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뒤 이렇게 바뀐다고? 영국의 레오나르도 다빈치가 스포하는 서울의 변화! [연애특별시 서울 ep 17. 노들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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Күн бұрын

Пікірлер: 58

@rtg-q8l Ай бұрын

원안이 1조 5천억짜리인 사업이 3천500억으로 축소된 건 아무리 전자가 조건 없을 때에 계획안이라고 해도 갭이 너무나도 크기에 결과가 잘 나올지 모르겠네요. 예산 벽에 막혀서 이도 저도 아닌 차라리 안지은 것만 못한 경우를 많이 봤고 그렇게 서울에 내세울 랜드마크가 없는 게 실정이라 이 사업도 똑같지 않을까 하는데 그래도 기대되는 건 토마스 헤드윅. 이왕 하는 거 추가 예산 편성해서라도 잘 해봤으면 좋겠네요. 잘 만 된다면 혹시라도 해외 매체에 꼭 봐야 할 건축물에 선정된다든지 알려진다면 그 경제 효과야 엄청날 테니.

@Amamamamwnwb Ай бұрын

꼴같잖은 좌파 시민단체 여성단체 지원만 줄여도 원안으로 노들섬 10개는 만들텐데 말이죠(박원순 10년간 11조지원) ㅋㅋ 사실상 능력없는 아줌마들 용돈으로 다 퍼붓느라 저렴한 공공기관 느낌 노들섬 나오겠네요 ㅋㅋ

@AIGOAIGU Ай бұрын

100번 동감합니다 서울은 명성과 크기에 비해 랜드마크가 너무 부족하죠..문제는 예산인것같아요 계획은 다 그럴듯한데 아무리 헤드윅이라도 돈이 없는데 뭘 할수있겠습니까 전시행정이다 뭐다 말은 많지만 지금 서울은 "전시" 그 자체가 너무 부족한 상태임

@BabyBear-tn2wh 28 күн бұрын

3천 500억이 작은 돈인 줄 아나봐 ㅋㅋㅋㅋ

@rtg-q8l 26 күн бұрын

@@BabyBear-tn2wh 요즘 스타필드 같은 복합 쇼핑몰이나 대형 공연장 짓는 사업비가 토지비 제외하고도 1조 원은 우습게 넘어가는데 대규모 랜드마크 사업치고 3천500억은 아쉽긴 하죠. 노들섬은 서울에 중심지이자 개발이 가장 핫한 지역인 한강 따라 강남 용산 여의도 그 사이 정중앙에 위치한 지역이라 랜드마크로서 입지가 너무나 좋지요. 여긴 진짜 개발만 잘 된다면 경제효과 엄청나고 서울시뿐만 아니라 한국에 위상을 높일 지역이 될 거라서 그 기대치곤 사업비가 아쉽지 않느냐 하는 소리입니다.

@user-bravo-z9n Ай бұрын

할 거면 제대로 해야지 어설프게 지으면 랜드마크도 못 되고 다시 새로 부수고 짓지도 못하고 이도 저도 안된다. 그리고 중심지만 개발 시키지 말고 제발 골고루 개발해라

@ehddnrrla5222 Ай бұрын

보기에 좋은 곳이 있고, 계속 가고 싶은 곳이 있습니다. 노들섬은 크기가 크지 않아서 이상한 건축물 세워 놓으면 보기만 좋지 공간 효율이 좋지 않을 거 같습니다. 계속 가고 싶은 곳으로 만들어야죠..

@bobmootna Ай бұрын

그래도 박원순이 노들섬에 했던 것보다는 사람들이 더 많이 가고 싶어할 것 같습니다.

@Jaewon-bn8op Ай бұрын

노들섬은 이벤트도많고 요즘 트렌드상 저런 창의적인 건축물 만드는게 사람들이 사진찍으려고 더많이옴 관광홍보도할수있고

@watzupcha Ай бұрын

ㅋㅋ 설계공모 할때는 아주 기세넘쳤는데 막상 시공하려고 하니 쪼들리는게 체감이 된 듯 ㅋㅋㅋㅋ

@밤톨이-f7b 23 күн бұрын

집 샤시 프레임에 액자처럼, 동시대 최고의 예술가의 작품이 담긴다라... 거기에 단지에서 바로 연결되는 브릿지라니.. 현대한강아파트는 정말 좋아지겠네요.. 부디 그자리 병풍아파트들 쓸데없는 임대로 사업성 폭망하게 하지말고 용적 인센티브는 주되, 건축심의 빡세게하고 특화해서 도심미관에 일조되도록 해주세요

@eugene4312 Ай бұрын

서울링이나 고속도로 지하화 같은거 취소하고 원래 디자인대로 크게 지어라. 시드니의 오페라하우스만큼의 랜드마크가 될 가능성이 크다. 엄청난 잠재력이 있다. 선택과 집중을 해라. 오래도록 칭송받을 것이다.

@Sainsburys_Local 23 күн бұрын

서쪽 끝에 잔디공원이 전망이 참 좋아요 새로 지어지는 조형물들이 잔디 공원을 망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user-ck5yu8sw9f 9 күн бұрын

애매하게 만들어서 나중에 돈 더 쓰지말고, 이왕 만들때 제대로 만들어서 오래 보존할수있으면좋겠네요

@braveoverme Ай бұрын

응원합니다!!

@flcndjfwpeofhgoqhfRk Ай бұрын

일본은 토마스 헤더윅을 데려다 아자부다이힐스라는 세계 최고의 상업 시설과 직주를 실현했는데 한국은 토마스 헤더윅을 데려다 소리풍경이라는 세계에서 가장 비싸고 쓸모없는 산책 다리를 만드는군요. 역시 건축과 랜드마크를 대하는 두 나라의 극명한 차이를 볼 수 있네요. 그게 두 나라의 미래를 나누는 거죠. 정책 결정은 원래 국민성을 따라 가니까요.

@재생-s2r Ай бұрын

쓸모없는 산책다리라고 니맘대로 판단하는거 자체가 이 나라가 건축을 보는 시선을 적나라하게 나타내는거임ㅋㅋㅋ 뉴욕 허드슨야드에 있는 베슬은 상업시설이라서 관광명소가 됐냐?

@bobmootna Ай бұрын

노들섬은 대중교통이 버스밖에 없어서 상업시설을 크게 짓기에는 무리가 있을것 같은데요. 자가용 끌고 가기에는 주차시설도 적고요. 딱 저정도 용도가 적당하다고 생각듭니다.

@flcndjfwpeofhgoqhfRk Ай бұрын

@@재생-s2r 노들섬은 원래 메인 오페라극장과 여러 콘서트홀로 기획된 음악섬 컨셉트였고 거기서 연간 수백억원의 공연수익과 한국 음악의 위상을 세계에 알릴 예정이었음. 베슬은 주변 상업시설과 빌딩숲 사이의 랜드마크이자 휴식공간으로서 유동인구를 흡수할 수 있는 핵심 관광지 가운데 위치해 있지만 소리풍경은 걸어가기도 애매하고 버스밖에 접근할 수 없는 곳에 아무 수익도 기대할 수 없는 컨셉추얼 산책다리일뿐임. 니 돈 아니라고 베슬에다 비교하는 꼴이 너무 한심하네. 니 댓글이 딱 한국인 수준이구나.

@Jaewon-bn8op Ай бұрын

아자부다이힐스는 앞으로 지어질 용산이랑 비교하는게맞는데 뭔 좁아터진 노들섬이랑 비교를함ㅋㅋㅋㅋ 나도 너프된건 맘에안들지만 노들섬은 저정도로도 충분한데

@josephbae3117 28 күн бұрын

헤더윅 작품을 아자부다이힐즈 밖에 모르나요? 그렇다면 뉴욕의 베슬도 쓸모 하나없이 계단만 오르락내리락 하는 지옥의 계단이고 뉴욕 리틀아일랜드도 그냥 언던배기 인공섬이겠네요. 헤더윅은 건축가가 아니라 디자이너라서 여러 조형물도 만드는데 쓸모없이 조형미만 있는 쓰레기 작품이겠네요? 굳이 있는 런던 버스 디자인을 괜히 설계부터 다시해서 바꾸고 말이죠