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764 아이고야...손제리만 하더라도 대도독 라인(주유 노숙 여몽 육손)에게 꽉 쥐어져서 아무것도 못했었는데 황호 1명을 기용했다고 평타보다 못한다? 이런 논리면 조상은 유선보다 못한 녀석이네? 다른 국가에 있는 사람도 아니고 위나라 신하였던 사마의에게 왕위를 뺏겼는데
@user-Yoonlukasneunpinkgay Жыл бұрын
삼국지에서 인성 좋기로 유명한 유비, 능력에 대한 말은 많지만 그래도 인성 자체는 좋았다는 유선. 이 둘을 모두 진심으로 빡치게 해서 처형당한 이막은 도대체....
@Devil_Pig2 жыл бұрын
크~ 오늘도 재밌게 보고 갑니다. 유선을 빡치게 할정도면....ㄷㄷ
@캉요미-m6y2 жыл бұрын
형이 왜 여기에 있어...?
@372tv2 жыл бұрын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유니크한asmr2 жыл бұрын
이막이라는 촉나라 사람을 이 영상으로 알게 되네요 삼칠이 행님 좋은 영상 감사하고 이막 마지막 상소 보고 미친놈이네..라는 생각만 드네요 ㅋㅋㅋㅋ
@tomato8153able2 жыл бұрын
이막에 진심 분노가 느껴지네요~ 어디 가나 저런 이들이 있기 마련이죠. 타이밍 맞게 뻘소리하면 마치 자신이 주목과 관심을 받아 가치가 격상될 것 마냥 착각하는...
@jws54272 жыл бұрын
능력은 없어도 사람은 좋았던 유선을 빡치게한 두 명, 이막과 양의 ㅋㅋㅋㅋ
@Nicks_name2 жыл бұрын
양의는 귀순한다고 했으니 그렇다치지만 말 한마디로 빡치게 할줄은 ㅋㅋㅋ
@bugs_bunny__2 жыл бұрын
+ 이엄, 위연
@mickymouse80 Жыл бұрын
@@bugs_bunny__ 위연은 여기에 낄 급은 못됄텐데? 유비 집권기때까진 정상적인 무장이었던 사람이 위연임
@bugs_bunny__ Жыл бұрын
@@mickymouse80 윗댓 참조. 유선시절 말하는거임.
@theworld46862 жыл бұрын
보살로 알려진 유비를 빡치게 하다니... 장존 너 여러의미 에서 능력자다.....
@carrot02042 жыл бұрын
삼칠이님 작품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시간이 지나도 그림 퀄리티랑 컨텐츠 필력은 여전하십니다 👍👍
@JHPark-fk4cm2 жыл бұрын
유비가 죽은 뒤 제갈량이 없었다... ㅎㅎ 상상할 필요도 없겠네요. 잘 봤습니다.
@런던의주인바이에른뮌2 жыл бұрын
근데 개인적으로 등돈 얘기는 눈치보단 상황에 맞는 조언같긴함 촉이 최악의 판단만 계속 겹치지않았으면 또 군사와 식량만 허비하고 아무것도 못이뤘을게 너무 뻔하니 아마 자기 지위도 높고 반대를 한다고한들 바로 참수한다고 생각안했을듯?
@workers42332 жыл бұрын
그러게요 당시 등애같은 실무진들도 촉정벌 듣고 어이가 없어서 "아 이건 좀..."했음
@DongyunHan Жыл бұрын
아니면 다 알면서도 국가를 위해 목숨 걸고 반대한 걸 수도 있지요... 그 정도 지위에 있으면 사마소가 정치적 목적으로 무조건 이 전쟁을 하려고 한다는 것을 능히 짐작하고도 남았을 테니까요...
@an_nyeong12311 ай бұрын
실제로 사실 촉 정벌은 등돈 예측대로 검각에서 강유한테 막힌거였음 근데 그걸 등애가 미친 등산으로 산넘고 거기에 황호의 맹활약, 마막 항복, 장서의 배신, 제갈첨의 삽질, 유선의 이라싸이마쎼 이 미친연속 6단콤보를 누가 예상했겠냐곸ㅋㅋㅋㅋㅋ 등돈 말이 틀린건 없음 위나라의 대촉방어선 사령관인 위나라에선 촉을 젤 잘알고 있는 등애도 촉 정벌 명령받고 처음에는 미쳤냐 지금 촉은 정벌 못해 이 촉알못아 이랬는데 뭘
@s현-e7x2 жыл бұрын
이막 쟨 진짜 일부러 죽으려고 저런거같은데 ㅋㅋ 저때까지 목숨 부지한것만 해도 그저 대단..
@어린왕자-h6s2 жыл бұрын
촉이잖아 ㅋㅋㅋㅋ 위였으면 이미 팔다리 다짤리고 황궁에 걸려있을듯
@최태욱-s7q2 жыл бұрын
제갈량이 유비에게 있어서 수어지교란 말이 있을 정도지만, 유선에게 있어 제갈량은 충신이자 촉한의 기둥이고 아버지나 다름 없는 인물이었을 거임. 근데 그 앞에섴ㅋㅋㅋ 유선이 그 자리에서 직접 칼뽑고 삼족 안 멸한 걸 다행으로 여겨야됨ㅋㅋㅋ
@DongyunHan2 жыл бұрын
와 그 유선을 빡치게 만들다니... 엄청난 능력이다... 양수는 눈치는 정말 많이 없었지만 확실히 머리도 좋고 재능도 있는 인물이었는데 이막의 제갈량에 대한 평가를 보면 이막 이 ㅅㄲ가 눈치도 더럽게 없지만 대가리는 더 나쁘구나라는 말이 절로 나온다...
@jiwonchoi79732 жыл бұрын
형제 셋은 전부 멀쩡한 인간들이였는데 왜 쟤만 저꼴인지...
@andrewkim22172 жыл бұрын
이번 편은 특히나 더욱 재밌게 봤습니다ㅋㅋㅋ이막좌.... 삼칠이님의 더빙이 영상을 맛깔나게 잘 살려주는 듯 해요~ 늘 잘 보고 있습니다^^
@god24532 жыл бұрын
유선이 모지리라는 소리를 듣더라도 사람의 도리는 아는 군주다
@Tktk222492 жыл бұрын
유비를 빡치게 하다니 그저 대단한 놈일세...
@후추맛설탕2 жыл бұрын
방통이 뛰어난 책사이고 여부를 떠나서 죽음을 슬퍼하는데 고인의 뒷담을 까는게 도의없는 행동이죠.
@bugs_bunny__2 жыл бұрын
-지력 98의 책사가 날아갔는데 그 따위 개념없는 행동을 하는 놈은 죽어 마땅합니다.-
@vyam752 жыл бұрын
그렇네요 남 도의 타령하기 전에 지가 먼저 도의 챙겨야..
@skylovel102 жыл бұрын
눈치가 없는 것이 아니라 도의없고 개념이 없는 행동이죠. 삼국지 게임에서 지력 90대 반영한 인물 죽음에 대한 파급력은 한 진영과 조직이 정책을 바뀔 정도 입니다. 굳이 언급하면 조조는 곽가 없어서 적벽패배로 남쪽 정벌 실패 및 통일대업에 물거품 원소는 저수,전풍 좋은 책사임에도 죽으니 제대로 조조를 맞설 수 없음 주유의 죽음은 오나라 정복관한 정책이 뒷바뀜 역시 방통의 죽음은 형주인사 정치내정군사 담당 제갈양 호출
@sungilkim41912 жыл бұрын
이 채널의 백미는 영상 곳곳에 숨어있는 삼국지 최고 캐릭터 '조비'를 찾아라 입니다ㅋ
@mookiss2 жыл бұрын
이막처럼 살지 맙시다 진짜 좋은 교훈이네
@문아-v1u2 жыл бұрын
조조전에서 양수가 살수없음을 알고 죽기전에 하는 독백이 명신이 되고자 했지만 칼 아래에 죽는다면서 소신, 어리석었습니다라고 광소하지요.
@user-tipenho2 жыл бұрын
형님 기다리다 지칠 때쯔음 돌아오시는군요... 다음은... 또 어떤 내용일지 기대됩니다
@이슬기-f6v2 жыл бұрын
제갈량이 북벌한 현실적 이유 : 물량과 시간에서 위나라가 엄청 유리했기에 시간을 더 주면 촉오가 먹히고 말 게 뻔했기 때문이다. 또 국력 차도 이미지에 비해 그리 큰 게 아니었다.
@terrybossman3697 Жыл бұрын
국력차 최소 5배 아니었나....
@braingym1042 Жыл бұрын
그리고 1차 북벌은 사실 완벽했지. 마속이 아니었음 촉이 양주 먹었지 양주만 먹으면 이제 옹주는 예측 불가능. 제갈량이 장안을 못 먹을 수도 있지만 먹을 수도 있게 되는거
@braingym1042 Жыл бұрын
1차 북벌 끝나고 사실상 끝난거. 마속이 얼마나 큰 삽질을 했는지 알아야하
@천공하빈 Жыл бұрын
@@terrybossman3697 양주 옹주 그리고 장안을 차지하게 되었으면 어찌어찌 비벼볼 만 했음.. 서량지역에서 기마민족의 지원받고 옹주와 장안 사이의 평야에서 나오는 식량도 무시못할 수준이었다고 함. 양주 옹주 장안으로 가는 지역이 옛 진나라의 지역이었고 그지역역시 쇠퇴는 되었다고 하지만 전한의 수도가 있었으니 어느정도는 비벼볼만 했을것임.
@an_nyeong12311 ай бұрын
시간 지날수록 인구, 자원차이로 인해 국력차 더 벌어지니 되든 안되든 힘들어도 지금 흔들어서 변수를 만들어야 한다 이거랑 당장은 평화롭게 지낼수 있으니 일단 지키자 이거지 뭐 스타에서 상대는 멀티5개 나는 멀티1개 근데 상대는 확장하느라 당장은 안쳐들어옴 딱 이상황
@호랑좌2 жыл бұрын
신은 양수에게 머리를 주었지만 눈치는 주지 않았다
@닉네임뭐하지-l3b2 жыл бұрын
이막은 진짜 레전드긴 했죠 ㅋㅋㅋㅋㅋ
@jinseokheo8702 жыл бұрын
8:12 이 shake it은 그리도 반대를 하고싶었으면 차라리 가정에 마속을 보낼때 반대를 할것이지...
@chaca7631 Жыл бұрын
2세대 3군주 중에서 가장 순한 군주의 아버지나 다름없는 사람을 까다니 얼마나 빡쳤으면 즉결처형시켰을까?
@KKH1732 жыл бұрын
유선이 제갈량을 아버지로 여기고 섬겼는데 저건 그냥 아버지를 욕한거나 다름없죠 유선에게는
@그리운그대여2 жыл бұрын
기다리던 37님 주제가 ㅋㅋ 잘보고가요~ 영상 고생하셨어요^^
@이해창-n1z2 жыл бұрын
양수는 큰거 한 방 노리려고 조식을 따른 것 같지만 가후는 지 친형을 죽였어도 자기 부귀영화만 보장해주면 공로를 치하해주는 박살난 인성 외엔 자기가 살 방법이 없어 어쩔 수 없이 조비 밑으로 간게 아닐지 싶네요.
@k_kimyohan5112 жыл бұрын
이걸 보면서 드는 생각 제가 몰랐던 인물도 있었네요.(장존,이막,등돈) 특히 이막은 눈치 없는 놈을 넘어서 그냥 관심종자가 아니었을까요.? 유선을 빡치게 만들 정도였으면...ㄷㄷㄷ
@수취인불명-o1l2 жыл бұрын
제환공하고 유선의 특징 중 가장 의외인 점은 자기 진영의 1인자에 대해선 절대로 의심하지 않았다는 거지
@5늘만산다-r6x2 жыл бұрын
유선은 구안이 유언비어 퍼뜨릴때 딱 한번 제갈량 호출했다
@마루1세-x3z2 жыл бұрын
@@5늘만산다-r6x 그거 연의에 창작입니다. 정사에서 구안은 제갈량 사후 강유의 북벌때 진태와 등애가 퇴로를 막아 항복합니다. 정사엔 구안이 제갈량의 북벌의 참가했다는 말 자체가 없어요.
@마루1세-x3z2 жыл бұрын
문제는 단점도 닮았다는 거 제환공은 관중, 포숙, 습붕이 죽은 뒤 유선은 제갈량, 장완, 비의, 동윤이 죽은 뒤 제환공은 역아, 수초, 개방. 유선은 황호를 중용하며 망하지요
@5늘만산다-r6x2 жыл бұрын
@@마루1세-x3z ㅇㅋ
@mickymouse80 Жыл бұрын
@@5늘만산다-r6x 실제로는 유선이 호출했었던 신하는 이엄이었습니다. 정사에서도 이엄이 제갈량하고 유선을 속였다고 나와있거든요. 그것때문에 빡쳤었던 유선이 이엄을 죽일려고 했었는데 제갈량을 포함한 다른 신하들이 이엄이 유비의 탁고대신이니 죽이지말라고 간청해서 서민으로 강등시키고 귀양을 보냈었구요
@MASTER_3322 жыл бұрын
이문열 삼국지 에서 양수는 지자는 안다고 다 이야기 하지 않고 후계자 다툼에도 끼여 들어 언제가는 조비 한테 죽을 운명 이였다 .... 이막은 처음 알았는데 이분야 톱 이네요
@bugs_bunny__2 жыл бұрын
-문여리야 위빠니 뭐가 되든 날조할 터이니 거르는 게 상책입니다만...-
@user-jw1le9ie1i2 жыл бұрын
양의나 유파 혹은 마속같은 인물 혹은 군벌중에서도 원술이나 공손찬을 생각한 저로서 이번 랭킹의 인물들은 의외이면서도 다 맞는 인물들이네요 특히 양수 라던지.... 이막이라던지...
@이슬기-f6v2 жыл бұрын
원술, 공손찬은 인성이 꽝이고 특히 원술은 원소보다도 형편없었고요.
@user-jw1le9ie1i2 жыл бұрын
@@이슬기-f6v 백마장군과 당도고 정말 그래도 이 둘덕에 삼국지 참 재밌었죠 ㅋㅋㅋ
@페르소나-v7p2 жыл бұрын
모두가 예라고 할때 아니오하는 민주주의 컷으로 순욱이 나오는게 인상적이군요
@문양서진-x5o2 жыл бұрын
연의에서, 회식자리에서 분위기 띄우는 조부장님의 즉흥시를 디스한 유복도 있었죠
@이신-d4i2 жыл бұрын
등돈은 눈치없는 인간이 아니라, 전황을 정확하게 파악한거죠. 사실 촉이 망한건 내부의 삽질이 크지 않습니까. 마막과 황호가 없었다면, 등애는 고대 무타구치 랜야가 될수도 있었지요. 등돈에 대한평가야 역사를 아는 후대입장에서 눈치가 없는거고, 마막과 황호가 사라진 평행세계에서는 엄청난 패전을 막은 억울한 충신일수도 있습니다.
@수수-j2n2 жыл бұрын
역시 원탑 삼국지 유튜버!!!!구독자 수가 뒤에 0하나 더 붙어야함
@앗싸맨2 жыл бұрын
제갈량 욕해서 유선을 대노케한 인물이 이막이란 인물이었군요! 이번 영상 잘봤습니다~!
@HN_Jo2 жыл бұрын
되게 중요한 특집이었다고 생각합니다. '다르다'는 것만으로는 아무 것도 아니지요.
@salm20002 жыл бұрын
유선이 멍청하지는 않죠. 멍청하게 그려지고, 그렇게 오해하고 있을 뿐. 진짜 멍청한 왕은 40년을 버티지도 못합니다.
@wolfwind17412 жыл бұрын
이막, 양수는 그냥 죽고 싶어서 안달을 하는 사람 같아요 이막은 말할 필요조차 없고 양수는 그냥 잔꾀나 뛰어난 오질의 마이너 버전일 뿐, 책사라고 부르기도 어렵죠 조비와 조식의 기량 차이, 조조의 속내도 모르고 방향부터 완전히 반대로 잡았고 방법도 오로지 잔꾀로만 일관했으니까요 일의 본질을 꿰뜷고 정공법으로 그 어떤 기책보다 뛰어난 효과를 거두게 했던 초절한 가후와는 비교 자체가 모욕입니다
@최인간-b7g2 жыл бұрын
사실 이 채널에서는 유선을 계속 까는데 그건 유비 같은 1세대 군주와 비교해서지 2세대 군주에서는 탑 티어였습니다. 다만 항상 신하를 믿는다는 정책이 하필 마지막에 황호를 믿는 바람에 무능하다고 까이는 면이 크죠.
@user-rj6yc2ny9t2 жыл бұрын
양수 안 나오나 했네. 우리는 계륵이라는 한문을 공부하고 다른 만화에서도 마치 조조는 능력 있는 사람을 시기해서 죽이는 소인배인 것처럼 그려져서 이거 맥락이 좀 이상하다고 생각하고 나중에 기억해뒀다가 다른 데서도 찾아봐야겠다 싶었는데 얘가 후계자 선정에도 끼어들고, 속마음을 들키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 조조를 이래저래 파헤치는 모습을 보니 이때부터 죽으려고 환장했구나 싶더만.. 설상가상으로 계륵은 잘 생각해보면 정말 조조가 실수로 말한 것이거나 그냥 별 생각 없이 한 말일 수도 있는데 그걸 군령으로 멋대로 생각한 건 양수고, 철군 준비를 하면 군사 사기도 떨어지기 때문에 진짜 열받았던 거 아닌가 싶은데... 이막은 오늘 처음 봤는데 양수 따위는 아무 것도 아니네? 그냥 생각이 없구나? 막판 건 그냥 찌질하게 제갈량이 자길 쫓아내고 마속을 죽인 것에 앙심 품고 관종질 한 거 아닌가? 유선이 갑자기 정상인이 됐어...
@잭팟-r4b2 жыл бұрын
유선이 그래도 제갈량을 아버지처럼 따르고 의견 존중하는 모습은 보였습니다. 완전 바보는 아니였던거죠. 정신병 있지 않은 이상 제갈량 업적을 수십년동안 봐았을텐데 이막 헛소리는 그 유선도 분노하게 만드는군요.
@Metalvirus_June2 жыл бұрын
막으로 끝나는것들은 다 막장인가봐요 마막도...
@황성현-s2u2 жыл бұрын
삼칠님 기다렸잖아요 ㅠㅠ 너무 재밌게 보고 있고, 언제나 파이팅 하세요!~!!
@faust57372 жыл бұрын
오랜만입니다 잘지내십니까 잘봤습니다 ^_^
@Jeonmunyun2 жыл бұрын
등돈이 '전장군'이라는 건 연의의 창작이라고 하네요. 『진서』 「문제기」에는 '將軍鄧敦謂蜀未可討 帝斬以徇'이라고만 기록되어 있습니다.
@workers42332 жыл бұрын
나관중이 그냥 장군이라고만 하면 썰렁하게 느껴서 전前을 덧붙인듯
@아무도몰라-e1b2 жыл бұрын
기회도면 조조VS마초 처럼 조조VS여포도 다뤄주세요. 연주공방전
@김강산-s8b2 жыл бұрын
갑작스럽지만 질문이 있습니다. 만약 헌제가 능력이 있다고 가정한다면, 유비는 헌제를 보필하여 한 황실을 복구하는. 제갈량과 같은 충신의 삶을 살았을까요? 아니면 유비 역시도 하나의 군벌로서 이름을 떨치려고 들었을까요. 삼월이님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정사 기준으로 궁금합니다!
@372tv2 жыл бұрын
유비는 자기 입으로 조조와 반대되는 길을 걸어서 성공했다고 했습니다. 한 황실을 다시 일으키는 길을 걸었으리라 생각합니다.
@이슬기-f6v2 жыл бұрын
더해서 명색이 한황실의 후예인데.
@user-jw1le9ie1i Жыл бұрын
5:24 이제 다시 생각해보면 조비는 조인과 장료 그리고 장합같은 맹장을 데리고도 이릉 전투 후의 오나라를 점령하는것도 실패했는데 사마소는 등애와 종회 깉은 대국적인재를 이용하고 조환같은 허수아비 황제를 세우면서 조차도 본인이 적어도 아버지와 형 만큼은 해내야 된다는걸 알고 있었나 보네요? 게다가 촉도 점령했고... 조비랑 비교해보니 사마소가 꽤 리더로서는 훨 대단한것 같습니다
@이슬기-f6v2 жыл бұрын
원소가 기존 부하들과 신참들을 다르게 대한 까닭 : 부하들끼리 서로 싸우게 유도해 자기 권위 강화시키려고.
6:17 마음을 읽어서 무례해 죽인 거 같긴 한데... 원래 군주들은 자신이 생각한거와 다른 결정도 받아들어야 하니 군주 마음 그대로 명을 실행하면 대열이 흐뜨러질 수 있으니 이를 행한 양수는 죽어 마땅한거 같네요. 친구였던 원소가 어떻게 패배했는지를 생각하면...
@이슬기-f6v2 жыл бұрын
친척이라고 해야 하지 않을까요? 양수의 어머니가 원술의 누이였고, 원술과 원소는 이복형제(호적상으론 사촌)니까요.
@역더쿠2 жыл бұрын
@@이슬기-f6v아 조조의 친구란 얘기였습니다. 조조 입장에서였어요
@lazysongsang2 жыл бұрын
자주 와주세요! 지금까지 올리신 영상 다 봤네요 :D
@sdda19852 жыл бұрын
좋은주제네요,생각보다 이런사람들 주위에 많아요.눈치도 없는데 고집까지 센 더 답답한건 자기가 잘하는줄 안다는거
@bugs_bunny__2 жыл бұрын
5. -지력 98짜리 장수를 잃었는데 그딴 소리 들으면 빡이 칠만도 허지- 4. 원담에게 목이 베였다! 3. 오늘자 조비 : 3:55 2. 삼계탕 먹고 싶어지네 1. 나라 망하게 생겼는데 뭔...
@옼케발2 жыл бұрын
우와! 유선이 대노 했다. 이거로 끝난거 아님? ㅋㅋㅋ
@reinsu2 жыл бұрын
이막은 그래도 유선이라 옥에 같히고 머리가 댕강했지 조조나 조비, 손권이면 그자리에서 3가멸문
@workers42332 жыл бұрын
ㄹㅇ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mickymouse802 жыл бұрын
이막은 자신이 했었던 행동에 비하면 편하게 죽은편이었습니다. 정사에서 유선이 주살한것으로 나와있거든요.조조나 조비 손권이라면 볼만했을것입니다. 고문은 필수로 받았을테구요
@이슬기-f6v2 жыл бұрын
@@mickymouse80 유선이 노하여 이막을 하옥시키고 주살했다. 입니다.
@mickymouse802 жыл бұрын
@@이슬기-f6v 알고있습니다. 인성이 좋은 유선이라서 편하게 죽었죠.
@다나-y4j Жыл бұрын
그림 직접 그리신건가요?? 너무 귀엽고 영상 내용도 이해가 잘 되서 좋아요ㅋㅋㅋㅋㅋㅋㅋㅋ
@372tv Жыл бұрын
네 감사합니다 😊
@1004monge Жыл бұрын
양수가 원탑인줄 알았는데 이막이란 놈이 있었다니 ㄷㄷ
@youngoh653 Жыл бұрын
의견을내면 장단점이 다있기마련인데 단점 때문에 반댈위한반대라고 느끼는경우가많아요 최소한 반대의견을낼려면 그의견에 반대의견뿐만아니라 더나은 대안까지 같이 내어야 진정한 반대의견이라봅니다
@김난입2 жыл бұрын
이막은 눈치가 없는게 아니라 밥을 양귀비에 비벼먹고 살았던것 같은데
@이하늘-c3g2 жыл бұрын
이막의 헛소리는 진짜 누가 듣더라도 살려두기 어려울것 같네요. 양수가 후계자 문제에 대놓고 개입한 이상 조조는 그를 죽일수 밖에 없었을 겁니다. 조조가 아닌 유비라고 하더라도 죽일수 밖에 없을겁니다.
@후추맛설탕2 жыл бұрын
유비와 제갈량도 후계자의 권력 안정을 위해 유봉을 죽이는 마키아밸리즘적인 판단을 내렸으니까요.
@jeddite63602 жыл бұрын
하기사 일개 신하인 양수가 자기 주군 조조의 가정사 그것도 후사 문제에 함부로 개입한 것도 말이 안 되는데, 거기다가 그 방식이 조식을 아바타로 만들고 배후에서 조종한다? 제가 조조였어도 가만 안 놔뒀을 듯 하네요
@이슬기-f6v2 жыл бұрын
조조가 아니더라도 숙청할 수밖에 없을걸요. 단 먼저 조조에게 죽었기 때문에 양수의 가문은 온전히 보전되었죠. 아들 조식을 죽일 순 없으니 그의 오른팔을 잘라낸 거라고 합니다.
@mickymouse80 Жыл бұрын
@@후추맛설탕 제갈량은 유봉을 죽이는것하고 상관없습니다
@user-uy6ul9vp2o2 жыл бұрын
내가 들어본 유선 에피소드 중에 제일 인간적인 면모가 돋보이네. 난 저 말듣고 설마 봐줄려나 싶을 정도로 유선을 얕잡아 보았거든. 유선이 난세에 안어울리는 소인배라고 해도 죽은 유비 대신 자신의 모든건 케어해준 제갈량에게 고마움을 느낀건 당연하지. 마음만 먹으면 제갈량이 촉의 모든건 찬탈한는건 일도 아니였을테니깐. 그런데도 자길 황제 대접해준 인물이 제갈량임. 근데 그런 사람이 죽었는데 저딴 상소문을 올렸으니. 유선도 극대노 하는게 당연하지. 촉한이 멸망한뒤 진나라에서 호위호식하며 한심한을 뽐내던 인물과 이 인물이 같은사람인가 싶을 정도로 인간미 있네.
@user-Yoonlukasneunpinkgay Жыл бұрын
유선은 사실 말년의 삽질이 너무 커서 그렇지 진지가 살아있을 때까지만 해도 딱히 별 문제는 없었어요. 뭘 특별히 잘한 건 아니지만, 제갈량, 장완, 비의 같은 명재상들한테 깊은 신뢰를 주고 맡기는 타입.... 비의 사망 후에도 일만큼은 잘했던 진지가 살아있을 때까지는 그렇게 무난했죠. 근데 진지가 죽고 나자 본인 딴에는 믿을 사람이 안 보인 건지, 갑자기 의욕이 생긴 건지는 몰라도 황호와 함께 정사를 돌보기 시작했고, 귀신같이 나라가 이상해지기 시작 ㅋㅋㅋㅋ 이후, 사마소가 조모 살해 분위기 반전 시키려 촉나라 쳐들어왔을 때도, 강유 조언 싹 다 무시하고, 이민족 토벌의 달인이던 곽익이 성도 지원하겠다는 것도 방심 때문에 거절.... 그러다 등애가 산 타고 넘어오니 군사 경험도 없는 제갈첨 보낼 수 밖에 없었고, 결국 패배 ㅠㅠ
@지리산보름달곰2 жыл бұрын
살다보면 이막같은 이를 보게 되는데 타인에겐 냉소적이고 남탓. 유선도 아는걸 지만 모르니...
@suomisnow65142 жыл бұрын
촉한의 진정한 승상인 제갈량이 죽었는데 여기에 까는 건 대체 무슨 패기였을까
@메카조아-z6q2 жыл бұрын
양수가 1위일 것 같았는데 더 쌉미친 놈이 있었네 ㅋㅋㅋㅋㅋㅋ 유선을 저리 빡치게 만드는 것도 능력이라면 능력이다 앜ㅋㅋㅋㅋㅋ
@mickymouse802 жыл бұрын
양수는 조조에게 괘씸죄때문에 처형당해서 그렇지 정상적인 인간이었어요. 양의, 장준,이막하곤 비교할수없습니다
@메카조아-z6q2 жыл бұрын
@@mickymouse80 그건 맞죠
@mickymouse802 жыл бұрын
그리고 은근히 촉에 미친 사람들이 많았다는것이 함정입니다. 유비도 실제로는 성질이 사나웠고 관우,장비,위연,양의,법정,팽양,이엄등등...이엄은 자신 잘못을 시인하지않았던것치고는 편하게 인생을 살았어요
@메카조아-z6q2 жыл бұрын
@@mickymouse80 이렇게 보니 진짜 그렇네요 ㅋㅋ 역시 미쳐야 뭔가를 이룰 수 있는 건가
@mickymouse802 жыл бұрын
@@메카조아-z6q 다만 제가 말했었던 인물들중 대부분은 나대지는 않았습니다. 팽양의 경우에는 죽어도 할말이 없는데 유비를 험담하면서 마초에게 자신하고 손잡고 거사를 일으키자고했습니다. 이것만 보더라도 팽양이 얼마나 미쳤는가를 알수있어요. 업적도 없었는데 반역할려고했었으니까요.( 유비 성격상 인성이 안좋아도 유비에게 반역하지않는 사람들은 중용함)
@뛰뛰빵빵-u7s2 жыл бұрын
이양반 개꿀잼인데 뒤에 잔잔한 브금이라도 깔아주면 금방 떡상할듯
@여행중독-y4w2 жыл бұрын
영상 감사합니다
@pd14842 жыл бұрын
방통이 일찍 죽지만 않았어도 제갈량의 부담은 그나마 덜했을텐데 ㅠㅠ
@이슬기-f6v2 жыл бұрын
+법정
@churuluka2 жыл бұрын
3:52 아~무것도 너무 귀여움ㅋㅋㅋ
@jeddite63602 жыл бұрын
삼칠이님 덕에 몰랐던 삼국지 인물도 알게되네요
@ysh70262 жыл бұрын
이막은 그냥...뭐.... 촉나라 인간이 아닌 것 같은데요 ㅎㅎㅎ
@AstraeaBabelion2 жыл бұрын
심지어 제갈량은 유선의 상부인데 그걸 모욕한 이막은.....천하의 쓰레기보다 더 추악하죠ㅉㅉ
@chaca7631 Жыл бұрын
장존 위나라로 치면 조조 앞에서 곽가 욕한건데?
@Yunjin_Kim Жыл бұрын
심배 저수 전풍을 제대로 썻으면 원소가 그리 패망하진 않았을듯
@오시리우스2 жыл бұрын
보통 연의 위주로 본 사람이면 양수를 제일 떠올리게 됩니다. 기억 좀 잘하면 봉기 정도?
@신세계-s8v2 жыл бұрын
진짜 어이가 없네요. 진짜 저 정도로 눈치없다? 양수는 그럴거라 보긴했지만. 진짜 오랜만이예요
@spiegeltvtv22552 жыл бұрын
잘 보겠습니다
@flowerhansome7 ай бұрын
혹시 koei 삼국지 시리즈에서도 이막이 나오나요?
@372tv6 ай бұрын
찾아봐도 없는걸 보니 안나오는듯요?
@성제_사우더3 ай бұрын
나오지는 않지만 나오더라도 정치만 조금 높게 나오고 나머진 백하팔인 수준으로 나오지 않을까 싶네요.
@엔구니2 жыл бұрын
7:22 진짜임 ㅋㅋㅋㅋ 강조하는게 욀케 웃기지 ㅋㅋㅋ
@yschoi24362 жыл бұрын
남들이 하지 못할때 나는 한다는 식의 킬링벌스로 어그로를 끌어서 성공하려 했지만 다 실패..근데 성공했어도 남들이 하지 않는 행동해서 죽을때 까지 욕먹는 가충 그 수준이였을듯
@서하-o7r2 жыл бұрын
와 이막 대단하다 유선을 화나게 하다니...... 세상에나.... 그치 근데 이막이 너무 개소리를 했어요 영상 보는데 제가 그냥 다 화가 나서 하..
@바칼스젤10 ай бұрын
솔직히 이게 실제라고 하는게 웅장하네 특히 이막이 레전드네 와 어떤하면 제갈량을 미쳤네 솔직히 5년만에 국력을 정상복귀한 거의 인간수준을 벗어난 사람이 제갈량인데
@pourlena2 жыл бұрын
다들 성격에 한 문제 있는 사람들이었지만 양수는 저리된 이유가 너무 확실하다면 확실한게, 양표는 원술의 누이의 남편이었고 양수는 바로 그 둘 사이의 아들. 즉 원술의 조카. 몰래 오나라로 들어가서 살아남을 수 있는게 아니라면 양수의 선택은 어쩔수 없었다고 봐야함. 양수가 외지로 나가도 촉방면에서만 보이는 건 오나라 방면으로 가면 (원술의 가문이 오나라에 흡수되었기 때문에) 그대로 튈 가능성이 높으니까... 조조한테 결국 죽을 때도 명분이 '원술의 잔존세력 척결'이라는, 위나라는 물론 촉에게조차도 매우 강력하게 어필이 되는 명분이라 나름 개구멍 아래에서 살기위한 몸부림을 친 결과라고 보는게 맞을듯. 태위 양표가 워낙 명성이 광대한 인물이니까 그나마 저 정도였던거지, 그런 배경도 없었으면 양수는 애초에 저런 일화조차 못남기고 죽을 운명이었음. 자기 자식이 내 주군에게 내 처남의 잔존세력 척결이라는 명분으로 죽는 꼴을 본 양표가 눈물을 흘려도 조조는 오히려 왜 우느냐고 묻기만 했을뿐... 만약 싸패인 조비를 지지했다? 양표와 양수가 동시에 목 날라갈 가능성 99.9%.
@이슬기-f6v2 жыл бұрын
게다가 양수의 사촌누이, 원술의 딸은 손권의 첩. 단 양표의 대답을 듣고 조조의 얼굴빛이 좀 변했다니... 조조 역시 적어도 세 번 자식을 먼저 보내는 고통을 겪은데다 감정적인 사람이라. 오류 : 양표에게 원술은 매제가 아니라 처남인데요.
@pourlena2 жыл бұрын
@@이슬기-f6v 순간 헷갈려서 양표가 아닌 원술을 대입하고 단어를 잘못 선택했네요. 그나마도 잘못 선택... 오류지적 감사합니다!
@크레신-g3f2 жыл бұрын
와~~~♡ 37님 영상이다!!!!
@후싱-b1s2 жыл бұрын
재미있어요~!ㅎㅎ
@이정태-w6h2 жыл бұрын
이막... 그나마 유선이어서 사형선고 받은뒤 죽은게 아닐까요? 이거는 마치 손권앞에서 주유 욕하기와 조조 앞에서 곽가 욕하기 급의 멍청한 짓이었으니 다른 군주들이었으면 바로 그자리에서 목을 쳐버렸을텐데 성격은 좋은 유선이어서 바로 그자리에서 안죽은듯.
@mickymouse80 Жыл бұрын
ㅋㅋㅋㅋㅋㅋ 장존, 이막 이런 넘들은 제대로 미친것아냐? 이쯤이면 공융,양수,허유 이런 애들은 정상이었네. 지금도 장례식장에 가서 크게 웃으면서 날뛰면 미친 x 취급받고있는것이 현실인데
@anidrummer87802 жыл бұрын
10:00 이놈아 그렇게 제갈량을 생각해서 화가 났으면 더더욱 위나라에 항복하지 말아야지...
@bugs_bunny__2 жыл бұрын
hㅏ...ㄴㅣㅁ ㅏ ㅈ ㅔ발 무ㅌ ㅏ9치 같은 요행은 바라는 게 아닙니다.
@gaedripper2 жыл бұрын
10:29 아닙니다 큰 가치가 있습니다 개소리 잘못하면 이막처럼 죽거든요 ㅋㅋ 아? 이것도 눈치가 없는건가? ㅋㅋ
@dnjsgh88922 жыл бұрын
아무리 그래도 제갈량 까는건 좀... 3족을 멸하지 않은게 기적이네요.
@chartreuse42 жыл бұрын
5:03 나 이거 알아 ??:파촉을 선택해야 합니다!
@seungcheolshin5539 Жыл бұрын
마지막이 사이다네요
@초코칩버터-c3k Жыл бұрын
유선이 인생 전부를 걸어서 제일 잘했던일 : 이막 죽인거
@spiegeltvtv22552 жыл бұрын
넌씨눈이 괜히 있는 게 아니었어
@이슬기-f6v2 жыл бұрын
질문 있습니다. 유비도 일생 동안 화낸 일이 적은가요?
@372tv Жыл бұрын
유비는 희노애락이 잘 드러나지 않는 타입이었지만, 팽양이나 장유, 유파처럼 직접 분노를 드러낸 애들도 있었습니다.
@mickymouse80 Жыл бұрын
유비는 의외로 화를 잘내는 타입입니다. 쿨데레라서 화가 났는지 어땠는지 잘 알지못할뿐이죠. 정사를 보면 독우때문에 화가 났었던 유비가 직접 독우에게 매질을 한적도 있었고 관우, 장비의 죽음때문에 엄청 화가 났었던 유비가 동오를 아예 멸망시키려고한것도 보이고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