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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뉴스데스크 원주]
오늘 영월의 한낮기온이 36.2도까지 치솟아
올 들어 가장 무더운 날씨를 보였습니다.
원주와 횡성, 영월에 폭염경보,
평창에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지역별 한낮기온은 영월 36.2도,
횡성 34.7도, 평창 34.6도, 원주가 33.6도를
기록했습니다.
기상청은 오늘 밤까지 영서남부에
5에서 40mm의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지만,
33도 안팎의 폭염은 다음주까지 이어질 걸로
내다봤습니다.
강원권 온열질환자는 최근 일주일 동안
23명 발생해 누적 환자 수가 124명에 달했고
작년 같은기간 보다 30% 많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