 그래서 지금은 보수적으로 변했다 운운하는건 정확한 인식이 아니야, 그들은 어렸을때부터 누구보다 치열하게 기득권 투쟁을 한거야, 다만 그것을 민주화운동, 사회개혁의식으로 포장했을 뿐이라는 거, 586세대야말로 누구보다 노회한 세속적 성공지상주의자들이거든
@음악대법원장 Жыл бұрын
권력투쟁 인정투쟁
@김덕수-d6q2 ай бұрын
.
@채명성-v5w7 ай бұрын
심청이 아빠가 왠 깜장 앵경을 쓰고 그래.
@김덕수-d6q2 ай бұрын
야! 너감당
@matthewkim4067 Жыл бұрын
커진다 점점 커진다 그러다 폭팔한다 그리고 다시 작아진다 점점 작아진다
@김덕수-d6q2 ай бұрын
넌
@김덕수-d6q2 ай бұрын
거만.😅
@김덕수-d6q2 ай бұрын
거만.😅가
@안명석-h7y Жыл бұрын
정프로님코바람소리에감성이떨어지네~~^
@타인을사랑하라 Жыл бұрын
이 라인업으로 이런주제는 좃망이지요 춘추전국시대 열국지 한번갑시다
@시옷발음단속반 Жыл бұрын
ㅅ발음부터 고치셔야 할듯
@dixyyang-9584 Жыл бұрын
포효하는 호랭이는 훈계만 하는 말보다 낫다 . . . " 행동하는 지성과 침묵하는 이성 , better late than never, 공격이 최선의 방어다 " ㅎ
@astrojo6868 Жыл бұрын
10:00 왜 18년 후일까요? 혹시 박통이 저격 당한 그 후의 혼란이 두려운 것인가. 78년인가 79년인가?
@dixyyang-9584 Жыл бұрын
시어는 시인의 몸으로 단장을 끊는 4단7정을 체득한 그것의 감정을 38% 이상 느껴본 자의 헤아리는 감성과 고금동서의 역사와 문사철,공간을 관통하는 고갱이의 단말마적 인간의 문자로 그의 황금의 영혼을 갈고갈어 잉태시키는 핵이다. . .. .따라서 이 지상에 시어는 별처럼 모래만큼 많지만 시의 공식은 철저한 수학이고 5000년에 단 한번 나올만한 천재적 작곡이다!!! 아무나 한테나 시인 이라고 해서는 안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