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스즈키 코리아 GSX CUP 마지막 라운드(Round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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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남

나경남

Күн бұрын

Пікірлер: 11
@영종모터스
@영종모터스 Ай бұрын
영상 겁나 재밌네요ㅋ 나기자님 안 계시는 GSX컵 스톡 클래스는 무슨 재미.... 상상을 할 수가 없습니다 내년에도 함께 달릴 수 있길!!!
@KyongnamNa
@KyongnamNa Ай бұрын
앞 뒤로 블랙박스를 달아놓으니 매번 영상장비 달았다가 땠다가 하는 수고를 덜 수 있으니 정멀 편하고 좋더라구요. GSX 컵에 엄청난 애정을 갖고 있지만 저는 내년 시즌은 정말 모르겠습니다. 다시 함께 달리고 싶은 마음에서 가장 큰 영향을 주는 것도 영종모터스와 민재군, 그 밖의 함께 달려주셨던 모든 분들이 가장 중요한 요소였던 것 같아요. 함상 반갑게 맞아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
@geonhee.c
@geonhee.c Ай бұрын
다시 봐도 재밌군요ㅋㅋㅋ 4랩 1번 진입 때 또 따일 뻔 했었네요😂
@KyongnamNa
@KyongnamNa Ай бұрын
다시봐도 재미있습니다 ㅎㅎㅎ
@jsunu0302
@jsunu0302 Ай бұрын
내년에 참가 해볼까해서 서치중인데요. 타이어를 찾아보니 검색이 안돼서요. r125에 하이그립 타이어 뭐가 있나요?? 타이어 어느것 사용 하셨는지 궁금합니다.
@KyongnamNa
@KyongnamNa Ай бұрын
와우! 참가를 고려 중이시라니, 멋진 선택같습니다. (1) 제가 출전했던 스톡 클래스는 타이어 패턴이 없는 완전한 슬릭 타입은 선택할 수 없게끔 되어 있었기에 동남아 등에서 언더본 레이스에 많이 사용한다는 던롭의 KR410 타이어를 사용했습니다. 국내에서 직접 구할 수 없어서 일본에서 개별적으로 신품을 수입해서 장착했습니다. 순정 타이어 사이즈를 기준으로 하면 R125의 출력에서는 오버사이즈에 가깝기 때문에 사이즈도 더 축소된 것이었습니다. 프론트에 90/80-17, 리어에는 115/70-17 사이즈였습니다. 수입 통관 및 부과되는 세금까지 대행으로 맡겨서 전후 타이어 한 세트에 약 70만원이 좀 넘게 들었던 것 같네요. 엄청 부담스럽긴 했는데 나름 할 수 있는 최대한의 욕심을 낸 것이었구요. (2) 대안으로는 일본 옥션 등에서 해당 타이어가 중고로도 많이 나와 있는데, 애초에 고출력 바이크가 아니기 때문에 충분히 쓸 수 있을만큼 많이 남아있는 중고 타이어를 구하기 어렵지 않다고 들었구요, 이 경우에 비용을 좀 줄일 수 있다고 들었습니다. 저는 시즌 중에 급하게 구했기에 그렇게는 못했구요. (3) 또 다른 대안으로는 프론트는 던롭의 KR410을 선택하고 리어는 일반적으로 고성능으로 알려진 브랜드들의 프론트 타이어 120/70-17 사이즈를 리어에는 적용하는 경우도 적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4) 또 하나의 대안은 순정사이즈로 국내에 공식 수입되어 유통되고 있는 맥시스 사의 MA-RACE 슈퍼맥스-레이스를 선택하는 것도 방법인 것 같습니다. 아마도 이 대안이 비용적으로는 가장 유리하지 않을까 싶네요. (5) 슬릭 타이어가 허용되는 오픈 클래스 출전을 고민하신다면 슬릭 타이어를 맞는 사이즈로 구하시면 될텐데요. 국내에 유통되고 정식 수입되어 유통되고 있는 이탈리아의 PMT 란 브랜드의 R125용 레이스 슬릭 타이어도 좋은 선택이 될 수 있을 것 같기도 합니다. 특히 이 타이어를 선택하신다면 KMRC(코리아 미니모토 레이스 챔피언십)에서 R125로 출전할 수 있는 MT1 클래스에서도 달릴 수 있습니다. KMRC에서는 공식 타이어로 지정되어 있기 때문인데요. 실제로 KMRC 출전을 위해서 참가 선수가 구매하는 경우에는 특별 공급가가 적용되기 때문에 그 부담을 또한 최소화 하실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사실 타이어 선택은 무척 중요한 부분이라서 고민이 많이 되실텐데요. 내년 시즌에 대한 대회 규정의 변화가 있다면 그 또한 따라야 하기 때문에 미리 선택했다가 다시 선택해야 하는 일이 생길 수도 있지 않을까 우려스럽긴 합니다. 모쪼록 도움이 되셨길 바라며 R125로 레이스에 참여해보는 것은 정말 훌륭한 경험이 될 것이라고 추천 드립니다!
@jsunu0302
@jsunu0302 26 күн бұрын
@@KyongnamNa 안녕하세요. 감사하게 자세히 알려주셔서 타이어 선택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현재 앞타이어 pmt 소프트슬릭, 뒤 슈퍼코르사4 120짜리 꼽았습니다. 공기압 관련해서 여기저기 알아보니 pmt슬릭은 1.5바 쓰면 될것 같은데 슈퍼코르사는 몇을 넣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혹시 정보좀 주실 수 있으실까요 ㅎㅎ
@KyongnamNa
@KyongnamNa 26 күн бұрын
@@jsunu0302 도움이 되셨다니 다행입니다. 일단은 타이어 선택에 있어서 클래스에 따라 슬릭을 쓰실 수 없을 수 있는 점은 알고 계시리라 생각됩니다. PMT 타이어의 경우엔 공기압 계산기가 본사에서 제공됩니다. 타이어 콤파운드는 물론이고 바이크의 마력, 라이더 몸무게 등을 넣어서 계산하는거라 기준을 잡는데 상당히 도움이 되실 것 같습니다. 주소은 아래와 같습니다. www.pmt-tyres.it/en/tyres-pressure-calculator/ 타이어 공기압에 대해서 제가 뭔가 아는 듯 이야기하는 것 자체가 좀 부끄럽긴 합니다만(저도 잘 모른다는 얘기입니다), 지난 6월 2일 인제스피디움 기준으로 설정했던 공기압은 전후 2바(29psi)로 시작해서 주행 후 공기압이 프론트 2.275바(33psi), 리어 2.4바(35psi)로 올랐습니다. 그래서 저는 앞뒤 모두 2psi를 더 줄여서 탔습니다. 프론트 2.1바(31psi), 리어 2.275바(33psi)가 되었네요. 타이어 공기압은 절대치를 말하기 어려운 것 같아요. 제 몸무게가 상당히 무겁고(정확한 수치는 비밀ㅋ), 라이더의 주행 스타일, 타이어 프로파일에 따라서나 서킷의 특성에 따라서 열에 의해 주행 전후 공기압이 달라지는 범위도 다른 것 같거든요. 아마도 기준치를 잡아두시고(pmt의 공기압 계산기 등을 사용하시거나 다른 사람들의 공기압 수치를 기준잡고), 충분한 주행 직후 공기압 체크, 조정. 을 반복하심으로 본인에게 가장 잘 맞는 공기압을 얻으실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다시 말씀드리지만 감히 공기압에 대해서 제가 뭔가 잘 아는 듯이 떠들 수 없는 쪼랩이라는 점을 널리 이해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
@jsunu0302
@jsunu0302 17 күн бұрын
@KyongnamNa 덕분에 이번 태백 잘타고 왔습니다 ㅎㅎ. 뒤에 슈코4 꼽았는데 그립력 좋더군요. 앞타이어를 뒤에 꼽아서 괜찮을까 싶었는데 너무 좋았습니다. 벌써 내년 gsx컵이 기대되네요 ㅎㅎ. 감사합니다 ^^
@yps_2833
@yps_2833 Ай бұрын
잘봤습니다ㅎㅎㅎ 스톡클래스가 더 재미있네요... ㅎㅎㅎ
@KyongnamNa
@KyongnamNa Ай бұрын
즐겁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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