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편 세계가 탐낸 조선의 의학 동의보감 (한국의 과학과 문명 위대한유산) [과학실험] KBS 2016.07.22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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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жыл бұрын

서양의학이 ‘당뇨’에 대해 내리는 거의 유사한 진단으로 ‘소갈’에 대한 진단을 내리는 허준. ‘KBS 스페셜’ 제작진이 ‘동의보감’을 비롯한 조선 의학서들을 번역해 제시하자, 의학계의 세계 석학들은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인류 역사상 최고 수준의 의학 지식과 치료 기술을 지닌 현대의 백인 의사들이 400여 년 전, 동방의 작은 나라 조선의 의학에 감탄해 마지않는 이유는 무엇일까.
에도 막부 제8대 쇼군 도쿠가와 요시무네는 일생 동안 ‘동의보감’을 곁에 두고 손에서 놓지 않았다고 전해지고 있다.
중국의 북의(北醫)도, 남의(南醫)도 풀지 못한 새로운 전염병에 대한 해법을 제시했던 허준의 ‘벽역신방’을 비롯해 허준과 동시대를 살았으며 일본에 조선 침술을 전한 의원 김덕방의 행적까지 우리가 미처 알지 못했던 놀라운 수준의 조선 의학을 재조명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중국에서도 ‘천하의 보물’로 불렸던 ‘동의보감’은 동아시아 의학과 보건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도 알아본다.
미국 동양의학박사이자 국가 공인 침술사인 개리 와그만(43세) 씨에게 가장 큰 지침이 되는 의학서는 ‘동의보감’이다. 또 미국 듀크대에서는 마약 성분의 진통제 대신 침을 통한 통증 완화를 환자들에게 권하고 있는데, 박종배 교수는 듀크대 의료진을 대상으로 한의학 강의를 하고 있다.
21세기 의학이 새롭게 발전시켜 나가고 있는 ‘동의보감’의 의학적 가치와 질병보다는 몸의 조화와 예방 의학을 강조하면서 대민 의학, 환자 중심 의학 사상을 담고 있었던 ‘동의보감’이 현대를 사는 우리에게 전하는 가치를 ‘KBS 스페셜-위대한 유산’에서 추적한다.

Пікірлер: 35

@user-xr2up8fz3b 2 жыл бұрын

정말 고맙습니다. 참으로 감사합니다.

@user-br7zy9lp7j 2 жыл бұрын

한국의 의학계가 정신을 차려야 한다. 의사도 아니고 의원도 아닌 사람이지만 건강문제로 동의보감을 여러 번 읽었다. 조선시대 사대부 집안에서는 남녀를 불문하고 동의보감 간략편을 탐독하고 집안 가족의 건강을 책임지려고 노력했다는 것이다. 미국을 방문하여 종합병원에 근무하는 의사 조카사위가 한국의 의학계가 동의보감을 깊이 탐구하고 연구하면 세계적인 바이오 산업과 의학계를 지배할 것이라고 말하였다. 미국에서 한의학에 인기가 대단하다.

@user-gj3zc5mq2c 2 жыл бұрын

영상 감사합니다

@kevinmyung7734 Жыл бұрын

허준 드라마에서 유의태역 맡으신 이순재 할아버지가 소개해주셔서 뭔가 더 반가움 ㅋ

@footprints7 2 жыл бұрын

경혈의 '경'은 ‘경락’을 의미하고 ‘혈’은 '기가 모이는 공간 및 틈'이란 의미다. 경혈은 해당 장부에 속해 있는 경락의 기가 문제가 있을 때 해당 혈자리 주변이 굳어지고 문제가 나타날 수 있다. 혈자리에 침을 놓거나 또는 굳은 혈자리 주변을 지압해주며 풀어주면 굳은 근육 뿐만 아니라 해당 장부의 기의 흐름까지 원활하게 해줄 수 있어서 동양의학 경혈건강법으로 몸을 다스리는 것은 대단한 일이다. 경혈에 속한 12가지 장부는 심장, 폐, 간, 담낭, 심포, 삼초, 위장, 대장, 소장, 비장, 신장, 방광이 있다.

@user-rq1zo8dm4q 11 ай бұрын

👍👍👍

@user-yg4yw2mt4d 2 жыл бұрын

황제도 동의족이라고 하더군요

@user-pl9yq3ng7f 2 жыл бұрын

요순도 다 동이족이죠

@dolgum826 Жыл бұрын

동의족은 뭐냐?

@rohrichbeau1004 2 жыл бұрын

공영방송이라는데가, 이렇게 국뽕 유튜브 수준의 방송을 아무렇지도 않게 해대고, 정말 가관입니다. 이래놓고 중국이 역사왜곡한다고 욕하고 그럴 자격이 있는건지요? 장담하는데, 여기 밑에 어쩌고 저쩌고 쓴 사람들중 동의보감 읽어본 사람 없다고 확신합니다.

@hwangkyookim7395 2 жыл бұрын

풀뿌리 먹여서 질병을 치료한다구 ? 염소가 다들 웃겠네요.

@user-pl9yq3ng7f 2 жыл бұрын

중의학도. 우리나라에서 배워서 간거야. 인간들의. 기를 알수나 있었을까.

@user-fu9lt9sl8q 6 ай бұрын

한국이 중국국에서 배워온것이다 중국에황제내경에는 이렇게쓰여잇다. 죽을병에걸리면 침뜸마사지 명상으로치료하라 그리고 기수련은 중국도가의 수런이고. 사명당도중국장산풍어게서배윗다고 한국드라마에. 나온다. 허준이 화타만치유명햇냐. 그리고 화타는. 사람몸속에 다들여다보고 역스러이 처럼 . 암카지진단햇다.

@user-ty1oo7bl6q 2 жыл бұрын

김치우 미쳤냐?아무거나 좋은것이면 다 한국것이냐?

@user-em6dp2ix7g 2 жыл бұрын

세계가 탐?줘도 안 가져가는 고대의학

@user-pl9yq3ng7f 2 жыл бұрын

짜장

@user-em6dp2ix7g 2 жыл бұрын

검진 누가 ?의사 암치료 누가 의사 수술 누가 의사 예방누가 ?의사 의사가 다 합니다

@onestarinheaven777 2 жыл бұрын

요즘 대체의학이 대세

@footprints7 2 жыл бұрын

@@user-em6dp2ix7g 예방은 본인 자신이 하는 것이고, 자신의 몸을 다스리기 위해서 대체의학과 서양의학, 동양의학, 혈자리를 알아야 합니다. 몸이 많이 아파 검진, 수술까지는 의사에게 맡길 수는 있어도.. 모든 병의 예방까지 병원에 의존하는 것보다 모든 병에게서 자신 스스로 예방하고 배우는 것이 더 좋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